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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워즈’ 50대50 미팅,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동물의 왕국?”

    ‘솔로워즈’ 50대50 미팅,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동물의 왕국?”

    100명의 일반인 남녀가 펼치는 미팅 서바이벌 ‘솔로워즈’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JTBC 대규모 미팅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로워즈’가 첫 전파를 탔다. 이날 ‘솔로워즈’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남성 50명, 여성 50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솔로 탈출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향한 열띤 경쟁을 시작했다. 상대방의 호감을 얻은 남녀만 생존할 수 있는 서바이벌 방식은 달달한 분위기를 기대한 시청자의 뒤통수를 치기에 충분했다. 달콤살벌한 심리게임의 리얼함이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솔로워즈’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호감 남녀와 비호감 남녀를 걸러냈다. 1라운드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 3명, 마음에 들지 않는 이성 3명을 골랐다. 이를 통해 남녀 솔로 각각 20명씩 총 40명이 탈락해 집으로 돌아갔다. 2라운드에선 남자 솔로 두 명이 단상에 섰고 여자 솔로의 투표를 통해 둘 중 한 명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3라운드에서는 남자 솔로 한 명과 여자 솔로 두 명이 이야기를 나눈 뒤 남자 솔로가 여자 솔로 탈락자를 결정했다. 첫 방송에 무려 70명의 솔로들이 탈락하고 말았다. 3라운드까지 거쳐 남성 15명, 여성 15명이 4라운드 진출자로 확정됐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저렇게 하면서까지 연애를 해야 하나” “동물의 왕국 보는 줄” 등의 반응이 있는가 하면 “새롭고 신선하다” “짜고 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솔로워즈’는 2주에 한 번씩 일반인 100명을 선발해 다양한 조건과 환경을 거쳐 최종 한 커플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안길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맨투맨 박해진, ‘별그대’부터 ‘치인트’까지 “까다로운 캐릭터 전문”

    맨투맨 박해진, ‘별그대’부터 ‘치인트’까지 “까다로운 캐릭터 전문”

    배우 박해진이 ‘맨투맨’에서도 국정원 요원으로 포커페이스에 능한 인물을 연기한다. ‘맨투맨’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15일 “캐스팅 소식 이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맨투맨’의 중심축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살짝 공개하고자 한다. 김설우란 인물로 톱스타의 경호원으로만 알려졌지만 실상은 국정원 고스트 요원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맨투맨’에서 박해진이 분하는 김설우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숨겨진 비밀 요원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에 베일 듯 입체감이 살아있는 잘생긴 외모는 덤이다. 자신의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는 임무 완수 성공률 100%의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 요원으로 새로운 작전에 투입돼 최고의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나서면서 역대 임무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앞서 그는 ‘별에서 온 그대’ 이휘경, ‘닥터 이방인’ 한재준, ‘나쁜 녀석들’ 이정문, ‘치즈인더트랩’ 유정으로 잘생긴 외모에도 속을 알기 힘든 까다로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이에 박해진이 맡은 ‘맨투맨’ 김설우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JTBC 편성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썰전’ 유시민 작가 “사석에서 개돼지 망언하는 사람 많다”

    ‘썰전’ 유시민 작가 “사석에서 개돼지 망언하는 사람 많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의 “민중은 개돼지” 망언을 놓고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유 작가는 “평소 세상과 사람, 인관관계를 보는 그 사람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본다”면서 나 전 국장의 망언에 놀라워했다. 유 작가는 구의역 사고로 숨진 김모(19)군 사건에 대해 ‘내 자식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위선’이라는 나 국장의 망언을 놓고 “공감의 시대라고 하지 않나.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불행이나 고통을 겪으면 연민이 생기고 아픔에 같이 젖어드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던데”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 전 국장은 지난 7일 <경향신문>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99%의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게 살게만 해주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그는 직위해체됐고,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전 변호사도 나 전 국장의 망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전 변호사는 ”개돼지가 99%라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우리나라 고급 관료 자리에 앉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그러자 유 작가는 ”난 이런 사람 많이 봤다“고 말했다. ”왜 그냥 놔뒀나”라고 전 변호사가 되묻자 유 작가는 “사석에서 그런 이야기 하는데 들이받으면 성격 나쁘다는 소리 들을까 봐 못 들은 척했다”고 답했다. 전 변호사는 “내가 그래서 성격 나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이 개돼지 취급을 받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이나 인문학 강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맷 데이먼, 손석희에게 “제이슨본, 007본드와 아주 대조적”

