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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포스코컵 결승 전북-서울(오후 7시 전주월드컵)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SK-넥센(문학)●KIA-LG(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테니스 상주오픈(오전 9시 상주시민운)
  • ‘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 & 어워드’ 30日 개최

    ‘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 & 어워드’ 30日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어워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모바일콘텐츠 2010 컨퍼런스&어워드’는 국내 모바일 콘텐츠 전문가와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 국제행사다.이번 행사에서 30일 모바일 앱을 주제로 카이스트(KAIST) 김진형 교수와 구글 코리아 조원규 대표의 기조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세계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게임로프트(Gameloft)와 국내 게임회사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글로벌 휴대폰 회사 노키아(Nokia)의 세르제 페레(Serge Ferre) 부사장이 글로벌 모바일 에코시스템에 대해 주제연설을 하며 KT, 일본의 NTT 도코모(DoCoMo)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앱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31일은 ‘모바일 비즈니스’가 주제인 컨퍼런스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능까지 융합된 ‘모바일 트라이버전스(Trivergence)’ 시대에 성공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동유럽 대표 모바일 기업 굿무드엔터테인먼트(Good Mood Entertainment) 야첵 마차크(Jacek Maciak)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바일 미디어, 모바일 성공사례, 모바일 웹2.0의 순서도 진행된다.특히 2005년도 미국 비즈니스위크지 선정 ’25세 미만 젊은 경영인‘과 2007년도 LA비즈니스 저널 선정 ’올해의 젊은 경영인‘으로 선정된 모바일로디(Mobile Roadie) 마이클 슈나이더(Michael Schneider) 대표와 ‘드럼 마에스터(Drum Meister)’ 앱의 개발자 그레이 삭스(Greysox)의 이승이 대표 성공 노하우에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한편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는 모바일콘텐츠 2010 어워드는 총 15개국 189개의 모바일 콘텐츠 작품 가운데 10명의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고 행사 당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프로야구] KIA, 개운치 못한 ‘갈매기 사냥’

    [프로야구] KIA, 개운치 못한 ‘갈매기 사냥’

    발단은 9회말 2사 뒤였다. 24일 사직에서 열린 KIA-롯데전. 7-5로 KIA가 앞선 상황이었다. 3번타자 조성환이 타석에 들어섰다. 윤석민의 초구가 조성환의 머리로 향했다. 피할 새 없이 공은 헬멧을 강타했다. 조성환은 그대로 쓰러졌고 공은 멀리 튀었다. 그만큼 강하게 맞았다. 사직 관중들이 들끓기 시작했다. 이미 전력이 있어서다. 윤석민은 지난 15일 홍성흔의 손등을 맞춰 시즌 아웃시켰다. 8회 윤석민이 등판하던 때부터 관중석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불에 기름을 끼얹었다. 관중들은 “내려라.”를 연호했다. 그러나 KIA 조범현 감독은 꿈쩍도 안 했다. 정상적인 플레이라는 얘기다. 경기는 KIA가 7-5로 이겼다. 소요를 일으킨 관중들이나 매끄럽지 못한 경기를 한 KIA나 뒷맛이 개운치는 못했다. 잠실 LG-두산전은 보크 판정으로 시끄러웠다. LG가 2-1로 앞서던 5회말 수비였다. 2사 1·3루에서 LG 투수 김광삼이 왼발을 들고 투구 동작을 시작했다. 순간 1루 주자 고영민이 뛰었다. 김광삼은 들었던 발을 내린 뒤 1, 2루 사이에 있던 고영민을 향해 뛰었다. 김광삼이 쉽게 고영민을 태그하는 듯했지만 2루심이 제지했다. 보크선언. 1루 주자는 2루로, 3루 주자는 홈으로 진루했다. 점수는 2-2 동점이 됐다. 심판진 설명은 이렇다. 김광삼이 들었던 왼발을 3루를 향해 내려놓은 뒤 견제동작으로 이어졌으면 정상적인 플레이다. 그러나 발이 홈플레이트를 향한 뒤 곧장 견제동작을 했다. 이러면 투구동작 뒤 견제가 돼 보크다. LG 박종훈 감독의 항의로 경기는 11분 동안 중단됐다. 이후 LG가 판정을 수긍하면서 경기가 재개됐다. 이닝은 일단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번엔 비로 경기가 다시 중단됐다 결국 강우 콜드게임 2-2 무승부가 선언됐다. 보크 한 개 때문에 LG는 1승을 날렸다. 문학 넥센-SK전은 비 때문에 취소됐다. 투수진 휴식이 절실한 SK로선 반가운 비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프로야구]원기회복 사자… 지친 비룡 잡나

