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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이정은 버리고 눈물 “나 기다리면 어떡해”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이정은 버리고 눈물 “나 기다리면 어떡해”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어릴 적 자신을 버렸던 엄마와 똑같은 방법으로 이정은을 버렸다. 엄마가 자신에게 돌아온 이유를 알았기 때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아픈 전개였다. 이에 시청률은 15%, 18.4%로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부동의 전채널 수목극 1위의 왕좌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7.4%, 9.5%로 상승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덕순(고두심)이 아들 용식(강하늘)과 동백(공효진)의 사이를 강렬하게 반대하고, 정순(이정은)이 동백을 위해 딱 하나를 해주고 간다며 자식들에게 극진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드러났다. 시장에 불이 나 용식이 다쳤다는 말에 병원으로 부리나케 달려온 덕순. 그 모습은 과거 용식의 아빠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던 날과 오버랩됐다. 그 날 이후 덕순의 삶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슬하에 애가 둘이었고, 셋째까지 임신 중이라 생계를 위해서는 마음을 추스를 여유도 없이 장사를 이어나가야했다. 사람들은 “저렇게 독하니까 남편을 잡지”라며 그녀의 팔자를 ‘후려쳤고’, 그럴수록 덕순은 “두고 봐라. 난 안 죽어. 악착같이 내 새끼 살릴 겨”라며 독한 마음을 품었다. 그렇게 억척스럽게 낳아 애지중지 키운 용식이었기에, 다 죽을 듯이 누워있는 아들을 보니 가슴이 무너져 내렸고, 용식을 그렇게 만든 동백을 더는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없었다. 그런 덕순에 항상 주눅 들어있는 동백을 보는 정숙의 마음은 미어졌다. 동백이 그렇게 사는 게 다 자신 탓인 것 같았기 때문. 과거,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정숙은 마땅한 집도 없이 어린 동백과 이곳저곳을 전전했다. 그런 주머니 사정도 모르고 눈만 뜨면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는 동백은 정숙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동백을 고아원에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였다. 자기 새끼만큼은 잘 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이었던 것. 그러나 다시 돌아와 지켜본 동백은 잘 살지도 못했고, 잘 살고 있지도 않았다. 심지어 동백은 버려졌던 날의 상황을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용식의 통원치료를 함께 가주던 동백은 우연히 병원에서 엄마가 신장이식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엄마가 치매인 척까지 하며 돌아온 게 자신의 신장 때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자신도 엄마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버려졌던 날 먹었던 삼겹살, 정숙이 했던 주문 순서와 말들, 그녀에게 났던 냄새까지 모조리 기억하고 있는 동백은 엄마에게 똑같이 돌려줬다. 정숙은 어린 아이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생각에 억장이 무너졌고, 자신을 버리고 가는 동백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어릴 적 그날, 동백이 자신을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한편, 용식은 옹산시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통원치료까지 마다치 않으며 열성을 보였다. 용식이 사건을 파면 팔수록 죄다 노규태(오정세)와 연결돼있었다. 거미도 무서워서 못 죽이는 ‘쫄보’였지만, 용식은 규태와 까불이 사이에 연결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로 수상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 바로 철물점 흥식(이규성)의 아버지. 시장에 불이 났다는 소식에 흥식은 아빠를 찾아 “제발 아무것도 하지 좀 마”라며 애원했고, 이를 들은 아버지는 “그러니까 불을 붙여보면 아는 거지. 사람이면 타죽고, 마녀면 안 죽어”라 답했다. 일말의 감정도 없이 무서운 말을 내뱉은 흥식의 아버지는 정말로 까불이가 맞을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기리,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듯 ‘키 몇이길래?’

    김기리,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듯 ‘키 몇이길래?’

