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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NG 이용과정과 분포

    흔히 도시가스로 불리는 LNG(액화천연가스)는 기체상태로 생산된다.그러나기체상태로 운반할 경우 그 부피가 엄청나기 때문에 기체를 액체로 만드는과정(액화)을 거친다. 가스전에서 NG(천연가스)상태로 뽑은 뒤 여기에 압력을 가해 부피를 줄이는 데 이 때 액체로 변하면서 가스 온도는 무려 섭씨 영하162도까지 내려간다. 장미 꽃을 담갔다 빼면 ‘바삭’소리를 내면서 부서질 정도다. 압축에는 80기압의 압력이 가해진다.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이 33기압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짐작할 수 있다.이산화탄소 등 불순물도 액화과정에서 제거된다.LNG가 청정연료로 불리는 이유다. 이렇게 생산기지에서 액화된 가스는 LNG탱크에 저장된 뒤 LNG전용운반선으로 수입국 인수기지까지 옮겨진다.인수기지의 저장탱크에서 각 도시가스사로 보낼 때는 액화가스를 기체로 만들어서(기화) 내보낸다.가스를 파이프로 흘려보내는 동안 섭씨 5도 가량의 바닷물을 파이프 표면에 쏟아부어 액화가스온도를 올려주게 된다. 천연가스는 비중이 0.5로,무게가 공기의 절반 정도다.현재세계의 가스매장은 확인된 것만 앞으로 6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석유(30년)보다 풍부하다.분포지역도 석유와 달리 옛 소련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유럽 등으로 다양해 수급이 비교적 안정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 남동쪽 50㎞ 해상의 고래5구조에서 가스층이 발견돼 이달 중 본격 시추에 들어간다. 陳璟鎬 kyoungho@
  • 대형 公共공사 발주 봇물

    정부의 실업난 해소와 경기 부양방침에 따라 연초부터 대형 공공공사 발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9일 건설교통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달 사이에 중부내륙선 충주∼상주 5개 공구 건설공사와 부산 기장 공공아파트 건설공사,인천액화천연가스(LNG)탱크 확장공사,여천·거제·서산 석유비축기지 건설공사 등 모두 1조9,867억원 규모의 공공공사가 잇따라 발주된다.이 공사들은 이달안에 설계가 모두 마무리되며 현재 발주처별로 입찰 참가자격 등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충주∼상주 고속도로 5개 공구 41.4㎞ 건설 공사를 다음달중 발주한다.사업비는 모두 9,265억원.1공구(충북 괴산군 작년면∼연풍면 유화리) 5.8㎞구간에 1,459억원,2공구(괴산군 연풍면 유화리∼연풍면 주진리)6.79㎞ 1,611억원,7공구(연풍면 주진리∼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7.25㎞ 2,291억원,9공구(문경시 호계면∼경북 상주시 이안면) 10㎞ 2,475억원,110공구(상주시 이안면∼상주시 사벌면) 11.2㎞에 1,39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현대건설과 두산건설 태영 쌍용건설 신한 삼부토건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주택공사는 300억원을 투입해 부산 기장지구에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형태의 아파트 848가구를 건설하기로 하고 다음달 중 공사를 발주한다. 가스공사는 인천LNG 2단계 확장공사를 이달 말 발주하기로 했다.사업비 2,500억원을 들여 지하 20만㎘ 규모의 LNG저장탱크 15,16기를 2002년까지 건설한다.대림산업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 등이 외국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끝내고 입찰에 나설 계획이다.
  • 공기업 ‘內實경영’이렇게…張榮植 한국전력사장

