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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표차’ 완도군의원 선거 23일 재검표

    6·13 지방선거에서 2표차로 당락이 갈린 완도군의원 선거에 대한 재검표가 오는 23일 치러진다. 이번 소청은 지난달 26일 완도군의회의원선거(가선거구)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정관범 후보자가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전남도선관위에 제기했다. 완도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는 총 4명을 선출한다. 4위는 2008표를 얻은 박인철 후보자, 5위는 2006표를 얻은 정관범 후보자로 표차는 2표다. 검증대상 투표지는 모두 1만 8955표다. 투표지 등 검증 목적물의 이상유무 확인을 거쳐 검증계표와 집계표 작성·검증결과 공표 순으로 진행된다. 도선관위는 검증결과를 심의해 소청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소청인과 참가인은 소청 결정에 불복 할 경우 그 선거구를 관할하는 고등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이번 예상 선거소청비용은 1622만원이다. 소청인이 부담하되 선거소청이 인용 결정될 경우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현대삼호중, 세월호 직립공사 수익금 1억원 기탁

    현대삼호중, 세월호 직립공사 수익금 1억원 기탁

    현대삼호중공업이 18일 목포복지재단에 세월호 직립공사 수익금 1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세월호 직립공사를 20일 가량 앞당겨 마무리한 이익금을 목포시민의 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의미있게 사용돼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조선업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목포복지재단과 협의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천 NCC, 초복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여천 NCC, 초복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여천 NCC 3공장 드림봉사단이 18일 여수시 종화동 하멜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초복 맞이 희망밥차 삼계탕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사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당석 여천NCC 3공장장은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로 누구보다 힘드실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여천NCC 봉사단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을지대 김명철 교수 외 대학원생 5명, 국제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 발표상 수상

    을지대 김명철 교수 외 대학원생 5명, 국제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 발표상 수상

    을지대학교는 김명철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5명이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25회 일본물리치료과학회(JPTS)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6개 대학교, 일본에서 3개 대학교, 중국에서 중국재활연구소 부설 재활병원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하여 물리치료 각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수민씨는 김명철 교수의 지도하에 ‘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는 중년 여성의 운동 프로그램의 비교에 대한 연구’를 구술 발표했고, 박미혜, 안청좌, 김동현, 이현재, 김해인씨 등은 ‘정적과 동적 운동을 활용한 복직근의 활성도 비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감염에 대한 인식도 조사’ 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김명철 교수와 이수민씨는 공동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박미혜씨 등이 발표한 포스터 논문 3편이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김명철 교수는 “한중일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각국의 물리치료 현황과 연구 트렌드를 교류하고, 심화된 연구와 의료시스템 개선에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양 지역사회, 광양보건대 정상화 촉구

    광양 지역사회가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해 똘똘 뭉쳤다.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민주평화당)은 18일 본보와 인터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과 국가시험 합격률을 자랑하던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가 국가장학금 지급과 재정지원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광양보건대는 2016년 취업률 72.4%, 대학구조개혁 1차 평가 취업률 9점 만점에 8.47점을 기록했다. 국가장학금 등 재정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올해 임상병리사 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명실상부한 보건계열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는 이홍하 전 재단 이사장의 교비횡령사건 이후 대학측에 교비횡령액(403억), 법인회계 횡령액(7억 5000만원), 허위임용 인건비(15억), 연금부담금(1억 5000만원) 등 427억원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국가장학금과 재정지원의 선결과제로 제시했다. 이와관련 정 의원은 지난해 학생의 경제적 형편 등 개인적 사유 이외를 근거로 장학금 지급제한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정 의원은 “ 국가장학금은 어느 학교를 다니느냐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경제적 형편과 학업역량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장학금이 법 취지에 따라 적용되고, 최소한의 국가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면 광양보건대는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자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광양보건대는 취업률이 높아 ‘진로심리 상담’과 ‘창업 지원’이 필요 없음에도 평가 항목에 포함돼 있어 낮은 점수를 받는 등 평가 기준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광양보건대는 구조 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고,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도 못했다. 정 의원은 “대학과 구성원들이 이홍하 이사장의 범죄 피해자라는 것은 대법원 판례에서도 인정된 만큼 교육부가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광양시·광양시의회·한려대·광양보건대도 지난 6일 대학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충원, 산학 협력, 취업률 제고 등 행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광양지역 대학교 정상화 범시민대책협의회에서는 지난달 정부차원의 사립학교법 개정과 공영형 사립대의 적극적인 추진, 장학금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통맨’ 김영록 지사 “워라밸 보장하겠다”