    [프로야구]원기회복 사자… 지친 비룡 잡나

    이제 남은 초점은 선두다툼이다. 프로야구 SK와 삼성. 23일 현재 딱 2경기 차다. 언제든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SK는 109경기를 치렀다. 2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은 115경기를 끝내 18경기만 남았다. 리그 팀 가운데 잔여경기가 가장 적다. 일정만 놓고 얘기해 보자. SK와 삼성. 누가 유리할까. 삼성 선동열 감독은 “SK가 잔여경기수가 많아 유리하다.”고 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오’다. 엄살일 가능성이 크다. 이유를 분석해 보자. ●삼성 원투 펀치로 승수사냥 가능 선 감독의 얘기는 단순하다. SK의 현재 승률(.633)을 고려했다. SK는 삼성보다 6경기 더 남았다. 산술상 4승(2패)을 추가할 수 있다. 승차는 3게임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이게 아니다. 야구는 결국 투수력 싸움이다. SK와 삼성의 잔여일정(그래픽)을 보자. 특징이 있다. SK는 빡빡하다. 정규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짧은 휴식 뒤 4~6연전이 이어진다. 삼성은 상대적으로 듬성듬성하다. 3일 휴식이 두번 있다. 연전도 SK보다 짧다. 길게 쉬고 짧게 경기한다. 휴식시간부터 차이가 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SK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5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려야 한다. 반면 삼성은 장원삼-차우찬 1~2 선발 중심으로 선발진을 운용할 수 있다. 불펜진 가동패턴도 달라지게 된다. SK 불펜진은 거의 일주일 내내 대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SK 선발진은 김광현-카도쿠라를 빼면 5이닝 이상을 소화해 주는 투수가 없다. 삼성은 4선발이 등판하는 한두 경기에만 불펜진을 집중시키면 된다. 다시 강조한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SK 일정 빡빡… 불펜진의 과부하 팀이 한창 좋을 때는 이 정도 유불리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지난시즌 SK는 시즌 막판 잔여경기가 가장 많은 가운데서도 19연승을 거뒀다. 그런데 올시즌은 사정이 또 다르다. 불펜진 과부하가 심각하다. SK는 시즌 초부터 고효준-엄정욱 스윙맨. 정우람-이승호 마무리 체제로 구원진을 운영했다. 사실상 정우람-이승호 둘에게 부담이 집중됐다. 지난시즌엔 윤길현-채병용-정대현-전병두가 있었다. 올시즌은 이들을 빼고 시작했다. 정우람은 64경기에 나서 89이닝을 던졌다. 이승호는 58경기에 등판해 71과3분의2 이닝을 소화했다. 리그 구원투수 가운데 최다다. 둘을 빼면 70이닝 이상을 소화한 구원 투수는 삼성 안지만(59경기 79이닝)뿐이다. 정우람은 최근 5경기 방어률이 13.50으로 치솟았다. 이승호는 12.46이다. 앞으로도 정우람-이승호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야 한다. 상대적으로 삼성 불펜진은 휴식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SK 3위 두산과 5 경기… 최대 변수 아직 3위 두산이 2위 확보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2위와 승차는 4.5게임. 시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SK는 이런 두산과 5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부담스럽다. 반면 삼성은 딱 1경기만 더 치르면 된다. SK로선 포기할 경기와 포기하지 않을 경기를 나눌 수 없다는 게 더 문제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못한다면 지금 투수진 상태로는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무조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이러면 불안요소는 더 커진다. 삼성 선 감독은 지난 21일 KIA전 승리 뒤 “SK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이제 선두를 마음에 두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SK-넥센(문학)●롯데-KIA(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씨름 선수권대회(오전10시 부산기장체)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 [프로야구] 갈매기 높이 날자 호랑이 ‘조마조마’

    [프로야구] 갈매기 높이 날자 호랑이 ‘조마조마’

