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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위’ 2m32 훨훨 … 우상혁 국가대표 확정

    ‘세계 3위’ 2m32 훨훨 … 우상혁 국가대표 확정

    우상혁이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m32의 바를 넘고 있다. 2m32는 올해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우상혁은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2m32)과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충족했다. 예천 뉴스1
  • 드레스 대신 바지 입는 이유? 피아노 앞에서 나는 女도 男도 아니니까

    드레스 대신 바지 입는 이유? 피아노 앞에서 나는 女도 男도 아니니까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38)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2010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갑자기 조명이 꺼졌는데도 흔들림 없는 연주로 우승을 차지했던 일, 다른 하나는 무대에 설 때 드레스 대신 바지 정장을 입는다는 사실이다.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는 아브제예바가 무대에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는 연주자임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엮인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아브제예바는 쇼팽 콩쿠르에 대해 “무대에 올랐을 때 오직 쇼팽 음악에만 집중했고 그 외에 다른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바지 정장을 입는 일에 대해선 “음악 앞에서 나는 여자도, 남자도 아니다. 시각적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야 음악 본연에 더 충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82) 이후 45년 만에 탄생한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로 유명한 아브제예바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내한은 지난해 1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이후 1년 만이며 독주 무대는 2014년과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는 12일 공연은 모든 곡을 쇼팽의 것으로 준비해 더 특별하다. 전반부에서는 폴로네즈 두 곡, 뱃노래, 전주곡, 스케르초를 연주하고 후반부에서는 마주르카 네 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로서는 쇼팽의 진수를 감상할 기회다. 아브제예바는 “13년 만에 올 쇼팽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 같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성장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공연으로 쇼팽 음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요즘 느끼는 쇼팽의 음악은 어떤지 한국 관객들과 공유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브제예바는 관객과의 소통을 연주의 최우선점으로 꼽았다. 정장을 입고 연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15년 전쯤 드레스를 입고 연주하다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불편함을 느껴 편안히 연주할 수 있는 복장을 택했다. “그때 그 순간에만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서만 발휘된다”는 그는 “그것이 공연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했다. 아브제예바 다음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조성진(29)이다. 아브제예바는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연주자로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꼽았다. 특히 김봄소리에 대해서는 “언제 봐도 매우 기분이 좋아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주자로서의 목표를 묻자 아브제예바는 “아직도 배우고 싶은 작품이 많다”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작품에서조차 새로운 것들을 발견한다. 평생 이 도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 김상훈 “선거제 단일안 협의 도출을” 전재수 “소위원회 구성 등 추가 논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진행한 전원위원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국민 공론화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여론 동향을 살피면서 전원위 추가 개최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 여야 위원들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원위 소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후속 작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여야 간 입장 차는 여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원위 소위 구성 등 추가 논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전원위가 아닌 정개특위 차원에서 토론을 이어 가자고 버텼다. 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전재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전원위에서 나왔던 내용을 ‘가지치기’하자면서 “수정결의안 형태로 해서 정개특위로 넘겨주는 정도까지 해 줘야 전원위가 완결된 역할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정개특위 여당 간사 김상훈 의원은 “전원위원회 소위 구성은 여야 간에 합의된 바가 없다. 이제 정개특위의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단일안을 협의해서 도출을 하고 정개특위, 법사위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의결되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공론조사 결과를 정개특위 논의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개특위는 앞서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후 이 중 500명을 토론 주체로 선정해 KBS와 함께 공론화위원회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가 오는 13일에 나오는 만큼 토론 전후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해 정개특위 협의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정개특위는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기한을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 다만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국정감사 등으로 선거제 논의가 뒷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상반기 내 개편안 처리를 목표로 두는 분위기다.
  • 與 “선거제 단일안 도출” 野 “전원위 소위”…정개특위 평행선

    與 “선거제 단일안 도출” 野 “전원위 소위”…정개특위 평행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달 진행한 전원위원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국민 공론화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여론 동향을 살피면서 전원위 추가 개최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개특위 여야 위원들은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원위 소위원회 구성을 포함한 후속 작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지만 여야 간 입장 차는 여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원위 소위 구성 등 추가 논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전원위가 아닌 정개특위 차원에서 토론을 이어가자고 버텼다. 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전재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전원위에서 나왔던 내용을 ‘가지치기’하자면서 “수정결의안 형태로 해서 정개특위로 넘겨주는 정도까지 해줘야 전원위가 완결된 역할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정개특위 여당 간사 김상훈 의원은 “전원위원회 소위 구성은 여야 간에 합의된 바가 없다. 이제 정개특위의 시간이 돼야 한다”면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단일안을 협의해서 도출을 하고, 정개특위, 법사위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의결되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공론조사 결과를 정개특위 논의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개특위는 앞서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후 이 중 500명을 토론 주체로 선정해 KBS와 함께 공론화위원회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가 오는 13일에 나오는 만큼 토론 전후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해 정개특위 협의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정개특위는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기한을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다. 다만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국정감사 등으로 선거제 논의가 뒷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상반기 내 개편안 처리를 목표로 두는 분위기다.
  • “연예인 계모임서 계주가 9500만원 들고 도주”

