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MS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IP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DB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
  • 다크 나이트, 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다크 나이트, 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2008년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영화는 무엇일까? 영국 타임스 온라인은 최근 2008 올해의 영화 100선 (The 100 Best Films of 2008)을 선정하고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초 사망한 영화배우 故히스레저의 유작 ‘다크 나이트’(The Dark Night)가 100선에 포함된 것. 특히 이 영화는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으며 작품성 및 흥행성을 갖춘 영화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다크 나이트 선정 이유에 대해 타임스는 “이 영화에서 누구보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조커역을 맡았던 히스레저”라고 꼽으면서 “그는 지금까지 그려졌던 그 어떤 조커와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배트맨 보다 더 주목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 외에도 영화 ‘맘마미아’,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와 오는 11일 개봉 예정작인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가 선정됐다. 타임스는 ‘맘마미아’에 대해 “멋지고 예리하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덧붙였고 ‘데어 윌비 블러드’에 대해선 “1890년대 미국 서부의 석유개발에 대한 굉장한 묘사”라고 설명했다. 또 니콜키드만 주연의 ‘오스트레일리아’는 “2차대전이 일어나던 시기의 호주가 얼마나 아름다우며 동시에 비정한 도시인지 알게됐다.”고 영화 평을 내놓았다. -다음은 선정된100선 중 일부 The Dark Knight 4 Months, 3 Weeks & 2 Days Australia How to Lose Friends and Alienate People Iron Man Juno OSS-117: Cairo, Nest of Spies Mamma Mia! The Musical Quantum of Solace 사진=타임스 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판 올드보이 아니다”…美팬들 안도

    “박찬욱판 올드보이 아니다”…美팬들 안도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의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윌 스미스가 자신이 출연할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리메이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윌 스미스는 영화 웹진 ‘필름스쿨리젝트’(filmschoolrejects.com·FSR)에 21일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작품(올드보이)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영화의 번안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는 원작만화 올드보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그들(한국)이 첫번째로 영화화 했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한국에서 먼저 만들었을 뿐이라는 것. FSR는 “윌 스미스는 이번 영화가 리메이크판이 아니라는 것이 강조되기를 바랬다.”고 인터뷰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윌 스미스의 이같은 발언에 현지 매체들과 팬들은 오히려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 인터뷰를 보도한 FSR은 “스필버그가 이 걸작을 어떻게 바꿔 놓을까 우려하던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MTV 인터넷판은 “만화와 박찬욱의 영화는 다르다. 만화는 ‘하드코어’한 부분이 없다.”고 비교했고, 다른 사이트 ‘저스트프레스플레이’는 “누구도 영화 올드보이와 같은 해석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filmschoolrejec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佛언론 “‘추격자’는 손질이 잘된 작품” 극찬

    佛언론 “‘추격자’는 손질이 잘된 작품” 극찬

    “프랑스에서 한국영화 ‘추격자’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 프랑스 영화 전문 매체 필름악튀(Films actu)가 장문의 프리뷰 기사를 게재하며 영화 ‘추격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추격자는 지난 14일 개막된 칸 영화제의 심야상영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름악튀는 추격자를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단순히 경찰과 갱스터가 고양이와 쥐처럼 쫓고 쫓기는 영화가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추격자는 섬세하게 손질이 잘 된 작품”이라며 “특히 40시간동안 촬영했다는 마지막 격투신을 보면 미학적으로 굉장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에 대해 필름악튀는 “이 작품이 장편 데뷔작이고 적은 예산에도 강한 인상을 확실히 심어줬다.”고 호평했다 배우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살인자 ‘지영민’역을 맡은 하정우에 대해서 필름악튀는 “김기덕 감독의 ‘시간’과 ‘숨’에 나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부패한 전직 경찰 ‘엄중호’역을 맡은 김윤석에 대해서는 “조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던 그가 이 영화에서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필름악튀는 마지막으로 “이 작품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맷 데이먼이 주인공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며 “오리지날 작품을 프랑스 극장에서 먼저 보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加언론 “스크린쿼터가 ‘한류영화’ 만들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배워라.” 캐나다 언론에서 자국 문화산업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사례로 언급해 눈길을 끌고있다. 캐나다 뉴스사이트 ‘스트레이트닷컴’(straight.com)은 ‘캐나다 영화들이 상영될 곳을 찾고있다.’(Canadian films seek more screen time)는 제목으로 자국 영화시장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 기사에서 사이트는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를 “자국 문화 보호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비교대상으로 들었다. 사이트는 “밴쿠버의 극장가에서 캐나다 영화를 찾아볼 수 없다. 젊은 감독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자국 영화의 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현재 캐나다의 자국 영화 점유율은 고작 3.2%인 것에 비해 할리우드 영화 점유율은 88.9%에 이른다. 사이트는 영화산업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스크린쿼터제를 가장 먼저 꼽았다. 사이트는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스크린쿼터다. 특히 한국은 이에 힘입어 자국 영화 점유율을 1991년 15.9%에서 2004년 상반기 62%까지 상승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배경에서 제작된) 소위 ‘한류’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지난 10년간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이트는 기사 말미에 캐나다가 한국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이트는 “한국은 (언어 외에도) 고유의 문화가 확실하다. 그러나 캐나다의 문화는 애매모호하다.”고 비교했다. 한국의 ‘한류’가 단지 정책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 또 캐나다에는 문화산업 보호정책을 반대하는 세력이 많다는 점도 스크린쿼터제 실행의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한편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는 지난 2006년 7월 의무상영일수를 종전 146일에서 절반인 73일로 축소해 시행 중이다. 사진=한국영화 ‘괴물’ 개봉 당시 극장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화, 홍련’ 美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

