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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받지도 않은 한국산 진단키트에 딴지

    日, 받지도 않은 한국산 진단키트에 딴지

    중대본 “아직 일본에 지원 추진 안 해”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명 안팎으로 줄어든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오버슈트’(폭발적 감염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성과를 폄하하는 듯한 일본 당국의 태도가 반복되고 있다. 한국이 원조 격인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에 딴죽을 걸었던 일본 정부는 한국산 유전자 증폭(PCR) 진단키트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가 정확한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사히신문은 28일 한국산 진단키트의 일본 제공설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후생노동성은 한국산 키트를 일본 내에서 사용하려면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성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한국산 키트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일본의 PCR 검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고 아사히에 밝혔다. 이에 대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추가 검증은 해당 국가가 주권과 법령에 따라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면서도 “전문가들 사이에 국내 진단키트의 광범위한 적용성, 정확성, 신속성에 대해 이론이나 문제 제기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설과 관련해 “일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현재로서는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이라고 단서를 달아 향후 추진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의료체계 붕괴 방지를 이유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는 당초 드라이브 스루 방식에 대해서도 트집을 잡아 빈축을 산 바 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15일 공식 트위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의사의 진찰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는 드라이브 스루는 물론이고, 역시 한국이 최초로 고안한 ‘워크 스루’ 방식까지 연달아 도입됐다. 일본은 이날 27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만 4600명으로 늘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서울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가 받을 코로나 지원 궁금하다면, 오늘부터 ‘정부24’에서 한눈에

    내가 받을 코로나 지원 궁금하다면, 오늘부터 ‘정부24’에서 한눈에

    정부가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과 서비스를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24’에서 정부지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일일이 접속해야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정부24’ 코로나19 맞춤형 서비스 화면에서 연령대와 가구특성, 소득수준, 직종 등 여러 검색 조건을 선택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 시흥시에 사는 사람이 ‘중위소득 100% 이하’, ‘실직·무급휴직자’, ‘입원·자가격리자’ 등의 조건을 선택하고 결과보기를 누르면 시흥시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코로나19 대응 일자리드림 사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혜택 정보와 신청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사업장의 매출액, 신용도, 피해업종 여부 등 검색조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코로나 실업’ 덮쳤다… 초유의 직장인 감소

    ‘코로나 실업’ 덮쳤다… 초유의 직장인 감소

    고용 부문 통계 작성 이후 11년 만에 처음 상용직 0.1%↓… 임시일용직 7% 급감 집콕·집밥 탓 숙박·음식업 15만명 줄어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달 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가 1인 이상인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82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50만 3000명)보다 22만 5000명(-1.2%) 줄었다. 종사자가 감소한 건 2009년 고용 부문 통계 작성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임시일용노동자와 300인 미만 중소 사업장 등 취약계층이 받은 고용 충격이 특히 컸다. 상용노동자가 전년 같은 달 대비 0.1% 감소한 반면 임시일용노동자는 7.0%나 줄었다.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타 종사자도 7.9%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2만 9000명(+1%) 늘었지만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는 25만 4000명(-1.6%)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경기 변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숙박·음식업(-15만 3000명)이었다.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10만 7000명),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3만 9000명), 여행업 등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3만 8000명)도 큰 폭으로 줄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여행 대신 ‘집콕’을, 외식 대신 ‘집밥’을 찾게 된 영향이 컸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6만 5000명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는 3만 2000명이 줄었다. 비자발적 이직자는 58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만 4000명 늘었다. 고용계약 종료, 구조조정, 합병과 해고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일터를 떠난 이들이다. 노동자 스스로 퇴직한 자발적 이직은 1만 9000명 증가했다.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340만 3000원)은 지난해 같은 달(364만 4000원)보다 24만 1000원 감소한 반면 월평균 노동시간은 16.7시간 증가하는 등 노동 조건 지표도 악화됐다. 이에 대해 고용부는 “임금총액 감소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급 감소, 자동차 관련 산업의 상여금 축소 등 특별급여가 크게 줄어든 데 기인했고, 근로시간이 증가한 것은 근로일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2일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수준을 높인 정부 조치가 이날부터 시행돼 감원 대신 유급휴업·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는 휴업·휴직수당의 90%에 해당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한국 정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공식 사과해야”

    “한국 정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공식 사과해야”

