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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기업의 BCP 전략…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필수”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기업의 BCP 전략…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필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기업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업무 연속성 계획) 전략으로 재택근무 솔루션의 도입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 기업 다우데이타(대표 이인복)가 올가을과 겨울 코로나 2차 판데믹에 대비해 재택근무 솔루션 프로모션에 나섰다. 가장 빠르고 쉽고 저렴하게 재택근무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원하는 기업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기존에 복잡하고 어려웠던 방식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zure 클라우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VDI(가상데스크톱 환경) 서비스에 대한 무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다우데이타가 제안한 코로나 사태 이후 위기 대처 방안으로 주목받는 재택근무 솔루션은 2가지다. 먼저 Cloud에 최적화된 VDI 서비스 ‘Citrix on Azure’로, 이를 활용해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끊임없는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진다.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다른 VDI 서비스인 MS MVD(Windows Virtual Desktop)는 MS Azure 클라우드의 가상머신(VM)을 통해 윈도우10 운영체제(OS)와 MS오피스 앱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윈도우7·10, 오피스365 프로플러스 앱 및 기타 앱들을 애저 가상 시스템에서 원격으로 실행해 가상화할 수 있으며, 윈도우10 가상화와 함께 멀티세션 윈도우10 기능과 윈도우 서버 RDS 데스크톱 및 앱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WVD 클라이언트 앱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맥, iOS, HTML5 환경에서 지원되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여러 유저들이 윈도우10 클라이언트를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도 꼽힌다. 다우데이타 관계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업무 환경을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도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VDI on Azure 무상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이고도 근본적인 위기 대처 방안에 대한 해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TO 최적임자” 문 대통령, 각국 정상들에 유명희 지지요청

    “WTO 최적임자” 문 대통령, 각국 정상들에 유명희 지지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세계 정상들과의 통화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5일 오후에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브라질은 직전 WTO 사무총장 배출국으로, WTO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자유로운 교역 확대와 WTO 발전, 다자무역 체제 복원이라는 양국 공동 목표 실현에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직전 WTO 사무총장인 호베르투 아제베두는 브라질 외교관 출신으로 임기 만료 1년 전인 지난 5월에 중도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요청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유 후보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통화를 시작으로 8월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9월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달 1일에는 앙겔라 메르켈과의 통화에서 꾸준히 유 본부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통령 되기 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늘 한국을 모범국가로 존경하면서 대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코로나 진단키트 지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양국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 회원국이고 세계백신 공급 메커니즘(Covax)에도 적극 참여 중”이라며 “공평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말씀하신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생물다양성 분야 공동연구 프로그램 진행 등 여러 협력을 통해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트럼프 벌써 퇴원?…백악관 “업무 복귀 준비”(종합)

    트럼프 벌써 퇴원?…백악관 “업무 복귀 준비”(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해 업무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밤새 상태가 계속 나아졌다. 정상적 업무 스케줄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낙관했다.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눈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팀과 만나 추가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비서실장은 “오늘 백악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여전히 낙관적이며 의료팀 전문가들이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리고 같은 날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 이 곳에서 두 차례 산소포화도 하락을 경험한 트럼프 대통령은 주로 중환자 치료제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손, 렘데시비르 등을 복용했다고 알려졌다. 의료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간 뒤 치료를 계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꾸준히 호전…곧 퇴원”

    백악관 “트럼프 코로나19 꾸준히 호전…곧 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퇴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이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메도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이 지난 하룻밤 동안 꾸준히 호전됐다. 대통령과 직접 얘기도 나눴다”면서 의료진이 이날 오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WHO “7억만명 이상 코로나 걸렸을 수도”

    [속보] WHO “7억만명 이상 코로나 걸렸을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인구가 전 세계에서 10명 중 1명꼴일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추정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WHO 이사회 코로나19 회의에서 현재까지 세계 인구 중 대략 10%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가 76억명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7억6000만명 이상이 감염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로는 현재 전 세계에서 보고된 누적 확진자는 3500만여명이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이것이 “최선의 추정치”라면서 “이 수치가 도시와 지방, 또는 그룹별로 달라지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세계 대다수가 여전히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간호사는 의료인인데…짧은 치마·하이힐로 성적 묘사[이슈픽]

