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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동등 그린벨트 해제지역 아파트 7층까지 건축 허용

    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내의 국민임대주택은 최고 7층까지 허용된다. 서울시는 10일 “최근 건설교통부와 ‘집단취락 등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을 협의하면서 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짓는 국민임대주택의 높이를 기존 4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곳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2층이하)이나 제1종 일반주거지역(4층이하)으로 바뀌게 된다.하지만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집단취락지로서 국민임대주택 조성단지로 사용될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으로 추진하는 노원구 상계동 22만 3000㎡와 중계동 13만 6000㎡,강동구 강일동 91만 2000㎡,은평구 진관내·외,구파발동 359만 3000㎡ 등은 7층 이하,용적률 200% 이하를 적용 받게 된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분양 규모는 상계동 3080가구(임대 2080,분양 1000),중계동 1700가구(임대 750,분양 950),강일동 6900가구(임대 4300,분양 2600),진관내·외,구파발동 4500가구(임대 3000,분양 1500) 등이다. 시는 이 일대에 기존 임대아파트가 몰려 있는 점을 감안,임대와 분양 비율을 기존 2대1에서 1대1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임대아파트 평형을 전용면적 25.7평까지 확대해 수요층을 늘리고 임대와 분양을 따로짓던 관행에서 탈피,층별로 함께 지어 위화감도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아파트가 줄어드는 부분은 차량기지,공영차고지,체비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뉴타운 3 5곳 8월 추가 지정/市, 6월엔 균형발전촉진지구 3곳 선정

    올해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6일 “올해 처음 지정하는 균형발전촉진지구는 오는 6월에 3곳을 선정하고 8월에는 3∼5곳의 뉴타운 지구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뉴타운의 경우 대상지역은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이나 개발밀도가 낮은 미개발지역,도심 및 인근의 무질서한 기존 시가지 등이다. 시는 이들 지역 중 방치하면 난개발이 예상되는 곳으로서 자치구와 주민의 추진의지,개발계획의 적정성,사업효과,권역별·지역간 형평성 등을 감안해 지정할 방침이다.지원가능 재원이나 대상별 소요 투자액,내년 경기동향 등을 고려해 3∼5곳이 선정된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초 ‘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뒤 자치구에 지구 지정에 관한 지침을 시달하기로 했다.이어 7월중으로 각 자치구로부터 후보지와 개발기본구상 등의 요건을 갖춘 지구지정 신청을 받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확정한다. 지역균형발전위원회는 행정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4급 이상 공무원과 시의원,도시계획위원회 및 건축위원회 위원,관련 전문가 등 15∼20명 규모로 이르면 3월말쯤 구성된다.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은 자치구 중심지역을 상업·업무기능 위주로 개발,자치구별 자력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시 전역을 균형발전시키는 한편 직주근접형 도시로 변모시켜 이에 따른 도심과 강남지역으로의 교통수요를 대폭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이 지구로 지정되면 시에서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비용이나 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시는 오는 4∼5월 중 각 자치구로부터 지정 신청을 받아 6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확정되는 3곳에는 올해 도로개설 보상착수금으로 1곳당 50억원씩 예산이 배정된다. 한편 시는 현재 뉴타운 사업이 추진중인 길음,왕십리,은평 지구 등에 대한 개발계획 기본구상안을 3월중 수립하고 7월 공청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그린벨트 10곳 상반기 해제/중계본동·상계4동등… 공영개발 방침

