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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스 노홍철, ‘무도’ 복귀 질문에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잡스 노홍철, ‘무도’ 복귀 질문에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잡스’ 노홍철이 ‘무도’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정 PD와 진행자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 질문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생각이 많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저도 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만큼이나 그 이상 아끼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무도’와 떨어져 있게 된 게 아주 큰 잘못을 하고, 큰 실수로 나간 것이라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오래 하느라 합이 잘 맞아서 그 잘 맞는 합을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예상되는 전개에서 조금은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생각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친구들이 활력을 넣어주고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 개인적인 상황보다는… 쉽게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고민 아닌 고민하고 있다. 이렇다 저렇다 답변 못 드리고 있다. 굉장히 어려운 일 같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노홍철에게 별로 부담 주기 싫다”면서도 “좀 더 기회가 주어지고 서로 좀 더 분위기가 되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호 PD가 ‘잡스’에 나와 ‘무한도전’ 출연해 달라고 할 경우 승낙하겠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노홍철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직업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사진=JTBC ‘잡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잡스 노홍철 “박명수 발전 없어” VS “너무 빨리 복귀했다” 살벌 디스

    잡스 노홍철 “박명수 발전 없어” VS “너무 빨리 복귀했다” 살벌 디스

    방송인 박명수가 노홍철의 복귀 시기가 이르다고 디스했다. 2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정 PD와 진행자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전현무, 박명수는 진행을 정말 잘하기 때문에 든든하다”며 “박명수에게 참 감사한 게, 나는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동안 박명수는 발전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전혀 불편한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제자리 걸음을 추구한다”며 “노홍철은 2년 정도 쉬어야 하는데 너무 빨리 나온게 아닌가 싶다”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직업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사진=JTBC ‘잡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뭉쳐야 뜬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30일 호주로 출국”

    이경규 ‘뭉쳐야 뜬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30일 호주로 출국”

    방송인 이경규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28일 차태현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합류 소식을 전한 이경규는 ‘뭉쳐야 뜬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오는 30일 호주로 출국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절친’ 김용만의 재기를 누구보다 기뻐했던 만큼 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출연을 결심했다. 서로를 돕기 위해 기꺼이 출연을 감행한 이들의 훈훈한 조우는 JTBC의 ‘신 예능’을 나란히 성공시킨 두 주인공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김성주는 국민 MC로 떠오르기 전부터 이경규와 함께 수많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규라인’ 대열에 합류했던 인물이다. 정형돈은 예능계에 막 입문했던 시절부터 집중 지도를 받으며 ‘이경규의 아이’이라 불렸다. 그리고 김용만은 개그계에서 유일하게 이경규에게 호통을 칠 수 있는 각별한 후배다. 이들이 함께 한 여행에서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에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통일부 “‘통일대박’ 최순실 작품 아니다…드레스덴 선언 계속 추진돼야”

    통일부 “‘통일대박’ 최순실 작품 아니다…드레스덴 선언 계속 추진돼야”

