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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출연 확정...7년만 안방극장 컴백

    성현아 ‘파도야 파도야’ 출연 확정...7년만 안방극장 컴백

    성현아가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성현아는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되는 ‘파도야 파도야’(연출 이덕건)에서 오복실(조아영 분) 집안과는 악연으로 얽히고 설킨 ‘천금금’ 역에 캐스팅됐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성현아가 맡은 천금금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났지만, ‘금금’이라는 이름 덕분인지 돈이 붙어 부자가 된 인물로, 교양 있고 기품 있는 척 하지만 타고난 무식함으로 본전도 못 찾을 때가 많다. 오복실 집안과는 오랜 악연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그것을 서로 알지 못 한 채 얽히고 설킨 관계를 맺게 된다. 하지만 이 또한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게 되어 악연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성현아는 이번 출연으로 지난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94년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성현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보여줄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한 제작 관계자는 “성현아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다. 그녀의 오랜 연기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천금금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도야 파도야’는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마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 “‘나야나’ 워너원 곡에 포함시키겠다”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 “‘나야나’ 워너원 곡에 포함시키겠다”

    ‘해피투게더3’ 워너원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대표곡 ‘나야나’를 워너원 곡으로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지난 주 강다니엘 빅픽쳐 결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긴급회의에 들어간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 2부 ‘내 노래를 불러줘’는 노래방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불러주는 방을 찾아가 함께 노래를 부른 뒤 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원은 자신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에 나온 곡들을 제외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워너원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없자 급하게 ‘나야나’를 포함시킨 것. 강다니엘은 “내가 하자고 했잖아. 내가 진지하게 말씀드려볼게”라고 멤버들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이 환한 미소로 한 노래방을 찾는 모습이 담겨 이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워너원 배진영, 의외의 독설 꿈나무 “강다니엘 웃음코드 안 맞아”

    ‘해투3’ 워너원 배진영, 의외의 독설 꿈나무 “강다니엘 웃음코드 안 맞아”

    ‘해피투게더3’에서 워너원 배진영이 독설 꿈나무에 등극했다.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8일 방송은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이 출연하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 강다니엘-김재환-배진영-황민현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2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워너원 막내 배진영이 멤버들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퍼부어 형들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배진영은 ‘해투3’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주 “공중파 예능이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현장을 후끈하게 달군 것. 특히 배진영은 워너원의 막내로서 형들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배진영은 “니엘이 형은 겉으로 보기에는 듬직해 보이지만 사실 강초딩이다. 이상한 거에 웃는다. 나와 웃음 코드가 안 맞는다”면서 시동을 걸었다. 이어 “민현이 형은 스킨십이 과하다. 면전에 입술을 내밀 때가 있다”며 부담스러운(?) 애정행각을 폭로해 황민현의 진땀을 쏟게 만들었다. 급기야 배진영은 “재환이 형은 올드하다”며 카운트 펀치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막내 배진영의 릴레이 디스에 대책 없이 당하던 형들은 반격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진영이에게 하극상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분위기의 반전을 꾀한 것. 그러나 정작 배진영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예능 새내기’ 배진영은 예능 9단 조동아리의 부추김에 넘어가 갈수록 강력한 독설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제대로 몸 풀린 배진영의 활약과 함께 꿀잼을 예고하고 있는 ‘해투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황정택(원예협동조합 근무)인택(C&D건설 부장)현택(KBS 프로덕션2 기자)씨 모친상 김용상(원광정보예술고 행정실장)씨 장모상 16일 동이리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1시 (063)843-9204 ●김창기(동양컨설턴트 전무이사)영기(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경심(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분소장)효정(강동한방병원 근무)융기(서울 경희웰빙한의원장)승기(건원엔지니어링 이사)씨 부친상 16일 전남구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1)783-4848
  • 예술단 주축 삼지연 관현악단…코리안심포니와 협연 가능성