    김기리 근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김기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쑥쓰~~~ #집들이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리가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키 179cm인 김기리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한편 김기리는 종영한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상미와 금희의 고교 동창생으로 특별한 직업이 없는 오대성 역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시청률만 모른다… 우리들의 인기를

    시청률만 모른다… 우리들의 인기를

    온라인 다시보기로 1020 열광광고주, 시청률보다 화제성 주목인기-시청률 반드시 정비례 안해 시청률로는 실제 인기를 가늠하기 힘든 드라마·예능이 있다. ‘본방사수’보다는 온라인 다시보기나 클립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10~20대가 열광하는 인기 콘텐츠 이야기다.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 2일 첫 방송부터 반환점을 돈 최근까지 3%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집계에서는 최근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지부진한 시청률과 달리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방송이 끝나면 주연 배우 김혜윤(은단오 역)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어김없이 쏟아진다.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예서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180도 변신했다. 상대역 로운(하루 역), 서브 남주 이재욱(백경 역)과 그리는 ‘케미’에도 반응이 뜨겁다. 젊은 여성 시청자 사이에서 로운의 인기가 오르면서 그가 속한 아이돌 그룹 SF9의 팬 유입까지 늘고 있다. 원작인 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은 드라마 방송 전 대비 주간 독자수가 4배 이상 증가하며 드라마 흥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도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6~7%대의 양호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은 훨씬 폭발적이다. 방영 전 곱게 여장을 한 장동윤(전녹두 역)의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 공개만으로도 이미 열풍이 시작됐다. 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를 잇는 ‘예쁜 남자’로 입소문을 탔다. 2016년 데뷔 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장동윤은 단아한 과부와 강렬한 남성미 사이를 수시로 오가는 캐릭터를 맡아 진가를 드러냈다. ‘녹두앓이’에 한창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수신료의 가치를 이제야 발견했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다.걸그룹들이 컴백 경쟁을 벌이는 포맷의 엠넷 예능 ‘퀸덤’은 시청률과 화제성의 간극이 가장 뚜렷한 사례다. 31일 종영한 ‘퀸덤’은 10주간의 방송 내내 1% 시청률 벽을 깨지 못했다. 반면 온라인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화제성 조사에서는 6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다. (여자)아이들, AOA 등이 펼친 화제의 무대는 유튜브에서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해외 시청자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에는 광고를 주는 기업들이 시청률만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인기를 반영하는 시청률 외 지표에 관심이 커졌다”며 프로그램 인기와 시청률이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시청률만 모른다… 우리들의 인기를

    시청률만 모른다… 우리들의 인기를

    온라인 다시보기로 1020 열광광고주, 시청률보다 화제성 주목인기-시청률 반드시 정비례 안해시청률로는 실제 인기를 가늠하기 힘든 드라마·예능이 있다. ‘본방사수’보다는 온라인 다시보기나 클립 영상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10~20대가 열광하는 인기 콘텐츠 이야기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지난 2일 첫 방송부터 반환점을 돈 최근까지 3%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집계에서는 최근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지부진한 시청률과 달리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방송이 끝나면 주연 배우 김혜윤(은단오 역)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어김없이 쏟아진다.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예서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180도 변신했다. 상대역 로운(하루 역), 서브 남주 이재욱(백경 역)과 그리는 ‘케미’에도 반응이 뜨겁다. 젊은 여성 시청자 사이에서 로운의 인기가 오르면서 그가 속한 아이돌 그룹 SF9의 팬 유입까지 늘고 있다. 원작인 다음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일’은 드라마 방송 전 대비 주간 독자수가 4배 이상 증가하며 드라마 흥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도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6~7%대의 양호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은 훨씬 폭발적이다. 방영 전 곱게 여장을 한 장동윤(전녹두 역)의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 공개만으로도 이미 열풍이 시작됐다. 영화 ‘왕의 남자’ 이준기를 잇는 ‘예쁜 남자’로 입소문을 탔다. 2016년 데뷔 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장동윤은 단아한 과부와 강렬한 남성미 사이를 수시로 오가는 캐릭터를 맡아 진가를 드러냈다. ‘녹두앓이’에 한창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수신료의 가치를 이제야 발견했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다.걸그룹들이 컴백 경쟁을 벌이는 포맷의 엠넷 예능 ‘퀸덤’은 시청률과 화제성의 간극이 가장 뚜렷한 사례다. 31일 종영한 ‘퀸덤’은 10주간의 방송 내내 1% 시청률 벽을 깨지 못했다. 반면 온라인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화제성 조사에서는 6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다. CJ ENM이 조사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도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AOA 등이 펼친 화제의 무대는 유튜브에서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해외 시청자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에는 광고를 주는 기업들이 시청률만 중요시했다면 최근에는 인기를 반영하는 시청률 외 지표에 관심이 커졌다”며 프로그램 인기와 시청률이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병원서 마주친 고두심, 강하늘♥공효진 적신호?