    통일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북 제안인 ‘드레스덴 연설문’에 최순실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통일 대박’이 최씨의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한 것도 부인했다. 통일부는 28일 드레스덴 선언 발표 3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로 지금은 대북 압박이 우선돼야 하지만, 드레스덴 선언의 방향성은 유효하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드레스덴 연설문은 박 전 대통령이 이른바 ‘통일 대박론’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아 2014년 3월 28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연설문으로 박근혜 정부 대북 정책의 핵심이 담겨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위협이 계속되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에서는 남북 간 대화와 교류보다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셈법을 바꾸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드레스덴 구상의 정책적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비핵화 등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추진돼야 할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정책에 기반해 남북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역대 정부의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 노력과도 연속성을 유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은 ‘드레스덴 선언’을 흡수통일 시도라고 매도하며 그나마 진행되던 사업들에 대해서도 소극적으로 나왔고, 우리 정부도 지난해 초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도발을 연이어 감행하자 더는 ‘드레스덴 선언’을 입에 담지 않았다. 이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드레스덴 구상의 성과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일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드레스덴 구상은 외교안보수석실 중심으로 협의·건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통상적인 대통령 연설문 작성 과정을 거쳐 대통령께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통일대박’이 최순실 아이디어였다는 장시호씨의 주장에 대해선 “장씨 언급만 가지고는 신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통일대박이라는 용어는 2013년 6월 민주평통 간부위원 간담회에서 처음 나온 말”이라고 최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그는 “당시 한 참석자가 ‘신창민 교수가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고 하자 박 대통령께서 ‘아.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대답했다”면서 “이 용어는 당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었던 신창민 교수의 책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시호씨는 최근 방송된 JTBC 방송 ‘스포트라이트’에서 “통일 대박도 이모(최순실) 아이디어가 맞다”면서 “그 얘기가 나온 게 원래 통일을 시키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을 한 번 더 하자는 게 이모 계획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통일대박’이라는 용어가 나올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이 ‘통일대박’이라는 용어에 대해 “대통령이 언급하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한 데 대해 이 당국자는 “외교안보부처 간 논의를 통해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류길재 전 장관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직 장관의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폐업 속출…‘먹거리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프로그램의 횡포

    [방승언의 삐-급 문화 쪼개기] 폐업 속출…‘먹거리X파일’ 고발당하지 않는 고발프로그램의 횡포

    지난 1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 A’의 시사교양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이 대만식 ‘대왕 카스테라’ 제조과정에 식용유 및 화학첨가제가 사용된다는 점을 들어 비판한 후 소규모 점포의 폐업 속출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방송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다수 전문가들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데 이어 방송이 일부 업체만의 관행을 업계 전반의 문제인 것처럼 부풀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고발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윤리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왕 카스테라’ 정말 문제가 있었을까? 식품 전문가들은 제빵에서의 식용유 사용은 선택의 문제일 뿐 윤리적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문정훈 서울대 식품비지니스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버터보다 식용유가 들어가면 풍미는 떨어지지만, 반죽의 탄력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어 식용유를 쓴다”며 “‘제빵시 식용유를 넣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프레임으로 방송을 만들면 소비자들을 매우 오도하는 것”라고 썼다.비난 여론이 강해지자 먹거리X파일 측은 26일 ‘대왕카스테라 방송 그 후’ 편을 방영, 식용유가 사용된 빵에 ‘케이크’가 아닌 ‘카스테라’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대다수 시청자들은 앞서 지적했던 식용유 사용 관행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속출하자 ‘논점 흐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방송 한 편에 무너지는 영세 자영업자의 가정 ‘먹거리X파일’의 이번 방송 내용과 무관한 대왕카스테라 업체들은 크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대왕카스테라 업주는 ‘먹거리X파일’ 공식 홈페이지에 쓴 글에서 “매출이 90% 이상 줄어 하루하루 장사를 할수록 오히려 손해 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며 “작가가 쓴 마지막 한 줄, ‘대부분의 업체가 이렇게 만든다’, 이 확인되지 않은 무책임한 당신의 한 줄 끄적임에 저는 억대 빚이 생겼습니다”고 전했다.이번 논란에서처럼 근거가 확실치 않은 보도에 무고한 요식업 종사자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는 과거에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이러한 보도행태에 시청자들은 늘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왔지만, 일부 언론들의 태도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고발언론은 누가 고발하는가 지난 2014년 5월 먹거리X파일(당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은 전국에서 유행하던 먹거리인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 성분이 함유됐다며 문제 삼았던 바 있다. 이때 방송 측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일부 업체의 문제를 업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묘사, 상당수 무고한 사업주에 피해를 입혔다. 특정 영세업체 몇 곳이 심각한 곤경에 빠졌던 사례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 먹거리X파일은 벌집 아이스크림 방송 이후 불과 약 두 달 후인 2014년 7월 비위생적으로 노계(老鷄)를 취급하는 업체를 고발한다며 한 칼국수 음식점을 방송에 내보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닭고기의 식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노계를 선택해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있었으며, 결국 프로그램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지난해 승소했다. 먹거리X파일의 PD겸 진행자였던 이영돈 PD는 프로그램 하차 후 JTBC에서 진행한 ‘이영돈PD가 간다’에서도 비슷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영돈 PD는 한 ‘그릭요거트’ 전문점의 일부 메뉴만을 취재하고는 ‘진짜 그릭요거트를 취급하는 업체가 아니다’고 보도했다가 사실이 밝혀지자 뒤늦게 사과 방송을 내보낸 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화난 얼굴도 예뻐’ 한예슬, 심기 불편? “짜증나는 날”