    ‘장화, 홍련’ 美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

    한국영화 ‘장화, 홍련’(미국 개봉명 A Tale of Two Sisters)이 미국에서 2000년대 최고 해외영화에 선정됐다. 미국의 유명 영화 칼럼니스트 존 파(John Farr)는 2000년 이후 개봉한 해외영화들 중 7편을 선정해 뉴스사이트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post.com)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년 최고의 해외영화’(Best International Films of the Decade So Farr)라는 제목의 글에서 2003년의 최고 영화로 김지운 감독의 작품 ‘장화, 홍련’을 꼽았다. 그는 ‘장화, 홍련’을 “냉담하고 당혹스러운 심리적인 호러 영화”라며 전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시각적인 연출이 돋보이고 주연배우 4명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또 “보는 이의 뒷덜미에 두 자매의 머리카락이 닿는 것만 같다.”며 공포영화로서의 재미를 강조했다. 할리우드 영화를 제외한 해외영화 중에 연도별 최고의 영화를 선정한 이 리스트에는 ‘장화, 홍련’ 외에 프랑스의 ‘마지막 수업’(To Be and To Have)과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의 합작영화 ’블랙북’(Black Book) 등 한국에서도 흥행을 거둔 ‘비할리우드’ 영화들이 포함됐다. 다음은 연도별 선정 영화. 2001년 노맨스랜드 (No Man’s Land, 보스니아) 2002년 마지막 수업 (To Be and To Have, 프랑스) 2003년 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대한민국) 2004년 거북이도 난다 (Turtles Can Fly, 이란·프랑스) 2005년 갱스터 초치 (Tsotsi,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2006년 블랙북 (Black Book, 네덜란드·독일·벨기에) 2007년 귀향 (Volver, 스페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지족의 생활지혜 - 공짜 문자

    엄지족의 생활지혜 - 공짜 문자

    지난해 12월31일 하루에 발송된 문자메시지(SMS)는 6억 2600만건. 휴대전화 가입자(전체 4350만명)당 평균 14건의 SMS를 보낸 셈이다. SMS를 많이 보내는 사람, 즉 엄지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SMS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전화 걸기엔 애매하고 인터넷 메신저를 사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SMS가 딱이다. 하지만 문제는 요금.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인하됐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럴 때 공짜 SMS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터넷 메신저로 공짜 SMS를 대표적인 공짜 SMS 이용 방법은 인터넷 메신저다. 작은 휴대전화 숫자판을 눌러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보다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쉽게 보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윈도라이브메신저, 네이트온, 다음메신저 터치, 버디버디 등 인터넷 메신저에서 매달 100건의 공짜 SMS를 보낼 수 있다. 인터넷 메신저에 상관없이 총건수로 100건이기 때문에 윈도라이브메신저에서 50건을 사용했다면 네이트온, 터치 등을 모두 합쳐 나머지 50건을 사용할 수 있다.SKT의 ‘T월드’ 홈페이지에서도 SMS를 보낼 수 있다. KTF 가입자도 매달 100건의 공짜 SMS를 보낼 수 있다. 네이트온에서 50건, 윈도라이브메신저와 매직N사이트 모두 합쳐 50건을 보낼 수 있다. 윈도라이브메신저에선 50건 중 최대 30건을 보낼 수 있다. 또 이 두 곳에선 한글 45자 이상인 장문 메시지(LMS) 20건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LG텔레콤도 윈도라이브메신저에서 공짜 SMS 보내는 것을 협의 중이다. 이메일 청구서나 자동이체를 이용해도 공짜 혜택을 볼 수 있다.KTF의 경우 쇼홈페이지 가입정보에 ‘개인 이메일’을 등록하면 SMS 20건, 이메일 청구서를 등록하면 SMS 30건 등 매월 50건의 공짜 SMS를 사용할 수 있다.LGT도 요금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받을 경우 매달 10건의 SMS를 제공한다.LGT는 또 자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매달 SMS 50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자 쿠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SKT는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메시지 쿠폰을 선보였다.1000원짜리 메시지 쿠폰으로 SMS 60건을 보낼 수 있다.SMS 사용량이 많은 청소년들에겐 선물용 등으로 유용하다. ●이통사, 문자정액 요금도 내려 이동통신사들은 올해부터 건당 SMS 요금을 30원에서 20원으로 내린 데 이어 문자정액제 요금도 내리고 있다.LGT는 8일부터 SMS 100건 등을 보낼 수 있는 ‘문자100플러스’ 요금을 2500원에서 1800원으로 내리는 등 SMS 월정액 요금을 내렸다.SKT는 월정액 2000원으로 80건의 SMS를 보낼 수 있던 ‘메시징 정액 20’을 ‘메시지 라이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SMS 무료제공 건수를 120건으로 늘렸다. 이통사들의 이같은 요금인하는 문자정액 요금의 기준이 되는 SMS 건당 요금이 인하됐기 때문이다. 기준요금이 내려간 만큼 정액요금이 인하되는 것은 당연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한국판 vs 할리우드판은?

    ‘엽기적인 그녀’ 한국판 vs 할리우드판은?