    ‘소통맨’ 김영록 지사 “워라밸 보장하겠다”

    지난 9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청 전략산업과에 들어서자 직원 30여명이 “김영록 파이팅”을 외쳤다. 이에 김 지사는 “전남도 전략산업 파이팅이라고 해야 한다. 앞으로 또 김영록 파이팅 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규 직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인 ‘아는 선배’ 모임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공직자로서 겪었던 애로 사항 등을 설명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지난 12일에는 청원경찰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참석한 10명 모두의 이름을 부르고 격려했다. 김 지사가 청원경찰들이 건의를 하지 않자 “다음에는 꼭 만들어서라도 말씀해 주시라”고 하는 등 내부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태교방’을 이용하는 여직원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구내식당 에어컨이 낡은 것을 보고 건강을 고려해 교체 지시를 하기도 했다. 17일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지사부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0년 만에 전남도청으로 돌아온 김 지사가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격식에서 벗어나 직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개인사를 얘기하는 등 공직 선배이자 인생멘토 역할도 한다. 이런 움직임에 직원들은 “부지사 시절 너무 힘들게 해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편하게 해 주고, 친근감 있게 다가서 줘 마음이 놓인다”는 반응들이다. 행시 출신의 김 지사는 2006년 6월부터 2008년 1월까지 1년 6개월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당시 너무나 꼼꼼히 일 처리를 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아주 강했다는 후문이다. 공무원들은 김 지사가 부드럽게 변해 놀라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부지사라는 직함은 위 눈치도 봐야 한다”며 “그때는 도지사 대신 멍에를 썼던 것으로 설마 지금도 그렇게 하겠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나부터 휴가를 떠나겠다”며 “더 노력해 대화가 오가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정부합동평가 ‘전남 도내 1위’

    전남 순천시가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중 1위를 차지했다. 포상금 3000만원과 재정 인센티브 2억여원을 받는다. 시는 11개 분야 평가에서 일반행정분야 등 7개 분야에서 도내 1위 성과를 올렸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난해 1년 동안 수행해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11개 분야 212개 지표에 대해 중앙부처와 평가위원들의 합동 검증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실적향상을 위해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상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우수사례인 정성평가는 전남도내에서 채택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 시행하는 등 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일부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실적 점검을 통해 보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운석 시 전략기획과장은 “156개 지표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면담과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기태 전남도의원, “도민 행복 위한 의회 역할에 총력” 호소

    김기태 전남도의원, “도민 행복 위한 의회 역할에 총력” 호소

    김기태 전남도의회 의원(순천1·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원구성이 완료된 만큼 지난 선거의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의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의장 후보로 나서며 약속했던 ‘갈등과 반목이 없는 정겨운 의회’, ‘먼저 손 내밀어 칭찬하고 위로하며 격려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용재 의장의 성공적인 임기 수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도 약속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전남은 인구감소,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등 시급하게 해결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도의회 의원 전체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전남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선거에서 3차 결선 투표접전 끝에 28표(48%) 대 30표(52%), 2표의 간발의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그는 결과와 관계없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전남도의회 58명 전체 도의원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5분 발언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감사원, 순천 봉화산 출렁다리 공익감사