    “연예인 계모임서 계주가 9500만원 들고 도주”

    가수 장미화가 과거 곗돈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디바로 불리는 ‘왕언니’ 장미화가 등장했다. 장미화는 자매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연예계 계모임에서 거액의 피해를 본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곗돈을 타기 15일 전 계주가 도망갔다”면서 “1990년대였던 당시 금액으로 9500만원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같은 계모임의 일원이었던 혜은이가 “결혼의 연까지 이어줄 만큼 아끼는 동생이었다”고 거들었고, 장미화는 당시 큰 배신감이 들었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장미화는 또 아들을 위해 희생한 극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세 살배기 아들을 두고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던 장미화는 “시댁에서 아이가 장손이라 절대 줄 수 없다더라. 그래서 아이를 다시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의 빚을 다 갚기로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싱글벙글’ 우상혁, 올시즌 개인 최고 2m32 넘어 부상 후유증 털고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

    ‘싱글벙글’ 우상혁, 올시즌 개인 최고 2m32 넘어 부상 후유증 털고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처음 치른 국내 대회에서 2m32을 넘으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우상혁은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 출전해 2m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 2m16에 성공, 1위를 확정했다. 2위에 오른 박순호(영주시청)가 2m10을 넘은 뒤 2m16에 실패해 곧바로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인 2m32까지 바를 높였다. 박수를 유도하며 도약한 우상혁은 1차 시기에 성공하며 포효했고, 목표 달성 뒤 바를 높이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3일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출전을 위해 출국했던 우상혁은 2m27을 넘어 2m32를 뛴 주본 해리슨(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7일 오후 귀국해 이날 경기에 나서는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대한육상연맹도 우상혁의 일정을 고려해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를 대회 마지막 날 편성했다. 우상혁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2m32로 끌어 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기준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2 이상을 뛴 선수는 해리슨, 조엘 바덴(호주·이상 2m33), 우상혁까지 3명 뿐이다. 우상혁은 이날 비상으로 부비동염 수술, 발목과 발뒤꿈치 통증 등의 후유증을 털어버렸다. 우상혁은 “부상당했던 선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그걸 극복할 계기가 필요하다. 오늘 경기가 그런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배웠다. ‘괜찮다, 괜찮다’고 주문을 외면 다 극복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우상혁은 오는 21일 일본에서 열리는 골든 그랑프리에 출전한 뒤 다음달 3일 열리는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에 나선다. 이후 7월 방콕 아시아선수권,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이어진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2014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했던 인천 대회에서 10위(2m25)에 그쳤고, 2018년 팔렘방 자카르타 대회서는 2m28로 은메달을 따냈던 터라 금메달 갈증이 크다. 우상혁은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우상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모두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초등생들이 단소 들고 연예인을 뒤쫓은 이유

    초등생들이 단소 들고 연예인을 뒤쫓은 이유

    배우 주원(36)이 단소를 든 초등생들에게 쫓긴 일화를 공개했다. 9일 KBS 라디오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드라마 ‘각시탈’ 촬영 당시 일본 순사로 보조 출연한 배우다”라고 밝히며 “주원 배우를 봐서 영광스러웠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주원은 “한 달 반 동안 밤샘 촬영하느라 당시 제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 글을 보면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초등학생 때 ‘각시탈’을 보고 주원의 팬이 됐다고 전해오자 주원은 “어린 팬들이 많았다. 실제로 단소 들고 쫓아오는 친구들도 많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 ‘尹 발언’ 자막 제재 놓고 방심위 또 평행선 “법원 판결까지 보류”

