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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m 절벽 사이 낀 바위 위에 사람이…“어디야?”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해발 약 1,000m 상공에 있는 절벽 사이에 낀 아찔한 바위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 키라그산에 있는 절벽에 낀 유명 바위를 소개하며 한 현지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발 약 1,000m, 절벽 사이에 있는 이 바위의 이름은 ‘키라그볼텐’(Kjeragbolten). 이름 그대로 키라그 산의 볼더(둥근 바위)라는 뜻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키라그볼텐은 두 절벽면 사이에 낀 약 5㎥ 크기 바위로 보기만해도 아찔해 보인다. 관광객들은 주로 키라그 산에 있는 키라그볼텐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까지 오른다. 일부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은 이곳에서 베이스 점프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사진을 공개한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사진작가 가드 칼슨(41)은 “키라그볼텐은 환상적인 자연 환경을 보여준다.”면서 “사진을 본 모든 사람이 놀라고 있으며, 이곳으로 사람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교체수요 300만… LTE폰 시장 재편?

    교체수요 300만… LTE폰 시장 재편?

    ‘갤럭시S·아이폰3GS를 쓰는 300만 교체 수요를 잡아라.’ 국내에서 각각 애플 운영체제인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대표하는 두 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 기기변경 시장이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두 제품을 시작으로 다른 제품들도 본격적인 교체 주기에 돌입, 시장 재편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2010년 7월 국내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의 총 가입자는 520여만명으로, 이 가운데 올해로 이통사와의 의무약정 기간(2년)이 끝나는 이들은 210만명 정도다. 앞서 2009년 11월 첫선을 보인 애플의 ‘아이폰3GS’ 역시 총 가입자 수가 110만명으로, 이 중 80만명가량이 연내 약정기간이 끝난다. 교체 수요만 따져도 어림잡아 300만명에 육박한다. 제조사들은 이들에 대해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 없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신규 가입자 증가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교체 수요를 흡수해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출시될 제품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5’이다. 지난해 10월 아이폰5 대신 ‘아이폰4S’가 출시되면서 이슈가 사라지는 듯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또다시 제품의 사양과 관련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4S가 전작(아이폰4)과 디자인이 똑같고 하드웨어 사양이 기대치를 밑돌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아이폰5에 대한 대기수요 또한 더욱 커진 상황이다. 새 아이폰은 고무 또는 플라스틱 테두리로 처리된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알루미늄 뒤판, 새로운 안테나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특히 4세대(4G) 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고,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도 올해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칩에 4개의 프로세서를 단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PC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가 탑재된다. LG전자와 팬택도 LTE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옵티머스 LTE’와 ‘베가 LTE’의 후속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3세대(3G) 제품인 ‘프라다폰 3.0’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원하는 수요를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KT의 LTE 전국망 네트워크가 어느 정도 갖춰지는 2분기부터 제조사들이 대대적인 LTE 스마트폰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애플의 아이폰 신작 역시 LTE폰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부분 LTE로 갈아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그룹 올해 19조원 사상최대 투자

    SK그룹 올해 19조원 사상최대 투자

    SK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와 인력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 경영을 통해 위기극복 의지를 밝힌 것이다. SK는 올해 총 19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신입사원 70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지난해 9조여원에서 무려 10조원 늘었다. 이는 3조원에 불과했던 10년 전 투자의 6배에 달한다. 하이닉스 인수 비용인 3조 4000억원을 제외하고도 16조원에 육박하는 셈이다. SK는 올해 ▲시설에 10조여원 ▲연구·개발(R&D)에 1조 8000억원 ▲자원개발에 2조 1000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하이닉스 인수를 포함,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한 자본 투자에 쏟을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앞서 3일 “국내외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늘려 공격적인 경영을 해야 한다.”면서 “각 계열사들은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적극적인 경영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어 “하이닉스 인수를 마무리 짓고 올해를 SK그룹 글로벌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SK는 하이닉스를 포함해 신입사원을 7000명 이상 뽑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5000명 수준에서 40%가량 증가한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고졸사원 채용을 지난해 1000여명에서 2배 늘어난 2100명을 채용하는 계획도 포함된다. 이만우 SK그룹 홍보담당 전무는 “하이닉스 인수를 계기로 그룹 전체가 성장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선순환을 돕고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는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를 위한 자원개발 분야에 지난해보다 8000억원을 늘려 2조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004년부터 자원개발 투자를 확대해 2008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하고 2010년 1조원을 넘긴 지 2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는 인수 예정인 하이닉스와 주력 계열사 SK텔레콤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SK텔레콤 통신 설비투자에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전년도 2조 3000억원과 같거나 조금 낮은 수준인 2조원 초반대 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새해 상반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에 설비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다. 에너지 분야 투자도 강화한다. SK는 에너지 사업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는 한편 ‘자원독립’을 위해 석유·가스·석탄·철광석 등 자원 확보에 계속 주력하기로 했다. 김경운·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즐긴다

