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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고시’는 올해도 온라인으로…“난이도 대체로 평범”

    ‘삼성고시’는 올해도 온라인으로…“난이도 대체로 평범”

    삼성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14개 계열사는 8~9일 이틀간 오전·오후 한차례씩 총 4개 조로 나눠 GSAT를 진행했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모두 50문항으로 구성됐다.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 소요됐다.GSAT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세 번째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로 시험에 응시했으며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 감독관의 확인을 받았다. 시험 도중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물품이 제한됐으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 시작 후에는 자리를 이동할 수 없었다.올해 상반기 GSAT 문제 유형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시험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버 장애를 비롯한 돌발상황도 없었다. 삼성은 GSAT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오는 6∼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부터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SK그룹은 내년부터 전면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롯데그룹도 올해부터 계열사별 수시채용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뜨겁다 뜨거워… LG의 불방망이 식을 줄 몰라요

    뜨겁다 뜨거워… LG의 불방망이 식을 줄 몰라요

    LG 트윈스의 방망이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시즌 초반 약점으로 지적됐던 타격이 살아나면서 우승후보 본색도 살아나고 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11-1 대승을 거뒀다. 홍창기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고 김현수도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발 이민호(6이닝 1실점)를 비롯해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계기로 LG의 방망이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LG는 지난 2일까지 팀타율 0.233으로 전체 꼴찌였다. 팀 평균자책점 3.89(4위)로 마운드가 힘을 내는 것과 비교해 투타 불균형이 심했다. 그러나 어린이날 두산전에서 14안타를 터뜨리며 7-4로 승리하더니 이튿날에도 흔들리는 두산 마운드를 8안타로 두드리며 7-2 승리를 거뒀다. 미세먼지로 7일 한화전이 취소됐지만 LG의 방망이는 오히려 더 뜨거웠다. LG는 8일 경기에서 11안타를 터뜨리며 1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도 4회말에만 8점을 내는 등 13안타 11점으로 한화 마운드를 맹폭했다. 4회말 LG는 김현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채은성의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지는 만루 상황에서 홍창기가 바뀐 투수 윤대경의 시속 142㎞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30.6m의 만루홈런을 만들며 단번에 승기를 장악했다. LG는 6회말 김현수의 투런포까지 터지며 완벽하게 쐐기를 박았다. LG는 시즌 개막 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타격이 시즌 초반부터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5월 들어 방망이가 가장 무서운 팀이 되며 본격 순위싸움에 힘을 내게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다음주 고용동향, KDI 성장률 발표 등 관심

    다음주 고용동향, KDI 성장률 발표 등 관심

    다음주에는 통계청이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해 일자리가 회복세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지난 3월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 4000명 증가해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기저효과가 작용했고 경제 허리라고 할 수 있는 30대와 40대는 25만 5000명이나 감소했다. 통계청은 오는 12일 4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4일 올해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KDI는 지난해 11월 발표에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제시했는데, 최근 경기 회복세가 빨라져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애초 올해 성장 목표치를 3.2%로 잡았으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3%대 중후반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6%를 제시했고, LG경제연구원은 4.0%까지 높였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월간 재정동향 2021년 5월호’를 발간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국세 수입과 재정수지, 국가채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까진 국세가 지난해보다 11조원 더 걷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축소됐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미세먼지로 프로야구 4경기 모두 취소 ‥ 8일 더블헤더로

