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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기체계·날씨 분석… 美냉난방시장 공략

    환기체계·날씨 분석… 美냉난방시장 공략

    삼성, 용량 2배 늘린 무풍에어컨 출품 외부·실내공기 온도 맞춰 전기료 절감 LG, 멀티브이 등 주택·빌딩용 제품 전시 영하 30도 혹한서도 난방 가동하게 특화삼성과 LG가 북미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미국 냉난방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엑스포 2019’에 나란히 참석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포는 전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로 16일까지 열린다. 국내 업체들은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냉난방 시스템’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선보였다. 지난해 가정용부터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공개한 삼성은 올해부터 미국 가정용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과 결합해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비슷한 온·습도로 바꾼 뒤 실내로 공급해 주는 외기 전담 공조 시스템, 오염원 유입을 방지하면서 실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열교환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환기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천장형 실내기인 ‘무풍 4웨이(Way) 카세트’가 냉방 부문 ‘혁신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을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쾌적한 환경 조성, 에너지 효율에 탁월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미국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는 미국의 날씨에 특화된 냉난방 시스템으로 현지 주택과 빌딩 등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스템 에어컨 대표 제품인 ‘멀티브이’를 비롯해 북미 지역의 대형 단독주택을 공략하는 ‘멀티에프 맥스’와 빌딩 관리 시스템인 ‘멀티사이트’ 등을 전시했다. ‘멀티브이’는 한랭지에 특화된 제품으로 바깥 기온이 영하 30도인 혹한에서도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는 미국 북부와 캐나다 등에서 인기가 높으며, 지난해 미국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부에 있는 말튼 호텔 등에 공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독주택에서 확장성이 좋은 ‘멀티에프 맥스’는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품솔루션 전시관에서는 가정용 스크롤 컴프레서와 로터리 컴프레서, 상업용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 중저온용 스크롤 컴프레서 등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도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북미 공조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현지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북미 공조시장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토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4차 산업혁명 ‘변혁의 축’ 과기관계장관회의/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월요 정책마당] 4차 산업혁명 ‘변혁의 축’ 과기관계장관회의/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1900년대 초 독일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가 양자 가설을 발표하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것은 영국의 아이작 뉴턴으로 대표되는 고전 물리학을 완전히 뒤엎고 물리학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 과학기술계에서는 혁명과도 같은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다.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혹자가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은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표현했듯이, 과학기술계를 넘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게 주지의 사실이다.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변화의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정부가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명운이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된 13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과기관계장관회의)가 발족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지난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운영되었다가 정부 교체와 함께 중단된 이후 11년 만에 복원되었다. 지난해 11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고 지난 1월 8일에는 부의장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 때 이 총리는 “이제까지 관행적으로 추진해 온 국정을 과학기술과 접목해 혁신해야 한다”며 그 혁신의 플랫폼이 새롭게 태어난 과기관계장관회의라고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산업 질서가 무너지고 학문의 경계도 흐려지며 서로를 융합하는 기술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연구개발(R&D) 분야 역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실제로 환경, 의료, 농업, 재해, 교통 등 국민 생활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연구개발의 결과가 녹아 있다. 이제 과학기술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 혁신이 필요하며 과기관계장관회의가 그 혁신의 중심 축이 될 것이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실무선에서 협의가 완료된 안건에 대해 장관들이 의결해 오던 기존의 획일화된 방식을 과감히 벗어던졌다. 장관들이 직접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국정 전반의 문제해결과 국가적 이익 도모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장관들의 허심탄회한 논의 과정 속에서 신속한 이견 조정과 협업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 여기서 결정된 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을 촉진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발표해 온 연구개발 혁신, 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관계 부처들이 전략적으로 속도감 있게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똑같은 분야에 대해 여러 부처가 제각각 운영하고 있는 법령, 제도, 시스템,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을 통합하고 연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율주행차, 드론, 빅데이터와 같은 신산업 분야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규제 개선도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과기관계장관회의가 부처 간 이해 관계를 넘어서는 큰 틀의 합의와 때로는 국익을 위한 통 큰 양보가 이루어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의장인 국무총리는 회의의 의사 결정에 힘을 싣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과기관계장관회의가 비전으로 삼은 ‘과학기술 기반 국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 스타트업 적극 해외진출...새로운 소비층에 주목