    ‘尹 발언’ 자막 제재 놓고 방심위 또 평행선 “법원 판결까지 보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졌던 MBC의 ‘날리면 자막’을 놓고 9일 심의했으나 여야 추천 위원들 사이의 입장 차만 확인하며 의결이 보류됐다. 다섯 위원 중 셋이 ‘의결 보류’, 한 명은 ‘문제 없음’, 한 명은 ‘각하’ 의견을 낸 결과였다. 소송이 진행돼 법적 판결을 기다리는 사안인 만큼 법원에서 결론이 나올 때까지 일단 의결을 미루자는 취지다. 이광복 소위원장은 “민원도 많았고 언론에도 많이 나온 사안인데 현재 외교부가 소송을 걸어서 변론을 준비 중인 단계라 1차 결론이 나올 때까지라도 일단 보류하는 게 어떤가 싶다”고 말했다. 현재의 야권이 추천했던 위원들은 MBC 보도가 문제 없다고 주장한 반면, 현재의 여권이 추천했던 위원들은 의결을 보류하자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추천 몫인 옥시찬 위원은 “(윤 대통령이) 욕설을 썼는지 확정이 안 된 사안이고 국민 의견도 심하게 갈라진 상황이라 함부로 결론낼 만한 사안이 아니다. 특정할 수 없다면 심의 대상도 아니다”며 ‘각하’ 의견을 냈다. 반면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우석 위원은 “사회적 파장이 컸는데 사실관계 확장도 안 된다고 해서 각하를 하는 건 아니다”며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 공영방송이 극단적으로 정파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외교 성과를 가리고 나아가 방해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종군기자가 총 들고 아군을 향해 총을 쏘는 행태”라고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법원 판결과 상충하는 부분이 생길까봐 일단 의결을 보류하자는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다. 옥 위원은 “하다못해 TV조선, 채널A 등 보수 매체까지 같은 취지로 방송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 위원은 “MBC는 내용을 편의적으로 왜곡해 조작했고 다른 방송들은 전언한 것이다. MBC 보도로 앵커링 효과가 발생했다”고 맞받았다. 언성이 높아지자 이 소위원장이 “그만하시죠”라고 중재했고, 옥 위원은 잠시 퇴장했다가 돌아왔다.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김유진 위원은 ‘언론의 자유’를 들어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그는 “9개 방송사가 모두 악의적으로 대통령 발언을 해석했다고 보기 어렵고, 당시 상황을 보면 영상과 음성을 그대로 방송해 조작 여지가 없다”며 “또 대통령실이 10시간 지나서야 ‘바이든’은 ‘날리면’이고, ‘국회’는 한국의 국회라고 했다. 마땅한 대응을 못 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 국경없는기자회에서 한국 언론자유 지수를 47위로 발표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MBC 해당 보도 후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으로 제재하면 오히려 국격이 실추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이 추천한 황성욱 위원은 “인용 보도 원칙에 어긋난다.불명확한 소리에 자막을 달아서 인용하는 건 위험 부담이 있다”며 “언론 자유를 언급하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욕하는 것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나. 오히려 언론이 정도를 지키지 않는 게 문제”라고 반박했다. 이날 소위가 심의한 민원은 지난해 9월 22일과 23일 ‘12 MBC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 방송분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같은 자막을 내보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내용이었다. MBC 보도 내용과 비슷하게 방송한 KBS 1TV, SBS TV, OBS TV, TV조선, 채널A, JTBC, MBN, YTN도 이날 함께 심의 대상에 올랐다.
  • “비정상 정상화” “독선·오만”… 與, ‘尹정부 1년’ 평가 온도차

    “비정상 정상화” “독선·오만”… 與, ‘尹정부 1년’ 평가 온도차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8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난 1년은 전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는 기간이었다고 자평했지만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 대표는 전날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개막식 행사 인사말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대한민국이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5년, 비정상이 횡행하고 목소리가 크면 모든 게 해결되는 ‘떼법’들이 모든 걸 좌우하는 시대였다”며 “지난 5년은 기초가 무너질 만큼 다 무너져 버려서 나라의 근본이 흔들렸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혼돈을 넘어서 안정의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왔다”며 “지난 1년간 우리가 엄청난 공격과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 기울어진 언론 환경 속에서도 나라의 든든한 기초를 만들어놨다. 역사가 지난 1년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는 “이제 1년이 지난 이 시점부터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이 바라는 민생과 경제·안보 챙기기에 더 매진했으면 좋겠다”며 “이제부터 ‘다시 경제’ 아니겠나. 경제를 잘 살리는 데 매진할 것을 결의하자”고 덧붙였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지난 1년간 무너져 내리는 건물을 지탱하기에 바빴다. 이제 골조는 제대로 지켜졌다”며 “이제 더 이상 전 정부 탓만 할 수 없다.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윤 대통령과 대선 직전 후보 단일화를 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유승민 전 의원, 당대표로서 손발을 맞췄던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지도부와 온도 차가 있는 평가를 내놨다. 안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1년 전 대선에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섰더라면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경제·산업, 노동, 부동산, 재정 정책을 계승했을 것이다. 정권교체가 대한민국을 살렸다”면서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듯 많은 국민이 실망하고 계시다는 사실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대선 당시 우리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원팀’으로서 ‘국민통합정부’를 약속했으나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대로 계속 가는 것은 국민이 기대한 길이 아니고,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이 아니고, 총선 승리의 길이 아니다”라며 “지금 변하지 않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의 정치에 문제가 있었다”라면서 “‘내가 옳다’는 독선과 ‘내가 다 안다’는 오만, 그에 따른 불통, 그에 따른 또 무능, 이게 지난 1년 아니었나”라고 혹평했다. 이어 “당정 관계가 후퇴했고 다양한 목소리, 다른 목소리를 못 듣는 관계가 됐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서 할 이야기는 하고, 이 대표를 정 만나기 싫으면 야당의 다른 의원들이라도 만나야 한다”며 “대통령이 지난 1년의 자신의 정치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도 순천KBS 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 출연해 “의회와의 관계 설정 부분에 있어 다소 다른 전직 대통령들보다 조금 적응이 느린 상황”이라며 이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은 사실상 첫번째로 의회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의회 경험이 적은 대통령이 최근 트렌드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국민들께서 의회와의 관계를 풀어가는 것도 대통령의 조건 중 하나라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주진모♥ 민혜연, 구멍 숭숭 수영복 패션쇼