    지난해가 민간부문 구조조정의 해라면 올해는 공공부문 구조조정의 해다.공기업들이 민영화를 포함한 구조조정의 격랑을 헤쳐가고 있다.대한매일은 공기업 개혁을 조망하는 공기업 탐방연재를 시작한다.전력산업을 독점해 온 한국전력공사.한전은 올해 안에 수·화력 발전소 10여개를 한데 묶어 팔아야한다.鄭鍾錫 대한매일 경제과학팀장이 지난해 1조1,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흑자를 낸 한전 張榮植사장을 만나 민영화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사장에 취임하신 지 9개월이 됐습니다.지난 한해를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해는 회사가 창립한 뒤 가장 어려운 해였습니다.상위직을 중심으로 조직과 인력이 대폭 감축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사장으로서 저는 직원들이 과거의 비효율적인 업무관행과 의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역점을 뒀습니다.▒지난해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의 여파로 전력소비가 크게 줄었습니다.그런데도 한전이 지난해 1조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습니다.비결이 뭡니까.전기요금을 내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까. 지난해 경영흑자는 97년 5,600억원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IMF여파로 전력판매량이 3.7%가 줄었는데도 이처럼 흑자가 늘어난 것은 전적으로 구조조정의결과입니다. 우선 인건비를 줄였습니다.정부의 계획보다 많은 3,765명을 감원해 인건비861억원을 절감했습니다.값비싼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줄여 연료비도 크게 낮췄습니다.절감액이 2,361억원 정도 됩니다.군산·영월 복합화력발전소를 미국 회사에 팔아 5,570만달러를 번 것도 한몫했습니다. 오래된 발전소를 헐값에 고철로 팔았던 관행을 깨뜨렸다고 자부합니다.경영흑자가 많이 났지만 전기요금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오히려 북한 경수로건설 지원분담금이 전기요금에 부과될 예정이어서 다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한전의 민영화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력산업이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중대한 전기가 될 것입니다.한전이 갖고 있는 전국의 수·화력 발전소를 5∼7개의 자회사로 묶고 이 가운데 1∼2개를 해외에 팔 계획입니다. 사상 처음 민간회사가 전력을 생산해 파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내년부터는 주식시장처럼 전력입찰 시장에서 매일 전력가격과 거래량이 결정됩니다.▒사장으로서 한전의 민영화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02년까지 수·화력 발전소를 매각하게 되면 국내 발전사업은 원자력발전의 한전과 5∼6개의 국내외 민간회사가 나눠갖는 형태가 됩니다.이는 장기적으로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보장하게 되겠지만 한전으로서는 자유경쟁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혁신이 필요합니다.사세나 규모를 늘리기보다는실리 위주의 내실경영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죠.▒올해의 경영 목표는. 책임경영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하려 합니다.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이 제정돼 사장인 저뿐 아니라 본부·사업단장과 처·실장 등도 회사와 경영계약을맺게 됩니다.성과가 우수하면 인센티브가 주어지지만 부진할 경우엔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이 됩니다. 또 모든 단위조직과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노력하도록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계획입니다.고객서비스헌장을제정하고 국민제안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강구 중입니다.▒제2건국운동과 관련해 한전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 같은데요. 본사 정문 앞의 새마을기를 제2건국기로 바꿔 달았습니다.제2건국운동에 대한 한전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회사 안으로는 고효율·저비용의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밖으로는 제2건국운동에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각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 대기환경 규제지역 지정

    이르면 오는 9월 전남 여수·광양·순천,경남 하동·남해 등 여천공단의 영향권 안의 광양만 일대 5개 시·군이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 高允和 대기정책과장은 12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여천공단이 확장되는 광양만 일대 2,040만평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高과장은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오는 9월쯤 시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오는 2011년까지 광양제철소 등 철강단지를 비롯해 광양만 컨테이너부두,현재 가동 중인 여수·호남 화력발전소 및 앞으로건립될 예정인 하동·광양제철소·현대LNG발전소 등 5개 화력발전소,석유화학 벨트 등 여천공단 및 주변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환경부의 이같은 방침은 여천공단이 광양만 일대로 확장되면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지금보다 2∼3배로 늘어 대기 오염이 가속될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화력발전소에서는 황(S) 함유량이적은 저유황 중유와 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환경부는 그러나 관련 부처 및 시·도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아무런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없는 하동군은 대기환경규제지역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96년 여천공단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해 공장 등의 오염물질 배출을 엄격히 규제해 왔다.文豪英 alibaba@
  • 에너지稅制 전면 재조정

    과세목적에 따라 차등부과되는 에너지관련 세금이 발열량과 탄소배출량을기준으로 전면 재조정된다.이에 따라 액화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의 세율은 낮아지는 대신 전기요금에 새로 세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생산업체에 창업투자자금이 지원되고 에너지 절약 업체에도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산업자원부는 4일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99∼2003년)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등유와 LPG LNG 등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를 발열량과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재조정하는 등에너지 세제를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또 2003년까지 550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대해 ‘자발적 협약제도’를실시하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릴 계획이다.자발적 협약제도란 스스로 정한 목표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체에 자금지원과 환경규제 적용유예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정부는 이같은 에너지 절감시책으로 2003년 에너지소비량을 2억1,800만TOE(석유환산t)에서 1억9,600만TOE로 10.2% 절감,2,200만TOE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 도시가스료 2.4% 인하/산자부,새달 1일부터

    내년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2.4% 내린다. 산업자원부는 27일 올 9∼11월의 액화천연가스(LNG) 국제가격 및 환율의 하향 안정추세에 따라 도입원료비가 ㎥당 203.18원에서 195.97원으로 7.21원 내려 내년 1월1일 0시부터 도시가스 도매가격을 평균 2.4% 인하한다고 밝혔다.
  • ’98 정부업무 심사 평가­17개部 주요 평가 내용