    ‘무선인 스마트폰으로도 유선과 맞먹는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3G·LTE(롱텀에볼루션)·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망을 동시에 사용해 최대 100Mbps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개발한 ‘무선망 묶음 기술’은 기술 방식·주파수 대역이 서로 다른 두개의 망을 하나의 망처럼 사용함으로써 3G 이용자는 LTE와 맞먹는 속도를, LTE 이용자는 그 이상의 속도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영상 시작 시간이 50% 이상 단축되고 동영상이 멈췄다가 재생되는 버퍼링 현상도 사라진다. 휴대전화 이용자가 와이파이 존에 있으면 자동으로 접속되기 때문에 일일이 와이파이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SK텔레콤은 우선 2분기에 최대 60Mbps 이상 속도를 내는 3G와 와이파이 묶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100Mbps 초고속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LTE와 와이파이 묶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무선망 묶음 기술을 적용한 전용 스파트폰을 출시하고 내년엔 전용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삼성 “도전” 현대차 “내실” LG “변화”

    삼성 “도전” 현대차 “내실” LG “변화”

    새해를 맞아 재계 총수들이 발표한 신년사의 핵심은 ‘도전’과 ‘변화’로 요약된다. 특히 글로벌 재정위기 심화와 김정일 사망 후폭풍, 총선 및 대선 등으로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재계가 적극적으로 공격 경영에 나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각오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를 이끌 키워드로 ‘도전’을 제시했다. 지금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길게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와 기술개발에 나서라는 의도다. 이 회장은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에서 “삼성의 미래는 신사업과 신제품, 신기술에 달려 있다.”면서 “실패가 삼성인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길 당부한다.”고 역설했다. 현재 삼성은 반도체 및 스마트폰 사업 등의 호조로 그룹 역사상 최고의 시절을 맞고 있다. 그럼에도 2010년 5월 발굴한 5대 신수종사업(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들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나지 않아 미래는 불투명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과거에도 대외적 경영 여건이 불확실할수록 여러 차례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해 경쟁 업체들을 따돌려 왔다. 올해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뚝심있게 미래 사업들을 밀어붙이라는 의도로 해석된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삼성의 올해 투자 규모가 지난해(43조원)보다 많은 5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 역시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이례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이건희 회장과 함께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그룹 내에서 이 사장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한편 이 회장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2’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세 자녀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신문 2011년 12월 23일자 24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성장’보다 ‘안정’에 무게를 뒀다. 올해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돌다리 경영’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정 회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내실경영으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면서 “(외형 성장보다는) 품질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창의적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만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며 공격경영을 주문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만 해도 현대기아차는 전년보다 15% 이상 늘어난 660만대를 판매했고, 범현대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현대건설을 인수하는 등 외형 확장에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럼에도 정 회장이 1년 만에 ‘수성 모드’로 전환한 것은 유럽 재정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위기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정 회장은 지난해 시무식에서 이례적으로 즉흥 연설을 했지만, 올해는 안경을 쓴 채 미리 준비한 원고를 차분히 읽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시장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보다 6% 이상 성장한 7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이 같은 판매 목표를 달성하면 르노닛산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업계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012년의 화두로 ‘변화’를 꼽았다. LG그룹이 지금의 위기를 탈출하려면 지금보다 더욱 긴장하고 빠르게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구 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2년 LG 새해 인사모임’에서 “실천에 있어서 적당한 시도에 머무르지 말고 될 때까지 끝까지 도전해 주기 바란다.”면서 “지금과는 분명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는 3차원(3D) 입체영상 TV와 4세대(4G) 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 분야 등에서 다른 회사보다 앞선 준비로 고객에게 인정받았지만 그룹 전체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토로했다. 올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이 소비 위축으로 불안해진 상황에서 LG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다른 기업들보다 더욱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이 필요하다는 게 구 회장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LG전자를 중심으로 ‘킬러 스마트폰’ 출시 등 속도경영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는 2015년까지 중기 성장전략을 마련한 한 해”라며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조 1000억원의 투자와 75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경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 ‘차세대 신사업 추진’을 주문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이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 과잉 상황에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박용현 두산 회장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철학에 중심을 둔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류지영기자·산업부 종합 superryu@seoul.co.kr
  • KT “세계 최고 LTE서비스 개시”