    미세먼지로 프로야구 4경기 모두 취소 ‥ 8일 더블헤더로

    7일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탓에 오후 6시 30분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3경기가 취소됐다.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의 경기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kt wiz-NC 다이노스전, 인천 SSL랜더스필드에서 열릴 계획이던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이 취소됐다. 오후 6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던 두산 베어즈와 KIA 타이거스와의 광주 경기도 좀처럼 걷히지 않은 미세먼지 탓에 취소됐다. 이들 경기는 8일 오후 2시 더블헤더 경기로 열린다. 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 25분 기준으로 수원의 미세먼지 농도는 642㎍/㎥, 초미세먼지 농도는 109㎍/㎥로 측정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글로벌 기관투자자, 韓기업 타깃 주주권 개입 빈도↑”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국 등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과 관련해 주주권을 행사하는 개입 빈도가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 SSGA의 주주 활동을 분석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주주권 행사 추이’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시아(일본 제외) 주주권 행사 건수는 2019년 238건에서 2020년 458건으로 9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주주권 행사가 48.4%(2050건→3043건) 늘어난 것에 비하면 두배 가량 높은 수치다. 블랙록은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자산운용사다. 2018년 엘리엇의 현대차 지배구조개선안에 대한 반대를 비롯해 2020년 한전의 해외 석탄발전소 투자와 관련한 서한 발송, LG화학의 인도공장 가스누출사건에 대한 개선 요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이슈는 모두 ESG와 연관된 것이기도 하다. 전경련은 보고서에서 ESG 이슈를 통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주주관여 건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랙록의 ESG 이슈 주주 제안에 대한 표결참여 총 건수는 953건(2019년)에서 1087건(2020년)으로 14.1% 증가했다. 또 뱅가드가 아시아 환경·사회 이슈와 관련해 주주제안 표결에 참여한 건수도 같은 기간 14% 늘었다. SSGA도 기후변화 관련 주주 활동이 2015년 59건에서 2020년 148건으로 150.8% 증가했다. 특히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등 블랙록 출신 인사들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요직을 차지하며 블랙록의 입김은 더욱 거세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기후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미국의 글로벌 탄소중립 드라이브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블랙록을 필두로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한국기업에 대한 관여도나 ESG 이슈 개입 빈도 증가가 충분히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쌍둥이 슈터’ 조상현, 남자농구대표 신임 사령탑 선임

    ‘쌍둥이 슈터’ 조상현, 남자농구대표 신임 사령탑 선임

    ‘쌍둥이 슈터’로 유명했던 조상현(45)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대표팀 신임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지난달 ‘감독-코치’ 조합으로 남자 대표팀 코칭 스태프를 공개 모집했으며 조 신임 감독은 김동우(41) SPOTV 해설위원과 함께 짝을 이뤄 지원서를 냈다. 연세대를 나온 조 감독은 광주 골드뱅크(현 부산 kt)를 통해 프로 데뷔한 뒤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 등에서 14시즌을 뛰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다. 2012년 은퇴 후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조 신임 감독은 올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과 본선,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 등을 거쳐 2023년 FIBA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6월 말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며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조 2위까지 나가는 4강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5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키움 김웅빈 펑! 펑! 펑!… 어린이날 만원 관중 축포

    키움 김웅빈 펑! 펑! 펑!… 어린이날 만원 관중 축포

    SSG, NC와 홈런 7방 대포 경쟁 끝 승리LG 김현수 통산 200홈런 KBO 29번째키움 히어로즈가 어린이날 올시즌 첫 만원 관중(1674명·경기장 수용인원 10%) 앞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kt 위즈 마운드를 맹폭해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홈경기에서 김웅빈의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kt를 14-0으로 눌렀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5이닝 동안 2안타를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아내는 호투 속에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시즌 첫 승이자 2019년 6월 kt전 이후 약 2년 만의 선발승이다. 김웅빈은 1회 2점 홈런, 4회와 8회 각각 솔로 홈런 등 5타수 4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는 이날 홈런, 안타, 타점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키움은 1회말 1사후 김혜성과 이정후의 연속안타,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웅빈이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140㎞짜리 직구를 오른쪽 담장 너머로 날려 3-0으로 치고 나갔다. 또 2회에는 타자 10명이 나와 6안타와 1볼넷을 묶어 6득점하며 9-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날까지 팀 타율과 출루율, 득점 등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던 kt는 4안타 빈공으로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kt 선발진의 가장 약한 고리인 쿠에바스는 5이닝 10안타 10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 랜더스는 창원 원정에서 NC 다이노스와 홈런 7방을 주고 받는 대포 경쟁 끝에 13-12로 승리했다. SSG는 정의윤이 만루포, 제이미 로맥과 한유섬이 각각 2점포를, NC는 나성범이 만루포, 양의지가 3점포, 권희동과 에런 알테어가 각각 솔로포를 가동했다. LG 트윈스의 김현수는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팀이 1-4로 뒤진 5회초 상대 선발 워커 로켓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뿜어냈다. KBO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으로 역대 29번째다. LG가 7-4로 이겨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이글스에 4-1로 역전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4연승으로 1위를 질주했다.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8-5로 꺾고 3연패를 끊어냈다. 꼴찌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비과세 ‘어린이 펀드’·부모님 ‘건강보험’ 어때요

