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F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10
  •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의 순위가 공개됐다. 온라인 트래킹 집계 회사인 비저블 매저스(Visible Measures)에 따르면 역대 최다클릭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는 미국 가수 솔자 보이(Soulja Boy)의 데뷔곡 ‘크랭크 댓’(Crank That)으로 집계 됐다. 2007년 10월 발표한 이 곡은 강한 비트의 음악으로 4억 8700만 클릭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흑진주’ 비욘세가 지난해 발표한 ‘싱글 레이디즈’(Single Ladies) 뮤직비디오가 3억 1400만 클릭수로 2위를 차지했다. 음악전문 매거진인 롤링스톤에서 2008년 최고의 싱글 앨범으로 꼽힌 곡으로, 뮤직비디오 또한 심플함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3위는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가 차지했다. 1983년 발표된 이 뮤직비디오는 당시 충격적인 영상과 촬영기법으로 현재까지 ‘베스트 뮤비’로 손꼽힌다. 총 2억 9900만 클릭수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브리튼스 갓 탤런트’로 스타덤에 오른 수잔 보일의 영상과 힙밥가수 팀 발랜드의 곡 ‘어팔로자이즈’(Apologize)의 뮤직비디오 등이 톱 10에 올랐다. 다음은 유튜브에서 많이 본 뮤직비디오 Top 10(클릭수) ▲1위 솔자 보이의 ‘크랭크 댓’(Crank That)/4억 8700만 ▲2위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즈’(Single Ladies)/3억 1400만 ▲3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2억 9900만 ▲4위 수잔 보일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연 영상/2억 8600만 ▲5위 머라이어 캐리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2억 7700만 ▲6위 팀발랜드의 ‘어팔로자이즈’(Apologize)/2억 3600만 ▲7위 에이브릴 라빈의 ‘걸프렌드’(Girlfriend)/2억 2800만 ▲8위 리오나 루이스의 ‘브리딩 러브’(Bleeding Love)/2억 2700만 ▲9위 크리스 브라운의 ‘위드 유’(With You)/2억 600만 ▲10위 앨리샤 키스의 ‘노 원’(No One)/1억 8800만 사진=eurthisnthat.com(솔자 보이)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우리에게 우주란 무엇인가/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문화마당] 우리에게 우주란 무엇인가/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함께 우리 역사에서 한 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를 통해 우주시대라는 새 시대가 열리는 듯했다. 하지만 위성이 정상궤도로 진입하지 못하고 지구로 떨어짐으로써 새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전 국민적 열망과 자부심을 담은 위성이기에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실망은 매우 크다. 우리는 대기권을 뚫고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새삼 실감했다. 이 같은 좌절감을 딛고 8전9기해서 우리는 우주시대를 개막할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는 ‘우주란 무엇인가’ 하는 화두를 먼저 잡는 것이 필요하다. 우주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무한대 세계다. 그래서 우주시대란 전 지구를 인간 삶의 무대로 하는 세계화시대를 훨씬 능가하는 신기원임에 틀림없다.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가 전 지구로 확장되는 결정적 계기는 1492년 콜럼버스 항해다. 미국의 환경사가 크로스비(Alfred W Crosby)는 이 사건의 세계사적 의미를 아주 오래전 베링 육교로 이어져 있었던 두 세계를 신이 갈라 놓은 것을 인간이 다시 연결하여 두 세계가 점차 하나로 통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정리했다. 콜럼버스 항해로 시작된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인간과 동식물뿐 아니라 세균까지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생태계에서 서로 생존투쟁을 벌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 상황을 연출한 주역은 유럽인들이다. 그들의 정복사업을 통해 구대륙과 신대륙 사이에는 ‘콜럼버스의 교환’이라 불리는 생태학적 교류가 이뤄졌다. 