    지난 2001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엽기적인 그녀’(전지현·차태현 주연)의 할리우드판 포스터가 공개됐다. 할리우드판 리메이크작인 ‘마이 새시 걸(My Sassy Girl)’의 포스터가 영화사 골드서클필름(goldcirclefilms.com) 홈페이지를 통해 첫선을 보인 것. 마이 새실 걸 포스터에는 주연배우 엘리샤 쿠스버트(Elisha Cuthbert·전지현 역)와 제시 브래드포드(Jesse Bradford·차태현 역)가 지하철을 배경으로 나왔으며 원작의 명랑한 느낌과는 달리 다소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미되었다. 금발의 단발머리로 분한 엘리샤는 영화에서 아름답고 속내를 알기 어려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제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순진한 대학생 역을 맡았다. 영화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제시와 엘리샤의 지하철 해프닝에서 시작된다. 엘리샤는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드라마 ‘24’와 영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스타. 제시는 영화 ‘폴링 인 러브’를 통해 데뷔했다. 이번에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전지현과 차태현 커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지하철 뺨 때리기 장면과 언덕 위 나무 아래서 전지현을 생각하는 차태현의 회상 장면도 나와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싶다. 마이 새시 걸은 내년 미국에서 개봉한다. 사진=골드서클필름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속 명대사 1위는 “I’ll be back”

    영화 속 명대사 1위는 “I’ll be back”

    한때 영화 ‘러브스토리’(Love Story)를 통해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라는 대사가 유행한 적이 있다. 이처럼 한 시대의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영화 속 명대사는 언제나 있기 마련. 최근 영국의 한 영화전문사이트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명대사 톱10’을 뽑아 어떤 대사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아보았다. 영화전문사이트 ‘마이필름’(MyFilms)은 2000명 이상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 그 결과 영화 ‘터미네이터2’의 ‘I’ll be back’(나, 다시 돌아올게)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I’ll be back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터미네이터2’(1991)에서 에드워드 펄롱(Edward Furlong)에게 한 대사로 훗날 이 대사를 패러디한 작품이 쏟아지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불러 모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이 대사를 1위로 뽑은데 대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며 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말”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음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클락 게이블(Clark Gable)이 비비안 리(Vivien Leigh)에게 한 말인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솔직히 내 알바 아니오)였으며 3위에는 ‘스타트랙’에서 캡틴 커크(Captain Kirk)가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갈 때 외친 ‘Beam me up,Scotty’(스코티, 이동광선을 쏴줘)였다. 이어 ‘스타워즈’의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함께 하기를)가 4위를 차지했으며 ‘포레스트 검프’의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택시드라이버’의 ‘You talking to me?’(나한테 말하는 거니?)와 ‘제리맥과이어’의 ‘Show me the money’(돈을 벌게 해달라)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화 속 명대사 톱10’ ▲1. 터미네이터2 ‘I’ll be back’ ▲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3. 스타트랙 ‘Beam me up, Scotty’ ▲4. 스타워즈 ‘May the force be with you’ ▲5. 포레스트검프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6. 택시드라이버 ‘You talking to me?’ ▲7. 제리맥과이어 ‘Show me the money’ ▲8. 더티 해리 ‘Do you feel lucky, punk?’ ▲9. 카사블랑카 ‘Here’s looking at you, kid’ ▲10. 더티댄싱 ‘Nobody puts Baby in the corner’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성판 버전 ‘프리즌 브레이크’ 나온다

    여성판 버전 ‘프리즌 브레이크’ 나온다

    국내에서 ‘미드’ 열풍을 일으킨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성판 버전이 나온다. ‘E!Online’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폭스TV가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성 감옥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새로 기획된 여성판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목은 ‘Prison Break: Cherry Hill’. 기존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기존 작품의 모티브에서 확장시킨 일종의 번외편) 형태로 제작되며 본편에 참여했던 맷 옴스테스(Matt Olmstead)와 잭 이스트린(Zack Estrin)이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여성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로 등장하게 될 ‘몰리’(Molly)는 본편에서 형제를 위협했던 ‘컴퍼니’에 의해 가족을 잃은 캐릭터. 번외편은 힘겹게 복수에 성공한 후 투옥된 몰리가 가족이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탈옥을 결심하게 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몰리는 현재 방영중인 시즌3의 후반부에도 등장할 예정이며 아직 배우는 캐스팅 되지 않았다. 여성판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작자 맷 옴스테드는 “몰리와 마이클 스코필드는 닮은 캐릭터” 라며 “새로운 탈옥 이야기는 시즌3 스토리 구상 중에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리즈에서 하차한 스코필드의 연인 사라 웨인 콜린스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이 다시 사랑의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여성의 출연이 계획되어 있다고 들었다.”며 “몰리라는 이름의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폭스TV 측은 ‘Prison Break: Cherry Hill’의 촬영 일정과 방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Eonl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세 소녀의 그림 수입이 무려 20만달러?

    6세 소녀의 그림 수입이 무려 20만달러?