    ◎통일부­일관된 대북 포용정책 남북교류 새 지평 열어/재경부­구조조정·외자유치시책 중점 추진/국방부­잇단 군기사고 재발방지책 세워야/행자부­중앙권한 지방이양 따른 교육 필요/과기부­정부출연硏 경직성 예산 개선해야/환경부­수질개선·쓰레기 감량대책에 주력/해양부­일·중과 어협타결 신해양질서 구축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정부업무 심사평가 결과’를 부처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재정경제부◁ ●외환위기로 초래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업 구조조정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시책을 중점 추진. ●금융기능 정상화와 대기업 구조조정의 실질적 이행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으로 실물경제 회복 지연. ●단기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선도기업에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외자유치를 위해 전략적 접근방식이 필요. ▷통일부◁ ●새정부의 대북 3원칙 기조하에 일관된 대북 포용정책을 추진,남북교류협력의 새 지평 전개. ●경협확대,민간교류 활성화로 나타난 기업간 과열경쟁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한 정부의 역할이 미흡하고 북한의 선별적 경협 추진과 경쟁 유발 등의 책략에 대응하는 정보공유체제 및 민·관공조 태세 미확립. ●상존하는 안보위협에 대응,국민의 안보의식 이완을 방지하는 대국민 홍보노력 지속 필요. ▷외교통상부◁ ●조직개편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 외교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통상외교활동에 외교역량 결집. ●재외공관의 전문성 및 정보수집력 부족,산자·재경 등 관계부처와의 유기적 협조 부족으로 현장중심의 통상외교가 미흡해 통상전문인력의 재외공관 배치가 가능하도록 외무공무원법을 개정하고 통상활동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간 협조를 강화해야함. ▷법무부◁ ●IMF 외환위기로 우려되는 사회불안에 적극 대처하고 인권보호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법적 지원활동 강화. ●경제난으로 인한 민생침해범죄 증가 및 교도소 과밀화로 인한 교정환경악화와 악성범죄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대처 미흡. ●중하위직 공직자의 고질적인 부정·비리에 대한 지속적인 척결활동 필요. ▷국방부◁ ●북한의 위협·미래전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전 분야에 걸친 국방개혁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방위력 개선 예산 감축으로 전력확보에 차질이 우려되나 대체전력 확보노력이 다소 미흡,이미 수립된 방위력 개선계획을 효율성 있게 보완조치. ●재래식무기와 첨단전자무기체계간의 비중변화 등과 연계된 방위력증강 실행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추진할 필요. ●무기도입,병무비리,군기사고 빈발 등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필요. ▷행정자치부◁ ●새정부 출범후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외부전문가 채용,성과급 보수제 등이 도입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강화가 필요. ●각 부처로 하여금 민간위탁사무를 발굴해 시행토록 했으나 해당부처가 인력감축을 우려,기피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 미비. ▷교육부◁ ●2002년 대입무시험전형제 도입,사교육경감대책 마련 등 21세기 지식사회에 대비한 교육입국과 교육부문의 적폐일소를 위해 교육개혁을 역동적으로 추진. ●대입무시험전형제의 전제조건인 비평준화지역 철폐 등 고교간 수준격차의 해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중인 방과후 교육활동 활성화 시책 추진이 미흡.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 ●특정연구개발사업의 산업기술발전 기여도가 미흡,장단기 산업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제 선정 및 평가방식 등의 과감한 개편이 요구됨. ●정부출연 연구소의 경영혁신과 연구중심의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경직적 예산제도 개선 등이 필요. ▷문화관광부◁ ●2000년대 국민의 정부 새 문화정책을 마련하고 당면한 일본문화 개방에 적극 대처하는 등 문화복지 구현 및 문화유산 보존,문화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 ●문화산업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반면 초기 산업기반 구축에 막대한 재원이 수반되지만 현재 재원확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영상산업중 영화를 제외한 애니메이션,게임분야의 경우는 제도적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취약. ▷농림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시장기능을 가미한 새로운 양곡관리제도의 도입을 추진. ●공동출하기반이 취약,농민의 가격협상력이 