    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 10곳이 올 상반기중 잇따라 해제된다.그러나 서울시는 이들 지역 대부분을 공영개발할 방침이어서 토지보상을 둘러싸고 일부 토지주와 마찰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5일 “개발제한구역내 인구 1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집단취락지 10곳을 상반기중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본동(104마을)과 상계4동(희망촌)은 지난해 12월 주민 공람·공고를 마친 데 이어 이달중 시의회 의견청취와 3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된다. 또 시가 뉴타운 시범지구로 지정한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동과 국민임대주택 등 국책사업과 연계해 공영개발하는 노원구 상계1동,강동구 강일동 등 5곳은 각각 이달중 개발제한구역 해제 입안이 이뤄진다.종로구 부암동은 현재 체계적인 취락정비를 위해 수립중인 지구단위계획의 해제 경계선 설정 뒤 오는 6월쯤 해제하고 도봉구 도봉1동(무수골)과 성북구 정릉3동 등 북한산 국립공원내 취락은 환경부에서 국토이용계획을 변경한 뒤 시에서 그린벨트 해제 절차에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종로구 부암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시 산하 도시개발공사가 소방도로,화장실,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현황 조사중인 100가구 이상의 중규모 취락지도 오는 3월 대상 취락을 확정하고 6월쯤 해제에 관한 주민 공람·공고에 나설 예정이다.그린벨트 경계선이 마을 일부를 관통하는 곳도 오는 3월쯤 해제기준 및 조정안이 마련돼 6월쯤 주민 공람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집단 취락지의 경우 해제 입안은 곧 공람공고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 수렴,도시계획위원회 결정 등을 거치려면 실제 해제까지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1분기 저밀도 재건축사업 승인 청담·도곡지구도 포함될듯

    주택시장 안정으로 서울지역의 올 1·4분기 재건축 사업승인 대상에 청담·도곡지구 일부도 포함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올 1·4분기 서울의 저밀도 재건축 사업승인 규모를 결정할 시기조정위원회를 오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사대상은 잠실 2개 단지(주공2,시영) 1만 450가구,청담·도곡 7개단지 3894가구다. 시는 당초 전·월세 가격 변동을 감안해 올 1·4분기 재건축 허용 물량으로 6210가구를 잡았다.이 때문에 ‘잠실 시영단지만 1·4분기에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많았다. 게다가 청담·도곡지구는 올 3·4분기 이후에나 사업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주택시장이 안정돼 잠실과 청담·도곡지구 전체를 놓고 심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가구수가 많은 잠실 시영단지(6000가구)가 우선 승인 결정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청담·도곡지구에 배당될 재건축 허용물량은 줄게 된다.반면 잠실 2단지(4450가구)가 선정되면 청담·도곡 7개 단지에 배정되는 재건축 허용물량이 많아지게 된다. 시는 올 2·4분기 허용물량도 4000여가구로 파악하고 있으나 주택시장이 꾸준히 안정세를 보이면 허용물량을 더 늘릴 방침이다.이렇게 되면 올 상반기중으로 청담·도곡지구내 7개단지 모두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서울시,지방세 e메일 고지

    오는 6월부터 서울시가 부과하는 각종 지방세를 이메일로 고지받고 인터넷으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4일 “지방세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고 싶은 납세자의 경우 신청만 하면 이메일로 고지받아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전자고지제’를 위한 시스템을 6월중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동차세,종토세,재산세 등이 부과되는 즉시 실시간으로 납세자의 이메일 계정으로 고지서가 전송되고 납세자는 열람 뒤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go.kr)으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된다.또 전자고지 신청자는 납부 내역을 개별 메일계정을 통해 5년간 자동 보관할 수 있어 따로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세 고지는 연간 3000만건 이상 우편으로 해왔으나 앞으로는 이메일과 함께 휴대전화 등도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우리구 살림 이렇게/ 양대웅 구로구청장

