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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치매 할아버지 폭행한 요양보호사

    80대 치매 할아버지 폭행한 요양보호사

    환자를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요양보호사가 오히려 환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5월 캐나다 오타와의 치매환자 장기요양원 개리 J 암스트롱(Garry J Armstrong)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지에 샤오(Jie Xiao)가 치매환자 조지 카람(Georges Karam·89)씨를 폭행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기저귀를 갈기 위해 병실로 들어온 샤오는 주먹으로 카람 씨의 뺨을 툭툭 치거나 손가락질로 계속 위협하면서 11차례나 얼굴을 가격했다. 카람 할아버지의 학대 사실은 환자의 신체에 난 상처들을 수상하게 여긴 손자 다니엘 나스랄라(Daniel Nassrallah)가 병실에 CCTV를 몰래 설치하면서 드러났으며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요양보호사 샤오는 해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hico Lov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우리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딸 성형 수술도 찬성”

    김우리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딸 성형 수술도 찬성”

    비주얼 디렉터 겸 뷰티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 김우리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우리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에게 옷을 입혀본 사람,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두 딸과 수영장에 놀러갔다가 배우 차예련에게 ‘조심히 다니라’는 연락을 받은 사람, 최근 2년 전부터 뷰티 전문가로 범위를 넓히며 홈쇼핑에서 런칭하는 제품마다 완판 행렬을 일으키는 사람이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젊은 날을 다 바쳐 열심히 뛰어왔다. 이제야 그 대가가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다는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더 없이 유쾌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뷰티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 런칭하는 것마다 완판 행렬을 이루는 것에 대해 “비타민 제품은 3년간 약 600억, 꽃 립스틱은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김우리 샵’을 런칭해 실제 자신이 먹고 쓰고 관리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한 스타들과의 작업과 에피소드에 대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라고 해서 일만 하고 딱,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다 보니 알 필요도 없는 것도 알아야 하는 것도 있고 알았지만 말 못 하는 것도 있다. 그런 것들을 지켜내면서 활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그런 것들을 서로 지켜주고 좋은 건 더 소문 내주고 안 좋은 건 가려주는 것”이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작업했던 연예인 중 옷걸이가 좋은 연예인으로 차예련과 이효리, 이요원을 꼽으며 남자 배우로는 주상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훌륭한 ‘옷발’의 전제조건은 프로포션이 아닌 ‘노력’이라 강조하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바로 알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옷을 입는 게 중요하다며 팁을 전했다. 비주얼 가족으로 화제가 된 가족에 대해 묻자 “나는 아내 말을 잘 듣는 편”이라며 “세상에서 우리집 세 여자가 제일 무섭다”면서도 환히 웃는 모습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아빠로 통하는 그에게 동안의 비결이 묻자 “꾸준한 홈케어와 적당한 시술”이라는 솔직한 답변을 서슴없이 하기도 했다. 나아가 “동안의 완성이 적당한 시술이라면 미모의 완성은 적당한 성형수술”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딸들의 성형도 찬성하느냐 묻자 “당연하다”며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집 세 여자들의 미모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편”이라고 답해 사랑꾼 남편과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에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며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종현 “투 픽 누구였냐” 질문에 아론 “그 때부터 투표 안 해”

    김종현 “투 픽 누구였냐” 질문에 아론 “그 때부터 투표 안 해”

    뉴이스트 김종현, 아론의 V앱 라이브가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9시 V LIVE에서는 그룹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과 아론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론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은 만큼 다른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당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론은 “다른 멤버들이 스케줄을 소화할 떄 프로그램을 열심히 챙겨봤다”며 “아이들이 들어올 때 안아주면서 수고했다고 말했다. 굉장히 열심히 응원했다”고 말했다. 김종현이 “투 픽(고정 투표한 두 명)은 누구였냐”고 묻자, 아론은 “저는 네 명(뉴이스트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 다 고정픽이었다. 그래서 투 픽 할 때부터 투표를 안 했다”고 답해 멤버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사진=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이스트 아론 “한여름에 니트, 빨래 안 해서 입은 것” 귀여운 해명

