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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 출신 한나, 10개월전 자살..JYP “기사보고 알았다” 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10개월전 자살..JYP “기사보고 알았다” 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졌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앨범을 한 장 내고 계약이 만료된 친구였다. 연락이 안 된지 굉장히 오래됐고, 소재 파악도 전혀 안 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한나는 2002년 강성훈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후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배우로서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 2011년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 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JYP 출신 한나 자살에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자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자살이라니..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자살..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자살..좋은 곳으로 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JYP 출신 한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한나, 숨진채 발견…유명 TV광고속 그녀

    가수 한나, 숨진채 발견…유명 TV광고속 그녀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의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나의 데뷔 앨범에는 박진영, 방시혁, 김도훈 등이 참여했다. 데뷔 무대를 함께한 래퍼는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됐다. 뛰어난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지녔던 한나는 2002년 강성훈의 2집 ‘회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3년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데뷔 전에는 스카이 휴대폰 CF에서 “같이 들을래?”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P 출신 한나, 지난 1월 자살

    JYP 출신 한나, 지난 1월 자살

    ‘JYP 출신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나의 자살 소식을 전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한나, 지난 1월 자살소식 ‘공황장애’ 앓고 있어...

    한나, 지난 1월 자살소식 ‘공황장애’ 앓고 있어...

    JYP출신 가수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했다는 소식이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를 통해 가수 한나의 자살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는 2002년 강성훈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후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사진=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P 출신 한나, 1월 자살 알려져..

    JYP 출신 한나, 1월 자살 알려져..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나의 자살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를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JYP 출신 한나, 지난 1월 자살..왜?

    JYP 출신 한나, 지난 1월 자살..왜?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나의 자살 소식을 전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JYP 출신 한나, 10개월전 자살..충격

    JYP 출신 한나, 10개월전 자살..충격

    ‘JYP 출신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졌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나, 지난 1월 자택에서 자살.. JYP도 몰랐다..

    한나, 지난 1월 자택에서 자살.. JYP도 몰랐다..

    JYP 출신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소식이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실력파 가수 한나가 자택서 자살,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이 만료돼 연락이 안 된지 오래됐다고 밝히며 한나의 자살소식을 몰랐다고 전했다. 한나는 2002년 강성훈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이후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사진=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한나 cf 스카이 “같이 들을래?” 속 초절정미녀…지난 1월 자살

    가수 한나 cf 스카이 “같이 들을래?” 속 초절정미녀…지난 1월 자살

    가수 한나 cf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의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나의 데뷔 앨범에는 박진영, 방시혁, 김도훈 등이 참여했다. 데뷔 무대를 함께한 래퍼는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됐다. 뛰어난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지녔던 한나는 2002년 강성훈의 2집 ‘회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3년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데뷔 전에는 스카이 휴대폰 CF에서 “같이 들을래?”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한나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 등을 통해 한나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한나, 지난 1월 자살…JYP출신 실력파 가수

    가수 한나, 지난 1월 자살…JYP출신 실력파 가수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의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나의 데뷔 앨범에는 박진영, 방시혁, 김도훈 등이 참여했다. 데뷔 무대를 함께한 래퍼는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됐다. 뛰어난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지녔던 한나는 2002년 강성훈의 2집 ‘회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3년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데뷔 전에는 스카이 휴대폰 CF에서 “같이 들을래?”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나, 지난 1월 공황장애 앓다 자살…JYP출신 실력파 가수

    한나, 지난 1월 공황장애 앓다 자살…JYP출신 실력파 가수

    가수 한나(33·본명 류숙진)의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다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한나의 데뷔 앨범에는 박진영, 방시혁, 김도훈 등이 참여했다. 데뷔 무대를 함께한 래퍼는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됐다. 뛰어난 외모와 춤, 노래실력을 지녔던 한나는 2002년 강성훈의 2집 ‘회상’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2003년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데뷔 전에는 스카이 휴대폰 CF에서 “같이 들을래?”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한나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 등을 통해 한나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P 출신 한나, 자살 후 시신 어머니가 발견 ‘유망주 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자살 후 시신 어머니가 발견 ‘유망주 도대체 왜?’

    ‘JYP 출신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한나의 자살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를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지기 전 한나는 공황장애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나는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한나는 2004년 데뷔곡 ‘바운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당시 JYP 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실력파 가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6년, 2008년까지 앨범을 내며 가수로 활동한 한나는 2011년에는 배우로 변신해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영화 ‘돈가방’과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JYP 출신 한나에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안타까운 일이다” “JYP 출신 한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JYP 출신 한나, 이제서야 알려지다니” “JYP 출신 한나..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JYP 출신 한나) 연예팀 chkim@seoul.co.kr
  • 윤박 열애 고백 “여자친구과 222일째, 스킨십도 했다” 수위는?