    미국의 한 어린 소녀가 자신의 그림을 팔아 번 돈이 무려 20만달러(한화 약 1억 8천만원)에 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뉴욕에 사는 6세 소녀 말라 옴스테드(Marla Olmstead). 아마추어 화가인 아버지 마크 옴스테드(Mark Olmstead)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그림과 매우 친숙했다는 말라는 3세때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버지인 마크는 “아내의 초상화를 그리는 도중 어린 딸 아이가 그림 옆에 앉아 자신도 그리게 해달라고 졸랐다.”며 “그 이후 말라에게 그림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마크는 말라의 그림을 친구의 권유로 한 카페에 전시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얼마 후 첫 그림은 250달러(한화 약 23만원)에 팔리게 되었다. 이후 말라의 그림을 찾는 사람이 점점 늘면서 뉴욕의 한 화랑에서’4 years old’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그림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7년 국제 선댄스 영화제에 아미르 바르-레브 (Amir Bar-Lev) 감독은 ‘내아이는 저것을 그릴수 있었다’(My Kid Could Paint That)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출품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이의 인기가 높아지고 각종 매체에 의해 ‘천재소녀’라고 소개가 되면서 말라의 부모는 “자식을 팔아 돈을 번다.” “아버지가 대신 그린 것 아니냐” 등의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말라의 부모는 “아이가 매스컴에 의해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조용히 작품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위쪽은 말라와 그의 그림(the sun), 아래는 영화 포스터 ☞ [관련기사] 말라 출연 동영상 보기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난감 ‘트랜스포머’ 군단, UCC로 출동

    장난감 ‘트랜스포머’ 군단, UCC로 출동

    영화 ‘트랜스포머’는 두 가지 버전?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개봉을 앞두고 귀여운 ‘트랜스포머’ 동영상이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은 ‘트랜스포머’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버전. 미국 남자아이들의 ‘로망’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트랜스포머’ 장난감들을 이용한 아이디어 UCC다. 옛날 장난감을 꺼내든 발상도 뛰어나지만 변신 동작을 매끄럽게 표현한 섬세한 촬영 역시 ‘트랜스포머’의 실사판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영상을 만든 이들은 ‘TFShorts’라는 스톱모션 제작팀. 애니메이션 미니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영상 제작팀이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참신한 발상과 뛰어난 촬영 기술에 박수를 보냈다. 아이디 ‘rparungao’는 “곧 개봉할 영화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깔끔한 스톱모션”이라며 감탄했고 ‘jjuup’는 “이정도면 곧 후원사가 생기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인 건 알지만 몇편 더 만들어주면 좋겠다.”(usedkotex), “다른 에피소드들을 이어서 만들어달라.”(joseangely2k) 등 ‘시리즈 제작’을 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REMOfilms’은 “참신한 스타일이지만 스토리가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이라며 아쉬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려진 이 동영상은 3일만에 46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춘의 얼룩 여·드·름 빛으로 쏴라!

    청춘의 얼룩 여·드·름 빛으로 쏴라!

    봄과 함께 여드름 고민이 시작된다. 여드름의 원인 조직인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얼굴은 물론 등이나 목덜미 곳곳에서 화농 돌기가 돋아나기 때문이다. 여드름 환자는 최근들어 더 늘어나고 있다. 기름진 음식과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고 피지선을 없애거나 원인균을 사멸시키는 광감작(PDT)요법이 화농성 및 성인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국내 의료계에서 속속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소한 듯하면서도 치료가 어려운 여드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새로운 치료법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의 여드름치료센터 류지호·손호찬 박사팀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103명의 화농성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L-1광원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 뚜렷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S&U피부과 황은주 원장팀도 이같은 임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류·손 박사팀의 경우 시술 전 우측 안면부에 평균 23.6개이던 화농성 여드름이 12주 치료 후 평균 4개로 87.9%나 감소했으며, 면포성 여드름도 시술 전 평균 16.4개이던 것이 역시 12주 치료 후 8.7개로 47.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시술 4주 후 39.2%,8주 후 67.4%,12주 후 83.2%의 감소 추세를 보여 시술 후 일정 기간 치료효과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21명은 시술 6개월 후 78%에서 재발 없는 치료 경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이와 함께 치료 후 76%의 환자에서 피부가 붉어지는 홍조현상이 감소했으며,22명의 환자에서는 잡티도 함께 없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임상 결과를 14일 열리는 대한여드름학회와 4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레이저의학수술학회(ASLM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S&U피부과 황 원장팀도 지난해 대한 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113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PDT를 시행한 결과 전체의 78%에서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술 횟수에 따른 치료 성과는 1회 치료한 환자의 경우 75%,2회 이상 치료한 환자는 80%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상 결과는 지난해 유럽피부과학회(EADV)와 올해 미국피부과학회(AAD) 등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광감작 치료법이란 여드름 유발균이 합성하는 포피린이라는 물질과 피지선에만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감작 물질인 ALA를 도포한 뒤 특정 파장의 ‘L-1광원’을 쪼여 여기에서 생긴 화학반응과 열로 피지선과 여드름 유발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이전에는 주로 피부암 치료에 사용하다가 최근 여드름균의 광학적 특성이 밝혀지면서 여드름 등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에도 적용해 뛰어난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 여드름이란?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사춘기에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피지선이 발달하면서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여드름이 사춘기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40∼50대에도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 어디에서든 발생한다. 주로 300만개 이상의 피지선이 밀집된 얼굴에 생기지만 등이나 가슴에도 생긴다. 이런 여드름은 피지의 과잉 분비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피지가 모공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박테리아에 의해 염증이 생긴다. ■ 도움말:류지호·손호찬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 황은주 S&U피부과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여드름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세안을 자주 해야 한다?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세안은 하루 3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2. 알코올 성분으로 피부를 살균해야 한다? 알코올 소독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수준의 적정 농도를 맞추기가 어려울 뿐더러, 닦아낼 때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3. 햇빛을 쪼여야 여드름이 소독된다? 여드름 환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해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 환자는 로션이나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이 피부 손상을 가져오기 쉽다. 4. 여드름은 지성피부에만 생긴다? 피지 분비는 피부 타입과 상관없는 정상적인 생체 활동으로 피지 분비의 양과 별 상관이 없다. 5. 여드름은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면포성 여드름을 그대로 두면 점이 된다고 알고 있으나 이는 오해다.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피부 덩어리의 일부가 산화된 경우인 흑색면포를 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6.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과거에는 고지방, 고탄수화물, 요오드가 많은 해산물 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추정했으나 그렇지 않다.
  • 이통사, 3G 서비스 ‘요금전쟁’