    코트라(KOTRA)가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새로운 소비층 등장 주목’ 등을 제언했다. 코트라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런 ‘맞춤형 전략’을 우리 기업들에게 강조했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우선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새로운 첨단기술 수요가 발생하고 기존 글로벌 공급망(GVC)이 재편되는 움직임에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5G 상용화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미래차 등을 비롯해 제약·바이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의 통상분쟁 장기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출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기존 공급망에 대한 대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럽은 대규모 공공·민간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앞두고 첨단 기술수요가 많아 스타트업 등 첨단 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의 해법으로 글로벌 첨단 기업과의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과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해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새로운 소비층의 등장에도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가 선진시장 소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흥국 시장에 대해서는 정부간 경제협력 사업을 활용하고 상호호혜적 무역투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신흥국의 경우 신남방·신북방정책 등 우리 정부의 국가간 협력 다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상 여건이 조성되고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먼저 안정적 경제성장으로 확대일로에 있는 아세안과 인도의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한류로 인한 우리 제품 인지도 상승, 소셜미디어(SNS) 적극적 활용 등으로 5대 유망소비재(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의류용품, 의약품) 중심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신북방정책 대상국의 경우에는 가스, 철도, 전력 등 정책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 코트라는 “상대국을 수출 대상국으로만 인식하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전략과 연계해 투자진출·기술이전·CSR 사업 추진 등 상대국의 니즈(필요)와 한국의 강점을 결합한 상호호혜적인 무역투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토 다큐] 낭만도 힐링도 뽑아 쓰세요…지금은 자판기 시대

    [포토 다큐] 낭만도 힐링도 뽑아 쓰세요…지금은 자판기 시대

    편의성과 첨단기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담배, 음료만 판매하던 기존의 자판기 개념이 다시 쓰여지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기술과 가속화된 가족분화로 인한 편의성 추구가 만들어 낸 이색 자판기는 생활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이러한 경향은 가속화되고 있다.밤늦은 시각, 꽃집을 찾아 헤매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4시간 다양한 꽃묶음을 살 수 있다.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하여 최장 5년간 생기 있는 모습이 유지되는 꽃을 파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홍익대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국내 5곳에 스마트 고기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HACCP 공정시설에서 만든 포장육을 냉장시설이 완비된 자판기에서 판매한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자판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가격, 내부온도 실시간 확인, 입고·판매·재고, 유통기한·이력을 확인하여 원격 조절할 수 있다. 250g 내외의 소포장이라 1회용으로 적당할 뿐만 아니라, 한우는 시중가격보다 20%나 할인되어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자주 이용한다는 안모씨는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특별히 장 볼 필요 없이 퇴근길에 자주 이용한다”고 애찬론을 폈다. 일상사에서 흔히 접하는 상처 난 마음에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단돈 500원으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약방 자판기는 매월 1000키트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다. ‘미래막막증´, ‘의욕상실증´. ‘작심삼일증´ 등 20가지의 상처증상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휴식과 감동을 주는 시, 그림, 영화 등 예술 작품이나 비타민제 등 소소한 재미와 스토리가 담긴 처방을 받을 수 있다.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대학생 주모씨는 “가끔씩 이용하는데 500원으로 위로받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점점 사라져 가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기 위한 책 자판기도 있다. ‘설렘자판기´로 명명된 이것은 헌책방 주인들이 추천한 8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7000원을 넣고 원하는 카테고리의 버튼을 누르면 포장된 헌책이 나온다. 고양스타필드에 마련된 자판기는 월 120권 정도의 책이 팔려 나가고 있다고 한다.자판기 판매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업체는 유통업체들이다. 이들은 기존의 가공식품 공급만이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는 세태에 부응하여 신선식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풀무원은 사무실 밀집지역에 ‘스마트 벤딩머신’을 설치하여 25가지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판매한다. 기존 자판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앱과 기계가 송신이 가능하여 유통기간이나 재고를 실시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들은 편의점보다 15% 싼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마트24는 기존의 편의점에 80여 제품을 탑재할 수 있는 대형 자동자판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돕고 있다. 바나나 수입업체인 돌코리아는 지하철 역사에 바나나 자판기를 설치하여 식사를 거른 출근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또한 자판기형 편의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내리막길로 치닫던 자판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이 같은 진화는 놀랍고 편리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결혼을 꺼릴 수밖에 없는 팍팍한 현실을 살고 있는 싱글족의 애환과 바쁜 현대인들의 뒷모습이 드리운 듯하여 마음 한켠이 무겁다. 글 사진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시 ‘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로… 민선7기 4개년 계획 발표