    비과세 ‘어린이 펀드’·부모님 ‘건강보험’ 어때요

    우량주 담은 어린이 펀드 수익률 높아자녀 명의 가입 땐 세금 없이 증여 가능65세 이상 고령 의료비 지출 사전 준비갱신 절차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께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이 60만명을 넘어 ‘조기 주식 공부용’ 주식·펀드 투자가 주목받는다. 자주 다치거나 아픈 어린이와 노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보험선물까지 다양하게 챙겨 보면 좋다. ●펀드 선택 땐 장기 투자 종목 있는지 확인을 5일 금융정보 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22개 어린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62.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51.68%)과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39.96%)보다 높았다. 지난해 아이에게 100만원을 투자한 어린이 펀드를 선물했다면 아이는 올해 약 163만원을 통장에 넣고 있다는 얘기다. 어린이펀드 수익률은 지난해 증시 활황으로 높은 편이다. 개별 펀드를 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10년투자어린이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78.14%에 이른다. 올 들어 수익률도 24%를 웃돈다. 2011년 설정된 이 펀드는 미성년자만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상품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LG화학 등 우량주를 담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 75.08%가 나온 NH-아문디 ‘아이사랑펀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우량주를 담았다. 오정주 우리은행 TCE강남센터 부지점장은 “특히 간접투자상품인 펀드를 선택할 때는 아이와 같이 성장한다는 생각을 갖고 길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이 편입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 명의로 어린이펀드에 가입하면 세금 없이 증여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행 증여세법상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세는 10년마다 2000만원까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증여를 한다면 스무 살까지 최대 4000만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가입할 땐 가족확인서를 지참하고 부모와 함께 증권사나 은행 등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주식 투자도 좋지만, 의료비 지출이 유독 많은 아이와 노부모를 위한 보험 가입도 ‘똑똑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2019년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8.8%를 차지하는 미성년자(19세 이하)의 생명보험 가입 비중은 1.5%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 진료비의 40.6%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연령대에선 10%만 보험에 가입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년에 질병 상해를 많이 경험하는데, 그에 따른 의료비 지출이 가계에 경제적 부담이 되기 전에 미리 대비해 의료비 절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자도 보험 가입 쉽게 문턱 낮춰 최근 어린이보험 상품은 비싼 신약 개발과 환경질환 급증, 어린이 대상 범죄 피해 증가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했다. 가입 연령대를 성인층까지 열어 놓고, 보장 연령대도 최고령대로 높이기도 했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LIFEPLUS) 어른이보험’은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만기 100세까지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가입과 보상 상담 편의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고령자를 위한 보험도 기존 보험에서 소외된 만성질환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진단금과 간병비를 보장해 주거나, 나이에 따른 위험을 효율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도 나왔다. ABL생명의 (무)ABL간편가입치매보험은 고령이거나 질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갱신절차 없이 최대 100세까지 가벼운 치매부터 중증까지 진단금, 생활자금, 간병비를 보장한다.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시니어보장보험은 백내장, 녹내장, 인공관절을 포함해 노인성 질환 수술비 등 ‘시니어’ 계층에 필요한 보장을 모았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로 생생한 예술 감상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로 생생한 예술 감상

    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열리는 김정기 작가 전시회 ‘디아더사이드’에 자사의 디지털 사이니지(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시장 입구 벽면에 55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6m 길이로 연결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사이니지를 통해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 이낙연 “백신 주권이 안보…한국, 4강으로 도약시킬 것”

    이낙연 “백신 주권이 안보…한국, 4강으로 도약시킬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한민국을 미국, 영국, 독일에 이은 백신 제약 4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에 우리는 아프게 깨달았다. 백신이 인류에게 공유되지 못하는 현실을, 백신 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가 됐다는 사실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반도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자동차의 현대, 전기차 배터리의 LG화학 같은 글로벌 국내기업을 백신에서도 육성하자”며 “그러기 위해 이번에 또는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3차 접종(부스터샷), 청소년 접종 등이 이슈가 되면서 국내 백신 수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전날 민주당 바이오헬스본부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2030’ 정책보고서 발간 기념식에 참석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규제 개혁 등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잘 이행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너무 달라진 ‘사자’ 코털 건드리기 무섭다