미미하고 무자료 거래 등 도매시장내 부조리·비효율이 상존하며 물류표준화도 미흡해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 있는 집행력 확보가 필요. ●경제성을 감안하지 않은 무분별한 투자로 농산물포장센터,산지가공공장 등 정부지원 주요 농업시설의 부실화가 초래돼 이에 대한 대책 강구 및 자유경쟁 촉진정책으로의 전환 필요. ▷산업자원부◁ ●IMF 위기극복을 위해 당면한 수출증대,벤처기업 육성,에너지 절약 및 수급안정에 중점을 둬 추진. ●수출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모든 신용장 소지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등 수출증대 노력의 강화가 필요. ●IMF관리체제 이후 LNG 수요감소 등에 대처,도입물량 및 시기의 조정,수요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 조속 마련. ●창업열기는 고조되고 있지만 벤처특성에 맞지 않은 엄격한 지원 기준으로 인해 창업자금 집행실적이 저조,벤처기업의 특성에 맞는 자금체계 마련이 시급. ▷정보통신부◁ ●21세기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 육성,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우정사업 경영효율화를 적극 추진. ●초고속망 구축 하드웨어는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할 컨텐츠 개발이 미흡하며,장거리 이용 초고속 전용회선의 이용 요금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비싸 향후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과 컨텐츠 사업에 장애로 작용할 우려. ▷보건복지부◁ ●전 국민 연금실시 준비,의료보험 통합 일원화 등 사회보험제도의 개혁을 추진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노력. ●IMF위기로 인해 보험료 수입이 감소할 우려가 높고 도시자영자,농민,근로자 등 가입자간의 소득파악 수준차이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자금운용계획의 조정 및 보험료 산정체계 조속 마련 필요.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오송 보건의료과학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나 경기침체로 인한 조성자금 확보 애로,입주수요 감소,연구기관 이전비용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운 상태여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 ▷환경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과 쓰레기 감량대책 지속 추진. ●대기환경 관련정책 수립,시행때 관련부처간 사전협의 강화 등 종합적 대기오염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각 수계 상류지역의 환경기초투자가 우선돼야 하지만 그동안 하류지역에 치중되는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의 투자우선순위와 지원체계가 부적절. ●환경기초시설 설치비용의 국고지원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을 감안, 차등지원해야. ▷노동부◁ ●대량실업사태에 대응,광범위한 실업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실업발생 억제와 실업자 생활안정 도모. ●공공근로사업에서 전업주부 등 부적격자가 다수 참여하고 실업자직업훈련의 내용이 부실하고 훈련 후 취업률이 낮게 나타나는 등 많은 수혜인원에도 불구,일부 대책의 실효성 부족으로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저하. ●실업대책의 가시적 성과가 미흡한 것은 단기간에 대책을 수립,시행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부족에 기인. ▷건설교통부◁ ●토지,주택 등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시책 추진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마련에 역점.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공공공사의 조기 발주가 미진하고 민간유치 사업도 부진,99년 예산의 조기집행과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강구해야. ●도시교통정책의 기본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교통정비계획의 정비가 되지 않아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의 추진이 미흡. ▷해양수산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업 구조조정,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등을 추진하고 한·일,한·중 어업협상 타결로 동북아 신해양 질서 구축의 기반이 마련. ●폐기물 해양배출 급증으로 해양오염 및 국제분쟁이 우려되고 있고 해안쓰레기 및 부유·침적쓰레기에 대한 영향분석,수거처리 등 종합적 관리체계가 부족해 종합적·정책적 대응이 필요. ●어선감척사업의 부진으로 수산물 구조조정 시책의 가시적 성과에 한계가 노정,신한·일어업협정 등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어선감척사업의 추진 필요.
  • 朴 산자,이달중 18일 해외체류/日·中 이어 中東 4개국 순방길