    간호사는 의료인인데…짧은 치마·하이힐로 성적 묘사[이슈픽]

    걸그룹 블랙핑크 신곡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 속 연출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전형적인 성적 코드의 답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영상에서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환자와 마주 앉았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5일 논평을 통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해 등장시켰다.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했다. 노조는 “블랙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 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공개 후 인스타그램에는 #간호사는직업이다 #간호사의성적 대상화를 멈춰라, #간호사는코스튬이아니다 등의 해시태그가 영문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러브식 걸즈’는 블랙핑크가 데뷔 후 4년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이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었고, 팝스타 저스틴 비버(5740만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미’ 정의당 대표 후보 김종철 “BTS 병역특례 반대”

    ‘아미’ 정의당 대표 후보 김종철 “BTS 병역특례 반대”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종철 후보는 5일 “BTS의 팬인 ‘아미’의 일원으로서 병역특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철 후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병역특례는 제대로 된 해법이 아니며 BTS 멤버 본인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BTS가 빌보드 1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1조 7000억원의 파급효과를 냈는데, 한류전파와 국위선양의 가치는 추정조차 못 한다.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철 후보는 “다른 청년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돼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청년들의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진지한 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무복무기간을 6~8개월로 줄이고 희망자를 모집해 전문병사로 키우며 간부 중심의 군대로 재편하는 정의당의 ‘한국형 모병제’는 더욱 진지하게 논의돼야 한다”며 “이렇게 될 때 청년들도 군 복무기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군 복무 후 BTS의 복귀도 당연히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서 중학생 1명 사망·1명 실종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서 중학생 1명 사망·1명 실종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빠진 중학생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5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5) 등 7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 등 10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온라인 원격수업을 마치고 다대포해수욕장에 놀러갔으며 7명이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익수자 7명 중 3명은 자력으로 물에서 나왔으며, 2명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5시쯤 A군이 해경에 의해 추가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아직까지 실종상태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경비함정, 헬기, 중앙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반짝이 망사 마스크 쓰고 팬 사인회 라나 델 레이에 비난 집중

    반짝이 망사 마스크 쓰고 팬 사인회 라나 델 레이에 비난 집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없어 보이는 망사 마스크를 착용했다가 입길에 올랐다. ‘본 투 다이’, 영화 ‘위대한 개츠비’ 수록곡 ‘영 앤드 뷰티풀’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델 레이는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쇼핑몰에 입점한 반디 앤 루니스 서점에서 자신의 새 시집 ‘Violet Bent Backwards Over the Grass’ 홍보 행사를 가졌다. 그는 최근 잡지 ‘인터뷰’의 화보 표지 촬영 때 착용했던 것과 같은 반짝거리는 망사 마스크를 썼다. 팬과 뺨을 맞대고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다음날 이런 모습을 버젓이 자랑하자 일부 팬들은 화를 냈다. 게시물에 달린 1만개가 넘는 댓글 대부분은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전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널 사랑하지만 제발 진짜 마스크를 써줘. 너는 나쁜 메시지를 퍼뜨리고 있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사용자도 “제발 진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해지기 위해 이렇게 애원할게”라고 밝혔다. 세 번째 사람은 “아가씨, 우리는 팬데믹 와중이거든”이라고 지적질했다. 시집 낭독회를 인스타그램에 생중계하던 여동생 캐롤린 청크 그랜트는 델 레이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팬들과의 거리는 2m로 유지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그녀는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했다. 적어도 한 번은 캘리포니아주의 사회적 거리 지침을 어겼다.LA 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거나 공공장소에 있을 때는 코와 입을 천으로 가려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델 레이는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다음날엔 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를 낭송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그마저 얼마 안돼 금방 벗어버리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퇴근길 1호선 연기 발생…소요산행 대방역서 15분 정차

    퇴근길 1호선 연기 발생…소요산행 대방역서 15분 정차

    5일 오후 5시 33분 서울 대방역 부근을 달리던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15분가량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를 대방역에 정차시킨 뒤 응급조치를 했으며,당시 승객 100여명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뒤에 오던 열차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퇴근길 소요산행 전철 운행이 약 15분 차질이 빚어졌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美 올터·라이스, 英 호턴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美 올터·라이스, 英 호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과 같은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혼자 3인분’ 버틀러...마이애미, 레이커스에 ‘반격 1승’