    너무 달라진 ‘사자’ 코털 건드리기 무섭다

    개막 한 달여를 맞은 프로야구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초반 1위를 질주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투타의 조화가 가장 안정됐다는 평이 나오는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대거 내보내며 리빌딩을 선택한 한화 이글스도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은 4일까지 팀 마운드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1위(5.78), 팀 평균자책 1위(3.59), 팀 탈삼진 1위(205개), 팀 최소 볼넷 2위(94개) 등으로 모든 투수 부분에서 돋보이고 있다. 최고 수훈자는 원태인이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2개 부문에서 지난달 기준 1위에 올랐다. 또 탈삼진 36개로 2위 등 팀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데이비드 뷰캐넌도 원태인 못지않다. 그 역시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다. 삼성이 지난달에 거둔 14승 중 절반 이상이 원태인과 뷰캐넌 몫이다. 뷰캐넌은 평균자책점 1.38, 탈삼진 34개로 두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원태인과 뷰캐넌은 4월 MVP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들과 함께 타자로서 MVP 후보에 오른 호세 피렐라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처음 삼성에 합류한 피렐라는 홈런 9개로 공동 1위, 0.691의 장타율로 2위, 안타 34개로 3위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고 있다. 5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7위에 올라 있는 강민호와 구자욱의 존재도 삼성을 1위로 치고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빠른 발로 뛰는 야구를 실천하고 있는 주루플레이도 상대팀을 흔드는 ‘히든카드’다. 현재 삼성은 도루 성공률이 80.6%(31개 시도 25개 성공)로 이 부분에서 키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만년 꼴찌 후보 한화도 11승14패로 8위에 올랐다. 한화는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쓸어담으며 주중 연패를 벗어났다. 지난해 25경기를 치른 시점에 한화 성적은 7승 18패 승률 0.280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승률 0.440으로 다크호스다. 개막전 전문가들이 우승 후보로 꼽았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주춤한 상태다. 12승 13패로 승률 0.480을 기록하고 있는 NC는 타선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마운드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NC는 구창모 선수가 완전히 회복하지 않는 한 투수 승부를 낼 수 없는 상황이고 외국인 선수 역시 불안하다”라며 “LG도 3, 4, 5 선발이 흔들리고 있어서 추가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절박한 2030, ‘은성수의 난’ 넘어섰나… 가상자산 시장 다시 후끈

    절박한 2030, ‘은성수의 난’ 넘어섰나… 가상자산 시장 다시 후끈

    금융당국의 강경 발언 등으로 맥을 못추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다.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화화폐) 중 대장 격인 이더리움도 신고가를 기록했다. 법무부 장관의 ‘말 폭탄’에 코인 가격이 폭락해 한동안 회복하지 못했던 2018년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의 등장과 저금리, 2030세대의 절박한 투자 심리 등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4일 오후 3시 현재 1개당 6900만원에 거래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2일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자 다음날 5500만원까지 떨어졌었는데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은 위원장 발언 이후 4%대까지 빠졌던 ‘김치 프리미엄’(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비교 사이트인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업비트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간 비트코인 거래가겨 차이는 4일 오후 현재 9%대 후반까지 벌어졌다. 또다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이날 오전 한때 452만원에 사고 팔려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더리움은 지난 2일 350만원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CNN은 이더리움이 최근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거래 통화로 널리 쓰여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의 가격 조정이 길게 이어지지 않은 건 기관 투자자의 영향이 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비트코인 광풍이 불다가 폭락한) 2017~2018년에는 기관 투자자의 역할이 거의 없었고, 개인 투자자가 가격 등락을 이끌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기관이 암호화폐의 경제적 가치를 보고 많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로 수익을 거두자 국내 기업들도 암호화폐 투자를 속속 하기 시작했다. 게임업체인 넥슨은 일본 본사가 약 1억 달러(1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투자 때 위험 감수 성향이 큰 젊은층이 암호화폐 시장의 주류가 됐다는 점도 조정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올 1분기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4대 거래소의 신규 가입자 250만명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은 63.5%나 됐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접근이 어려운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큰돈 없이도 자산 증식을 노려볼 수 있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쪽에 예전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새 회원에게 받은 돈을 기존 회원에게 주는 ‘돌려 막기’ 수법으로 1조 7000억여원의 자금을 끌어모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A(31)씨가 대표로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본사, A씨와 임직원 주거지 등 22곳에 대해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절박한 2030, ‘은성수의 난’ 넘어섰나… 가상자산 시장 다시 후끈

