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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교습 밤 10시 제한 전국 시·도 확산

    학원의 심야교습 등 불법·편법 영업행위에 대한 포상금 지급제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육 당정협의에서 학원 교습시간을 서울처럼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는 방안을 나머지 시·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현재 학원 교습시간은 서울처럼 초·중·고 모두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경우와 오후 11시나 자정까지 허용하는 경우 등 시·도마다 제각각이다. 경기도의 경우, 초등학생은 오후 10시까지이나 중학생은 오후 11시, 고교생은 자정까지 학원을 다닐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학원교습시간 단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학원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게 나왔다. 교과부의 이동호 평생학습정책과장은 “학원 교습시간을 서울처럼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기 위해 나머지 시·도교육청별로 조례개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및 시·도 교육위원회와 시·도 본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원도처럼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 초·중은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고교생은 오후 11시까지 허용하는 등 시·도 지역사정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달 3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학원교습시간을 서울시 수준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시·도 자율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교과부 학교본부장에 이규석씨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자로 초·중등교육 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1급 상당 계약직인 학교교육지원본부장에 이규석(63) 전 서울고 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3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이규석 본부장을 최종 선발했다. 이 본부장은 서울 월곡중 교감, 상경중 및 서울고 교장,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삼성전자 ‘바이오 복제약’시장 노크

    삼성전자가 정부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아 ‘바이오 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품) 시장에 진출한다. 또 현대차와 삼성의 전자분야 계열사들이 지능형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와 자동차 전조등용 LED(발광다이오드)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하는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과제인 ‘스마트 프로젝트’ 26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과제 가운데 바이오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제넥신, 이수앱지스, 프로셀제약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90억원을 받는다. 바이오 의약품 과제에서는 LG생명과학이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오토넷, 삼성전자는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 칩셋 개발과제’와 ‘지능형 배터리센서 적용 자동차 반도체 개발과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현대모비스와 삼성LED는 ‘복합기능 자동차용 LED 전조등 개발과제’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청정 석탄에너지의 기술 개발에서는 포스코가 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신공정 개발을 맡았다. SK에너지는 후공정인 무공해 석탄가스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들 과제 개발에 모두 1550억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기술개발 완료 이후 1년 내에 1조 8600억원 규모의 관련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초·중·고 457곳 ‘사교육없는 학교’ 지정

    초·중·고 457곳 ‘사교육없는 학교’ 지정

    서울 압구정동의 구정고 학생들은 전교생 10명 가운데 9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82만원선이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학교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돼 올해부터 3년 간 3억 3000만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구정고 등 전국 457개 초·중·고를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했다. 전국 987개 학교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공모에 참여했으나 시·도 교육청의 1차 심사와 교과부 최종심사를 거쳐 초교 160곳, 중학교 142곳, 고교 155곳 등이 최종 선정됐다. 사교육 없는 학교에는 3년 간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첫 해에는 학교당 평균 1억 3000만원을, 2·3년차에는 1억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 재원은 학교장이 재량껏 사용할 수 있다. 구정고의 경우,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진학지도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전국 단위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학생이 갈 수 있는 대학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교 전형과 학생의 내신성적, 모의고사성적 등을 감안해 맞춤형 지도를 한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2학기부터 한 학급당 최대 12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사가 학생들 수준에 맞는 지도를 하기 위해서다. 유영국 교장은 “학원에서는 할 수 없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개학 중에는 밤 10시까지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며 사범대 졸업생으로서 취직못한 학생들을 평가를 거쳐 보조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교과부가 이날 선정한 457개 사교육 없는 학교에는 구정고처럼 사교육이 성행하는 지역에 있는 학교들은 물론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사교육 경감을 위해 공교육을 내실화하려는 학교도 포함됐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전국 평균보다 2배가 되는 이른바 ‘학력향상 중점학교’는 이번 선정 대상에서 모두 제외됐다. 예산이 이중으로 지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학력향상 중점학교는 학교당 평균 6000만원이 지원되며 현재 선정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러다 보니 정부가 학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보다 경제적 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꼴이 됐다. 때문에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457개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90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64곳, 부산 34곳, 전북 31곳 등의 순이다. 서울은 중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별로 1~7곳의 학교가 선정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아차산 팔각정 ‘고구려정’으로 변신