    윤박 열애 고백 “여자친구과 222일째, 스킨십도 했다” 수위는?

    윤박 열애 고백 배우 윤박이 방송도중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윤박에게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윤박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머뭇거렸다. 이에 김신영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냐”고 물었고, 윤박은 “네”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직 소속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답했다. 윤박은 “뽀뽀도 했냐”는 MC 들의 짓궂은 질문에 “뽀뽀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윤박은 1987년생으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한예종 출신으로 2012년 MBC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박 열애 고백 “회사에 아직 말 못했다”…윤박 여자친구는 일반인 여대생

    윤박 열애 고백 “회사에 아직 말 못했다”…윤박 여자친구는 일반인 여대생

    ‘윤박’ 배우 윤박이 방송에서 얼떨결에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박은영-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윤박-박형식-서강준-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박은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손톱을 물어뜯으며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추궁하자, 윤박은 열애 중임을 고백하며 “아직 회사에 얘기 못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어 윤박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지금 잘 만나고 있고, 학생이다. 교제한 지는 222일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박은 이어지는 질문 세례에 “뽀뽀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고백, 웃겼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고백, JYP 반응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윤박 열애 고백, 순진한 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PM 준케이, 日 ‘야마삐’ 새 앨범 ‘유’(YOU) 프로듀싱 참여

    2PM 준케이, 日 ‘야마삐’ 새 앨범 ‘유’(YOU) 프로듀싱 참여

    2PM의 준케이(Jun. K)가 일본 인기 가수 겸 배우인 야마시타 도모히사의 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준케이는 오는 10월 8일 일본에서 발매될 야마시타의 새 앨범 ‘유’(YOU)의 수록곡 ‘브로디아’를 프로듀싱했다. ’브로디아’는 준케이가 작곡하고 야마시타가 작사한 발라드다. JYP 관계자는 “야마시타는 국내에서도 팬이 많은 일본 스타로 일명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며 “준케이가 2PM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이번 앨범에 참여하는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준케이는 이미 지난 5월 자작곡을 채운 일본 솔로 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로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며 작곡 역량을 보여줬다. 그는 이어 지난 15일 국내에서 발표한 2PM의 4집 타이틀곡 ‘미친 거 아니야?’도 작사·작곡했다. 이 곡은 17일 일본에서 출시한 2PM의 8번째 싱글 타이틀곡으로도 수록됐다. 그는 또 오는 22일 발매될 후배 그룹 갓세븐의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소 러키’(SO LUCKY)를 프로듀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짐승돌 버리고 JYP형 색 빼고 작정하고 놀았죠”

    “짐승돌 버리고 JYP형 색 빼고 작정하고 놀았죠”

    아이돌 그룹 7년차는 절대 만만한 지점이 아니다. 신인의 풋풋함으로 승부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갑자기 아이돌의 굴레를 벗어던지기도 애매하다. 올해로 데뷔 7년차 ‘고참 아이돌 그룹’ 2PM은 이 딜레마 사이에서 꽤 흥미로운 선택을 했다. 지난 15일 4집 정규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아닌 2PM 멤버 준 케이가 작사·작곡한 ‘미친거 아니야?’를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왔다. “제가 쓴 곡이 타이틀곡이 되고 나서 엄마랑 통화하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 망설임 없이 쓴 곡이고, 사람들이 놀 때 ‘자, 달리자~’ 하는 분위기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죠. 가사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어체를 많이 썼고요.”(준 케이) 앨범의 셀프 프로듀싱에 처음 도전한 이들은 그룹 2막을 열었다는 생각에 기대 반, 설렘 반이다. “처음 (박)진영이 형의 품을 떠나 만든 앨범인데 멤버들 각자의 색을 많이 넣어 새로운 문이 열린 것 같아요. 그만큼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크죠.”(택연) 데뷔 초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 ‘하트 비트’ 등에서 내세웠던 섹시하고 강인한 ‘짐승돌’의 이미지도 버렸다. 2PM 멤버들의 입에서는 “공감”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그동안은 퍼포먼스를 주로 하다 보니 각 잡힌 ‘짐승돌’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힘을 빼고 함께 무대를 공감하고 즐기는 데 중점을 뒀어요.”(준 케이) “심각한 음악으로 우릴 봐달라고 하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보다는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우리가 먼저 다가가고 싶었죠. 이젠 좀 내려놓고 어떤 룰에 갇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우영) ‘미친거 아니야?’는 바운스 디스코와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댄스곡. 멤버들이 함께 추는 오토바이 안무를 제외하고는 짜맞추지 않은 막춤이 특징이다. 동선을 미리 짜지 않아 서로 부딪혀도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개구쟁이처럼 코믹 댄스를 추는 등 여기저기 새로운 시도를 한 흔적이 역력하다. “평소에 ‘백수’ 콘셉트를 한번쯤 해보고 싶었어요. 자유분방함을 표현하고 싶기도 했고요. 그 의상으로 항상 다니고 싶을 정도로 몸의 움직임이 편하더군요.(웃음) 오토바이춤도 일본 투어 공연 때 대기실에서 놀다가 나온 아이디어죠.”(택연) 더 이상 자신들이 불편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들은 지나온 세월만큼 부쩍 성숙해졌다. 지난 3집 앨범의 성적 부진에 대해서도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오히려 배운 건 많았다. 이번 앨범은 잘돼야 한다.(웃음) 음악방송이나 음원에서의 성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아이돌에게 민감한 공개 연애에 대해서도 소신을 당당히 밝혔다. “팬들에게는 예민한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음악을 오래하려면 솔직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인기만 좇는다면 절대 행복한 삶이 될 수 없을 겁니다.” 한류 열풍이 주춤해진 일본에서도 현지화 전략으로 살아남은 이들은 “군대는 언제 가고, 다녀온 뒤 어떻게 다시 뭉칠까 등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팀워크가 좋다. 이들의 목표는 장수 그룹으로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 “2PM은 여전히 새롭게 보여드릴 모습이 많아요.”(준케이) “함께 오래오래 무대에 서려면 건강과 자기관리가 제일 중요하겠지요.”(택연) “저희들이 30대 중반쯤 됐을 때도 2PM 하면 유쾌한 그룹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0년, 20년이 지나서도 팬들과 음악으로 추억을 함께 엮을 수 있으면 좋겠고요.”(우영)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2PM 미친 거 아니야, 클럽 옥타곤에서 파티를? ‘언제 만날 수 있나’