    수출비상에 주무장관인 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의 발이 바쁘다. 朴장관은 지난달 일본에 이어 이달들어 중국과 중동 4개국,일본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지난 15일 4박5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朴장관은 이틀 뒤인 17일 민·관 합동의 경제협력사절단 72명과 함께 11일간의 일정으로 중동으로 떠났다.중동 순방을 마친 뒤엔 다시 일본으로 가서 한·일 각료회담에 참석한다. 이달 들어 朴장관의 해외체류 기간은 모두 18일이나 된다.이처럼 朴장관이 동분서주하는 까닭은 물론 수출확대와 투자유치,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다.수출 주무장관으로서 사상 처음 우리 수출이 감소할 상황을 맞아 과천 청사만을 지킬 수 없게 된 탓이다.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스라엘을 순회하는 이번 중동 방문에서 朴장관은 17명의 각료와 개별회담을 갖는다.교역 확대와 투자 유치 외에 석유와 LNG(액화천연가스)의 수입 안정화가 목적이다.
  • 金滿堤 전 회장 비리의혹 제기/국감 이모저모

    ◎“김현철씨 아벽으로 삼미 인수”/서울고법선 선거사범 회유 공방 국정감사가 후반으로 치닫고 있다.국회는 2일 국감을 속개,11일째 감사를 벌였다. ▷서울고·지법◁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지법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鄭亨根 의원은 “선거사범인 무소속 洪文鐘 의원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보장 해주겠다’고 회유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한나라당 洪準杓 의원의 항소심 선고 이틀전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洪의원의 경우 형량을 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대목은 청와대가 재판에 관여하는 증거가 아니냐”고 따졌다. 지난달 27일 서울지검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회의 鄭大哲 부총재를 적극 옹호했던 같은 당 趙洪奎 의원은 이날 또다시 “경성사건에서는 보원 李載學 사장의 진술이 鄭부총재의 혐의를 입증할 유일한 증거이며,특히 鄭부총재의 노모(李兌榮 전 가정법률상담소장)는 여성 최초의 법조인으로서 현재 몹시 편찮은데 鄭부총재가 과연 도주할 수 있겠는가”라고 법원의 구속적부심 기각결정에 불만을 표시했다. ▷포항제철◁ ○…국회 산업자원위의 포철에 대한 국감에서는 金滿堤 전 회장 재임시의 해외투자사업,중복투자 등 방만한 경영을 집중 추궁했다. 金景梓 의원 등 국민회의 소속 의원들은 “포철이 삼미특수강을 인수한 배경에는 金賢哲씨의 압력이 있었다”며 金전회장의 비리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孟亨奎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은 朴泰俊 자민련총재의 포철 경영관여 의혹, 광양제철소의 자가용 LNG터미널 건설 관련 의혹 등을 따져 대조를 보였다.
  • 무기 비리의혹 집중 추궁/국정 감사

    ◎“주공아파트 6가구중 1가구 부실” 지적 국회는 2일 법사·정무·국방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서울 고·지법,공정거래위,국방부 조달본부 등 29개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P­3C 해상초계기 등 무기와 군수물자 도입의 비리의혹,포철의 방만 투자와 경영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다. 국방위의 국방부 조달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국민회의 金相賢 金元吉,한나라당 徐淸源 의원 등은 “경쟁기종에 비해 가격이 월등히 비싼데도 생산라인이 중단된 P­3C을 생산라인 복구비 1억달러까지 부담하면서 계약을 강행했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해외무기 도입 전문가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회의 朴尙奎 의원은 국방부가 대잠수함 해상초계기 P­3C기 8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미국 록히드사에 365억원을 날리고도 이듬해인 지난 96년 2억달러 규모의 영상정보수집용 금강사업 장비도입 계약을 다시 체결,의혹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朴의원은 “국방부가 P­3C구매사업과 관련,대우측이 록히드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95년 2월부터 록히드사와 중재협상에 들어갔는데도 조달본부는 95년 4월부터 12월까지 4차에 걸쳐 대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포철에 대한 산업자원위의 국감에서 국민회의 朴光泰 의원 등 여당의원들은 “지난 97년 삼미특수강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당시 李錫采 전 청와대경제수석이 金滿堤 회장에게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포철은 金전회장 재임시 발생한 비리의혹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반면 金浩一 의원 등 한나라당의원들은 “이미 경남 통영에 8,300억원을 투자,LNG기지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포철이 다시 전남 광양에 LNG기지를 건설하려는 것은 중복투자 아니냐”며 새정부출범 이후의 경영문제를 따졌다. 재경위의 조달청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회의 丁世均,자민련 鄭宇澤 의원은 대기업의 담합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건교위의 대한주택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趙鎭衡 의원은 “지난 94년부터 올 9월말까지 공급된 주공아파트 6가구 중 1가구꼴로 하자가 발생하는 등 부실 시공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 법사 등 14개 상임위/29개 단체 국감 속개

    국회는 2일 법사,정무,재경,국방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서울 고·지법,공정거래위원회,조달청,국방부 조달본부 등 29개 소관부처와 산하단체,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속개한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발주공사의 담합·덤핑문제 ▲P­3C 해상초계기 도입과정의 비리의혹 ▲포철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 투자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 발전소 117개 건설/2015년 전력수급 계획

    오는 2015년까지 원자력발전소 18기등 117개의 발전소가 새로 건설되고 발전용량도 지금의 2배인 8,083만㎾로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제4차 장기전력수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새로 건설될 발전소는 원전 18기(1,860만㎾)를 비롯,유연탄발전소 25기(1,450만㎾),무연탄발전소 3기(60만㎾),석유발전소 16기(461만㎾),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25기(947만㎾),양수발전소 12기(370만㎾) 등이다.
  • 19개 공기업 경영혁신 내용