    새달 서울·강릉서 연주회 예고 디즈니 애니 주제곡 부를 수도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수차례의 공연을 갖기로 하면서 남북 합동공연의 남측 파트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남북 실무접촉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원철 대표이사와 정치용 예술감독 등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면서 남북 공동 공연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국내 공연 일정이 다음달에 강릉과 서울에 몰려 있어, 합동 공연 파트너로 파악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달 3일과 22일 강릉아트센터 공연, 같은 달 7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과 21일 예술의전당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2월 공연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 예술의전당 상주 악단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북측 예술단의 서울 공연 가능성에 대비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 일정을 활용하는 한편 남북 공동 공연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남북은 2002년 서울에서 KBS교향악단과 조선국립교향악단의 합동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실무접촉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회담에서 공동 공연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지 않았다”면서 “사전 점검단이 빠른 시일 내에 오면 몇 가지 공연장 후보들을 보고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창올림픽의 공식 식전공연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면서 “평창올림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강릉 일원에서 개막날 인근에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측 예술단이 8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와 춤을 담당하는 무용 배우, 기술 스태프 등으로 이뤄지면서 공연 내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북측은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 세계 명곡 등으로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리 측도 순수 예술적인 민요나 가곡, 고전음악 등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북한판 걸그룹’으로 관심을 끈 모란봉악단이 포함된 예술단이 파견된다면 영화 ‘록키’의 주제곡이나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를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모란봉악단은 2012년 창단 공연 당시 반짝이는 의상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전자악기를 활용한 음악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공연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예술단의 강릉과 서울 공연 사실을 보도했지만, 삼지연 관현악단이라는 명칭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낯선 악단이어서 구체적인 명칭을 밝히지 않았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유사한 이름의 ‘삼지연 악단’은 북한 만수대예술단 소속으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섰던 예술단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송재희, ♥ 지소연 그리워하는 새신랑 “보고싶다 여보야”

    송재희, ♥ 지소연 그리워하는 새신랑 “보고싶다 여보야”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5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에 지방촬영. 보고싶다 여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재희가 지소연을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빨간 장미꽃다발을 든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은 신혼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발표한 데 이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 부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 살벌 분위기 포착 ‘이런 눈빛 처음이야’

    ‘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 살벌 분위기 포착 ‘이런 눈빛 처음이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신혼부부 송재희-지소연이 대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위기에 처한 가계부 긴급점검에 나선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알뜰살뜰한 노력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재희는 고민하는 모습이고 지소연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소연의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도 눈길을 끈다. 최근 송재희의 드라마 촬영으로 일주일 이상이나 떨어져있던 부부는 문 앞에서 감격의 포옹을 나누며 더욱 애틋해진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곧 과소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지소연은 “외식비만 200만원”이라며 소비습관 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이번주 송재희와 지소연은 신혼 3개월 간의 가계부 긴급 점검에 나선 것. 평소 지인들에게 베푸는 걸 좋아했던 송재희는 “시원하게 쏜 기억도 없는데”라며 아리송해했지만 정작 아파트 대출이자부터 TV요금까지 하나 하나 계산해본 뒤 ‘숨만 쉬면 나가는 고정지출’에 입이 딱 벌어지게 놀랐다. 지소연은 용돈부터 먼저 줄이기로 결심하고 “얼마를 받아야겠는지”를 묻지만 송재희는 눈치없이 큰 금액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살림남2’는 1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콘’ 조별과제 팀, ‘보노보노’ 선물 받았다...이가라시 미키오가 보낸 그림

    ‘개콘’ 조별과제 팀, ‘보노보노’ 선물 받았다...이가라시 미키오가 보낸 그림

    일본 유명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개그콘서트’ 조별과제 팀에 선물을 보냈다.15일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 측은 만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KBS2 ‘개그콘서트’ 조별과제 팀에 직접 그린 보노보노 그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조별과제는 ‘개그콘서트’ 속 한 코너로, 코미디언 신윤승, 류근지, 박소라, 최희령, 장윤석 등이 속해있다. 이들은 대학생활 중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조별과제를 소재로 공감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코너에서는 선배 신윤승이 후배 최희령이 준비한 PPT 발표 자료를 보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보노보노를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윤소그룹 측은 “이가라시 미키오가 보노보노가 등장하는 개그를 보고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라며 “보노보노로 많은 웃음을 줘 감사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가라시 미키오가 직접 그린 보노보노, 너부리, 포로리 등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 그림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친필 사인도 포함됐다. 이가라시 미키오는 그림에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한글로 “고마워!”라고 적었다. 한편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개그문화 브랜드다. 신인 개그만 육성,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의 접목 등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윤소그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 똑 닮은 소을, 다을이 근황 공개..“점점 닮아가는 듯”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 똑 닮은 소을, 다을이 근황 공개..“점점 닮아가는 듯”