    맷 데이먼, 손석희에게 “제이슨본, 007본드와 아주 대조적”

    “본드는 여성혐오적 캐릭터···본은 고뇌에 차있는 인물” “‘스노든 폭로사건’, 영화의 중요한 주제”···자신의 ‘소신 발언’ 견해도 밝혀 9년만에 ‘본 시리즈’ 영화의 주인공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맷 데이먼이 한국을 찾았다. 맷 데이먼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제이슨 본’과 얽힌 경험을 비롯해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 그리고 자신의 ‘소신 발언’과 관련한 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7일 맷 데이먼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 녹화 방송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손 앵커는 본 시리즈 영화를 언급하며 ‘제이슨 본’과 007시리즈 영화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발음이 유사하다며 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물었다. 맷 데이먼은 “둘은 전혀 다른 캐릭터”라며 제이슨 본을 소개했다. “처음 이 영화를 만들 때, 그러니까 감독인 더그 라이먼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임스 본드와는 무관해요. 이건 정서가 완전히 다른 영화죠.’ 여성혐오적인데다 마티니를 단숨에 들이켜고 사람을 죽이면서도 농담을 내뱉는 본드는 본과는 아주 대조적인 인물이죠. 그러니까 본은 우리가 제작한 네 편의 시리즈 전체를 통해서 일관되게 회의적일 뿐 아니라 말할 수 없이 고뇌에 차 있고 누가 어떤 의도를 숨기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 나갑니다. 어느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면서요. 그런 점에서 둘은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봅니다.” 맷 데이번은 이번 신작 시나리오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어떤 스토리(이야기)를 강조하고 싶었는지를 물은 손 앵커의 물음에 맷 데이먼은 “관객이 그 시리즈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찾아내고 충분히 담아내야 한다”면서 “하지만 그와 동시에, 푯값을 치르고 들어온 관객이 지난번과 똑같은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영화에는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 이후의 상황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스노드 폭로 사건’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당시 NSA의 무차별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사건이다. 이 일로 NSA는 지난해 11월 무차별 도·감청 활동을 금지하도록 했다. 맷 데이먼은 스노든 폭로 사건 내용이 영화에 들어있다면서 “이 영화의 중요한 주제”라고 소개했다. “물론 그 실제인물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이미 스노든 이후의 세계를 살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에게 던져진 매우 복잡한 질문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말하자면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안보의 중요성을 위해 포기할 수 있는 선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화 속에서 그 답을 제시하려는 시도를 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이 영화의 중요한 주제에 속하긴 하지만요.” 그는 정치적인 문제와 최근 오스카상에 대한 비판 발언 등 ‘소신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손 앵커의 질문에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면서도 “저는 또 한 번도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없을뿐더러 단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행태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들은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할 자리에 나와 있는 만큼, 문제될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1탄 ‘배우-배우 커플’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공개연애 중인 스타커플 1탄 ‘배우-배우 커플’

