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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먼 앤 가펑클 ‘명곡’ 속 집 경매 나온다

    사이먼 앤 가펑클 ‘명곡’ 속 집 경매 나온다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Bridge Over Troubled Water)의 배경이 된 집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영국 부동산 회사 세빌스 측은 “다음달 19일 데번주 빅레이 다리 인근에 있는 집 두채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집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미국의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에게 영감을 준 역사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지난 1969년 사이먼 앤 가펑클은 이 지역에 머물면서 세계적인 명곡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 를 썼으며 그 가사에 등장하는 다리가 바로 빅레이다. 이듬해 발표한 이 앨범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이 지역은 전세계 관광객들의 명소가 됐다. 특히 경매에 나오는 집은 다리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이었으며 그간 가장 많이 그림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1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은 여러차례 재건축을 거쳤으며 한동안 호텔로 이용되기도 했다.부동산 관계자 리처드 앤딩턴은 “이 집은 유유히 흐르는 엑스강을 배경으로 빅레이 다리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면서 “사이먼 앤 가펑클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풍광에 반해 숨이 멎을 정도였다” 고 밝혔다. 이어 “연이어 있는 두 집이 각각 팔릴 수 있으며 예상가격은 총 60만 파운드(10억 3000만원)”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0년 대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이 결성한 미국의 2인조 음악그룹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and Garfunkel)은 ‘The Sound of Silence’,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ABB, 야말 LNG 선박 사업 참여.. 장비공급 계약

    ABB, 야말 LNG 선박 사업 참여.. 장비공급 계약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그룹 ABB는 최근 16척의 야말(Yamal) LNG선박 중 첫번째 선박에 대해 전기장비 및 추진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시베리아 북서쪽에 위치한 야말반도로부터 아시아와 유럽으로 LNG를 운송하기 위한 ‘야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5척의 추가 선박 옵션을 포함한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Novatek)사와 프랑스 토탈(Total)사,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사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주체들은 개발을 통해 총 1650만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야말 반도는 연간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북극권 내에 위치해 있다. 약 2.1m두께의 얼음을 깰 수 있는 ‘아크(ARC)-7’ 쇄빙 능력을 가진 신규 17만㎥급 쇄빙 LNG선은 사베타항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하게 된다. 선적된 액화천연가스는 하계동안 북극해 항로를 통해서 아시아에 공급되는데, 이는 기존 항로와 비교하여 배송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고 연료소비 및 선박 배기가스 배출의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신규 조선 공사는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였으며, ABB의 공급범위는 터보차저를 비롯하여 발전기, 배전반, 변압기, 드라이브, 추진제어 및 극지 기후에서도 선박에 추진력을 공급하는 아지포드(Azipod) 추진기 일체를 포함한다. 아지포드 추진시스템을 설치한 LNG선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LNG선박이다. 아지포드 추진장비를 통해 적당한 빙상 상태나 개빙구역에서 선수운항이 가능하며, 두꺼운 얼음을 깨기 위한 후진운항을 할 수 있다. 진일보한 솔루션은 쇄빙선의 도움없이 극지방에서도 대부분 운항이 가능하다. 항시 운영되는 LNG선박은 가스생산의 전 공정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ABB 공정자동화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Veli-Matti Reinikkala(벨리 마티 라이니칼라)는 “연중 계속적으로 빙해에서 운항하는 LNG수송선은 최고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바, ABB 기술이 이런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AZIPOD 시스템은 그동안 Sovcomflot사에서 운항 중인 셔틀탱커 및 Norilsk Nickel’사의 ‘Arctic Express’ 컨테이너선 등 30척이 넘는 쇄빙선에 적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ABB(www.abb.com)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유틸리티와 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반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BB그룹은 100여개 국에 퍼져 있으며, 총 150,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ABB는 일산 킨텍스에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가스텍 2014(Gastech 2014)에 참가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다가오는 2014 상반기 공채를 대비해 취업준비생들이 막바지 취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열기가 뜨거운 토익시험의 경우, 2014 상반기 공채에 토익 점수를 제출하기 위해 응시할 수 있는 토익 시험이 몇 회 남지 않아 그 열기가 더하다. 이 같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토익 실전강좌가 윙스토익에서 오픈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토익 시험장에서 점수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엄대섭 강사의 토익 실전 강좌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이 오픈 한 것. 토익점수를 단기간에 고득점 달성 하기 위해서는 기출분석과 유형별 실전문제를 통한 최종 정리가 필수적이다.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시험에 최적화된 FINAL강좌로, 직접 목표점수를 설정한 뒤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그 후, 각 파트 별 분석 결과표가 제공되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집중적 보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파트 별로 시간을 분배하는 시간 활용법까지 알려주어 실전대비용으로 최적화된 강좌이다. 뿐만 아니라, 강사가 직접 문제해결 동영상을 진행한다. 엄대섭 강사는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 획득이다”라며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단기간 고득점을 위해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LC 음성을 놓치거나 RC 풀이 시간이 부족할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12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200문제를 모두 풀어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전략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엄대섭 강사는 현재 신촌 YBM에서 대표 마감강사로 활약 중이며, 전국 대학 교양 토익 출제위원을 역임하고 건대, 숭실대, 연대, 이대 등에 초빙되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윙스토익에서는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를 신규 오픈 했다. 이번 강의는 시험 직전 빠르고 정확한 점수 급상승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실전 강좌로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흩어져있는 개념들을 재조합하고 응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므로 학생들의 토익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강의이다.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는 신촌 YBM에서 입문반 전체 수강생 수 1위인 Kelly 강사가 이끌어 더욱 인기가 높다. TV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는 미국 하버드 대학 익스텐션 스쿨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보스턴 대학 교육학 석사와 TESOL을 전공한 엘리트 강사다. 화려한 학벌만큼 빛나는 미모를 가졌지만, 화끈하고 시원한 강의를 진행하는 다양한 반전 매력의 토익 스타강사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윙스토익에서는 제263회 정기토익을 대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TOEIC 시험 하루 전 총정리 Live 특강”과 26일 토익 시험 당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시험 직후 바로 생중계되는 “토익 후기 특강”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윙스토익 홈페이지(www.wingstoeic.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만 35자 50대女, 이름 모두 표기된 면허증 받아