    ‘화난 얼굴도 예뻐’ 한예슬, 심기 불편? “짜증나는 날”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찮고 짜증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웃음기가 전혀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셀프 동영상 촬영 중 눈화장을 수정하는 여유를 보이면서도 웃음기 없는 도도한 모습이다. 한예슬은 이에 앞서 “YOU AND I(너와 나)”라는 글과 함께 려원과의 다정한 사진을 올렸기에 급격한 감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JTBC ‘마담 앙트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 전 대통령 기록물’ 다음달 20일쯤 이관 시작…논란 여전

    ‘박 전 대통령 기록물’ 다음달 20일쯤 이관 시작…논란 여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박근혜 정부가 생산한 ‘대통령기록물’의 이관 작업이 다음달 20일쯤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기록물이 이관될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의 관계자는 “기록물 생산기관들에 다음달 20일을 전후해 이관 작업에 착수하자고 권고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가 말한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보좌기관·자문기관 및 경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도 포함된다. 한 예로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고 국가 안보·통일·외교 문제를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생산기관에 속한다. 기록물을 이관해야 하는 기관으로는 국가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실, 지역발전위원회 등 18개 자문위원회, 국무조정실(대통령 권한대행) 등이 있다. 현행 ‘대통령기록물법’(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이 만들어 보유한 기록물들을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국가기록원 소속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임기가 종료되기 전에 파면됐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은 다음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날인 오는 5월 9일까지 이관을 마치기로 하고, 이달 중순부터 22곳의 생산기관에 직원을 파견해 이관 준비 작업을 도왔다. 기록물의 이관은, 먼저 비전자 기록물을 대통령기록관에 보내고 이후 전자 기록물을 이관하는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전 정부에서는 대통령 임기 종료를 앞둔 ‘1∼2월’에 집중적으로 기록물을 이관했으나, 지금은 이 작업을 약 20일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기록물 폐기 의혹’은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지난 14일 JTBC는 전직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근혜 정부가)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 보고서는 아예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여기에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은 지난 15일 기자 간담회를 “대통령기록물법을 위반하는 징역·벌금 등 강력한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면서 “생산기관에서 함부로 법을 어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기록물 폐기와 무단 유출 등의 우려를 해소할 감시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의 비밀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대통령의 경호 업무를 수행한 청와대 경호실은 박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미용 시술’ 의혹과도 관련 있는 ‘보안손님’(출입증을 패용하지 않아도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는 인물)이 청와대를 출입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런 기록물 폐기·무단 유출 의혹을 의식한 듯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각 생산기관에 직원을 투입해 정리 상태를 점검하고 정리 방식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누락되는 자료가 없도록 돕는 등 일부 감시 기능도 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폐기되는 기록물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기록물의 보호기간을 정하는 절차에서도 외부 검증은 불가능하다. 대통령기록물법은 대통령이 일부 대통령기록물에 대해 열람·사본 제작 등을 허용하지 않거나 자료 제출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는 기간(보호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를 ‘대통령지정기록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같은 법에서 ‘대통령’을 “헌법에 따른 대통령 권한대행과 헌법·공직선거법에 따른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다”고 적시한 만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지정 권한이 있다고 대통령기록관은 해석하고 있다. 만일 대통령기록물 중 일부가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될 경우 기본적으로 15년 동안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자료를 볼 수가 없게 된다. 박 전 대통령만 열람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일 그 기록물 안에 박 대통령의 사생활과 관련한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면 최대 30년까지 전직 대통령 및 그의 대리인 외에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기록물의 지정 여부는 이관 작업의 막바지에 가서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딘딘, “가면 벗겨지면 후폭풍 올 것” 무슨 뜻?

