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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희,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이동건과 웨딩촬영 “눈부신 선남선녀”

    조윤희, 순백 웨딩드레스 입고 이동건과 웨딩촬영 “눈부신 선남선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37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이 웨딩 촬영에 나선다. 극중 동진의 갑작스러운 웨딩 촬영 제안에 연실은 난감해 한다.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채 웨딩 드레스로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 동진은 연실의 메이크업 여부를 확인하는 포토그래퍼에게 “워낙에 뛰어난 미모라 메이크업 같은 건 필요없다”며 촬영을 강행한다. 조윤희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뽐냈다. 다수의 화보 촬영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최고의 피사체’답게 신부 화장없이도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동건 역시 매끈한 턱시도 차림으로 전문 모델 뺨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앞서 동진의 어머니 ‘최곡지’(김영애) 여사는 연실에게 동진과 헤어져 달라고 호소했다. 연실은 최곡지 여사의 눈물어린 호소를 받아들여 떠날 것을 마음먹었다. 웨딩 촬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다. 제작진은 “조윤희 씨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이동건 씨의 턱시도 맵시가 한 편의 웨딩 화보를 보는 것마냥 근사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다”며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초인종 누른 평창동 대저택, 알고보니 조항리 아나운서 집 “대박”

    ‘한끼줍쇼’ 초인종 누른 평창동 대저택, 알고보니 조항리 아나운서 집 “대박”

    ‘한끼줍쇼’에서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게스트 이윤석, 이수근과 함께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평창동을 찾았다. 강호동, 이윤석 팀은 우연찮게 조항리 아나운서 집의 벨을 눌렀다. 조항리 아나운서 집인 줄 몰랐던 강호동과 이수근은 “집이 대박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대문이 열리고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오자 강호동은 화들짝 놀며 반갑게 인사했다.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기 때문. ‘한끼줍쇼’ 제작진은 타 방송사 아나운서라는 이유로 집에 들어가는 데 머뭇거렸고 강호동은 “조항리 아나운서 누나가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며 발끈했다. 조항리 아나운서 역시 “저는 그냥 숨어 있겠다. 맛있게 드시고 가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항리 아나운서의 누나가 방송 타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결국 함께 한끼를 먹는 것은 실패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했다. 당시 25세 최연소 입사자로 화제가 됐다.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연주자로 무형문화재 1호며 어머니는 작곡가, 누나는 화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전인성(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2 ●김광수(청도군 화양읍장)태수(풍산고 교육부장)익수(KBS 대구방송총국 영상취재부장)춘태(효사랑시니어센터 사회복지팀장)씨 모친상 27일 청도대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4)371-5796 ●장석환(전 에쓰오일 사장)씨 별세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02)2227-7556
  •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② 하반기)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② 하반기)

    (1편에서 이어집니다) #7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사전 제작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 드라마였다. 한여름에 방영됐지만 드라마는 한겨울의 추위를 묘사했다.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우울한 분위기와 뻔한 내용은 시청자들을 등돌리게 했다. 그럼에도 마니아 층이 있었던 이유는 수지와 김우빈의 애틋한 러브라인을 잘 보여 준 연출과 수지, 김우빈의 케미였다. 은행나무 아래서 수지의 무릎을 베고 누운 김우빈, 수지의 어깨에 기대 죽음을 맞은 김우빈의 모습 등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아련하게 남았다. “내일 또 보자, 준영아.” #8월. MBC ‘더블유’(W) 웹툰과 현실 세계를 오간다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대본 덕분에 시청자들은 본방 사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부 시청자들은 웹툰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작가는 파격적으로 전체 분량의 대본을 공개했다. 또한 이종석은 이 드라마를 통해 ‘키스 장인’ 애칭도 얻게 됐다. #9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은 올 여름 안방극장을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였다. 박보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시청자들은 때로는 근엄하게, 때로는 귀엽게 변신하는 박보검의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유정 또한 남장에 도전하며 연기의 폭을 한층 넓혔다. 여기에 조연 배우 곽동연, 정혜성, 한수연, 이준혁, 조희봉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며 드라마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10월. SBS ‘질투의 화신’ ‘유방암에 걸린 남자’, ‘역대급 삼각 로맨스’ 등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는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삼각 관계 로맨스도 납득할 수 있게 했다.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공개 열애 중임에도 남다른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조정석과 고경표가 갯벌에서 몸싸움을 벌인 장면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11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 김일병 폭행 사건, 메르스 사태 속에 컨트롤타워의 부재 등 현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흡사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다. 여기에 ‘케미 장인’ 서현진과 유연석의 간질간질한 로맨스는 의학드라마의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또한 ‘히어로’ 한석규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탄탄한 팬층이 형성됐다. #12월. tvN ‘도깨비’ “너야? 날 불러낸 게?” 김은숙 작가의 올해 두 번째 흥행작. ‘태양의 후예’ 신드롬에 이어 이번엔 ‘도깨비 신드롬’이다. 공유와 김고은이 10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의외의 조합을 선보이며 흥행 궤도를 걷고 있다. 여기에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뒷받침 돼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드라마를 ‘작정하고 썼다’는 ‘김은숙의 엔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깨비(공유 분)는 신부(김고은 분)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① 상반기)

