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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클럽’ 핑클 데뷔 21주년 공연, 네 사람의 속마음은?

    ‘캠핑클럽’ 핑클 데뷔 21주년 공연, 네 사람의 속마음은?

    핑클이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3일차를 맞아 경주 시내 투어를 마치고 캠핑카로 돌아 온 핑클이 하루를 마무리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취침 준비를 하던 핑클 멤버들은 이날이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하나둘씩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어느새 ‘21주년 공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캠핑클럽’은 핑클의 네 멤버가 캠핑을 통해 서로 마음을 맞춰보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를 결정하기 위해 기획된 여행. 캠핑이 시작된 후 공연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늘 밝고 장난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핑클 멤버들은 공연에 대해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에 기대하는 마음과 걱정되는 부분, 각자의 고민 등 그동안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대화들이 오갔다. 동생들의 진심 어린 고민을 들은 리더 이효리는 조심스레 자신이 생각한 방안들을 제시했고, 세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캠핑 3일 차, 공연에 대한 핑클 멤버들의 마음은 무엇이며 걱정 많은 동생들을 위해 리더 이효리가 제시한 방법은 무엇일까? 네 사람이 나눈 공연에 대한 솔직한 대화는 오는 8월 4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복도 찰떡”...‘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촬영 현장 사진 공개

    “교복도 찰떡”...‘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워너원 출신 옹성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문고의 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옹성우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 ‘최준우’ 역을 맡아 교복을 입고 있는 옹성우는 다양한 각도에서 훈훈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권나라, 박서준과 ‘이태원 클라쓰’ 호흡 “첫사랑이자 경쟁상대”

    권나라, 박서준과 ‘이태원 클라쓰’ 호흡 “첫사랑이자 경쟁상대”

    배우 권나라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에 이은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그녀는 극 중 박서준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직원 ‘오수아’로 변신, 솔직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권나라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2일 “권나라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솔직 당당한 매력과 미모를 갖춘 커리어우먼 오수아 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권나라는 극중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직원인 ‘오수아’로 분한다. 오수아는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는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능력 갑 커리어우먼. 단순한 첫사랑 역할이 아닌, 박새로이를 긴장케 하는 경쟁상대로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권나라는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에서 주연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권나라는 드라마에서 검사, 여배우, 아나운서, 의사 등 매 작품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시선을 모았기에, 이번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권나라의 캐스팅 소식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상황. 그녀는 주요 출연진들을 비롯해 제작진과도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캐릭터 분석에 들어갔다. 권나라는 소속사를 통해 “솔직당당한 매력을 가진 오수아 역할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나라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본격 준비중이며 화장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하며 차세대 ‘광고 요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정준하 “‘무한상사’ 촬영, 실제 펑펑 울었다”

    ‘아는 형님’ 정준하 “‘무한상사’ 촬영, 실제 펑펑 울었다”

    정준하가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후일담을 전했다. 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형님들과 각기 특별한 친분이 있는 전학생들로 간만의 재회에 형님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 이지훈, 테이는 같은 뮤지컬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각자 뮤지컬 넘버와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훈은 “최근 발성이 더 좋아져서 오히려 고음을 더 잘 낼 수 있게 됐다”며 ‘왜 하늘은’을 열창했다. 테이는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부르며 형님들을 추억에 푹 잠기게 했다. 한편, 정준하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무한도전’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형님들이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그는 무한상사 편을 꼽았다. 그 중에서 정과장이 정리해고를 당했던 8주년 무한상사 편에서는 “역할에 너무 몰입해 실제로도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정준하, 이지훈, 테이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은 8월 3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멜로가 체질’ 이하늬-진선규, 지원사격 “이런 특별출연은 없었다”