    “한국군의 총탄에 사람들이 쓰러졌는데 나와 딸아이가 맨 밑바닥에 깔렸어요. 귓구멍, 콧구멍, 입으로 핏물이 스며들었어요. 그 피비린내가 잊히질 않아요.” (94세 베트남인 쯔엉티쑤옌) 베트남전 종전일(1975년 4월 30일) 45주년을 이틀 앞둔 28일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시민사회넷)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주장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의 사과를 간절히 원하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와 유족 103명은 한베평화재단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통해 청와대에 민간인 학살 진상 조사에 나서 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냈다. 시민사회넷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답변서를 통해 “한국군 전투 사료 등에는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한국과 베트남 정부 간 공동조사 여건이 조성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넷은 “피해자의 호소에도 정부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며 “베트남전쟁 참전의 역사를 통해 가해의 역사를 성찰하고 우리도 언제든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1일 베트남인 응우옌티탄(60)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해 가족이 학살당했다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첫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2015년부터 한국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한국 사회의 책임 있는 문제 해결을 촉구해 왔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광명시와 코로나19 대책과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 등 현안사항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두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임·양 두 당선인은 이날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재 중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향후 광명시와 시의회는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금액·시기 등을 협의키로 했다. 또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와 관련해 임·양 두 당선인과 박 시장·시의회 등은 행정적 차원의 소극적인 반대가 아니라 민·관·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다음주에 구성해 공동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반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광명시는 “양기대 당선인이 공약한 KTX광명역에서 목동역까지 연결하는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노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광명·목동선은 KTX광명역~소하동~가리대사거리~하안동우체국사거리~철산역(7호선환승)~현충공원~고척동~양천구청역(2호선환승)~목동역(5호선환승)까지 총연장 14km에 9개역이 들어서고 4개 환승역이 생기는 신설 지하철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기형 의원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 보장·확대 위해 노력”

    이기형 의원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 보장·확대 위해 노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김포4) 의원은 28일 제1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전국 및 경기 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폐연)·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이하 전장야협)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폐연’과 ‘전장야협’에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권리로 보장받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과 열악한 경기도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늘려줄 것을 호소했다. 두 단체는 “매년 물가상승률은 증가하는데 지원되고 있는 예산으로는 임대료를 지출하면 다른 운영비를 사용할 수 없다”며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인력을 증원해주고 증원인력의 인건비를 반영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를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헌법 제31조에 따라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해야 한다”며, “차별없고 장애특성에 맞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법 제정을 면밀히 검토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감염병조사·질병관리 등 5·7급 민간경력 공무원 247명 선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조사·질병 관리·식품 안전·빅데이터 등의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춘 5·7급 민간경력자 국가공무원 247명(5급 72명, 7급 175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이렇게 확정하고 세부 내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의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2011년 5급 공무원 선발부터 도입됐다. 선발 단위별로 정한 근무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 3개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6월 16~23일 온라인(사이버국가고시센터)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PSAT)은 7월 25일에 시행한다. 서류전형(9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가적 도약을 이루려면 감염병 역학조사와 국제통상 등 모든 국가행정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19 치료에 검은 고양이가 특효?…약으로 판매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19 치료에 검은 고양이가 특효?…약으로 판매

    최근 베트남에서는 검은 고양이를 먹으면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검은 고양이를 재료로 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최근 글로벌 동물 권리 자선단체(No To Dog Meat)의 글을 인용해 검은 고양이로 만든 음식이 베트남에서 판매된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판매되며, 온라인에서도 포장 용기 형태로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선단체에서 확보한 영상에 따르면, 잔혹한 방식으로 도살된 고양이는 반죽, 음료 형태로 코로나19에 걸린 환자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약’처럼 팔리고 있다. ‘No To Dog Meat’을 설립한 줄리아드 캐드넷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공포에 휩싸였다고 하지만, 베트남에서 불쌍한 고양이들에게 가한 끔찍한 행위는 변명이 될 수 없다”면서 “고양이를 먹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한다는 것은 신빙성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잔인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병한 중국에서는 지난 2월 야생동물 판매 및 소비를 영구 금지했다. 선전에서는 고양이와 개의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한편 베트남 당국은 국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개, 고양이의 식용 근절을 권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고양이 고기를 먹으면 불운을 막을 수 있다는 미신 때문에 고양이 고기는 한 마리당 200만동(한화 10만원)의 고가에 팔리고 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시흥시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확대 추진