    절박한 2030, ‘은성수의 난’ 넘어섰나… 가상자산 시장 다시 후끈

    금융당국의 강경 발언 등으로 맥을 못추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다.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화화폐) 중 대장 격인 이더리움도 신고가를 기록했다. 법무부 장관의 ‘말 폭탄’에 코인 가격이 폭락해 한동안 회복하지 못했던 2018년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 배경에는 기관 투자자의 등장과 저금리, 2030세대의 절박한 투자 심리 등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4일 오후 3시 현재 1개당 6900만원에 거래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2일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자 다음날 5500만원까지 떨어졌었는데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은 위원장 발언 이후 4%대까지 빠졌던 ‘김치 프리미엄’(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비교 사이트인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업비트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간 비트코인 거래가겨 차이는 4일 오후 현재 9%대 후반까지 벌어졌다. 또다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이날 오전 한때 452만원에 사고 팔려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더리움은 지난 2일 350만원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CNN은 이더리움이 최근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대체 불가능 토큰’(NFT)의 거래 통화로 널리 쓰여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매체 CBS마켓워치는 이더리움이 향후 1주일 내 5000달러(약 560만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의 가격 조정이 길게 이어지지 않은 건 기관 투자자의 영향이 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비트코인 광풍이 불다가 폭락한) 2017~2018년에는 기관 투자자의 역할이 거의 없었고, 개인 투자자가 가격 등락을 이끌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기관이 암호화폐의 경제적 가치를 보고 많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기관 투자자가 하방을 지지하면서 가격의 끝없는 추락을 막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로 수익을 거두자 국내 기업들도 암호화폐 투자를 속속 하기 시작했다. 게임업체인 넥슨은 일본 본사가 약 1억 달러(1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투자 때 위험 감수 성향이 큰 젊은층이 암호화폐 시장의 주류가 됐다는 점도 조정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올 1분기 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등 4대 거래소의 신규 가입자 250만명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은 63.5%나 됐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접근이 어려운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큰돈 없이도 자산 증식을 노려볼 수 있는 주식이나 암호화폐 쪽에 예전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황 연구위원은 “젊은층은 과거에도 위험 추구 성향이 강했지만 요즘은 금리가 워낙 낮다보니 ‘빚투’(빚내서 투자)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호석 도자회화, ‘달빛’과 ‘채움’ 전시

    서호석 도자회화, ‘달빛’과 ‘채움’ 전시

    아정 서호석 도자회화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신문사(프레스센터) 1층의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서호석 작가는 도자공예를 하면서 6년 전부터 ‘도자회화’를 시작했으며 백자 도판 제작 과정에서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 끝에 두께 5㎜ 백자 도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전통적인 다양한 장식기법들을 응용해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도자회화’라는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백자 도판에 음각조각과 청화 안료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기법으로 재해석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백자 달항아리 등을 서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도자회화는 도판(평면)에 부조 형태의 도자를 만들고 그 위에 이미지를 그려 넣고 채색한 후 가마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다. 흙과 유약, 불의 조화가 있어야 최상의 작품을 얻을 수 있다. 흙의 점도와 성질, 색감의 농도, 가마의 불 온도 등 모든 변수를 계산하여 차질없이 이루어져야 하나의 작품을 얻을 수 있는 까다롭고 힘든 작업이다. 서호석 작가는 오래전 강릉 여행길에서 바다에 슈퍼문(보름달)이 뜨는 것을 보고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작가는 슈퍼문을 통해 어머니 마음과 같이 따뜻한 푸근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인상이 너무 깊어 ‘달’을 소재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도 ‘달빛’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달빛’ 시리즈는 바다 위에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고 있다. 작품 ‘채움’도 보름달과 달항아리가 사선으로 위치해 균형감과 넉넉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달항아리에 피어 있는 매화꽃이 단조로움을 메워주고 있다. 작품 ‘월인천강’은 나무에 음각조각과 아크릴 채색을 한 작품으로 도자로 작업하기에는 작품 크기가 가마에 들어갈 수 없어 목각으로 작업했으며 가마를 키워 도자로 작품을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작가는 ‘달’이 일천 강을 비춘다는 ‘월인천강(月印千江)’처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고루 비쳤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밝은 달을 보면서 훈훈하고 평화로워졌으면 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달빛이 비치는 바다는 음각으로 조각하였는데 여기에 조명이 비추면 음영의 변화를 일으켜 관람객들은 바다의 물결이 일렁거린다고 느낄 수 있다. 서호석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9회, 단체전 다수 개최했으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수상했다. 서 작가는 파주에 작업실을 두고 가마를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다. 150개의 도자를 구우면 단 3개의 작품만을 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과정 자체를 즐기고 원하는 작품을 건졌을 때의 기쁨 때문에 이런 작업을 계속한다고 한다. 서 작가는 아직도 도자회화에 대해 연구할 것이 많으며 어느 정도 체계화시킨 후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에 3연패당한 LG… ‘가을 단골’ 포스 어디 갔나?