    딘딘, “가면 벗겨지면 후폭풍 올 것” 무슨 뜻?

    래퍼 딘딘이 대세임을 입증했다. 딘딘은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7개 고정 프로그램을 하며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덩치 큰 남성의 난동을 막아내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몰래 카메라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잘 나올 수 있는 연예인 최상판이었다. 너무 완벽해서 짰다고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가면 쓰고 살지 말자. 가면 벗겨지면 후폭풍이 올 거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관천 “이재만·안봉근 구속수사해야”…추가 비리 폭로 예고

    박관천 “이재만·안봉근 구속수사해야”…추가 비리 폭로 예고

    2014년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이하 ‘정윤회 문건’)의 작성자인 박관천(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이 문건을 작성하고 청와대에서 쫓겨나 좌천됐을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박 전 행정관은 ‘정윤회 문건’ 속에 등장하는 ‘십상시’라는 표현은 “주변에서 떠도는 말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윤회 문건’ 속에 등장하는 ‘십상시 모임’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67)씨가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에 속한 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자주 만나 국정을 논한 일을 가리킨 표현이다. 검찰은 2015년 1월 당시 ‘십상시 모임’은 실체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박 전 행정관은 “여러가지를 ‘크로스 체크’(대조 검토)해서 만들었다”면서 허위가 아니라는 취지로 맞섰다. 실제로 이 문건의 내용은 대부분 현실로 나타났다. 당시 검찰은 ‘정윤회 문건’의 진위 여부에는 주목하지 않은 채 문건 유출에만 집중했다. 27일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박 전 행정관은 “나는 상사의 지시로 ‘십상시 문건’을 작성했는데, 어느 날 ‘할배의 뜻’이라며 나보고 청와대에서 나가라고 했다. 이것은 ‘할매’의 뜻이기도 하다더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할배’는 김기춘(78·구속기소)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할매’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김 전 실장은 재직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에 ‘풍문으로 떠도는 비서실장 교체설을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 결과로 작성된 문건이 ‘정윤회 문건’이다. 이 문건이 상부로 정식 보고된 시점은 2014년 1월 6일이다.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조응천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 문건에는 ‘십상시 모임’에서 “이정현(당시 청와대 홍보수석) 근본도 없는 놈이 VIP 믿고 설치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일을 제대로 못한다”라는 등의 말이 나온 것으로 적혀 있다. 실제로 이정현 당시 홍보수석은 자리에서 물러났고, 김덕중 당시 국세청장도 문건 작성 시점으로부터 7개월 뒤에 돌연 퇴임했다. 또 이 문건에는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3위는 박근혜’라는 취지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박 전 행정관은 “정윤회도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 최순실이 더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순실이 최고고 그 다음 박 대통령이라고 말했다”면서 “최순실이 가장 강하고, 대통령이 최순실로부터 많은 의견을 받고 의견을 반영한다는 말을 또 듣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전 행정관은 ‘정윤회 문건’을 작성·보고한 뒤 ‘좌천 인사’라는 불이익을 당했다. ‘정윤회 문건’ 작성 후 갑자기 서울경찰청 정보부서로 인사 발령이 났다. 그런데 이틀 후에 발령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인사과로 발령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또 취소됐고, 결국 서울의 한 경찰서로 보내졌다. 박 전 행정관은 “알아봤는데 누가 그러더라. 당신이 쓰지 말아야 할 보고서를 썼다고 하더라. 김 전 실장이 지시했다고 하더라. ‘박관천이는 문건을 다루는 자리에 가서는 안 된다. 좋은 자리도 배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전 행정관은 “지금 이렇게 국민들 가슴을 아프게 하는 국정 운영에 안 좋은 사태가 일어난 것에 한 때 대통령을 모시고 근무한 것에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라도 왜 이런 사태까지 왔는지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처자식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자고 위안 삼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고리 3인방 중 구속된 정호성 말고도 이재만과 안봉근을 구속해야 한다”면서 “당시 이들의 위세는 김기춘조차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들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제가 가진 그들의) 감춰진 비리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장시호 “‘통일 대박’은 통일 후 대통령 한 번 더 하자는 뜻”