    아차산 팔각정 ‘고구려정’으로 변신

    낡은 아차산의 팔각정이 전통양식으로 재건축된 ‘고구려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진구는 8일 오후 3시30분 아차산에서 정송학 광진구청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려정 준공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105㎡ 규모의 고구려정은 기존 팔각정보다 약 1.5배 크게 설계됐다. 구는 이 고구려정을 교수 등 전문가 7명의 자문을 받아 당시의 전통 건축법으로 건립했다. 지붕에는 고구려 전통문양이 새겨진 기와를 덮었다. 특히 아차산 홍련봉에서 발굴된 연화문와당과 북한 강서대묘에서 출토된 유물을 바탕으로 황토색 기와를 재현해 냈다. 대들보와 기둥 등 목재료도 금강송과 육송 등을 사용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달아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1984년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이 팔각정은 그동안 물이 새고 전체 틀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등 구조적 문제가 발생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1993년부터 2005년까지 3차례에 걸쳐 보수를 했지만 2007년 실시한 정밀안전 진단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때문에 광진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팔각정을 해체·철거하고 고구려 양식으로 재건축하기로 결정했다. 아차산 명당자리에 고구려정을 짓기 위해 지관을 불러 직접 현장을 방문·조사했다. 그 결과 기존 팔각정이 있던 자리에서 옆으로 1m 정도 벗어난 곳을 고구려정 자리로 낙점했다. 정 구청장은 “고구려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지형과 주변경관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창출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고구려정은 아차산이 갖는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랜드마크이자 구민들과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로, 앞으로도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문제유출 도마 오른 학원가] 학원 파파라치 7일부터 시행

    학원교습시간을 어기거나 신고 없이 개인교습을 하는 등 편법·불법운영을 하는 학원을 신고하면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학원신고 포상금’제도가 7일부터 시행된다. 이른바 ‘학원 파파라치’ 제도로 정부는 12월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제도시행을 앞당긴 것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신고포상금제 운영을 골자로 한 사교육비 경감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이같은 정부방침을 설명했다.●교습시간 위반 등 포상금 최고 200만원신고 포상금은 학원비 초과징수 및 교습시간 위반은 30만원, 무등록 학원·교습소 신고는 50만원이다.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고액 과외 교습소를 운영하면 최고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습소 월수입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상한다.신고는 소재지 교육청에 서면이나 전화로 하면 되고 교과부 홈페이지(www.mest.go.kr)에 설치된 학원비 부조리 신고센터(02-2100-6374~5)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포상금은 신고 내용이 법 위반으로 확인됐을 때에 지급된다. 1인당 포상금은 연간 25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여러 사람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을 때는 최초 신고자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한다.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학원과 관련한 지도·단속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자율 지도원 또는 소비자 단체의 임직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교과부 학원 관리팀 신설신고포상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원들의 불법영업행위 단속 인력도 보강한다. 서울과 광역시 등 학원 수가 500개 이상인 지역 교육청에 모두 200여명의 학원 단속 보조요원을 배치한다. 서울의 경우 지역교육청당 4~6명씩 54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과부에는 학원 관리팀이 신설된다. 학원 관련 정책이나 신고내용 처리 등을 전담하게 된다. 또 교과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들이 실무 대책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갖는다. 이 기관들에는 ‘학원 부조리 신고센터’도 설치한다. 공정위는 이와 별도로 끼워팔기 등 학원의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직권조사하고 한국학원총연합회에서 제정한 ‘학원광고 자율규약’의 시행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학원의 신용카드 결제, 현금 영수증 발급을 활성화하도록 홍보하고 탈세 혐의가 있는 학원 사업자는 소득 신고의 성실 여부를 검증할 방침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LCD TV가 공신… 불황탈출 신호탄

    LCD TV가 공신… 불황탈출 신호탄

    “TV 부문 선전이 ‘일등공신’이다.” 6일 삼성전자가 2·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시장 전망의 두배가 넘는 최대 2조 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깜짝실적’을 발표하자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같이 분석했다.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디지털미디어(DM)·정보통신 등 4개 사업분야가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이 좋아졌다. 이날 발표한 실적 전망치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해 2분기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불황 탈출의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하반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LG전자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자업계가 경기회복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지난주 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포인트(0.63%) 오른 1428.94를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실적에 전문가들도 모두 놀랐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하지 않았던 LED TV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했고, TV분야는 2분기 예상치의 2배에 이르는 8000억~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분기에 휴대전화 등 통신분야에서 1조원, 반도체 3000억원, LCD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서도원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IT기업 중 ‘군계일학’의 실적을 낸 것은 TV분야에서 예상을 훨씬 웃도는 6000억~7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까지 이익을 냈기 때문”이라면서 “전통적인 IT성수기인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 TV는 물론 1분기에 9800억원 적자를 냈던 반도체·LCD분야까지 흑자로 전환되면서 영업이익이 1조원대 초반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을 깬 것 같다.”며 “하반기에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을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0~50% 늘어난 5조 5000억~6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렇게까지 실적이 좋을 줄은 솔직히 예상치 못했다.”면서 “삼성전자는 이미 후발업체와 격차를 더 벌리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숫자로만 보면 1년전 실적(영업이익 2조 4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예상 실적을 발표한 것은 적자를 기록했다는 등 사실과 다른 소문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TV 이어 모니터도 LED 경쟁