    당신의 가슴 속에 남은 그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① 상반기)

    올해에도 드라마는 풍성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었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드라마는 늘 우리의 곁을 지켰다.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애쓴 제작진, 작가, 배우 모두 박수 받아 마땅하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자의 기억에 남은 드라마를 월별로 꼽아 봤다. 자신의 ‘인생 드라마’가 이 곳에 명시되지 않았다고 아쉬워 않길 바란다. #1월. tvN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시리즈는 언제나 옳았다. 서인국 정은지의 ‘응칠’(응답하라 1997), 정우 고아라의 ‘응사’(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이번엔 류준열 박보검 혜리의 ‘응팔’이었다. 80년대 분위기를 잘 녹여내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 것은 물론, 덕선이의 남편 찾기로 젊은 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응팔’ 신드롬을 일으켰다.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은 나영석 PD의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섭외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2월. tvN ‘시그널’ “미제 사건이 왜 엿같은지 알아?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니까“ ‘시그널’은 우리 사회에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들에 대해 집요함을 보여줬다. 누군가는 잊고 있을, 누군가는 가슴에 품었을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던 드라마였다.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소망을 담은 드라마, 시그널 2편에 대해 작가 김은희는 “차기작이 끝난 후 써 볼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하루빨리 속편이 제작되길 기대해본다. #3월. KBS 2TV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물론, 진구-김지원까지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화제의 드라마였다. ‘~하지 말입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등 대사 또한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킬 만큼 화제로 떠올랐다.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송중기는 송혜교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송송 커플’로 인기를 모았다. 수많은 PPL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유시진 대위와 의사 강모연만 남아 있을 뿐이다. #4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원맨쇼’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박신양의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였다. 박신양은 약자와 함께 하는 ‘동네변호사’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스토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카페인 과다복용 사망, 건물주의 갑질 논란, 아동학대와 CCTV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사이다 같은 조들호는 우리에게 이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합니다” #5월. SBS ‘미녀 공심이’ 남궁민의 생활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민아의 ‘공심이’ 연기가 으뜸이었던 드라마 이다. 극 중 민아는 눈썹을 가리는 가발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극 후반 민아의 예뻐진 모습에 오히려 낯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민아는 수지, 혜리에 이어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주말드라마였지만 막장 요소 없이 힐링을 선사했다. #6월. tvN ‘또 오해영’ 배우 서현진을 ‘로코(로맨틱 코미디)퀸’의 자리에 올린 드라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서현진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짝사랑하는 에릭(박도경 역)을 생각하며 “나 생각해서 일찍 좀 다녀주라. 나 심심하다 진짜”라고 말한 서현진의 대사는 역대급 유행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에릭과의 케미 또한 화제가 되며 ‘드라마 역사상 가장 진한 키스신’을 탄생시켰다. OST 가운데 정승환의 ‘너였다면’은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도 올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본격 삼각관계 시작...엇갈린 운명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주인공 청춘들의 삼각 로맨스의 불씨를 당기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향후 삼각 로맨스를 그려낼 선우(박서준 분), 아로(고아라 분), 삼맥종(박형식 분)의 감정 및 관계 변화가 풋풋하게 그려졌다. 어렵게 지소 태후로부터 풀려난 선우는 자신을 기다리던 아로의 품에 쓰러졌다.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은 채 정신을 잃은 선우 때문에 아로는 당황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이가 바로 삼맥종이다. 삼맥종에게 있어 아로는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여인. 선우와 아로를 지켜보는 삼맥종의 싸늘하고도 가슴 아픈 시선에서 삼각 로맨스의 불씨가 켜졌다. 세 사람의 만남은 또 있었다. 화랑이 되기로 마음먹은 선우를 위해 말 타는 법을 알려주던 아로가 위험에 처한 것. 아로를 태운 말이 주체 없이 내달렸고, 그런 아로를 구하기 위해 선우가 달려간 것이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삼맥종 역시 따라 달렸다. 한참을 달린 후 말은 멈췄고, 아로는 말에서 떨어졌다. 선우는 몸을 날려 아로를 받아냈고, 삼맥종은 그런 두 사람을 지켜봤다. 이후 선우와 삼맥종은 공자들과 축국시합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도 선우와 아로, 삼맥종 3인의 감정은 미묘하게 깊어졌다. 말에서 떨어졌던 아로를 걱정하는 선우, 화랑이 되기로 한 선우를 걱정하는 아로,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을 느끼는 삼맥종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극 전체를 아우르는 청춘들의 파릇파릇한 에너지와 서툴지만 풋풋한 느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 같은 삼각 로맨스의 강렬한 신호탄은 엔딩 장면에서 더욱 돋보였다. 납치당해 위기에 처한 아로와 그녀를 찾아 온 선우와 무명 두 남자의 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했다. 온몸이 묶여버린 아로와 그 곳에 나타난 선우와 무명. 두 사람 중 과연 아로를 구해내는 공자는 누구일지, 시작만으로도 설레는 삼각 로맨스가 어떤 짜릿함과 애틋함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이 예고됐다.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청춘들이 각자 다른 사연을 품은 채 화랑으로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이에 다음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샘 해밍턴 아들, 과음한 아빠와 자는 모습도 판박이 ‘폭소’