    “올해는 지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겠습니다.” 양대웅(61) 구로구청장이 밝힌 새해 구정 운영 기조다.그는 지난해 지역 개발을 위한 방향 모색에 구정의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관내 심장부에 위치,지역 단절을 부추기는 영등포 교도소·구치소의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전 후보지로 경기도 관내 10여곳이 거론되고 있다.이전이 성사되면 현 교도소 자리에 공원 등을 꾸며 구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구상이다. 또 서남권 시계지역에 대한 종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개발제한구역과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장기간 개발이 억제된 천왕동,고척동,가리봉동 일대를 뉴타운으로 집중 육성,서남권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려 한다.현재 이 일대는 서울시에서 발전계획을 수립,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아울러 신도림·구로 역세권을 서남권의 유통과 교통의 중심지로 개발해 경인로를 축으로 한 지역발전 속도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도로·주차장 등 주거 및 생활 환경도 대폭 개선한다.구로 7·8구역등 6개 구역의 불량주택을 재개발,아파트 2632가구를 공급한다.또 가리봉 2의1지구 등 7개 지구의 노후주택 2157동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8393가구의 노후 공동주택의 재건축도 활발히 전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는 “신도림 구로역 주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인로∼거리공원간 도로를 앞당겨 개설하고 구로역 교통광장 조성과 함께 경인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에도 나선다.관내 안양천 둔치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체육시설과 휴식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양 구청장은 소외되기 십상인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배려도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구로본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를 연내 착공하고 보육시설이 없는 동에 구립 보육시설을 설치해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공공건축물에 대한 장애인 참여 준공검사제 시행,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자활 지원에도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위해 구로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구로문화원’을 연내 설립하고 문화예술회관은 내년 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올해안에 설계 등 준비를 마칠 생각이다. 양 구청장은 “구민들이 참여하지 않는 구정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 “구로가 서남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며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가락동 복두꺼비를 아시나요”

    ‘가락동 복두꺼비를 아시나요.’ 송파구 가락2동사무소에 복을 가져다 준다는 돌두꺼비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돌두꺼비는 높이 40㎝,무게 40㎏으로 전남 순천에서만 난다는 ‘순천석’이라는 자연석이다.주민 강명숙(55·여)씨가 20여년간 소장해 오다 지난해 말 동에 기증했다.복두꺼비 덕분에 살림이 넉넉해졌다는 강씨가 이웃에게도 그 복을 나눠주고 싶다며 기증한 것.두꺼비 덕분인지 지난해 말 가락2동은 송파구로부터 ‘주차공간 확충사업 최우수동’으로 선정됐고 ‘동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상복이 터졌다.게다가 직원들은 인센티브까지 챙겨 복두꺼비의 행운을 믿는 분위기다. 민원실 창구에 자리잡은 복두꺼비는 민원인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가락2동의 상징물일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의 전도사이기도 하다.복을 기원하는 주민들이 복두꺼비 옆에 놓인 ‘사랑의 이웃돕기’모금함에 성금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두꺼비가 오기 전엔 모금액이 미미했지만 요즘 모금함이 묵직해 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시청앞 ‘첨단광장’ 조성 논란

    서울시가 시청 앞 광장 조성을 위해 설계공모한 당선작이 역사성 회복이라는 광장조성의 기본방향과 어긋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지난해 11월 시청 앞 광장 조성을 위한 설계를 현상공모한 결과 예비 당선작으로 한양대 서현교수,I건축회사 등에서 제작한 ‘빛의 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으로 최종 확정되면 작품 제작진들은 시로부터 2억원의 실시 설계비를 받아 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이 작품은 시청 앞 광장 바닥(4400평)을 2003개의 LCD(액정화면)모니터로 꾸미되 시민이나 기업체로부터 하나씩 임대받아 시민의 참여의식을 높인다는 구상이 특징이다.모니터 위는 투명 강화 유리로 덮는다. 또 동쪽 광장 한쪽에는 조명시설을 갖춘 높이 15m의 기둥을 세우고 프라자호텔 앞에는 컴퓨터 제어장치로 음악에 따라 물을 내뿜는 분수도 설치한다.이와 함께 광장 곳곳에 시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무인자동화장실,자전거보관소,대형광고판 등의 시설물과 가로수가 들어선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당초 시가 추진한 시민광장의 조성 취지에크게 어긋난다는 지적이다.시는 시민광장 조성의 기본방향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 ▲근대화의 역사적 공간으로의 재현▲단절된 주변 역사문화공간과의 연계 ▲걸어 다니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LCD모니터로 뒤덮인 광장이 들어서면 바로 인근의 고풍스러운 덕수궁과 원구단 등 서울의 역사·문화 자원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오히려 단절시킨다는 것. 공모작 심사위원회의 한 위원도 “이 작품은 디지털시대와 시민본위의 시정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덕수궁·원구단 등 인근 문화·역사자원과 어울리지 않아 차라리 서울디지털미디어시티(DMC)나 강남의 코엑스 몰 주변에 설치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시의 추진방법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시의회에서는 지난해 2003년 시 예산을 심의하면서 시청 앞 광장조성 설계 및 공사비 55억원을 전액 삭감했었다.청계천복원사업이 착공되면 시내 교통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는 만큼 교통대책이 구체화된 뒤 광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시의회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사전 준비된 일정이라는 이유로 광장 조성을 위한 디자인을 공모한 것은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 작품은 외국에서도 시도해본 적이 없어 경제성은 물론 향후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검토해 당선작으로의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당선작 확정 뒤 구체적인 설계안이 나오는 대로 추경에 예산을 반영,연말쯤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서울 핵가족화 가속/가구당 인구 81년 4.53명서 2001년에 2.87명으로 줄어