    ‘멜로가 체질’ 이하늬-진선규, 지원사격 “이런 특별출연은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골때리는 커플, 이하늬-진선규를 ‘멜로가 체질’에서 다시 만났다. 오는 9일 금요일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을 위해 이하늬, 진선규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상황을 짐작할 수 없는 아리송한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코믹영화 ‘극한직업’에서 장형사와 마형사로 분해 1600만 명의 관객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던 이하늬와 진선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커플이 ‘멜로가 체질’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드리 녹색의 나무가 우거진 예쁜 길 위에서 멜로틱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모르긴 몰라도 둘의 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보인다. 이병헌 감독과의 인연으로 두말도 하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왔다는 이하늬와 진선규는 잠깐 출연에도 극한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하늬, 진선규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 외에도 김도연, 김일중, 김기리, 서태훈, 토니안, 레이디제인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예측하지 못한 장면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멜로가 체질’은 ‘예습이 체질’인 시청자들을 위해 오늘(2일) 밤 10시 50분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를 특별 편성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290267/list/480259)에서 첫 방송이 미뤄져 절망(?)한 배우들이 참았던 수다를 모두 풀어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대를 증폭시켰다. 앞서 밝혀진 극한의 특별출연 군단 역시 깜짝 등장한다. 멜로 맛집의 진수를 보여줄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5인방과 MC를 맡은 올해 ‘서른’ 에릭남이 극한의 시너지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멜로가 체질-서른되면 괜찮아요?!’, 오늘(2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멜로가 체질’ 첫 회는 일주일 뒤인 8월 9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설리 “얼굴 여백 많지만 눈-코-입 배치 좋아”

    ‘악플의 밤’ 설리 “얼굴 여백 많지만 눈-코-입 배치 좋아”

    설리가 ‘눈, 코, 입 배치발 1인자’에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될 7회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 모든 악플과 정면 대결을 선언하며 폭염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속뚫뻥 일침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샤워를 선사할 예정. 그런 가운데 설리가 “난 눈, 코, 입 배치가 괜찮다”는 파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얼굴 여백에 대한 악플을 논하던 중 “나도 여백이 많다는 말 많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설리는 “내가 (숙이 언니만큼) 눈도 안 크고 자이언트 핑크처럼 코가 오똑하지 않아서인지 얼굴에서 제대로 된 부분이 없다더라”는 고백과 함께 “그러나, 눈, 코, 입 배치는 괜찮은 것 같다”며 셀프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송경아는 “근데 얘가 연예인임? 얼굴에 여백이 너무 많지 않음?”이라는 악플에 대해 “모델의 얼굴에는 여백이 있어야 드라마틱한 효과가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최적화된 모델형 얼굴은 설리”라며 설리의 복숭아 페이스를 극찬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김숙은 김종민은 ‘춤발’, 설리는 ‘사진발’ 이라며 팩폭해 설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뜻하지 않게 ‘배치발’ ‘사진발’ 1인자로 등극하게 된 설리의 매력은 ‘악플의 밤’을 통해 공개 된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7회는 오는 2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송경아 “키 지구 뚫을 듯” 악플 해명

    ‘악플의 밤’ 송경아 “키 지구 뚫을 듯” 악플 해명

    ‘모델 바이블’ 송경아와 ‘뚫어뻥 보이스’ 자이언트 핑크가 솔직 당당한 걸크러시 콤비로 ‘악플의 밤’에 출격한다.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될 7회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송경아와 ‘언프리티 랩스타 3’ 우승에 빛나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 모든 악플과 정면 대결을 선언하며 폭염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속뚫뻥 일침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샤워를 선사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경아와 자이언트 핑크는 악플 낭송에서부터 데시벨 폭발 웃음을 터트려 4MC 신동엽-설리-김숙-김종민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송경아는 동양인 최초 세계 4대 컬렉션에 서게 된 계기와 하이패션계를 지배한 시그니처 용가리 포즈 탄생 비화를 폭포수처럼 쏟아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키 계속 자라는 것 같아. 언젠가는 지구 뚫을 것”이라는 악플에 대해 “내 키 점점 줄고 있다. 179.2cm에서 179.1cm로 0.1cm나 줄었다”는 푸념과 함께 밑장빼기 키 측정법으로 4MC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공황장애가 유행이냐?”라는 악플과 관련해 “지금도 가끔씩 재발한다”며 탑모델 시기에 찾아온 공황장애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자이언트 핑크는 제2의 백지영으로 데뷔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호기심을 북돋웠다. 특히 “2음절만 불렀는데..”라며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당시 광속 탈락한 웃픈 비화로 모두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가 읽어 내가 날려 버리는 악플 낭송쇼 JTBC2 ‘악플의 밤’ 7회는 오는 2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보석 폭탄발언 “tvN, 열정 어린 배우들 홀대하는 듯”

    정보석 폭탄발언 “tvN, 열정 어린 배우들 홀대하는 듯”