    뉴이스트 아론 “한여름에 니트, 빨래 안 해서 입은 것” 귀여운 해명

    그룹 뉴이스트 멤버 아론이 최근 니트를 입고 포착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9시 그룹 뉴이스트 멤버 JR과 아론은 V LIVE를 진행했다. 이날 네티즌들은 아론에게 최근 겨울 니트를 입고 포착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아론은 지난 7월 1일과 2일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를 보러 왔다. 그는 더운 여름 날씨에 니트를 입은 모습으로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 니트가 같은 그룹 멤버 민현의 것이라는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의문을 더했다. 이에 아론은 “그 때 제가 빨래를 하지 않아서 옷이 없었다. 저희 숙소에 옷이 널브러져 있었는데, 그 중에 민현이의 니트가 있어서 입고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욱동의 창문을 열며] ‘마음의 양식’이 절실하다

    [김욱동의 창문을 열며] ‘마음의 양식’이 절실하다

    몇 해 전 한국의 모 재벌 그룹에서 국내 슈퍼마켓의 기준을 최고급 수준으로 격상한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개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한 인터넷 블로그에 “말로만 듣던 ○○○푸드마켓을 다녀왔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는 걸 보면 식품을 구입하러 가는 것 못지않게 구경 삼아 가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명품 슈퍼마켓이 내건 슬로건이다. 건물 벽에는 한국어도 아닌 영어로 큼직하게 “Live to Eat’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먹기 위해 살아라’는 말이다. 이 슬로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새삼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과연 먹기 위해 사는 것일까,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 것일까. 요즈음 공중파나 케이블이나 할 것 없이 텔레비전을 켜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만드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먹방’이나 ‘쿡방’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방송이 한때 일본에서 유행하더니 어느새 한국에도 상륙했다. 한국의 이 ‘먹방’ 음식 문화는 한류와 함께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얼마나 유명한지 외국에서는 이 용어를 번역하지 않고 그냥 ‘Mukbang’이라고 표기할 정도다. 먹방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자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해 블룸버그, CNN 같은 미국 언론에서도 한국의 먹방 문화를 다루기 시작했다. 미국 매체가 먹방을 ‘음식 포르노그래피’(Food Porn)로 규정짓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젊은 여성들이 등장하여 식욕을 비롯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2015년 전반부터 ‘먹방’은 ‘쿡방’에 바통을 넘겨줬다. ‘쿡방’이란 요리하다는 뜻의 ‘쿡’과 ‘방송’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지상파가 그동안 맛집 소개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을 확보했다면, 케이블 채널은 음식 조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승부를 걸었다. 케이블 채널의 쿡방은 음식은 여성의 몫이라는 통념을 깨고 남성 셰프들이 등장하여 요리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때보다 육체의 양식 못지않게 ‘마음의 양식’이 절실한 때다. 21세기에 들어 한국의 비만 인구가 20, 30대를 위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10년 뒤 전체 고도비만율이 5.6%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명 중 1명이 고도비만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육체에는 비곗살이 잔뜩 끼어 있는데도 정신은 영양실조에 걸려 비실비실하다. 최근 직장인들이 매달 책을 사는 데 쓰는 돈이 술 마시는 데 쓰는 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생교육기업 휴넷에 따르면 올해 초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독서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절반가량(43.9%)은 한 달에 책을 1권 정도 읽는다고 답했다. 한 달에 읽는 책은 평균 2.3권꼴로 책을 사는 비용은 평균 3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응답자들이 술값으로 한 달에 지출하는 비용은 도서 구입비의 2배가 넘는 6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 할 것 없이 ‘먹방’과 ‘쿡방’은 계속 넘쳐나는데도 책을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은 가뭄에 콩나기처럼 찾아보기 드물다. 그나마도 심야 시간에 편성되어 있어 구색만 갖췄을 뿐 유명무실하다시피 하다. 외국 공중파 방송처럼 전문가들이 나와 신간서적이나 고전을 진지하게 다루는 방송, 즉 ‘책방’(冊放)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국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한 방법으로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법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2006년 여야 의원 20명이 처음 도서구입비 특별공제 신설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쉽게도 통과되지 못했다. 이후 2013년과 2014년에도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나 역시 무산됐다. 정부는 책, 독서, 출판산업이 중요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지난 10년 동안 실제 정책에서는 늘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그러나 이 법안은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다. 국민의 육체는 점점 살찌는데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中 중학생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익사