    서울시 ‘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로… 민선7기 4개년 계획 발표

    서울시가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한 민선7기 청사진을 내놨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6대 신산업거점 육성과 1000억원 규모의 청년 미래투자기금 조성에 나선다. 2022년까지 연평균 41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주택 모두 32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일자리 및 주거 안정 정책도 추진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시정 4개년(2019∼2022)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대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기본과제로 삼고,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목표와 모두 176개 과제를 수립했다. 또 이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25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대 목표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 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 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 서울’ 등이다. 서울시는 현장·혁신·형평을 3대 기조로 혁신창업, 경제민주화 등을 활성화해 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홍릉(바이오 의료 허브)·마곡(R&D 융복합)·G밸리(IoT 중심 산업혁신활동공간)·DMC(문화콘텐츠+VR/AR)·양재 및 개포(신산업 R&D 캠퍼스)·마포(금융서비스 벤처기업) 등 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설정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육성한다. 동남권과 마곡에는 2025년까지 모두 28만㎡ 규모로 글로벌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창동 서울 아레나, 노들섬 에코뮤직파크 등 서울을 아시아 대표 음악도시로 성장시키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서울 도심에는 관광 유관기관을 모은 ‘서울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서울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해 관광 산업에 투자한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업종별 동향분석과 성장전망을 예측할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22년까지 구매협동조합 등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 1000개, 장기안심상가 300곳을 각각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제로페이’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지원’ ‘서울형 유급병가’ 등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 4년 동안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청년 미래투자기금’도 조성한다. 청년 미래투자기금은 대학생을 제외한 중위소득 150% 이하 서울 거주 청년에게 생계·미래자금 명목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지원인원은 500명이다. 이밖에도 2021년까지 자치구마다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공적임대주택 24만호에 도심 내 주택 8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주거 정책도 추진한다. 여기에 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임대주택 54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하고, 국·공유지 복합개발 시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1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개량 방안으로는 주민, 청년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주체가 2022년까지 공원, 소규모주차장, 어린이집 등 생활편의시설 131곳을 확충하는 주민 주도 ‘10분 동네’ 마을재생 사업을 제시했다. 안전 서울을 위해서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3기 도시철도망’을 구축한다. 현재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며, 그 결과에 따라 연차별 추진계획과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서울을 위해서는 돌봄 전담기관인 ‘서울 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출범하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내 ‘돌봄SOS센터’가 5개구 40개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까지 가정용보일러 25만대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 수소차 3000대 보급에 나선다. 이번 4개년 계획은 지난해 7월 구성된 ‘더 깊은 변화위원회’ 위원 56명과 시 공무원들이 60여 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수립했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분야별 투자 수요는 약 35조 7795억원이다. 올해 5조 6064억원에서 내년에 7조 6610억원, 2021년 8조 5846억원 등 꾸준히 늘어 2022년에는 10조 7316억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매년 성과분석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핵심과제와 추진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시정백서와 정책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혁신을 통해 담대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격차 해소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면서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해 더 크고 깊고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현대건설, IoT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 IoT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오스(HIoS)’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건설장비와 근로자 작업모에 붙은 센서를 통해 현장의 정보를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BLE)으로 관리자에게 전송하면 위험 여부를 판단, 근로자와 장비 조종자에게 경보·알람 음을 보내주는 기술이다. 근로자 위치확인, 장비 끼임 방지,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가스농도감지, 풍속감지, 흙막이 시설 붕괴방지 등 6가지 위험정보를 알려준다. 현장 여건에 맞춰 추가로 위험 정보를 담아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근로자가 건설중장비 가까이 접근하면 근로자 작업모에 달린 센서가 이를 감지, 위험 정보를 하이오스 관리자에게 전송하고, 관리자는 근로자와 중장비 조종자에게 위험 알람을 보내는 동시에 접근을 통제해 사고를 막는 시스템이다.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기술은 타워크레인이 회전할 때 조종자의 부주의나 사각지대가 발생해 주변 타워크레인과의 충돌 위험이 일어나면 정보를 제공하고, 전용 모니터로 타워크레인의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게 작업하게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7 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새로 시작하는 모든 건설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차, 네 발로 걷는 콘셉트 차량 공개·시연