    공개연애에 소극적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 연예인들은 당당하게 연애 사실을 밝히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과거엔 있어도 없는 척 열애사실을 꽁꽁 숨기며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를 하는 스타 커플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공개 연애’가 보편화됐고, 대중들 역시 그들의 공개 연애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자신들의 사랑을 숨기지 않는 스타들. 자신들의 ‘사랑꾼’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예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 커플들을 모아봤다. 1. 김우빈(27)-신민아(32) 의류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이 된 김우빈-신민아 커플.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신중한 성격의 두 사람은 공개된 장소보다는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2. 이기우(35)-이청아(32)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방영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다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 곽도원(42)-장소연(36) 곽도원-장소연 커플의 시작은 독특했다. 지난해 장소연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도연의 적극적인 대시를 거절한 사람은 바로 곽도원.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결국 장소연의 공개 고백이 시발점이 돼 두사람은 지난해 7월 열애 인정 후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4. 주상욱(38)-차예련(31)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애증의 커플로 열연한 주상욱과 차예련. 드라마에서 못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뤘다. 지난 3월 주상욱과 차예련은 “골프를 치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 보도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연인이 됐다.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한 후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 5. 윤계상(38)-이하늬(33) 2013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3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윤계상-이하늬 커플. 두 사람은 열애설을 계기로 진짜 연인이 됐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각자의 개인적 이유로 발리에 간 것이 밝혀지며 열애설은 해프닝에 그쳤다. 이후 친한 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한 이하늬와 윤계상은 그 자리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관계가 진전됐다. 6. 강경준(33)-장신영(32)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미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쌌고, 그런 모습에 감동을 받은 장신영이 강경준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7. 이상엽(33)-공현주(32) 이상엽과 공현주는 친구에서 연인이 된 케이스다. 예전부터 동료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두 사람은 2013년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이상엽은 지난 3월 MBC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에 출연한 공현주를 위해 프로그램 나레이션을 맡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엽은 “결혼계획을 다 세워놨다” “사랑한다 현주야” 등 연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8. 송승헌(39)-유역비(28)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송승헌-유역비 커플.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영화촬영 이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자주 연락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 최근 ‘제3의 사랑’ 국내 개봉을 앞두고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송승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역비의 영화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강현수, 근황 보니 에이전시 CEO “YG와 행사계약..슈가맨 고마워”

    강현수, 근황 보니 에이전시 CEO “YG와 행사계약..슈가맨 고마워”

    브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던 강현수가 사업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 그 후...’가 공개됐다. 더 자두부터 샵의 장석현, 스페이스 A, 디바, 강현수, 더 네임, 이현섭, 박준식, 고재근 등 ‘슈가맨’을 다녀간 가수들이 방송 출연 이후의 변화, ‘슈가맨’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강현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강현수는 “‘슈가맨’은 저에게 반등 포인트가 됐다. 일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YG와 행사 계약을 했다. 자이언티와 진행을 한다. 쉽지는 않았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가맨’ 최종회, 최고 시청률 TOP5 공개..1위 바나나걸 안수지 근황은?

    ‘슈가맨’ 최종회, 최고 시청률 TOP5 공개..1위 바나나걸 안수지 근황은?