    성만 35자 50대女, 이름 모두 표기된 면허증 받아

    성만 35자(영문 기준)인 긴 이름이 운전면허증에 들어가지 못해 고민이었던 50대 여성이 최근 이름이 정상적으로 모두 표기된 면허증을 발급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제니스 로켈라니 케이하나이쿠카우아카히훌리헤에카후나엘레(Janice Lokelani Keihanaikukauakahihuliheekahaunaele·54) 씨가 정상적으로 이름이 모두 들어간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래 뉴욕 월스트리트 커리어 우먼이었던 제니스는 결혼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고 성도 남편의 것으로 바꿨다. 또한 지난 2008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녀는 성을 계속 유지해왔다. 그러나 하와이의 운전면허증 이름 칸은 최대 34자만 허용돼 35자가 넘는 제니스의 이름이 모두 표기될 수 없었다. 이에 그녀는 제대로 이름을 넣어달라고 주 정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주 정부는 제니스에게 이름을 바꾸거나 원래 성을 사용하도록 제안했지만 그녀는 “남편 집안의 숭고한 뜻이 담긴 이름을 저버릴 수 없다”며 거부했다. 그런데 최근 하와이 주 정부는 해당 민원을 수용, 이름 칸을 최대 40자까지 늘려 정상적인 이름이 담긴 운전면허증을 제니스에게 발급했다. 지난 30일 제니스는 Janice Lokelani Keihanaikukauakahihuliheekahaunaele라는 이름이 모두 표기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고 “무척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2008년 개봉된 국내영화 ‘추격자’는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실제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제작돼 화제가 됐다. 해당 살인범이 사이코패스(Psychopath) 즉,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판명되자 해당 용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사이코패스가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 일반인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즉,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사이코패스라도 알아차리기 힘들어 언제 희생양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포브스(Forbes)지 기자 키리 블레이클리(Kiri Blakeley)는 ‘사이코 패스를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게재했다. 모든 사이코패스가 살인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지나치게 ‘칭찬’으로 일관하면 의심하라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도를 지나치는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살이 쪘는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너무 멋지다”라고 말하거나 재미없는 농담을 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는다면 먼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만일 이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당신은 그의 꾐에 빠진 것이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놔 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전형적인 수법이니 조심해야 한다. 2. 지나친 ‘공감대’ 형성을 강요하면 의심하라 만일 상대방이 당신의 ‘소울 메이트’를 자처하며 뭐든지 동일시하려 한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네가 좋아하는 것은 나도 좋다”, “너도 어린 시절에 힘들었니? 나도 마찬가지야” 등으로 당신에게서 호감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의심해야한다. 이는 ‘거울기법(mirroring)’ 수법으로 사이코패스들은 고유의 ‘정체성’이 없기에 이런 방식으로 희생양에게 접근한다. 3. 불우한 과거로 동정심을 사려한다면 의심하라 혹시 상대방이 ‘결손가정’, ‘부모의 학대’, ‘비참한 이별’ 등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가? 그렇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상대방의 의심을 무너뜨리고 정신적 장벽을 약화시키는 수법이다.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면 언급하는 날짜를 잘 기억해놨다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물어보라. 아마 십중팔구는 틀릴 것이다. 즉흥적으로 지어냈기 때문이다. 4. 몸의 상처, 질병 등을 강조하면 의심하라 ’지병이 있다’, ‘과거에 크게 다쳤다’, ‘후유증으로 아직 병원에 다니고 있다’ 등 몸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다. 상대방이 이런 것을 언급하면 꼭 병원기록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5. 왕성한 성욕을 자랑하면 의심하라 황홀한 성행위는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약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사람들의 약점을 잘 알기에 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거나 이를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혹여 이럴 경우, 지나치게 빠져만 들지 말고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지나친 자학도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은 일상생활 중 갑자기 스스로를 자학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나는 정말 미친놈이야’,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등의 말을 한다면 먼저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스로 본성을 감추려는 방어 방식으로 일종의 정신적 ‘이중 잠금’ 행위다.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7. 갑자기 상대방이 조용해진다면 의심하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칭찬’, ‘동정’, ‘성욕’ 등을 자랑하던 상대가 갑자기 조용해진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당신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갑자기 행동패턴을 바꿔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려 하는 것이다. 여기에 끌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8. 제3자와 이간질 시킨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의 특기 중 하나가 질투유발이다. 그들은 당신과 제 3자, 예를 들어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니면 친한 형·동생·언니·누나와의 관계를 ‘험담’ 등으로 훼방 놓는다. 여기에 휘둘려서 분노에 사로잡히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되고 ‘사이코패스’만 같은 편으로 남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9. 갑작스럽게 절교선언을 한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는 없다. 당신이 필요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접근한 뒤 단물을 다 빨아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곁을 떠나버린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 이용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휘둘려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면 당신은 이미 ‘희생양’이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친절한 남친이 살인마? 사이코패스 알아보는 9가지 방법

    2008년 개봉된 국내영화 ‘추격자’는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실제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제작돼 화제가 됐다. 해당 살인범이 사이코패스(Psychopath) 즉,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판명되자 해당 용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사이코패스가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 일반인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즉, 당신의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사이코패스라도 알아차리기 힘들어 언제 희생양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난 7일, 포브스(Forbes)지 기자 키리 블레이클리(Kiri Blakeley)는 ‘사이코 패스를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게재했다. 모든 사이코패스가 살인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를 소개한다. 1. 지나치게 ‘칭찬’으로 일관하면 의심하라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도를 지나치는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살이 쪘는데도 불구하고 “몸매가 너무 멋지다”라고 말하거나 재미없는 농담을 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는다면 먼저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만일 이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면 당신은 그의 꾐에 빠진 것이다. 이런 행동은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놔 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전형적인 수법이니 조심해야 한다. 2. 지나친 ‘공감대’ 형성을 강요하면 의심하라 만일 상대방이 당신의 ‘소울 메이트’를 자처하며 뭐든지 동일시하려 한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네가 좋아하는 것은 나도 좋다”, “너도 어린 시절에 힘들었니? 나도 마찬가지야” 등으로 당신에게서 호감을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의심해야한다. 이는 ‘거울기법(mirroring)’ 수법으로 사이코패스들은 고유의 ‘정체성’이 없기에 이런 방식으로 희생양에게 접근한다. 3. 불우한 과거로 동정심을 사려한다면 의심하라 혹시 상대방이 ‘결손가정’, ‘부모의 학대’, ‘비참한 이별’ 등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가? 그렇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상대방의 의심을 무너뜨리고 정신적 장벽을 약화시키는 수법이다.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면 언급하는 날짜를 잘 기억해놨다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물어보라. 아마 십중팔구는 틀릴 것이다. 즉흥적으로 지어냈기 때문이다. 4. 몸의 상처, 질병 등을 강조하면 의심하라 ’지병이 있다’, ‘과거에 크게 다쳤다’, ‘후유증으로 아직 병원에 다니고 있다’ 등 몸의 약함을 강조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다. 상대방이 이런 것을 언급하면 꼭 병원기록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5. 왕성한 성욕을 자랑하면 의심하라 황홀한 성행위는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약점으로 작용하기 쉽다.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사람들의 약점을 잘 알기에 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거나 이를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혹여 이럴 경우, 지나치게 빠져만 들지 말고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지나친 자학도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은 일상생활 중 갑자기 스스로를 자학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나는 정말 미친놈이야’,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등의 말을 한다면 먼저 의심하는 것이 좋다. 이는 스스로 본성을 감추려는 방어 방식으로 일종의 정신적 ‘이중 잠금’ 행위다. 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7. 갑자기 상대방이 조용해진다면 의심하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칭찬’, ‘동정’, ‘성욕’ 등을 자랑하던 상대가 갑자기 조용해진다면?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 이는 당신을 희생양으로 삼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갑자기 행동패턴을 바꿔서 호기심을 유발시키려 하는 것이다. 여기에 끌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8. 제3자와 이간질 시킨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의 특기 중 하나가 질투유발이다. 그들은 당신과 제 3자, 예를 들어 전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니면 친한 형·동생·언니·누나와의 관계를 ‘험담’ 등으로 훼방 놓는다. 여기에 휘둘려서 분노에 사로잡히면 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되고 ‘사이코패스’만 같은 편으로 남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질 것이다. 9. 갑작스럽게 절교선언을 한다면 의심하라 사이코패스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인간관계는 없다. 당신이 필요할 때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접근한 뒤 단물을 다 빨아먹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곁을 떠나버린다. 이때 당신은 이미 그들에게 이용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휘둘려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면 당신은 이미 ‘희생양’이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배 가르는 순간 ‘펑’, 고래사체 폭발 영상 ‘화제’

    배 가르는 순간 ‘펑’, 고래사체 폭발 영상 ‘화제’

    죽은 고래가 폭발해 한 남성이 고래 내용물을 뒤집어쓰는 충격적인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에 Sperm Whale EXPLOSION(향유고래 폭발)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약 44초간 진행되는 해당 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변 가에 죽어있는 약 13m크기의 향유고래 시체에 한 남자가 접근 한다. 남자가 조심스럽게 고래의 배 부분을 칼로 절단하는 순간, 폭발음이 들리면서 남자의 얼굴에 고래 내장이 쏟아진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영상이 북대서양 덴마크령 페로제도에서 촬영된 것이며 당시 이 향유고래는 그물에 걸려 죽은 뒤 해변에 떠밀려와 일주일 간 방치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속 불운의 남성이 누군지도 공개했는데 그는 페로제도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Faroe Islands) 소속 해양 생물학자인 비야니 미켈슨(Bjarni Mikkelsen)이었다. 미켈슨은 “고래 사체를 해체해 뼈 조각을 박물관으로 가져갈 목적 이었다”며 “칼로 고래 배를 가르는 순간 다이너마이트가 터진 것처럼 굉음이 들리더니 온갖 부패한 내장이 내게 쏟아졌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문가들은 고래사체 폭발 이유가 ‘메탄가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체가 부패하면서 세균이 분해되고 자연히 메탄가스가 발생되는데 고래의 몸이 워낙 거대해 가스양도 많이 축적되고 폭발도 커지는 것이다. 지난 2004년에도 대만 타이난 시에서 길이 17m, 무게 50톤의 향고래가 해부를 위해 연구 시설로 옮겨지던 중 폭발해 길거리가 온통 고래 내장으로 뒤범벅된 적이 있다. 한편, 페로 제도는 섬 육류 공급량 중 30%가 고래일 만큼 고래사냥이 일상화된 지역이다. 지역 특성상 농사가 불가능해 섬 주민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고래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이를 감안해 포경규제가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동물보호단체의 비난과 바다 중금속 오염문제에 직면하면서 포경방식이 많이 순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영상 출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화보] 톱모델들 ‘육감’ 비키니 화보 화끈 뒷태 ‘아찔’