    현대차, 네 발로 걷는 콘셉트 차량 공개·시연

    상용화되면 수색·교통약자 편의 증진 2022년까지 커넥티드카 1000만대 시대 현대자동차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네 발로 걸어다니는 콘셉트 차량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실제로 축소한 프로토타입 모델을 시연했다. 이름은 ‘엘리베이트’(Elevate)로 명명했다. 아울러 현대차의 미래 자동차 혁신 전략도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했다.영상에는 엘리베이트가 기존의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각종 재해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네 개의 바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차체는 수평을 유지하게 된다. 일반도로에서는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일반 차량과 똑같이 운행한다. 보행 속도는 시속 5㎞ 수준이며 최대 1.5m 높이의 벽을 넘을 수 있다. 엘리베이트는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과 미국 디자인 컨설팅 회사 선드벅페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존 서 현대크래들 상무는 “엘리베이트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개발된 신개념 모빌리티로,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우리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상용화되면 수색이나 구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22년까지 해외로 수출되는 모든 차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커넥티드카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란 인터넷을 연결해 원격 제어, 자동 충전, 혈중알코올농도 체크 등이 가능한 일종의 ‘사물인터넷(IoT) 자동차’를 말한다. 현대차가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전략’에는 ▲전동화(EV) 기반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 제공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대 및 오픈 플랫폼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인공지능 혁신 거점 구축 등이 담겼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사 차량 판매가 이뤄지는 전 국가에 커넥티드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미국에는 연내에 인공지능 전문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의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에는 독일 베를린과 중국 베이징에 각각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5대 혁신 거점을 완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AI’ 뜨고, ‘스트레스’ 지고...지난해 과학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달콤한 사이언스] ‘AI’ 뜨고, ‘스트레스’ 지고...지난해 과학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지난 한 해 과학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암’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로 조사됐다. 과학저널 ‘네이처’는 세계적인 학술지 출판사인 엘스비어에서 운영하는 학술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를 분석해 지난 7일 밝혔다. 네이처는 지난해 검색된 학술 키워드와 2017년도에 가장 많이 검색된 학술키워드의 순위 변동도 분석해 냈다. 그 결과 2년 연속 ‘암’이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많이 검색된 용어는 ‘블록체인’으로 조사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머신 러닝’과 ‘딥 러닝’과 같은 인공지능(AI) 관련 용어들이 상위 20위권 내에 포진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13위에 머물렀던 ‘인공지능’도 4위에 랭크됐다. 이렇게 AI 관련 용어들의 검색이 많이 된 것은 관련 연구 결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래지성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연구자인 칸타 디알 박사는 “AI와 관련한 연구나 AI를 활용한 연구를 위해 R&D 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라며 “AI 관련 연구소와 관련 연구 프로젝트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도 이와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빅데이터’도 2017년 6위에서 지난해 3위로 뛰어올랐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기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19위에서 지난해 2위로 뛰어올랐다. 영국 맨체스터대 키에론 플래네건 과학기술정책 교수는 “과학기술계에서 유행어는 현재 연구 추세를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이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것들을 반영하는 경향도 크다”라며 “블록체인 같은 경우도 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에 블록체인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진 것일 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인더스트리 4.0’도 과학자들이 지난해 많이 검색했던 용어 10위에 자리잡았다. 반면 ‘그래핀’은 2017년 7위에서 지난해 13위로 밀려났고, 2017년 9위와 10위를 기록했던 스트레스와 사물인터넷(IoT)는 물론 비만 역시 지난해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네이처는 구글 뉴스랩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과학키워드도 분석했다. 네이처는 과학 관련 용어 중 빅뱅이론 같은 TV드라마, 쥬라기 월드 같은 영화, 기업명, 게임 등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5개 검색어는 수학 방정식과 상수들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됐던 용어는 ‘원의 면적’이었으며 두 번째는 ‘빛의 속도’, 그 다음은 ‘삼각형 면적’, ‘원주 공식’ ‘원통 부피’로 나타났다. 2017년에 일반인이 검색한 1~5위까지 과학 용어들은 일식 안경, 2017년 일식, 진드기, 원의 면적, 2017년 일식시간이었다.일반인들의 과학용어 검색 양은 1년 내내 일정한 분포를 보이지만 특정 달에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추세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3월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타계했을 때와 일식이나 월식이 있을 때는 검색량이 급증했다. 미국의 천문학자 닐 디그레스 타이슨은 2017년과 2018년 두 해에 걸쳐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포함된 검색어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일식과 월식 등 천체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지난해에는 타이슨 박사의 대학시절 성추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런던에 있는 구글 뉴스랩 트렌드분석가인 샘 월시 연구원은 “정확히 어떤 추세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여름과 겨울에는 과학관련 용어의 검색 숫자가 확연히 줄어드는데 이는 휴가철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학생들의 학기가 진행 중인 때나 중간, 기말시험이 있는 5월 쯤에는 과학관련 용어 검색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제지본부장 김영석△기술연구원장 정우원 ◇1급 승진 △기획조정처장 추성열△사업처장 서정한△경영지원처장 신학수△ID본부 생산처장 권칠인 ◇2급 승진 △노사협력처장 유만재△사업전략팀장 권용민△제지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진균△제지본부 품질관리부장 김삼영 ◇3급 승진 △IoT솔루션사업팀장 양정규△플랫폼서비스운영팀장 김시용△인재육성팀장 성민석△화폐본부 압인제품부장 김호준△화폐본부 노사협력부 소속 김완종 김덕기△제지본부 총무부 소속 이영석△ID본부 총무부 소속 조일호△기술연구원 연구기획실 소속 김상헌 ◇3급 직무대행 △급여복지팀장 이준성△홍보팀장 김정희△화폐본부 공무부장 채우석△화폐본부 검사부장 서문규△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최윤복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진료부장 조완형△교육수련부장 나임일△진료지원부장 조응호△의료기획조정부장 박수철 ■한국화이자제약 ◇전무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및 의학부 총괄 강성식△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김희연△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백신 사업부 총괄 임소명△인사부 총괄 이은미 ◇상무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 김희정△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조연진△임상시험부 총괄 한윤덕 ■시티건설 ◇상무 승진 △건축부 김재현 김태호△개발사업부 이금재 ◇이사 승진 △토목부 한재진 장찬익△건축부 곽희철△총무부 지승룡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 전인우△혁신성장연구본부장 박재성△상생협력연구본부장 이동주△정책평가분석본부장 홍성철△정보화사업단장 이광수△경영기획실장 임흥섭△연구조정실장 이미순△감사실장 민경기 ■NH투자증권 ◇본부장 신규선임 △IT본부 상무 전용석 ■HMG퍼블리싱 △이사 편집마케팅총괄 겸 골프매거진본부장 채수종 ■KB생명△ CPC전략본부장 상무 최성균
  • 청평호 뷰 확보한 가평 전원주택 부지 분양 인기 몰이 ‘까사펠리체 앤 마리나 청평’