    장시호 “‘통일 대박’은 통일 후 대통령 한 번 더 하자는 뜻”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직 시절인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 공대에서 연설문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드레스덴 연설문’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 소유의 태블릿PC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해 11월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이 최씨의 작품이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다. 그런데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이 발언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7일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장씨는 제작진과의 ‘옥중 인터뷰’를 통해 “‘통일 대박’은 이모(최씨) 아이디어가 맞다”고 말했다. 장씨는 이어 “통일은 대박”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 얘기가 나온 게, 원래 통일을 시키고 나서 ‘대통령을 한 번 더 하자는 것’이 이모의 계획”이었다면서 “이모가 사람을 시켜 38선 부근에 땅을 사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길재 교수는 지난달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기자회견 하는 자리에서 처음 들었다”면서 “그 후에도 한번도 청와대에서 장관 또는 통일부에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이 어떤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는 얘기를 (당시 박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아는 형님’ 김영철, 전학생으로 돌아온다...이경규까지 합세 ‘기대감 UP’

    ‘아는 형님’ 김영철, 전학생으로 돌아온다...이경규까지 합세 ‘기대감 UP’

    ‘아는 형님’ 예고편에 김영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오는 4월 1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지난 25일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영철은 시청률 5% 돌파 시 하차한다는 공약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5%하차고등학교에서 전학 온 김영철이라고 해”라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에 이어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까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아는 형님’ 멤버 민경훈, 김희철과 동급생 설정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걸스데이 민아, 6년 전 댄스 재연 후 분노 “너 죽고 나 살자”

    ‘아는 형님’ 걸스데이 민아, 6년 전 댄스 재연 후 분노 “너 죽고 나 살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가 신인 시절 과감하게 췄던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걸스데이 민아가 과거 강호동이 MC를 봤던 예능프로그램에서 췄던 일명 ‘파닥파닥’ 댄스를 재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아는 “6년 전 신인 때 췄던 춤인데 몸이 그걸 기억해서 어느 순간 추고 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인 강호동을 주축으로 김희철, 이상민 등은 “너무 궁금하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하는지 조금만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민아는 “진짜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추는 것”이라며 ‘파닥파닥’ 댄스를 선보였다. ‘파닥파닥’ 댄스를 본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귀엽다”,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민아는 자신에게 춤을 시킨 강호동에게 “죽일 거야. 너 죽고 나 살자”라며 머리를 붙잡는 모습을 보였다. 민아는 춤을 보이기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신인 때 진짜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으로 했는데 그 춤을 추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봉순 지수, 너무 늦게 깨달은 사랑..박보영 ‘박형식에 흔들’

    도봉순 지수, 너무 늦게 깨달은 사랑..박보영 ‘박형식에 흔들’