    샘 해밍턴 아들, 과음한 아빠와 자는 모습도 판박이 ‘폭소’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출 아니에요. 우리 아빠는 오늘 과음을 하셔서 뻗으시고 저는 원래 잘 시간이라 자고 있는데 엄마가 보고 놀라셔서 찍으셨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한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다. 해밍턴 부자는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린 채 잠든 모습이 꼭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윌리엄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살림남’ 문세윤 “김민경 어때?” 질문에 유민상 “그만해” 폭소

    ‘살림남’ 문세윤 “김민경 어때?” 질문에 유민상 “그만해” 폭소

    개그맨 유민상이 김민경을 생각하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이 함께 족발을 요리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1인 1족발’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개그맨 김준현, 강민경과 함께 타 요리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만큼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밥을 먹던 중 문세윤은 10년 째 솔로인 유민상에게 “올해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김민경 (여자친구로)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문세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야, 하지 마. 민경이는 건드리지 마”라며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변·세월호 유족, 특검에 김기춘씨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공작정치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민변과 세월호 유족들로 구성된 4월16일의약속 국민연대(416연대), 참여연대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형법상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강요 및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의 고발 근거는 언론과 국회를 통해 드러난 고(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 내용이다. 이들은 “김씨는 세월호특별법을 폄하하며 법무부에 입맛에 맞는 헌법학자들의 기고를 받으라 지시하는 한편 극우단체에 세월호특별법 반대운동을 벌이라고 지시하는 등 직무상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영한 전 수석의 비망록에 따르면 김기춘이 대법관 임명부터 조직 운영, 재판까지 압력을 넣으며 사법권 독립을 침해한 정황이 드러났으며 청문회에서는 청와대가 대법원장 일상생활까지 사찰했다는 문건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씨가 KBS 인사에 관여하고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과 세월호 참사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에 불이익을 주는 등 언론과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고위공직자, 정치인, 민간인 사찰을 무차별적으로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김씨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삼권분립 원리와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인물”이라고 지적하며 특검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아온 시상식의 계절… 올해 방송 연기대상은