    [화보] 톱모델들 ‘육감’ 비키니 화보 화끈 뒷태 ‘아찔’

    미국 패션 회사 ‘빅토리아 시크릿’ 소속의 세계 톱모델들이 런웨이가 아닌 해변 모래사장에 비키니 차림으로 섰다. 막달레나 프랙코빅 (Magdalena Frackowiak) ,모니카 잭 야가시아크(Monica Jac Jagaciak), 켈리 갈레(Kelly Gale), 카밀 로우(Camille Rowe)가 최근 프랑스 생바트(St.Barts) 해변에서 바다와 모래 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앵글에 담아 공개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학닷컴 미국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쉽고 빠른 대학진학방법 소개

    유학닷컴 미국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쉽고 빠른 대학진학방법 소개

    32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이 오는 20일 강남 코엑스에서 미국대학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입학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이 3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대학진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준비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보다 우수한 해외대학으로의 진학이 수월해 졌고, 취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간과 비용 대비 유리한 해외대학진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유학닷컴과 미국 내 60개 센터를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기관인 EL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국대학진학박람회는 미국 14개의 현지 대학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내한하여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영어성적 없이 조건부 대학(미국 내 650개 이상)진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조건부 대학진학은 미국 대학 입학 시 요구되는 일정 수준의 영어(TOEFL 등)성적 대신 대학과 연계된 사설 영어 학교 또는 대학 자체 영어 과정을 통해 일정 레벨 이상 이수하는 것이다. 영어성적 없이 미리 입학이 허가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미국진학을 고려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조금 더 경제적이고, 쉬운 해외대학진학 방법 중 하나는 비교적 입학이 용이한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 명문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이다.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는 학교성적, 영어점수 등 지원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SAT/ACT도 불필요하며 고교졸업생 외에 검정고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Diablo Valley College를 통한 UC Berkeley 편입이나 Santa Monica College를 통한 UCLA 편입, 그리고 Seattle Community College를 통한 Univ. of Washington 그리고 Johns Hopkins University의 Business School로의 진학이 대표적이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생, 수험생, 편입생, 재수생, 학부모 등 미국대학진학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유학닷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몰타, 일본 등으로의 어학연수, 정규유학, 조기유학과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외 주요도시에 20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데스크 시각] ‘박근혜표’ 원칙주의의 함정/오일만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박근혜표’ 원칙주의의 함정/오일만 정치부 차장

    ‘신뢰와 원칙’의 프레임은 박근혜 대통령의 커다란 정치적 자산이다. 1998년 박 대통령이 국회에 입성한 이후 말 바꾸기를 밥먹듯 했던 여의도 정치판에서 그가 돋보이고 주목받게 된 배경일 것이다. 2005년 여당의 사립학교법 강행 처리에 맞서 53일간 장외투쟁을 벌일 당시 그는 당당히 소신과 원칙의 정치인으로 각인됐다. 2010년 세종시 논란에서도 여야 합의라는 원칙을 앞세워 행정도시 이전을 관철시켰다. 신뢰의 정치인이란 브랜드가 업그레이드됐고, 충청권의 확고한 지지를 다지며 대권의 길을 열었다. 사학법 파동 당시로 돌아가 보자. 박 대통령의 기나긴 장외투쟁에 대해 당내 개혁성향 의원들의 반발도 거셌다. 타협 없는 강경한 태도에 초기 여론도 등을 돌렸지만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훼손되고 근간이 무너진다”는 논리로 맞받아쳤다. 출발 당시 좋지 못했던 여론은 반전됐고 결국 사학법 재개정의 발판을 만들었다. 정면돌파는 연약한 여성정치인의 이미지를 극복하면서 대권을 향한 초석을 깔게 된다. 보수 프레임 역시 박 대통령의 강력한 무기다. 2004년 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에 대해 “헌법 정신과 국가 기강을 무너뜨리는 좌파 포퓰리즘을 끝내야 한다”는 말로 보수세력을 결집시켰다. 최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에서도 빛을 발한 종북세력 척결 의지는 보수 진영의 지지를 받았다. 이런 ‘박근혜표’ 원칙주의는 분명 도전과 투쟁의 시기엔 힘을 발휘하는 리더십이지만 집권 후 복잡한 현안이 얽혀 있는 한국의 정치지형에서는 구조적 취약함이 내재해 있다. 원칙이 강조되면 상대방을 끌어안는 데 유연한 공간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대통령으로서 갈등 해결의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모순을 안고 있다. 지난 16일 3자회담의 결렬이 대표적 사례다. 원칙의 프레임에 갇힐 경우 퇴로가 좁아져 출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기초연금 후퇴 논란에서 보듯 야당의 공세에 방어망을 치기도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박 대통령의 불통 이미지가 확산되고 대선 공약인 국민 대통합이 더욱 멀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최근 기민당을 이끌며 3선에 성공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보자. 독일 사람들 사이에서 ‘메르켈은 무엇이든 다 먹는다’(Merkel ist Alles)는 말이 널리 회자된다고 한다. 메르켈 총리는 정치 라이벌인 사민당의 이슈와 심지어 녹색당의 정책까지 포용할 정도로 대통합 정치로 갈등을 풀어 나갔다. 모성애적인 소통 방식으로 상대방을 포용한다고 해서 ‘엄마(무티) 리더십’으로 불린다. “말을 타고 천하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말을 타고 천하를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한나라 고조 유방(劉邦)에게 신하 육가(陸賈)가 충고한 말이다. 창업과 수성의 방식이 달라야 국가통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전쟁터를 누비며 천하를 얻었던 당나라 태종 이세민(李世民)도 이 말을 깊이 새겨 중국이 자랑하는 ‘정관의 치’(이세민의 치세)를 이루지 않았던가. 박 대통령이 신뢰와 원칙, 그리고 보수의 프레임에 갇힐 경우 퇴임 후 ‘소신을 지켰던 대통령’ 정도의 평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역사에 남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면 창의적인 시각과 새로운 틀에서 반대파까지 담을 수 있는 ‘큰 정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oilman@seoul.co.kr
  • ‘싸욘세’ 싸이, 드디어 비욘세 만나다

    ‘싸욘세’ 싸이, 드디어 비욘세 만나다

    ‘월드스타’ 싸이(36)가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32·여)를 만났다.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드디어 비욘세와 ‘싱글 레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비욘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2013 멧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만났다.싸이는 지난달 열린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무대를 선보여 ‘싸욘세’로 불리기도 했다.싸이는 이 행사에서 비욘세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면서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언맨 3’의 여주인공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올렸다.싸이는 앞서 ABC TV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출연해 MC들에게 ‘시건방춤’과 ‘꽃게춤’을 전수했다.싸이는 오는 9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초청 특별 강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싸욘세’ 싸이, 드디어 비욘세와 조우