    이통사, 3G 서비스 ‘요금전쟁’

    이동통신 서비스 태동 10년만에 대규모 시장 쟁탈전이 다시 시작됐다.1,2위 업체인 SK텔레콤-KTF간의 영상전화(3G)시장을 둔 퇴로 없는 전쟁이다.KTF는 28일 3월1일부터 전국화하는 고속영상이동통신(HSDPA) 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 영상통화 시장의 1위 탈환 의지를 밝혔다. 이 싸움은 지난 1996년 1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DMA 서비스, 즉 2G(음성통화) 시장에서 SK텔레콤이 완승을 거뒀다면 ‘절치부심하던’ KTF가 결전(決戰)을 벼르는 구도다. 양 진영은 이날 HSDPA 통화요금 인하를 발표,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기싸움을 벌였다. 이용자는 싼 요금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어 3G 시장의 본격화도 한층 빨라지게 됐다. ●KTF,HSDPA 먼저 시동,“3G만큼은 1등” KTF는 이날 정보통신부에서 HSDPA 브랜드인 ‘쇼’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상통화 서비스 내용과 함께 대폭적인 요금인하 계획을 공개했다. KTF는 올해 가입자 목표를 270만명으로 잡았다.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도 2G보다 10% 높이겠다고 했다. 조영주 사장은 간담회에서 “올 연말까지 KT 재판매를 포함해 2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며 1위를 향한 야망을 밝혔다.KT그룹 차원에서 시장을 공략, 정상에 오르겠다는 계산이다. 그는 올해 이 시장 전체 가입자 규모를 500만명으로 추산했다. KTF는 영상통화 요금을 기존 10초당 100원에서 36원으로 크게 내렸다. 건당 50원이던 장문의 메시지 서비스(LMS) 요금도 20원을 인하했다.1000자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문형비디오(VOD)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의 데이터 요금을 패킷당 0.45원으로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내렸고, 출근시간(오전 5∼9시)에는 무선데이터 요금을 50%만 적용하기로 했다. 또 3월부터 HSDPA 전용 단말기 3종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30여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3월 출시 단말기값은 40만원대로 최고 3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돼 10만원 안팎에 구입 가능하다. ●SKT, 긴장 속에서도 “콘텐츠 등은 못 따라와” SK텔레콤도 이날 영상통화 요금 인하를 발표하며 맞불을 놓았다. 요금은 기존 10초당 120원에서 KTF보다 6원 싼 30원으로 내린다. 지금의 2G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이 10초당 20원으로 KTF보다 2원 비싸다.HSDPA, 즉 3G 시장 준비를 다소 느슨하게 한 SK텔레콤의 긴장도가 짐작되는 대목이다.SK텔레콤은 가능한 한 ‘1등 2G 시장’을 늦게 가져가려는 전략을 구사했다. SK텔레콤은 또 지인간 통화가 많은 고객을 위한 ‘투게더 요금제’와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 ‘다다익선 요금제’ 등 요금제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패킷당 0.9원인 VOD 요금과 건당 30원에 40자로 제한된 문자메시지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SK텔레콤은 KTF와 같은 HSDPA 전국 서비스를 3월 말에 시작한다. 전용 단말기는 5월쯤에야 확보가 가능해 시장 초기 주도권 잡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F는 오는 2010년엔 국내 전체 가입자의 90% 이상이 3G 서비스로 전환하고,2012년이면 전환이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영상통화 요금제 내용 ●KTF -영상통화요금은 10초당 100원에서 36원으로 인하. -4월말까지 가입자에게 3개월간 음성 ?영상통화 100분씩 무료제공. -범국민데이터요금 가입자는 3개월간 기본료 5000원 면제. -‘쇼 iPlug’ 가입자에게 기본요금(2만 9000원) 2개월간 면제. ●SKT -영상통화요금은 10초당 120원에서 30원으로 인하. -투게더요금제(3명 이상 통화그룹 구성하면 음성통화료 50% 할인, 멤버간 무료문자 100건) 출시.9월말까지 가입고객에게 3개월간 그룹간 무료통화 혜택. -다다익선요금제 2종 출시. 기본요금에 200∼400분 무료통화 등 혜택.
  • KT, 영화도 만든다?

    KT가 영화를 만든다? KT가 제작한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영화가 온라인 개봉된다. KT 관계자는 “현재 회사내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상영중인 30분 분량의 단편영화 3편을 오는 14일부터 별도의 홈페이지(ktfilms.com)를 구축해 개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3人3色 러브스토리: 사랑 즐감’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유선전화 버튼을 잘못 눌러 맺어지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화산고’의 김태균 감독,‘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 스타 감독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이 3편의 영화는 감소추세인 유선전화 매출 증대를 위해 홍보 차원에서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추진 부서도 홍보실 산하 광고부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오늘의 눈] e러닝, 교사·당국 인식전환이 먼저/ 이효용 사회부 기자