    돌아온 시상식의 계절… 올해 방송 연기대상은

    다시 시상식의 계절이다. 방송 3사는 오는 30~31일 연기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를 빛낸 연기자들을 가린다. 방송사 집안 잔치, 상 나눠먹기 등의 비난도 있지만 연기대상은 한 해 드라마 시장을 한눈에 결산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시상식 가운데 가장 시청률이 높을 만큼 관심이 뜨겁다. 지난 몇 년간 계속된 부진을 털고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KBS는 30주년을 맞은 연기대상 시상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정도로 만면에 희색이 가득하다. 상반기에 시청률이 38.8%까지 치솟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에 이어 하반기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들 드라마의 주역들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의 주역인 송중기와 송혜교,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세자 역으로 화제를 모은 박보검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연기대상은 스타성 못지않게 연기력과 무게감도 중요한 고려 요소다. 이에 따라 5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통쾌한 캐릭터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박신양과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사별한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 역할을 통해 중년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 준 안재욱도 쟁쟁한 대상 후보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B1A4의 진영, 곽동연, 김민석 등 신인상도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수현을 비롯해 대상을 세 번이나 수상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최수종·고두심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전현무, 박보검, 김지원이 진행하는 KBS 연기대상은 3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올해 뚜렷한 흥행작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선방한 SBS도 연기대상 후보군이 풍부하다. 우선 대박의 기준인 시청률 20%를 돌파한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유승호, ‘닥터스’의 김래원,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가 있다. 또한 50부작 드라마를 이끈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질투의 화신’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 준 조정석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배우 중에서는 ‘닥터스’의 박신혜,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 ‘원티드’의 김아중 등이 눈에 띈다. 특히 SBS 연기대상은 올해부터 장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에 장편, 중편, 미니시리즈로 나뉘던 시상 부문을 판타지, 로맨틱, 장르, 장편으로 바꿔 진행한다. 31일 밤 9시 장근석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이휘재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 사상 유례없는 흉년으로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지 않은 MBC는 마땅히 대상을 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다. 미니시리즈에서는 드라마와 웹툰을 넘나드는 신선한 시도로 각광받은 ‘W’의 이종석과 시청률 역주행의 주인공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있지만 15%를 밑도는 다소 저조한 시청률이 걸림돌이다. 강세를 보인 주말극에서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와 백진희,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옥중화’의 진세연 등이 대표적이다. MBC 연기대상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대상 후보가 공개되고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깜짝 대상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국진과 유이가 진행을 맡아 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소속사 측 “안정이 우선”

    김유정,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소속사 측 “안정이 우선”

    배우 김유정이 스트레스성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의 한 관계자는 “(김유정이)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전날에도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집에 갔는데 쇼크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안정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진단 후 지켜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2일에도 과로로 인한 감기 몸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이 때문에 김유정은 당일 계획됐던 인터뷰를 전면 취소했다. 최근에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 도중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등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이광수, 죽음 이후에도 강렬 존재감 ‘뭉클’

    화랑 이광수, 죽음 이후에도 강렬 존재감 ‘뭉클’

    ‘화랑’ 이광수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화랑(花郞)’ 3회에서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광수가 짧은 등장에도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절친한 벗 무명(박서준 분)의 회상과 환영 속 장면에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한 것. 앞서 막문은 무명의 품에 안겨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무명은 막문의 친부 안지공(최원영)의 집에서 지내던 중 무명이 그리워하던 여동생 아로(고아라)를 바라보았다. 무명은 막문이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대화를 나누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막문은 “키가 딱 이쯤이었는데. 진짜 작았어, 예쁘고. 지금쯤 많이 컸겠지? 한 이만큼 컸을까?”라며 “미치게 보고 싶다.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라고 했었고 이를 떠올린 무명은 가슴 아파했다. 무명은 안지공의 제안으로 세상을 떠난 벗 막문의 인생을 살게 되었고, 막문의 방에 앉아 그의 환영을 보았다. 막문은 “미안하냐? 내 방에서 자려니까, 미안하냐고”라며 무명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막문은 “내 누이 예쁘지? 되게 착하지?”라며 피식 웃었고 “약속했다, 너. 지켜준댔다” 라고 말했다. 이에 무명은 “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극중 이광수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동생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벗 박서준을 향해 슬픔이 서려있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 가슴 아픈 장면을 더욱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이광수가 특별출연한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시청률 1위”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에 ‘화랑’ 고아라 박서준 웃었다 “시청률 1위”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한 가운데 박서준 고아라 주연 ‘화랑’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13.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다. ‘화랑’의 시청률 대폭 상승은 경쟁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결방 영향이 컸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2016 SBS 가요대전’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2016 SBS 가요대전’ 1부는 6.9%, MBC ‘불야성’은 4.4%의 시청률을 얻었다. 사진=SBS ‘화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 고아라-박서준-박형식, 꽃청춘 모여들다 ‘화랑 창설 움직임’ 기대 폭발