    KT “세계 최고 LTE서비스 개시”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KT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연임이 확정된 이석채 KT 회장은 2일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3년간 내부혁신, 기업문화, 창의성 등 모든 부분의 혁신에 주력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면서 “앞으로 노력을 통해 KT 내부 혁신을 완결짓고 싶다.”고 강조했다. ●월 5000원에 데이터 30GB제공 이 회장이 지난해 말 KT CEO추천위원회로부터 단독후보로 선임된 이래 공식석상에서 향후 포부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KT는 이날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LTE 서비스 후발주자 KT의 대반격이 시작된 셈이다. KT는 이달 중 서울 전 지역에서 시작해 오는 4월까지 전국 84개 시에 LTE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KT는 자사보다 6개월 먼저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과 같은 시기에 전국 LTE망 골격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KT는 기존 계획을 1년 8개월 앞당겼다. 이 회장은 “ LTE서비스는 비록 늦어졌지만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LTE WARP(워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LTE WARP는 기존 3G CCC(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분리화, 집중화에 이은 3단계 가상화 개념을 더해 최대 144개 기지국을 하나의 가상 기지국처럼 운용할 수 있어 일반 LTE보다 2배 이상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이 회장은 이어 “서비스 시작이 앞서고 뒤서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품질과 가입자 기반”이라며 “연말까지 40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올 6월까지 가입한 LTE 고객에게 KT휴대전화 고객 간 무료 음성 통화를 제공한다. 또한 4G 와이브로 에그와 올레 와이파이를 결합해 월 5000원에 데이터 30GB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월 기본료가 6만 2000원인 LTE620 요금제의 경우 음성 350분, 데이터 3GB, 문자 350건, 그리고 KT 가입자 간 3000분 무료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0만원인 LTE1000 요금제에 가입하면 KT 가입자끼리 1만분 동안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3G 요금제 LTE’ 개통 20일까지 그는 또 LTE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하지 않은 데 대해 “전력난 사태를 보면 유한한 자원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경제학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소수가 과점하고 다수가 희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와이브로·와이파이를 활용하면 전국에서 무제한에 가까운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LTE 단말기를 3G 요금제로 개통해 주는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만 진행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삼성 태블릿PC 모델, 알고보니 애플의…

    삼성 태블릿PC 모델, 알고보니 애플의…

    진의가 궁금하다? 기술 저작권을 두고 전 세계 곳곳에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애플이 광고 시장에서도 맞붙었다. 특히 삼성의 태블릿PC 광고모델로 이전 애플의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여아 모델을 기용해 IT업계 및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탭 8.9LTE 광고 중 ‘아이들 편’에 등장하는 모델인 외국 여자아이는 지난해 10월 애플의 아이폰4S광고에 출연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IT전문 블로거 뿐 아니라 애플과 삼성을 ‘지지’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삼성이 애플의 모델과 애플 광고 전략을 모두 베끼려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자 보도에서 “블로거들은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4S ‘얼굴’을 훔친것도 모자라 애플의 광고 스타일과 느낌까지 베끼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인 맥루머스닷컴(Macrumors.com)과 일부 IT웹사이트들은 “삼성이 오직 자국에서만 방영되는 광고에 한국인이 단 한명도 등장하지 않는 ‘모방 광고’를 내보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네티즌은 블로그에 “갤럭시탭 8.9 광고의 분위기는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애플 광고와 유사하다.”면서 “얼핏 보면 애플 광고인지 삼성광고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이 같은 논란과 관련해 아직 명확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CJ헬로비전 “내년 가입자 30만 목표”

    CJ헬로비전 “내년 가입자 30만 목표”