    주진모♥ 민혜연, 구멍 숭숭 수영복 패션쇼

    배우 주진모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베트남 다낭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최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1일 3수영 다낭 여행 브이로그(영상일기) 신혼여행이후 첫 해외여행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3년 만에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민혜연은 “코로나와 개원 등으로 시간이 없었다”며 “일중리 정도 시간을 뺐다. 원래는 여행을 가면 내가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인데, 오빠에게 알아서 계획을 짜라는 미션을 줬다. 오빠가 계획한 여행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낭에 도착 후 풀빌라 펜션에 도착한 민혜연과 주진모는 “원래는 방 네 개 중 큰 룸인데 우리가 두 명이라 방 두 개만 오픈해서 쓰기로 했다. 부엌도 큼지막하고, 미니바와 냉장고가 엄청 크다”며 들떠 말했다. 이어 “개별 수영장이 있고, 걸어서 나가면 2분 거리에 비치도 있다. 정말 쉬려고 왔다”고 숙소를 설명했다. 이날 민혜연은 자신이 준비한 수영복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그는 가슴에서 배까지 팍 파인 절개선에 주황과 노랑 등 다양한 컬러의 끈으로 장식된 수영복을 입고는 “원피스 수영복들을 직구로 샀다. 비키니보다는 좀 덜 민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민혜연은 와인빛 커팅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조식 먹고 개인 풀을 좀 즐길 생각”이라며 수영장으로 이동해 주진모와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민혜연의 굴곡지고 아름다운 몸매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혜연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 피부와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그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김현욱 KBS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10세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2019년 6월 결혼했다.
  • 이조훈 감독이 43년 전 ‘송암동’ 늪에 빠진 이유, 네 차례 특별상영

