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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환영 KBS 사장 사퇴해야” 김시곤 발언 논란 해명 뒤 폭탄 발언

    “길환영 KBS 사장 사퇴해야” 김시곤 발언 논란 해명 뒤 폭탄 발언

    ‘길환영 KBS 사장’ ‘김시곤 발언 논란’ “길환영 KBS 사장 사퇴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의를 밝히며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 이후 현장 취재기자들이 ‘반성문’까지 올리며 심화됐던 KBS 내부갈등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난 모습이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9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해명한 뒤 “보도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론에 대한 어떠한 가치관과 신념도 없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온 길환영 KBS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며 “KBS 사장은 언론 중립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지닌 인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도 중립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KBS 사장은 우리나라 민주정치가 5년 단임제를 기반으로 뿌리를 내렸듯이 단임제로 돼야한다. 사장 임기는 보장돼야 하며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위해 노조의 신임 투표를 철폐하고 보도본부장 임기 3년도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앞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교통사고와 세월호 사망자 수 비교’ 발언이 논란을 빚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공분을 사자, 그에 대한 해명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일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이준안 취재주간이 조문차 안산의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으나 유가족들과 마찰을 빚었고, 이에 유가족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파면과 길환영 사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KBS를 항의 방문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에 “지난달 28일 점심식사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는 기본적으로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였다. 이를 계기로 안전 불감증에 대한 시리즈물을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며 “교통사고의 경각심도 일깨워야 한다는 의미의 발언이었다. 두 사안을 비교한 발언도 아니었으며, 경중을 따지는 발언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언론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 보도의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말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들끓게 된 KBS의 보도 공정성, 제작 자율성, 독립성 문제를 끌어올렸다. 한편 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이날 사임을 표명한 KBS 보도국장 김시곤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김시곤 전화 인터뷰 보도에 앞서 “당초 김시곤 국장의 전화 인터뷰를 녹음했으나 당사자가 반대해 취재한 기자가 인터뷰 내용을 대신 보도한다”고 설명했다. JTBC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시곤은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며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사건을 톱 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시곤은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며 “권력은 당연히 (KBS를)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보도국장 사임 소식에 네티즌들은 “KBS 보도국장 사임, 이걸로 끝이 아닌 듯”, “KBS 보도국장 사임, 당연히 사임해야지”, “KBS 보도국장 사임, 총체적 난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기도 동영상 JTBC 공개…“우리반 아이들 잘 있겠죠?” 네티즌 먹먹

    세월호 기도 동영상 JTBC 공개…“우리반 아이들 잘 있겠죠?” 네티즌 먹먹

    ‘세월호 기도 동영상 JTBC’ 네 번째 세월호 기도 동영상이 JTBC를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네 번째 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직접 출연한 김양의 아버지는 앞서 JTBC와 전화 인터뷰를 약속한 뒤 딸의 시신을 찾아 급작스럽게 인터뷰가 취소돼 손석희 앵커를 울렸던 김중렬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 4층의 상황이 담겨있다. 여학생들의 비명 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학생들이 배가 기울자 당황해하며 움직여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말미에서 김양은 “우리 반 아이들 잘 있겠죠? 선상에 있는 애들이 무척이나 걱정됩니다. 진심입니다. 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수학여행 갔다 올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이라며 마지막 기도를 남겼다. ”이 영상은 사고 당일 오후 6시 38분 배가 다 가라앉았을 때 동영상이다. 아침에 사고가 났는데도 저녁까지 해경, 해군에서 한 사람도 잠수를 하지 않았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동영상이 기록됐다는 오후 6시 38분이 복원 과정 등에서 발생한 오류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도 동영상, 슬프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 얼마나 무서웠을까”, “세월호 기도 동영상, 유가족 마음이 정말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기도 동영상, 침몰 상황 “우리반 아이들 지켜주세요” 마지막 기도

    세월호 기도 동영상, 침몰 상황 “우리반 아이들 지켜주세요” 마지막 기도

    ‘세월호 기도 동영상’ 세월호 기도 동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네 번째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 4층의 상황이 담겨있다. 여학생들의 비명 소리로 시작하는 동영상에는 학생들이 배가 기울자 당황해하며 움직여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동영상 말미 한 여학생은 “우리 반 아이들 잘 있겠죠? 선상에 있는 애들이 무척이나 걱정됩니다. 진심입니다. 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수학여행 갔다 올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이라며 마지막 기도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도 동영상 너무 슬프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 왜 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나요”, “세월호 기도 동영상, 가슴이 찢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세월호 기도 동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시곤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 끊임없이 보도통제”…직접 녹음 거부 왜?