    中 중학생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다 익사

    ‘보행 중 스마트폰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쑤첸시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15세 소년이 공원 호수에 빠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저녁 8시 57분. 한 소년이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 중인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스마트폰만을 바라보던 소년은 호수를 인지하지 못한 채 발을 헛디뎌 그만 물속으로 빠졌다. 소년은 몇 차례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이라 아무도 소년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국 소년은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익사한 소년은 쑤첸시의 슈양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플레인 필드 서머셋 거리에서도 67세 여성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1.8m 아래 보도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중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연구팀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시각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능력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사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GoVir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세윤, SM 콘서트 중 욕설 논란 ‘장애인 비하했다?’

    유세윤, SM 콘서트 중 욕설 논란 ‘장애인 비하했다?’

    개그맨 유세윤이 SM 콘서트에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하 SM 콘서트)이 열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최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 UV(유세윤 뮤지) 역시 좋은 취지로 SM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신동과 ‘메리 미(Marry Me)’ 무대를 선보인 UV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까지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유세윤이 ‘이태원 프리덤’의 안무인 팔을 들어 브이자를 표시하는 동작을 설명하다가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이 보인다”고 경솔 발언을 해 눈길을 끈 것. 유세윤의 발언은 경솔했고, 콘서트를 관람하던 팬들은 SNS를 통해 유세윤의 발언을 지적했다. 신동과 뮤지가 재치를 발휘해 무대를 수습했지만 아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샤이니 종현과 우정샷 ‘종현댁 덕분에..’

    태연, 샤이니 종현과 우정샷 ‘종현댁 덕분에..’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매번 공연할 때 마다 레전드를 쓰신다는 종현댁 덕분에 오빠랑 좋은 시간 보냈다 멋진 공연 보여줘서 고마워 종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과 샤이니 종현은 나란히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의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남매 같아”, “보기 좋다”, “우정 영원히”, “잘 어울린다”, “SM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콘서트에 참석했다. ‘SM타운 라이브’ 여섯 번째 월드 투어는 오는 15~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을 시작으로 27~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리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딸 성형 수술도 찬성”

    김우리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딸 성형 수술도 찬성”