    ‘동백꽃 필 무렵’ 병원서 마주친 고두심, 강하늘♥공효진 적신호?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그리고 그의 엄마 고두심이 원치 않았던 곳에서 대면한다. 이들의 사랑에 또 적색 신호가 켜질 듯하다. 지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백(공효진)에게 결혼하자 청혼한 용식(강하늘).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선 넘어야할 산이 있다. 바로 이들 사이를 반대하는 용식의 엄마 덕순(고두심)이다. 하지만 그 산은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잘 보여도 모자랄 판에 용식이 병원에 실려 올 정도로 다쳤기 때문. 심지어 동백을 불구덩이 안에서 구하려다 부상을 당했으니 덕순의 입장에선 그녀가 점점 더 마음에 안들 수밖에 없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용식이 다쳤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덕순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부상 소식에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얼굴의 덕순. 인생이 ‘범죄와의 전쟁’인 용식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음에도 매번 그녀의 가슴은 덜컥거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백 때문이다. 어느 엄마가 그 사실을 알고도 곱게 받아드릴 수 있을까. 동백을 향한 덕순의 매서운 눈빛이 이를 말해준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을 보니 덕순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잡는 동백의 손을 단칼에 내치며 매몰차게 대한 것. 게다가 “까불이 쫓아댕기다가 이 지경이 된 거였니”라며 동백의 팔자에 까불이까지 얽힌 사실을 알게 돼버렸다. 덕순의 반대가 극심해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덕순이 이렇게 용식을 유독 지극히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3형제 중 막내 용식은 유복자로 태어나 유일하게 아빠의 품을 느끼지 못한 아들이다. 덕순에게 용식이 아픈 손가락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바. 그 안엔 또 어떤 가슴 맺히는 숨겨진 사연이 있을까.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오늘(31일) 사랑이 굳건해진 동백과 용식이 ‘모성’이라는 큰 산과 마주하게 된다”고 예고했다. “이들에게 덕순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용식을 더욱 끔찍이 키울 수밖에 없었던 덕순의 사연은 무엇일지 오늘(31일) 밤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차예련,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 ‘밝은 미소’ [EN스타]

    차예련, 말라도 너무 마른 모습 ‘밝은 미소’ [EN스타]

    배우 차예련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서울호텔에서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차예련은 드라마 ‘퍼퓸’ 이후 약 세 달 만에 빠르게 복귀했다. 이날 차예련은 마른 몸매를 강조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예련은 “출산 후 4년 공백기 동안 연기에 목마름이 있었다”며 “전작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바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의 힘이 컸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최명길은 극중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복수에 인생 모든 것을 건 여자 캐리정 역을 맡았다. 차예련은 캐리정의 딸로, 캐리정의 복수를 위해 도구가 된 한유진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풀인풀’ 조윤희, 빛나는 스타일링 “겉모습만 워너비”

    ‘사풀인풀’ 조윤희, 빛나는 스타일링 “겉모습만 워너비”

    ‘사풀인풀’ 조윤희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설아 역으로 활약 중인 조윤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의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연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조윤희는 초록색 블라우스로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연출해내며, 어떤 색깔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간 팔레트’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조윤희는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하늘색의 시폰 블라우스와 와이드 슬랙스에 검은색 구두를 매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노란색 재킷을 입고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머물게 만든다. 조윤희는 원피스, 정장 투피스 등 ‘김설아’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는 극 초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청춘의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반면, 재벌가 사모님이 된 후 단발머리에 세련된 의상을 착용해 럭셔리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처럼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설아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는 조윤희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조윤희를 비롯해 설인아, 김재영, 윤박, 오민석 등이 출연하는 KBS 2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 조윤희는 부잣집에 시집 가기 위해 가족까지 버리는 쇼윈도 신데렐라 김설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보미♥윤전일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공식]

    김보미♥윤전일 열애 인정 “진지한 만남” [공식]

    배우 김보미와 무용가 윤전일이 열애 중이다. 31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발레를 전공하는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게 됐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윤전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11년 흥행작인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출신의 유명한 발레리노다.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대중에게도 알려져 있다. 이후 ‘댄싱9’ 시즌3에서도 활약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남대, 면역항암치료 효과 높이는 ‘핵산 복합물질’ 개발