    감사원이 순천 봉화산 출렁다리 공사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3월 순천환경운동연합에서 청구한 ‘순천시 봉화산 출렁다리 설치공사 위법성과 예산낭비 감사’를 받아들여 순천시에 대한 공익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원 감사청구 조사국 4과 관계자들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순천시청을 방문해 실지감사를 진행중이다. 김태성 순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정을 환영한다”며 “행정의 위법성과 특혜성 예산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강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출렁다리 설치 반대활동을 펼쳐온 순천환경운동연합은 “반 생태적으로 도심 경관을 해치는 낭비 사업인만큼 반드시 취소돼야 한다”고 시에 촉구해왔다. 봉화산 출렁다리는 30억원을 들여 둘레길 일부 구간인 조곡동 철도관사와 금호타운 뒤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스릴과 시가지 전망을 위해 길이 184m, 높이 37m, 너비 1.5m 규모로 건설된다. 이같은 찬반 논란 속에도 지난해 6월 사업은 시작됐으며 케이블 제작업체는 출렁다리를 이을 주케이블 184m를 제작했다. 케이블 제작비로 5억 9000만원 등 모두 6억 2000여만원이 집행됐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1일 “찬반 논란이 많은 봉화산 출렁다리 설치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봉화산 출렁다리 문제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케이블이 이미 제작된 상태여서 다른 장소로 이설해 설치할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여론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관사 사용 않겠다”… 민심 읽은 광주시장·강진군수

    ‘아파트 마련’ 이용섭 시장 “짧은 생각… 심려끼쳐 송구” 강진, 관광안내소 등 용도 전환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관사를 잇달아 폐지하거나 용도전환을 검토 중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규정의 옳고 그름을 떠나 시민이 원하지 않는 길을 가지 않겠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의 논란을 의식한 듯 “관사는 단순한 생활공간을 떠나 업무공간의 연장이며 투명하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해 관사를 마련했으나 짧은 생각이었다. 이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선자 시절 광주 서구 매월동에 119㎡(34평형) 아파트를 관사로 구입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민선 자치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남 강진군수 관사도 조만간 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승옥 군수는 관사를 폐지해 군민에게 환원하겠다는 후보자 시절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군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사용 방안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관광안내소나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의 용도 전환이 검토되고 있다. 강진군청과 30m 거리에 있는 관사는 2006년 1000㎡(약 302평) 부지에 본관 1층으로 지어졌다. 연간 유지 비용으로 600만원이 지출되고 있다. 이 군수는 취임 이후에도 관사에 입주하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을 한다. 2년 전 구입한 아파트(30평)에서 부인 김운옥씨와 거주하고 있다. 이 군수는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아 이미 후보 시절 관사 폐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이구 낙안면장, 축하 화분 취약계층에 전달

    강이구 낙안면장, 축하 화분 취약계층에 전달

    강이구 순천시 낙안면장 직무대리가 지난 13일 승진 인사로 받은 축하 화분 30여점을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홀몸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와 위문 활동을 펼쳤다. 낙안면과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초부터 취약계층들의 주거 생활환경를 정비하고, 반려식물을 지원해주는 초록친구 ‘내방에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축하화분 전달도 소외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강 면장은 “자칫 축하 의미만 전달하고 버려질 수 있는 화분이 반려식물로 다시 태어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법원, 불 질러 3남매 숨지게 한 엄마에 징역 20년