    김시곤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 끊임없이 보도통제”…직접 녹음 거부 왜?

    김시곤 KBS 보도국장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관련 ‘충격 폭로’ 9일 사퇴를 선언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은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은 이날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는 9일 오전 김시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녹음 내용을 공개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당사자인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요청으로 인해 직접 녹음된 인터뷰 내용이 아닌 정리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면서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통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이 지난해 있었던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권력은 당연히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경 직간접적 관여?… 청해진해운 “계약 강요”

    ‘특혜’ 논란이 불거진 민간 구난업체 ‘언딘마린인더스트리’의 김윤상(47) 대표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혹들을 해명했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최대 의혹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언딘을 선체 인양과 구조를 맡을 업체로 택하는 과정에 해경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사고 뒤 해경 직원이 ‘언딘이라는 업체가 이미 현장에서 구난 작업 중이니 이곳과 계약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반면 해경 측은 “우리 직원이 청해진해운으로부터 구난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언딘을 참고하라고 언급한 바 있지만 계약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해경은 해당 직원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지만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비판이 뒤따른다. 국방부가 지난달 30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해군 잠수요원이 지난 17일 아침 사고 해역에서 잠수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해경이 언딘의 우선 잠수를 위해 현장 접근을 통제했다”고 밝힌 것도 논란거리다. 파문이 커지자 국방부는 “작업 효율을 높이려고 민간 업체, 해경, 해군 순으로 입수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수색 초기 현장을 찾았던 민간 잠수사들은 “해경이 언딘 외 다른 민간 잠수사는 구조 작업에서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언딘 측이 민간 잠수사의 공적을 가로챘다는 대목도 해명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JTBC는 민간 잠수사의 주장을 토대로 “지난 19일 새벽 자원봉사 민간 잠수사가 세월호 내부에서 처음 시신 3구를 발견했는데 언딘 측이 ‘우리가 발견한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며 ‘시신을 인양하지 말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시신을 처음 발견한 것은 민간 잠수요원이 맞는데 브리핑 때 언딘이 발견했다고 잘못 발표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언딘 측은 “발견은 민간 잠수사가 했지만 수습은 우리가 했다”고 해명했다. 대부분의 의혹은 해경이 지나치게 언딘을 띄워 주거나 의지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해경 측은 사고 발생 뒤 브리핑에서 “언딘은 국내 최고 실력을 갖췄으며 수색, 구조에 있어서는 해경보다 낫다”고 밝혔다. 또 해경이 세월호 수습과 관련한 수난구호종사명령을 민간 구난업체 중 언딘에만 공식적으로 내려 사실상 독점 논란을 유발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해경 관계자는 “다른 구난업체에도 구두로 수난구호종사명령을 내렸다”면서 “다만 언딘은 바지선 등을 동원해야 했기 때문에 공문으로 명령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뒤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충격 폭로’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뒤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충격 폭로’

    김시곤 KBS 보도국장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관련 ‘충격 폭로’ 9일 사퇴를 선언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은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은 이날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는 9일 오전 김시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녹음 내용을 공개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당사자인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요청으로 인해 직접 녹음된 인터뷰 내용이 아닌 정리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면서 “길환영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통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이 지난해 있었던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권력은 당연히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뒤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뒤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뒤 JTBC 인터뷰…“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9일 사퇴를 선언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은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은 이날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는 9일 오전 김시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녹음 내용을 공개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당사자인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요청으로 인해 직접 녹음된 인터뷰 내용이 아닌 정리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면서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이 지난해 있었던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 권력은 당연히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승헌 “베드신 공사 때 필요한 준비물은..”

    송승헌 “베드신 공사 때 필요한 준비물은..”

    9일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진짜 궁금한 게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 공사도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으니까 공사도 처음 해봤다. 공사 방법을 몰라서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녀사냥 온주완, 경악 발언 “베드신 때 주요부위에 여성용품 붙이면..”

    마녀사냥 온주완, 경악 발언 “베드신 때 주요부위에 여성용품 붙이면..”

    ‘마녀사냥 온주완’ 배우 송승헌 온주완이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9일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헌 온주완은 영화에서 노출신 촬영 시 신체 일부를 가리는 일명 ‘공사’에 대해 설명했다. ‘마녀사냥’ MC 신동엽은 “진짜 궁금한 게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 공사도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으니까 공사도 처음 해봤다. 공사 방법을 몰라서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온주완은 나보다 공사 선배로 알고 있다. 예전에 아예 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온주완은 “방법이 많다.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제품으로 풀리지 않게 딱 붙인다.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송승헌 공사 처음 해봤구나”, “마녀사냥 온주완, 여성용품으로 공사를.. 대박이다”, “마녀사냥 송승헌 온주완, 매력있는 남자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마녀사냥 온주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시곤 KBS 보도국장 JTBC와 인터뷰…길환영 사장 사퇴 요구 이어 또 왜?