    딱 일주일 만이다. 프로야구 롯데와 KIA. 그 짧은 사이 처지가 뒤집혀 버렸다. 지난주 초 4위 롯데와 5위 KIA 승차는 딱 2게임이었다. 짧은 연승과 연패만으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KIA 분위기가 좋았다. 롯데와 맞대결 3연전에서 2승을 거뒀다. 윤석민이 돌아왔고 김상현이 자리를 잡았다. 투타가 든든했다. 롯데는 힘겨웠다. 홍성흔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대호의 연속홈런 기록 행진도 끝났다. 후유증이 예상됐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일정이었다. 이번주 최고 천적 SK, 시즌 3위 강팀 두산과 6연전이 예정돼 있었다. “반타작만 해도 성공”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극단적으론 이번 주 안에 순위 변동이 현실화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예상밖 결과가 나왔다. 롯데가 22일 두산전까지 6연승을 거뒀다. 이날 두산에 8-3으로 승리했다. 이번 주 강팀과의 6경기를 모두 싹쓸이했다. 집중력이 좋아졌다. 주포 홍성흔이 다치면서 팀이 결집됐다. 1점차 이내 접전 상황에서 약하던 타선의 고질병이 사라졌다.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주자를 모아 점수를 뽑아내는 뒷심도 보였다. 이대호는 기록중단 후유증이 없었다. 이날 경기에선 6회 41호 홈런까지 뽑았다. 홍성흔이 빠진 게 전화위복이 됐다. 지명타자로 돌아서면서 수비부담을 덜었다. 페이스 유지에 도움이 됐다. 황재균이 3루, 문규현이 유격수로 고정되면서 팀 수비도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어졌다. 특유의 뜬금실책도 사라졌다. 반면 KIA는 분위기가 안 좋다. 김상현이 분전하지만 타선 전체가 무기력증에 빠졌다. 손영민-안영명 등 불펜은 제 컨디션이 아니다. 앞선 롯데가 달려나가니 마음만 급하다. 지난주 초 넥센에 2승1패했지만 삼성에 3연패했다. 이날 경기에선 삼성에 4-3으로 졌다. 이제 롯데와 KIA의 승차는 6게임. 남은 경기는 둘 다 21게임이다. 대전에선 SK가 한화에 6-1로 이겼다. 1회 승부가 결정났다. 한화 선발 데폴라의 제구가 흔들렸다. SK 박정권은 직구를 노려 선취 3점 홈런을 만들었다. SK 선발 김광현이 승리하기에 충분한 점수였다. 잠실에선 LG가 넥센을 6-2로 눌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전북-대전(전주월드컵)●성남-울산(탄천종합)●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7시)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SK(대전)●KIA-삼성(광주)●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5시) ■씨름 전국선수권 및 한씨름 큰마당(오전 9시 부산 기장체)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 [프로야구] 터졌다 이대호 40호!

    [프로야구] 터졌다 이대호 40호!

    한국 최고의 ‘거포’ 이대호(28·롯데)가 7년 만에 한 시즌 40홈런 타자 명맥을 잇게 됐다. 20일 프로야구 롯데-두산전이 열린 사직구장. 팀이 2-5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두산 선발 홍상삼의 몸쪽 낮은 144㎞ 짜리 직구를 퍼올려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공은 멈추지 않고 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비거리는 올 시즌 가장 긴 145m. 1985년 사직 구장 개장 이래 역대 두 번째 장외 홈런이다. 첫 번째 기록도 이대호가 주인공이었다. 이대호는 2007년 4월21일 현대전에서 정민태(넥센 투수코치)를 상대로 비거리 150m짜리 장외포를 터뜨렸었다. 지난 17일 SK전에서 39호 홈런을 때리며 9연속 홈런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이대호는 사흘 만에 다시 4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 시즌 40홈런은 2003년 이승엽(56개)과 심정수(53개)가 기록한 이후 7년 만이며 통산 13번째다. 한 시즌 40홈런 이상을 때린 타자는 10명에 불과하다. 외국인 타자를 제외하면 장종훈(1992년·41개), 박경완(2000년·40개), 이승엽, 심정수 등 4명이 전부다. 이날 홈런 추가로 이대호는 득점 부문에서도 홍성흔과 공동 선두(86득점)를 달리게 됐다. 이대호는 “멀리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장외홈런인지는 몰랐다. 아직 게임이 많이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8회말 전준우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두산에 8-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4연승이다. 이날 삼성에 진 KIA와 승차를 4게임차로 벌렸다. 두산은 8회에만 무려 5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안방마님’ 양의지가 9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려 5경기 연속 홈런을 작성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전에선 SK가 ‘꼴찌’ 한화에 졌다.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최진행의 동점 2점포를 포함해 8회말에만 4점을 뽑아냈다. SK는 정대현-이승호 필승조를 올리고도 무너졌다. 최근 뒷심 부족이 심각해보인다. 한화는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SK에 5-4로 이겼다. 잠실에서는 넥센이 8회초 송지만이 터뜨린 역전 결승 투런홈런에 힘입어 LG에 5-4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LG에 3연승째다. 송지만은 이날 4타수 2안타로 5루타를 쌓아 역대 3번째로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광주에서는 삼성이 신명철과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과 구원투수진의 호투로 KIA를 9-5로 꺾었다. 2위 삼성은 선두 SK를 2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는 이날까지 442경기에서 496만 3130명을 동원해 500만 관중에 3만 6870명을 남겼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제주-부산(제주월드컵)●경남-전남(진주종합 이상 오후 7시)●수원-대구(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서울-강원(오후 8시 서울월드컵)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SK(대전)●KIA-삼성(광주)●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5시)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 [하프타임] 김상현·조동찬 아시안게임 대표팀 후보에