    서울시의 핵가족화가 빨라지고 있다. 26일 서울시가 2001년 말을 기준으로 펴낸 ‘서울통계 연보’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인구는 0.4% 감소한 반면 가구수는 0.8% 증가했다.또 가구당 인구는 지난 81년 4.53명에 비해 2.87명으로 크게 줄어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2001년 말 서울시 인구는 1033만 1244명으로 전년에 비해 4만 1990명이 준 반면,가구수는 357만 228가구로 2만 9736가구가 더 늘었다. 15세 이상의 노동력 인구는 780만 10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만 7000명이 감소(0.3%)했으며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총 주택수는 214만 675호로 전년도에 비해 7만 2622호가 증가했고,주택보급률도 82.7%로 전년에 비해 10.7%포인트 증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55만 441대로 4.5% 증가했으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만 5255건으로 15.5% 감소했다.교통수송 분담률은 승용차(18.8%),버스(27.6%),택시(8.4%) 등이 줄어든 데 비해 지하철은 35.3%에서 36.5%로 증가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구로구, 23개공사 앞당겨 발주/고용창출로 경제활성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올해 발주하는 공사 대부분을 상반기중 발주하기로 해 주민 편익 도모는 물론 경기부양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구는 24일 “올해 32곳에 133억 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공사를 추진한다.”면서 “이 가운데 23곳 70억 4300만원의 공사를 앞당겨 발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이들 공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발주할 계획이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22일 2곳의 토목건설 공사를 조기 발주했다.또 다음달 초에는 빗물펌프장 정비공사 등 나머지 21곳의 하수 및 치수 사업도 발주할 예정이다.이로써 올해 구로구의 수해예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구가 공사 발주를 앞당기는 것은 고용창출과 경기부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구 관계자는 “공사 조기발주로 인해 당초 3만명에서 7만명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등의 경기부양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무분별 재건축 못한다/7월부터 300가구이상 도시계획사업 분류

    오는 7월부터 재건축이 더 이상 민영사업이 아니라 재개발과 같이 도시계획사업으로 분류돼 투명성이 강화된다.이에 따라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빚어지는 일부 조합 임원들과 시공사간의 담합 등 비리가 근절되는 등 무분별한 재건축이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현재 건설교통부는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중이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은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정비 등에 대해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만㎡ 이상,300가구 이상인 재건축은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물의 밀도계획이나 도시계획시설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이 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다.또 정비지구로 지정된 곳은 관할 기초단체가 실시하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시공사 선정 등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궁금한 사항은 재건축 대상 건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추진위원회나 조합측에 관련 서류 열람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우리구 살림 이렇게/ 한인수 금천구청장