    비주얼 디렉터 겸 뷰티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 김우리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우리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에게 옷을 입혀본 사람,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두 딸과 수영장에 놀러갔다가 배우 차예련에게 ‘조심히 다니라’는 연락을 받은 사람, 최근 2년 전부터 뷰티 전문가로 범위를 넓히며 홈쇼핑에서 런칭하는 제품마다 완판 행렬을 일으키는 사람이라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 젊은 날을 다 바쳐 열심히 뛰어왔다. 이제야 그 대가가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다는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더 없이 유쾌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뷰티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 런칭하는 것마다 완판 행렬을 이루는 것에 대해 “비타민 제품은 3년간 약 600억, 꽃 립스틱은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김우리 샵’을 런칭해 실제 자신이 먹고 쓰고 관리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한 스타들과의 작업과 에피소드에 대해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라고 해서 일만 하고 딱,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다 보니 알 필요도 없는 것도 알아야 하는 것도 있고 알았지만 말 못 하는 것도 있다. 그런 것들을 지켜내면서 활동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그런 것들을 서로 지켜주고 좋은 건 더 소문 내주고 안 좋은 건 가려주는 것”이라며 소신을 드러냈다.또한 함께 작업했던 연예인 중 옷걸이가 좋은 연예인으로 차예련과 이효리, 이요원을 꼽으며 남자 배우로는 주상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훌륭한 ‘옷발’의 전제조건은 프로포션이 아닌 ‘노력’이라 강조하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바로 알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옷을 입는 게 중요하다며 팁을 전했다. 비주얼 가족으로 화제가 된 가족에 대해 묻자 “나는 아내 말을 잘 듣는 편”이라며 “세상에서 우리집 세 여자가 제일 무섭다”면서도 환히 웃는 모습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아빠로 통하는 그에게 동안의 비결이 묻자 “꾸준한 홈케어와 적당한 시술”이라는 솔직한 답변을 서슴없이 하기도 했다. 나아가 “동안의 완성이 적당한 시술이라면 미모의 완성은 적당한 성형수술”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딸들의 성형도 찬성하느냐 묻자 “당연하다”며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집 세 여자들의 미모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편”이라고 답해 사랑꾼 남편과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에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며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돌 권한대행’에서 포착된 ‘프듀’ 출신 옹성우·최유정·김도연

    ‘아이돌 권한대행’에서 포착된 ‘프듀’ 출신 옹성우·최유정·김도연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의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측은 “#티저5 한창 나이에 열일한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판타지오 소속 그룹 서프라이즈U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돌 권한대행’은 아이돌로 오해받은 취준생들의 2박 3일 청춘전원활극으로, 시골 페션에서 취업 대비 마지막 합숙을 하던 취준생들이 아이돌로 오해 받고 군수님이 초청한 아프리카 손님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내용의 웹드라마다. 출연진들의 유쾌한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영상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에서 활약한 최유정과 김유정, 옹성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출연한 이들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외에도 같은 소속사 배우 서강준,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라임, 유영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은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7일 처음으로 공개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낮 속옷차림으로 전깃줄 걸린 여성, 왜?

    대낮 속옷차림으로 전깃줄 걸린 여성, 왜?

    건물에서 추락한 여성이 전깃줄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 앞에서 망신을 당해야 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랴오닝성의 한 아파트에서는 한 여성이 속옷 차림으로 전깃줄에 매달린 채 발견됐다. 여성은 유부남과 사랑을 나누다가 그의 아내가 예정보다 일찍 귀가하자 급한 마음에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여성은 전깃줄에 다리가 걸려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의 구경거리가 되어야 했다.해당 영상은 중국의 소셜미디어 ‘비룩’(vlook)에 처음 게재된 이후 ‘라이브 리크’(LiveLeak)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여성의 추후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팝영상] 충돌 직전 드론 피해 날아가는 갈매기

    [팝영상] 충돌 직전 드론 피해 날아가는 갈매기

    충돌 직전의 드론을 피해 날아가는 날렵한 갈매기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소개된 영상에는 지난 5월 12일 러시아 소치의 한 해변에서 찍힌 갈매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상공에서 해변을 촬영 중인 드론에 멀리서 드론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드론과 가까이서 마주한 갈매기는 급히 몸을 틀어 드론을 피합니다. 하마터면 공중에서 드론과 갈매기가 충돌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사진·영상= newsflare / ebaumsworld.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효리 “제주도 생활, 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다”

    이효리 “제주도 생활, 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좋다”

    가수 이효리가 V LIVE를 통해 제주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V LVIE에서는 지난달 28일 앨범 ‘BLACK’을 발매한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제주에 살면서 제일 좋은 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서울에서는 계절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제주에 사니까 봄에는 어떤 꽃이 피고, 어떤 열매가 열리고, 어떤 열매가 열리는지부터 해가 어떻게 떴고, 별이 얼마나 뜨는지 이런 걸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며 “제주에 살면 심심하지 않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심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에서 가장 많이 해 먹는 음식으로는 성게미역국을 꼽았다. 이효리는 “성게도 많고 미역도 많다 보니 신선하게 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이스트’ 김종현 “프로듀스 콘서트 도중 멜빵 풀려 당황”