    배우 이범수 아내 광고모델 이윤진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배우 이범수 아내이자 광고모델 이윤진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칫솔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을이 점점 날 닮아가는 듯. 어서 커서 윤진이 동생 소진이 하자. 저놈은 잠이나 자라고 하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윤진과 딸 소을이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13일에는 딸 소을이의 초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하며, 책가방을 싸고 있는 딸과 아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마 판박이네”, “엉아도 많이 컸네요”, “진짜 닮은 가족”, “여자범수와 작은 범수들”,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범수는 딸 소을이와 아들 다을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임하룡, 코미디 대가 故조금산·양종철 언급...누구인가 봤더니

    ‘아침마당’ 임하룡, 코미디 대가 故조금산·양종철 언급...누구인가 봤더니

    배우 임하룡이 TV 코미디 전성기 시절 함께 활동한 故 조금산·양종철을 추억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6일 오전 코미디언 출신 배우 임하룡(67·임한용)이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임하룡은 TV 코미디 전성기 시절 함께 활동한 故 조금산과 양종철을 언급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조금산은 지난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1986년 KBS2 ‘유머 1번지’에서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얻었다. 이 유행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 많은 시청자가 조금산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02년 미국에 이민을 간 조금산을 귀국한 뒤,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생활고를 겪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세상을 떠났다. 또 故 양종철은 1987년 KBS 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양종철 역시 KBS2 ‘유머 1번지’ 출신으로, ‘코미디 하이웨이’, ‘한바탕 웃음으로’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밥 먹고 합시다’ 등 유행어를 남긴 양종철은 지난 2001년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유명을 달리했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심쿵 커플신 명장면 BEST 5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심쿵 커플신 명장면 BEST 5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이 달달한 로맨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달달 명장면 베스트5가 공개됐다.#1. 머리 말려주는 모습만으로 심쿵 유발한 목욕탕 신(7회) 목욕탕에서 박철민(김병옥 분)이 보낸 폭력배들과 싸우는 수호(김래원 분)를 도우려던 해라(신세경 분)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잔뜩 뒤집어쓰고 말았다. 이에 수호는 젖은 옷을 말리고 있던 해라에게 무심한 듯 다가가 정성스럽게 머리를 말려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자신이 동네를 개발하려는 철민과 대립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우리 어릴 때 추억이 있는 곳이잖아”라고 말해 해라를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난스럽게 해라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수호의 손길까지, 일상적이지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유발했던 장면이다. #2. 장미 한 송이와 사랑 고백으로 설렘지수 높인 박람회장 신(9회) 인형 탈을 쓰고 박람회장에서 일하고 있던 해라는 그곳을 방문한 수호를 발견했고, 직원들과 떨어져 혼자 있는 사이에 다가가 수호를 품에 꼭 껴안았다. 이에 수호는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곧 화환에서 장미 꽃 한 송이를 뽑아 자신에게서 멀어진 해라에게 아무 말 없이 다가가 건넸다. 인형 탈로 얼굴을 가린 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음에도 단 번에 해라임을 알아본 수호의 모습과 함께, 탈을 벗은 해라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담백하면서도 달달하게 전한 “사랑해”라는 고백이 애틋하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3. 수호 해라 커플의 본격 연애모드 가동시킨 소파 키스(9회) 야근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온 해라는 소파에 있는 수호의 옆에 나란히 앉아 그의 어깨에 몸을 기댔고, “집에 오면서 이런 생각했어. 여기서 나가야겠다.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수호는 여전히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데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해라에게 “믿어도 돼. 나 만나면서 세상엔 믿어도 되는 남자가 있다는 거 배워”라고 말하며 확신을 심어줬고, 감동한 해라가 먼저 입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해당 장면은 어두운 조명 속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와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한 두 사람의 입맞춤이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인 동시에 수호 해라 커플의 본격 연애모드가 시작된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4. 수호의 돌직구 프러포즈 신(11회)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해라와 만난 수호는 사업상 중요한 사람이니 샤론을 너무 냉대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그녀에게 “이제 우리 해라도 어른 같네”라고 말했고, 해라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누나라고 불러”라고 답했다. 이에 수호는 해라를 ‘누나’라고 부른 뒤 “나랑 결혼할래? 나 누나 사랑해”라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고백을 해 해라를 당황하게 했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물을 들이켜다 연거푸 기침하는 해라와 웃으며 그의 등을 두드려주는 수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5. 비밀 연애의 짜릿한 설렘을 보여준 비상계단 신(12회) 수호는 사무실에서 만나도 반가운 척 하지 말라는 해라의 말에 “그럼 이것만 기억해. 단팥빵은 사랑해. 크림빵은 뽀뽀해줘. 바게트빵은 비상계단”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둘 만의 암호를 만들었다. 이후 수호는 다른 직원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도 암호로 애정표현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해라를 비상계단으로 불러 입을 맞췄고, 해라는 수호의 행동을 타박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수호는 “정해라, 단팥빵 100개”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윙크를 한 뒤 돌아섰고, 해라는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난 200개”라고 나지막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해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이처럼 수호 해라 커플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밀당 없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가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멜로장인’ 김래원과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의 멜로 호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래원과 신세경은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같이 서 있기만 해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멜로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리턴’ 고현정, ‘흙수저’ 변호사 변신..제작진 “카메라 앞과 뒤가 달라”