    ‘도봉순’ 박보영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지수의 안타까운 속앓이가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9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알아차렸지만 타이밍이 자꾸 어긋나기만 하는 인국두(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애틋함을 유발했다. 보고 있으면 늘 답답하고 화가 났던 친구 도봉순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 것. 이날 인국두는 도봉순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 폐창고에서 백탁파와 싸우고 있는 봉순을 목격했다. 국두는 수십 명의 남자들을 혼자서 상대하는 봉순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봉순의 숨겨진 괴력을 알게 됐다. 그제야 인국두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의아했던 봉순의 행동들에 대한 퍼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 국두가 말했던 이상형인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같은 여자’가 도봉순을 지칭하는 말이었음이 밝혀지며 봉순을 향한 국두의 진심이 드러났다. 인국두는 도봉순의 비밀과 자신의 마음을 모두 알아차리고 진심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인국두는 도봉순의 오랜 짝사랑 상대다. 인국두의 마음도 도봉순을 향하고 있다는 걸 늦게나마 알게 됐으니 이제 두 사람의 해피엔딩만 남은 걸까? 그러나 사랑은 타이밍이라 했던가. 타이밍이 인국두의 발목을 잡았다. 이미 도봉순은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날 폐창고에서 김광복(김원해 분)의 돌발행동으로 위험에 처한 도봉순을 구하기 위해 안민혁과 인국두 두 남자가 동시에 몸을 날렸지만 먼저 도봉순에게 도달한 이는 안민혁이었다. 이로 인해 안민혁은 도봉순 대신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게 됐다. 국두는 봉순을 구해준 안민혁을 찾아가 왜 봉순을 대신해 칼에 맞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민혁이 “내가 왜 그랬을 거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기며 국두를 자극했다. 봉순을 사이에 둔 민혁과 국두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국두는 여성 연쇄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봉순의 도움이 필요해 민혁의 병실로 찾아갔고 민혁은 봉순이 위험해질 것이 걱정돼 봉순에게 가지 말라고 말했다. 덧붙여 “내가 다치는 건 괜찮은데... 네가 다치는 건 진짜 싫어”라며 국두 앞에서 봉순을 향한 애정을 내비친 민혁. 이에 국두가 “봉순이, 내가 지켜요!”라고 응수해 두 남자의 날선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후 인국두는 경찰서로 향하며 봉순에게 “너랑 난, 늘 이래. 타이밍이 늘 이렇더라고.”라며 봉순과 어긋나 버린 타이밍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널 대신해서 칼에 찔려준 그 사람, 난 왜 하나도 안 고맙냐.”라고 말하며 민혁 대신 자신이 봉순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봉순의 반응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국두의 애틋한 눈빛에도 봉순은 어색해하며 말을 돌려 봉순의 마음이 점차 국두에게서 민혁으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국두는 여성 연쇄 납치사건 범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접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국두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는 도봉순의 말을 떠올리고는 폐차장으로 달려갔고, 폐차장 사장 김장현이 범인의 발 사이즈가 크다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던 최초 목격자와 동일인물이란 것을 알고 그가 범인임을 직감했다. 비록 인국두는 여성들이 감금돼 있는 범인의 아지트 코앞까지 갔다가 끝내 발견하지 못했지만, 각성한 도봉순의 도움을 받고 열혈 형사답게 범인을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며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안민혁과 그런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도봉순, 그리고 도봉순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는 인국두까지. 불타오른 삼각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0회는 25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손 가슴에 대고 뜨거운 멜로 눈빛 “치명적”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손 가슴에 대고 뜨거운 멜로 눈빛 “치명적”