    ‘뉴이스트’ 김종현 “프로듀스 콘서트 도중 멜빵 풀려 당황”

    뉴이스트 멤버 JR(김종현)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 도중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JR은 단독 V LIVE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은 1일과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어제 콘서트를 하다가 ‘NEVER’를 부르던 중 멜빵이 풀려서 당황했다”며 콘서트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JR은 “다시 차야할까 빼야할까 하다가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서 뺐다. 사실은 엄청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JR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사진=V LIVE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팝영상] 맨손으로 땅속 구멍서 거대 게 잡는 남성

    [팝영상] 맨손으로 땅속 구멍서 거대 게 잡는 남성

    맨손으로 무시무시한 거대 게를 잡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오지에서 맨손으로 거대 진흙 게(Mud Crab)를 잡는 야생동물 애호가 보 그리브스(Beau Greaves)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5일 촬영된 영상에는 카메라 앞 그리브스가 큰 구멍이 있는 땅 위에서 진흙 게를 맨손으로 끌어내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브스는 “왼손을 구멍에 넣고 오른손으로 막대기두들겨 게를 유인한 뒤, 게가 막대기쪽으로 이동하면 게 뒤쪽에서 왼손으로 잡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간단한 설명이 끝나자 그리브스가 구멍 속을 확인한 뒤, 흙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이어 그는 아예 깊은 구멍 속으로 하체만 남겨놓은 상태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가 땅속에서 깊숙한 곳에서 거대한 진흙 게를 잡아온 겁니다. 이를 촬영하던 남성도 신기한 듯 게 몸에 자신의 손을 대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보 그리브스는 “게에게 두 번 물린 적이 있는데 손가락이 잘리고 손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만의 방법으로 게를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상= Beau Greaves Faceboo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효리 ‘BLACK’ 뮤비 스틸 공개..누더기 입어도 여신 ‘미친 소화력’

    이효리 ‘BLACK’ 뮤비 스틸 공개..누더기 입어도 여신 ‘미친 소화력’