    TV에 이어 모니터도 발광다이오드(LED) 경쟁이 붙고 있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 모니터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6일 크리스털로즈 디자인을 사용한 23인치 LED 모니터 ‘싱크마스터 XL2370’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06년 10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ED 모니터를 출시했었다. 하지만 당시는 전문가용 모니터로 범용 LED 모니터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싱크마스터 XL2370은 500만대 1의 동적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최고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 제품 테두리의 색깔이 특징인 크리스털로즈 디자인과 LED 사용으로 두께가 얇은 디자인도 자랑한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축적한 LED 모니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과 초슬림이라는 모니터 추세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품 출시로 LE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도 지난 1일 22인치 LED 모니터(W2286L)를 출시했다. 역시 LED를 사용해 선명한 화질과 얇은 두께는 물론 소비전력량도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G디오스, ‘제3의 냉장고’ 냉동고 출시

    LG디오스, ‘제3의 냉장고’ 냉동고 출시

    LG전자가 ‘디오스(DIOS)’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냉동고를 출시했다.  LG전자는 7일부터 국내 최대 용량 242리터급 디오스 냉동고(모델F-A243GM)를 출시, 80만원대에 판매한다.  냉동고 시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육류, 생선류 등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대용량 저장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2005년 이후 매년 40%씩 성장, 올해 8만대 이상의 시장 규모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200리터 이상이 90%를 차지하며 대용량이 가속화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냉동고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60%(업계종합 기준) 이상의 점유율로 2006년 이후 1위를 수성했고,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디오스 냉동고는 국내 냉동고 최초로 저장고 내부의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발생이 거의 없고, 흰색 전면부에 함연주 작가의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영하 23~15도까지 1도씩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냉동고 내부는 투명 서랍 5칸과 선반 2칸으로 구성해 내용물 확인이 쉽고 제품 상단에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창을 통해 온도를 표시해 주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200리터 제품보다 용량은 확대하면서도, 제품이 차지하는 면적은 오히려 줄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냉장고 2대 이상 멀티 냉장고 사용 가정이 프리미엄 고객 중심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기능, 디자인 관련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해 제 3의 냉장고로 불리는 ‘냉동고’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녹색기업 감세혜택… 투자 물꼬 튼다

    녹색기업 감세혜택… 투자 물꼬 튼다

    정부가 5일 발표한 ‘녹색투자 촉진을 위한 자금유입 원활화 방안’은 녹색 기술과 기업에 자금이 흘러들어갈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 체제를 지속 성장을 위한 녹색 경제 구조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자금의 물길을 틔워 주겠다는 뜻이다. ●녹색인증제 도입 투자 대상 선정 기획재정부 등은 지금의 에너지 다(多)소비형 제조업 중심의 경제 체제로는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쉽지 않다고 본다. 성장률이 벽에 부딪힐 뿐 아니라 녹색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구조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저탄소·녹색 경제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녹색기술과 산업 등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가 중요한 시점이다. 다만 녹색산업은 높은 불확실성과 장기 투자 위주라는 특성상 기존 시장 질서를 통해서는 충분한 자금 공급이 쉽지 않다. 때문에 이번 방안은 녹색 산업에 투자 자금이 흘러가도록 환경과 제도를 만드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먼저 적절한 녹색 투자 대상을 가려 주기 위해 ‘녹색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녹색기술에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자원 효율화 등이 해당한다. 투자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주기 위한 ‘녹색기업 확인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상용화 단계이거나 수출 품목이 될 수 있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큰 ‘핵심 녹색산업’도 선정할 예정이다. 에너지절약기업(ESCO)의 사업 범위도 에너지 절약시설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시설 및 신재생에너지시설로 확대한다. ESCO는 기업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하고 절약한 에너지 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업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2011년까지 설립 녹색산업에 자금을 끌어들이는 방안은 4단계로 나눠졌다. 먼저 연구개발(R&D) 단계에서는 녹색기술 R&D에 대한 재정 지원이 올해 2조원에서 오는 2013년에는 2조 8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3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 매칭펀드’도 조성된다. 상용화에 접어들면 ‘녹색중소기업 전용펀드’ 규모를 올해 600억원에서 2013년까지 1조 1000억원으로 늘린다. 올해 2조 8000억원 수준인 녹색기업과 사업에 대한 신용보증 규모도 2013년에는 7조원까지 늘린다. 성장 단계에서는 자본시장이 주로 활용된다. 녹색 인증 기술과 사업, 녹색기업 등이 발행한 증권에 60% 이상 투자하는 ‘녹색펀드’가 공모, 사모 형태로 활성화된다.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출자금의 10%, 1인당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배당소득세에도 세금을 물리지 않기로 했다. 녹색 장기예금과 녹색채권도 나온다. 녹색 장기예금의 경우 5년 만기, 가입 한도 2000만원에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이상을 적용하되 장·단기 금리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이자소득에 세금을 떼지 않기로 했다. 녹색 채권은 3년이나 5년 만기에 3000만원 한도로 발행한다. 성숙 단계에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녹색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까지 탄소배출권 거래소가 설립된다. 배출권 관련 파생상품과 지수도 개발된다. 또 10월에는 정부와 수출입은행 등이 투자하는 공공탄소펀드를 조성, 개도국 탄소배출권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3가지 키워드로 알아본 디지털 카메라