    정보석의 폭탄 발언으로 김현숙과 강호동이 당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정보석과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제가 살이 빠졌을 때는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라며 “살을 뺀 적이 있는데 계약할 때 65kg 이하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내용을 넣어야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은 “이번 시즌 같이 해보니까 배우들이 열정이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엄청 났다”라고 김현숙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열정 어린 배우들을 tvN에서 너무 홀대하는 것 같다. 같이 해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발언했다. MC 강호동이 “여기는 JTBC인데”라고 말하자 정보석은 “tvN에 얘기하면 방송을 안해준다. 여기는 해주지 않겠나”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꽃미모 자랑하는 ‘젊은피’ 긴급 투입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꽃미모 자랑하는 ‘젊은피’ 긴급 투입

    어쩌다FC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괴물 신입이 등장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새 멤버 영입으로 인해 달라진 어쩌다FC의 세 번째 공식전이 공개된다. 스포츠 전설들을 모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전반 10분만 지나도 뛸 수 없는 선수들이 속출했던 어쩌다FC. 이에 안정환 감독은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며 신규 멤버를 영입했다. 새 멤버는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어린 나이로 “하늘같은 스포츠계 선배님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허재가 “가장 큰 형님인 이만기는 ‘할배’라고 불러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만기가 ‘할배’면 허재는 ‘작은 아버지’라고 불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일 속에 가려진 새 멤버는 어쩌다FC의 평균 연령을 낮출 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확 올려줄 ‘꽃미모’로 ‘뭉쳐야 찬다’ BTS 진종오, 정해인 허재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손바닥 하나로 전설들을 무릎꿇게 만드는 화려한 신고식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신입 막내의 활약은 8월 1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종석 열애설’ 권나라, 이상형과 일치? “분당 이나영”

    ‘이종석 열애설’ 권나라, 이상형과 일치? “분당 이나영”

    배우 이종석(30)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28)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과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1일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종석과 권나라는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며, 권나라가 최근 소속사를 옮긴 것도 이종석이 직접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권나라는 연습생 때부터 172㎝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이종석은 데뷔 후 줄곧 영화배우 이나영의 팬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017), ‘나의 아저씨’(2018),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닥터 프리즈너’(2019)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 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2010)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2010~201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2012), ‘학교 2013’(2012~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닥터 이방인’(2014), ‘피노키오’(2014~2015), ‘W’(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등에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정환 근황, 아들과 수영장서 포착 ‘자상한 아빠’ [EN스타]

    신정환 근황, 아들과 수영장서 포착 ‘자상한 아빠’ [EN스타]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신정환은 “아기상어. 동네 물 맑은 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정환이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가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으며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당시 그는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 변명을 해 비난을 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신정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JTBC ‘아는 형님’ 출연이 논의되자 시청자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방송은 무산됐다. 2014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신정환은 2017년 아들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혜자 “‘백상’ 대상, 김서형에 미안..염정아는 귀여워”

    김혜자 “‘백상’ 대상, 김서형에 미안..염정아는 귀여워”

    배우 김혜자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31일 공개되는 JTBC 팟캐스트 ‘라디오가 없어서’에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주역인 국민배우 김혜자와 연출자 김석윤 감독, 고혜진 PD가 찾아온다. 지난 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웃음을 전한 명품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흥미진진한 제작비화와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라디오가 없어서’ 녹음 현장에서 김혜자는 백상예술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던 당시 본인이 수상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연기자 개인이 대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 못하고 있었다. 와중에 ‘눈이 부시게’ 이름이 호명되니 순간적으로 우리 작품이 대상을 탔다고 생각했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웃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한지민이 ‘선생님이에요’라고 말해줘서 그 때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혜자는 녹음 현장에서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눈이 부시게’ 속 명대사를 다시 한 번 읊어 감동을 재현했다. 또한, 김혜자는 시상식에서 만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특히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서형에 대해 “사실 이번에 상을 타면서 김서형 씨에게 너무 미안했다. 김서형 배우가 정말 잘했는데, 개인적으로 만나면 꼭 이 말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만난 염정아 배우는 정말 귀여웠다. 단체사진을 찍는데 내 옆에 섰다. 근데 갑자기 ‘선생님, 제가 너무 커서 죄송해요’라고 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귀여운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에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배우 김혜자와 김석윤 감독, 고혜진PD가 함께하는 JTBC 팟캐스트 ‘라디오가 없어서’는 31일 수요일에 공개된다. ‘라디오가 없어서’는 팟빵 또는 iOS 사용자의 경우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설리 특별출연 “맡은 역할은...”