    가수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Black(블랙)’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오늘(1일)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ktune.official)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ktunecollective)을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이효리의 타이틀곡 ‘Black’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드레드 헤어스타일에 빈티지한 의상을 입고 다듬어지지 않은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30일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앨범 ‘Black’의 아트 필름 공개를 시작해 팬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앨범 발매일인 오는 4일까지 새로운 아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Black’은 선공개곡 ‘Seoul’과는 또다른 느낌의 곡으로, 이효리 씨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감상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아트 필름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은 오는 4일 발매된다. 이효리는 이에 앞서 오는 3일 밤 10시 네이버 V라이브 (channels.vlive.tv/E163B9/video)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래를 선도하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미래를 선도하는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세종대학교(총장 신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새로운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국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결과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이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가 높은 상위 10% 논문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평가 ‘2017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5위를 차지했는데. 이를 통해 세종대 교수진의 연구역량이 뛰어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2016 QS-조선일보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아시아 93위,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6-2017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대학 기준 12위에 선정됐다. 특히 세종대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SW(Soft Ware)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막 들어서기 시작하는 지금 ‘SW융합과정의 허브 역할’을 위해 공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특화 학과를 개발해 진화하고 있다. 2015년도 이후 신입생 전체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 필수화, 우수 교수진 연구 역량 강화, 실무 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 등을 위해 교육 과정과 체계에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다.■‘SW융합과정의 허브가 되겠다’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SW특성화 교육 심화와 SW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R&D 역량을 강화하며 선순환모델 기반의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중 SW전공에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기존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변경된 소프트웨어학과, 신설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전공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융합전공에서는 최신 인공 지능 알고리즘 교육과 실용 능력을 강화하는 지능기전공학부(무인이동체공학, 스마트기기공학)와 창의적 SW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조·설계의 하드웨어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한 포괄적 개념을 습득하고 기술 응용능력을 배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창의적 SW 개방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과목 개설과 2학년 이후에는 매 학기마다 설계 과목을 학습시키고, 산업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보보호학과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에 새로 만들어졌다. 대학의 핵심 및 중장기 중점 추진 학과로 운영 중이며,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맞춤형 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별도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정부의 SW/IT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집중투자 계획에 맞춰 특화 운영되고 있다. 창조 융합형 인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장 맞춤형·적응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W 및 디지털콘텐츠기반의 융합 허브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콘텐츠, 실감미디어, 미디어빅데이터에 대한 학과 공동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정보보호 및 빅데이터 분야 특성화학과로, 데이터 관련 교과목을 운영하여 빅데이터 응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새 시대 선도 위한 지능기전공학부 지능기전공학부는 스마트기기(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지능형 로봇), 무인이동체(스마트카, 드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다양한 융합 신기술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무인이동체와 스마트기기의 두 가지 전공분야와 창의융합, 산학협력, 소프트웨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무인이동체공학전공은 무인자동차, 드론 등의 무인이동체 분야의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스마트기기공학전공은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의 스마트기기 기술을 선도할 창의적·전문적인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서 SW 교육 강화, 산업체 협력 실습교육, 최신기술 테마 반영, 상용수준제품 제작실습, 학제 간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이 두 학과의 특징은 1·2학년에서는 공통 기초 및 전공 교과목을 배우고, 3·4학년에서 심화된 전공 프로그램(스마트기기공학, 무인이동체공학)을 운영하여 선택한 전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융합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한다. ■21세기 소프트 파워를 주도하게 될 창의소프트학부 창의소프트학부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화의 소프트 파워와 첨단 기술이 만나 창의적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혁신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른 학교와는 달리 창의인재전형(학생부종합전형+심층면접)만으로 대부분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은 기존 산업디자인학과의 시각디자인과 공업디자인전공 모집단위가 통합되고, IT 관련 커리큘럼이 강화된 전공체제이다. 기초조형교육 및 SW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중심 교육에 주력하며, 스마트제품에 적용되는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탐구한다.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예술적 감성으로 콘텐츠에 다양한 실험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위한 학과다. 체계적인 문화콘텐츠 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복합적으로 연출하고 운용해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 융합 커리큘럼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종대학교의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무교육 위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사이버대학교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의 핵심 경쟁력은 실무 위주 특성화 학과와 실용적인 교과과정으로,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인 NCS 지원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작년에는 사업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의 LIVE 강의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세종대는 오는 9월부터 2018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간은 2017.9.12. (화) 09:00 ~ 9.15 (금) 17:00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학교 홈페이지(www.sejong.ac.kr)에서 확인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역시 7월 6일 (목) 22:00까지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어비대학교 홈페이지(http://home.sj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성 대학발전연구소 인턴기자
  • 낙하산 엉켜 추락한 패러글라이더 극적으로 생존

    낙하산 엉켜 추락한 패러글라이더 극적으로 생존

    공중에서 추락한 패러글라이더가 구사일생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코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라이더가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라이더가 예비 낙하산과 뒤엉키면서 빠르게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이더는 뒤엉킨 예비 낙하산을 풀려고 노력해보지만 엉킨 줄은 풀리지 않는다. 결국 라이더는 나무 숲 위로 떨어진 다음, 비명과 함께 땅바닥에 쓰러진다. 다행스럽게도 추락 전 나무들의 완충작용으로 인해 라이더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병원에서 6일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서도 지난 17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 활공장 인근 50m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newsflare, sucesos de impact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잠자는 노숙인에게 폭죽 설치한 일당 포착