    ◎조폐공사­수표·어음 등 비화폐부문 민간 참여/도로공사­통행료 징수·유지보수업무 외주/담배공사­홍삼사업 자산실사후 연말 매각 정부는 24개 정부 투자 및 출자기관을 2002년까지 13개로,그 자회사 75개에서 13개로 줄이기로 했다. 인원도 14만3,000명에서 11만4,000명으로 줄인다. ■조폐공사=내년에 인건비 30%,화폐단가를 21% 내린다. 사업 규모를 적정화하고 조폐창을 통합한다. 2000년까지 정원 기준 35.6%를 줄인다. 부여조폐창은 독립채산제를 실시한 뒤 자회사 형태로 운영한다. 수표·어음 인쇄 등 비화폐부문에는 민간이 참여하는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관광공사=관광단지개발사업은 2000년까지 마무리하고 잔여사업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넘긴다. 관광교육 기능은 99년까지만 하고 민간위탁한다. 2000년까지 인원을 29% 줄인다. ■농어촌진흥공사=내달 중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와 통합한다. 내년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시 농진공 등에 대한 위탁제도를 폐지하고 경지정리·배수개선 사업의 조사설계·공사감리업무를 민간에 넘긴다. 내년 10월까지 인력을 20% 줄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농수산물 수출전담기구로 키운다. 올 안에 농수산물물류센터 직판장,화훼공판장을 매각하고 수매비축사업을 점진적으로 생산자단체에 넘긴다. 2000년 말까지 인력을 47.3% 줄인다. 자회사 가운데 매일유업 등 2개사는 연내 민영화하고 한국물산은 청산하며 한국냉장 노량진수산시장 한국축산은 2001년까지 민영화한다. ■광업진흥공사=해외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육성한다. 4본부 13처 41부를 3본부 11처 35부로 축소한다. 해외자원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개발·투자상담 용역수수료를 현실화한다. ■석탄공사=2002년 민영화에 대비한다. 민영탄광 수준의 생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임금을 24.2% 삭감하고 내년에도 줄인다. 퇴직금 누진율을 대폭 내린다. 6,000여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건물 토지 등 자산 매각을 통해 자구노력을 한다. ■무역투자진흥공사=외국인 투자유치와 중소기업 무역진흥기관으로 육성한다. 지역통상연수원 건설계획을 취소하고 학여울전시장의 민간위탁을 강화한다. 통상정보본부와 무역진흥본부,대전전시관과 대전무역관을 통합하고 전시사업처를 폐지한다. 해외조직망을 정비하고 종합무역정보센터의 건물관리를 민간에 맡긴다. ■석유개발공사=해외사업은 민간기업의 유전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화한다. 석유비축사업은 3차 정부비축계획 완료 후 민영화,민간위탁,자회사 분리를 검토한다. 시추선 운영 인력과 석유비축사업의 운영 인력은 민간위탁한다. ■주택공사=50년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공적기능을 전담한다. 주택관리사업은 올해 자회사 이관후 2001년 민영화한다. 외인아파트는 매각한다. 자회사 가운데 한양은 분리하고 한양목재와 한양산업은 합병 후 내년에 민영화하며 한양공영은 매각한다. 주공 수공 도공 토공의 감리공단은 통합후 2001년 민영화한다. ■토지공사=토지비축과 택지개발사업을 전담한다. 도시정비 관광단지사업은 폐지한다. 산업 유통단지사업은 경쟁체제로 바꾼다. 한국토지신탁은 구조조정후 2002년 민영화한다. ■도로공사=수익성 사업성이 낮은고속도로건설과 유지관리기능을 맡는다. 통행료 징수와 일상유지보수업무는 외주를 준다. 휴게소 주유소를 내년까지 민영화하며 연접개발사업은 처음부터 민자를 유치한다. ■수자원공사=광역상수도사업에 민간참여를 확대해 대도시지역에 ‘광역상수도건설·운영법인’을 설립한다. 단지개발사업은 정리하고 취수장 가압장과 운전 청소 업무 등은 민간위탁한다. 한국수자원기술공단은 2002년 청산한다. ■감정원=내년까지 44개 지점을 15개로 줄인다. 한국부동산신탁은 분리매각한다. 자산재평가법의 규제조항을 폐지해 특혜를 없앤다. 감정사협회의 강제가입 가입규정을 없앤다. ■한국통신=시내전화 전용회선 등 26개 사업은 유지하고 공중전화 미래텔 원격통신 등은 자회사로 이관한다. 시외수동전화 정보화시범사업 등 8개 사업에서 철수하며 위성통신 전보사업은 매각한다. 자회사 가운데 PC통신 프리텔 해저통신 공중전화 4개만 유지하고 통신카드 CATV TRS 등 3개사는 지분매각한다. ■담배인삼공사=홍삼사업은 올해 안에 자산실사 후 매각한다. 담배사업은 제조창을 8개에서 3개로,잎담배 가공공장은 6개에서 2개로 축소,매각한다. 배달·창고업무 등은 민간에 넘기며 자회사인 연초인삼유한공사는 분리 매각한다. ■전력공사=건설분야는 신규발주분부터 전량 외주를 주며,전산분야는 내년부터 전면 위탁관리한다. 한일병원은 내년에 의료법인화해 2001년 민영화한다. 자회사는 한전정보네트워크 호주자원개발 한국원전원료 3개만 유지한다. 신세기통신과 온세통신은 지분매각하며 미주자원개발은 즉시 민영화한다. 2001년까지 한국전력기술 한전기공 한국산업개발 한전홍콩의 경영권을 매각한다. ■가스공사=경비 차량 홍보 전산업무 등은 민간에 위탁한다. 자회사 가운데 청열은 연내 매각하고,가스기술공업과 가스엔지니어링은 2002년 가스공사 민영화시 지분매각한다. 코리아LNG사와 한국가스해운은 민영화시 일괄 매각한다. ■대한송유관공사=내달 중 자회사인 한국송유관공사를 흡수 통한한다. 통신회선을 민간에 임대하는 지앤지텔레콤은 내년에 매각한다. 인센티브 보상체계와 직급정년제,희망퇴직우대제,지사별 독립채산제를 실시한다. ■지역난방공사=인력을 2000년까지 27.7%를 감축한다. 자회사 가운데 중국진황도동화열전유한공사는 내년 준공 후 지분매각하고 한국지역난방기술과 안산도시개발은 2001년 민영화한다.
  • 21세기 환경에너지 원자력/金莊坤(특별기고)