    청평호 뷰 확보한 가평 전원주택 부지 분양 인기 몰이 ‘까사펠리체 앤 마리나 청평’

    경기도권 내의 전원주택 부지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청평호를 끼고 있는 ‘까사펠리체 앤 마리나 청평’이 이슈가 되고 있다.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대로 건축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다. 해당 부지는 현재 196평부터 225평까지 계획되었고, 봉토에 토목공사와 건축허가까지 완료 된 상태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분양이 가능해 인근 건축부지, 혹은 토지매매를 알아보는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4M~8M의 봉토에 공사가 이루어져서 각 세대간의 마찰도 적다. 또한, 단지 내에는 지중화 공사로 인터넷 선 등의 통신 선을 지하로 매설하여서 전 세대가 온전한 청평호 뷰를 포함한 주변 전망을 막힘 없이 감상 할 수 있다. 덤으로 8M 길이의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까사펠리체는 서울과 가까워서 더욱 인기가 좋은데, 성수대교에서 설악IC까지는 30분거리로 강남권에서 이 곳까지 35분이면 충분하다. 출퇴근도 가능한 거리인 만큼, 별장 용도가 아닌 주 주거 목적으로도 소유 할 수 있다. 차량 5분~10분 거리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갖추어져 있어서 자녀를 둔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청심국제병원 등의 의료기관, 우체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까지 다수의 편의시설도 모여 있어 만족스러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평호가 있어 전 세대 청평호 조망권을 확보 하였고, 클럽 티파니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국내 최초로 요트/보트 실내 계류장을 보유 하고 있다는 이점도 있다. 7M높이의 실내 계류장에는 25대 가량의 요트/보트를 보관 할 수 있다. 1년에 한번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개인 요트를 관리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쾌적한 요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차량 15분 거리에는 프리스틴밸리, 마이다스밸리, 아난티 외 유명한 골프장도 밀집되어 있어 골프레저까지 풍부한 환경이다.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원하는 모습으로 나만의 집을 설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세대가 주택 내에 단독정원과 개별수영장을 설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적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여가생활도 보장 된다. 덤으로 추가적인 시설까지 설치 할 수 있는데, 실내에 지열 냉, 난방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리비 50%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 IoT를 도입하면 원격제어도 가능해 생활이 편리해진다. 관계자는 “청평∙설악∙양평 쪽으로 토지분양을 알아보는 이들은 ‘까사펠리체 앤 마리나 청평’을 주목하길 바란다. 비슷한 조건의 부지 중에서도 합리적인 선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목돈 드는 생활가전 사려고요? 빌려써요!