이 교환을 통해 감자와 옥수수 같은 신대륙 작물뿐 아니라 매독이 구대륙으로 유입되고, 천연두와 흑사병 같은 구대륙 질병이 신대륙 원주민 문명의 몰락을 초래했다. ‘콜럼버스의 교환’은 서구가 주도한 전지구시대의 개막임과 동시에 베링해를 통해 갈라진 두 대륙이 5억년 동안 유지한 지구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한 ‘재난’이었다. 오늘날 인류는 전지구시대와 똑같은 방식으로 우주시대를 열어서는 안 된다. 문명의 도전에 대한 지구의 응전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재난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아는 인류가 우주를 정복하겠다는 오만으로 우주로 나간다면 우주의 징벌이 내려질 것이다. 인간은 지구에 살고 있고, 지구는 태양계에 놓여 있으며, 태양계는 우주 안에 존재한다. 우주 밖에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한다는 것은 인간의 사유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우주란 모든 존재자가 존재할 수 있는 근거다. 인간이 제기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다. 전근대에서 인간은 이 문제를 신이라는 절대자를 상상하거나 퇴계 이황처럼 태극이라는 이치를 상정하는 방식으로 풀고자 했다. 근대 자연과학은 이 문제를 종교와 형이상학으로 치부하고 탐구영역에서 제외시켰다. 그 결과 우리는 ‘과학적’ 세계관을 가질 수 있지만 ‘과학’ 그 자체를 세계관으로 삼을 수는 없기 때문에, 인간 존재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도외시함으로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라진다. 사라진 이후 나는 무엇인가? 부모가 날 낳기 이전에 나는 없었다. 죽음을 통해 그 원래 없었던 것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궁극적인 문제는 우리가 되돌아 갈 그곳은 어디인가이다. 인간은 지구의 생성 이후에 탄생했고, 지구는 태양계가 생겨난 다음에 태동했고, 태양계는 우주로부터 나왔다면, 모든 것의 기원은 우주다. 우주가 우리의 본바닥이고, 그 본바닥으로부터 나라는 존재가 생겨났기에 나는 곧 우주다. 따라서 나로호를 통해 우리가 열고자 하는 우주시대란 우주라는 미지의 영역을 정복하러 떠나는 우주경쟁의 출발이 아닌 나의 본바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이 돼야 한다. 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
  •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 한국 골퍼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의 PGA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미국도 놀랐다. 특히 ‘황제’ 타이거 우즈와 접전 끝에 거둔 승리라는 점이 현지 스포츠 매체들을 흥분케 했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시아인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최종 라운드를 양용은에 2타 앞선 선두로 시작한 우즈는 역전을 허용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 없이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Yahoo.com)는 양용은의 우승을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Yang‘s victory over Tiger is the greatest upset in golf history)이라고 표현하며 17일 오전 현재 메인 페이지에 올려 현지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야후는 스포츠 섹션에서도 대회 결과를 톱기사로 다루며 “우즈가 아닌 양용은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인터넷판 역시 양용은의 우승 소식을 톱기사로 보도했다. SI는 ‘사상 최대 이변’(An all-time upset)이라는 제목을 붙이고 “타이거 우즈의 충격적인 패배”라고 표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USA투데이 등 유력 종합지들의 인터넷판 스포츠 톱기사 자리도 대부분 양용은의 우승 관련 기사가 차지했다. 이들 외신은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이전 2006년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우즈의 7연승을 저지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호랑이(tiger) 사냥꾼’이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우승을 놓친 우즈는 “퍼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자평하며 “양용은은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침착한 플레이와 정교한 샷으로 우승을 일궈냈다.”고 접전을 펼친 상대를 치켜세웠다. 사진=야후 스포츠, NYT, ESPN 보도화면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기업 외식업 진출 붐