    화요일 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슈가맨’ 명장면 TOP5가 공개됐다. 12일 종영을 앞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한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의 출연과 ‘쇼맨’의 무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했던 80팀이나 되는 ’슈가맨‘의 등장과 그의 음악들을 편곡한 32팀의 프로듀서, 76팀의 쇼맨의 열정적인 무대는 매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고 시청률 5.5%, 화요 예능 화제성 1위, 음원차트 역주행, ‘슈가맨’들의 가요계 복귀 등 방송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약 8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가맨’ 38회의 무대 중 역대 시청률 TOP5를 기록한 방송과 이에 해당하는 최고의 1분을 공개한다. 1위 바나나걸 안수지가 부르는 ‘청춘의 덫’ 분당 최고 7.1% (2016년 4월 26일 방송) ‘슈가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바나나걸 안수지의 무대이다. 지난 4월 26일 방송된 ‘슈가맨’ 28회에는 바나나걸 안수지와 철이와 미애가 출연했다. 평균 시청률 역시 5.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시청률 1위를 나타냈다. 이날 ‘슈가맨’은 100불 특집으로 진행됐다. 안수지는 ‘엉덩이’를 부른 바나나걸로 출연했지만, 방송에서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른 사실을 최초로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은 무려 분당 최고 7.1%를 기록하며 ‘슈가맨’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방송은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뽑은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첫 예능 진출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오아이는 바나나걸 안수지의 ‘엉덩이’를 통통 튀는 2016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철이와 미애의 ‘때밀이 춤’으로 유명한 곡 ‘너는 왜’는 제시와 한해가 팀을 이뤄 역주행 송으로 불렀다. 2위 UN 벅 출연으로 대미 장식! 분당 최고 6.5%(2016년 7월 5일 방송) UN과 벅이 출연한 ‘슈가맨’ 38회가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슈가맨’이 등장한 마지막 방송으로 5.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UN이 차후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시금 UN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정훈은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이전 그룹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만 된다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3위 발라드 왕자 김현성이 부르는 ‘Heaven’ 분당 최고 5.7%! (2015년 12월 15일 방송) 2000년대를 주름잡던 발라드 왕자, 김현성과 ‘원히트원더’ 루머스 정유경이 등장한 ‘슈가맨’ 9회가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장면은 김현성이 슈가맨으로 등장, ‘Heaven’을 열창하는 부분으로 5.7%까지 올랐다. 김현성은 변함없는 미모와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머스 정유경은 슈가송으로 선보인 ‘Storm’이 “단 한 번만 방송에 출연했던 곡”이라며 “전국 나이트 클럽에서 인기가 많아서 유명세를 탔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4위 배우 지현우가 ‘슈가맨’으로 깜짝 출연에 분당 최고 5.5% (2016년 4월 12일 방송) 발라드 더네임, 원조 꽃미남 밴드 더 넛츠가 출연한 ‘슈가맨’ 26회가 역대 시청률 4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지현우가 슈가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균 시청률은 4.3%를 기록했고, 분당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지현우는 설 특집으로 진행된 ‘슈가맨’ 17회에서 차태현, 강성연이 출연한 이래 첫 배우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지현우의 풋풋했던 과거와 같은 밴드에서 지현우를 질투했던 보컬 박준식의 이야기가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5위 고 박용하와 서지원 소환 분당 최고 시청률 5% (2015년 12월 8일 방송) ‘슈가맨’은 ‘슈가송’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가수들도 소환했다. 고 박용하와 서지원이 출연한 ‘슈가맨’ 8회가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주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낳았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4.3%, 분당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슈가송’은 고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이를 작곡한 김형석과 정재형이 세상을 떠난 슈가맨을 대신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형석이 ‘처음 그날처럼’을 애절하게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이 노래를 모른다고 했던 방청객들도 눈물을 쏟아내며,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1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9회에는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던 바나나걸 IZI 더네임 디바 등 ‘슈가맨’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솔로워즈 김구라 “방송서 가정사 공개..숨기는 건 직무유기”

    솔로워즈 김구라 “방송서 가정사 공개..숨기는 건 직무유기”