    새해부터 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로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는 CJ헬로비전이 CJ그룹의 콘텐츠와 연계해 30만 가입자를 목표로 내세웠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28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네번째 탄생한 이동통신사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내년 1월 1일부터 KT의 망을 임대해 이동통신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을 시작한다. 변 대표는 “2008년부터 이동통신 사업을 검토했고 CJ헬로비전이 보유한 345만 케이블 방송 가입자를 모바일로 확대해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경쟁력은 ‘콘텐츠’. CJ그룹이 가진 음악(Mnet), 영화(CGV), 쇼핑(오쇼핑), N스크린(티빙) 등을 앞세워 엠넷폰, 쇼핑폰 등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다양한 특화 단말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변 대표는 “초반에는 저가 이동통신을 원하는 계층을 위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겠지만, 최저 가격 경쟁을 벌일 생각은 없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목표 가입자는 내년 30만명이며, 2014년 90만명, 2015년 110만명으로 잡았다. 그러나 변 대표는 “MVNO가 국내에서 활성화되려면 망 도매 제공 대가가 현실화되고 3세대망에 국한된 서비스도 4세대 LTE로 확대해야 하며, 기존 이통사 계열사의 MVNO 진출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헬로비전은 자사 및 KT 망을 통해 와이파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한통운 등과 연계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LG U+, 전국 84개 시에 LTE망 개통

    LG U+, 전국 84개 시에 LTE망 개통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의 영토가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다. 3G 시장의 만년 꼴찌였던 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 구축을 코앞에 두고 있고, SK텔레콤도 LTE 커버리지 지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8일 전국 84개 시에 LTE망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 개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T도 이날 전국 28개 시에 LTE 서비스를 완료했다. 지난 7월 LTE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는 6개월 만에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와 전국 고속도로 등 84개 시에서 LTE를 시작했다. 국내 이통사 중 최단기 구축으로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지역 수로 선두를 차지한 건 1996년 이통 시장 진출 후 처음이다. SKT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대구·광주 등 28개 시로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본사에서 열린 LTE 전국망 개통식에서 “국내 처음으로 84곳에 LTE망을 구축해 네트워크 열세를 만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 LTE를 전국 군·읍·면으로 확대해 LTE 전국망 첫 사업자의 타이틀을 거머쥔다는 계획이다. LTE 전국 확대로 가입자 증가세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가입자의 70%, 4월에는 95%가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 가입자의 증가로 LTE가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T의 LTE 가입자는 올해 목표치인 70만명에 근접했다. LG유플러스도 5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곧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태블릿PC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출시될 전체 20여종 단말기의 80%를 LTE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들은 모바일 방송인 ‘U+HDTV’에 데이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네이버, 안드로이드마켓, 다음, 구글, 유튜브의 순으로 데이터 소비가 많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LTE·와이파이’ 통합 ‘LTE 펨토셀’ 세계 첫 개발

    SK텔레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를 통합해 고속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LTE 펨토셀’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펨토셀은 실내 통신 장애지역 및 소규모 지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수용하는 초소형 기지국으로, 데이터 폭증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LTE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현재 LTE 주파수 대역만으로는 2013년 상반기에는 망 포화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SKT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LTE 펨토셀로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 데이터와 전원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전력망통신(PoE) 기술을 적용해 전원 확보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펨토셀 설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일반 기지국과 펨토셀의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해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분리하도록 했다. SKT는 내년 4월까지 전국 84개 시로 LTE망을 확대하고 데이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4G 펨토셀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3G보다 최대 5배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강종렬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미 100만개 이상의 중계기를 설치해 실내 및 지하 공간으로 LTE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으며, LTE 펨토셀 추가 설치를 통해 쾌적한 데이터 통신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KT 2G 종료… “새달3일 LTE 개시”