    ‘호텔 델루나’ 설리 특별출연 “맡은 역할은...”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30일 tvN ‘호텔 델루나’ 측은 “설리가 특별 출연한다. 10부에 출연할 예정이다. 맡은 역할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설리와 아이유의 우정으로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아이유 언니 같은 경우 ‘너는 이상하게 밥을 차려주고 싶은 친구야’라고 한다. 항상 제가 집에 갈 때마다 밥을 차려준다”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돌룸’ ITZY,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당당하게 날 사랑하는 곡”

    ‘아이돌룸’ ITZY,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당당하게 날 사랑하는 곡”

    ‘아이돌룸’에서 ITZY(있지)가 신곡 ‘IC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JYP 군단의 슈퍼 루키 ITZY가 출연해 활약한다. ITZY는 신곡 ‘ICY’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노래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임을 밝히며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ICY’ 무대를 선보인 ITZY를 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시 ITZY다”라며 감탄을 연발하며 “이들만의 시원한 힘이 돋보이는 여름 노래”라고 감상을 남겼다. 기세를 이어 ITZY는 신곡으로 ‘쟁반 댄스방’ 코너에도 도전했다. 긴장되는 쟁반 아래에서도 멤버들은 러블리한 매력과 힘찬 안무를 자랑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ITZY의 신곡 무대는 30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등극

    옹성우가 첫 주연작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옹성우는 30일 TV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 1위로 진입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준우는 다섯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단둘이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고등학생이다.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을 품은 채 누구에게도 정을 주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 옹성우는 최준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열여덟의 순간’은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위로 진입했다. tvN ‘호텔 델루나’의 이지은과 여진구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내린 2위와 3위에 올랐다. ‘호텔 델루나’는 방영 이후 3주째 드라마 화제성 정상을 지켰다. 극중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이 맞을 새드 엔딩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5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이다희, 임수정, 전혜진이 나란히 4~6위에 올랐다. 7~10위는 ‘열여덟의 순간’의 김향기, ‘의사요한’(SBS)의 지성,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장기용, ‘신입사관 구해령’(MBC)의 신세경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멱살 잡은 옹성우, 드디어 폭발

    ‘열여덟의 순간’ 신승호 멱살 잡은 옹성우, 드디어 폭발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신승호를 향해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린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30일, 마휘영(신승호 분)의 멱살을 잡은 최준우(옹성우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Pre-청춘’들의 치열한 성장기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전학생 준우의 강제 전학에 얽힌 사연이 밝혀진 가운데, 다시 학교로 돌아온 준우와 어떻게든 그를 몰아내려는 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영의 오른팔 기태(이승민 분)는 물밑 작업을 통해 ‘병문고’ 일진 무리들을 포섭했고, 이에 주현장(이승일 분) 패밀리는 신정후(송건희 분)를 앞세워 준우를 위기에 빠뜨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준우와 정후가 또다시 이별을 맞는다. 공개된 사진 속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소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준우의 강제 전학 이후로도 줄곧 주현장 패밀리에게 시달려 왔을 정후. 준우의 걱정스러운 눈빛과 달리 환한 미소로 버스에 오르는 정후의 홀가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딜 가든 지옥인데”라며 쓴웃음을 짓던 정후와 준우의 열여덟에 어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평소와 달리 불안한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휘영의 초조한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좀처럼 드러나지 않던 준우의 감정이 폭발한 듯, 거친 몸싸움까지 벌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한다. 분노로 가득 찬 준우의 눈빛과 그에 물러서지 않는 휘영의 ‘숨멎’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오늘(3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준비로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진 준우와 수빈, 그리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휘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정후와 준우의 마지막 인사도 더해질 전망. 파란만장한 준우의 열여덟에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정후가 떠난 이후 준우가 모든 진실을 마주하며 폭풍 같은 감정의 변화를 맞게 된다. 준우와 휘영의 첨예한 대립과 감정선에 집중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 4회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빗속 ‘손우산’ 엔딩 “심쿵”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빗속 ‘손우산’ 엔딩 “심쿵”