    지구환경 문제는 이제 한 국가의 차원을 넘어 세계 공동의 관심사가 됐다.국제적인 환경규제도 날로 강화되고 있다.그린라운드가 국제교역의 새 규범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도 지구환경 오염이 더 이상 방치돼서는 안된다는 국제사회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95년에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섭씨 1∼3.5도 올라가고,해수면은 10∼95㎝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이렇게 되면 각종 기상이변과 강수량의 변화,농작물 및 각종 생물의 피해,지표면의 감소 등 자연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도 위협받게 될 것이다. ○지구온난화 날로 심각 지난 해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90년 대비 평균 5.2% 감축하기로 했다.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 감축대상국에서 제외됐지만,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우리나라에 대한 선진국들의 이산화탄소 감축 압력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감축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다.그러나 우리의 사정은 여의치 못하다.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량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 들어서면서 감소했으나 85년 이후 연 평균 10.3%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OECD 회원국 평균치인 1.43%를 훨씬 능가하고 있는 실정이다.90년 대비 2000년 이산화탄소 예상증가율이 128%로 불명예스럽게도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산화탄소 감축문제가 ‘발등의 불’이 아닐 수 없다. ○에너지 97% 외국서 수입 그렇다고 이산화탄소의 감축 방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화석연료 이용억제가 바로 그것이다.우리나라와 에너지 사정이 유사한 일본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응책으로 원자력의 이용 확대를 꾀하고 있다.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은 현재 전 세계 전력수요의 17%를 충당하고 있다.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연간 약 23억t에 해당한다.이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0%를 점유한다.세계 1위를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 막대한 양이다. 원자력발전은 지구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외화절감에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량의 97%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97년 에너지 수입액은 271억달러로 우리나라 총 수입액의 19%에 이른다.이에 비해 원자력발전은 연료비가 싸 그만큼 에너지수입에 따른 외화를 절약하고 있는 셈이다.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12기의 원전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대체할 때 연간 30억달러의 외화절감 효과가 있다. ○안정적 전력공급 장점 원자력발전은 또 적은 양의 연료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에너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연료의 비축효과가 크다.유사시 연료공급이 중단되더라도 3년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매우 유용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우리 후손들이 깨끗한 지구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책무다.지구환경을 보호하고 21세기 환경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하다 하겠다.
  • 유류 세금 에너지稅로 통합/産資部 방침