    ‘싸욘세’ 싸이, 드디어 비욘세와 조우

    ’월드스타’ 싸이(36)가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32)를 만났다. 싸이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비욘세와 ‘싱글 레이디’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행사 ‘2013 멧 갈라(Met Gala)’ 레드카펫에서 만났다. 싸이는 지난달 열린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에서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무대를 선보여 ‘싸욘세’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비욘세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며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공개했다. 싸이는 앞서 ABC TV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 (Live! with Kelly & Michael)’에 출연해 MC들에게 ‘시건방춤’과 ‘꽃게춤’을 전수했다. 그는 오는 9일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초청 특별 강연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은 ‘여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은 ‘여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은 호주의 한 호텔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여행잡지 ‘콩데나스 트레블러’는 최근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을 갖춘 63개의 호텔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 중 상위 10선을 살펴보면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은 호주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州) 킴벌리에 있는 ‘버클리 리버 로지’(BERKELEY RIVER LODGE)란 호텔에 있다. 이 호텔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부시(호주 등 지역의 미개간지) 특유의 기울어진 지붕과 골이 진 철판으로 외관을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달리 욕실과 샤워실은 자연을 모방해 야외에 설치했다. 2위 역시 호주가 차지했다. 수도 시드니에 있는 ‘파크 하얏트 시드니’(PARK HYATT SYDNEY) 호텔에는 숨막힐 듯한 전경을 갖춘 수영장이 있다. 이곳은 도심을 벗어나고 싶은 사업가와 유명인사들이 중심 고객이며 호화로운 결혼식이 열리기도 한다. 3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리츠칼튼 비엔나’(RITZ-CARLTON VIENNA) 호텔에 있는 실내 수영장이 차지했다. 이 호텔은 기존 체인과 달리 중부유럽의 전통적인 대형 호텔 느낌을 준다. 미국이나 영국, 지역 유명인사들이 주 고객층으로 알려졌다. 그다음으로는 중남미 국가 벨리즈 엠버그리스키섬에 있는 ‘엘 세크레토’(EL SECRETO),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신타마티’(SHINTA MANI),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샹그릴라호텔’(SHANGRI-LA HOTEL), 세인트루시아의 ‘슈가비치’(SUGAR BEACH), 칠레 이스터섬에 있는 ‘항가로아 이코 빌리지 앤 스파’(HANGAROA ECO VILLAGE & SPA) 순이었다. 이 밖에도 중국 상하이에 있는 ‘포시즌호텔 푸둥’(FOUR SEASONS HOTEL PUDONG)과 ‘트웰브 앳 헝산’(TWELVE AT HENGSHAN) 수영장이 각각 9, 10위를 차지, 10위권 안에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콩데나스 트레블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말레이시아의 앨리스