    잠자는 노숙인에게 폭죽 설치한 일당 포착

    잠자는 노숙인에게 폭죽을 설치하고 도망가는 일당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라이브리크(LiveLeak)에 올라와 논란이 되는 CCTV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이달 초 영국의 한 지하도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에는 세 명의 남성이 잠들어 있는 노숙인 바로 옆에 폭죽을 설치하고는 부리나케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후 폭죽은 노숙인을 향해 발사되더니 연기와 불꽃이 솟아오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몹쓸 사람이다”, “꼭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러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하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NS 살펴보니…‘억 소리’ 집값에 내집 포기, 셀프 인테리어 관심 폭증

    SNS 살펴보니…‘억 소리’ 집값에 내집 포기, 셀프 인테리어 관심 폭증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의 3분의 1은 월세 주택에 살고 30대의 절반이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월세 전전하며 이사 다니기 지친다며 집을 산 이들도 대출 이자를 갚느라 허리띠를 졸라 메고 청년 세대 중 ‘내집 마련’의 꿈을 꾸는 이들은 줄었다. 도시 중심부의 비싼 집값에 외곽으로 이사하는 ‘전세 난민’은 흔해졌다.SNS를 기반으로 거주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억 소리’나는 집값에 내집 마련 꿈은 줄고 월세에 대한 관심이 전세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월셋집, 전세집 거주자가 늘자 집을 소소하게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도 인기다.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가 2011년부터 2017년 상반기(지난 19일 기준)까지 블로그(8억 7734만건), 트위터(134억 2257만건), 뉴스(5억 3282만건) 내 전세, 월세 언급량을 살펴봤다. 그 결과 2011년 블로그, 트위터 내에서 전세, 월세 언급량은 각 23만 1509건, 14만 5262건으로 크게 차이 났지만 2016년에는 각 25만 645건, 25만 7400건으로 월세 언급량이 전세 언급량을 앞질렀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세, 월세 언급량이 각 20만 9270건, 23만 26건으로 월세 언급이 훨씬 많다. 전세·매매 가격 상승으로 내 집 마련 꿈을 이루기가 어려워지며 블로그, 트위터, 뉴스 내 ‘내 집 마련’ 언급량은 2015년 5만 2534건에서 2016년 4만 8810건으로 줄었다. 이와 달리 ‘대출’과 ‘부담’(또는 힘들다)을 함께 언급한 경우는 2015년 6만 2177건에서 2016년 7만 1847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버즈량은 벌써 6만 6401건에 달한다. 집 장만 연관어 1위도 2015년 분양(6220건)이었으나 2016년에는 꿈(4236건)이 차지했고 분양(3432건)은 2위로 밀려났다. 이와 달리 2015년 집 장만 연관어 19위에 머물렀던 결혼(2558건)은 2016년 8위(1982건)로 뛰어올랐고 올해 상반기는 분양(1169건), 부동산(144건)을 제치고 1위(1409건)를 차지했다. 다음소프트는 “매매값, 전셋값 급등으로 내 집을 마련해 결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셋집, 월셋집에 살며 집주인 허락 없이 거주 공간을 마음대로 변형하기 어렵게 되자 사람들은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돌린다. 블로그, 트위터 내 셀프인테리어 언급량은 2011년 5580건에서 2016년 2만 7495건으로 약 5배 늘었다. 예쁘게 꾸민 자신의 집을 자랑하고 셀프인테리어 꿀팁을 설명하는 ‘온라인 집들이’, ‘랜선 집들이’ 언급량도 2011년 27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1552건으로 폭증했다. 다음소프트는 “집 장만에 욕심이 사라진 사람들은 현재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쓰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열풍을 따라 집 꾸미기에 더 열을 올린다”며 “내 집 마련 대신 제한된 금액에 맞는 거주 공간을 찾는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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