    ‘혼자 3인분’ 버틀러...마이애미, 레이커스에 ‘반격 1승’

    ‘르브론 제임스 시절’ 이후 7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 복귀를 노리는 마이애미 히트가 5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NBA 파이널(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3차전에서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트리플 더블(40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에 힘입어 LA 레이커스에 115-104로 이겼다. 마이애미는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하며 기사회생했다. 마이애미는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고란 드라기치와 뱀 아데바요가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버틀러가 세 사람 이상의 몫을 해냈다. NBA 파이널 사상 40점 이상을 곁들인 트리플 더블은 버틀러가 세 번째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5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마이애미의 절실함에 밀렸다. 85-80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한 마이애미는 마키프 모리스에게 3점포, 라존 론도에게 레이업을 거푸 허용하며 89-91로 역전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틀러의 미들 슛과 켈리 올리닉, 타일러 헤로의 3점 슛이 거푸 터지며 97-91로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 놓고 다시 105-100으로 쫓기자 버틀러와 헤로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홍지민 기자 carus@seoul.co.kr
  • 무기징역 복역 중이면서… 아들뻘 수감자 성추행

    무기징역 복역 중이면서… 아들뻘 수감자 성추행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수감자가 아들뻘 감방 동료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997년 부산에서 단란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다. A씨는 지난해 9월~11월 약 3개월에 걸쳐 대전교도소 같은 수용실에 수감 중이던 B씨(22)의 손과 발, 사타구니 부위를 만지는 등 총 5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B씨와 합의하긴 했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 동성 피해자를 어려차례 추행한 것은 죄질이 나쁘다”며 “B씨가 방을 옮긴 뒤에야 피해사실을 진술할 만큼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수동 공사현장서 6·25 때 155㎜ 포탄 발견

    성수동 공사현장서 6·25 때 155㎜ 포탄 발견

    5일 오후 1시40분 서울 성수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공사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통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탄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서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포탄은 6·25 전쟁 때 사용된 155㎜ 포탄인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별세 직전까지 매일 진료… 94세 ‘최고’ 의사 잠들다

    별세 직전까지 매일 진료… 94세 ‘최고’ 의사 잠들다

    ‘사랑으로 병을 나을 수 있다’는 지론으로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했던 국내 최고령 현역 여의사 한원주(94) 남양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기 남양주 매그너스요양병원과 유족 측은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5일 밝혔다.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아버지(한규상)와 독립운동가 어머니(박덕실) 사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고려대 의대 전신인 경성의학여자전문학교를 졸업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남편과 미국으로 유학 가 내과 전문의를 딴 뒤 귀국해 개업의로 일했다.활발하게 병원을 운영했으나 약 40년 전 남편의 죽음을 계기로 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을 운영하며 영세민과 노숙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돌봤다. 수십년간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 의료선교의원에서 은퇴했지만 남양주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을 맡아 지난달 7일까지 직접 환자를 진료했다. 80대 중반의 나이에 요양병원의 의사로 일하는 것을 시작했고 별세 직전까지 매일 1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다.그는 “사랑, 관심, 배려만으로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며 환자와 끊임없이 소통했고 1주일에 한번씩 환자들에게 건강 강의를 꼭 진행했다. 고인은 말년을 헌신한 병원에 입원해 생의 마지막 일주일을 지내다가 영면에 들었다. 고인이 오래 생각해온 마지막 뜻이었다. 매그너스요양병원 관계자는 “모든 직원의 정신적 지주였던 원장님께서 돌아가셔서 갑자기 어깨가 다 무너진 것 같다. 환자분들도 한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원장님께서는 마지막까지 반듯한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셨다”면서 “병상에서 ‘원장님’하고 불러드리면 눈을 크게 깜박이셨으며,조용히 마지막 길을 떠나셨다”고 울먹였다. 고인은 별세 전 자녀들과 영상통화 당시 고요한 표정으로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단 세마디를 남겼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린 구멍 뚫린 공의 정체는?