    말레이시아의 앨리스

    말레이시아의 앨리스 영하 10℃를 밑도는 서울의 한파를 등지고 도착한 말레이시아는 그 온도차만큼이나 다른 세계였다. 어떤 끌림이 있었는지, 회중시계를 손에 든 흰 토끼를 따라 알지도 못하는 굴 속으로 졸래졸래 따라간 앨리스처럼, 낯선 듯 평화롭고, 평범한 듯 해맑은 ‘말레이시아’를 만났다. 겨울날에 도착한 여름나라 앞으로 여섯 시간 후 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발을 내딛는다. 여느 때와 달리 떠오르는 혹은 기대하게 되는 그림이 불분명했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속으로 옹알옹알. 입에 익긴 한데 막상 고개가 갸웃한다. 출근길에 바쁜 사람들을 지나쳐 공항으로 향하는 동안 본능적으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날의 여행.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하면 영하 10℃를 밑도는 겨울날과 영상 30℃를 웃도는 여름나라를 동시에 견뎌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해가 떴는데도 바닥이 젖어 있다. 이 나라에서는 매일 오후 네다섯 시 즈음엔 어김없이 비가 쏟아진다고 했다. 오늘도 방금 전까지 비가 내렸다고. 공항을 나서니 바깥 공기가 그리 습하지 않았고,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까지 가는 차 안에서도 에어컨 바람이 시원했기에 아직 서울에서의 차림 그대로다. 하나둘 옷을 허물처럼 벗어낸 것은 공항과 쿠알라룸푸르 중간 즈음에 위치한 신행정도시 푸트르자야Putrajaya의 풍경이 차창에 가까워졌을 때였다. 레고 블록으로 만든 모형처럼 군더더기 없는 도시를 울울창창한 야자수 정글이 포위하고 있었다. 서울과 쿠알라룸푸르 사이 한 시간의 시차를 거슬러 오른 나는 그제야 여름나라에 들어온 것을 실감했다. 호텔방에 대충 짐을 밀어 넣고 낯선 거리로 나섰다. 하늘은 어둑하게 물들어 가지만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번화한, 서울로 치면 명동에 비견되는 부킷빈탕Bukit Bintang 거리와 그 지척에 노천 음식점이 즐비한 잘란알로Jalan Alor는 낮보다 더 환하고, 더더욱 북적였다. 여행 첫날의 긴장과 피로는 서울과 다르지 않은 도심풍경 때문에 잔잔해졌지만 그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직 부담스러운 이방인은 두 거리 사이, 트렌디한 펍과 레스토랑이 늘어선 잘란창캇Jalan Changkat으로 살짝 발을 들여 놓았다. 거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펍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뜨거운 공기, 낯선 도시, 차가운 맥주, 관망적 자세. 취取하거나 취醉하거나. ▶travie info 잘란알로alan Alor와 잘란창캇Jalan Changkat | 잘란알로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요리 사테Satay를 추천. 얇게 썬 고기를 양념해 대나무 꼬챙이에 꽂아 구운 꼬치요리이다. 달큼하고 고소한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잘란창캇에서는 부러 핫한 곳을 찾기보다는 거리가 훤히 내다보이는 2층 테라스가 있는 공간에 자리를 잡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다. 위치 부킷빈탕 거리에서 모노레일이 가로지르는 대로 변 오른쪽 방향(도보 5~10분). 영업시간 늦은 오후부터 새벽녘 국립 모스크National Mosque, Masjid Negara┃주소 Jalan Perdana, 50480 Kuala Lumpur 방문객 입장시간 오전 9시~정오, 오후 3시~4시, 오후 5시30분~6시30분(단, 금요일은 오전 입장 불가) 입장료 무료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주소 Jalan Hang Kasturi, 50050 Kuala Lumpur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30분(건물 밖 노점은 오전 11시~밤 11시) 홈페이지 www.centralmarket.com.my 차이나타운China Town┃위치 Jalan Petaling, Kuala Lumpur 영업시간 오전에 문을 여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점심 무렵부터 밤 10시까지 One for All, All for One 아무리 피곤해도 늦잠은 아까운 여행자의 아침, 좀 걷자. 걷다 멈춘 곳이 목적지가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여름의 날씨인지라 자연스럽게 차도르Chador를 두른 여인들에게 눈길이 간다. 말레이시아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슬람을 국교로 삼고 있는 나라다.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그들에겐 당연한 것이겠지만 “안 덥나?” 결국 입 밖으로 뱉고 만다. 모스크에 가봐야겠다. 무슬림들의 기도 시간을 피해 택시를 탔다. 국립 모스크National Mosque, Masjid Negara에 가자고 했다. 안내에 따라 신발을 벗고 보라색 가운과 히잡Hijab을 둘렀다. 아무도 없는 기도실 앞에 서자 안내원인 듯한 할아버지 한 분이 어디서 왔는지 물었다. 대답을 듣자 지긋한 눈빛으로 <본성(피뜨라)과의 만남>이라는 한국어 책자를 건네 준다. 천장까지 닿은, 수십 개의 흰색 기둥으로 빼곡한 기도실 앞 대리석 바닥에 앉아 책자를 폈다. 맨 첫 장과 마지막 장은 같은 문구로 시작해 같은 문구로 맺어지고 있었다.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려 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기를 바랄 수 있을 것인가?” 따라 읽는 사이 작지만 야무진 아이 모모가 떠올랐다. 누군가의 시간을 훔쳐야만 살아갈 수 있는 회색 신사들에게 홀려 잿빛이 된 모습으로 내 말만 하는 어른이 돼 버린 내 앞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은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고운 빛깔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멀고 귀 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중략) 화도 내지 않고, 뜨겁게 열광하는 법도 없어. 기뻐하지도 않고, 슬퍼하지도 않아. 웃음과 눈물을 잊는 게야. 그러면 그 사람은 차디차게 변해서, 그 어떤 것도, 그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게 된단다. 그 지경까지 이르면 그 병은 고칠 수가 없어. 회복할 길이 없는 게야. 그 사람은 공허한 잿빛 얼굴을 하고 바삐 돌아다니게 되지. 회색 신사와 똑같아진단다. 그래, 그들 중의 하나가 되지. -미하엘 엔더의 <모모> 中 지난밤 잘란창캇의 펍에서 마셔 버린 시큰둥했던 첫날밤이 뜨끔했다. 그럼에도 선뜻 털고 일어나 기도실을 나서지 않고 조금 더 게으름을 피우다 못 이기는 척 다시 길을 나섰다. 그러다 뒤를 돌아봤다.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맑고 파란 하늘과 그 아래 새하얀 모스크. 종교와 교리를 떠나 그곳에 잿빛을 걷어낸 나의 뽀얀 마음 한 조각을 묻어두었다. 그리곤 천천히 초록 잔디가 카펫처럼 펼쳐진 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까지 걸었다. 딱히 구경거리가 없는 고가도로변인데도 길이 참 싱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르데카는 말레이어로 독립이라는 뜻이다. 말레이시아는 1957년 8월31일 이 광장 국기게양대에 걸려 있던 영국 국기를 걷어내고 말레이시아 국기를 내걸면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했다. 광장 너머로 우뚝 솟아오른 초고층 빌딩과 함께 광장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영국 식민지 시절의 고건축물들이 독특한 도시경관을 그려낸다. 식민지 역사의 흔적을 상당수 지워낸 우리와 달리 쿠알라룸푸르는 도심 가운데 이를 그대로 남겨두고 오늘날까지 이용하고 있다. 광장 북측, 1894년에 지은 세인트메리 성당을 시작으로 유럽과 이슬람식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구 시청사, 술탄압둘사마드 빌딩, 구 중앙우체국, 국립섬유박물관, 구 차터드은행 등이 시계방향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다. 사람들이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오랜 세월 다양한 인종이 각기 다른 언어와 신을 믿는 가운데 함께 어울려 살아왔기에 관용의 미덕이 배어 있다고.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1 Malaysia, truly Asia’라는 말레이시아의 캐치프레이즈를 형상화한 조형물 앞에 서 있자니 이번엔 달타냥과 삼총사가 떠올라 그들의 구호를 외친다. “One for All, All for One” 메르데카 광장에서 켈랑강Kelang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면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과 차이나타운China Town까지 다다르는데, 이곳에서 ‘1 Malaysia, truly Asia’가 허언이 아님을 체감했다. 역시나 건물 자체가 100여 년이 넘은 마켓 안에는 말레이, 차이니즈, 인디아 구역이 사이좋게 이웃하고 있었고, 역사문화도시 말라카와 페낭을 모티브로 한 거리까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오밀조밀하다.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마켓 2층의 푸드코트와 마켓 바깥 골목에 위치한 예술가의 거리도 시장구경의 재미를 더해 준다. 중국계가 중심이 되어 상점가를 형성하고 있는 차이나타운China Town 언저리에서도 불교 사찰과 식민지 건축물, 힌두교 사원이 자연스레 한 컷에 담긴다. 순간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나도 모르게 사진기를 들었다놨다 한다. 여행의 순간은 눈에만 담아두기 참 아쉬울 때가 많다. 찍고 싶은데 면박을 당하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몰래 찍는 것도 내키지 않는. 옆에서 누군가 이야기한다. “그냥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면 완전 좋아하면서 반가워할 거예요.” 새삼 놀라운 ‘참말’이다. 무표정하게 있다가도 사진기를 보이며 눈인사를 할 때마다 꽃보다 환하게 피어나는 그들의 얼굴빛. 차도르를 두른 여인들마저 꽃 같은 포즈를 취해 주는데 그 덕에 내 잿빛 마음이 부끄럼을 타며 조금씩 희석된다. 1 메르데카 광장에서 센트럴 마켓으로 가는 길에 만난 동화 같은 거리. 초고층 빌딩숲 아래 파스텔톤의 유럽식 건축물이 독특한 도심경관을 만든다 2 쿠알라룸푸르에 대한 모든 것을 미리보기 할 수 있는 곳, 쿠알라룸푸르 시티갤러리에 가면 말레이시아 여행이 더욱 촘촘해진다 3 강요하는 사람 없지만 열대 기후에서도 히잡을 벗지 않는 여인들. 그러나 색색 고운 히잡을 보며 여인의 마음을 짐작한다 빨간 구두 신고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쿠알라룸푸르가 다민족이 내뿜는 전통적인 색채로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질릴 틈 없이 신상품으로 넘쳐나는 도심의 빼곡한 쇼핑몰이야말로 쿠알라룸푸르의 현재다. 마음이 풀어지고 나니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마술을 부린 듯 새롭고 반짝이는 것들에 현혹되기 시작했다. 쿠알라룸푸르 쇼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부킷빈탕 거리의 파빌리온에서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수리아 쇼핑몰이 위치한 KLCC까지 구름다리 형식의 통로KLCC-Bukit Bintang Pedestrian Wailkway가 연결되어 있어 주요 쇼핑 스폿을 쾌적하고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정유회사 페트로나스의 사옥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층의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에 올랐다. 쌍둥이 빌딩 한쪽 타워에서 보이는 맞은편 타워는 ‘천공의 성 라퓨타’처럼 솟아 있었다. 멀고도 높다. 물리적인 거리와 높이만큼 일상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 같았다. 돌아갈 수 있을까. 우선 내려가자. 호텔 방에 들어와 가방에서 가장 예쁜 옷을 꺼내 갈아입고 스타힐 갤러리Starhill Gallery와 파빌리온Pavilion의 명품 매장 사이를 모델처럼 걷기 시작했다. 명품 매장에서 나오는 차도르 두른 여인들에게 익숙해지기까지 촌스럽게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말레이시아와 우리나라의 쇼퍼들은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감이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찾아 최근 말레이시아를 찾는 쇼퍼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주머니 가벼운 까막눈도 마냥 즐거운 윈도우 쇼핑. 걷다가 힘이 들면 쇼핑몰 곳곳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식도락을 즐기기도 하고, 쇼핑몰 안팎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 시선을 돌리기도 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 나오는 아가씨처럼 춤추듯 걷자니 지치기는 했지만 시간은 지겨울 틈 없이 흘러갔다. 램프의 요정을 따라 말레이시아의 머리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반도 최남단으로, 싱가포르와 맞닿은 도시 조호바루Johor Baharu에 도착했다. 말레이어로 조호바루는 ‘새로운 보석’이라는 뜻. 그곳에 앨리스도 혹할 만한 새로운 보석이 있었다. 정말이지 비현실적인 동화풍 색채의 레고 랜드LEGO LAND에 제대로 빨려 들어갔다. 오전 10시, 오픈시간이 가까워지면 레고 랜드 사람들이 나와 오매불망 가지런히 줄서 있는 아이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10, 9, 8……3, 2, 1” 문이 열림과 동시에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레고 랜드 안으로 돌진. 레고 랜드를 둘러싼 자연과 그 속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레고 블록이 빚어낸 세상이다. 아이들의 쨍한 웃음이 화수분처럼 솟아난다. 아이들을 핑계 삼아 어른들 역시 수북 쌓인 레고 블록 조립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간이 모자랐다. 조호바루에도 쿠알라룸푸르 못지않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아웃렛과 쇼핑몰이 즐비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여행자의 시간은 좀더 색다르고도 익숙한 풍경을 더듬는다. KSL 리조트 앞으로 펼쳐진 난전은 우리나라의 오일장을 떠올리게 했다. 땅의 기운을 머금고 고운 색을 발하는 식재료와 튀기거나 굽거나 볶아낸 군침 도는 먹을거리에 자꾸만 손이 간다. 여기저기 “한국에서 왔어요?” 말하며 아는 체하는 현지인들이 우리네 시장 사람들의 인심과 다르지 않았다. 싱싱하고 건강한 어투. 그들 손으로 기르고 거둔 곡물로 만든 주전부리를 오물거리며 시장 한 바퀴를 어슬렁댄다. 부디 12시를 알리는 신데렐라의 종이 울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런 걸까. 천천히 빨간 구두를 벗고, 램프의 요정과도 안녕을 고했다. 한 시간만 뒤로 돌리면 말레이시아의 앨리스는 사라지고 나는 다시 영하를 밑도는 나의 현실세계, 서울 땅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나의 말레이시아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것은 나만의 이야기일 뿐.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반대편 타워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도심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2 쿠알라룸푸르 도심의 주요 쇼핑 스폿 간의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페데스트리안 워크웨이 3 레고 왕국에 들어서자 순식간 동화 속 인물이 되고 만다 4 최고급 명품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을 내세운 쇼룸에 이르기까지 쇼윈도 하나하나가 발걸음을 늦춘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Travie writer 서진영 취재협조 말레이시아 관광청 www.mtpb.co.kr ▶travie info 말레이시아 항공 하늘 위에서부터 말레이시아의 환대Malaysian Hospitality를 경험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의 국적기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하면 매일매일 인천과 쿠알라룸푸르 사이를 쾌적하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오전 11시 출발이라는 스케줄은 출발과 도착에 있어 허둥대거나 허비할 수 있는 있는 여행 시작 당일의 일정을 여유롭게 해준다. 여행 후 도착 시간 역시 오전 7시 전으로 도착한 당일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최상의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2년 7월 30일부터 에어버스사의 신규 A333 항공기가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 도입되어 여유 있는 좌석 공간과 전원 공급 장치, 개인 스마트 스크린, 한국 영화와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기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을 비롯한 타 항공사와 코드쉐어를 통해 다양한 노선에 공동 운항을 하고 있어 다양한 국가로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2013년 2월부터는 One World Alliance 회원국의 일원으로 등록되어 보다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02-777-7761 www.malaysiaairlines.com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 스카이 브릿지 투어┃위치 Jalan Ampang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화~일, 월요일 휴무) 입장료 성인 RM80, 어린이 RM30 홈페이지 www.petronas.com.my 파빌리온Pavilion┃위치 168 Jalan Bukit Bintang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파빌리온 옆 카페거리는 새벽까지 운영) 홈페이지 www.pavilion-kl.com 스타힐 갤러리Starhill Gallery ┃위치 Jalan Bukit Bintang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0시 홈페이지 www.starhillgallery.com 레고 랜드LEGO LAND┃위치 Gelang Patah, Johor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과 국경일은 밤 20시까지) 입장료 성인 RM140, 3~11세 어린이와 60세 이상 RM110 홈페이지 www.legoland.com.my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재정위기’ 키프로스 우파 대통령 당선