    열여덟 ‘Pre-청춘’의 가슴 뜨거운 순간들이 감성과 공감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3회는 시청률은 전국 3.2%, 수도권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전학생 최준우(옹성우 분)의 강제 전학에 얽힌 사연이 밝혀졌다. 자신의 견고한 철옹성을 흔드는 준우를 어떻게든 쫓아내려는 마휘영(신승호 분)의 꿍꿍이로 절친 신정후(송건희 분)와 재회하게 된 그에게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한 준우가 학교로 돌아왔다. 그의 등장에 휘영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자신을 견제하는 휘영을 향해 “나 건들지 마. 그냥 내버려 두면 아무 짓 안 해, 귀찮아서”라며 경고를 날린 준우. 하지만 그 말들은 오히려 휘영을 자극할 뿐이었다. 준우가 한 번 더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학교를 떠나야 하는 ‘조건부 전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휘영은 기태(이승민 분)를 앞장세워 그를 쫓아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병문고’ 일진 주현장(이승일 분), 임건혁(최우성 분)과 접촉한 기태는 준우가 학교에서 잘리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 봉투를 건네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수빈(김향기 분)을 사이에 둔 준우와 휘영의 삼각 구도에도 불씨가 지펴졌다. 영어 수행평가 과제인 프리토킹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에 나선 아이들. 준우와 휘영은 이름을 적은 쪽지에 수빈이 알아차릴 만한 ‘시그널’을 보냈다. 수빈이 고른 것은 콩알 그림이 그려진 준우의 쪽지였다. 들뜬 설렘도 잠시, 준우를 찾아온 휘영은 “유수빈 영어 1등급이야. 너 때문에 망치면 그 책임 어떻게 질래?”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어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널 위해서가 아니라 수빈이를 위해서. 내 여친이니까”라고 해 준우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등굣길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준우는 “영어 파트너, 바꾸고 싶으면 바꿔”라며 다시 벽을 세웠다. 하루 만에 달라진 준우의 반응에 수빈도 서운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준우가 먼저 수빈에게 다가갔고 그의 노력에 수빈의 마음도 금세 누그러졌다. 그리고 자연스레 두 사람은 수행평가 준비를 핑계로 방과 후 만남까지 약속했다.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에 파도치듯 넘실대는 감정의 높낮이가 열여덟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후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준우는 수빈과의 약속도 뒤로한 채 그에게 달려갔다. 그곳에는 주현장 패밀리에 둘러싸인 정후가 있었다. 준우를 불러내기 위해 정후를 미끼로 삼았던 것. 엄마(심이영 분)의 눈물이 떠올라 참으려 했지만, 정후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그들을 향해 결국 준우는 몸을 던졌다. 그때 멀리서 순찰차 사이렌이 울려오고, 두 사람은 무작정 뛰었다. 준우는 “너 이렇게 살라고 내가 강전(강제전학) 당한 줄 알아?”라고 입을 뗐다. 사실 ‘병문고’ 시절 준우는 절도 사건에 휘말린 정후의 누명을 대신 뒤집어쓰고 강제 전학을 오게 됐던 것. 그렇게 훌쩍 떠나버린 자신을 원망하는 정후에게 준우는 “너도 딴 데 가서 다시 시작하라고 했잖아”라고 타일렀지만, “우리 같은 새끼들한텐 어딜 가든 지옥인데, 뭘”이라는 체념 섞인 말과 쓴웃음만 돌아올 뿐이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슬픔에 잠겨 빗속을 걷던 준우와 수빈의 만남이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 눈빛만으로 서로의 감정을 모두 헤아리는 듯한 두 사람. 닿을 듯 가까이 다가가 수빈의 머리 위로 ‘손우산’을 만들어 씌워주는 준우와 그를 바라보는 수빈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준우에 대한 믿음을 내비치며 그가 떠나지 않도록 붙잡아준 수빈, 그리고 그 믿음으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용기를 얻은 준우. 예고 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고달픈 현실 속, 우연히 발견한 작은 우산 하나처럼 서로를 지켜주고 위로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열여덟의 순간’ 4회는 오늘(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한상진 “과거 47kg 감량, 비결은 1일1식에 조깅”

    ‘냉부해’ 한상진 “과거 47kg 감량, 비결은 1일1식에 조깅”