    진준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제1저자)와 곽민석 부경대 화학과 교수(교신저자)가 우리 몸이 가진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높일 수 있는 핵산 복합물질을 개발했다. 부경대 김해주 박사과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허양훈 박사, 독일 아헨공과대학교 안드레아스 헤르만(Andreas Herrmann) 교수도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핵산 복합물질은 암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로 작용할 단백질 조각과 면역 세포를 자극할 핵산물질 등 생체분자를 활용한 복합물질을 합성한 것이다. 핵산은 뉴클레오티드라(nucleotides)는 단위체로 구성된 중합체로 DNA와 RNA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전정보의 저장과 전달, 발현을 돕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중 DNA는 유전정보를 저장해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유전물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서열 특이적인 결합 특성으로 인해 나노구조물의 구성단위 또는 약물전달체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아 왔다. 이번에 연구팀은 구(球)형으로 자가조립되는 지질 DNA에 암세포 인식력을 높일 단백질 조각과 면역증강효과가 있는 DNA 조각을 탑재한 복합물질(INA, Immunotherapeutic nucleic acid)을 제작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핵산 복합물질을 종양을 가진 생쥐 투여 실험을 통해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흑색종에 걸린 생쥐에 투여한 결과, 흑색종 특이적인 단백질 조각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면역세포가 증식하는 것과 면역활성을 의미하는 염증성 단백질(Cytokine)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생쥐의 흑색종 및 상피세포암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최근 병원균 등 외부침입에 대비해 우리 몸이 선천적으로 가진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항암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정상세포가 아니라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면역항암 치료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돼 이번 연구 성과가 그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및 신진연구자지원 사업으로 수행했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최신호(10월 19일자)에 실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32kg 감량’ 유재환, “1박 2일 출연하고 싶어서..”

    ‘32kg 감량’ 유재환, “1박 2일 출연하고 싶어서..”

    유재환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유재환. 유재환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뚱뚱하면 장가 못 간다”는 심영순 요리연구가 말 때문에 살을 뺐다고 체중 감량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재환은 과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살을 뺀 이유를 “정체성을 찾고 싶어서”라고 밝혔으며,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건강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체중 감량 이유가 달라지는 유재환에게 김신영은 “여기서 딱 정리하자”고 물었다. 유재환은 “1박2일이 요즘 출연자를 찾는다더라”며 “1박2일에 출연하고 싶어서 살을 뺀 것으로 하겠다”고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투4’ 이유비, “천우희가 견미리 딸이라 소문..모른척”

    ‘해투4’ 이유비, “천우희가 견미리 딸이라 소문..모른척”

    이유비가 엄마 견미리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월요일 밤을 책임질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 그리고 스페셜 MC 붐이 출연한다. 이유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반대가 심했던 엄마 견미리 모르게 데뷔작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비가 엄마에게 비밀로 하면서까지 데뷔작 오디션을 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비가 데뷔 후 엄마이자 선배님이 된 견미리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유비가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견미리 성대모사를 깨알같이 소화해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유비는 자신이 아닌 천우희가 견미리의 딸이라고 소문이 났던 데뷔 초를 회상했다. 이유비는 “이와 관련해 자신에게 사실을 묻는 스태프에게 천연덕스럽게 모르는 척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하는 이유비의 모습은 얼마나 큰 재미를 안겨줄지, 이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해당 스태프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뉴이스트 민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얘기한다”

    뉴이스트 민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얘기한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보이그룹 뉴이스트(JR, 백호, 아론, 민현,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7번째 미니 앨범 ‘더 테이블’ 수록곡을 소개했다. 민현은 “‘ONE TWO THREE’는 뉴잭 스윙 장르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 설렘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민현은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얘기한다”고 밝혔다. JR은 “부끄러움이 많아 신중하게 고민하다 얘기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지가 “잠이 안 올 때 주로 뭘 하냐”고 묻자 JR은 “저는 잠자리에 들기 전 영상을 보다 잔다. 특히 밤에는 귀여운 영상을 본다. 요즘은 수달 영상 보는 재미에 빠졌는데 수달을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있더라”고 밝혔다. 백호는 “저도 잠이 안 올 때가 가끔 있는데 체념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살림남2’ 김승현 여자친구와 궁합 “부모님 잠 못 이룬 이유는?”

    ‘살림남2’ 김승현 여자친구와 궁합 “부모님 잠 못 이룬 이유는?”