    3가지 키워드로 알아본 디지털 카메라

    여름휴가철이 다가왔다. 알찬 휴가를 보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즐거운 순간을 기록해 두는 일이다. 디지털카메라를 아날로그, 동영상, 방수라는 주제어를 통해 살펴봤다. ●광학 5배줌·광각렌즈… 배터리 표시는 아날로그 요즘 나온 최신 디지털카메라들은 첨단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형은 예전 필름카메라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모양의 아날로그 형식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의 ‘WB1000’은 1220만 화소에 광학 5배 줌에 24㎜ 슈나이더 광각 렌즈, 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화면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런 첨단 기능만큼이나 사용자들의 환호를 받은 것은 카메라 위에 배터리와 저장장치의 남은 용량을 자동차 계기판 같은 원형 계기판 형식으로 표시해 옛날 느낌을 살렸다는 점이다. 배터리의 남은 사용량이 디지털 화면 상의 그림이 아닌 빨간 막대로 표시되는 것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는 것이다. 미국 뉴욕포스트지도 “아름다운 3인치 AM OLED 화면에 클래식한 아날로그 다이얼까지 갖춘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올림푸스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에서 빛을 반사해 뷰파인더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미러박스 등을 없애 렌즈를 교환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 DSLR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줄인 마이크로포서드 방식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E-P1’을 선보였다. 50년 전에 단종된 필름카메라인 PEN시리즈의 외형을 빌려왔다. 이름도 아예 ‘PEN E-P1’으로 정했다. PEN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700만대가 팔린 인기 필름카메라였다. 제품 자체가 아예 아날로그적 감성을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는 즉석 필름카메라인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는 기존 제품에다 기술을 더했다. 새로 나온 ‘인스탁스 210’은 사진크기가 기존의 지갑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에서 일반 사진크기(9.9㎝x6.2㎝)로 커졌다. 여기에 ISO 800까지 지원해 빛이 적은 곳에서도 찰영할 수 있고 전자셔터로 셔터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저장용량 등 촬영시간 제한… 아웃포커싱 기능 등으로 만회 DSLR의 최근 화두는 ‘동영상 기능’이다. 콤팩트디카에서만 가능하던 동영상 기능을 DSLR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동영상 기능이 가능한 DSLR는 니콘 D90과 D5000, 캐논 EOS 5D 마크2, 500D로 4종이다. 여기에 조만간 펜탁스도 1460만 DSLR인 ‘K-7’을 선보인다. K-7도 초당 30프레임의 고화질(HD)급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아직은 이미지 센서 발열이나 저장용량 등의 문제로 5~24분의 제한된 시간만 촬영할 수 있다. 또 DSLR의 외형도 순간적인 사진촬영을 위해 만들어져 장시간의 동영상 촬영은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캠코더와 달리 광각에서 망원까지 렌즈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배경을 흐리게 하는 아웃포커싱 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들을 잊게 만들어주고 있다. ●기존 디카 물 속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아쿠아팩 이용 물에 약한 디지털카메라에게 해변이나 수영장은 그야말로 ‘죽음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방수카메라들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올림푸스의 뮤-터프8000, 캐논의 파워샷D10,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Z33WP 등은 물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들이다. 기존의 디카를 활용하고 싶다면 아쿠아팩과 방수하우징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제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디카가 정해져 있다는 단점이 있다. 아니면 후지필름의 ‘퀵스냅 마린’이나 코닥필름의 ‘워터&스포츠’ 같은 1회용 방수카메라를 이용해 1만원 내외에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물 속에서 찍을 때는 물 밖에서 사진을 찍을 때보다 더 가까이에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수능 문제지 표지 붙인다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이 올해보다 6일 앞당겨진다. 문제지에 표지가 더해지고 수리영역 단답형 문제의 OMR 카드 표기법도 바뀐다. 여러 권으로 된 4교시 탐구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문제지도 한 권으로 통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0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6일 공고한다. 올 수능과 다른 점은 각 영역시험 시작 10분 전에 나눠 주는 문제지의 앞면에 표지를 붙였다는 점이다.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시간 전에 미리 푸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다. 수리영역 단답형 문제 정답이 한 자릿수이면 OMR 카드의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해도 정답으로 인정하는 것도 새롭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지난해보다 6일 앞당겨진 8월26일부터 9월10일까지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미래 성장 동력 찾기 나선 지자체들] 광주, 빛으로 승부건다