    2PM 미친 거 아니야, 클럽 옥타곤에서 파티를? ‘언제 만날 수 있나’

    ‘2PM 미친 거 아니야’ 2PM의 신곡 ‘미친 거 아니야?’의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은 1일 0시 2PM 공식 사이트와 JYP 공식 SNS인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개성있는 표정과, 감각적인 패션, 그리고 더 멋있어진 외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은 신곡 ‘미친 거 아니야?’ 제목답게,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컴백 전후로 2PM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인 프리 파티, 게릴라 파티, 애프터 파티를 준비했다”다고 전했다. 이어 “2PM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말 그대로 미친 듯이 함께 놀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단체 사진에는 신나는 파티 후 후유증이 온 듯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Jun.K, 신나게 소리치고 있는 닉쿤, 닉쿤을 바라보며 어깨를 들썩이는 택연, 선글라스 위로 윙크를 하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우영, 신나게 웃고 있는 준호, 재미있어 어쩔 줄 몰라 하는 찬성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2PM 미친 거 아니야 티저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2PM 미친 거 아니야, 표정 정말 귀여워”, “2PM 미친 거 아니야, 스타일 너무 멋진 거 아니야”, “2PM 미친 거 아니야, 기대된다”, “2PM 미친 거 아니야..역시 짐승돌”, “2PM 미친 거 아니야..수트입고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의 ‘프리 파티(PRE-PARTY)’는 9월 10일 오후 9시 클럽 옥타곤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며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게릴라 파티와 애프터 파티는 추후 상세 일정이 공개된다. 2PM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15일에는 음원 공개 및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PM 미친 거 아니야) 연예팀 chkim@seoul.co.kr
  • 2PM 미친 거 아니야, 돌아온 짐승돌

    2PM 미친 거 아니야, 돌아온 짐승돌

    ‘2PM 미친 거 아니야’ 2PM의 신곡 ‘미친 거 아니야?’의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은 1일 0시 2PM 공식 사이트와 JYP 공식 SNS인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티저 이미지 4장을 공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까지..‘눈에 띄는 차이점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까지..‘눈에 띄는 차이점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수지와 클라라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0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샤워를 받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클라라는 “날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끈하게 얼음물샤워에 동참한 클라라는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다음 타자로 선정했다. 미쓰에이 수지 역시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수지는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류승룡 선배님 덕분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너무 영광이고요. 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류승룡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영화 ‘도리화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수지를 지목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이렇게 섹시해도 돼?”,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아이스버킷의 본 의도를 잊지 말자”,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좋은 일에 동참했네요”,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미모 여전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 수지가 동참한 얼음물샤워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해외 및 국내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연예팀 chkim@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동참 “영광이다” 물에 젖은 모습 ‘섹시’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동참 “영광이다” 물에 젖은 모습 ‘섹시’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동참’ 미쓰에이 수지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지는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지는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류승룡 선배님 덕분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너무 영광이고요. 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류승룡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영화 ‘도리화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수지를 지목한 바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이어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수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대상자는 지목하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캡처(수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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