    시흥시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확대 추진

    경기 시흥시가 28일부터 ‘2차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날까지 1차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관내 구인업체(1년 3억원 이하 매출 소상공인) 303곳과 구직자 492명이 본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5월 초부터 구인·구직 매칭작업을 시흥시산업진흥원에서 착수하고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는 2차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확대해 시행한다. 근로자 4인 이하 소상공인에서 근로자 5인 미만 소상인 및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 또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기준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2월 중 최고 매출액 월 대비 2020년 3월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지원 자격 중 하나였다. 이번에는 올해 1~3월 기간 개업한 신규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채용해 하루 6시간 근무시 4시간 인건비로 주휴수당 포함해 월 90만원과 6시간 근무시 4대보험 사업자 부담금(13만원)을 함께 지원한다. 한 업체당 근로자 3인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은 근로를 개시일 부터 3개월간 지원한다.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인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창구,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 팩스(031-310-6289)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18~60세 시흥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창구,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과 팩스(031-310-6289)로 접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경기침체로 일자리 확보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당장 생계유지 방안과 코로나19 상황을 장기적으로 헤쳐 나갈 방안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2차)’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80~6285)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런 국회의원은 처음이네요” 박상혁 김포을 당선인, 13일째 거리인사 화제

    “이런 국회의원은 처음이네요” 박상혁 김포을 당선인, 13일째 거리인사 화제

    21대 총선 박상혁 경기 김포시을 당선인이 선거가 끝난 지 열흘이 지났는데도 지역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당선 감사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박상혁 당선인 측에 따르면 총선 다음날인 지난 4월 16일부터 28일 현재까지 선거운동 당시와 똑같이 지하철역 출·퇴근 인사와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김포시민들은 선거가 끝났는데도 여전히 거리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소 놀라는 분위기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시민은 “선거가 끝났는데도 고개 숙이며 인사를 건네는 등 선거 이전과 변함없는 모습을 보니 이번에는 인물이 다를 거라는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 인터넷 상에서도 화제다. 당선인의 페이스북에는 “의원님 김포가 이제 든든합니다. 국회에서 김포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당선후에도 한결같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여지껏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라며 흐뭇해 했다.또 “김포가 나날이 발전되는 기분이네요. 오늘도 쉬지 않고 나오셨군요. 시민들 모두 만나실 때까지 멈추지 않으시려나 봅니다. 정말 든든하네요”라는 등 시민들의 응원 댓글이 올라와 있다. 다른 한 시민은 “미리 일정을 공개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가서 악수라도 한번 해드리고 싶은데요~. 당선 인사 열심히 하신다고 좋은 소문이 제 귀에 많이 들려옵니다”라며 존경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박상혁 당선인은 “시민들로부터 이젠 선거가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면서, “물론 선거는 끝났지만 임기는 이제 시작”이라며, “선거당시 간절했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저의 다짐을 우리 주민들이 잘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저로서는 감사하다는 마음과 정말 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인데 시민들이 이렇게 기대해 주시니, 앞으로도 계속 거리에서 시민들을 찾아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통하면서 김포 발전을 이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까지 거리인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3·중3부터 순차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고3·중3부터 순차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유은혜, 오늘 전국 시·도교육감과 논의정부가 초·중·고교 등교 개학과 관련해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3·중3 학생들을 먼저 등교시킨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5월 11일 등교 개학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해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교육부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등교 개학과 관련해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 타협할 수 없지만 기약 없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며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묶어둘 순 없는 노릇”이라며 “현재 수준의 관리가 유지되고 다른 분야가 일상으로 복귀한다면 등교도 조심스럽게 추진할 수 있지만 쉽지 않은 문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후 2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등교 개학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감들로부터 등교 시기와 학년별·학교별 등교 순서, 등교 개학 시 우려되는 점 등을 듣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 기준을 고려해 등교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5월 11일 고3·중3부터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전해지고 있다. 고3 학생들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뒤늦게 재택으로 치렀기 때문에 다음달 12일 예정된 모의고사는 학교에서 치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다른 학년은 교육계와 전문가 의견을 들어 추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등교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 여부는 생활방역 전환 기준(일일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 방역망 밖에서 발생한 환자 비율 5% 미만)보다 더 높은 수준의 보수적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오후)2부제 수업이나 등교시간 조정 등도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4명 중 1명 무증상… ‘재유행 뇌관’ 우려