    “올해는 금천이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의 참여속에 힘찬 도약을 선언한 한인수(57) 금천구청장의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이다. 한 구청장은 이를 위해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의류 할인매장이 몰려있는 2공단사거리 주변 5만 6000여평을 상업지역으로 확대,패션·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또 공단로 확장 및 진도패션 앞 도로개설을 통해 디지털 산업단지의 물류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30년 주민숙원사업인 시흥3동 일대의 시계경관지구 해제도 빠뜨릴 수 없는 현안이다. 그는 “이곳은 1972년부터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상대적으로 발전이 없는 데다 철재상가로 인해 주거여건도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관지구에서 해제한 뒤 인접한 안양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철재상가 부지와 인근 낡은 연립주택 부지에는 10층짜리 대규모 아파트단지를,관악산 아래 구릉지 주변은 단독주택이나 고급빌라형 주거단지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같은 내용의 뉴타운 개발방안을 이미 서울시에 건의했다. 도시기반 확충을 위한 그의 노력은 선진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이어진다.구는 연말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대비,지하철 신 안산선의 관내 통과를 적극 추진하고 서부간선로∼기아대교∼시흥3동 개미마을을 잇는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도 조기에 건설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호암길에서 시흥대로로 이어지는 도로는 연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오는 200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지난해 말 완공된 시흥대로∼시흥빗물펌프장간 도로와 연계해 올해는 시흥1동 빗물펌프장∼기아대교간 1500m의 도로 공사를 2006년까지 완료한다. 한 구청장은 “이렇게 되면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고속철도와 지하철,순환도로망이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선진형 교통체계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친화적인 휴식공간도 대폭 확충한다.단독주택이 몰려있는 시흥4동에 공원과 체육시설,7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다목적 광장을 연내 완공한다.삼성산 시민공원과 안양천 생태·체육공원도 내년까지 마무리짓는다.삼성산에는600그루의 자생수목도 심을 생각이다. 수방시설도 보강한다.장마철이면 비 피해가 많은 석수역 주변에 빗물펌프장을 내년까지 완공한다.침수피해가 잦은 시흥사거리와 가리봉역 주변에도 2004년까지 하수관거 개량 및 신설작업을 끝내 더이상 물난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한 구청장은 “열악한 재정탓에 주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도 “내집 살림을 꾸리듯 알뜰히 구정을 운영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금천 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갑기자eagleduo@
  • 장지·발산 임대주택 공급대상 확대

    장지·발산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임대주택을 입주대상이 아닌 구내 무주택 주민에게도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내 건설 예정인 임대주택 일정비율을 이들 구민 가운데 규정상 입주 대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자격을 갖춘 주민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지·발산지구내 임대주택 건립비율을 높이기 위해 일본처럼 지역내 무주택 주민에게 임대주택 입주권을 주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라며 “이들 지역 자치구의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관련 규정 개정 여부와 임대주택중 지역주민 할당 비율,입주자격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는 시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국가유공자,일군위안부,저소득 모자가정,북한이탈 주민 등의 순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했다. 시는 발산지구의 경우 전체 7110가구중 64.4%인 4580가구,장지지구는 6161가구중 65.7%인 4049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으며 이들 지역 자치구는 임대주택 비율 축소를 요구해 왔다. 시는 이와 함께 이들 지구 임대주택의 평형을 전용면적 25.7평까지 확대하고 내부시설과 주변환경을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금천구,시흥3동 주거형뉴타운 조성