    ‘가을야구’의 단골손님인 LG 트윈스가 공격과 수비, 볼펜 모두에서 부진하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가장 뼈아픈 것은 순위경쟁팀 상대로의 3연패다. 3연전 시작 전만 해도 선두를 달리던 LG는 2위였던 삼성 라이온즈에게 3승을 헌납했다. LG는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LG는 4-3으로 앞섰을 때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 등 불펜진을 총동원했지만 삼성의 역전승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타선은 그야말로 물방망이. LG 타선은 삼성과의 3경기에서 고작 6점을 얻는데 그쳤고 반면 득점권에서 25타수 2안타로 침묵했다. 승부처에서 타선의 침묵은 곧 상대팀에게는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LG는 홍창기(0.326를 제외하면 3할대에 진입한 타자가 없다. 캡틴 김현수가 0.297의 타율과 4개의 홈런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거기까지다. 김현수는 지난달 29일 롯데전에서 8회말 끝내기 역전 2루타를 치는 등 타선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체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를 쌓기엔 역부족이다. LG는 최근 6경기 13득점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득점권에서 46타수 6안타, 타율 0.130으로 경기 집중력 면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타선이 맥을 추지 못하면서 투수 역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는 모양새다. LG 마운드는 3경기에서 삼성에 18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투타 모두 제 역할을 못하면서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다만 LG는 최근 2년(2019, 2020년 준플레이오프 진출) 연속 가을 야구에 진출했고 올 시즌도 NC 다이노스와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저력면에서는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이지만 타선의 침묵과 투수진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다행히 유례없는 ‘백신 휴식일’ 덕분에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중 116명이 3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편성된 5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꺼지지 않는 ‘성과급 불만’ 불씨… 하반기 대기업 임단협 가시밭길

    꺼지지 않는 ‘성과급 불만’ 불씨… 하반기 대기업 임단협 가시밭길

    대기업 노사 관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재계 전반에 번진 ‘성과급 불만’의 불씨가 하반기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에 불만을 품은 사무직 직원들이 뭉쳐 새 노조를 결성하는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올해 노사 임금협상은 어느 해보다 고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달 27일 임금협상이 결렬된 이후 첫 파업을 검토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6.8%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본인상률 4.5% 이상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다. 노조는 현재 파업 등 쟁의 행위에 나서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노사협의회가 임금협상을 마쳤지만 노조 대표단이 “회사가 교섭 자격이 없는 협의회와 일방적으로 임금을 결정했다”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그룹 내 20~30대 직원을 중심으로 사무연구직 노조가 신설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속 ‘임금동결’에 합의하며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룹 사무직 직원들이 생산직 중심 노조의 협상 결과를 비판하는 동시에 “성과급을 올려 달라”고 요구하며 새 노조를 꾸리자 기존 현대차 노조도 “올해는 양보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노조는 최근 소식지에서 “지난해 품질비용 충당금으로 조합원이 피땀 흘려 낸 이익금을 도둑맞았다”며 올해 임금 인상을 놓고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기존 노조는 사무직 노조 쪽으로의 조합원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측에 높은 성과급 인상률을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성과급 논란의 출발점이었던 SK하이닉스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각각 사측과 임단협을 진행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성과급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자 지급 기준을 영업이익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LG전자에서는 지난 2월 결성된 사무직 노조가 현 교섭 대표인 기능직 노조와 분리돼 별도로 사측과 임금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무직 노조는 생산직 중심의 기존 노조가 사측과 합의한 연봉 9% 인상안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사측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5월 시작한 임단협 협상을 2년째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2019·2020년 2년치 통합 잠정합의안은 이미 두 차례나 부결됐다. 집행부가 ‘기본급 동결’에 합의한 것에 조합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결과다. 또 현대중공업 사무직 직원들은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고 별도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사무직들은 지난해 노사 합의에서 격려금 100만원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별도의 노조를 설립했다. 넥센타이어 사무직들도 다음달 발족을 목표로 노조 설립에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초 전자·정보기술(IT) 업계 중심으로 번진 성과급 불만 때문에 올해 임금협상은 유독 힘들 것 같다. 파업이 속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성과급 올려달라” 불만 확산에… 올해 임단협 ‘가시밭길’