    프로야구 KIA의 오른손 거포 김상현(30)과 삼성의 전천후 야수 조동찬(27)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후보에 추가 발탁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19일 3루수인 김상현과 조동찬을 후보로 보강, 내야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대표팀 예비 엔트리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KBO와 KBA는 다음 달 초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수 11명, 포수 2명, 야수는 9명으로 구성된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넥센(잠실)●한화-SK(대전)●KIA-삼성(광주)●롯데-두산(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대구골프장) ■여자축구 통일대기 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공원 외) ■테니스 ●안동오픈(오전 10시 안동시립코트)●낫소기 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핸드볼 SK 슈퍼리그 코리아(오후 3시 삼척체)
  • [프로야구] 섭·대·갈! 홍성흔 빈자리 손아섭 채웠다

    [프로야구] 섭·대·갈! 홍성흔 빈자리 손아섭 채웠다

    우려했던 홍성흔 공백은 주중 3연전 내내 없었다. 17일부터 문학구장에서 시작된 롯데-SK의 주중 3연전. SK는 더 이상 롯데의 ‘천적’이 아니었다. 타점 1위였던 홍성흔이 손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17일에는 ‘연습생 신화’ 김수완이 데뷔 첫 완봉승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어 18일에는 황재균과 손아섭이 맹타를 휘둘러 홍성흔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롯데의 상승세는 3연전 마지막날까지 이어졌다. 롯데는 이대호의 역전 결승타, 카림 가르시아의 3점포에 손아섭의 쐐기포, 선발 라이언 사도스키의 6과 3분의2이닝 3실점 호투에 힘입어 6-3으로 승리,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SK와 3연전 ‘스윕’은 2008년 5월23~25일 이후 처음이다. SK전 3연승은 2009년 7월14~19일 4연승(사직 2승·문학 2승)을 기록한 뒤 줄곧 없었다. 반면 SK는 올 시즌 첫 5연패에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대호와 가르시아는 올 시즌 SK에 유독 약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먼저 이대호가 0-1로 뒤진 3회초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이에 자극 받은 것일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가르시아는 3회초 2사 1·2루서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25호포로 지난 7월22일 한화전에서 두 방을 터뜨린 뒤 무려 28일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것. SK도 가만 있지는 않았다. 3회말 박정권과 이호준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2점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전날 대포를 쏘아올렸던 손아섭이 7회초 바뀐 투수 정대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대호는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서 7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2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타점을 114점으로 늘렸다. 홍성흔(113타점)을 제치고 타점 부문마저 선두에 올라선 것. 또 이날 적시타로 시즌 148안타를 쳐 공동 선두였던 홍성흔(147안타)을 제치고 최다안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득점(85득점)과 출루율(.432)에서만 2위다. 대구에서는 3위 두산이 캘빈 히메네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 폭발을 앞세워 2위 삼성에 7-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삼성을 1.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목동에서는 KIA가 홈런 2방으로 4타점을 쓸어담은 차일목의 맹활약에 힘입어 넥센을 6-3으로 눌렀다. 4위 롯데와는 4경기차. 잠실에서는 LG가 장단 20안타를 몰아쳐 한화에 18-4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7연패.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한화(잠실) ●넥센-KIA(목동) ●SK-롯데(문학) ●삼성-두산(대구·이상 오후 6시30분) ■볼링 협회장배 전국학생대회(오전 9시 전북 익산) ■여자축구 통일대기 전국종별대회(오전 10시 강릉 강남공원 외) ■수영 대통령배 전국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테니스 ●안동오픈(오전 10시 안동시립코트) ●낫소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10시 양구 초롱이코트) ■핸드볼 SK 슈퍼리그 코리아(오후 2시 삼척체)
  • [프로야구] 롯데 “누가 뒷심 부족이래!”