    유럽연합(EU)과 구제금융 협상을 벌이고 있는 키프로스가 우파 대통령을 선택했다. AFP통신 등은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디스(66) 민주회복당 후보가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57.5%의 득표율로 여당인 AKEL공산당의 스타브로스 말라스 후보(득표율 42.5%)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키프로스는 지금까지 EU 회원국 가운데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였다. 아나스타시아디스는 당선이 확정되자 “EU와 벌이는 구제금융 협상을 속히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지난해 6월 국내총생산(GDP) 규모와 맞먹는 170억 유로(약 24조 4000억원)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으나 규모와 조건, 재정 긴축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교육소식·쇼핑·행사

    [구인·구직]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기간제 근로자(야외식물관리 2명·온실식물관리 6명)를 채용한다. 계약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13일까지. 홈페이지(www.ecoplex.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전시연구팀 (041)950-5353. ●국립재활원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사(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업무 수행 실적 및 예산 운용 계획에 따라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7일 오후 5시까지. 공공재활의료지원과 (02)901-1644.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기간제 근로자(고고학 2명)를 뽑는다. 관련 학과 전공 졸업(예정)자로 채용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이며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2~15일이며 이메일(atman108@korea.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학예연구실 (061)339-1122.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책임자 ○명을 모집한다. 경영학·경제학·법학·행정학·정치학·정책학 등 박사학위 소지자가 채용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며 이메일(recruit@kisdi.re.kr) 제출도 가능하다. 총무팀 (02)570-4027, 4439.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의 의료부장(일반직 고위공무원)을 공모한다. 의사 면허 소지자로 관련 분야(정신질환 치료·연구) 근무·연구 경력 10년 이상인 자로서 정신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가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12일까지. 인사과 (02)2023-7058. ●국립환경과학원 수질통합관리센터 전문위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한다. 환경(공)학, 환경시스템(공)학, 생태(공)학 등 관련 학과 석사학위(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이상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나 연장도 된다. 원서 접수는 18일까지. 수질통합관리센터 (032)560-7664.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GTC) 소장을 공모한다. 원서 접수는 18일까지. 자세한 문의는 인사경영팀 (02)958-6344. ●경북지방우정청 별정우체국 사무원(9급 상당)을 채용한다. 만 18세 이상자로 공고일(2월 1일) 현재 주민등록표상 대구·경북 거주자로 제한된다. 정보처리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전자계산기능사, 전산회계운용사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하다. 원서 접수는 12~14일. 인력계획과 (053)940-1555. ●부산항만공사 전문(4~6급) 및 신입직원(7급)을 채용한다. 토익 800점 이상자로 해당 분야 경력 및 국가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며 온라인(www.busanpa.com)으로 접수한다. 경영지원팀(051)999-3022, 3024.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기능직 방호원(9급)을 채용한다. 방호·경비·경호 등 관련 직무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 건축설비기사 등 시설 관리 관련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8일까지. 기획총괄과 (041)560-2821, 2817. ●LG유플러스 마케팅, 기술, 영업 등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2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에 하면 된다. ●현대다이모스 구매개발, 품질, 장비보전 부문 경력사원을 뽑는다. 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dymos.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성 건설사업부, 유통사업본부 등 8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2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sung.co.kr)에 해야 한다. ●희성촉매 연구·개발, 전산, 품질보증, 생산·기술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홈페이지(hscatalysts.com)에서 2월 13일까지 받는다. ●에이케이켐텍 연구, 생산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8일까지 홈페이지(akchemtech.co.kr)에 하면 된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 구매, 인테리어 등 1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2월 12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able-cnc.saramin.co.kr)에 지원하면 된다. ●현대약품 영업기획, 임상·허가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2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pharm.co.kr)에 신청한다. ●세우글로벌 재무회계, 기술영업, 영업지원·출하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월 8일까지 이메일(apexpak@naver.com)로 하면 된다. ●사람인HR 경영기획, 콘텐츠마케팅, 웹 개발 등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2월 8일까지 해야 한다. ●광진그룹 설계, 생산 등 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2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팔도 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 부문 인턴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2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paldofood.co.kr)에서 할 수 있다. ●혜인식품 구매, 해외사업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11일까지 이메일(recruit@nenechicken.com)로 하면 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연구직, 기술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2월 13일까지 이메일(master@ktc.re.kr)로 해야 한다. [교육소식] ●국립과천과학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스트리아 프리다·프레드 어린이 박물관의 웨르그 에트라이브 관장을 초청해 전시기획 아카데미 강연회를 연다. 이 박물관은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그라츠에 있다. 에트라이브 관장은 ‘미래 과학전시와 과학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과학지식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배우는지 등을 어린이 과학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과학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석 가능하다. 강연은 독일어·한국어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3677-1388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23~24일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 로켓’을 주제로 가족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로켓 연대기표 만들기, 문워크 탑승, 폼로켓 제작·발사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홈페이지(www.nys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5가족 5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2500원이다. (061)830-1577 ●농어촌인성학교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학생들이 창의·인성 체험 활동을 하는 농어촌 마을 권역인 ‘농어촌인성학교’ 28곳을 지정했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이 농어촌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이다. 경기 2곳을 비롯해 강원 7곳, 충북 2곳, 충남 4곳, 전북 4곳, 전남 4곳, 경북 2곳, 경남 3곳 등이 각각 선정됐다. 농어촌인성학교에는 농어촌 체험 교사가 배치되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 1박 2일, 2박 3일 등의 다양한 일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학교 또는 개인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02)2100-8628 ●초등학생 토론배틀 천재교육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논 토론배틀’을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명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에듀몬 홈페이지(www.edumon.co.kr) 또는 해법독서논술교실 홈페이지(www.bacca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논술문 쓰기를 통해 본선 진출 16개 팀을 선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토론 대결을 펼쳐 순위를 가리게 된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토론 대결은 월간 ‘우등생논술’ 지면에 소개된다. 우승팀에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준우승팀 50만원, 3~4위팀 20만원씩이다. ●학점은행 교육기부 학점은행제 전문 교육기관인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career.baeoom.com)은 1학기 개강을 앞두고 22일까지 교육 기부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영전문학사, 경영학사 학위취득과정, 보육교사·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다. 무상교육 대상인 ‘교육 기부’ 수혜자는 모두 60명을 선발한다.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비정규직 근로자 등이 자격 기준이다. (02)2149-2580 [쇼핑] ●지마켓(www.gmarket.co.kr) 11일까지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육아용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하고 에어워셔, 육아지원금 증정 등 푸짐한 경품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늘의 베이비페어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유모차, 놀이방 매트, 물티슈 등 각종 육아용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베이비페어 슈퍼스타6’ 코너에는 최신 트렌드와 편의성을 고려한 6가지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 ‘프린스라이언하트 자동차 시트보호 깔판’(2만 5300원), ‘맨듀카 아기띠+쿨시트+침받이 세트’(11만 9000원)는 40% 이상 싸게 판다. 할인 쿠폰 활용 때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마트 14일까지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가전 특별기획전’을 연다. TV, 컴퓨터, 카메라, 청소기, 비데, 밥솥 등 150종 제품을 할인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은 삼성 3D 스마트 LED TV 46형(46ES6620)은 179만원, LG 42형 스마트 LED TV(42LM6100)는 124만원 등이다. 구매액별로 할인행사를 진행해 최대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초콜릿 판매 행사를 연다. 견과류와 과일 등이 들어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렸다. 대표 제품으로 페레로 로쉐(8입)는 7200원, 길리안 씨쉘 초콜릿(250g)은 1만 2600원, 시모아 트러플 초콜릿(200g)은 5950원 등이다. 가나 마일드(60g) 초콜릿 970원, ABC초콜릿 3840원 등으로 일반 초콜릿도 싸게 판다. 3만원 이상 구매 때 도서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무료 배송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11일까지 여주점과 파주점에서 동시에 설 세일을 한다. 브랜드별로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도 증정한다. 여주점에서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셔츠와 외투를 균일가에, 마크 제이콥스 스카프와 의류를 할인한다. 파주점은 스토케 유모차와 다이치톤앤톤 카시트 등 유·아동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다. ●롯데슈퍼 설을 맞아 정부 공매 비축미를 판매한다. 2009년산 쌀로 판매가격은 1포(20㎏)당 3만 4900원이다. 지난해 수확한 쌀보다 20% 싸다. 비축미와 함께 섞어 밥을 짓기 좋은 찹쌀도 시세의 반값인 1봉(4㎏) 9900원에 판매한다. ●카페베네 12일까지 카페베네 서비스를 평가하는 ‘베네미소 평가단’ 7기를 모집한다. 평가단은 2~7월 6개월간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게 되며 지원금액이 제공된다. 최우수 평가단원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유기농식품점 초록마을 9일까지 전국 34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친환경·유기농 설 제수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친환경·유기농인증 및 국내산 채소류, 청과류, 곡류, 육류, 수산물 등 총 80여개 제수용 품목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쌀, 사과, 배, 깐 밤, 한우 국거리, 조기, 두부 등 제수용 필수 19개 품목의 구입 비용은 16만 8580원으로 대형마트보다 15% 저렴한 편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일까지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스토케, 퀴니, 아벤트 등 인기 임신·출산용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 코너에서는 환경호르몬 무검출 젖병인 미국 ‘베벡사의 젖병’ 8300원, ‘유피스 출산 기념팩’을 2만 5000원, ‘마더스베이비 수유패드’를 3만 1900에 판매한다. 외제 유모차 스토케는 109만 9000원으로 시중가 대비 34% 할인하며 18개월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GS수퍼마켓 설을 맞아 지난 추석보다 최대 50% 가격을 낮춘 정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10만원을 넘겨 팔던 한우사골세트와 한우사골모둠세트는 각각 4만 9800원, 3만 9800원이고 민속한우전통갈비 2호는 7만 9000원이다. ●한샘 이달 플래그숍과 일부 직영·대리점에서 신혼부부에게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청첩장을 갖고 매장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가전과 수납가구 등의 생활용품 18종을 최대 70% 할인하는 쿠폰북을 준다. 주요 품목 중 테팔 전기그릴을 50% 할인한 13만 5000원, 극세사 패딩이불 세트를 65% 저렴한 5만 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 ●홈플러스 설 귀성철을 맞아 14일까지 전국 92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배터리 충전 상태, 타이어 공기압, 엔진 누수 여부, 냉각수 등 20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워셔액과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해준다. ●아웃도어 브랜드 K2 13일까지 블로거단 ‘팸블’ 20명을 모집한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웃도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신제품 무상 체험과 제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K2 블로그(www.k2blog.co.kr)에서 받는다. ●농심 켈로그 14일까지 스페셜K 홈페이지(www.specialk.kellogg.co.kr)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를 벌인다. 몸매 관리를 하는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2명)와 텀블러(100명) 등을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 설 연휴 기간 전일 무휴 영업을 실시하는 한편 쇼핑객을 끌기 위한 다채로운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설 당일인 10일 오후 1시부터 영업하며, 뒤늦게 선물을 마련하는 쇼핑객들을 위해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구매 금액 및 횟수에 따라 디큐브백화점 상품권 및 경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스탬프 대잔치’도 동시에 진행한다.
  • 美, 탈세액 年 383조8000억원 ‘최악’