    ‘도봉순’ 박보영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박형식의 뜨거운 멜로 눈빛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25일 박보영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얹고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고 달달한 눈빛을 보내는 박형식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9회에서는 김광복(김원해 분)의 기습공격을 막기 위해 몸을 날려 도봉순을 구한 안민혁(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안민혁은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됐고 달콤한 병원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안민혁과 조금씩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도봉순. 그렇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한껏 무르익은 상황. 그 가운데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 대형 떡밥을 던져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박보영의 손을 끌어당겨 자신의 심장에 갖다 댄 채 깊고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박보영 역시 박형식의 갑작스런 돌발행동과 자신을 향한 색이 다른 눈빛에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올려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달달하고 뜨거운 박형식의 멜로눈빛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녹인다. 지난 방송에서 심쿵 눈맞춤 명장면으로 눈빛장인의 위엄을 과시한 박형식은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할 준비를 완료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아차린 안민혁은 오늘 방송되는 10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도봉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이에 흔들리고 있는 도봉순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인국두(지수 분)가 아닌 안민혁에게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빼앗길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불붙은 삼각로맨스와 함께 스릴러에도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인국두는 여성 연쇄 실종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최초 목격자가 폐차장 사장 장현과 동일인물이란 것을 알고 그가 범인임을 직감했다. 그 사이 또 한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장현이 사건 당일 꼼짝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시켰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안민혁과 그런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도봉순, 그리고 도봉순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는 인국두까지. 불타오른 삼각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0회는 25일 토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점수 미달’ TV조선 조건부 재승인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에 대해 재승인 결정을 내렸다. 승인 기준인 650점에 못 미친 TV조선에 대해서는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재승인심사위원회 평가 결과 JTBC는 1000점 만점에 731.39점, 채널A는 661.91점을 받았다. TV조선은 625.13점으로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기준 점수에 못 미치면 재승인이 되지 않거나 조건부 승인을 받는다. TV조선은 지난 22일 열린 청문회에서 콘텐츠 투자 등 추가 개선 계획을 제출했다. 방통위는 “TV조선이 앞으로 개선 의지를 보인 점을 고려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TV조선이 재승인 조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행 여부를 6개월 단위로 점검하기로 했다. 반복해서 위반한 때에는 업무정지, 나아가 재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였다. 제재받은 진행자 및 출연자 배제, 생방송 시사 프로그램 축소, 1년에 법정 제재를 3회 받을 경우 해당 프로그램 폐지 등 조건도 지키도록 했다. 방통위는 이와는 별개로 종편 3사 모두에 ‘오보·막말·편파 방송에 따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 제재를 연 4회 이내로 한다’는 조건을 처음으로 부과했다. 이를 어기면 시정명령, 업무정지, 재승인 취소 등 제재를 받도록 했다.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은 “종편의 오보, 막말, 편파 방송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3만 2000여건 접수됐다”고 제재 강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아는형님’ 김영철 예고편서 실종, 시청률 5% 돌파 후 하차?

    ‘아는형님’ 김영철 예고편서 실종, 시청률 5% 돌파 후 하차?

    ‘아는형님’ 예고편에서 김영철이 사라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스데이의 등장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교실을 뛰어다니며 환호했다. 걸스데이는 멤버들의 소란스러운 모습에 폭소를 터뜨렸고, 멤버들은 걸스데이의 완벽한 리액션을 극찬했다. 또한 걸스데이는 신곡 무대까지 최초로 선보이며 교실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 이날 걸스데이의 활약은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드러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예고편에서는 김영철이 사라져 눈길을 끌었다. 5% 시청률 돌파 시 하차를 선언했던 김영철이 그 공약을 이행했는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은 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차주혁 대마 혐의, 과거 일진·음주·성폭행 논란 “트러블메이커”

    차주혁 대마 혐의, 과거 일진·음주·성폭행 논란 “트러블메이커”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의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3월 20대 여성 강 모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은 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했다. 검찰은 차주혁에 대해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차주혁은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당시에도 미성년자 신분으로 주점에서 음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돼 물의를 빚었고, 성폭행 가해 논란과 일진설까지 불거져 2011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활동명은 차주혁으로 본명은 박주혁으로 바꿨다. 배우로 전향해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절단하면 화물 쏟아져…그대로 보존해야”

    “세월호 절단하면 화물 쏟아져…그대로 보존해야”