    “성과급 올려달라” 불만 확산에… 올해 임단협 ‘가시밭길’

    대기업 노사 관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재계 전반에 번진 ‘성과급 불만’의 불씨가 하반기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에 불만을 품은 사무직 직원들이 뭉쳐 새 노조를 결성하는 움직임까지 나타나면서 올해 노사 임금협상은 어느 해보다 고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달 27일 임금협상이 결렬된 이후 첫 파업을 검토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6.8%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본인상률 4.5% 이상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다. 노조는 현재 파업 등 쟁의 행위에 나서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노사협의회가 임금협상을 마쳤지만 노조 대표단이 “회사가 교섭 자격이 없는 협의회와 일방적으로 임금을 결정했다”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그룹 내 20~30대 직원을 중심으로 사무연구직 노조가 신설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속 ‘임금동결’에 합의하며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룹 사무직 직원들이 생산직 중심 노조의 협상 결과를 비판하는 동시에 “성과급을 올려 달라”고 요구하며 새 노조를 꾸리자 기존 현대차 노조도 “올해는 양보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노조는 최근 소식지에서 “지난해 품질비용 충당금으로 조합원이 피땀 흘려 낸 이익금을 도둑맞았다”며 올해 임금 인상을 놓고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기존 노조는 사무직 노조 쪽으로의 조합원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측에 높은 성과급 인상률을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성과급 논란의 출발점이었던 SK하이닉스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각각 사측과 임단협을 진행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성과급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커지자 지급 기준을 영업이익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LG전자에서는 지난 2월 결성된 사무직 노조가 현 교섭 대표인 기능직 노조와 분리돼 별도로 사측과 임금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무직 노조는 생산직 중심의 기존 노조가 사측과 합의한 연봉 9% 인상안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사측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5월 시작한 임단협 협상을 2년째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2019·2020년 2년치 통합 잠정합의안은 이미 두 차례나 부결됐다. 집행부가 ‘기본급 동결’에 합의한 것에 조합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대거 반대표를 던진 결과다. 또 현대중공업 사무직 직원들은 단체 대화방을 개설하고 별도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사무직들은 지난해 노사 합의에서 격려금 100만원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별도의 노조를 설립했다. 넥센타이어 사무직들도 다음달 발족을 목표로 노조 설립에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초 전자·정보기술(IT) 업계 중심으로 번진 성과급 불만 때문에 올해 임금협상은 유독 힘들 것 같다. 파업이 속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평택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 고평지구 ‘관심’

    평택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 고평지구 ‘관심’