    배우 한상진이 ‘냉부해’에 출연해 4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배우 한상진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배우 한상진에 대해 “중학교때 키 158cm에 몸무게가 108kg이었다고 들었다. 지금은 관리를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한상진은 그렇다고 밝히며 과거 식사량에 대해 “방과후에 치킨 프렌차이즈에서 패밀리팩을 혼자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먹고, 집에 가서 밥을 먹는다. 치킨은 밥이 아니다. 학원가기 전에 햄버거를 먹고, 저녁 먹고, 저녁 먹고 있으면 다른 가족들이 온다. 다른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같이 먹는다. 그 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상진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그 계기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깨우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수학여행을 가서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디스코 타임에 그 여자친구 앞에서 춤을 추면서 ‘나 너 좋아해’ 그랬는데 그 여자친구가 저를 보면서 ‘너 너무 뚱뚱해’ 그러더라. 순간적으로 나를 제외한 주변이 다 흑백이 된 기분이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뛰었다. 밥도 하루에 한끼만 먹었다. 그렇게 47kg를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냉부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본, 박근혜 정부에 “강제징용 판결 대응해라” 압박

    일본, 박근혜 정부에 “강제징용 판결 대응해라” 압박

    2013년부터 대법원 재판 개입 강요“컨트롤 못할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도” 박근혜·양승태 등 일본 요구 받아들여일본, 문재인 정부에도 판결 대응 협박 일본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외교라인을 통해 우리 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줄기차게 압박한 정황이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런 일본의 요구를 보고 받은 뒤 대응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강제징용 대법원 재판이 5년간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측은 문재인 정부로 정권 교체가 된 뒤에도 강제징용 판결에 개입하라고 재차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뉴스룸은 29일 이런 내용의 외교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2013년 9월 주일본 한국 대사관이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국장은 박준용 당시 외교부 국장과 만나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에 대해 한국이 적절히 대응해줬으면 한다”며 “컨트롤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보복에 나설 수 있음을 내비치며 판결에 개입할 것을 강요한 것이다.두달 뒤 박 전 대통령은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항의를 보고 받았다. 박준우 당시 정무수석은 대법원과 접촉해 강제징용 피해자 재상고 판결을 늦춰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박 전 대통령은 담당 부처인 외교부에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이후 대법원은 강제징용 판결을 5년간 미뤘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전범기업 변호인을 만나 대법원에 제출할 참고인 의견서를 검토하는 등 판결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정부의 압력은 정권 교체 후에도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가 삼권분립 원칙을 설명했음에도 일본이 집요할 정도로 대법원 판결에 적절히 대응하라는 요구를 되풀이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를 우리 정부가 거절했고,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강제징용 피해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자 일본은 경제 보복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47kg 감량’ 한상진 “노사연과 같은 대식가 집안 출신”

    ‘47kg 감량’ 한상진 “노사연과 같은 대식가 집안 출신”

    배우 한상진이 대식가 집안의 남다른 면모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는 배우 한상진이 출연해 12년 단역의 노하우와 집안의 특별한 가풍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대식가 집안으로 유명한 가수 현미, 노사연과 친척임을 밝힌 한상진은 “우리 가문은 먹는 것에 가장 예민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김풍 작가가 “보통 집안끼리 재산 분할 때문에 싸우지 않냐”고 묻자 한상진은 “우리는 배부르다는 소리를 하면 혼난다” “뜨거운 음식을 불면서 먹는 건 사치”라며 노사연이 지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언급했던 순댓국집 ‘고기 추가’로 온 집안이 싸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카이스트’ ‘화려한 시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12년 동안 단역 생활을 한 한상진은 “요즘 나의 단역 노하우를 모아 알려주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상진은 과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소지섭이 근무하는 회사 직원으로 출연하며 단역으로 돋보이기 위해 썼던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허재는 수시로 연기 관련 질문을 하며 ‘연기 꿈나무’까지 노리냐는 의혹을 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상진은 백성, 신하, 왕 역할을 고루 해보며 ‘사극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노하우로 방송 3사별 사극 연기 톤을 구별하는 방법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한상진의 지도하에 셰프들과 MC들이 ‘냉장고를 부탁해’ 판 사극 드라마를 재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는 후문. 또 학창시절 4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한상진은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며, “그때는 배고프다는 감정을 몰랐다. 키 158cm에 108kg까지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상진은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생겨서 고백을 했는데, 충격적인 한 마디에 47kg을 빼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9일(오늘)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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