    대기업 외식업 진출 붐

    대기업의 외식업 진출이 늘고 있다. 기업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 시장의 반응을 직접 알 수 있는 ‘안테나숍’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식품과는 무관한 이종(異種)업체의 진입도 많아지고 있다. 비식품회사인 LG패션이 대표적인 예다. 자회사인 LF푸드가 일본 라멘 전문점 ‘하꼬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개인 매장을 연말까지 50개로, 3년 내에 3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탈리아 음식점 ‘일치프리아니’는 남양유업이 운영한다. 서울 논현동에 1호점을 낸 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4곳으로 늘었다. 남양유업은 ‘일치프리아니’ 말고도 초밥집 ‘사까나야’를, 매일유업은 인도 음식점 ‘달’과 샌드위치 전문점 ‘부첼라’를 운영한다. 매일유업은 또 일본 피자전문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와 상하이 스타일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외식업 진출과 관련,“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고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418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9%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매일유업은 외식사업 자체가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990년대 말 패밀리레스토랑 사업에 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던 때와 달리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면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븐스프링스’와 ‘믹스앤베이크’를 운영하는 삼양그룹도 직영점 체제를 고수한다. 매장 개수를 늘리기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로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삼양사 이명주 홍보부장은 “그룹 계열사들이 대부분 기업 대 기업(B2B)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외식 사업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를 운영하는 농심도 2015년까지 가맹점을 5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07년 9월 일본 식품기업 ‘하우스식품’과 카레 전문 외식기업 ‘이찌방야’와 손잡고 ‘한국카레하우스’를 설립한 뒤 지난해부터 강남과 종로에서 매장을 운영해 오는 등 2년 가까이 공을 들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섹시 여친’이 가장 많은 EPL 구단은?

    ‘섹시 여친’이 가장 많은 EPL 구단은?

    운동선수, 특히 축구선수들이 미인을 얻는다는 얘기는 이제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설이 됐다. 특히 최고의 스타들이 모이는 유럽 프로리그에서는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뜻하는 ‘WAGs’(Wives And Girlfriends of footballer)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다. 영국 남성 주간지 ‘주 매거진’(Zoo)은 11일 배포한 최신호에서 WAGs의 섹시함을 기준으로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이영표의 전 소속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토트넘이 차지했다. 토트넘의 1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녀는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의 연인 다니엘 로이드와 주장 로비 킨의 아내 클라우딘 킨. 다니엘 로이드는 2006년 미스 영국 출신이며 크라우딘 킨은 미스 아일랜드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포워드 피터 크라우치와 약혼한 모델 애비게일 클랜시와 저메인 데포의 여자친구 이모젠 토마스 등도 토트넘의 1위에 힘을 보탰다. 2위는 아스널에게 돌아갔다. 측면 공격수 테어 월콧의 애인 멜라니 슬레이드가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와 만나는 테니스 스타 타티아나 골로방 역시 눈에 띈다. 첼시는 수비수 애슐리 콜의 부인 셰릴 콜의 미모에 힘입어 3위에 올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와 결혼한 콜린 루니 덕분에 4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주 매거진이 선정한 WAGs 기준 구단 순위 톱10.   1. 토트넘  2. 아스널  3. 첼시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리버풀  6. 맨체스터 시티  7. 헐 시티  8. 애스톤 빌라  9. 웨스트 햄  10. 포츠머스 사진=thelondonpaper.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상품 백화점]