    아파트에 불을 내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엄마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송각엽)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모(23·여)씨에게 “실수가 아닌 살인의 고의를 갖고 저지른 방화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녀들은 물론 다수의 입주민이 잠든 새벽 시간에 불을 냈고, 어린 자녀들이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 낸 점에 비춰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인간 생명 존엄을 침해하는 행위는 무엇으로도 용서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이후 합리적인 설명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반성도 하지 않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어린 나이에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이혼·남친과의 결별로 인한 불행한 처지를 비관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소중한 자식을 잃었고 전 남편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2시 26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2세와 4세 아들, 15개월 딸 등 3남매가 자고 있던 작은방에 불을 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자녀 양육, 생계비 마련 등으로 인한 생활고에다 인터넷 물품대금 사기와 관련해 변제 독촉을 자주 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성추행 일삼은 강명운 순천청암대 전 총장 엄벌 촉구”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성추행 일삼은 강명운 순천청암대 전 총장 엄벌 촉구”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과 여성단체들이 지난 12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구성원들까지 동원한 조직적 범죄를 저지른 강명운 청암대 전 총장의 성폭력 범죄를 엄하게 단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사회정의를 위한 마지막 보루인 대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남 교수연구자연합, (사)나누우리,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 (사)해우림, 전국민주개혁동지회, 청암대학 사학개혁추진위원회, 청암대학 해직교수회 등도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등은 “일본 유령회사와 부인 소유의 이름뿐인 연수원을 통해 교비 14억을 빼돌려 구속된 강 전 총장은 설립자 아들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힘없는 여교수들을 수차례 성추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덕성과 교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총장의 직위를 가지고 저지른 상습적인 성추행 행태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할 지경이다”며 “막강한 힘을 이용한 악질적인 성적 착취의 전형을 보여주는 행태다”고 강조했다.손경환 전국교권수호교수모임 대표는 “강 전 총장은 성폭력 범죄에 대해 잦은 진술번복과 거짓 주장을 일삼다 증거를 들이대자 마지못해 성폭력 행위를 인정했다”면서 “재판과정에서 피해 여교수와 애인 사이라는 해괴망측한 변명을 해 여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신을 공격하는 온갖 2차 피해를 가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강 전 총장이 성폭력 행위를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1심과 2심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며 “법원이 상습적인 성범죄자이자 악질 토호 교육자본가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줬다”고 질타했다. 청암대학 사학개혁추진위원회 등은 “수사단계에서부터 현직이었던 고검장 출신 김모 변호사의 비호로 조사가 왜곡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며 “1심 재판장의 납득할 수 없는 재판 진행과 결과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진실과 정의를 저버린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 전 총장은 성폭력 고소에 앙심을 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피해자들에 대해 파면, 해임, 재임용탈락 등 중징계를 남발하고 학사업무를 파행에 이르게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피해 교수들은 지난 5년 동안 각종 징계 처분을 받아 ‘Me Too(나도 피해자다)’ 의 2차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이 내린 처분에 대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모두 취소 결정을 하고 복직 결정을 내렸지만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광양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40명 상품권 지급

    전남 광양시가 11일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9일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한 납세자와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상품권 당첨 안내문과 광양사랑상품권 5만원권(30명)과 10만원권(10명)을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발송했다. 시는 또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재산세 7월 부과분과 주택 20만원 이상, 토지 등 9월 부과분에 대해 다음달과 10월중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시가 200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트라이얼 등 일부 대형 마트와 유흥주점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류제갑 세정과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시 세정에 적극 협조에 주신데에 대해 감사함을 담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선진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구례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28분쯤 구례군 모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 A(44)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학생과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A씨는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급식을 먹으러 나간 사이 교실에 있는 1.5m 캐비넛을 이용,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나 우울 증상을 호소한 적이 있다는 주변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과 치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호화’ 논란 관사 없애고 새 관사 빌리겠다는 전남