    ‘솔로워즈’ 김구라가 방송에서 아내와의 이혼 등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 기자간담회에는 오윤환 PD, 방송인 김구라가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내가 방송에서 가정사 이야기를 하는 건 예능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정사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안 하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구라는 “사실 내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해서 쓰려는 연출자는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 나의 다른 모습을 발견해서 그 모습을 그려내면 프로그램과 저 또한 상승효과를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워즈’는 성인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단체로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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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장 이인구△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예산회계팀장 이중영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원예산업과장 김철순△검역본부 위험평가과장 서재호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관 박태성 ■환경부 ◇실장급 승진△환경정책실장 이민호◇국장급 전보△대변인 유제철△자연보전국장 박천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안상로△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강용삼△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김동기△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양장헌△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손동권△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이보영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용전략실장 양영식△대체투자실장 이수철△해외대체실장 유상현△리스크관리센터장 박성태△운용전략실 투자전략팀장 및 전략리서치팀장 겸임 안지용△운용전략실 투자기획팀장 황미옥△리스크관리센터 증권리스크관리팀장 고영찬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입지환경혁신실장 강희집△감사실장 윤정목△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장 류영현△전북지역본부장 안영근 ■한국조폐공사 ◇1급 전보△면펄프사업단 GKD관리팀 소속 GKD 파견 강병욱△노사협력실장 황근하△조달실장 이재인△화폐본부 인쇄처장 김상민△기술연구원 미래기술연구센터장 김홍조△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이춘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부원장 최만현 ■중앙일보 ◇보임△편집국장대리 남윤호△디지털총괄 겸 조인스대표 이석우<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동호<편집제작부문>△기획조정1담당 박승희△기획조정2담당 정경민△EYE24담당 김남중△디지털담당 김영훈△정치데스크 강민석△경제데스크 김종윤△경제기획데스크 서경호△피플&이슈데스크 강갑생△라이프스타일데스크 안혜리△키즈&틴즈팀장 이경희△국제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김수정△경제연구소 부소장 홍병기<디지털담당>△데이터저널리즘데스크 김한별△Echo팀장 박성우△디지털편집데스크 김홍준<멀티미디어담당>△디자인데스크 김호준△포토데스크 겸 비디오데스크 변선구△그래픽데스크 신재민<신문제작담당>△종합에디터 조주환△경제에디터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섹션에디터 안충기△프린트편집데스크 이혁찬<선데이제작담당>△선데이총괄에디터 한경환△선데이문화·S매거진에디터 정형모△선데이플래닝에디터 정철근△선데이비즈에디터 김창우<매거진제작담당>△월간중앙에디터 김홍균△이코노미스트에디터 남승률△포브스에디터 나권일<경영부문>△Innovation Lab장 겸 B-T.F장 겸 경제&비즈담당 표재용 ■JTBC ◇보임△제작1국 1CP 함영훈△제작1국 기획CP 겸 JTBC콘텐트허브드라마하우스부문기획팀장 송원섭△제작1국 제작CP 겸 JTBC콘텐트허브드라마하우스부문제작1팀장 조준형 ■아주경제 △생활경제부장 김진욱
  • 이상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로 출연 “김풍, 당신의 요리는 물거품”

    이상민,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로 출연 “김풍, 당신의 요리는 물거품”

    ‘냉장고를 부탁해’에 특별 셰프로 출연한 이상민이 김풍과 요리대결을 펼친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탁재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이상민과 김풍이 15분 요리 대결을 벌인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민은 복면을 쓴 스폐셜 셰프로 등장했다. ‘복면셰프’ 이상민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풍, 당신의 요리는 물거품”이라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탁재훈의 냉장고에는 어머님이 관리하는 냉장고답게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해 셰프들이 요리하기 편한 상황이 예상됐다. 하지만 탁재훈은 요리주제로 본인이 요리 도중 돌발적으로 재료를 갖다주는 재료를 요리에 사용하길 희망했고,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대의 난제에 샘킴과 이연복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요리대결이 펼쳐지는 15분 동안, 탁재훈은 냉장고 속 재료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요리하는 셰프들을 쥐락펴락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탁재훈이 셰프들에게 어떤 돌발재료를 건넬지, 그리고 비전문셰프 김풍과 이상민 요리 대결의 승자가 누구일지는 오는 1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전학생 씨스타의 ‘아이라이크댓’(I LIKE THAT) 섹시댄스

    ‘아는형님’ 전학생 씨스타의 ‘아이라이크댓’(I LIKE THAT) 섹시댄스

    걸그룹 씨스타가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아는형님’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씨스타는 9일 JTBC에서 방송된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씨스타는 “섹시여신고에서 온 씨스타야”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섹시매력 대방출을 예고했다. 이날 “너네 이번 노래 샤크라 따라했지?”라는 이상민의 의문 제기에 씨스타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노래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며 즉석에서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의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상큼발랄한 교복 차림으로 섹시한 안무를 펼치는 씨스타의 매력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달 타이틀곡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이 포함된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를 발표했다. ‘아이라이크댓’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사진·영상=아는형님/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녀보감 김새론, 산발+소복 차림으로 화형대 올라 ‘충격’