    KT가 내년 1월부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열게 됐다. 당초 지난 8일 2G 서비스(PCS) 폐지 후 곧바로 LTE 서비스를 개시하려던 KT는 행정법원이 2G 폐지의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리면서 제동이 걸린 상태였다. KT는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에 서울 지역의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동시에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4부(부장 성백현)와 행정7부(부장 곽종훈)가 이날 KT 2G 가입자 920여명과 방송통신위원회가 맞붙은 항고심에서 1심 재판부의 결정을 뒤집고 2G 폐지를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보다 6개월 늦게 LTE 서비스 대열에 합류하면서 국내 LTE 경쟁은 본격적인 3파전을 맞게 됐다. 서울고법의 결정은 2G 서비스 폐지로 인한 손해가 금전으로 배상이 가능하고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한정된 전파 자원을 공평하게 이용하는 것이 공공복리를 증진하는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또 KT의 4G 시장 진입이 늦어질 경우 SKT와 LG유플러스의 과점 구조가 고착돼 소비자 편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KT가 내세운 2G 폐지가 지체돼 LTE 도입이 늦어지면 공공 자원인 주파수의 이용 효율성이 저하되고 다수의 잠재적 LTE 사용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주장에 손을 들어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법원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차세대 통신망으로의 세대교체를 공공복리로 판정했다는 점은 앞으로 2G를 폐지하고 LTE 등 차세대 망으로 전환해야 하는 SKT와 LG유플러스도 주목할 대목이다. 이달 초 기준으로 SKT와 LG유플러스의 2G 사용자는 각각 700만명, 900만명에 이른다. 두 이통사 모두 언젠가는 KT처럼 2G를 폐지해야 하는 만큼 법원 결정이 향후 망 전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KT는 두 경쟁사를 추격하고 2G 종료 과정에서 상처난 이미지 회복을 위해 공격적으로 LTE 확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LTE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데다 내년 LTE 전국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KT는 지역에 따라 단계적으로 2G망을 폐지할 방침이다. 내년 1월 3일 서울부터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수도권 및 지방은 시간을 두고 철거하기로 했다. 3만여명의 서울 지역 2G 가입자는 타 통신사로 이동하거나 3G 이상 서비스를 선택해야 한다. KT는 3G 임대폰을 무료 대여하고, 기존 번호 연결 및 착신전환 서비스 제공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KT 2G 가입자 일부가 재항고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고, 2G 폐지에 대한 본안 소송 판결이 나오지 않아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다. 안동환·이민영기자 ipsofacto@seoul.co.kr
  • [IT플러스]

    어린이용 스마트 로봇 ‘키봇2’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멀티미디어를 제공하는 어린이용 스마트 로봇 ‘키봇2’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KT에서 출시됐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교육 콘텐츠가 담겨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에 7인치 스크린과 최대 60인치 크기의 빔프로젝터, 500만 화소 카메라,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2년 약정으로 단말기와 서비스 요금을 포함해 월 4만 4000원. LG 음성인식 매직모션 리모컨 LG전자가 내년 1분기에 출시할 2012년형 매직모션 리모컨은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 매직모션 리모컨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포인팅(Pointing), 음성인식, 매직 제스처 기능이 더해졌다. 음성인식 기능은 음성만으로 문자 입력이 이뤄지며 매직 제스처는 리모컨을 쥔 채로 특정 손동작을 하면 TV가 명령으로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구동시킨다. 입체(3D) 버튼을 추가해 일반(2D) 영상에서 3D로 쉽게 변환된다. 삼성, 갤럭시 노트 화이트 삼성전자는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5.3인치 화면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의 화이트 모델을 출시했다. 갤럭시노트 화이트는 앞뒤 양면에 모두 흰색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모델이 여성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며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기기 판매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 직업 적성검사 앱북 한글과컴퓨터는 금성출판사와 공동으로 어린이 직업 적성검사 앱북 ‘안녕! 네 꿈은 뭐니?’를 출시했다. 앱북에는 46개 직업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설명하고 있으며, 인물사전, 퍼즐, 짝 맞추기, 틀린그림찾기 등의 부가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적성검사와 만화 콘텐츠 일부는 무료이며, 46개 직업체험 만화는 2.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 노키아·MS 합작 ‘망고폰’ 국내 상륙

    노키아·MS 합작 ‘망고폰’ 국내 상륙

    코드명 ‘망고’의 역습 성공할까. KT가 22일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합해 윈도폰 7.5(코드명 망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노키아 루미아710’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3세대(3G) 스마트폰으로 이날부터 예약 가입을 받는다. 출시일은 오는 26일로 잡혔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MS의 사실상 첫 도전인 데다 소비자 인식이 낮은 윈도폰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G 롱텀에볼루션(LTE) 전환에 제동이 걸린 KT는 애플, 구글, MS 등 주요 OS의 단말기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루미아710의 강점은 PC의 윈도OS 및 오피스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호환된다는 것이다. MS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스마트폰에서도 작성·편집·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과 일정도 아웃룩으로 연동할 수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판매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년 약정으로 월 3만 4000원 요금제 기준 36만원, 월 6만 4000원 기준 28만원이다. 3.7인치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고, 퀄컴의 1.4㎓(기가헤르츠)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프로농구] 덩크슛보다 멋진 오빠들의 패션 아이템