    프로야구 SK는 리그 대표적인 뒷심의 팀이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좋다. 1점차 이내 접전상황에서 OPS(출루율+장타율) .799를 기록하고 있다. 이 부문 2위다. 정우람-정대현-이승호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최고 수준이다. 뒤로 갈수록 강해지고 탄탄해지는 스타일이다. 롯데 팀 컬러는 정확히 그 반대다. 경기 초반에 득점이 몰린다. 리그 1위 홈런팀이다. 시원하게 점수를 내고 그 만큼 쉽게 무너진다. 타선은 화려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진다. 1점차 접전상황에선 OPS가 .750으로 낮다. 팀 평균 .813과 6푼 정도 차이난다. 경험 적은 불펜진은 매번 고비를 못 넘긴다. 뒤로 갈수록 불안해지는 스타일이다. 18일 문학에서 만난 SK와 롯데. 두 팀은 평소와 스타일이 완전히 뒤바뀐 경기를 펼쳤다. 유니폼을 바꿔입은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2회초 선취점은 롯데가 냈다. 문규현이 1타점, 황재균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그러나 4회말 SK가 바로 따라붙었다. 이호준의 희생타와 박경완의 1타점 적시타를 묶었다. 2-3. SK의 1점차 추격. 이쯤 되면 롯데는 불안해진다. 롯데의 전형적인 패배공식이다. 초반 쉽게 몇 점을 내며 앞서 나간다. 그러다 1점차 내외로 추격당한다. 집중력 떨어지는 타선은 헛손질하기 시작한다. 점수가 안 나니 불펜투수들은 불안해진다. 실책이 겹치면서 대량실점한다. 그런데 이날은 아니었다. 팽팽한 접전에서 잘 버텨냈다. 5회초 롯데 손아섭이 2점 홈런을 날렸다. SK는 6회말 박정권이 솔로홈런을 때려 다시 1점을 추격했다. 5-3 상황. SK는 7회초부터 불펜 필승조를 가동했다. 정우람을 올렸다. “이쯤 되면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롯데 타선이 막판 접전에서 힘을냈다. 7회초 황재균-김주찬-손아섭이 연속안타를 때렸다. 가르시아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상대 실책까지 묶어 한꺼번에 4점을 뽑아냈다. 승부가 갈렸다. 롯데가 9-5 승리했다. 롯데답지 않은 뒷심이 빛났다. 대구에선 3위 두산이 2위 삼성에 10-1 쾌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김선우가 5와 3분의2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양의지는 솔로홈런 포함 3타점 맹활약했다. 이성열은 8회와 9회 연속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삼성과 승차를 다시 2게임으로 줄였다. 2위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목동에선 넥센이 KIA를 3-1로 눌렀다. LG는 잠실에서 한화에 12-0 대승했다. 1회말 LG 이택근이 시즌 첫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기록했다. 김광삼은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日프로야구 ‘7경기 연속홈런’ 랜디 바스 아시나요!

    日프로야구 ‘7경기 연속홈런’ 랜디 바스 아시나요!