    ●흥국화재 ‘든든한 이유 운전자보험’ 중상해 교통사고 때 형사처벌 등에 대비한 보험상품이다. 형사합의금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벌금, 방어비용, 면허취소·정지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대중교통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때 최고 2억원까지 의료비와 입원비도 보장한다. 주말나들이가 많다는 점을 감안, 공휴일과 주말 사고 때 평일 보장금액의 1.5배까지 보상해 준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거나 3년 만기 일시납일 경우 보험료를 최고 10%까지 깎아준다. ●IBK기업은행 ‘퇴직연금정기예금(연금형)’ 퇴직금을 예치한 뒤 일정기간 동안 연금 형태로 받는 상품이다. 가입과 동시에 연금을 받을 수도, 일정기간 예치 후에 연금을 받을 수도 있다. 연금 지급주기는 1, 3, 6,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기간 역시 5~50년 중 연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주택 구입, 사망, 6개월 이상의 요양 등 예외 상황에 대해서는 만기 이전에 해지하더라도 약정이율(10일 기준 연 3.54%)을 보장해준다. 예외상황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해지금리는 1%다. ●신한 하이 포인트 카드 나노 고객이 직접 원하는 업종과 가맹점을 골라 최대 5%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자체 제작) 카드다. 온라인 쇼핑몰, 학원, 병원(약국), 대형 할인점, 이동통신 5개 업종 중 1개와 해당 가맹점 50개 중 3개를 선택해 9만 8000가지의 특별 가맹점을 구성할 수 있다. 전월 사용액에 따라 0.2~5%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 포인트는 백화점 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제휴 가맹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 놀이터·주차장도 공연장

    놀이터·주차장도 공연장

    13일부터 17일 동안 홍대 앞 거리를 나들이하려면 보물지도 한 장을 가져가야 할 것 같다. 곳곳에서 경계를 무너뜨린 보석 같은 예술 행사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지도가 없다면 제대로 챙겨보기 힘들 정도. 지도가 없어 길을 잃으면 또 어떠랴. 소풍가듯 거닐다가 예상치 못한 보물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할 터. 독립예술의 인큐베이터 서울프린지(fringe)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다. 1998년 독립예술제로 출발했다. 자유 참가 방식이라 격식이 없다. 그동안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실험과 신진예술가 발굴, 독립예술 창작 활성화와 지원에 큰 힘을 보탰다.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비주류 예술 축제에 15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객들이 함께했다니 위력이 대단하다. 250여개팀이 홍대 인근 40개 안팎의 실내외 공간에서 연극, 무용, 음악, 마임, 퍼포먼스, 설치 미술 등을 쏟아낸다. 지난해까지 ‘프린지 스트리트’로 사용되던 걷고 싶은 거리를 벗어나 공연장, 라이브클럽, 주차장, 지하철역, 놀이터 등으로 널리 퍼졌다는 게 올해 특징. 관람 가격은 공연당 5000~1만 5000원이지만 실내 행사일 때 이야기다. 포스트극장, 씨어터 제로, 소극장 예, 떼아뜨르 추, 성미산 마을극장 등 5개 정규 극장과 각종 라이브클럽, 카페, 갤러리 등에서 이뤄지는 실내공연예술제에는 150여개팀이 나와 2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칠 예정.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관광안내소 옆, 서교동 마을마당 등 거리를 무대 삼아 음악 공연이 주를 이루는 야외거리예술제는 몽땅 무료다. 노인정, 이주여성, 어린이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예술 소외 계층을 위한 배달 공연도 있다. 태국 신체극 극단인 ‘비-플로어’의 공연 등 아시아 독립예술을 만날 수도 있다. 사회에 말걸기, 거리에 말걸기, 예술로 말걸기 등 말걸기가 주제인 올해 축제는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홍대입구역과 놀이터 사이에서 노리단과 인디스트(축제 자원활동가)가 20대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테마로 펼치는 퍼레이드 형식의 개막식으로 출발을 알린다. 홈페이지(www.seoulfringefestival.net)에서 공부해가도 좋다. 홍대입구역과 관광안내소 옆에 마련된 홍보부스, 곳곳에 포진한 프린지 홍보맨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옛 서교동사무소 자리에 들어선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축제센터이자 쉼터로 운영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박세리, 말레이시아 골프장 코스 설계한다