    ‘호화’ 논란 관사 없애고 새 관사 빌리겠다는 전남

    ‘호화판’ 논란이 끊이지 않은 전남지사 공관이 다른 용도로 전환되거나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도지사 한옥 공간은 상징성에다 순기능적인 측면이 있지만 인력과 경비가 많이 든다”면서 “공관 용도로 폐기하고 여의치 않으면 매각하도록 바로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곳은 지구단위계획상 전용 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어린이집이나 지역 아동센터로 활용하든지, 단독 주택을 선호하는 일반인에게 매수될 가능성이 높다. 전남지사 관사는 2006년 6월 전남도청 뒤 임야를 사들여 건립했다. 광주에 있던 전남도청이 2005년 10월 무안군 남악신도시 자리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레 인근에 지어졌다. 부지면적 1300㎡, 연면적 444㎡로 목조 한옥 팔작지붕 구조다. 안채, 사랑채, 문간채 등 지사 거주공간인 어진누리와 외부 손님 숙소나 공식 회의 등에 쓰이는 수리채로 구성됐다. 어진누리는 445㎡ 규모로 16억원, 수리채는 650㎡ 규모로 17억원을 쏟아부었다. 도청과 직선거리로 500m 미터 떨어져 있다. 청원경찰 2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를 서고 있다. 차량으로 3~5분 이내 거리다. 현재 경비와 청소 등 5명이 근무해 연간 1억여원의 인건비가 들어간다. 냉·난방비와 수도, 전기세 등 관리비와 보수비로 2000여만원이 소요돼 모두 1억 2000여만원이 도청 예산으로 투입되고 있다. 경관이나 건축 디자인 등에서 좋은 평가가 나온 것과 달리 단열 등 기능성은 떨어지고, 공관 활용 등 쓰임새가 적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이곳에서 부인 정모 씨와 단둘이 거주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신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악 신도시에 3~4억을 들여 40평대 아파트를 전세나 임대로 해 새 관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6곳이 관사를 폐지하고 자택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도 예산으로 다시 관사를 구입하려는 방침에 부정적인 시각들이 제기되고 있다. 김모(56)씨는 “공관을 없앤다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추세에도 도 예산을 들여 구입한다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2일 나주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

    전남도는 오는 1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주시와 공동으로 ‘2018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의 조기 안착을 위해 시작한 행사로 지난 2년간 46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텍전기전자㈜, ㈜탑인프라, ㈜누리텔레콤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20개 사가 5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20개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순천대에 지역인재 양성 위해 50억원 지원키로

    순천시, 순천대에 지역인재 양성 위해 50억원 지원키로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9일 순천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매년 10억원씩 5년에 걸쳐 장학금을 순천대에 지급한다. 순천대는 우수 학생을 양성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학시설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에서는 순천대 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10억원씩, 2020년까지 100억원을 지원한다”며 “앞으로 순천대가 교육도시 순천을 이끄는 교육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한편 지역과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은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순천대를 지역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순천시와 시의회가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 양성에 전심전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시, 여순사건 기념사업 시민추진위 구성

    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다. 시는 여순사건 7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성 규모는 유족회, 경우회, 시의회,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보훈·시민단체 등 20여명이다. 시는 각 단체들에게 추진위원회 구성제안서를 발송하고 이달 말까지 실무회의와 조직구성 등을 마칠 계획이다. 추진위 참여와 구성이 원활히 이뤄지면 추진위는 이달 말 출범한다. 이후 8월부터 추모사업 추진과 지역민 명예회복,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여순사건 70주년 기념사업 예산은 1억 4600만원으로 지난 3월 확보된 상태다. 여기에 여순사건 지원 조례도 4월 시의회를 통과했다. 여순사건 추모사업은 권오봉 여수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권 시장은 매년 9~10월 기념행사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취임사에서 여순사건 기념사업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아픔도 치유해 나가겠다고 밝힌 권 시장은 지난 6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도 기념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권 시장은 “여순사건 70주년 되는 해에 여순사건 지원 조례도 제정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념사업 예산도 확보된 만큼 경건하게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수경찰,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구속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의 돈을 가로챈 연기지망생 A씨(29)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대출업체를 사칭하며 B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채무를 우선 변제해야 하니 계좌에 입금된 돈을 인출해서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대출한도를 높여 저금리로 대여해준다고 속였다. B씨가 이후 자신의 계좌에 5100만원을 입금하자 모두 인출해 총책이 지정한 금융계좌에 이체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 메신저(텔레그램)를 통해 범행에 대한 지시를 받고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부산, 당진, 여수 등 전국에서 1억 상당의 범행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와 공범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상수 수사과장은 “사기범들은 전화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신용등급을 올려 준다든지, 기존대출금 변제 명목으로 돈을 입금하라는 말로 현혹한다”며 “입금계좌가 개인 계좌인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인 만큼 절대 이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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