    이조훈 감독이 43년 전 ‘송암동’ 늪에 빠진 이유, 네 차례 특별상영

    43년이 흘렀고, 또다시 마음과 몸이 아파오는 5월이다. 전두환도 죽고, 학살이나 발포 명령에 죗값을 치러야 하는 이들도 하나둘 세상을 뜨고 있다. 진실을 규명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 보인다. 하반기 개봉을 타진하고 있는 논픽션 시네마 ‘송암동’(이조훈 감독)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똑바로 눈을 뜨고 진실과 생채기를 응시할 것을 요구한다. 5월 서울과 광주에서 두 차례씩 특별 상영해 영화와 광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펀딩도 할 목적이다. 서울은 15일(월)과 다음달 2일(금) 저녁 8시 CGV용산 6관이며, 광주는 18일(목)과 다음달 3일(토) 같은 시간 광주극장이다. 이조훈(50) 감독은 ‘광주비디오: 사라진 4시간’(2020)을 연출하며 송암동 학살을 알게 됐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오마이뉴스의 소중한 기자와 함께 송암동 피해자들의 증언을 들어왔다. 그는 8일 서울 용산CGV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시사한 뒤 기자간담회에 나서 “제가 감독인지, 조사관인지, 형사인지 모르게 생활해 왔다. 피해 증언을 듣는 과정에 트라우마 같은 것이 생겨 약물 치료도 받고 정신과 상담을 받는 등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하지만 그저 내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영화의 주 무대인 송암동은 광주에서 목포나 나주로 나아가는 길목인 효천역 주변 동네다. 영화 초반 원제마을 저수지에서 놀다 변을 당한 방정남, 군인들의 총격에 놀라 숨다가 형이 사준 고무신을 되찾으려고 돌아섰다가 흉탄에 스러지는 전재수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었다. 이 감독은 송암동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나오는” 동네에 살던 두어 살 어린 나이의 아이였다. 시민군으로 총기를 회수하는 일을 하던 최진수는 일행 다섯과 함께 희생자 시신을 운반하는 일을 마친 뒤 총기를 회수하러 송암동 동네를 찾아온다. 영화는 최진수가 트럭에서 맨발로 내려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러 다가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영화를 보면 시민군 일행 가운데 한 명이 “왜 월산동에서 내려주지 않았느냐”고 동료를 탓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자 역시 당시 월산동에 살던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아마도 이 감독이나 기자나 “나가면 죽는다”며 어머니가 뜯어 말려, 방구석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움크리고 있었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듯하다. 영화에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 시민군들과 공수부대원들이 마주치며 파도처럼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많은 이들이 죽고 다친다. 영화 중간중간 최진수씨의 1989년 국회 광주 청문회 모습이 삽입된다. 당시 특전사는 송암동에서 사살된 이가 6명에 불과하다고 거짓 보고하고 청문회에서도 위증했다. 진상규명위가 4명, 조금 더 시간이 지나 당시 공수부대원 가운데 양심적인 이들이 제보해 수십명의 희생자가 추가돼 지금도 계속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시민군은 총기를 회수하러 다니던, 어설픈 이들이었고 애초에 군인들과 교전할 생각도 없었다. 영화 중간에 최진수 등이 피신한 집안 어르신이 “왜 우리집에는 총탄이 안 날아오느냐”고 해 최진수가 밖을 엿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공수부대원들이 전투교육사령부 교도대 소속 계엄군들, 다시 말해 아군과 총부리를 서로 겨누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수부대원 9명이 죽자 군인들은 눈이 뒤집혀 마을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때리고 끌고 가고 총을 쏜다.영화 막바지 논두렁에 마을사람 20명을 즉결 처형하듯 뒤에서 총을 쏴 숨지게 하는데 이 짓을 한 이는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수의 시신에 빗줄기가 떨어지고, 전재수의 영정이 놓여진다. 희생자들의 영정들을 보여준 뒤 공수부대 장교 출신 제보자가 20명의 추가 희생 목격담을 들려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영화 장면과 실제 보고 듣고 겪은 이들의 육성 증언이 함께 비친다. 23년에 걸쳐 MBC 시사매거진 2580, KBS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 많은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해오다 ‘블랙딜’(2014)과 ‘서산개척단’(2018) 등을 만든 이조훈 감독은 “그 해 5월 21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의 집단 발포에 시선을 집중해 왔지만 외곽에서 벌어져 잘 드러나지 않은 송암동 학살의 진상을 규명할 필요성도 못지 않다”고 말했다. 영화 말미에 “오인 교전이 그냥 착오가 아니라 (의도된) 사건이란 제보가 있다”고 소개하는데 이 감독은 이 대목을 집중 조사하는 후속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처음 펀딩의 목표액을 3000만원으로 정했는데 2000만원을 채웠다며 더욱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목표액을 넘기면 후속작 경비로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이렇게 송암동에 매달리는 이유는 뭘까?무장하지 않은 민간인들을 군인들이 무참하게 학살한 행위를 국제인권법에서 반인도적 범죄와 전쟁범죄로 규정해 시효에 관계 없이 처벌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란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이런 범죄자들을 내란 목적 살인죄로 기소하고 감옥에 보냈다가 사면을 받게 된 상황을 되돌려 계엄군 쪽 책임자들을 단죄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송암동 학살과 관련해선 어떤 사진이나 동영상도 남아 있지 않아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드라마를 꾸미고 증언자의 심리적 깊이와 주변인들과의 교감까지 전달한다. 소리로 주변을 전하고 갇힌 공간에서 배우들이 주고받는 대사와 눈길 등이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23년 차 다큐멘터리스트가 어쩔 수 없이 만든 드라마라 한계도 분명한데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면 그의 외침에 귀기울이게 될 것이다. 진상규명위는 활동 기한이 3년이라 올해 가을쯤 조사를 마무리하고 보고서 작성에 집중, 내년 여름쯤 끝나게 된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등 다른 진상 규명이 미흡했던 역사적 참극과 병합해 활동 기한을 연장하려 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영화를 보러 왔다가 일찍 자리를 떴다. 이 영화를 본 이들이 정치권에 압력을 불어넣길 이날 모인 배우들과 이조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바랐다. 72분, 15세 이상 관람 가능
  • 강남, 韓·日·하와이에 집…방송은 취미?

    강남, 韓·日·하와이에 집…방송은 취미?

    방송인 강남이 한국과 일본, 하와이에 집이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스타 가족들의 해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일본 집도 그렇고 하와이 집도 그렇고 매일 노을을 보면서 살았다”라면서 노을을 보고는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은 “강남 부자다”라면서 “하와이, 일본, 한국에 다 집이 있냐”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박나래 또한 “방송은 취미활동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남은 “방송은 내 목숨이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극도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서효림은 강남 집을 방문했던 시어머니 김수미를 언급하며 “어머니가 강남씨 집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면서 “‘저 친구가 방송에서 웃기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다르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결혼 5년 차에 해외여행을 떠난 강남, 이상화 부부는 결혼을 확신하게 됐던 순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등 근육이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처음에 산에서 내려갔는데 지나갔다. 그런데 등에 근육이 엄청 있는데 그걸 보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 근육이 너무 세서 약간 사람 얼굴처럼 보이더라. 그 얼굴을 보고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효림도 남편에 대해 “저의 파라색 치마를 보고 반했다고 하더라. 가끔 그 파란색 치마를 입으면 좋아한다”며 공감했다.
  • [오늘의 경기]

    ●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부산스포원파크) ●역도=진주아시아선수권대회(오후 1시·진주체육관) ●육상=KBS배 전국선수권대회(오전 8시·예천스타디움) ●배드민턴=전국 실업·학교 대항선수권대회(오전 9시·강진제2체육관) ●사이클=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오전 9시·경북 영주경륜훈련원)
  • 최초·최연소 기록 넘어 벌써 25주년…마라톤 인생, 저와 힐링 동행하시죠 [임형주의 임의 동행]