    박세리, 말레이시아 골프장 코스 설계한다

    한국여자프골프(KLPGA)의 맏언니이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회원 박세리(32)가 말레이시아 유명 리조트 골프장의 코스 설계를 맡는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7일 오전 귀국한 박세리는 “말레이시아 마인즈 조트그룹의 초청으로 방문해 코스를 설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조성 중인 마인즈 골프시티 코스는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으로 박세리는 전체 63개홀 중 18개홀을 설계한다. 박세리가 골프 코스를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세리에 앞서 안니카 소렌스탐은 지난해 12월 이 리조트의 또 다른 18홀을 디자인했다. 마인즈그룹이 수도권 클랑밸리에 조성하는 이 골프코스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박세리는 “이전부터 마인즈 그룹 인사들과 알고 지냈는데 브리티시여자오픈이 끝난 뒤 초청을 해 와 말레이시아를 사흘 일정으로 방문했다.”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를 자주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지난해 미국-세계연합팀과의 렉서스컵대회 당시 마인즈그룹의 관계자에게 이미 설계 제의를 받은 뒤 이를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인즈 리조트그룹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주도가 개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제주에 헬스케어타운과 대규모 식물원 조성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마인즈골프시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45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종합 레저타운. 세계 수준급의 음식점과 쇼핑센터, 헬스클리닉, 스파, 의료원 등이 들어설 예정. 이 리조트의 탄 스리 리 대표는 “박세리가 설계할 골프코스는 모든 남성과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골프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박세리는 제26회 말레이시안 여자아마추어오픈에 초대받은 뒤 말레이시아 여자골프협회(MALGA)의 ‘Golf for Girls’라는 주니어 클리닉을 통해 어린 여자 선수들에게 좋은 조언과 함께 많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J골프, JLPGA 우승기념 이벤트

    J골프는 2009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보여준 한국 여성골퍼들의 활약을 기념해 ‘2009 JLPGA투어 태극낭자 우승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상반기 JL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 맞히기 등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골프백 등 골프관련 물품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30일까지 홈페이지(www.jgolfi.com)에서 응모. 한편 우승기념특집은 24~28일 매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 美 “北 비핵화 이행때까지 제재”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정은기자│미국은 18일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과정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대북 제재와 압박을 적극적으로 지속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한국시간)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비핵화 과정으로 되돌아오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이를 지지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 조항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북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리가 믿는 일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대화를 거부하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접근법이 변화할 시기가 아니냐.’는 질문에 “우리는 북한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면서 “북한이 반항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량살상무기) 기술이나 무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조치들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크롤리 차관보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접근(new approach)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기조가 최근 잇단 북한의 도발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 과정으로 돌아와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되돌릴 수 없는 조치들을 시작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면서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중국·러시아·한국·일본이 공유하는 목표”라고 전했다.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을 압박하면서도 “협상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이 문을 통해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매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어정쩡한(half-way) 조치에 초점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했다.크롤리 차관보는 “우리는 최소한의 선(線)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한반도 비핵화”라면서 “북한이 그 과정으로 되돌아오기를 원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한 중인 커트 캠벨 차관보도 이날 비슷한 톤으로 얘기했다. 북한을 압박해 비핵화로 돌아오도록 하면서 한편으로는 대화의 가능성도 남겨두는 접근법이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끌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미국과 한국)는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중대하고 불가역적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은 북한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괄적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 정책 특별대표와 성 김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이 명백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를 위해) 북한이 첫번째 취해야 할 조치 가운데 일부를 먼저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먼저 비핵화 과정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의미다. 캠벨 차관보는 “유엔 결의와 함께 (북한에 대한) 양자, 독자적 제재가 있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북한이 협상장에 복귀하길 원할 경우 문은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kmkim@seoul.co.kr
  • ‘트와일라잇’ 한국 작가가 만화로 제작