    [아하! 우주]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린 구멍 뚫린 공의 정체는?

    내년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할 미 항공우주국(NASA)의 퍼서비이런스(Perseverance) 로버는 '바퀴 위의 연구실'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탐사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화성에 대형 로버를 발사하는 일은 NASA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에게도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무게 1025㎏의 로버에 여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탐사 장비를 올려놓은 것이다. 여러 개의 구멍이 뚫린 작은 공 같은 장치인 레이저 역반사 어레이(Laser Retroreflector Array, 이하 LaRA) 역시 그중 하나다. (사진) 레이저 역반사 어레이는 쉽게 말해 레이저를 반사하는 거울로 주로 거리 측정에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폴로 프로그램 시절 우주 비행사가 달 표면에 설치한 LR3(Laser Ranging Retro-Reflector)로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빛의 속도는 일정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발사한 레이저가 달에 설치한 반사경에 반사되어 지구에 도착한 시간을 측정하면 역으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레이저 반사경을 통해 달이 지구에서 매년 3.8㎝씩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화성의 경우 지구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지구에서 레이저를 발사해 화성에 있는 작은 반사경에 명중시키기도 어렵지만, 설령 명중해서 반사되어 온다 해도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레이저가 넓게 퍼져 검출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LaRA의 목적은 다른 곳에 있다.NASA의 목적은 화성 표면 세 곳에 레이저 반사경을 설치한 후 화성 위성 궤도를 도는 탐사선까지의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다. 퍼서비어런스 로버보다 먼저 화성에 착륙한 인사이트(InSight) 탐사선에는 LaRA와 거의 비슷한 레이저 반사경인 LaRRI(Laser Retroreflector for InSight)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2년 화성 착륙 예정인 유럽우주국(ESA)의 엑소마스 로버에도 비슷한 레이저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다. 두 화성 로버가 무사히 착륙하면 화성 표면에 세 개의 레이저 반사경이 설치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화성 궤도를 도는 탐사선과 화성 표면에 있는 세 개의 레이저 반사경을 이용하면 화성 표면의 3차원 구조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에 설치된 레이저 반사경과 달리 평면이 아닌 동그란 형태인 이유도 여러 각도에서 레이저를 받아 3차원 위치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다. 특히 두 대의 로버는 계속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여러 지점에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화성 표면 지형에 대해서 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갤 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오늘 공개

    ‘갤 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오늘 공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영화 ‘하트 어택’을 5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영화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가운데 첫 번째 작품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예 이충현(오른쪽) 감독과 이성경(가운데) 배우가 참여했다. 영화 본편, 예고편, 메이킹필름, 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이 갤럭시 S20 울트라로 이뤄진 ‘하트 어택´은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는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사진은 영화 촬영 현장 모습. 삼성전자 제공
  • 저절로 다이어트·나홀로 캠핑… ‘休夕’ 된 추석

    저절로 다이어트·나홀로 캠핑… ‘休夕’ 된 추석

    명절마다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경북 봉화에 있는 시댁에 내려갔던 회사원 이모(36)씨는 이번 추석 집에서 남편과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전, 송편, 갈비찜 등 기름진 명절 음식 대신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키토제닉 식단을 차려 먹었더니 닷새 동안 1.5㎏이 빠졌다. 이씨는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여유롭게 쉬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생산적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족, 친지 방문을 삼가는 ‘비대면 추석’이 권장되면서 이색적인 명절 풍경이 펼쳐졌다. 귀성·귀향길에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어진 시민들은 덤으로 생긴 가을 휴가를 만끽했다. 캠핑이 취미인 회사원 박모(30)씨는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곰섬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떠났다. 박씨는 “한 달 전 있었던 친척 모임으로 추석을 대신하기로 해 여유가 생겼다”면서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을 다녀왔다. 조금 외롭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모(40)씨는 5일 내내 자전거를 탔다. 날이 흐리고 간간이 비가 흩뿌린 첫 이틀은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한 자전거 롤러 위에 사이클을 고정해 두고 ‘즈위프트’라는 가상 자전거 운동 프로그램에 접속해 야외에서 달리는 기분을 느꼈다. 김씨는 “평소 못했던 운동을 며칠 연속으로 했더니 허벅지에 기분 좋은 근육통이 생겼다”면서 “본가에 갔더라면 배불리 먹고 TV 보다가 낮잠 자기를 반복하다 후회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명절노동 해방’을 반기는 이들도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성묘도, 차례도 생략했다는 주부 김모(64)씨는 “친척들이 오지 않으니 음식을 장만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돈 쓸 일 없어서 좋고, 종일 불 앞에 있을 일도 없어 홀가분했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집콕’ 효과인가… 연휴기간 교통사고·가정폭력 줄어