    목돈 드는 생활가전 사려고요? 빌려써요!

    새해 가전업계가 렌털 분야에서 경쟁을 확장하고 있다. LG, SK 등 대기업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적극 뛰어든 가운데 기존 렌털 가전업체들도 품목을 늘리면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기존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등에 국한됐던 렌털 영역이 건조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전기레인지, 매트리스 같은 생활가전, 가구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건강·친환경 케어 분야 가전이 늘면서 이 부문 렌털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렌털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추세다. 3일 KT경영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털시장 전체 규모는 2006년 3조원, 2016년 25조 9000억원, 지난해 28조 7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2020년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가운데 생활가전 등 가정용품 렌털 시장은 2011년 3조 7000억원에서 지난해 5조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10조 7000억원 규모로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렌털 가전은 한번 구입하면 그만인 기존 제품과 달리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들이 렌털과 관리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절벽, 1인 가구 증가로 소비의 개념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바뀐 추세와도 밀접하다.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트렌드 확산으로 ‘자신을 위한 소비’를 지향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커서 지갑을 열기 어려운 고가 제품은 ‘렌털’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큰 돈을 쓰기보다 ‘빌려서 경험하려는’ 소비 경향이 늘고, 소비자들이 미세먼지·황사, 폭염·폭서 등 환경 변화와 웰빙에 민감해지면서 제품관리를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 LG전자가 내놓은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은 200만원대에 육박하지만, 이를 렌털로 사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업체 역시 공을 들이는 이유가 있다. 렌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를 넓힐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LG전자 ‘케어솔루션’ 렌털 서비스 강화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하며 렌털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핵심 부품 교체, 위생관리를 해 줄 뿐 아니라 제품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 기간 무상 보증’이 눈길을 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일시불 구매할 때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이고, 다른 렌털 가전도 기간이 한정된 데 반해 케어솔루션 서비스는 사용 기간 내내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전기레인지, 스타일러, 안마의자,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활가전 7종을 대상으로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필터 교체는 물론 내부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디오스 전기레인지’ 사용 고객에게는 3년 후 상판 세라믹 글라스를 무상 교체해 준다. 의류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는 2년마다 급수통과 배수통을 바꿀 수 있고, 매니저가 방문 시마다 향기시트를 증정한다. ‘트롬 건조기’의 경우 여분의 2중 안심 필터, 섬유 유연시트가 제공된다. ●웅진렌탈, 비데·매트리스 등 8종 선보여 기존 렌털 시장 선두업체들도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렌털 원조’ 웅진그룹은 지난해 ‘웅진렌탈’을 론칭하고 제품군 확대에 주력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코웨이를 약 5년 만에 재인수하며 업계에 파장을 몰고 왔다. 웅진렌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제품군 8종을 한꺼번에 선보였고, 지난해 11월에는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쓰리 플러스’ 비데는 기본·집중·어린이 세정 등 맞춤 세정을 할 수 있고,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세정 시간을 기존 3분에서 5분으로 늘렸다. ‘슬립 컨트롤 모션베드’는 수면 질 향상을 위한 침대로, 매트리스와 움직임 장치가 하나로 이뤄진 일체형이다. 전용 프레임으로 매트리스 굴곡을 만들어내는 기존 방식과 달리 매트리스 자체에 모션 기능이 탑재돼 있는 게 특징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자체 출시한 의류청정기의 렌털이 눈에 띈다. ●쿠쿠홈시스, 정수기·공기청정기 앞세워 종합 건강·생활가전 기업을 표방하는 쿠쿠홈시스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제습기, 비데, 매트리스,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등을 렌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정수기에는 자사 고유의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 공기청정기에는 손쉬운 세척구조를 접목해 제품이 365일 청결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은 필터를 통과한 물을 전기분해 후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활성화시켜 살균하는 첨단 기법으로, 고객이 원할 때마다 살균할 수 있어 편리하다. ‘W8200 공기청정기’는 간편 분리 세척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원할 때마다 청소 및 물세척이 가능하다.●SK매직, AI·IoT 혁신기술 탑재 제품 출시 업계 2위인 SK매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앞세우고 있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직수형 정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유로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만든 ‘올인원 직수정수기’, ‘올인원 직수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 SK매직은 가스·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분야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안마의자에 렌털 방식을 처음 도입한 바디프랜드는 최근 직수형 정수기, 라텍스 매트리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렌털 사업을 직접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전문업체와 손잡고 간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교원웰스를 통해 의류건조기, 세탁기 렌털 판매를 시작했다. 교원그룹도 최근 매트리스 렌털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비자는 계약·의무기간 등 잘 살펴야 렌털 계약을 할 때에는 총 계약기간과 의무기간을 주의깊게 확인해야 한다. 계약기간 만큼 제품을 사용하지 못할 때에는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 주기적인 방문 관리 내용 등 혜택도 꼼꼼이 점검하는 게 좋다. 쿠쿠 관계자는 “본인 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에 맞춘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고 비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면서 관리 전문가가 가가호호 방문하던 방식에서 셀프 교체형 필터 등 ‘셀프 렌털’을 위한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업체들이 제품 확대에만 치중해 질 낮은 중국산 제품에 상표만 붙여 렌털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선택 시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청소년 인성캠프·청년일꿈터… ‘2019 달라지는 영등포’ 발표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과 사업들을 분야별로 모아 정리한 ‘2019 달라지는 영등포’를 1일 발표했다. 영등포구는 교육·문화, 경제·도시, 생활·환경, 복지·건강, 민주·행정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44개의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여름방학 청소년 인성캠프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영등포 청년일꿈터 조성, 청년희망복합타운 조성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구간의 거리가게 허가제 추진, 학교주변 통학로 시설문 정비,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 공유 서비스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복지·건강 분야로는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조성,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이 새로운 정책으로 소개됐고, 영등포 1번가 확대 개편 등 행정 분야에서도 변화를 꾀한다. 구 홈페이지의 행정정보-달라지는 제도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새해에도 탁 트인 영등포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한 구정 운영으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5G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AI’ 보여 준다