    김시곤 KBS 보도국장 JTBC와 인터뷰…길환영 사장 사퇴 요구 이어 또 왜?

    김시곤 KBS 보도국장 JTBC와 인터뷰…길환영 사장 사퇴 요구 이어 또 왜? 9일 사임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종편채널 JTBC ‘뉴스9’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는 이날 공식트위터에 “손석희 앵커 진행의 뉴스9은 오늘 사임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전합니다.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KBS사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혼신의 힘을 기울였으나 오늘부로 보도국장을 사임하려 한다. KBS가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는 작은 씨앗이 되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KBS 사장은 확실한 가치관을 지닌 이가 돼야 한다”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에 개입한 길환영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 왜 하필 JTBC 가서 인터뷰를 하지?” “김시곤 KBS 보도국장,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 KBS는 뒤숭숭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승헌 “베드신 공사(?) 처음 해봤다”

    송승헌 “베드신 공사(?) 처음 해봤다”

    9일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진짜 궁금한 게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 공사도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으니까 공사도 처음 해봤다. 공사 방법을 몰라서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폭로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폭로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 윤창중 사건에…” 폭로 9일 사퇴를 선언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은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은 이날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보도했다.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는 9일 오전 김시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고 녹음 내용을 공개하려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당사자인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요청으로 인해 직접 녹음된 인터뷰 내용이 아닌 정리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면서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이 지난해 있었던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다. 권력은 당연히 지배하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기도 동영상, 마지막순간 기도하는 아이들 “엄마 보고싶어” 절규하는 유가족

    세월호 기도 동영상, 마지막순간 기도하는 아이들 “엄마 보고싶어” 절규하는 유가족

    ‘세월호 기도 동영상’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서 기도하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은 8일 트위터를 통해 “안산합동분향소에 다시 왔는데 천막 안에서 갑자기 부모님들의 찢어지는 듯한 울부짖는 소리가 났다. 숨진 아이의 새로운 동영상 하나가 나왔는데 마지막에 아이들이 함께 기도하는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고 세월호 기도 동영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애꿎게 숨져간 이 아이들 원한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을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JTBC에서는 기울어가는 배의 복도와 선실 내에 모여 안내방송을 따라 움직이지 않던 아이들이 점점 심각해지는 위기를 느끼며 “엄마가 보고 싶다”, “살 건데 왜 그래” 등 육성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도 동영상, 눈물만 나온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 마음이 참담하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 우리가 아이들을 죽였다”, “세월호 기도 동영상, 신은 왜 아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세월호 기도 동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간중독’ 송승헌, “베드신 공사 처음해봤다”

    ‘인간중독’ 송승헌, “베드신 공사 처음해봤다”

    9일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진짜 궁금한 게 베드신 찍을 때 공사를 하지 않느냐. 공사도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으니까 공사도 처음 해봤다. 공사 방법을 몰라서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의 고발뉴스, 변희재에게 피소…이상호 “사기죄는 처음”

    이상호의 고발뉴스, 변희재에게 피소…이상호 “사기죄는 처음”

    이상호의 고발뉴스, 변희재에게 피소…이상호 “사기죄는 처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JTBC 앵커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에 대해 이상호 기자가 맞대응에 나섰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고발기자 20년. 84번째 소송이네요. 사기죄는 처음이군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억울함에 치떨며 혼자 불려 다녔죠. 이젠 혼자가 아니잖아요”라면서 “언딘과 해경의 구조적 살인을 밝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습니다. 희재씨 부디 취하마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변희재 대표와 보수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은 지난 7일 손석희 앵커와 이종인 대표, 이상호 기자를 공무집행방해 및 사기죄로 고발한다는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변희재 대표 등은 이종인 대표를 사기꾼이라고 부르면서 “국민 선동하기에 앞장선 이들을 꼭 법의 심판대에 세워 다시는 거짓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사법 당국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철저히 수사해 엄중 처벌하길 간곡히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석희, 변희재·자유청년연합에 고발당해…왜?

    손석희, 변희재·자유청년연합에 고발당해…왜?