    마녀보감 김새론, 산발+소복 차림으로 화형대 올라 ‘충격’

    ‘마녀보감’김새론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측은 9일 화형대에 오른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손과 몸이 포박당한 김새론(서리 역)은 몸에 부적을 붙이고 화형대에 올라있다. 삼매진화를 준비하는 곽시양(풍연 역)을 그저 담담히 바라보는 김새론의 표정에서는 복잡한 감정들이 얽힌다. 사진만으로도 세밀한 감정연기가 느껴지는 김새론의 연기는 긴장감과 위기감이 더욱 고조된다. 명을 받아 삼매진화로 김새론을 죽이려는 듯 준비하는 곽시양의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애타게 만든다.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선조(이지훈 분)의 간곡한 명령과 끝까지 마음의 약한 빈틈을 찾아들려는 홍주의 계략 속에 풍연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건. 이 모습을 바라보는 염정아(홍주 역)는 드디어 김새론을 죽일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표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허준 역)이 포착되지 않아 이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지난 17회 방송에서 흑주술을 잃은 홍주(염정아 분)가 더욱 강력한 음모와 함께 궁에 돌아오며 서리(김새론 분)는 역병의 원인인 저주받은 공주로 몰려 홍주는 물론 선조(이지훈 분)와 백성들에게 조차 쫓기는 신세가 됐다. 결국 서리는 허준(윤시윤 분)과 함께 도망쳤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18회 예고편에서 서리에게 화형 명령이 떨어졌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고 화형대에 오른 사진이 공개되며 위기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허준과 서리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흑주술을 잃은 홍주도 마찬가지. 벼랑 끝 세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달라”며 “ 또한 오늘 18회 방송은 허준과 서리의 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도 고조돼 그 어느 때보다 감정들이 폭발하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친 허준과 서리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장면이 애틋함을 더한 반면 숲에서 수발무녀들에게 쫓기는 모습까지 전개됐다. 최현서는 마의금서 마지막 장을 되찾기 위해 청빙사를 찾아와 요광(이이경 분)을 공격하고, 풍연이 다시 흔들리는 등 예측불가의 전개가 18회에 다시 한 번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3회만을 남겨두고 쫄깃한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녀보감’ 18회는 오늘(9일) 밤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대구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K중학교 음악교사 A(33·여)씨가 이 학교 운동부인 B(15·3년)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A교사는 기간제 교사로 지난 2월 28일 1년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현재는 교사가 아닌 일반인 신분이다. 시 교육청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여교사와 제자들과의 당시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나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없어 현재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JtbcC가 보도한 A교사와 제자들과의 관계는 충격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A교사는 B군과 학교 밖에서 만남을 가졌다. A교사는 부산의 한 아웃렛에 가 B군에게 옷을 사줬다. 또 차에서 A교사가 먼저 B군의 볼에 먼저 뽀뽀를 하고 성관계까지 가졌다는 것이다. 공개된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대화도 도저히 교사와 학생의 대화로 보기 힘들다. A교사가 “사랑해”라고 보내자 B군은 “자라 그냥”이라고 보내는가 하면 A교사가 “서방님이 자야 나도 자요”라고 하자 B군은 또 반발로 “그런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말고”라고 했다. 이에 대해 A교사는 성관계는 부인하면서도 “제가 좋아하고 중요한 사람은 맞다”고 했다는 것이다. A교사가 또 다른 학생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A교사는 사실이 아니며 자신을 일방적으로 좋아한 해당 학생에게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교사의 아버지는 현재 같은 재단의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문제가 제기되자 이날 이 학교와 같은 종목의 운동부가 있는 지역 4개 중학교에 대해 성폭력과 관련된 교육을 긴급히 실시했다. 현행법상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관계는 합의했다면 처벌할 수 없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중학교 여교사,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논란…“서방님, 사랑해” 문자까지