    5G로 ‘어디에나 존재하는 AI’ 보여 준다

    AI, 하나의 플랫폼을 5G로 연결 전자기기·자동차 등 어디서든 제어 삼성, 초대형 8K QLED TV 선보여 LG, 롤러블 OLED TV 공개할 듯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 주인공은 단연 5G(5세대)다. 31일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업계에 따르면 5G와 사물인터넷(IoT)은 이번 전시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됐다. ‘가전쇼’였던 CES가 통신기술을 최대 이슈로 꼽은 이유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대표 신기술 대부분이 상용화된 5G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IoT, 자율주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로봇 등 방대한 데이터를 끊김이나 지연 없이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는 기술들은 5G 기반에서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 예컨대 AI는 하나의 플랫폼을 5G로 연결해 집 안에선 스마트홈과 모든 전자기기, 집 밖에선 스마트폰, 자동차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CES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도 5G는 화두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시엔 기술 표준이 승인된 직후라 관련 융복합 기술은 대부분 LTE 망으로 5G가 상용화된 상황을 가정해 전시된 기술이 대부분이었다.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보다 다양하고 구체화된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G와 IoT 외에 CTA가 뽑은 메인 테마는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 홈·패밀리,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제조, 로봇·기계지능, 스포츠, 스타트업 등 모두 11개다. 전시 주제만큼이나 참가 업종도 다양해졌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뿐 아니라 IT, 통신, 자동차 등 업계가 총출동한다. 전통의 가전 전시회인 만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신제품도 관심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90인치 규모 초대형 8K QLED TV와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의 TV 완성품을 이번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과 같은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한 네이버는 이번에 처음 전시에 참가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가 탑재된 영상표시장치, 3D 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로봇팔, 지능형 차량용 모바일 매핑 시스템 등이 CES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텔레콤, 하이닉스 등 계열사와 함께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첨단 소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5G, 어디에나 존재하는 융복합기술 보여준다

    5G, 어디에나 존재하는 융복합기술 보여준다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19’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 주인공은 단연 5G다. 31일 CES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업계에 따르면 5G와 사물인터넷(IoT)은 이번 전시의 첫번째 주제로 선정됐다.‘가전쇼’였던 CES가 통신기술을 최대 이슈로 꼽은 이유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대표 신기술 대부분이 상용화된 5G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IoT, 자율주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로봇 등 방대한 데이터를 끊김이나 지연 없이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는 기술들은 5G 기반에서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 예컨대 AI는 하나의 플랫폼을 5G로 연결해, 집안에선 스마트홈과 모든 전자기기, 집 밖에선 스마트폰, 자동차 등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CES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린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에서도 5G는 화두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시엔 기술 표준이 승인된 직후라, 관련 융복합 기술은 대부분 LTE 망으로 5G가 상용화된 상황을 가정해 전시된 기술이 대부분이었다. 다음 달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보다 다양하고 구체화된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G와 IoT 외에 CTA가 뽑은 메인 테마는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 홈·패밀리,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제조, 로봇·기계지능, 스포츠, 스타트업 등 모두 11개다. 전시 주제만큼이나 참가 업종도 다양해졌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 뿐 아니라 IT, 통신, 자동차 등 업계가 총출동한다. 전통의 가전 전시회인만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신제품도 관심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90인치 규모 초대형 8K QLED TV와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의 TV 완성품을 이번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구글과 같은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한 네이버는 이번에 처음 전시에 참가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가 탑재된 영상표시장치, 3D 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로봇팔, 지능형 차량용 모바일 매핑 시스템 등이 CES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텔레콤, 하이닉스 등 계열사화 함께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첨단 소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단순한 숙박 예약앱 넘어 글로벌 여가 플랫폼 도약”