    배우 고현정이 ‘리턴’에서 ‘흙수저’ 변호사로 변신한다.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측은 고현정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리턴’은 도로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고 상류층 4명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자 TV 프로그램 ‘리턴 쇼’의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고졸 출신의 ‘흙수저’ 변호사이자 ‘리턴 쇼’ 진행자인 최자혜 변호사를 맡았다. 최자혜는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석으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판사가 됐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나서는 인물이다. 우연히 ‘리턴 쇼’ 진행자를 맡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 변호사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법 연수원 시절 1, 2등을 다퉈온 금나라(정은채)의 부탁으로, 나라의 남편 강인호(박기웅)가 연루된 ‘상류층 치정 살인 사건’을 맡은 뒤 냉정하면서도 치밀한 분투를 펼쳐내면서 시선을 자극할 예정. 과연 최자혜가 밝혀낼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최자혜가 한파주의보가 내린 혹독한 추위 속에서 캐주얼한 점퍼에 두꺼운 목도리에 의지한 채,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산과 들을 누비는 장면이 포착됐다. 실제 ‘리턴’은 극 설정 상 초반 촬영의 많은 부분이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야외에서 진행됐던 상황. 고현정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골 마을 우(牛)사를 방문하는가 하면, 증거를 찾기 위해 아찔한 산속을 헤매는 등 동분서주했다고. 그런가 하면 고현정은 ‘리턴 쇼’ 진행자로 나서는 장면에서는 현장을 수사할 때와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 변호사’의 모습을 100% 완성해냈다. 블랙 앤 화이트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쓴 채 머리를 질끈 묶고 명백한 진실을 전하기 위해 꼼꼼하게 서류를 검토하는데 이어, 이내 고민에 빠진 듯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차근차근하지만 단호한 말투, 사건의 이면을 찾아내기 위한 단호한 눈빛 그리고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대화의 기술까지, 여느 변호사와는 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이와 관련 제작진은 “고현정이 첫 변호사 역할을 맡아 촬영에 집중하며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며 “특히 카메라 앞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진지함으로, 카메라 뒤에서는 함박웃음을 지어내는 유쾌함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턴’은 첫 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로 숨 쉴 틈 없이 빨려 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리턴’은 KBS2 ‘드라마시티’의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임하룡, 조금산-김정식-양종철..‘추억의 개그맨 소환’

    ‘아침마당’ 임하룡, 조금산-김정식-양종철..‘추억의 개그맨 소환’

    임하룡이 추억 속의 동료 개그맨들을 떠올렸다.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임하룡이 출연했다. 그를 위해 제작진은 1990년대 코미디 활약상을 공개했다. ‘쇼비디오자키’, ‘유머1번지’ 등 동료 개그맨들과 활동하던 때의 영상을 보며 임하룡은 추억에 잠겼다. 해당 영상에는 김정식, 오재미, 조금산, 양종철, 김현영 등 추억의 얼굴들이 하나둘 지나갔다. 영상을 보며 임하룡은 “김정식은 목사가 됐다”고 말했고 “조금산, 양종철은 고인이 됐다”며 먼저 떠난 후배들을 떠올리며 안타까워 했다. 조금산은 지난해 7월 향년 54세의 젊은 나이에 대부도 근처 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서조차 발견되지 않아 그가 세상을 버린 이유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정치풍자로 대한민국을 웃겼던 개그맨 김형곤도 지난 2006년 46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헬스장에서 목욕과 러닝머신 운동을 마친 뒤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이보다 앞서 양종철은 2001년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숨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재환 ‘좋니’ 커버 영상 공개, 꿀보이스 입증 ‘엄지 척’

    ‘해피투게더3’ 김재환 ‘좋니’ 커버 영상 공개, 꿀보이스 입증 ‘엄지 척’

    ‘해피투게더3’ 워너원 김재환이 부른 ‘좋니’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워너원 김재환, 좋니 커버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워너원 멤버 김재환이 노래방에서 윤종신의 곡 ‘좋니’를 부른 모습이 그려졌다. 워너원 내 메인보컬인 김재환은 막힘 없이 고음을 내며 노래를 불렀다. 이날 함께 노래방을 찾은 워너원 강다니엘, 배진영, 황민현은 김재환의 노래를 들은 뒤 환호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임하룡, 개그맨→배우 전향 이유 “개콘PD의 한마디..”