    중학교 여교사,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논란…“서방님, 사랑해” 문자까지

    대구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대구시 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산에서 학생을 보호해야 할 스쿨폴리스가 여고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알려진 뒤여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JTBC에 따르면 대구의 한 중학교 음악교사 A씨(33)가 자신이 가르치던 이 학교 운동부인 제자 B군(15)과 학교 밖에서 만남을 가졌다. B군은 “(A교사와) 부산에 갔고 아울렛에 가서 (선생님이) 옷을 사줬다”고 말했다. 특히 B군은 “차에서 볼 뽀뽀 먼저 해줬어. 제가 하도 당황해서…차에서 (성관계)하고. 좋았어요 그냥”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도 충격적이었다. A교사는 B군에게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B군은 “잠을 자라”고 답장을 보냈다. A교사는 B군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 이에 대해 A교사는 “제가 좋아하고 중요한 사람은 맞아요. 만난건 제가 잘못한 일인데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관계 여부에 대해서는 “그건 진짜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A교사는 기간제 교사로 올해 초 재단의 다른 학교로 발령이 났지만 기간이 만료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는 불과 몇개월 전에 다른 학생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A교사는 사실이 아니며, 학생이 자신을 일방적으로 좋아했고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교사의 아버지는 현재 같은 재단의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가맨’ 김태우, 홀쭉해진 몸매에 깜짝 “다이어트 후 가창력에도 자신감”

    ‘슈가맨’ 김태우, 홀쭉해진 몸매에 깜짝 “다이어트 후 가창력에도 자신감”

    ‘슈가맨’ 마지막 방송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god 김태우와 서인영이 나섰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UN과 벅이 소환된 가운데 김태우, 서인영과 산들, 백아연이 출연해 환상적인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특별히 서로 다른 분위기의 가수가 호흡을 맞춘 모습으로 그려졌다. 유재석팀 벅, 김태우, 서인영은 독특한 화합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상대편 유희열의 쇼맨팀도 UN, 산들, 백아연으로 구성돼 특유의 음색을 뽐내는 자리로 꾸며졌다. 막판 역주행 송으로 박빙의 승부를 겨룬 두 팀이지만 승리는 유희열 팀이 거머줬다. 유재석 팀은 벅의 ‘맨발의 청춘’, 유희열 팀은 UN의 ‘선물’을 열창했다. 또한 국민 노래로 불리는 god와 쥬얼리의 히트곡을 앞세운 김태우와 서인영의 무대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김태우는 무대에서 여성 그룹의 전유물로 불리는 높은 음역대의 노래를 별 탈 없이 수월하게 불러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무대에 들어선 김태우는 감량한 몸매를 뽐내듯 하얀 슈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의 상징이던 뱃살은 이제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몸매가 눈에 들어왔다. ’슈가맨' 방송 후 김태우는 “다이어트 후 가창력에 자신감이 붙어 전보다 더 높은 음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가벼워진 몸만큼 목소리 발성도 수월해져 높은 음까지 쉽게 도달한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113kg의 몸무게를 28kg 감량해 85kg을 유지 중이다. 지난 5월 다이어트 성공 후 현재까지 몸무게 변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기름진 음식에 술을 곁들여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이 된 것 같다”며 “거울 속 날씬해진 모습을 바라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후 심정에 관한 질문에 “한 때 거울 속 모습은 곰이란 별명에서 돼지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심했다”며 “다이어트 성공 후 모습 때문에 곰이란 별명이 없어질까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별명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가맨’ UN 김정훈 최정원+벅 출연에 분당최고 6.5% “역대 시청률 2위”