    ’손석희 변희재’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에게 고발당했다. 변희재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고발장 접수”라는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종인은 물론 손석희, 이상호까지 명예훼손은 물론 사기죄도 추가한다”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과 고발장 제출을 함께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결국 변희재 대표와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손석희, 이상호, 이종인 고발 기자회견을 연 뒤 고발장을 접수했다. 자유청년연합 대표 장기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 정부에 사기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이종인 대표를 사기꾼이라 칭했고 그의 말만 믿고 “방송경력 십 몇 년이 되는 앵커가 맞장구를 쳐 대한민국을 혼란에 불어넣었단 사실 자체만으로도 충격”이라며 “국민으로서 참담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져도 모자라는 판에 그들의 심약해진 마음을 이용해 시청률올리기, 정부보조금 받기 및 회사홍보하기, 이름없는 인터넷 신문 이름올리기 및 국민 선동하기에 앞장선 이들을 꼭 법의 심판대에 세워 다시는 거짓이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사법 당국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 처벌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손석희 고발에 JTBC 공식 입장 내놔 “무대응하겠다”

    변희재 손석희 고발에 JTBC 공식 입장 내놔 “무대응하겠다”

    ‘변희재 손석희’ 변희재 손석희 고발에 대해 JTBC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8일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변희재의 고발과 도발에 대해 별도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하며 “무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7일 자유청년연합 등과 함께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비롯해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고발한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알린 바 있다. 변희재 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손석희 사장과 이상호 기자를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석희 사장과 변희재 대표와의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변희재 대표는 손석희 사장이 JTBC로 이적한 직후 그의 석사 논문 표절설을 제기했으며 최근 손석희 사장이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를 전하다 눈물을 흘리자 “’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뇌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청년연합·변희재, 손석희·이상호·이종인 등 고발…왜?

    자유청년연합·변희재, 손석희·이상호·이종인 등 고발…왜?

    ’자유청년연합’ ‘변희재 손석희’ 자유청년연합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다이빙벨 논란과 관련해 손석희 앵커와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를 고발했다. 변희재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고발장 접수”라는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종인은 물론 손석희, 이상호까지 명예훼손은 물론 사기죄도 추가한다”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과 고발장 제출을 함께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결국 변희재 대표와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손석희, 이상호, 이종인 고발 기자회견을 연 뒤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및 사기죄, 한 인터넷언론사 기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희재 손석희 등 고발에 이상호 기자 입장 표명 “부디 취하하지 마시길”

    변희재 손석희 등 고발에 이상호 기자 입장 표명 “부디 취하하지 마시길”

    ‘변희재 손석희’ ‘자유청년연합’ ‘변희재 이상호’ ‘변희재 이종인’ 변희재 손석희·이상호·이종인 고발에 대해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7일 “고발기자 20년. 84번째 소송이네요. 사기죄는 처음이군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억울함에 치떨며 혼자 불려 다녔죠. 이젠 혼자가 아니잖아요”라고 운을 떼며 “언딘과 해경의 구조적 살인을 밝혀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습니다. 희재씨 부디 취하마시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자유청년연합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은 다이빙 벨 논란과 관련해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과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손석희 사장,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등이 다이빙벨 투입을 놓고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대표와 자유청년연합 회원들은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고발장 접수”라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가 자기 회사 홍보를 위해 거짓 조작 선동했다 실토했기 때문에 이종인은 물론 손석희, 이상호까지 명예훼손은 물론 사기죄도 추가한다”며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과 고발장 제출을 함께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정부와 해군, 해경 등이 실종자 구조작업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선동해 구조 작업자들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 자사 홍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사기 혐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체육관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도한 오마이뉴스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측은 “당시 서남수 장관의 맞은편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있었다”며 “오마이뉴스가 의도적으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욕 먹이게 하고 박근혜 정부를 우회 공격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지금의 좌파 언론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인질범 “민간 사찰 당하고 있다” 난동…부산 인질극 2시간 만에 제압

    부산 인질범 “민간 사찰 당하고 있다” 난동…부산 인질극 2시간 만에 제압

    ‘부산 인질범’ ’민간 사찰’ ‘부산 인질극’ 부산 인질범이 민간 사찰 피해를 주장하며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2시간 만에 경찰에 진압됐다. 8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대학가의 한 편의점에 이모(27)씨가 침입,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했다. 이씨는 물품 진열대로 입구를 막은 뒤 소화기를 터뜨리고 형광등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내가 민간 사찰을 받고 있다. JTBC 기자를 불러 달라”고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또 “대통령을 불러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질과 범인의 거리가 가까워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사건 2시간 만인 11시 40분쯤 경찰특공대 위기협상팀이 이씨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했고,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들어가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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