    경기도 평택시는 도시개발사업들의 진행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모습을 띠고 있다. 세교지구, 소사지구, 용죽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지하철 1호선 평택역, 평택지제역 등 역을 중심으로 인근에 조성된 도시개발사업 내 거래가 활발하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기반시설 및 교통망이 조성돼 주거편의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다 역 주변에 위치해 편의성이 더욱 증대된 만큼 실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평택시 내로 전입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평택 내 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시개발구역 내 들어서는 단지는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며,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과 인접해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환경이 우수하므로 실거주에 용이하다. 또한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속도가 빨라 새로운 도시의 모습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속도 역시 짧다는 장점을 갖는다. 여기에 역세권이 더해지면서 서울 등 타 지역 통근수요까지 유입이 가능하다. 평택시청에 의하면 평택역 인근에 고평도시개발사업지구가 조성 중으로, 앞서 2019년 7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평지구는 평택시 고평동 일원 약 15만6,483㎡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공동주택 바로 앞에 들어서는 축구장 약 2.5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총 2만1,081㎡ 규모로 조성돼 주거 쾌적성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고평지구에서 주거 인프라는 누리고 임대료 부담은 낮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SK건설은 5월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95%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책정돼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 제한이 없다. ‘평택역 SK VIEW’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도보 약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대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약 9분,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예정) 호재도 있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평지구 인근에는 통복천 수변공원, 신대레포츠공원, 원평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통복천 수변공원까지는 산책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평택역사에 조성돼 있는 AK플라자(평택점)를 비롯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통복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평택역 SK VIEW’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평택시 내에는 직원수 약 5만5000여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약 9000여명의 LG전자 5개업종의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15곳이 조성돼 있으며 추가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5곳의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지사 전국 시·도지사와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성명 동참

    이재명 지사 전국 시·도지사와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성명 동참

    경기도는 3일 이재명 지사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함께 미얀마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가 발표한 ‘미얀마 사태 공동성명서’에 공식 참여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전 세계 지방정부가 참여한 연합체로,이번 성명은 그 산하의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UCLG-CSIPDHR)가 주도했다. 국내에서는 이 지사를 포함해 17개 광역 시도 단체장이 참여했으며,국외에서는 UCLG 공동의장인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시장 등이 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지속해서 자행된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탄압과 체포,살해에 직면한 미얀마 국민과 선출된 대표들에게 깊은 연대를 표명한다”며 “체포된 민주 인사들의 석방과 모든 미얀마 시민의 기본권,특히 의견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다”고 했 한편, 이 지사는 지난 3월 소모뚜 주한 미얀마 노동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얀나잉툰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장 등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관계자 6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얀마는 40여 년 전 5월의 광주’라며 미얀마 사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 이 지사는 또 미얀마 정부가 이 지사를 만났다는 이유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가들을 지명수배하자 이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해명을 공식 요청하는 한편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를 위해 경기도-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와의 상시 소통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건희 상속 영향” 삼성가, 국내 주식부자 1~4위 ‘싹쓸이’

    “이건희 상속 영향” 삼성가, 국내 주식부자 1~4위 ‘싹쓸이’

    상속 절차 마무리…재벌가 판도 격변이재용, 15조 6000억원으로 ‘1위’2~4위,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차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들의 상속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국내 재벌가의 주식 부자 판도가 격변했다. 이 회장의 주식을 상속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1~4위를 휩쓸었다. 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60개 그룹 주요 총수 일가 90명의 주식평가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삼성 일가가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이 오랫동안 유지했던 주식 부자 1위 자리는 장남인 이 부회장에게 넘어갔다. 이 부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 3월 말 8조 9000억원대에서 지난달 말 15조 6167억원으로 한 달 만에 7조원 가까이 불었다. 상속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식 보유량이 지난 3월 말 4202만 150주에서 지난달 말 9741만 4196주로 급등했다. 이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삼성전자 보통주 7조 9300억원, 삼성물산 4조 6000억원, 삼성생명 1조 7000억원, 삼성SDS 1조 3000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주식 부자 2위는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차지했다. 홍 여사의 주식은 11조 4319억원으로 늘어 단숨에 ‘10조 클럽’에 들었다. 지난 3월 말 4조 4000억원 수준에서 세 배 정도로 증가했다. 3, 4위는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차지했다.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의 주식 재산은 각각 7조 7800억원, 7조 2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 4명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모두 합하면 42조원을 웃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0위인 셀트리온(36조 6200억원)보다 높고, 시총 8위 현대차(45조 2900억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주식 부자 5위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그의 주식 재산은 6조 7106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어 6위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5조 6000억원), 7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4조 9600억원), 8위 정의선 현대차 회장(3조 7300억원), 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조 5800억원), 10위 구광모 LG그룹 회장(3조 48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 그룹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 집단 71곳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60곳이다. 주식 평가액은 주요 총수 일가 90명의 보통주 주식으로 지난달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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