    피부에 와닿는 학교단위의 e러닝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숭실고의 사이버스쿨(서울신문 12월2일자 7면 보도)은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대규모 투자보다 교사들의 자발적 의지와 아이디어, 콘텐츠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숭실고가 10개월 동안 200여개의 온라인강좌를 실시하는 데 든 비용은 7000만원으로 비교적 적은 돈이다. 카메라, 강의용 저작도구 등 장비구입비와 온라인강의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다. 강북 변두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다가 지난해 5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냈고,100여 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방송대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학생들은 “딱딱한 느낌이 없고 강의내용중 모르는 것은 바로 학교에서 물어볼 수 있어 EBS강의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학원에 다닐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부터 EBS강좌를 수능시험에 대폭 반영하고 기자재 보급을 확대하는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하며 e러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당국의 e러닝 투자는 아직까지는 ‘하드웨어’에 집중돼 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의 e러닝 예산 615억원의 80% 이상이 컴퓨터와 기자재 보급에 투입됐다. 물론 ‘꿀맛닷컴’ 등 교육청 단위의 학습사이트 운영에도 30억원을 투자했고 교사 연수도 강화하고 있긴 하다. 이런 투자가 효과를 보려면 앞으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일선학교와 보조를 맞출 필요도 있다. 연구도 함께 해야 한다. 숭실고의 경우 학교용 LMS를 개발하는 업체가 없어 수소문 끝에 사설학원용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해야 했다고 한다. 학교교육은 고루하고 뒤떨어졌다는 불신감이 팽배하다. 그러다 보니 사교육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기형적인 모습을 혁신하려면 숭실고 사례에서 본 것처럼 당국과 교사들의 의지와 인식전환이 선행돼야 한다. 이효용 사회부 기자 utility@seoul.co.kr
  • 사이버스쿨 “학원 비켜”

    사이버스쿨 “학원 비켜”

    ‘포스트 수능 정시 지원전략 특강’‘이향우 선생님의 논·구술 배경지식 쌓기’‘국사 수능 기출 분석 특강’…. 학원이나 온라인 입시사이트의 강좌 목록이 아니다. 고등학교가 운영하는 사이버 스쿨에 교사들이 개설, 절찬리에 강의 중인 온라인 강좌다.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e러닝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숭실사이버스쿨(soongsil.net)’은 교사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 강의를 탑재, 학교 수업을 보충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논술·구술 등 학교에서 가르치기 어려웠던 부분도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교육 열풍 속에서 ‘공교육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수학·영어등 6개과목 26개 강좌개설 숭실 사이버스쿨에는 현재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6개 교과목 26개 강좌 200여개의 강의가 개설돼 있다. 강좌를 선택해 등록한 수강생 수만 연인원 3800여명에 달하며, 전교생 1500여명 가운데 1400명 이상이 사이버스쿨을 이용하고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다. 강의는 상위권 학생을 위한 문제풀이, 기초 다지기 강좌, 논술 특강까지 다양하다. 맞춤식 학습도 가능하다. 김웅태 교사의 ‘웅수학’은 수학 기본서 문제풀이를, 김관중 교사의 ‘수학 두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매 강의마다 어려운 문제 2문제씩을 풀어준다. 이향우 교사가 지난 4월부터 개설해 34회까지 진행된 ‘논·구술 심층면접 배경지식 쌓기’는 독도 영유권 문제, 개똥녀 사건 등 시사 이슈에서부터 뒤르켕의 ‘자살론’ 등 동·서양의 고전까지 두루 강의하고 있다. ●21명 교사 자발적 참여 단순히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학습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해 출석도 관리한다. 강의 출석 여부는 물론 강의 뒤 평가문제도 풀도록 한다. 모르는 문제는 질의 게시판에 올리거나 학교에서 직접 질문하도록 한다.21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교내 미니스튜디오에서 녹화하거나 실제 수업을 촬영해 활용하기도 한다. 학생 1명을 함께 출연시켜 마치 1대1 과외 형태로 진행하기도 하고, 구술면접 특강의 경우 학생들이 토론을 하고 교사가 정리해 주는 생생한 수업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말부터는 사이버스쿨을 통한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시작했다.1학기 기말고사 교과별 성적이 50% 미만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듣도록 하고 평가목표를 달성하면 지도대상에서 제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원갈 필요 없어요” 사이버스쿨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학년 안재윤군은 “편한 시간에 골라 들을 수 있어 학원에 다닐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2학년 장종현군은 “논·구술 특강을 꾸준히 듣고 있는데 다양한 주제로 토론식 수업을 볼 수 있어 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좋아했다. 김관중 연구실장은 “수능이 끝난 뒤 대부분 학교가 사실상 논술 지도를 포기하고 학생들은 학원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공교육에도 훌륭한 인프라가 있다.”면서 “다음주부터는 논술 특강은 물론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이젠 사람입국이다] 16. HP “직원교육이 경쟁력”

    [이젠 사람입국이다] 16. HP “직원교육이 경쟁력”