    ‘슈가맨’ UN 김정훈 최정원+벅 출연에 분당최고 6.5% “역대 시청률 2위”

    UN 김정훈 최정원과 벅 박성준 김병수가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UN과 벅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슈가맨’이다. 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8회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다. 이는 ‘슈가맨’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지난 4월 26일에 방송된 28회(철이와 미애, 안수지)가 기록한 5.5%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UN이 차후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시 UN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정훈은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이전 그룹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만 된다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원 역시 “정훈이 형과 다시 노래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고,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UN뿐만 아니라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벅은 신나는 노래와 변하지 않은 실력으로 96불을 기록했다. 벅의 멤버 김범수는 “20년 전 활동하던 매니저, 코디, 댄스팀까지 ‘슈가맨’을 계기로 뭉쳤다”고 밝혔다. 박성준도 “정식으로 무대를 가져본지가 무려 17년 전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맨으로는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 듀오가 각각 출연했다. 희열팀으로 참여한 산들-백아연은 UN의 ‘선물’을 더욱 애절한 남녀 듀엣으로 편곡했고, 재석팀의 김태우-서인영은 벅의 ‘맨발의 청춘’을 보다 세련되고 경쾌하게 해석해 불렀다. 최종 역주행송 대결은 52:48로 희열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슈가맨’의 마지막 방송은 ‘슈가맨 그 이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방송을 통해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최종회는 오는 1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정원, ‘슈가맨’ 김정훈과 대기실 인증샷 공개 “카메라 있어. 말 조심”

    최정원, ‘슈가맨’ 김정훈과 대기실 인증샷 공개 “카메라 있어. 말 조심”

    UN 최정원 김정훈이 ‘슈가맨’에 소환된 가운데 대기실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최정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뒤에 카메라 있어. 말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기실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최정원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김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원 김정훈은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UN으로 다시 뭉쳐 히트곡 ‘선물’을 비롯 ‘그녀에게’, ‘파도’, ‘평생’ 등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논란, 어린친구가 까칠? “의욕이 과했다” 공식 사과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논란, 어린친구가 까칠? “의욕이 과했다” 공식 사과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바로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출연 해 주셨던 탁재훈 님, 그리고 셰프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말씀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바로 소속사 측은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해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다.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탁재훈과 바로가 출연했다. 이날 바로는 요리 중인 셰프들에게 자신의 음식 취향을 확실하게 말했다. 낫또를 재료로 사용한 오세득 셰프에게는 “낫또 맛이 그닥..”이라고 말했으며 바삭한 튀김을 위해 전분가루를 쓰지 않았다는 정호영 셰프에게는 “저 바삭한 거 안 좋아하는데. 눅눅한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금까지 바로 군 보니까 어린친구가 까다롭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바로 정말 까칠하더라”, “건방지다”, “탁재훈 말이 맞다. 농담이 아닌 듯”이라며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이하 바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출연 관련 입장 전해드립니다. 먼저,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출연 해 주셨던 탁재훈 님, 그리고 셰프님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하여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허벅지 공개 “아이돌계 돌벅지” 홍석천 ‘입이 떡..’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허벅지 공개 “아이돌계 돌벅지” 홍석천 ‘입이 떡..’

    B1A4 멤버 바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허벅지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탁재훈과 B1A4 멤버 바로가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김성주는 바로에게 “허벅지 좀 보여달라”며 “바로 씨가 ‘아이돌계의 돌벅지’다”라고 소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 또한 “다른 프로그램에서 바로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한 적이 있었는데 비겼었다”고 바로 허벅지 힘을 극찬했다. 이에 바로는 스튜디오에서 바지를 벗어 허벅지를 공개했다. 튼실한 허벅지 근육에 홍석천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석천은 “탁재훈도 허벅지와 엉덩이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탁재훈 바로의 허벅지 씨름 대결이 마련됐다. 팽팽한 대결 결과 탁재훈이 승리했고 바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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