    ‘아침마당’ 임하룡, 개그맨→배우 전향 이유 “개콘PD의 한마디..”

    임하룡이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1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임하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 김학래는 임하룡에게 “어쩜 이렇게 변한 게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하룡은 “눈이 안 좋아지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오유경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제작진이 섭외하는데 힘들었다더라.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셔서 시간이 없다고 했다더라”고 임하룡에게 물었다. 이에 임하룡은 “사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더라.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임하룡. 영화 ‘웰컴투 동막골’로 조연상을 받기도한 임하룡이다. 이에 임하룡은 “그날 눈물을 많이 흘렸다. 그날 아버님 기일이었다”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하룡은 “신인상을 받고 싶었지만, 못 받았다. 얼굴이 신인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선배인 김학래는 임하룡에 대해 “데뷔 시절부터 임하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재능이 많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재주가 별로 없는 사람인데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서는 “‘개그콘서트’ 출연 중이었는데 담당 PD가 ‘애들끼리 하고 싶다’고 하더라. 거기다 대고 ‘나 할 수 있다’고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하룡은 “장진 감독과 만나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연극을 먼저 시작했다”면서 ‘웰컴 투 동막골’ 연극에 출연을 계기로 배우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고시청률 ‘황금빛 내 인생’, 뜬금없는 ‘상상암’으로 멘붕

    최고시청률 ‘황금빛 내 인생’, 뜬금없는 ‘상상암’으로 멘붕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주인공의 느닷없는 ‘상상암’ 진단으로 미궁에 빠졌다. 극 후반부로 가면서 나타난 억지스러운 전개 방식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8회에서 몇 주간 복통과 구토를 반복하던 서태수(천호진ㆍ사진)는 자신의 병이 어머니와 친구가 걸렸던 위암과 증상이 같다는 걸 확신하고 홀로 집을 떠난다. 그러나 정작 의사는 걱정스레 진단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서태수의 병이 암이 아니라 ‘상상암’이라고 진단한다.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때 ‘건강염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태수의 경우 암이 없는데도 자신이 암이라고 확신한 나머지 암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구토와 토혈, 실신 등으로 중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뜬금없는 상상암 진단은 시청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작가가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가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평이 잇따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상상암과 건강염려증은 각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2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상상암이라는 게 실제 있기는 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상임신이 있는 것처럼 상상암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상상임신의 경우 입덧 증세뿐만 아니라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외관상으로도 배가 부를 수 있는데, 상상암도 이처럼 구토나 토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해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상상암이라는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걱정이 너무 크면 실제 암과 비슷하게 중한 증세를 느끼고, 스트레스성 궤양이 토혈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질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는 병이 공식적으로 정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끼워 맞추기 식의 설정은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간 ‘막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왔으나 절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뒷심이 달려 개연성을 상실했다는 평이다. 당초 예정된 50회에서 2회분을 더 연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극중 서태수의 병세가 악화되고 가족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률은 43.2%(닐슨코리아)로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檢, 경민학원 압수수색…‘친박’ 공천헌금 수사 확대