    정확한 평가를 통한 올바른 인사가 사람중시 기업경영의 핵심이다… 직무능력 평가의 시작은 문화적 충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도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팔로알토(미 캘리포니아주) 전경하특파원|휼렛패커드(HP)는 지난 2002년 직원들의 학습기록과 업무평가기록을 통합했다.15만명에 이르는 전 직원이 어떤 교육을 받았고, 직무능력은 어떠했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사내 인터넷의 직원 사진을 클릭하면 된다. 이 작업을 총괄한 데이지 잉 HP 인력개발담당 부사장은 “통합작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HP가 정보기술(IT) 업체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학습평가기록과 업무기록이 통합됨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사가 가능해졌다. 잉 부사장은 “정확한 평가를 통한 올바른 인사가 사람중시 기업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평가는 위부터” 직무능력 평가와 관련, 잉 부사장은 “직무능력 평가의 시작은 문화적 충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도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P의 경우 5단계로 이뤄진 평가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높은 0단계에 해당된다.CEO는 1단계에 속하는 임원 및 부회장이나 사장급을 평가하고 1단계 임원 등은 2단계 임원들을 평가한다. 잉 부사장은 2단계 평가 대상이다.2단계 임원들은 다시 하위직을 평가하게 된다. 지도자의 솔선수범은 교육프로그램에서도 나타난다.CEO는 지도자 교육프로그램의 첫날과 마지막날을 포함해 1년에 6차례에 걸쳐 의무적으로 직원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HP의 교육프로그램은 4단계로 구성된다.1단계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며, 직원당 40시간이 투자된다. 전체 직원의 30∼40%가 참여하는 2단계에서는 교육 시작 전과 교육이 끝난 뒤 교육 내용 등을 평가한다. 전 세계 150개 지역에 있는 평가센터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3단계는 관리자급,4단계는 미래와 현재의 지도자를 위한 과정이다. 잉 부사장은 “3·4단계는 프로그램의 속성상 개발과 운영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행동 변화를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는 어렵다.”고 설명했다.4단계 교육을 받는 직원은 전체 직원의 15% 안팎이다. 직원들의 특정 프로그램 학습이 끝나면 인력개발부에서 일괄적으로 직원의 교육기록을 수정하게 된다. HP의 교육담당 직원은 전문가 200여명을 포함해 800명이며, 연간 3억달러가 직원교육에 투자된다. ●세계 150개 센터서 온라인 평가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철저한 수요 조사에 의해 이뤄진다. 잉 부사장은 “기존 교육프로그램이 이뤄낸 성과와 앞으로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좋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전제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우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앞서 해당분야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상품에 대한 특징 및 판매기술 등에 대해 묻는다.HP 직원들은 모두 컴퓨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두번째는 관리자 면접을 통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낸다. 세번째는 HP에 충실한 고객들을 만나 그들이 HP로부터 무엇을 더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어떤 직원교육이 필요한가를 평가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개발된 신상품에 대해 7개의 언어로 번역된 360개 문항에 대해 1만 1000명의 판매직원에게 이해 여부를 물었다. 또 고객들에게는 판매직원이 어떤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기를 원하는지를 문의했다. 이를 토대로 각각 8∼10명의 판매원을 책임지는 판매관리자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작성했다. 프로그램의 큰 틀은 본사에서 정하고 이를 전 세계에 적용한다. 또 컴퓨터를 통한 교육에 100% 의존할 수 없을 때에는 현지의 교육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본사의 경우 스탠퍼드대학이 주요 파트너다. ●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줘야 잉 부사장은 “HP의 장점 중 하나는 직원을 교육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재배치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불러일으켜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 출신의 잉 부사장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에서 10년 근무한 뒤 캐나다에서 10년 근무했다. 이어 2년전부터는 미 텍사스주의 휴스턴에 근무하면서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국제감각을 키웠고, 인력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lark3@seoul.co.kr ■ HP의 기업문화 |팔로알토(미 캘리포니아주) 정재삼 이화여대 교수·전경하 특파원|지난 2월 칼리 피오리나 휼렛패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퇴임한 것에 대해 일부 외신은 ‘HP 가치관의 승리’라고 표현했다. 지난 2001년 컴팩을 인수한 이후 실적 부진에 허덕이던 HP가 지난해 컴퓨터 판매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하자 피오리나는 최고경영진 3명을 과감하게 해고했다. 전통적으로 인화(人和)를 중시하는 HP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정이었다. 미국은 고용시장의 유연화로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정보통신(IT)이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의 이직률은 유난히 높다. 하지만 HP는 이직률이 낮다. 동종업종인 IBM이나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비해 경영학석사(MBA)가 많으며 미국 시민들의 높은 존경을 받고 있는 편이다. 이는 HP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다. ●지도력과 인간존중이 이끈 성장 HP는 1939년 스탠퍼드대 출신의 공학도인 윌리엄 휼렛과 데이비드 패커드가 한 주택의 차고에서 523달러로 시작한 회사다.66년이 지난 지금 연매출 810억달러,178개국에 15만명의 직원들이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성장 원동력은 창업자들이 보여준 탁월한 지도력과 인간존중의 기업문화였다. 창업자들은 1940년대에 MBWA(Management By Walking Around)를 도입했다. 상급자가 부하직원을 찾아다니며 고충을 듣고 결재도 하는 내용이다.‘목마른 사람’인 상급자가 부하직원을 찾아다니게 해 여러 사람의 수고를 덜어주도록 했다. 철저한 개방정책을 고수한 것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HP는 자재창고도 개방돼 있다. 이로 인해 물품 낭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개방정책은 종업원들은 물론, 종업원과 경영자 사이에 생기는 오해와 불신을 없애는 효과를 봤다. 문제가 생기면 서로 솔직한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기업문화가 발전했다. 회사의 수익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IT가 큰 자산 HP의 인적자원개발 기초는 평생학습 지원이다.HP는 모든 구성원이 유연하며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IT같이 빨리 변하는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직원 모두가 자신을 개발시키려고 노력해야만 HP가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HP가 IT업체라는 사실은 평생학습을 실행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HP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학습 도구를 갖고 있다. 인터넷상에 구현된 가상교실이나 학습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2004년 한해 동안 57개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인터넷상의 교육시스템을 방문한 건수는 100만건을 웃돌았을 정도다.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소비자와의 접촉이 많은 소매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행해진다. 현재 HP는 소매업자 관리팀에 상담기술과 주요 영업이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HP는 교육이 끝난 개별 팀이 3년 안에 각각 3배의 이익신장을 이끌어낼 것이라 보고 있다.HP 회사 전체로는 3억 7500만달러에 달한다. HP는 또 모든 직원들에게는 자신의 경력개발 계획을 만들어 상급자와 의논하도록 권유한다. 직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는 ‘Learning on Demand’도 가동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는 지난 2002년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업무평가관리시스템(PMS)을 통합한 것이 큰 자산이 됐다. 두 시스템의 통합은 인적자원과 정보기술 부문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개인은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직무능력 향상과 연계시킬 수 있다.HP는 이 시스템의 통합으로 모든 정보가 인터넷상으로 공급됨에 따라 2700만달러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chungjaesam@korea.com
  • [공연단신]