    ‘화랑(花郞)’에서 화랑 창설의 운명이 열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 사랑과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극의 중심에는 꽃 같은 사내들이, 그 사내들이 한 데 모인 화랑이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화랑’ 3회는 매우 중요했다. 26일 방송된 ‘화랑’ 3회에서는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랑 창설 대업이 시작됐다. 그리고 이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될 청춘들이 하나 둘씩 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걸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우’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무명(박서준)도, 얼굴 없는 왕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삼맥종(박형식)도. 먼저 무명은 선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얻었다. 죽은 친구 대신 안지공(최원영)의 아들로, 아로(고아라)의 오라비로서 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다시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태후의 행차 도중, 친구를 죽인 원수의 얼굴을 본 것. 무명은 칼을 휘두르며 행차에 뛰어들었으나 붙잡혔다. 안지공은 무명을 살리기 위해, 과거 정인이었던 지소태후 앞에 무릎 꿇었다.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무명이다. 천인촌에서 이름조차 없이 자랐고, 눈 앞에서 가족처럼 소중했던 벗의 죽음을 목격했다. 죽은 친구를 대신해 선우라는 이름을 얻은 후에도 태후에게 약점을 잡히고 말았다. 이런 무명에게 화랑이라는 운명이 어떻게 다가올지, 무명은 어떻게 화랑이 될 것인지 시청자 마음 속에 큰 궁금증을 심어준 것이 바로 ‘화랑’ 3회이다. 그런가 하면 삼맥종은 스스로 화랑을 향해 걸어갔다.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화랑이 되기 위해 직접 위화랑을 찾아갔다. 위화랑은 이름도, 집안도 밝히지 않은 삼맥종을 의심했다. 그리고 진심을 내보이지 않는다면 화랑이 될 수 없다고 선전포고했다.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은, 자신이 나설 때는 자신이 정하고 싶은 삼맥종이 화랑을 그 기회로 삼으려 한 것이다. 이외에도 왕경 최고 라이벌 수호(최민호)와 반류(도지한) 역시 자의든 타의든 화랑이라는 운명에 얽히게 됐다. 아로로부터 왕경 공자들의 정보를 파악한 위화공은 두 사람이 튀는 경쟁의식을 가졌음을 알았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두 사람을 하나로 엮으려는 계략을 세웠다. 위화랑은 신국의 신성한 장소인 나정에서 만나 싸움을 하자는 서찰을 각각 수호와 반류에게 보냈다. 서로에게만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이 한껏 발끈하는 모습을 통해 위화랑의 계략이 제대로 통했음을 암시했다. 화랑을 창설하고 이를 위해 꽃 같은 청춘들을 모으고 싶은 위화랑의 계략이 어떻게 수호와 반류를 이끌어낼 것인지 ‘화랑’ 4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화랑이 될 것이다. 여기에 여울(조윤우)과 한성(김태형) 역시 또 다른 이유로 화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드라마 ‘화랑’이다. 드디어 열린 화랑 창설의 운명과 하나 둘씩 모여드는 청춘들.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탄탄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춘들의 본격적인 만남이 어떤 짜릿함을 선사할 것인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세균 의장 초청 관훈 토론회