    4명 중 1명 무증상… ‘재유행 뇌관’ 우려

    코로나19가 일상을 송두리째 바꾼 지 28일로 100일이 됐지만 이 바이러스에 대해 일반인이 아는 것은 백과사전의 서문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인 사스나 메르스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무증상 전파’와 ‘완치 후 재양성’ 등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다. 무증상 전파는 코로나19 재유행 뇌관이 될 수 있고, 완치 후 재양성 사례와 감염된 환자에게 생긴 항체 방어력은 백신 개발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집단감염 환자 중 확진 당시 무증상이었던 비율은 약 30%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환자 4명 중 1명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력은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환자가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의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경우 진단 당시 무증상이었던 8명 중 4명은 이후 증상이 나타났고, 나머지 4명은 격리해제될 때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무증상 시기에 어느 정도 전염력이 있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완치 후 재양성 사례도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양성 환자는 268명으로 일주일 전(181명)보다 87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재양성 환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지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재양성자에 대해 바이러스 분리 배양검사를 39건 시행한 결과 배양검사가 완료된 6건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표본 수가 워낙 적고, 나머지 건은 검사가 완료되지 않아 ‘재양성자는 전파력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재양성 사례는 해외에서도 확인된다. 미국에서는 확진환자의 5~25%가 재양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재양성 원인을 바이러스의 특성과 면역력의 영향 때문으로 추정한다.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하거나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발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면역력 때문이라면 20대 중 재양성자(64명·23.9%)가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 방역당국은 재양성 사례가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근본적으로 이겨 낼 수 있는 길은 결국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환자 1500여명의 검체를 모아 면역 연구와 백신 개발, 완치 후 재양성 발생 원인 규명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치료제의 경우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에이즈와 말라리아 치료제 등 4건의 임상시험이 정부 주도로 진행된다. 이르면 연말 이내에 진료 지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주도하는 백신 개발 작업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쯤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와의 시간 싸움이다. 기초 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피해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국내 감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는 올가을 또는 겨울 등 언제든지 국내에서 2차, 3차 유행이 올 수 있다. 단기간 내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 모든 사람이 이를 접종하는 것도 난망한 일이다. 한마디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은 어렵다는 얘기다. 정 본부장은 백신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악화와 완화를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1년 이상 심지어 수년 동안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나온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고3·중3 우선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고3·중3 우선 등교?… 정부 “새달 초 세부안 공개”

    당정, 무상급식 재원 2717억 활용하기로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개학과 관련해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3·중3 학생들을 먼저 등교시키고 이후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등교개학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때는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하루 확진환자 수 50명 미만,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환자 비율 5% 미만)으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보다는 보수적이고 높은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개학과 관련, “한번에 개학하는 것은 여러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갖고 있다”면서 “고3과 중3 학생을 우선으로 고려해 등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부제나 (오전·오후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도 같이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개학 세부안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서울·경기·광주·대전·충북·전북·전남·경남 등 8개 시도 초·중·고교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무상급식 재원 2717억원을 활용해 농가의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1인당 3만원가량으로 구성되는 농산물 꾸러미 소요 예산은 1093억원으로 추정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심의통과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심의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김포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7일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시행청으로 하는 경기도 내 시설공사에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조례에서 지역건설산업체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나, 이행 여부에 대해 공개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본 조례 개정으로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해 건전한 건설환경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와 시·군은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비를 분담해 왔으나 지역건설산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의원은 ‘각종 교육 협력사업의 시설공사비 분담 비용은 해당 자치단체 재원으로 충당되므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상향하는 조치와 독려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도내 건설산업체 코로나19 극복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통과

    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 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김포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7일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완료된 도내 시설공사별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 ▲도내 시설공사 주소지 소재 시·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비율(하도급 비율 및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산하기관 포함)을 시행청으로 하는 경기도 내 시설공사에서 지역 경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기존 조례에서 지역건설산업체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나, 이행 여부에 대해 공개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본 조례 개정으로 시설공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해 건전한 건설환경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산업체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와 시·군은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비를 분담해 왔으나 지역건설산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의원은 ‘각종 교육 협력사업의 시설공사비 분담 비용은 해당 자치단체 재원으로 충당되므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상향하는 조치와 독려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도내 건설산업체 코로나19 극복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4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본격 시행