    해상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진행 중인 정부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긴 뒤에 선체 수색·수습 작업을 위해 필요할 경우 객실 부분을 절단(분리)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24일 낮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해 물리적으로 안 되면 (선체) 절단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세월호 유가족 및 미수습자 가족들은 선체 훼손을 우려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렇게 선체 수색·수습 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가 “사고나 사건의 현장은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부의 세월호 선체 절단 계획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공 교수는 항만·선체 인양 분야에서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로, 발족을 앞두고 있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위원으로 내정된 상태다. 공 교수는 지난 23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지목된 여러 요인들을 제대로 살펴보기 위해서라도 ‘선체의 온전한 인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 교수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제기된) 외부적 요인은 주로 다른 물체와의 충돌 문제다. 그 부분은 외판을 보면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조타기 고장으로 인한 조타 실수, 과적이나 평형수 부족으로 인한 복원력 상실, 그리고 고박 부족으로 인한 화물의 이동”을 내부적 요인으로 꼽았다. 이어 “현재 화물이나 화물의 상태가 그 갑판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어야 제대로 사고 원인 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공 교수의 설명이다. 하지만 해수부는 지난해 8월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운 뒤 작업하는 이른바 ‘객실 직립’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실제로 해수부는 같은 달 이런 방안을 제안한 선체정리 업체인 ‘코리안쌀베지’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쌀베지의 제안서에서는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의 객실 부분을 절단하고, 선수(뱃머리)와 선미(배 뒷부분)를 분리한 뒤 선체를 바로 세우는 방식이 적혀 있다. 또 선택적으로 구멍을 뚫어 작업자의 진입로를 확보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공 교수는 다음과 같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런데 (객실과 같은) 상부 구조물을 잘라버리는 순간, 그 갑판에 실려 있는 화물이 앞으로 쏟아져버립니다. 그럼 더 이상 그 갑판에 실린 하중을 계산할 수 없고, 또 화물의 배치를 알아야 제대로 복원성을 계산할 수 있는데 어떤 화물이 어디에 배치돼 있는지, 그걸 자르는 순간 쏟아져버리기 때문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세월호를 잘 올려놓고 또 다른 사고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의혹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사고나 사건의 현장은 그대로 보존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그렇게(절단)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유족들도 지난해 이미 입장문을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의 대목적은 온전한 인양을 통한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습”이라면서 “정부가 인양 작업 시작 후 1년이 넘도록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다 선체에 130개에 달하는 구명어 뚫어버렸고, 상당수의 구조물을 절단해버렸다. 현재 객실 부위는 침몰 당시 선미를 중심으로 매우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철골 구조를 제외한 벽체와 천장 판넬은 스스로 지탱할 내구성이 남아 있을지조차 의심스럽다”는 말로 객실 분리시 선체 붕괴 가능성을 제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썰전’ 유시민 “안희정, 문재인 표창 비난은 수준 이하”

    ‘썰전’ 유시민 “안희정, 문재인 표창 비난은 수준 이하”

    유시민 작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유 작가는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문재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발언을 문제 삼은 안 지사를 향해 “이런 난독증들이 정치를 해도 되느냐”고 비판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광주에서는 전두환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가 광주 민심에 혼란을 주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 작가는 ‘난독’ ‘오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안 지사 측의 입장을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의 취지는 내가 열심히 군생활을 해서 표창을 하필이면 받았는데 그 당시 여단장인 전두환에게 표창 받았다는 뜻으로 말한 것인데, 전두환한테 표창받은 걸 자랑하냐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난독도 보통 난독이 아니다. 안희정 캠프가 굉장한 손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난독의 산물이거나 의도적 오독의 결과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건 좋은데 수준이하다”라고 재차 비난했다. 그러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한테 붙잡혀가지고 감옥 갔다가 강제 징집됐던 사람이 미쳤다고 자랑하겠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도 “이건 오독”이라며 안희정 캠프의 네거티브를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박근혜 검찰 조사로 22일 추가 녹화“…오늘 방영

    썰전 “박근혜 검찰 조사로 22일 추가 녹화“…오늘 방영

    JTBC 시사 대담 프로그램 ‘썰전’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로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목요일마다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은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날짜가 화요일인 지난 21일이었다. 이에 ‘썰전’ 제작진은 방송 내용의 시의성을 맞추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와 관련한 대담을 다루기로 결정, 전날인 22일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추가로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그램 MC를 맡은 김구라씨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서 남긴 ‘메시지’에 대해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며 고정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유시민 작가에게 질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검찰 조사를 받으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갔다. 김구라씨의 질문에 전 변호사는 “검찰과 ‘밀당’(밀고 당기기)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 두 마디가 나온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유시민 작가는 “두 문장은 아무런 메시지를 안 낸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메시지가 있다”고 상세하게 분석했다. 211회를 맞은 이번 방송은 이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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