    정세균 의장 초청 관훈 토론회

    관훈클럽(총무 이강덕 KBS 디지털주간)은 28일 낮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초청해 오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국난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성숙시킬 방안들을 들어보고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개헌에 관해 토론한다.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내 아들 곁에서 떠나” 호소에 이동건과 이별 결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내 아들 곁에서 떠나” 호소에 이동건과 이별 결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36회에서는 조윤희(나연실 역)가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이동건(이동진 역)과 헤어지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연실은 동진과 헤어지라는 곡지(김영애 분)의 말에 “저 정말 부족하고, 동진씨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지만… 정말 안 될까요? 사장님이나 사모님께, 그리고 동진 씨한테 저 정말 잘할게요. 맹세할 수 있어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곡지가 앞으로 기표(지승현 분)와 엮여서 벌어질 일들에 걱정을 하며 “내가 이렇게 빌게, 연실아. 내 아들 곁에서 떠나거라”라고 말하자 연실은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곡지가 간곡하게 자신의 아들인 동진과 헤어져달라고 한 상황에 연실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만 갔다. 그때 양복점으로 걸려온 기표의 전화 한 통은 동진과의 이별 결심에 결정적인 한방이 됐다. 연실은 기표로부터 동진을 지키기 위해 끝내 동진과 헤어지기로 다짐했다. 동진을 떠나기 전, 그에게 맞춤 양복을 선물하기로 한 연실. 애써 밝게 웃으며 채촌을 시작하지만, 이내 연실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줄자를 꾹 쥐며 가까스로 눈물을 막아낸 연실은 동진을 향해 그가 좋아하는 미소를 지어줬다. 조윤희는 사랑만으로는 이동건과의 연애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을 잘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애의 품에 안겨 이동건과 헤어지겠다며 오열을 하는 장면과 이별 선물을 준비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고지용 아들 첫 등장, 아빠에 대한 평가는? “안 좋아요” 웃음

    ‘슈퍼맨’ 고지용 아들 첫 등장, 아빠에 대한 평가는? “안 좋아요” 웃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이 합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이 합류하면서 3세 아들 승재 군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아들 승재 군에 대해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를 한다. 넉살도 되게 좋다. 말이 빠르고 똘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승재 군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넉살 좋게 “안녕하세요”, “형, 안녕? 나는 승재야”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늦은 오후 산책을 나온 강아지에게도 “밤에 무슨 일이야? 다음에 또 봐”라며 귀여운 인사를 건넸다. 또한 “형, 나도 같이 놀자”, “아기 잠바 입었네?” 등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며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아빠 좋아?”라고 묻자, 승재 군은 “안 좋아요”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준영, ‘1박2일’ 수상에 SNS로 인사 “축하드립니다”

    정준영, ‘1박2일’ 수상에 SNS로 인사 “축하드립니다”

    가수 정준영이 ‘1박2일’ 수상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25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yeux Noël ! And congrats for award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수상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4일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3’ 유일용 PD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1박2일 시즌3’ 멤버였던 정준영은 지난 9월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성추문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며,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최근 정준영은 서울동부지검을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앞서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출연 중이던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했다. 멤버들과 기쁜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대신 그는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KBS 연예대상에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에 ‘1박 2일’ 원년 멤버 김종민

    ‘2016 KBS 연예대상’은 ‘1박 2일’의 원년 멤버 김종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9년간 ‘1박 2일’에서 활약한 김종민은 함께 후보에 오른 유재석, 김준호, 이휘재, 신동엽 등을 제치고 대상을 품에 안았다. 김종민은 “제가 대상 후보에 올라온다는 게 너무나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유)재석이 형이 예능에 입문시켜주고 (강)호동이 형이 끌어주고 마지막에는 (차)태현이 형이 이 자리로 밀어 올려주신 것 같아서 형님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현 등장..쌍둥이보다 더 좋아한 아빠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현 등장..쌍둥이보다 더 좋아한 아빠

    설현이 서언 서준를 위한 산타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AOA 설현은 서언 서준의 일일 산타가 돼 이휘재 집에 방문했다. 설현은 서언 서준 몰래 방에 잠입했고, 산타 할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서언 서준을 불렀다. 서언 서준은 설현을 알아보지 못한 채 선물에 먼저 반응했지만 곧 설현의 예쁜 외모와 친근한 성격에 반해 금세 친해졌다. 쌍둥이보다 더 좋아한 인물은 바로 이휘재였다. 이휘재는 “어떡해 어떡해”라며 좋아했고 설현과 쌍둥이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아는 동생에게 전화까지 해 “우리 집에 설현왔어. 애들이랑 놀고 있어”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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