    최초·최연소 기록 넘어 벌써 25주년…마라톤 인생, 저와 힐링 동행하시죠 [임형주의 임의 동행]

    “함께 가시죠”라는 말, 누구에게 듣느냐에 따라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살짝 긴장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길벗이냐 ‘임의동행’이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서울신문의 ‘임의 동행’은 따스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인생의 길벗을 자처합니다. 올해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우리 사회의 명사들을 찾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니까요. 오늘부터 4주에 한 번씩 독자 여러분을 만납니다. 함께 가시죠.‘임의 동행’ 첫 회의 주인공은 국민 팝페라 테너 임형주다. 2003년 2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선창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 그가 더 단단해진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이제는 세계무대를 주무르는 한국의 ‘간판’ 팝페라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활동 영역을 확장하면서 칼럼니스트로, 라디오 DJ로, 정계 자문위원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벌써 25년… 돌아보니 쉼표 같은 시간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만난 임형주는 첫 독집 음반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부터 보여 줬다. 프로페셔널 음악가로서 그의 시작점이다. 이 음반을 낸 게 1998년이니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2003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 독창회로 세계 데뷔는 20주년이 됐다. “삼성그룹 산하 삼성영상사업단에 스카우트돼 계약금을 받고 소속사가 생긴 첫 경험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고, 소프라노 조수미와 신영옥 같은 대선배들을 눈앞에서 보며 친분도 쌓았어요. 어린 나이에는 엄청 신기했죠. 가슴 한편에 늘 고 이건희 회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 앨범을 발매한 그해 5월 당시 음악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역대 최연소로 출연하기도 했다. 5년 뒤 팝페라 정규 1집인 ‘샐리 가든’(Salley Garden)을 냈고, 그해 6월 30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올랐다. 음악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꼽히는 이곳에서 세계 데뷔 독창회를 연 것 역시 최연소 기록이다.이후부터 몇 년 전까지 그의 이름 앞에는 ‘최초’, ‘최연소’가 따라붙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연소로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2010년엔 한국 국적의 클래식 음악가로선 최초로 카네기홀에 존재하는 모든 홀을 섭렵했고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서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그해 12월엔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24세)로 유엔 평화메달을 받았고, 이후 국내 크로스오버·팝페라 음반 사상 처음으로 개인 음반 총누적판매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됐다.김대중 정부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까지 청와대에서 공연을 하거나 정부기념식 혹은 월드컵 등 굵직한 국가 행사에서 노래했다. 최근 용산 대통령실 이전 기념 첫 공식 행사에서 단독 축하 공연을 한 특별한 기록도 그의 몫이다. “너무 어린 시절에 데뷔해서인지 정작 이런 일들이 얼마나 뜻깊고 대단하고 또한 감사한 일인지 알지 못했던 듯해요. 오히려 30대 후반의 문턱에 있는 지금 음악 경력을 채운 기록을 보면 ‘이게 정말 내가 한 일들이 맞나’라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내가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라면서.” 그는 이 짧지 않은 시간에 대해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시간과 숫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년, 25년을 저와 함께해 준 팬들도 제게는 하나의 역사”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건넸다. “제가 강의 때 늘 이야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오늘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저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하루하루는 매우 뜻깊은 시간의 연속이고 그것이 우리 삶의 궤적이자 발자국으로 기록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그가 성장하는 사이 한국 음악계의 위상도 달라졌다. 그래미상 심사위원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2017년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투표인단 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지금껏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치러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된 관련 음반들의 1차 투표 때를 떠올리면 한 명의 심사위원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아이돌들과 뮤지션들의 두드러진 활약상이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특히 장르는 다르지만 음악계의 까마득한 후배들이 전 세계 팝 음악계를 정복하고 장악하며 끊임없이 보폭을 넓히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모습에 그저 경탄할 뿐입니다.” 몇 년 안에 케이팝 아티스트가 그래미 트로피를 들고 “감사하다”고 우리말 한마디를 당당하게 외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소망도 간절하다고 했다.●“문화계 지원 시스템 필요” 쓴소리도 그러기 위해서는 ‘팔길이 원칙’이 필요하다는 쓴소리도 건넸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정권 성향과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짧지 않은 시간을 국내 문화예술계에 몸담았고 여전한 현역으로서 제언하자면…”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문화는 다른 업계보다 더욱 강한 특수성을 갖는 영역입니다. 창의력이라는 것은 정부가 리드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정부의 역할은 그런 부분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 주는 것이죠.” 그러면서 문화예술 지원정책 또는 기본 시스템의 구축을 강조했다. “예술인 복지법을 더욱 활성화하고, 프랑스나 일본 등 문화 선진국처럼 문화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초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게 정부가 좀더 유연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보탰다. 그는 한 해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3년 그 역시 국내외 공연과 음반 스케줄 등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됐다. 의도하지 않은 ‘멈춤’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룬 날이 몇 날 며칠 이어졌다. “어느 날 뉴스를 보는데 곳곳에서 영업장 문을 닫고, 일거리가 사라지고, 수입이 줄고 이런 일이 계속되는 거예요. 나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었어요. 그때 ‘어떻게 노래로 위로가 될까’ 떠올렸습니다.”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코로나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송 ‘너에게 주는 노래’를 탄생시킨 배경이다. 이 노래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됐다. 그동안 해외 일정 스케줄로 수락하지 못했던 라디오 DJ도 맡아 2021년부터 가톨릭평화방송(cpbc) FM ‘너에게 주는 노래’를 진행하고 있다.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만 해 오던 음악계 후배들을 위한 멘토이자 선배로서의 역할도 시작했다. 2021년 소프라노 조수아의 데뷔 앨범 총괄 디렉터와 프로듀서로 작업을 했고,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를 발탁했다. 최근 제10회 미국 내셔널 오페라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한 강동훈도 지난해부터 전속 계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다. 강동훈은 팬텀싱어3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 시간에 대해 “나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쉼표’를 하나 선사해 준 것 같다”고 돌이켰다.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넘어 어느 순간부터 꿈꿔 오던 영역으로 확장을 하는 시간이 돼 주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절망적인 시간만은 아니었던 거예요.” 이제 그는 올해를 전환점으로 다시 달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요즘은 팝페라 정규 9집 음반 ‘라이프 온 에어’(Life On Air)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14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를 연다. 9월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5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대공연을 개최하고, 유럽과 아시아 투어도 논의 중이다. 새로운 목표인 ‘예술행정가’로서 인생 2막의 꿈을 펼칠 계획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는 팝페라 전문 공연장 ‘한남 팝페라 하우스’의 초대 이사장 및 자문총괄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면 통해 명사들 삶과 혜안 함께하길 서울신문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는 것도 올해 그가 갖게 된 즐거움이다. 코너명 ‘임의 동행’은 그가 직접 지었다. 임형주의 ‘임’이자 님을 지칭하는 ‘임’, 거기에 함께 간다는 의미의 ‘동행’을 붙여 보니 꽤나 흥미로운 언어유희가 완성됐다. 이 코너에는 그의 삶에 대한 시선이 담겼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 삶은 의미를 갖잖아요. 그런 인생을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요. 행복도 있지만 고민과 장애물을 하나씩 넘고 견뎌 내고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잖아요. 제가 뵌 분들이 꼭 하시는 말씀이 있더라고요.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라는 거예요. 그분들의 지혜로운 삶과 혜안을 독자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임의 동행’은 사회가 정의하는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명사들뿐만 아니라 각자 주어진 인생 속에서 하루하루 충실하고 뜻깊게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간다.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저를 포함한 서울신문 독자 여러분이 잠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국가기록관리위원장 강규형 교수