    강지원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등 사회 명사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봄맞이 마당극 ‘우리 사랑 아무도 못말려’(총감독 임진택)가 19일 오후 3시와 7시,20일 오후 3시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열린다. 전국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판 마당극으로 바꾼 작품. 삼국시대로 배경을 옮겨와 원수 사이인 두 집안의 자녀 ‘해님’‘달님’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를 통해 드러나는 계층, 학력, 지역간 갈등 세태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강지원 변호사와 이시형 박사 외에 문학평론가 임헌영, 서영길 TU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심갑보 삼익LMS 대표이사 부회장, 권용태 전국문화원연합회장 등 각 분야 명사들도 깜짝 출연한다. 마당극 공연 후에는 가수 김수철의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관람료 없음.(02)931-0993.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개미’ 몰리는 종목은 폭락?

    주식시장에서 ‘개미 소외론’이 지속되고 있다.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5일째 이어졌지만,개인이 관심을 갖고 사들인 종목은 기관과 외국인들이 매수한 종목보다 수익률이 턱없이 낮았다. 29일 증권거래소가 밝힌 ‘투자자별 중복 순매수 종목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모두 순매수한 종목은 99개로,이들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8.71%나 됐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KOSPI) 상승률은 9.8%로,기관과 외국인들이 ‘쌍끌이’ 매수한 종목의 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3배나 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사들인 종목중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상승률이 290%로 가장 많이 올랐다.그 다음은 삼익LMS(207.0%)·한국타이어(173.99%)·금호전기(141.38%)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동반 순매수했더라도 개인들이 참여한 종목은 오히려 주가가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동반 순매수한 종목(25개)은 평균 6.39%,개인과 외국인들이 동시에 순매수한 종목(112개)은 4.3% 떨어졌다. 개인과기관들의 동반 순매수한 종목 가운데 디피씨는 41.74%,영풍산업은 390.33%나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들이 모두 순매수한 종목 중에서는 금강화섬이 72.95%의 하락률을 기록,낙폭이 가장 컸다.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개인들은 종목선택 정보가 부족하고,적절한 매매 시기를 놓치는 등 기관 및 외국인들에 비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단독 순매수한 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렸다.기관만 순매수한 종목(38개)은 평균 23.98%,외국인만 사들인 종목(110개)은 평균 19.14%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2배 이상 높았다.반면 개인만 순매수한 종목(96개)은 16.68%나 하락했다.개인만 순매수한 종목중 고제는 77.04%,라딕스는 74.8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기관들의 시장참여가 미흡하지만 기관 순매수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종목보다 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최근 외국인 매수강도가 약해지면서 개인의 매수세를 떠받치려면 기관들의 안전판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휴대폰으로 동영상 ‘만끽’

    휴대폰으로도 월드컵경기를 동영상·실(實)시간으로 즐길수 있다.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들이 동영상이 가능한 최고2.4Mb㎰ 속도의 IMT-2000(cdma2000 1x EV-DO) 서비스를 시작한 덕분이다. 가전업체들도 IMT-2000에 맞는 휴대폰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26만 컬러가 구현되는 고화질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한 EV-DO폰(모델명 SCH-V3000)을 출시,SK텔레콤의 IMT-2000 체험단에 공급하고 있다.일반인들에게 다음주쯤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EV-DO 전용 휴대폰은 스트리밍 방식을 채용해 실시간으로 VOD(주문형 비디오)와 AOD(주문형 오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때문에 월드컵 실시간 중계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뮤직비디오나 만화,뉴스는 물론이다. 이 휴대폰에 내장된 11만 색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사진을편리하게 찍을 수도 있다.40화음 멜로디로 화려한 휴대폰벨소리를 낼 수 있다.3차원 그래픽도 제공된다. LG전자도 IMT-2000 서비스에 맞는 휴대폰(모델명 LG-KH5000)을 최근 내놓았다.특히휴대폰 LCD 액정을 270도 회전,다양한 방향에서 액정 화면을 볼 수 있다.IMT-2000 서비스는 단순한 문자메시지를 뛰어넘는다.이미지나 사운드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첨부해 상대 휴대폰 e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한글 500자까지 한 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장문 메시지서비스(LMS)’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또 국내 최초로 외부창에 유기EL LCD를 채용한컬러 휴대폰(모델명 LG-SD1100,LG-KP6100) 개발을 완료,조만간 시판한다.유기EL LCD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낮은전압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전력소모량이 적어 오랫동안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강충식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