    지난 13일 광주 KIA전. 이대호가 8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자 언론에선 일본 기록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연속경기 홈런은 오 사다하루와 랜디 바스의 7경기. 오 사다하루(이하 왕정치)야 한 시대를 풍미하다 못해 역대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는 인물이기에 논외로 치더라도 도대체 랜디 바스가 누구냐는 궁금증을 갖는 팬들이 많았다. 유명세로만 따지면 왕정치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지만 랜디 바스는 금시초문인 사람이 부지기수다. 바스는 1980년대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타자다. 하지만 그를 일컬어 단지 외국인 타자라고만 하기엔 뭔가가 부족하다.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고 떠난 역대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었기 때문이다.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의 시즌 최고 타율은 너무나도 유명한 스즈키 이치로(현 시애틀)가 가지고 있다. 이치로는 7년연속 타율 1위를 작성한 타자답게 메이저리그로 떠나기 직전(당시 오릭스. 2000년) 타율 .387를 기록했다. 당시 이치로의 이 타율은 1970년 장훈의 .383를 넘는 수치다. 하지만 양리그를 통틀어 살펴보면 이치로의 .387은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바로 1986년 랜디 바스가 세운 한 시즌 최고 타율인 .389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 정규시즌 MVP, 7경기 연속 홈런 그리고 트리플 크라운 1983년 한신 유니폼을 입은 랜디 바스의 최고 시즌은 1985,1986년이다. 물론 입단 첫해부터 3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강렬한 파워히터의 전형을 보여주긴 했지만 타격에 비해 불안한 수비는 한때 방출 위기에 직면했던 시절도 있었다. 일본야구가 양대리그를 시행한 1950년 이후 타자 트리플 크라운(타율-홈런-타점 3관왕)은 모두 10번이 작성됐다. 하지만 오치아이 히로미츠(1982,1985,1986), 그리고 왕정치(1973,1974)와 랜디 바스(1985,1986)의 연속년도 달성을 제외하면 3명(노무라 카츠야,부머 웰스,마츠나카 노부히코)이 각각 한차례씩 도달해 실제로는 6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랜디 바스는 외국인 타자로는 역대 최초로 2년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다. 당시 퍼시픽리그의 오치아이 역시 2년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 했는데, 2004년 마츠나카 이후 나오지 않고 있는 이부문 기록이 당시로서는 풍년이었던 셈이다. 특히 랜디 바스의 인코스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은 역대 최고였을만큼 압도적인 타격기술을 보유한 타자였다. 그것은 매우 독특한 그의 타격폼에 기인한 것이었다. 타격시 배트를 쥐고 있는 그립부분을 자신의 배꼽근처까지 내렸다가 스윙을 가져갔는데 뒤쪽 팔꿈치를 옆구리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려는 그만의 노하우였다. 1985년 리그 MVP(타율 .350 홈런54개 타점134)를 수상한 그는 이듬해인 1986년 7경기 연속 홈런(6월18일-26일)을 쳐내며 왕정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MVP를 수상한 1985년은 한신 타이거즈가 일본시리즈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던 해로 랜디 바스는 단숨에 오사카 지역 팬들의 영웅으로 등극하며 결코 잊을수 없는 한해를 보냈다. ◆ 불멸의 기록달성과 54홈런, 그러나.. 랜디 바스가 54홈런을 기록한 1985년은 외국인 타자 차별화의 원년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역대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은 왕정치(55개)로, 이해 바스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게 과거 왕정치가 몸담았던 요미우리전이었다. 시즌 초반 잠깐 부진하긴 했지만 첫 홈런이 터진 이후부터 바스의 방망이는 그야말로 불꽃이 튀었다. 그가 5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을때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공교롭게도 요미우리와의 2연전이었다. 하지만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알아서 기는’ 인물은 어디에나 있는 법. 당시 요미우리는 왕정치의 기록이 외국인 타자에게 깨지는걸 원치 않았다. 요미우리 투수코치들은 바스에게 정면승부를 하는 투수에겐 벌금을 물리겠다라는 엄포를 놨고 당시 팀의 에이스인 에가와 스구루를 제외하면 고의사구나 다름없는 볼넷 남발로 승부를 회피했다. 훗날 터피 로즈와 알렉스 카브레라(현 오릭스)가 55홈런에 머물며 왕정치의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깨지 못한 그 시초가 랜디 바스라고 보면 된다. 랜디 바스는 역대 시즌 타율 1위의 영광만 남기고 떠난 타자가 아니다. 1986년 그는 비공식 타이틀을 포함하면 무려 9개부문(OPS포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리그를 초토화 시켰다. 타율 .389와 더불어 장타율 .777 역시 역대 일본야구 최고기록에 올라있다. 그해 리그 우승을 차지한 히로시마의 키타벳부 마나부(18승, 평균자책점 2.43)가 MVP를 수상하며 이부문 2연패에 실패한 랜디 바스였지만 누가 봐도 이건 말도 안되는 수상결과였다. 비록 키타벳부가 ‘마운드의 정밀기계’라는 별칭처럼 훌륭한 성적을 남긴 것은 확실하나, 2년연속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역대 한 시즌 최고 타율과 장타율을 기록한 바스의 그것과는 비할바가 못된다. 바스가 일본을 떠난 것은 1988년 시즌 도중이었다. 한신에 입단할때 바스는 본인과 가족에게 질병이 발생할시 치료비를 구단에서 부담하기로 계약을 했지만 구단은 비용이 부담 돼 보험에 들지 않았다. 아이러니 하게도 바스의 아들이 뇌에 물이 차는 수두증에 걸려 수술이 필요했지만 구단은 엄청난 수술비가 부담 돼 결국 바스를 방출해 버렸다. 5년반 동안 활약하며 일본야구를 발 아래 뒀던 바스가 떠난지도 20년이 넘었다. 이젠 무시무시했던 그의 홈런포는 볼수 없지만, 통산 .337/.418/.660(타/출/장)의 기록이 말해주듯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라는 사실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한화(잠실)●넥센-KIA(목동)●SK-롯데(문학)●삼성-두산(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대구골프장) ■볼링 협회장배 남녀학생대회(오전 9시 전북 익산 한성·덕성볼링장) ■FA컵축구 8강●전남-광주(광양전용 오후 7시)●수원-전북(수원월드컵)●성남-제주(탄천종합 이상 오후 7시30분)●부산-인천(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 [프로야구]류현진, 퀄리티스타트 세계新 행진