    ◎내년부터… 자동차세는 주행위주 전환 휘발유와 등유 등 석유류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교통세,교육세가 에너지세로 묶인다.또 자동차세는 보유 중심에서 주행 위주로 체계가 바뀐다. 산업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 세제 개편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특별소비세와 교통세,교육세 등 세가지 에너지 관련 세금을 에너지세로 통합하고,지금까지 부가가치세만 부과되던 벙커C유와 유연탄,전기 등에도 에너지세를 물리기로 했다.무연탄은 석탄산업 합리화 작업을 감안,종전대로 비과세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또 휘발유는 현행 세율(ℓ당 680원)을 유지하되,경유는 24.1% 올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유에 붙는 세금은 현재 1ℓ에 126.5원에서 30.5원이 올라 157원이 된다.LPG,LNG와 등유는 각각 5.0%,18.8% 세금이 내린다.현재 공장도가격 기준으로 볼 때 경유는 1ℓ에 33.55원이 오른 466.14원,벙커C유는 5.5원이 오른 234.75원으로 값이 오르고,LPG와 LNG는 ㎏당 2.2원이 내리는 셈이다. 산자부는 이같은 세제 개편으로 약 1조1,000억원 정도 세수가 늘어나 에너지세 세수가 모두 13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특별소비세등록세 등 자동차 관련 일부 세금의 폐지에 따른 세수 감소분에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 가정용 LNG 제한공급 검토/산자부

    ◎印尼 사태 장기화땐 도입선 교체 정부는 인도네시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를 벙커C유로 대체하고 최악의 경우 가정용 LNG를 시간대별로 제한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19일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한국무역협회,종합상사협의회 등과 인도네시아 사태에 대비한 ‘무역·투자·자원 비상대책반’을 구성,첫회의를 열어 이같은 에너지 수급대책을 마련했다.대책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들여 오는 LNG의 현지 생산기지가 수도 자카르타에서 떨어져 있는데다 현재 1개월 분이 비축돼 있어 수급상 큰 문제는 없다”며 “그러나 인도네시아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발전용 LNG를 벙커C유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대책반은 원유의 경우 단기적으로 국내 재고로 충당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도입선을 바꾸기로 했다.
  • 日서 3억弗 도입 검토/포철 합작투자 제의 받아

    포항제철이 일본으로부터 3억달러를 도입할 전망이다. 포철은 최근 투자유치활동에 나선 劉常夫 회장이 일본측으로부터 3억달러의 합작투자 제의를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일본수출입은행 등은 포스에너지가 추진 중인 자가용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에 필요한 4천1백억원의 사업비(3억달러) 전액을 제공하는 대신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했다.조건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2%로 양호하다. 포철은 금리조건이 좋은 데다 외환위기 이후 악화된 한국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떨치는 차원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포스에너지는 지난 해 5월 정부로부터 LNG직도입 및 LNG인수기지 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광양제철소에 연간 1백20만t의 처리능력을 갖춘 터미널 10만㎘ 2기를 오는 200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석유정제업 8월 개방/LNG 도입 신고제로

    산업자원부는 석유정제업의 대외개방 일정을 8월로 앞당기고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사업의 사전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석유사업법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번 석유사업법의 개정으로 허가제로 돼있는 석유정제업이 등록제로 전환되면서 외국인투자제한(50% 이하)도 철폐돼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저장시설 등 등록요건만 갖추면 참여할 수 있게 된다.당초 석유정제업의 전면개방은 내년 1월부터로 예정됐으나 외자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돼 산자부는 이 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8월부터 등록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석유정제업의 조기개방으로 이 분야에 수억달러의 외국인자본이 올해 중 투자되고 국내 정유업계의 구조개편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LNG 요금 연동제 시행/하반기부터 수시 조정

    하반기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요금이 원료도입가에 연동되는 원료비 연동제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28일 ‘LNG 공급가격 책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반기부터 LNG가격의 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LNG가격은 산자부가 한국가스공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승인해주고 소비자 가격은 시·도의 물가협의회의 결정을 시·도시자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왔다. 원료비 연동제가 도입되면 LNG 원가의 82%인 가스도입 가격의 변동에 따라 LNG 도매가와 도시가스 산매가격이 수시로 조정될 수 있어 요금의 부분 자율화가 시행된다.
  • LNG값 원료비 연동/빠르면 새달께 시행/산자부

    산업자원부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가격도 따라 오른 전망이다.가스가격 원료비 연동제는 국제유가 및 환율변동 등에 따른 원료비 변동을 국내 가격에 자동 반영토록 하는 것이다. 산자부는 기준원료비 대비 플러스 마이너스 1.5%를 초과해 변동할 경우 2개월마다 값을 조정하는 가스공사 요청안과 기준원료비 대비 플러스 마이너스 3% 초과 변동때 3개월마다 조정하는 산자부안을 두고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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