    ‘살림남2’ 가 최고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승현 큰아버지가 김승현 동생 승환 때문에 손님이 끊긴 것 같다고 하고 화가 난 아버지가 승환을 데리고 집으로 가는 순간 최고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학관에서 동생 김승환의 운세를 듣고 시름에 잠긴 김승현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승현의 옥탑방을 기습 방문한 부모님은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진척시키지 않고 뜨뜻미지근하게 행동하는 김승현의 모습에 갑갑해했다. 아버지는 “문제가 있는 거 아니야?”라며 두 사람 사이를 걱정했고, 어머니는 “궁합이라도 보자”라 제안했다. 며칠 후 부모님은 철학관을 찾았다. 역술가는 “김승현의 여자친구가 흙의 기운이 있다. 김승현은 나무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둘이 굉장히 잘 맞는 사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동생 김승환의 사주였다. 역술가는 “사주가 그렇게 좋지 않다. 앞으로 3년 정도는 좋지 않다. 뭘 해도 잘 안된다”며 “사주가 좋지 않을 땐 좋은 여자가 들어올 수 없다. 결혼해도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술가는 “애를 다그치면 안된다. 앞으로 3년 정도는 창업하면 안된다. 3년 후에 직업운이 좀 들어온다.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운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부모님은 승환 걱정으로 시름에 잠겼다. 소고기를 사 들고 집으로 돌아온 부모님은 “많이 먹어”라며 승환을 살뜰히 챙겼다. 이전과는 달라진 부모님의 태도에 우쭐해진 승환은 바로 창업을 하겠다며 고집을 부렸다. 부모님은 신중하게 생각하라며 승환을 타일렀고, 당분간 큰아버지의 식당에서 일을 배우라면서 승환을 큰아버지에게 부탁했다. 이후 승환이 걱정돼 식당을 찾아간 부모님은 쉴 새 없이 일하면서도 손이 느리고 어리바리한 행동으로 구박덩어리가 된 승환을 보고 속상해했다. 그러던 중 “승환이 때문에 손님이 끊기는 것 같아”라는 큰아버지의 말에 결국 서운함이 폭발한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라 역정을 냈고, 아버지 또한 화가 나 “빨리 짐 싸라 그래”라더니 승환을 데리고 나왔다. 집으로 가는 길 의기소침해하는 승환에게 “공장 팔아서라도 사업 팍팍 밀어줄 테니까 아무 걱정하지 마”라며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드래곤 구하라, 깜짝 만남 인증 “모두 다 파이팅”[EN스타]