    [프로야구]류현진, 퀄리티스타트 세계新 행진

    이제 한화 류현진 차례다. 롯데 이대호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9’에서 멈췄다. 그러나 류현진의 세계신기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류현진이 17일 잠실 LG전에서 9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다. 올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투구-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MLB 22경기 연속 기록 넘어서 류현진은 지난 3월30일 대전 롯데전 이후 올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QS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비공인 세계기록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록은 지난 2005년 세인트루이스 투수 크리스 카펜터가 작성했다. 한 시즌 22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단일시즌은 물론 연속시즌으로도 세계신기록 행진 중이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은 1967~68년 세인트루이스 밥 깁슨이 세운 26경기 연속 QS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부터 29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QS기록을 집계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이날 3회말 LG 박용택에게 솔로홈런, 5회엔 정성훈과 박용택에게 각각 안타와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딱 2자책점이었다. 9회까지 121개 공을 던졌다. 상대 타선을 7안타로 묶었다. 직구 속도가 떨어졌고 변화구가 평소보다 밋밋했다. 그러나 특유의 완급조절로 LG타선을 요리했다. 류현진이 잘 던졌지만 한화 타선이 에이스를 돕지 못했다. 2득점만 했다. 한화와 LG는 연장 12회 승부 끝에 2-2로 비겼다. 문학에선 롯데가 SK를 5-0으로 눌렀다. 예상 밖 결과였다. 모든 면에서 SK가 나아 보였다. 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SK전 2승 10패 절대 열세였다. ●이대호 전구단 상대 홈런 기록 지난주 중심타자 홍성흔도 잃었다. SK 선발은 올시즌 롯데전 4경기 3승을 거둔 에이스 김광현. 반면 롯데는 1군무대 8경기에만 나온 김수완을 내세웠다. 그런데 롯데가 이겼다. 김수완은 9이닝 동안 5안타만 내줬다. 무실점 쾌투했다. 데뷔 뒤 첫 완봉승이었다. 5회초 롯데 조성환과 이대호는 각각 2점과 1점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에이스 김광현을 무너뜨렸다. 이대호는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세웠다. ●삼성 두산 잡고 1위 추격전 2-3위팀이 맞붙은 대구에선 삼성이 두산을 3-1로 꺾었다. 집중력 좋은 두 팀이 접전을 벌였다. 승부처는 1-1이던 5회말이었다. 삼성은 조동찬의 안타와 임태훈의 폭투를 묶었다. 두산 포수 양의지가 공을 흘린 사이 2루 주자 조동찬이 홈까지 쇄도했다. 작은 틈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빛났다. 이제 삼성은 선두 SK에 3게임차로 다가섰다. 목동에선 KIA가 넥센에 7-0으로 이겼다. KIA 김상현이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아직 4강 싸움은 안갯속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좌완특급’ 유창식 한화품에