    [미래 성장 동력 찾기 나선 지자체들] 광주, 빛으로 승부건다

    ‘빛을 잡아라.’ 빛을 응용한 광(光)산업이 광주의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올 가을이면 광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광주세계광엑스포도 열린다. 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단계 사업 기간에 526억여원을 투입한다. 광기반 융합기술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862억원을 들여 발광다이오드(LED) 등 반도체 광원과 광통신 부품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1·2단계 사업을 통해 기반 구축과 기업 유치 등을 추진했다. 광주시가 집중 육성 중인 LED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해물질 배출이 없고, 효율성이 탁월해 녹색성장 정책과도 맞아 떨어진다. 이 때문에 조명뿐 아니라 TV 등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혀가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항공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도 최첨단 광기술이 집약돼 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2015년까지 일본 등과 함께 3대 광산업 선진국에 진입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세계 광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9광주세계광EXPO’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 전시와 콘퍼런스 등을 망라한다. 행사는 ‘미래를 켜는 빛’이란 주제로 오는 10월9일부터 28일간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엑스포 기간에 2009국제광산업전시회(10월13~15일), SSL 페어 2009(19~21일), 대한민국학생과학발명대전(23~25일), 2009광주국제자동차로봇전(29일~11월1일), 2009대한민국에너지체험전(29일~11월1일) 등 6개 콘퍼런스가 잇따라 열려 실질적인 마케팅 장으로 활용된다. 홍진태 광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를 광주의 광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1999년 47개였던 국내 광산업 관련 업체는 지난해 320개로 늘었다. 고용인원도 1900명에서 6100여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1100억원에 불과했던 광산업체들의 매출은 올해 1조 3000억원에 이르렀다.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업도 20개에 달한다. 시장도 날로 커가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6∼8%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광산업은 19∼2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처진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외국어랑 놀자-영어] I freak out. 제 정신이 아니에요.

    A:Junho, what happened to you? Do you know how many times I called you? (준호씨, 무슨 일 있었어요? 내가 얼마나 전화 많이 했는지 알아요?) B:I’m sorry but I think I’ve lost my cell phone. (미안해요 그런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A:That’s why you didn’t answer my call. (그래서 전화를 안 받았던 거군요.) B:I freak out. The phone had been with me since 2007. (제 정신이 아니에요. 그 핸드폰 2007년부터 내가 쓴 건데.) A:Don’t panic. (당황하지 말아요.) B:I try not to but I haven’t backed up all of the phone numbers. (그러지 않으려고 하지만 전화번호도 따로 저장해 두지도 않았는데.) A:I guess this is a lesson for you to always back up them. (전화번호를 꼭 따로 저장해두어야 한다는 교훈으로 삼아야겠네요.) →cell phone 휴대전화. mobile phone이라고도 한다. hand phone이라고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nswer a call 전화를 받다. Unfortunately, my boss didn’t answer my call. (불행하게도 우리 사장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freak out 제정신이 아니다. 미칠 것 같은 기분이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삼성, 세계 첫 적외선 영상폰 출시