    美, 탈세액 年 383조8000억원 ‘최악’

    미국 납세자들이 지난해 세금 정산의 마감시한이 17일(현지시간)로 다가오면서 세금 환급과 납부 등으로 부산스럽다. 세목과 세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공통적인 주요 이슈이지만 탈세 문제는 오히려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세계은행(WB)은 탈세 및 세금 사기와 관련된 지구촌 지하경제 규모가 전체 GDP의 18%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영국 NGO인 조세정의네트워크(TJN)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탈세액이 해마다 3조 달러(약 3415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학자 리처드 머피는 “부자와 기업들의 탈세는 가난한 이들에게 국민의 의무와 부채를 전가하는 범죄 행위”라고 비난했다. 포린폴리시는 전 세계 14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최악의 탈세 국가들의 현황’을 15일 보도했다. 미국은 경제규모가 세계 최대인 만큼 세금 탈루 또한 가장 많다. 미국의 탈세금액은 연평균 3373억 달러(약 383조 8000억원)로 2010년 저소득층 의료보장 총액을 초과한다. 머피는 “미국의 느슨한 기업 규제가 탈세 조장의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 대선후보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세금 회피를 가능하게 하는 미국 법 제도를 이용해 조세 피난처 케이맨 제도에 8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볼리비아는 경제의 비중은 미미하지만 자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하경제 규모는 66.1%로 세계 최악 수준이다. 국영기업도 탈세할 정도로 세금 사기가 만연하다. 볼리비아 GDP의 13.3%만이 세수로 잡힌다. 러시아 기업 60%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재산을 숨기는 기업을 설립한다. 이를 ‘스페이스멘’(spacemen)으로 부른다.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도 마찬가지다. 가즈프롬은 2003~2004년 20억달러 이상을 이전해 재산을 은닉했다. 정부가 탈세를 때려잡기 시작하면서 크렘린이 올리가르히(신흥재벌)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이탈리아의 탈세는 엽기적이다. 한 마을에서 페라리 소유자 42명이 소득을 3만 달러 이하로, 또 길이 10m 이상인 보트 소유자 절반 이상이 연소득 2만 6000달러 이하로 신고됐다. 회계사들에겐 장부조작이 큰 사업이다. 세금징수 전쟁을 벌이는 이탈리아는 이곳에서 뛰었던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5000만달러의 세금을 부과했다. 그리스 세무당국은 전통적으로 느슨하고, 공무원들은 돈봉투인 파케라키(fakelaki)에 약하다. 국가 부도사태를 맞으면서 부패한 세무공무원에 철퇴를 가하고, 경찰이 수영장을 가진 집을 찾기 위해 헬기를 동원했다. 당국은 납세 회피자 41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일랜드의 탈세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정부가 올해 2억 1200만 달러를 추가 징수하기 위해 가계마다 130달러의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달 31일 현재 가계 50%가 납부 거부를 하고 있다. 머피는 “국민들의 새로운 저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씨줄날줄] 데이비드 레터맨 쇼/이도운 논설위원