    ‘트와일라잇’ 한국 작가가 만화로 제작

    소설과 영화로 사랑받은 ‘트와일라잇’이 한국작가에 의해 만화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는 지난 15일 온라인판에서 “옌프레스(Yen Press) 출판사가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을 출판한다.”고 보도했다. 그래픽노블은 소설 수준 분량과 내용을 담은 만화를 일컫는 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김영 작가가 만화화를 담당하고 원작 소설 작가인 스테파니 메이어가 감수를 맡아 제작 전반에 깊이 관여한다.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W는 이 소식과 함께 트와일라잇 그래픽노블 스케치를 한 장면 공개했다. 기존 미국 그래픽노블과 달리 로맨스 느낌을 강조한 그림체다. EW는 이 스케치 속 캐릭터들을 “원작 소설에서 묘사된 느낌과 영화 배우들의 이미지를 묶어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캐서린 하드윅 감독이 연출한 영화 트와일라잇은 지난해 개봉해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뱀파이어 로맨스’ 열풍을 일으켰다. 이 영화로 남녀 주연배우인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일약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위쪽 사진)과 그래픽노블 스케치 (shelf-life.ew.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상품 백화점]

    ●비씨카드 골프라운지 오픈 비씨카드가 신개념 골프서비스 ‘골프라운지 (www.golfloung.com)’를 열었다. 수도권 지역의 제휴 골프장에서 주중 이용 때 정회원 수준의 골프장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주말 시간(오전 7~10시)의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I Plan급여이체론 IBK기업은행은 급여 이체를 하는 직장인에게 소득 증빙 서류 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I Plan급여이체론’을 판매한다. 3개월 이상 급여 이체를 하는 근로자 고객에게 최근 3개월 급여합계의 2배(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금리도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2%포인트까지 감면해 준다. 일반통장 이용 고객은 계좌번호 변경 없이 ‘I Plan급여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 [부고]

    ●최성준(서울고법 부장판사)경준(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기준(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상연(전 제일은행 종로지점장)씨 상배 준섭(LG텔레콤 부산고객센터 아인 본부장)제섭(J‘s Golf 대표)씨 모친상 1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69 ●이동구(NH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팀장)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2227-7572 ●장청조(전 장안중 교감)씨 상배 병로(티엘아이 과장)병철(신세계푸드 주임)현정(부스러기사랑나눔회)씨 모친상 하수연(태성에스엔이 과장)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1 ●김홍한(사업)두한(〃)명한(대한적십자 중앙혈액검사센터 검사관리부장)씨 모친상 이홍기(전 한국BTS 대표)이재호(외환은행 자금운용관리부 팀장)정병용(한성대 교수)이태원(김천대 〃)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윤지영(제오젠 대표)씨 별세 이재교(넥슨 홍보실장)씨 상부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650-2752 ●전기호(목사)기남(자영업)씨 모친상 양청신(목사)이강만(이화여대 교수)김흥수(국민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2227-7541 ●임화주(전 농협중앙회 감사·전 청와대 경호실 행정처장)씨 별세 보경(ES-MOD 서울)민경(서울시)씨 부친상 이형호(부경대 교수)유재명(경희대 〃)이수근(대한항공 자재부 상무)정원준(정원준치과 원장)지정수(서울시)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631 ●정영태(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영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인증센터 실장)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0
  • 꽃보다 예뻐야 산다

    꽃보다 예뻐야 산다

    “예뻐야 산다.” 신용카드가 미모 경쟁(?)에 나섰다. 길어지는 불황에 소비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카드사들은 고객 확보를 위해 그간 제휴서비스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시각·촉각·후각을 자극하는 이른바 ‘오감(五感) 카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현재 국내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는 9838만장으로 성인 한 사람당 4장꼴로 카드를 갖고 다니는 셈이다. 카드 업계는 신용카드 신규 발급이 이미 포화 상태라는 판단 아래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제휴사 늘리기로 무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돈 드는’ 마케팅을 자제하고 카드 디자인을 바꿔 돈도 아끼고 고객의 호감도도 높이려는 감성 마케팅을 늘리는 추세다. 꿩도 먹고 알도 먹자는 전략이다. 이런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BC카드다.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한지(韓紙) 카드를 내놓은 데 이어 이달엔 특수 금속판을 넣어 향수를 뿌리면 향기가 2주 이상 지속하는 ‘나만의 향기 카드’를 개발했다. BC카드는 신용카드가 단순히 결제 수단을 넘어 소비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콘으로 쓰일 수 있다는 발상으로 20~30대 고객들을 상대로 감성 마케팅을 계속 늘린다는 계획이다. KB카드는 국내 최초로 천연 가죽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더(가죽) 카드를 내놓았다. 카드 표면에 특수 물감을 입혀 타조·악어가죽의 입체 무늬를 손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카드의 시각적인 기능과 촉각을 활용한 마케팅이 통하면서 60만장 이상 발급됐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직접 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는 ‘셀디카드’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카드를 셀프 디자인(Self-Design)할 수 있도록 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각에선 카드사들이 무료로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만 치중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경영 악화로 카드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마케팅은 계속할 수밖에 없어 고육지책이란 동정론도 나온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책꽂이]