    삼성전자는 2일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통화폰’(SCH-W760)을 출시했다. ‘적외선 영상통화폰’에 탑재된 적외선 카메라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적외선 영상 통화폰은 또 2.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등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구현하며 300만화소 카메라, 위성DMB, 8G 외장 메모리 지원 등도 가능하다. ‘이지 슬라이드’ 기능을 적용해 슬라이드를 살짝만 올려도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학, 학생들 교육만 잘 시켜도 재정지원”

    앞으로 국내 대학이 학생들 교육만 잘 시켜도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지금은 연구역량 위주로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또 재외공관에서만 행사하던 국비유학생 추천, 선발권을 국내 대학들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학총장 하계세미나에서 이같은 정책방향을 밝혔다. 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200개 회원 대학 총장 가운데 165개대 총장들이 참석, 대학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놓고 논의했다. 안 장관은 “지금까지 교과부는 대학의 기능을 교육과 연구 가운데 연구쪽으로 몰고 왔으며 대학 평가 때도 교수 논문수나 질 등에 초점을 뒀다.”면서 “그러다 보니 교육이 소홀해졌는데 이제는 균형을 잡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지원 사업을 할 때 사용하는 포뮬러 방식 지표에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대학들로서는 신입생 선발뿐만 아니라 선발 이후 학생들 교육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국내 외국인 유학생 6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의 질 관리에도 나선다. 안 장관은 “미국처럼 지역별로 유학생 관리부서를 둬 정부에서 정기적으로 유학생들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재외공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서 대학에 보내 주는 시스템에서 각 대학들도 이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와 함께 대부분의 대학들이 캠퍼스에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를 ‘창업취업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교과부뿐만 아니라 노동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의 새로운 방침”이라고 소개한 뒤, “대학들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창업할 수 있는지 프로그램을 만들면 정부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귀포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삼성전자, 세계 최초 ‘적외선 영상 통화폰’ 출시

    삼성전자, 세계 최초 ‘적외선 영상 통화폰’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을 출시한다.  이 폰에 탑재된 영상통화용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사물에 비춰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2.8인치 WQVGA AMOLED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등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3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8G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실었다.  또 ‘이지 슬라이드’ 기능을 적용해 살짝만 올려도 슬라이드가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했으며, 전화를 받거나 통화를 하는 중에 실수로 슬라이드가 닫히지 않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외선 영상통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며 “영상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전문계高 출신 직장인 특별전형

    이르면 2010학년도 대입부터 전문계고 출신 재직자 특별전형이 신설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전문계고 출신 재직자 정원 외 특별전형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를 대학이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 대학이 전문계고 출신 재직자 특별전형을 신설하면 정원 외 기회균등전형의 모집인원을 기존 입학정원의 9%에서 11%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대신 기존의 전문계고 졸업생 특별전형의 모집상한은 입학정원을 5%에서 3%로 낮춘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제도가 정착되면 마이스터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경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사립대 등록금 의존율 69%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는 전국 357개 국·공립 및 사립대학의 올해 예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등록금 의존율이 각각 39.8%, 6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과 일반대의 등록금 의존율은 국·공립이 각각 39.6%, 39.8%로 비슷했다. 하지만 사립대학의 경우, 전문대학 등록금 의존율이 72.5%로 일반대학 의존율( 68.0%)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국·공립은 수도권이 41.0%로 비수도권(39.4%)보다 등록금 의존율이 높았다. 반면 사립은 비수도권(70.5%)이 수도권(67.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올해 우리나라 대학 총 예산은 30조 774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3% 증가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고교 교과목 쉽게 구성, 완전학습 지원해야”

    “학교 교육을 상대방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으로 해야 한다.”(곽병선 한국교육학회 회장),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인 교육과정 개편작업이다.” (이덕환 서강대 교수)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와 박영아 의원 주최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과정 개편에 관한 미래교육 국민대토론회’.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방향에 대한 두 발제자의 상반된 시각이다. 화학자인 이 교수는 “6차 교육과정 때문에 자녀들 교육시키기가 매우 힘들었다.”면서 교육학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의 편향성을 질타했다. 곽 회장은 “현행 9등급 고교생활기록부는 교육본질을 훼손하고 있다.”며 내신 절대평가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고교까지의 교과목 내용은 쉽게 구성해서 누구나 학습에 집중하면 완전학습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밤새워 공부하는 것은 대학에서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모든 초·중등학생의 평생을 좌우할 교육과정을 결정하는 일에 대해 감히 꿈꾸기 어려울 정도로 과감한 계획”이라고 졸속성을 꼬집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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