    ‘집콕’ 효과인가… 연휴기간 교통사고·가정폭력 줄어

    코로나19로 이동량이 감소한 올해 추석을 전후해 서울 시내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발생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살인·강도·강간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2827건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3593건)보다 21.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 112신고는 전년 대비 19.4% 줄어 1580건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전후 6일(9월 29일~10월 4일) 동안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일평균 62.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84.6건)보다 26.2% 감소했다. 연휴 기간 범죄 및 사고 감소 경향은 서울 외 지방에서도 뚜렷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의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가정폭력 112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3.8%, 교통사고 건수는 28.5% 줄었다. 서울경찰은 추석 연휴 범죄 예방을 위해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에 하루 평균 4583명을 투입하고, 연휴 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2656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일평균 754명의 형사인력을 투입해 검문검색을 한 결과 강도 등 형사범 960명을 검거하고 4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저절로 다이어트·나홀로 캠핑… ‘休夕’ 된 추석

    저절로 다이어트·나홀로 캠핑… ‘休夕’ 된 추석

    명절마다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경북 봉화에 있는 시댁에 내려갔던 회사원 이모(36)씨는 이번 추석 집에서 남편과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전, 송편, 갈비찜 등 기름진 명절 음식 대신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키토제닉 식단을 차려 먹었더니 닷새 동안 1.5㎏이 빠졌다. 이씨는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여유롭게 쉬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생산적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족, 친지 방문을 삼가는 ‘비대면 추석’이 권장되면서 이색적인 명절 풍경이 펼쳐졌다. 귀성·귀향길에 시간과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어진 시민들은 덤으로 생긴 가을 휴가를 만끽했다. 캠핑이 취미인 회사원 박모(30)씨는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곰섬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떠났다. 박씨는 “한 달 전 있었던 친척 모임으로 추석을 대신하기로 해 여유가 생겼다”면서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을 다녀왔다. 조금 외롭긴 했지만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원 김모(40)씨는 5일 내내 자전거를 탔다. 날이 흐리고 간간이 비가 흩뿌린 첫 이틀은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한 자전거 롤러 위에 사이클을 고정해 두고 ‘즈위프트’라는 가상 자전거 운동 프로그램에 접속해 야외에서 달리는 기분을 느꼈다. 김씨는 “평소 못했던 운동을 며칠 연속으로 했더니 허벅지에 기분 좋은 근육통이 생겼다”면서 “본가에 갔더라면 배불리 먹고 TV 보다가 낮잠 자기를 반복하다 후회했을 것”이라고 전했다.‘명절노동 해방’을 반기는 이들도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성묘도, 차례도 생략했다는 주부 김모(64)씨는 “친척들이 오지 않으니 음식을 장만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돈 쓸 일 없어서 좋고, 종일 불 앞에 있을 일도 없어 홀가분했다”고 말했다. 반면 삼남매를 둔 이모(69)씨는 남편과 둘이 차례상을 차렸다. 지방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이씨의 막내아들 부부는 회사에서 고향 방문을 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명절 인사를 영상통화로 대신했다. 어린 손자를 키우는 큰아들과 딸도 코로나19가 진정된 다음 찾아뵙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씨는 “가족 모두 모이는 날이 1년에 명절밖에 더 있나. 얼굴도 못 보니 섭섭했다”며 “차례 음식 가짓수를 줄인다고 줄였지만 그마저도 나눠 먹을 가족이 없어 냉동실에 얼려 뒀다”며 아쉬워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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