    ●학교 없는 사회(이반 일리히 지음, 박홍규 옮김, 생각의나무 펴냄) ‘가치의 제도화를 위해 만들어진 학교를 없애자.’고 주장한 전직 사제 이반 일리히가 도서관, 실험실, 전시실, 공장, 농장 등을 교육의 도구로 사용하는 학교에서 벗어난 자율적 공생을 주장한다. 1971년에 출간된 책. 현재도 학교가 없는 사회가 실현 가능할까. 1만 3000원. ●생각(이어령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저자가 사람들 안에 숨어 있는 창조적 생각의 힘을 일깨우고자 13가지 소재를 발굴해 이야기를 풀었다. 거북선, 뽀빠이와 낙타의 신화, 세 마리 쥐의 변신, 김치의 맛, 선비의 생각과 상인의 만남 등등. 1만 2000원. ●물건의 재구성(연정태 지음, 리더스하우스 펴냄) 재활용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만들지 않고 만드는’ 방법. 단순히 리폼이나 DIY(Do-It-Yourself)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도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존중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외치며 재활용 경험담을 담았다. 1만 4000원. ●자본시장법 유권해석(홍영만 편저, 세경사 펴냄) 저자는 현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국장으로, 지난 2월 시행된 자본시장법과 관련한 업계와 법무법인의 질의에 대한 회신내용 중 주요 내용을 발췌해 펴냈다. 유권해석이란 행정부처가 그 법의 효력과 성격에 대해 해석한 내용으로, 사법부의 판단 이전까지 실질적 법규의 내용이 된다. 5만원. ●현지지도를 통해 본 김정일의 리더쉽(이관세 지음, 전략과 문화 펴냄) ‘현지지도’란 북한의 언론들이 최고지도자들의 경제시설에 대한 시찰을 표현하는 용어. 최근 김정일이 현지지도에 집착하는 이유를 2012년 ‘강성대국’과 연결해 분석했다. 저자는 통일부 전 차관으로 현재 경남대 북한대학원 석좌교수. 1만 8000원. ●끝없는 우주(폴 스타인하트, 닐 투록 지음, 이원기 옮김, 살림 펴냄) 수십년 동안 부동의 지위를 차지해온 표준 우주론(빅뱅과 인플레이션)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빙백 이전의 세계와 현재의 우주, 1조년 지난 뒤 우주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1만 2000원.
  • 34회 삼성효행상 공모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34회 삼성효행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 1975년 삼성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9월4일까지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www.samsungwelfare.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월 말에 열린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업銀, 삼성전자 연동 ELF 판매