    지드래곤 구하라, 깜짝 만남 인증 “모두 다 파이팅”[EN스타]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빅뱅 지드래곤과 친분을 과시했다. 30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모두 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구하라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구하라는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의 친분을 인증했다. 앞서 구하라는 2017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지드래곤, 고(故) 설리, 가인으로 구성된 사모임을 언급한 바 있다. 네 사람은 함께 일주일간 파리 여행을 즐기고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이어왔다. 한편 구하라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미드나이트 퀸(Midnight Queen)’을 발매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에 청혼 “불구덩이도 안 무서워”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에 청혼 “불구덩이도 안 무서워”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과 공효진의 썸이 끝났다. 강하늘이 “우리 그만 결혼해요”라고 또 한 번의 막돼먹은 월반을 알린 것. 이에 시청률은 14.3%, 16.9%로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유지,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수도권 타깃은 17.9%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7.3%, 8.7%를 달성, 자체최고의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모두가 향미(손담비)의 마지막을 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향미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던 강종렬(김지석)과 제시카(지이수)가 분노에 사로잡혀 배달을 나선 향미의 뒤를 밟았고, 음주로 인사불성이 된 노규태(오정세)는 손하트를 날리며 자신을 쿨하게 지나치는 향미를 목격했다. “모두에게는 나름의 동기가 있다”라는 용식(강하늘). 향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날 밤, 향미는 짜글이에 소맥을 말아놓으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오지 않았다. 불안감에 사로잡힌 동백(공효진)은 다음 날 파출소로 향했고, 용식은 “까불이라도 만났나보죠”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자신이 위험하다고 한사코 말렸던 야식 배달이었는데, 기어코 고집부리다 사달이 나자 피가 마른 것. 하지만 동백도 굽히지 않았다.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치든 자신의 인생이니 “제 인생, 제 입장, 제 몫의 산전수전. 그거 다 존중해주세요”라는 것. 초지일관된 동백의 태도에 용식은 이내 “나도 지쳐요”라는 말을 뱉었고, 불안해진 동백은 “그럼 안 지치는 분 만나면 되겠네”라며 엇나가 버렸다. 이 위기를 종식 시킬 유일한 방법은 까불이를 잡는 것. 수상쩍게 여겼던 고양이 밥에서 일명 ‘음독농약’인 그라목손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용식은 또 불타올랐다. 마시면 치사율이 90%라 2012년에 판매가 금지된 농약을 7년씩이나 쟁여두면서까지 옹산 길고양이들의 씨를 말린 범인의 ‘성실함’이 끔찍했던 것. 이에 변소장(전배수)은 그날 밤 향미의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용식은 노규태(오정세)와 한빛학원 원장과의 관계를 수상쩍게 여겨 규태를 파봤다. 하지만 “한빛학원 파지마. 옹산에 피바람 불어”라는 말만 돌아올 뿐이었다. 까불이 잡으랴, 동백을 반대하는 가족을 설득하랴 동분서주하던 용식은 자꾸만 동백과 엇갈렸다. 용식이 하루 종일 안보이자 불안감만 증폭되던 동백. 항상 같이 가던 목요일 새벽시장에도 나오지 않자 “길이 드는 건 거지같은 일이다”라며 씁쓸해 했다. 하지만 용식이 나오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새벽에 옹산호에서 세 번째 방화가 발생했기 때문. “뭐가 다 타서 죽느니 어쩌니” 하던 신고와는 달리 그곳에서 타고 있던 건 향미가 입고 나갔던 동백의 분홍스웨터였다. 허위신고라는 소방대원에 말에 더욱 불안해진 용식, 그 길로 동백이 있는 시장으로 달려갔다. 그 시각 동백은 영수증을 찾아가란 안내방송에 시장 영업사무소를 찾았다. 하지만 그것은 ‘불에 타지 않는 마녀는 없다’라는 까불이가 놓은 덫이었고, 문이 잠겨 꼼짝없이 갇혀버린 동백은 그렇게 불길에 휩싸인 채로 쓰러졌다. 용식은 그런 동백을 발견하곤 주저 없이 불이 붙은 문짝을 뜯어냈다. 그 탓에 온 팔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실려 온 용식. 그 처참한 모습에 동백은 “내가 뭐라고 이래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용식도 “그놈의 썸 그냥 다 때려치워요”라며 그만하자고 했지만, 이윽고 꺼낸 말은 “우리 그만 결혼해요. 불구덩이도 안 무서우면 결혼해야죠”라는 반전의 청혼이었다. 난생 처음 받아본 청혼에 사랑받지 못해 전전긍긍했던 일생의 불안이 날아간 동백. 이윽고 “사랑해요”라고 응답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불구덩이도 안 무서울 만큼 굳건해진 이들은 그렇게 썸의 끝을 알렸다. ‘동백꽃 필 무렵’ 27-28화는 오늘(31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폴리아모리 무슨 뜻?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

    폴리아모리 무슨 뜻?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충격적”

    모두를 분노케한 위험한 연애가 참견러들의 대통합을 이끌어냈다. 2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63회에서는 ‘폴리아모리(다자 연애)’라는 철학과 바람 사이를 오가는 남자에게 빠진 사연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폭풍 분노를 유발하는 사연에 참견러들의 송곳 같은 일침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몇 번의 대시 끝에 만난 이상형 남친에게 알고보니 두 명의 다른 여자가 있는걸 알게된 사연녀. 이에 분노한 그녀가 다그치자 남친은 자신이 “폴리아모리(다자 연애)”라며 황당한 연애 철학을 펼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충격을 줬다. ‘폴리아모리’라는 남친의 고백에 귀를 의심하며 “뭐가 아물었다고?”, “폴리 암홀?” 이란 반응을 보인 참견러들을 더욱 멘붕에 빠뜨린 것은 바로 사연녀에게 자신의 연애관을 끊임없이 주입하는 그의 태도였다. 관련 자료를 사연녀에게 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다른 여자들과 같이 만나보지 않겠냐는 발언으로 결국 참견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초반부터 “꿈꾸는 기분”이라며 어이없어했던 주우재는 “뚝배기를 깨고 싶다”는 격한 반응으로 시청자들의 심정을 대변하기도 했다. 곽정은 또한 “사랑에는 예의가 필요하다. 남친의 행동은 결국 가스라이팅(gas-lighting)에 지나지 않는다”는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혜진은 폴리아모리는 싫지만, 남친을 놓치고 싶진 않다는 사연녀에게 “살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순간이 몇 번 온다. 끊어내기 힘들지만 용기를 내야할 때”라며 냉철하면서도 애정어린 조언을 건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현실적이면서도 공감 가는 참견으로 다양한 연애 고민을 해결하고 있는 참견러들의 모습은 네이버 https://tv.naver.com/kbs.romancetalk 다음 https://tv.kakao.com/channel/2997058/video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매주 불꽃튀는 참견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무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KBS Joy채널은 skylife 1번, SKBTV 80번, LGU+ 1번, KT olleh tv 41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영상은 KBS N 공식 홈페이지, 주요 포털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팝핀현준♥박애리 ‘살림남2’ 출연..예술인 부부의 일상은?