    부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본격 시행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탄소포인트도 지급받고 지구도 살릴 수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는 27일부터 지역내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이나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친환경 차량은 제외한다. 올해는 77대를 선착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차량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현금이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등록증의 주소지와 현재 주소지가 일치해야 한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3인가구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입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3인가구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입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27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민이 이번주 해야 할 일들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정 시장은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을 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며, “매출액 20억원 이하 임차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031-980-5980으로 하면 된다. 또 3인 가구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기간이다. 27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지점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대리신청 가능)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정 시장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김포사랑상품권)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27일부터 지급한다”면서, “수급대상자는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자격여부를 확인한 뒤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불카드 형식으로 김포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이번 주가 4월의 마지막 주간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된 지루하고 고단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끝까지 긴장하고 동참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첫 운영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한 경기 광명시가 종합발전계획도 최초로 만든다 광명시는 27일 제5차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1~25년) 수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광명시 평생학습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연구용역의 첫 단추를 끼는 중요한 자리다. 5개년 계획에는 지난 20년간 평생학습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이 시민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진행 단계별로 객관적인 분석이 진행된다. 1999년 작성된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시대적 변화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 재작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또 토론회와 설문조사·면담 등을 통해 시민들과 평생학습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하며 학습도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정책을 수립해 광명시가 매년 실행해야 할 로드맵을 제시해 5년간 평생학습 운영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수립에 앞서 제1차(2001~0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건설, 제2차(2006~10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 실천과 운영, 제3차(2011~15년) 계획에 평생학습도시의 지속 방안, 제4차(2016~20년) 계획에 학습과 삶 통합을 제시해 5년 단위로 실행해 왔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2.0시대를 열기 위해 평생학습원을 신축해 이전했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교육부 주관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명자치대학 사업을 통해 혁신의제별 시민전문가를 양성해 자치분권시대에 시민이 주체인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1년부터 5년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광명 전략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제2차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평생학습을 통해 도시변화를 이끄는 주체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경우의 언파만파] 표준어가 가져다준 것

    [이경우의 언파만파] 표준어가 가져다준 것

    우리에게 표준어는 무엇일까. 교양의 세계로 가는 다리일까. 바른말을 가리키는 표지일까. 반드시 지켜야 하는 또 하나의 규율 체계일까. 표준어는 근대화의 결과다. 근대 이전에는 표준어라는 개념이 없었고, 누가 어떤 형태의 말을 쓰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서유럽 국가들은 언어에 대해 보편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그것이 국가의 힘을 키우는 방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여기에 민족국가들은 표준어를 중시하고 권장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도 그들의 근대를 이루기 위해 표준어를 만들어 갔다. 중앙집권적 체제를 강력히 하고 국민을 통합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역량을 모으고 키우기 위해 표준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광복 이후 표준어의 활발한 보급은 의사소통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공문서는 물론 교육, 출판, 언론에서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 도구가 됐다.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듯 기준은 서울말이었다. 서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욕망과 희망의 대상이었다. 표준어는 그곳으로 가는 길 같은 것이었다.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이라는 정의는 표준어 사용을 압박하는 수식어였다. 표준어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힘을 키워 갔다. 거대 기업이 골목상권을 침해하듯 방방곡곡으로 스며들었다. 지역사회나 개인적인 자리에서까지 써야 하는 말처럼 비쳤다. 공적인 자리에서나 권장되는 말인데 그렇게 됐다. 표준어가 아닌 말은 설 자리가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지역 방언 등이 하는 기능은 쇠퇴해 갔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것은 표준어를 알리는 쪽의 문제도 있었다. 표준어는 맞는 말, 비표준어는 틀린 말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그렇게 여겨지도록 퍼뜨리기도 했다. ‘늘상’, ‘설레이다’, ‘지리하다’라고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틀린 말 취급을 했다. 이러는 사이 언어의 적절성을 말하지 않고 옳고 그름의 시각으로만 보게 하는 태도도 낳았다. 표준어를 쓰지 않는 곳을 향해선 말의 오염과 타락을 걱정했다. 이것은 다양성을 막는 결과로 이어졌다. 표준어도 변하는 게 마땅하다. 그렇지만 표준과 비표준의 경계가 너무 높고 선명하다. 마치 휴전선이라도 그어진 것처럼 말들이 자유롭게 오가지 못한다. 말을 만들어 가는 주체가 대중임에도 표준어를 정하는 주체는 여전히 국가다. 표준어를 통해 이루려던 목적은 거의 이룬 듯하다. 표준어 규정은 이미 효력을 다했다. 다양성의 시대다. 새로운 가치와 목표가 필요하다. wlee@seoul.co.kr
  • 정은경 본부장, 美학술지에 ‘콜센터 감염’ 분석 논문 발표

    정은경 본부장, 美학술지에 ‘콜센터 감염’ 분석 논문 발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00명에 가까운 확진환자가 나온 서울 구로구 콜센터 사례를 분석한 논문을 발행했다. 26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발행하는 의학학술지 ‘신종 감염병’ 온라인 최신판에 따르면 정 본부장 연구팀은 ‘한국 콜센터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제1저자 박신영)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의 방역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정 본부장은 논문에 책임저자(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 본부장이 코로나19 관련 논문을 낸 것은 처음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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