    국가기록관리위원장 강규형 교수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 기록관리를 심의하는 ‘국가기록관리위원회’가 오는 8일 새로 출범한다고 행정안전부가 7일 밝혔다. 기록관리에 관한 기본정책 등을 수립하고 국가 기록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제6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은 위촉직 13명과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강규형(사진) 명지대 교수가 맡는다. 강 교수는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12월 KBS 이사 자리에서 해임됐으나 KBS를 상대로 해임 취소소송을 제기해 2021년 9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다.
  • 엄현경 안식년 해명 “성형 안 했다, 간단한 시술만”

    엄현경 안식년 해명 “성형 안 했다, 간단한 시술만”

    배우 엄현경이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제가 키운 예능 인재”라고 소개하며 절친한 동료인 엄현경과 전화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인사하는 엄현경에게 “어쩜 DM(메시지) 한 번 안 보내니. 조세호랑은 연락 주고받는 것 같던데”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엄현경이 “저번에 문자드렸더니 오빠가 가식적인 문자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라며 웃자, 박명수도 “말 잘 듣네”라며 함께 웃었다. 조세호와는 같이 프로그램을 할 때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했다. 이어 박명수가 “현경양이 해피투게더 관두고 대배우로 활동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근황을 묻자, 엄현경은 “요즘 비수기라 쉬고있다”며 “집에서 누워있고 하는 거 없다”고 답했다. “새 작품을 고르고 있냐”는 질문에는 “이번 년도는 쉬려고 한다”며 “2월부터 쉬어야겠다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박명수가 “여배우가 오래 쉬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 얼굴을 가다듬는다든지. 뜬금없이 오래 쉬면 이유가 있던데”라고 짓궂게 묻자, 엄현경은 “오해할 수 있겠다”며 “하지만 얼굴은 고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는 간단한 시술만 한다. 길게 쉬는 그런 건 안 한다”며 여전히 솔직하고 가식 없는 면모를 보였다. 박명수가 10년 전 처음 만난 시절을 회상하며 “아기 때 봤는데 지금은 좀 어른이 됐냐”고 묻자 엄현경은 “그때도 아기는 아니었다”고 답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끝으로 박명수는 엄현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내가 (엄현경을) 많이 예뻐했다. 내년 봄에는 꼭 뭘 하기를 바라겠다. 오래 쉰다니 너무 웃겼다”며 인사를 전했다.
  • 직장암 진단받고 활동 중단했던 가수 근황