    檢, 경민학원 압수수색…‘친박’ 공천헌금 수사 확대

    홍문종 의원 이사장인 경민학원 2012년 기부금으로 미술품 구매19억 자금 세탁용 거래 가능성 미술품 판 측근 자택도 압수수색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수사가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의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61) 의원에 이어 같은 당 홍문종(62)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포착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15일 홍 의원이 이사장인 사학재단 경민학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대통령선거가 있던 2012년과 지방선거를 치른 2014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던 홍 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았는지 의심하고 있다. 홍 의원은 “어떠한 불법 정치자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검찰은 홍 의원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학원 사무실에서 법인 회계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홍 의원이 경민학원 산하 경민대학을 통해 기부금 형식으로 금품을 받아 유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대학교육연구소는 경민학원·경민대학 합산 연간 기부금 수입이 2011년 1억 1286만원, 2012년 20억 1351만원, 2013년 1억 6515만원, 2014년 1억 2847만원, 2015년 1억 9078만원 등으로 해마다 큰 편차를 보였다고 집계했다. 특히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들로부터 받은 19억여원의 경민학원 기부금을 미술품을 구매한 것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자금 세탁을 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경민학원에 미술품을 판 사람은 홍 의원의 측근인 김모 전 친박연대 사무처장으로, 검찰은 김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해 개인 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된 이 의원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홍 의원 혐의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대선 당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지내며 외부 지원 없이 자비로 선거 운동을 했고, 2014년 지방선거 땐 기초단체장 등의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경민학원은 정치자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홍 의원에 대한 수사를 친박계 정치인 수사의 연장선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2016년 12월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골수 친박계’ 중 이 의원과 최경환(63) 의원이 구속 수감됐고, 이정현(60) 의원이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원유철(56)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한편 홍 의원은 2015년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 불법 대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말엔 홍 의원이 국기원 이사장으로 재직 시절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됐고, 홍 의원은 결백을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antea@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느닷없는 ‘상상암’...실제로 가능?

    ‘황금빛 내 인생’ 느닷없는 ‘상상암’...실제로 가능?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주인공의 느닷없는 ‘상상암’ 진단으로 미궁에 빠졌다. 극 후반부로 가면서 나타난 억지스러운 전개 방식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8회에서 몇 주간 복통과 구토를 반복하던 서태수(천호진)는 자신의 병이 어머니와 친구가 걸렸던 위암과 증상이 같다는 걸 확신하고 홀로 집을 떠난다. 그러나 정작 의사는 걱정스레 진단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서태수의 병이 암이 아니라 ‘상상암’이라고 진단한다.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때 ‘건강염려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서태수의 경우 암이 없는데도 자신이 암이라고 확신한 나머지 암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구토와 토혈, 실신 등으로 중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뜬금없는 상상암 진단은 시청자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다. 시청자들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작가가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가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평이 잇따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상상암과 건강염려증은 각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2위를 차지했다.그렇다면 상상암이라는 게 실제 있기는 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상임신이 있는 것처럼 상상암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상상임신의 경우 입덧 증세뿐만 아니라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 외관상으로도 배가 부를 수 있는데, 상상암도 이처럼 구토나 토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해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상상암이라는 병명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걱정이 너무 크면 실제 암과 비슷하게 중한 증세를 느끼고, 스트레스성 궤양이 토혈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질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질병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는 병이 공식적으로 정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끼워 맞추기 식의 설정은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간 ‘막장’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나 절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뒷심이 달려 개연성을 상실했다는 평이다. 당초 예정된 50회에서 2회분을 더 연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극중 서태수의 병세가 악화되고 가족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률은 43.2%(닐슨코리아)로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포토] 오윤아, 트레이닝복+패딩만 걸쳐도 스타일리쉬한 공항 패션

    [포토] 오윤아, 트레이닝복+패딩만 걸쳐도 스타일리쉬한 공항 패션

    MBN 드라마 <연남동 539>와 KBS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인천공항 출국길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잊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며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일본 이와테 현으로 향했다. 평소, 날씬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오윤아는 세련된 핏감이 돋보이는 롱패딩에 고급스러운 소재의 트래블 백과 캐리어를 함께 매치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0주년을 맞은 KBS2 ‘1박 2일’이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최강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평균 18.2%, 수도권 평균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2%(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침블락 등산 복불복에 한 설명을 듣는 모습.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는 침블락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와 세 차례에 걸쳐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세 사람은 곳곳에서의 미션 수행 중 꼴찌에게는 등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혼란에 빠졌다. 세 사람 중 누가 등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돌산 등반을 걸고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리얼 야생 생존 게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로 떠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의 활약을 담았다. 특히 밴드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멤버들의 달콤한 잠을 깨워줄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이 있는 쿠바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제작진으로부터 ‘모닝 엔젤’로 멤버들을 깨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심란해했다. 그가 아는 ‘모닝 엔젤’은 상큼한 여자 아이돌 또는 배우들의 모습이기 때문. 그는 “맞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걱정했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시차 부적응으로 한밤중인 상태였고, 정용화는 분무기와 함께 ‘모닝 엔젤’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놀란 멤버들은 화를 내다가도 정용화의 정체를 확인한 뒤 반가워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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