    [프로농구] 덩크슛보다 멋진 오빠들의 패션 아이템

    차가운 계절, 따뜻한 안방보다 더 후끈한 곳이 있다. 프로농구 코트다. 2011~12 라운드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4라운드를 시작했다. 동부의 압도적인 1위(22승6패) 질주도, 오리온스-삼성의 치열한 꼴찌탈출(5승22패)도 시선을 끈다. 하지만 꼭 승패만 재밌는 건 아니다. 훈훈하고 늠름한 ‘오빠’들이 40분 동안 쉼 없이 뛰어다니는 모습 자체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승부 이외의 볼거리, 보고도 지나치기 쉬운 ‘깨알 재미’를 짚어봤다. 프로농구판에는 ‘문신 트리오’ 김승현·이승준(이상 삼성)·김민수(SK)가 있다. 셋 모두 이태원의 유명 문신가게에서 멋을 냈다. 목욕탕에서 만난다면 흠칫 피하겠지만 코트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는다. ●김승현 등 “문신은 나의 힘” 김승현은 2004년 국내 농구선수 최초로 문신을 한 뒤 잊을 만하면 업그레이드(?)해 왔다. 오른팔에 용과 불타는 농구공이, 왼팔에는 그리스 신화의 케이론(반인반마)이 자리 잡고 있다. 목 뒤에는 ‘勝(승)’이 쓰여 있다. 이름(승), 출생 별자리(궁수자리), 지향점(농구공을 물고 승천하는 용)을 문신으로 표현했다. ‘악마 마니아’ 김민수는 강한 이미지를 위해 오른팔에는 해골, 왼팔에는 갈고리를 든 유령을 새겼다. 목 뒤에는 ‘There is no finish line’라는 문장을 그려넣었다. 이승준도 우람한 호랑이를 그리며 한국농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호랑이의 기백과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다. ●팀 홍보에 딱… 판박이 스티커 판박이 스티커도 눈에 띈다. KT가 2009~10시즌 ‘QOOK&SHOW’(쿡앤쇼)를 새기고 나와 ‘대박’을 쳤다. 지난 시즌에는 ‘올레 와이파이’를 새겼고 올해는 ‘스마트홈패드’와 ‘4G LTE’를 달고 있다. KT가 미는 상품이라면 예외없이 농구선수들 팔뚝에 붙는 것. 홍보효과가 꽤 좋다. 선수들이 경기 전 라커룸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하는 게 스티커를 붙이는 일이라고.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찰스 로드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 홍보에 힘을 보탠다. KGC인삼공사도 마찬가지. 팔뚝에 ‘정관장’, ‘아이패스’ 등을 달고 뛴다. 300원짜리 스티커 하나로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린다. 올 시즌 스티커 1800개를 마련해 놨다. 지난해 달았던 스티커는 땀에 약해 3쿼터만 되면 글씨가 떨어져 나가곤 했는데 올 시즌은 워낙 흡착력이 좋아 경기 후 떼어내는 데 애를 먹는다는 후문이다. 다른 의미의 스티커도 있다. 최근 삼성이 달고 있는 ‘13&5’다. 부상당해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한 이규섭과 이정석의 백넘버. 남은 선수들이 그들 몫까지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이자 팀이 어려울 때 자리를 비운 둘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까지 담았다. ●팬 서비스용 헤어밴드 그런가 하면 문태종(전자랜드)이 항상 착용하는 헤어밴드도 주목도가 높다. 빡빡머리에 두른 흰색 헤어밴드에는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문태종’이라는 글귀와 함께 태극기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귀화혼혈선수로 데뷔한 문태종이 KBL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팬과 한국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훈 감독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경기 후 바로 팬들에게 던져줘 더욱 인기가 높다. 전자랜드는 용품 계약을 맺으면서 이미 올 시즌 사용할 100개의 ‘문태종 전용 헤어밴드’를 제작해 놨다. 로드 벤슨(동부)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컨버전스 보험’이 쓰인 헤어밴드를 맨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 노출 빈도도 높고 중계방송에 클로징도 자주 돼 동부의 주력상품을 새기기에 제격이다. 원래 운동 때 헤어밴드를 하던 벤슨은 홍보에 도움이 된다니 즐거워하고 있다고. 경기 중 워낙 땀을 많이 흘려 일회용으로 쓰고 경기 후엔 팬들에게 선물로 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KT, LTE폰 3종 한달간 3G 요금제 이용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개시에 제동이 걸린 KT가 한시적으로 최신 LTE폰을 3세대(3G)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한 달간 마련한다. KT는 19일~다음달 20일 ‘갤럭시S2 HD LTE’, ‘베가 LTE M’, ‘갤럭시 노트 LTE’ 등 LTE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G와 4G 서비스를 함께하는 SK텔레콤은 LTE폰에 대한 3G 가입자 이용을 제한하고 있지만 KT는 이 기간 제한 조건을 두지 않고 LTE폰을 공급한다. KT의 이 같은 프로모션은 최신 사양의 LTE폰을 3G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호소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에서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제4이통 선정 또 불발 통신료 인하정책 차질