    금천구 시흥3동 일대가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독산 전철역 일대는 도심형 뉴타운으로 각각 조성될 전망이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일 이같은 뉴타운 지정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또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 2단지 일대와 독산1동 육군도하단 부지 및 시흥역 일대를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구가 건의한 뉴타운 후보지인 시흥3동 일대 5만 4000평은 10층 이상 고밀도로 개발된 경기도 안양시와 인접한 곳이나 시계 경관지구로 묶여 5층 이하로 개발이 제한된 곳이다. 독산1동 코카콜라∼독산 전철역 일대 15만평은 현재 소규모 공장들이 몰려 있으나 이를 외곽으로 이전시킨 뒤 중심 상업기능의 뉴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건의된 독산1동 육군도하단 부지와 시흥역 일대 15만 1000평은 대형공장부지의 경우 유통·상업기능 중심으로,군부대터는 행정타운 및 주민휴식 공간으로 각각 꾸며지게 된다.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 2단지 일대 5만 6000평은 준공업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패션·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가리봉 역세권과 묶어 개발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 선정 및 지정 절차를 규정하는 조례안을 다음달 11일 시의회에 상정한 뒤 3월 공포,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양천구, 상설매장 3곳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7일 설날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관내 3곳의 상설매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3곳은 목 1동 오목공원 옆 농산물 직거래 장터,신월 1동 북파주농협 직판장,신정 4동 경서농협 농산물 판매장 등이다. 판매대상 품목은 부여밤,사과 등 16종 22품목이다.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및 구·동직원들로부터 주문량을 신청받아 직거래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사무소나 구청 지역경제과(2650-3365∼9)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양천구, 설날 귀성버스 운행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설날을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국 41개 시·군에 귀성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귀성객을 모집한다.운행노선은 대구·마산·부산 등 경부선과 전주·광주·목포 등 호남선,대전·당진·천안 등 11개 노선이다. 귀성표 예매는 각 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신청시 요금을 내야 한다.요금은 부산이 1만 9000원이고 목포·포항·진주는 1만 7000원,광주 1만 5000원이다.차량은 모두 35대가 운행되며 31일 오전 10시 구청 옆 양천공원에서 출발한다.각 동사무소나 구청 자치행정과(2650-3201∼4)로 알아보면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육교·방음벽 푸르게 가꾼다

    서울시내 육교가 간판이나 현수막 대신 각종 화훼류로 꾸며진다.터널입구 옹벽 등 삭막한 구조물 벽면도 담쟁이 같은 식물로 단장된다. 서울시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육교 가꾸기 및 구조물 벽면 녹화’계획을 마련,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현재 서울시내 육교 230곳 가운데 91.3%인 210곳에는 각종 간판과 현수막 등 광고물이 설치돼 가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5개 자치구별 육교 1곳씩을 선정해 녹화사업을 벌인 뒤 2006년까지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녹화는 이들 육교 난간에 덩굴류의 이동식 화분대를 설치하거나 보행공간 양쪽에 계절감있는 화훼류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올해 13억원을 들여 시내 터널입구 벽면이나 간선도로변 옹벽,학교 주변 방음벽 등 30여곳 7.2㎞구간 벽면에 담쟁이,줄사철,송악 등 덩굴류 식물을 식재한 뒤 2004∼2006년 매년 11.2㎞ 구간씩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住商복합 ‘우후죽순’ 부작용

    도시계획상 상업과 업무·판매 시설 등이 들어서야 할 상업지역에 사실상 아파트나 다름없는 주상복합건물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면서 교통·학교난 등 각종 부작용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서울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검찰이 내사에 들어간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양천구 목동의 현대 하이페리온 등의 주상복합건물은 주용도가 상업용도가 아닌 주거중심의 아파트다. 게다가 이들 건물은 주거비율이 90% 미만이어서 학교설치 분담금 납부 등 사회기반시설 의무규정을 지켜야 하는 주택건설촉진법상의 사업승인 대상이 아닌 건축법상의 건축허가만 받으면 된다.이같은 주상복합건물들로 인해 학교,어린이놀이터,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의 보완에다 교통난 해결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다시 투입돼야 할 실정이다. 그러나 서울시와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팔짱만 끼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상업지역내 주상복합건물의 주거면적 비율을 연면적의 70∼90% 미만 범위에서 광역 자치단체가 도시계획조례로 정하도록 했다.상업지역이라도 상업기능은 11∼30%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주거기능을 둬도 무방하다는 안이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용도지역을 굳이 주거·상업·준공업·녹지지역 등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조치”라면서 “상업용지내 주거비율을 50% 미만으로 대폭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는 14일 “주거비율 상한선 조정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어아무것도 없다.”면서 “향후 도시계획조례 제정때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게다가 주상복합건물의 최대 주거면적비율을 50% 미만으로 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온 배경동 전 주택국장을 최근 해외교육 대상자로 선정,사실상 대기발령함으로써 의혹의 눈길마저 사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열린세상] 새로운 교육 키워드 탐색