    팝핀현준♥박애리 ‘살림남2’ 출연..예술인 부부의 일상은?

    팝핀현준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 30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세대 팝퍼로 스트리트 댄스와 팝핀 댄스 역사의 산 증인인 팝핀현준은 ‘살림남2’에 합류,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팝핀현준은 국악인 박애리의 남편으로, 한복을 입고 노래하는 그의 뒤에서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춤을 추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팝핀현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그들 예술인 부부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강형욱, “치과에서 반려견 상담” 기상천외 상담기

    ‘해투4’ 강형욱, “치과에서 반려견 상담” 기상천외 상담기

    개통령 강형욱이 개와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KBS2‘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MC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와 스페셜 MC 붐이 출연해 개와 관련된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물한 전망이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개의 마음을 읽는 듯한 솔루션으로 인간의 탈을 쓴 강아지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는 ‘개통령’(개+대통령)으로 유명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소문난 애견가 이경규까지 “어떤 개도 강형욱 앞에서는 꼼짝을 못 한다”고 말하며 강형욱의 능력을 인정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형욱은 개통령의 유명세 때문에 기상천외한 상황과 장소에서도 반려견 상담을 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꺼냈다. 길거리는 물론 치과, 톨게이트 등에서 펼쳐졌던 강형욱의 반려견 상담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전문가 강형욱이지만, 그 역시도 개에게 물린 적이 있다고. 강형욱은 “19살 때 개에게 물려 입술이 네 조각 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무는 개를 제대로 교육하는 법까지 공개했다. 강형욱이 개통령이 되기까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 숨어있었다. 그는 “드라마 ‘허준’을 보고 한 달 동안 개똥을 먹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전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개똥을 먹은 뒤 강형욱이 깨달은 점과 이로 인한 결과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미모 감탄 “민낯이 이 정도”[EN스타]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미모 감탄 “민낯이 이 정도”[EN스타]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담비의 민낯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수 미모가 이 정 도라니... 우리 향미 참 이쁘다. 포항 촬영 중 방 같이 쓴 날 먼저 잠든 옹산미어캣. 핸드폰 좀 내려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손에 휴대폰을 꼭 쥔 채 곤히 잠들어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의 설명대로 완전 민낯임에도 불구 완벽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과 손담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동백, 향미로 열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살림남2’ 김승현 궁합 본 부모 “굳어진 표정”

    ‘살림남2’ 김승현 궁합 본 부모 “굳어진 표정”

    김승현의 궁합을 보러 간 부모님이 깜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갑갑한 아들의 연애에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까지 찾아간 김승현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승현은 열애 사실을 고백해 부모님의 걱정도 한시름 덜어진 상황. 하지만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지 어떤지 도통 깜깜 무소식인 김승현 때문에 조바심이 난 부모님은 옥탑방을 기습 방문하기에 이른다. 애가 타는 부모님의 연애 조언에도 김승현이 알아서 잘 하겠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모님은 철학관을 찾아가 궁합을 보기로 했던 것. 관련 사진 속에는 사주 풀이를 듣고 그대로 얼어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날 밤 부모님은 밤잠을 설쳤다는 후문. 김승현 부모님을 얼어붙게 만든 궁합의 진실은 오늘(3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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