    기업은행은 8일부터 17일까지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보통주 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인 ‘마이듀얼스타(My Dual Star)펀드 K-2호’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총 18개월 동안 6개월 단위로 3차례의 조기 상환 기회를 준다. 2개 종목의 주가가 기준 주가의 85% 이상(6개월 시점), 80% 이상(12개월), 75% 이상(18개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 삼성경제硏 ‘경영실패 주범’ 보고서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경영실패의 주범:AIDS’라는 보고서를 냈다. 기업의 경영실패를 가져오는 요인을 4가지로 분류했다. 과욕(Avarice)·타성(Inertia)·착각(Delusion)·자아도취(Self-absorption) 등이다. 4개 항목의 영문 머릿글자를 딴 게 ‘AIDS’다. ‘과욕’은 통상 선두기업들이 사업영역을 무리하게 확장하려다가 새로 진출한 분야는 물론 기존 부문의 경쟁력을 모두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미국 할인유통업계 선두를 달리던 K마트가 경쟁사의 추격에 다급해지자 사무용품 매장, 스포츠용품 및 서적 전문업체 등을 인수하며 사업을 지나치게 확장했다가 결국 월마트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002년 파산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타성’은 현재 경영 상태에 만족한 나머지 새로운 시장이나 경쟁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간과해 위기를 자초한다는 뜻이다. ‘착각’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경시한다는 뜻이다. ‘자아도취’는 혁신지상주의에 사로잡혀 소비자 여건이나 시장의 성숙도를 고려하지 않아서 실패한다는 것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마이클 잭슨 前경호원 “잭슨, 여친 있었다”

    마이클 잭슨 前경호원 “잭슨, 여친 있었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전까지 사귄 비밀 여자친구(secret girlfriend)가 있었다고 잭슨의 전 보디가드가 밝혔다. 잭슨의 보디가드였던 매트 피데스(30·Matt Fiddes)는 영국 ‘스카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잭슨에게 꽁꽁 숨겨진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그녀는 잭슨에게 ‘특별한 존재’였다.”고 밝혔다. 피데스는 “잭슨의 여자친구 이름을 댈 수는 없다.”면서도 “가족들은 잭슨의 인생에 특별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잭슨이 그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존경했으며, 그녀도 잭슨과 고락을 함께 나눴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두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커플관계였는지 모르겠다. 정체가 공개되는 것은 그녀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제디지털대학교, 노숙인 희망경기교육 참여

    국제디지털대학교, 노숙인 희망경기교육 참여

    지난 2009년 6월 25일 국제디지털대학교(총장 이종록)에서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재창)와 기독교문화원(이사장 서정달), 경기도노숙인시설연합회(회장 정충일)가 참석하여 “노숙인 인문학 교육을 통한 빈곤탈출 및 희망구상하기”사업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재창 목사와 기독교문화원 이사장 서정달 목사, 경기도노숙인시설연합회 회장 정충일 목사, 국제디지털대학교 박영규 부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의미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가 진행하고 있는 “노숙인 희망경기교육”의 일환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의 주최 하에 기독교문화원, 경기도노숙인시설연합회 그리고 국제디지털대학교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노숙인에게 희망을” 이라는 사명을 갖고 모인 뜻 깊은 자리였다. 협약식 참석자들은 삶의 희망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노숙인들에게 인문 교육을 통해 자아감 실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회생 능력을 이끌어 세상과의 소통을 다시 이어주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다짐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노숙인들에게 단순히 숙식만을 제공하여 하루 끼니를 돕는 정도의 지원에서 벗어나 외적으로는 사회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주선하고, 내적으로는 인문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자립심, 자아 존중(self-esteem)을 높이는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실행할 것이라는 뜻을 모았다. 앞서 경기도가 실시한 1기 노숙인 희망인문학 교육 수료식에서는 취업 19명,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5명, 귀가 2명, 주거지원 9명의 성과를 미루어 보아, 이번 “노숙인 인문학 교육을 통한 빈곤탈출 및 희망구상하기”사업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 사회적 약자인 노숙자들에게 인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계량적인 성과 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노숙인 들이 사회적 무력감을 탈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인문 교육의 실효성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국제디지털대학교는 교육지원을 맡아 7월부터 12주 동안 노숙인 밀집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 의정부지역 4개 권역으로 확대해 거리노숙인 및 노숙인 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