    오는 2월 취임할 새 대통령이 결정되었고,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구성되어 차기 정부가 추진할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과제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 사항들은 새 정부가 출범하여 시간을 두고 결정해나갈 문제지만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방향과 관점은 지금 결정되어야 한다.교육분야에서도 향후 5년간 정책 추진의 길잡이 노릇을 할 ‘교육 주제어(Key words)’가 무엇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다.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한국 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6개의 주제어를 생각해보고자 한다.6개의 교육 주제어를 통하여 우리 교육의 내일을 향한 지도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우리가 그 실상을 지각하기도 전에 이미 정보화사회와 지식기반사회로 이행하여 왔다.과거 산업화시대에서 인재의 의미와 지식기반사회에서 인재의 의미는 요구되는 능력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다.지식기반사회와 정보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의미의 학업성취가 요구된다.새로운 의미의 학업성취를 ‘지식기반사회형 학업성취(Knowledge-based society’s achievement)’와 ‘다양성(Diversity)을 존중하는 개성의 신장’이라는 두 개의 주제어로 설정해 볼 수 있다.산업사회에서의 학업성취는 고정된 지식을 잘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재생해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반면에 지식기반사회형 학업성취는 기존의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이고 구성주의적인 학습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교육기관과 교육행정조직의 역할과 운영방식도 크게 변화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신중함과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받고 있다.학교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과도한 의욕이 학교현장에서는 교육개혁의 후유증과 피로감으로 나타나 학교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우리 교육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교육운영체제(Governance)의 변화가 요구된다.다양한 교육적 요구는 획일적인 체제에서는 결코 충족되지 못하며,모든 학교를 동시에 변화시키려는시도는 모든 학교를 지치게 만들 뿐이다.교육기관에 자율권을 부여하여 다양성을 유도하되,그 결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경쟁체제에서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이 시대의 교육체제 운영상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이것을 ‘책임’지기 위한 운영의 ‘자율화(Autonomy for Accountability)’라는 주제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교육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소수의 노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는 지나갔고,이제는 공동체 구성원이 공동의 가치를 위해 협력하고 힘을 합하는 자세와 노력,그리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연계와 연대가 있어야 한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를 ‘동반자 의식(Partnership)’이라고 할 수 있으며,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협조를 위한 연대를 ‘연계체제(Networking)’라고 본다면 이 두 개의 주제어를 통하여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에서 제시한 2개의 국정운영상 주제어와 6개의 교육주제어를 통해서 우리 교육을 새롭고 활기찬 체제로 바꾸어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학습하는 사회,모든 사람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함께하는 교육체제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 종 재
  •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방침/강북 ‘뉴타운’ 2년 앞당겨 완공

    강북 뉴타운 시범지구의 단지 조성 사업 완료 시점이 2년 정도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13일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당초 4단계로 오는 2010년까지 완료 예정이던 은평 뉴타운(신시가지형)은 3단계로 2008년까지 단축된다. 은평 뉴타운 가운데 1구역에 관한 1단계 사업 3120가구 건설은 오는 2006년 10월까지 시행되며 나머지 2∼5구역에 관한 2·3단계 사업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또 2008년 완료 예정이던 왕십리 뉴타운(도심형)도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자력개발방식을 혼용,2006년 12월까지 앞당겨 완료된다.공사는 이곳에 공동주택,주상복합 등 6000가구를 짓기 위해 우선 2005년 12월까지 1구역(8만 2700가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길음 뉴타운(주거중심형)의 경우 4개지구는 재개발이 시행중이고 4개지구는 시행준비중인 점을 감안해 재개발 구역지정 이후 현재 8년이 걸리던 소요기간을 6년이내로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곳은 2006년 5월까지 도로 개설 및 확장,학교시설 확보,근린공원 조성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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