    제4이통 선정 또 불발 통신료 인하정책 차질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다시 불발됐다.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 두 컨소시엄 모두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허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KMI와 IST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을 허가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KMI는 세번째 도전마저 실패로 끝났고, IST는 현대그룹의 갑작스러운 투자 철회로 시장 혼란만 불렀다. 따라서 기존 이동통신 시장을 분할하고 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3사의 과점 구도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MI와 IST 모두 통신 사업을 지속할 재정 능력 부문에서 발목을 잡혔다. 두 컨소시엄 모두 주주의 투자 신뢰성이 도마에 올랐다. KMI와 IST는 배점이 25점인 재정 능력 부문에서 각각 16.806점, 15.123점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방석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 원장이 이끄는 KMI는 과도한 출자 약속, 망 구축 계획의 실현 가능성 미흡, 통신시장의 경쟁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불합격 요인이 됐다.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수장인 IST는 방통위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전체 지분의 25%를 투자키로 했던 현대그룹의 불참 선언이 치명타가 됐다. 현대그룹의 철회로 추가적인 주주 이탈이 우려된 데다 해외 유치 자금의 신뢰성도 낮게 평가됐다. 김충식 상임위원은 “지난 1년 이상 고민하며 추진한 제4이통사 선정이 실패한 게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부실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는 게 차라리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제4이통사 무산에 따른 후유증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독과점 체제로 고착된 통신 시장에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등 망 고도화에 주력하는 통신 공룡들을 뒤쫓기에는 늦었다는 현실론이 팽배하다. 기존 이통사 대비 30% 저렴한 휴대전화 요금을 제시했던 제4이통사가 물거품이 되면서 정부가 계획한 경쟁 활성화를 통한 통신요금 인하도 차질을 빚게 됐다. 국내 독자 기술인 와이브로 확산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와이브로에 기반한 이통사 탄생이 불발되면서 정부의 와이브로 육성 정책도 좌초하게 됐다. 최소 1조원 이상의 통신장비 수요를 기대했던 국내 업체들은 실의에 빠졌다. 중소기업들이 대거 주주로 참여한 두 컨소시엄의 탈락은 중소기업의 기간통신사업 진출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를 재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방통위가 향후 재선정 일정을 밝히지 않아 제4이통사의 등장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는 게 통신업계의 관측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KT 이석채회장 연임하나

    KT 이석채회장 연임하나

    KT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통신업계의 관심사는 이석채 현 회장의 연임 여부이다. KT는 1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차기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CEO추천위는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되며 사내이사 중에서는 표현명 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인 이 회장은 2009년 1월 KT 회장으로 취임해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난다. CEO추천위는 이 회장의 3년간의 경영 성적 등 공과를 평가하고 연임 여부를 물어 내년 1월쯤 차기 CEO를 추대한다. KT 안팎에서는 이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회장의 공(功)이 적지 않다. KT와 KTF를 성공적으로 합병했고, 애플 아이폰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2세대(2G)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가입자와의 충돌이나 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지연, 정치인의 낙하산 인사 행태 등은 ‘이석채 KT’의 과(過)로 꼽힌다. 임기 말에도 불구하고 이 회장을 제외하고 차기 CEO로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은 거의 없다. 현재로선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정쩡한 인사보다는 이 회장의 유임으로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게 낫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 회장 스스로도 연임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변한 적은 없다. 통신업계에서는 그의 연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내년 R&D 인력 2만명 채용… 전력설비 점검 1조7000억 투입