    광주일고의 고교 최대 ‘좌완특급’ 유창식(18)이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프로야구 한화는 16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11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에서 유창식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 유창식의 한화행은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올해 3월 열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3승에 평균자책점 0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7월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대회 최다인 31탈삼진을 기록하며 ‘제2의 류현진’으로 불렸다. 최고 149㎞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보유한 유창식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 당장 프로무대에서 통한다는 평가다. 유창식은 “류현진을 닮고 싶다. 직구와 변화구를 잘 던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국도 메이저리그와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에서 뛴 후 가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8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모두 투수 자원을 뽑았다. 전체 2번 지명권을 확보한 LG는 휘문고 우완 임찬규를 선택했다. 임찬규도 140㎞대 중반의 빠른 볼을 던지며 제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은 동의대 출신 좌완투수 윤지웅을 뽑았다. 삼성은 경남고 투수 심창민을, 롯데는 중앙대 투수 김명성을 선택했다. 두산은 충암고 우완 최현진을 호명했고, SK는 경남고 투수 서진용을 뽑았다. 지난해 우승팀 KIA는 덕수고 우완 한승혁을 지명했다. 한승혁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지난 5월 거물급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까지 했으나 결국 국내 잔류를 택했다. 한편 KBO는 신인 드래프트에 앞서 선수들을 사전 접촉, 신체검사를 실시한 LG에 엄중 경고했다. KBO는 8개 구단 단장회의를 열어 신인 드래프트는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으나 내년부터 KBO 규약에 사전 신체검사를 할 수 없도록 명문화하기로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한화(잠실)●넥센-KIA(목동)●SK-롯데(문학)●삼성-두산(대구 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구골프장) ■유도 실업선수권(오전 10시 포항) ■수영 대통령배 대회(오전 9시 전주 완산수영장)
  • [프로야구] 2게임차 롯데-KIA 4강싸움 4대 변수

    이제 승차는 딱 2게임이다. 4위 롯데와 5위 KIA. 짧은 연승과 연패만으로도 순위는 뒤바뀐다. 롯데는 두달 가까이 4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KIA는 지난주 겨우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반기 끝, 후반기 시작 무렵만 해도 롯데가 좋았다. 그러나 이제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KIA의 흐름이 좋다. 상대적으로 롯데는 계속 도돌이표다. 두팀 모두 이제 27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작은 변수에도 4강 싸움 판도가 출렁일 수 있다. 남은 변수들을 분석해 본다. 1 이대호의 기록 중단 이대호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 행진이 끝났다. 심리적 피로감이 올 때가 됐다. 이건 본인은 물론 주변 동료들도 마찬가지다. 기록이 이어지는 동안 선수단 모두가 영향을 받는다.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외적인 긴장도가 매일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어느 날 기록행진이 중단되면 후유증이 생긴다. 어떤 리그 어느 선수를 막론하고 똑같이 벌어지는 현상이다. 다시 앞에 남은 건 현실이다. 이대호가 꼬이면 롯데 타선 전체가 꼬인다. 이대호가 롯데 타선에 미치는 영향은 막중하다. 이대호의 페이스 유지 여부에 따라 롯데 공격력의 수준도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2 부상선수 발생과 회복 롯데는 홍성흔이 다쳤다. 치료와 재활까지 최소 5주가 걸린다. 사실상 정규시즌이 끝났다. 이대호가 고립될 수 있다. 올 시즌 이대호가 최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데는 홍성흔의 영향도 컸다. 투수들의 견제가 분산됐다. 가르시아-강민호가 있지만 중량감이 떨어진다. 이제 상대 투수들은 굳이 이대호와 승부할 필요가 없어졌다. 문제는 중압감이다. 이대호의 책임감은 유별나다.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함몰될 수 있다. 견제는 심해지고 마음까지 급해지면 방망이는 헛돌게 마련이다. 반면 KIA는 김상현과 윤석민이 돌아왔다. 투타가 모두 든든해졌다. 긍정요소다. 3 남은 일정의 유·불리 KIA가 좋다. 상대적으로 강팀과의 경기가 적게 남았다. 선두 SK와는 3경기만 치르면 된다. 삼성과 6경기, 두산과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롯데는 문제가 심각하다. 천적 SK와 7경기가 남았다. 올 시즌 12번 만나 2승10패했다. 단순 계산하면 7경기 가운데 5~6패 정도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물론 승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리한 건 사실이다. 이번 주가 분수령이다. 롯데는 SK-삼성과 6연전을 치른다. 두팀은 아직 선두다툼을 끝내지 않았다. 롯데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4 결국 맞대결이 관건 두 팀이 지금 페이스로 시즌 막판까지 갈 수도 있다. 롯데는 올 시즌 근근이 갈지자 행보를 계속해왔다. KIA도 16연패 뒤 5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둘다 나름대로 저력이 있다는 얘기다. 그럼 결국 두팀 맞대결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도 크다. 둘은 아직 3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4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다음 달 2일과 3일 다시 2연전에 돌입한다. 시즌 막판 승차를 한꺼번에 벌리거나 좁힐 기회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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