    얼마 전 미국 방송사에 새로운 기록이 또 하나 세워졌다. CBS의 심야 토크 쇼인 ‘늦은 밤 데이비드 레터맨과 함께’(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를 진행 중인 레터맨이 최장수 심야 토크 쇼 호스트가 된 것이다. 그는 멘토이자 친구였던 NBC의 자니 카슨이 갖고 있던 기록을 깬 것이다. 194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레터맨은 대학 졸업 후 지역 방송국의 기상 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했다. 일기 예보를 하면서 태풍이 강력해진 것을 축하하고, 우박이 통조림 크기라고 과장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방송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기상 캐스터보다는 코미디언의 재능이 뛰어난 것을 알아챈 가족과 친구들의 권유로 1975년 로스앤젤레스로 무대를 옮긴 레터맨은 코미디 작가로도 잠시 활동했다. 레터맨은 1980년 NBC 아침 방송에서 코미디 쇼를 진행하는 기회를 잡으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 쇼 사회자로 성장하게 된다. 1982년부터 NBC에서 심야 토크 쇼를 진행하던 레터맨은 1993년 거액을 받고 CBS로 이적했다. 레터맨은 토크 쇼를 진행하면서 7차례나 에미상(TV 프로그램상)을 수상했고, 4차례나 미국 코미디상을 받기도 했다. 1995년에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봤다. 레터맨은 1996년 ‘TV 가이드’가 선정한 ‘미국의 가장 위대한 TV스타 5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레터맨의 토크 쇼는 ‘미국의 가장 위대한 쇼’ 7위를 차지했다. 레터맨 쇼에 등장하는 출연자는 다양하다. 대통령이나 주지사 등 정치인부터 기업인, 가수, 영화배우, 스포츠 선수 등 미국을 대표하는 당대의 스타들이 모두 레터맨의 심야 토크 쇼를 거쳐갔다. 지난달 31일 밤 레터맨 쇼에 등장한 마지막 손님이 바로 한국의 걸 그룹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는 레터맨 쇼 전속 밴드의 반주에 맞춰 신곡 ‘더 보이즈’(The Boys)를 영어로 불렀다. 레터맨은 소녀시대의 공연이 마음에 든 듯 흥분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풋볼 공을 선물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레터맨 쇼에 등장한 다음 날 ABC의 아침 방송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5월 25일 오프라 윈프리 쇼가 끝난 이후 미국의 아침 및 낮 방송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로가 바로 라이브 위드 켈리다. 소녀시대로 대표되는 한국의 K팝이 드디어 세계 대중문화를 이끄는 미국인들의 안방 깊숙이까지 파고든 것이다. 이도운 논설위원 dawn@seoul.co.kr
  • [시론] 언론, 역사에서 길 찾는 지혜를/김성해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시론] 언론, 역사에서 길 찾는 지혜를/김성해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증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고 했던가. 2012년 한국에서 언론은 더 이상 주목의 대상이 아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시대에 언론은 거추장스러운 관문에 불과하다. 포털을 통해 온갖 뉴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시대에 매체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진입 장벽이 사라지면서 ‘나꼼수’ ‘이털남’ ‘뉴스타파’ ‘저공비행’ 등 대안언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방에서 불통과 불신, 분노와 절망이 넘쳐난다. 소통에 실패한 정부를 국민은 외면한다. 정치권, 사법부와 대기업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분노는 폭력을 낳았고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절망한 영혼들은 죽음에서 위안을 찾는다. 언론의 부재가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다. 도대체 한국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이 역동성의 끝은 어디일까? 그리고 무엇보다 언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 시인은 모두가 막히고 보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을 때는“차라리 눈을 감자.”고 했다. 과거를 성찰함으로써 배움을 얻으라는 충고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중반, 미국에서도 대안언론이 대세였다. ‘The Rag’ ‘East Village Other’ ‘Berkeley Barb’ ‘Fifth Estate’와 같은 지하신문을 비롯해 KPFT와 같은 청취자 후원 FM 라디오 방송과 심지어 ‘Liberation News Service’와 같은 대안 통신사도 등장했다. 전주곡으로 비틀스의 ‘태양은 떠오르고 있어’가 흘러나오고, 대학교수와 인기 라디오 진행자가 신랄하게 정치풍자를 할 때 청취자들은 환호했다. 냉전의 틈바구니에서 억압되었던 소수자의 목소리가 민권운동으로 불붙은 이래 베트남전쟁은 본격적인 시민불복종 운동을 불러왔다. 모든 제도의 합법성이 도전받고 미국 사회를 지탱해 왔던 사실상 모든 가정(假定)이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기득권은 견고했다. 국가안보를 핑계로 정부는 거짓말을 했다. 언론은 정부와 대기업을 비판하는 대신에 홍보 역할에 더 치중했다. 대중의 반역이 시작된 것은 당연했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대안언론이 꽃을 피울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어 있었다. 옵셋인쇄로 알려진 새로운 인쇄기술이 등장해 점심값 정도로 수천장의 타블로이드 신문을 찍는 게 가능해졌다. IBM의 볼타자기, 휴대용카세트라디오, 사진복사기와 같은 뉴미디어의 도움도 받았다. 언론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할 두려움 없이 공적 문제를 공격적으로 보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던 대법원 판결도 큰 힘이 되었다.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텍사스의 KPFT는 백인우월주의 집단인 KKK(Ku Klux Klan)로부터 두 번이나 폭탄 테러를 받았고, 정부와 기업은 정치공학에 더 몰두했다. 동일하지는 않지만 2012년 한국 상황과 유사한 점이 참 많다. 정부와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언론인을 통해 여론공학이 일상적으로 진행된 결과, 언론은 물론 기득권 전체가 양치기 목동 대접을 받는 것도 비슷하다. 그러나 대안언론의 황금기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1970년대 중반 이후 대부분의 지하신문은 문을 닫았다. 한국 언론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여기에 있다. 1971년 뉴욕타임스는 베트남전쟁과 관련한 정부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펜타곤페이퍼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1972년 시카고 트리뷴은 주정부의 대규모 투표 사기와 경찰의 만행을 고발했다. 그해 6월 17일 워싱턴포스트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함으로써 닉슨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냈다. 국민은 다시 언론을 믿기 시작했다. 언론인들은 보람을 느꼈다. 영향력도 증가했다. 뛰어난 인재들이 언론계로 몰렸고 언론사들은 그후 최근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미국과 한국은 다르고 한국 언론이 직면한 위기의 원인도 다양하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의 열풍에서 보듯 언론이 언론다워질 때 국민의 관심은 회복될 수 있다. 너무 늦지 않게 언론다움을 위한 경쟁에 나서기를 바랄 따름이다.
  • 무려 15명의 슈퍼히어로로 개명한 英판 ‘김수한무’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영국의 두 남자가 무려 15명의 슈퍼히어로 이름으로 개명해 화제에 올랐다. 과거 ‘김수한무’가 귀하게 얻은 자식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면 이들의 개명 이유는 삶이 지루하기 때문. 최근 노팅험에 사는 다니엘 녹스-히슨(23)은 자신의 이름을 엠퍼러 스래시로, 캘빈 보비지(22)는 바론 그라인드로 개명했다. 물론 이 이름은 짧게 부르는 이름이다. 엠퍼러 스래시의 전체 이름은 ‘엠퍼러 스파이더맨 간달프 울버린 스카이워커 옵티머스 프라임 고쿠 소닉 사비에르 류 클라우드 슈퍼맨 히맨 베트맨 스래시’(Emperor Spiderman Gandalf Wolverine Skywalker Optimus Prime Goku Sonic Xavier Ryu Cloud Superman Heman Batman Thrash)다. 반면 보비지는 주로 악당들의 이름인 ‘바론 베놈 발로그 세이버투스 베이더 메가트론 베지타 로보트닉 매그니토 바이슨 세피로스 렉스 루터 스켈레터 조커 그라인드(Baron Venom Balrog Sabretooth Vader Megatron Vegeta Robotnik Magneto Bison Sephiroth Lex Luthor Skeletor Joker Grind)로 지었다.  스래시는 “날마다 똑같은 일상에 지쳐있다가 우리의 개성을 드러낸 무엇인가 하고 싶었다.” 며 개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몇가지 서류에 간단히 기입하기만 하면 개명이 허가돼 무척 놀랐다.” 며 “앞으로 이름을 쓰는 서류에 어떻게 기입할 지 난감하다.”며 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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