    직장암 진단받고 활동 중단했던 가수 근황

    가수 백청강이 1년여 만에 근황을 알렸다. 백청강은 7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전 중국에서 아주 건강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백청강은 “밥도 잘 먹고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지 키도 2미터 좀 안 되게 점점 크고 있고, 얼굴도 점점 잘생겨져 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9년생인 백청강은 올해 34세로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농담으로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백청강은 “이제 자주 업데이트할 테니 자주 소통해요”라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중국 연변 출신의 오디션 스타다.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년여간 투병 생활을 했고,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백청강은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복귀를 알렸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은 없었다.
  •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현진영, 아내·처제들에 “나는 왕, 너넨 무수리들”

    가수 현진영이 아내와 처제들에게 ‘무수리들’이라며 억지를 부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처가 식구들과 만났다. 아내 오서운은 상다리가 부러질 듯 식사를 차렸다. 현진영은 상이 나오자마자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다가 오서운에게 등짝을 맞았다. 이어 손님들이 대거 현진영네 집을 찾았다. 바로 처가 식구들. ‘살림남’ 고정출연을 축하해주러 찾아온 것이었다. 케이크와 간식 등은 물론 난임치료를 위한 사탕과 집에서 작곡할 때 쓸 볼펜 등 조카들까지 준비한 선물에 현진영은 감동했다. 모두 모여 식사를 하다가 현진영은 “밥이 너무 설익었다. 수라상에 누가 설익은 밥을 올리냐”며 불평을 했다. 처제들은 “그럼 형부가 밥을 하지 그랬느냐. 형부는 언니를 위해 밥해준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현진영은 “왕이 무수리를 위해서 밥해주는 거 봤어?”라고 반문했다. 아내와 처제들이 황당해하자 현진영은 한술 더 떠 “너희 다 무수리들이다. 너네 내가 신분 상승시켜줬다. 나 김수로왕 후손이다”라고 거들먹거렸다. 처제들이 “무수리가 형부 사람 만들었지 않느냐”고 묻자 현진영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그건 맞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무수리들이 모이니까 나 너무 무섭다”고 덧붙였다. 현진영의 황당한 농담에도 이내 분위기가 풀어졌고, 현진영은 “명절도 아닌데 이렇게 모이니까 좋다. 다음엔 다 같이 모이면 좋겠다. 어머님도 모시자”라며 기뻐했다.
  •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좌희재 히밥 “늘씬한 몸매? 하루 운동 4시간”

    유튜버 히밥(27·좌희재)이 엄청난 식사량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히밥은 개그맨 정준하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야시장에서 메뉴 10개를 먹고도 히밥은 “아직 25%밖에 배가 차지 않았다”고 하자, 정준하는 놀라며 “나 또 히밥의 75%의 배를 채우러 어디 가야하는 거냐? 먼저 한국으로 들어가겠다. 더 이상 설계하는 건 무리다”라고 했다. 히밥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또 밤에 숙소에서 스태프들과 야식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다음날 아침 호텔을 나설 때 부기 없는 얼굴로 나타나 정준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히밥은 “아침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왔다”고 정준하에게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히밥은 “운동할 때 줄넘기는 3000개씩, 하루 4시간씩 운동하며 7㎏ 감량 했었다. 바디프로필 준비하느라고”라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이미주는 “짱이다. 그렇게 운동하시니까”라고 했고, 가수 테이는 “처음에 신기했는데 지금은 좀 멋있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 강남♥이상화, 필리핀 천연정력제로 2세 준비

    강남♥이상화, 필리핀 천연정력제로 2세 준비

    강남·이상화 부부가 2세를 속전속결로 준비한다. 7일 방송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이상화가 연애 시절 초심을 찾기 위해 떠난 필리핀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2세 계획을 내후년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이들이 돌연 2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강남·이상화 부부는 스노클링을 즐기던 중 필리핀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39살의 현지 선원과 만난다. 특히 다섯 아이의 아빠라는 점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는 강남·이상화에게 “이거 먹으면 아이 생긴다”라며 다산의 비결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를 선물한다.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가 건넨 천연 정력제의 정체에 호기심이 모아진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 역시 필리핀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라며 “다산의 효능이 있다”고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더욱이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는 “나처럼 낳고 싶으면 이걸 꼭 먹어야 한다”고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신신당부했다. 강남은 밤바다 수영을 즐기던 중 이것이 바다 밑에서 많이 채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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