    내년 R&D 인력 2만명 채용… 전력설비 점검 1조7000억 투입

    정부가 내년에 연구 인력 2만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3만개를 만든다. 원자력발전 등 전력 설비 점검 등에 1조 7000억원을 투입, 정전사태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경부의 내년 업무계획은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청년·서민층을 위한 ‘무역 1조 달러에 걸맞은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경부는 우선 연구·개발(R&D) 사업의 인건비 투자 비율을 현 30%에서 2012년 40%로 늘려 청년 연구 인력 2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월드클래스(World-Class) 300 프로젝트’를 통해 200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민간 분야에서 2만 6500명을 고용한다. 한국전력 등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과 우정사업본부, 특허청 등 공공 분야에서도 40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발전소, 송전철탑, 변전소 등 전국 232만개의 전력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노후설비를 교체한다. 전 국민 전기 5% 모으기 운동을 벌이는 등 수요 관리를 통해 연간 5% 절전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석유공사의 대형화와 유망광구 매입 등을 통해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을 올해 14%에서 내년 20%로 늘리고, 기존 주유소보다 ℓ당 100원 싸게 파는 알뜰주유소를 내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700개까지 늘린다. 2015년까지 중견기업을 3000개 육성하고 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도입된 중견기업 개념을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등 다른 법령·제도에도 반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 규모의 성장으로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나는 데 따른 지원 감축 등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4세대 스마트폰(LTE-Adv.) 상용화 시기를 2014년으로 앞당기고, 2018년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LTE 서비스(100Mbps)보다 10배 이상 빠른 5세대 모바일 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LG스마트폰 ‘프라다’ 손잡고 승부수

    LG스마트폰 ‘프라다’ 손잡고 승부수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손잡고 ‘프라다폰 3.0’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분야에서 애플과 삼성, HTC 등에 밀려 고전하는 LG로서는 이 제품이 또 한 번 ‘구원투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클래리지 호텔에서 프라다폰 3.0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고 내년 1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프라다폰 3.0은 LG전자와 프라다, 양사가 세 번째 협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2007년 풀터치 휴대전화인 ‘프라다폰’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2008년에도 손목시계 모양의 블루투스 액세서리가 포함된 두 번째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패션업체가 직접 디자인한 만큼 날렵한 외양을 자랑한다. 8.5㎜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데다, 실제보다 얇아 보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프라다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전면에는 풀터치 스크린을 탑재했고, 뒷면은 프라다 고유의 천연가죽 문양인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했다. 흑백의 사용자 환경(UI)을 탑재해 기존 컬러 기반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UI와는 색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듀얼밴드 와이파이 기능으로 빠른 응답속도와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도 지원한다.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로 800니트(nit·밝기 단위)의 밝기를 구현해 한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거치대와 블루투스 이어셋 등에도 프라다 디자인을 반영했다. LG전자와 프라다는 이 제품 출시를 위해 2년 넘게 협업을 진행해왔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1대를 개발하는 기간이 길어도 1년 6개월 정도인 것에 견줘 상당히 오랫동안 논의를 거친 것이다. 특히 프라다의 UI와 외관, 액세서리 등에 대한 협의는 6개월 동안 100여 차례에 걸쳐 진행했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다만 일부 하드웨어 사양이 이미 출시된 경쟁 제품들보다 다소 뒤처진다. 안드로이드 OS의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 버전)가 아닌 ‘진저브레드’(2.3)가 탑재됐다. 스마트폰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역시 1.0기가헤르츠(㎓) 듀얼코어로 갤럭시S2(1.2㎓ 듀얼코어), 갤럭시 S2 LTE(1.5㎓ 듀얼코어)보다 사양이 낮다. 현재 LG전자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출시 가격을 협의하고 있다. 유럽 현지에서는 700유로(105만원) 정도에 내놓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출시 가격도 1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양 경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화두로 접근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T, LTE 라인업 구축

    SKT, LTE 라인업 구축

    SK텔레콤이 13일 국내 처음으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8.9 LTE’를 출시했다. SKT는 지난 7월 LTE 상용화 이후 LTE 모뎀 2종, 스마트폰 7종, 태블릿 PC까지 LTE 단말 라인업을 구축했다. 갤럭시탭 8.9는 태블릿PC 중 세계 처음으로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단문메시지(SMS)는 건당 20원, 멀티미디어메시지(MMS)는 건당 30원, 사진 첨부 MMS는 건당 100원이 부과된다. SKT는 LTE 태블릿PC 전용 요금제도 내놓았다. ‘LTE태블릿35’는 월 3만 5000원에 2.5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LTE태블릿49’는 월 4만 9000원에 5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3G용 태블릿 PC 요금제의 경우 월 2만 9000원 2GB(태블릿29), 월 4만 5000원에 4GB(태블릿45)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탭 8.9 판매가는 16GB는 76만원, 32GB는 83만 7000원이며, 2년 약정 시 고객 부담금은 25만 8400원에서 43만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탭 8.9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허니콤을 탑재했고, 1.5㎓ 듀얼코어이며 두께는 8.6㎜에 불과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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