    “단순한 숙박 예약앱 넘어 글로벌 여가 플랫폼 도약”

    모텔 숙박 양지로 끌어내 업계 1위 굳혀 ‘삼척투어패스’ 등 놀거리 발굴·디지털화 “아시아 시장 고객 위한 콘텐츠 구축할 것”“단순한 모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겠습니다.” 숙박 공유업체 ‘야놀자’의 김종윤 부대표는 음지에 있던 모텔 숙박을 양지로 끌어낸 주인공이다. 2005년 숙박업 포털 사이트로 시작한 야놀자는 올해 예약건수 1500만건 돌파, 여행 서비스 최초 구글플레이 1000만 다운로드 등 업계 1위를 굳혔다. 모텔은 물론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최대인 3만 5000여곳 숙박 정보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야놀자는 2019년 동남아를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김 부대표는 30일 “내년 초 일본과 동남아 6개국 등 7개국까지 예약을 넓히는 글로벌 앱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까지 폭을 넓히고, 레저시설·액티비티 예약 등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올해 라쿠텐, 씨트립 등 일본, 중국 사업자들과 협력도 강화했다. 지난 7월 동남아 1위 이코노미 호텔 ‘젠룸스’를 인수조건부 투자한 데 이어 170여개국에 호스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럽 최대 플랫폼 ‘호스텔월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그는 “과거 10년간 우리 국민이 레저에 쓰는 시간은 약 10%, 비용은 60%가량 늘었지만 아직까지 ‘여가 시간이 생겨도 뭐하고 놀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가 공간과 놀거리가 부족한 아시아 시장 고객을 위해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지는 물론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중소형 액티비티, 숙박 시설 등 새로운 놀거리를 발굴하고, 온라인화 비율이 20% 미만에 불과한 숙박·레저 영역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최근 삼척시청과 함께 지역 관광지 5곳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삼척투어패스’ 판매를 시작한 것도 한 예다. 화학공학도 출신인 김 부대표는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 석사 취득 후 3M, 구글,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2015년 야놀자에 합류했다. 회사가 중소형 숙박업소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도입 등 온·오프라인 통합에 주력하던 때와 궤를 같이한다. 그는 “어두침침한 곳으로 여겨졌던 모텔이 가성비 높은 동네 호텔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야놀자가 ‘노는 문화의 질적인 개선’을 강조한 결과”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모텔 업계에 ‘표준화, 서비스 개선’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파티룸·스터디룸 등 공간 활용, 조식·룸 서비스 강화 등 맞춤형으로 진화한 것이 모텔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몫을 했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에 대해 김 부대표는 “최초보다 최적의 타이밍에 혁신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야놀자는 소비자 수요에 맞춤한 여가 콘텐츠와 동네 호텔의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업 특집] LG유플러스, 장애인 전용 콘텐츠 무료로 AI서비스 제공

    [기업 특집] LG유플러스, 장애인 전용 콘텐츠 무료로 AI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척수 장애인 가정에 인공지능(AI) 스피커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급,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 ‘소리세상’, ‘책 읽어주는 도서관’ 출시 등 소외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지난 9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U+우리집AI’ 스피커 300대 및 AI 리모컨 등 ‘U+IoT’ 기기 3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향후 2년간 요금을 지원키로 했다. 척수장애인이 몸을 일으켜 조명을 켜고 끄는 일부터 가전제품 조작까지 어려움을 겪는다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음성 인식 AI 기기를 보급키로 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월과 5월에는 시각장애 가정 1000가구에 AI 스피커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AI 서비스 ‘소리세상’과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각각 지난 9월과 이달 출시됐다. 소리세상은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보유한 8개 일간 주요 뉴스, 3000여권의 음성도서, 11개 주·월간 잡지 등 전용 콘텐츠를 음성 이용할 수 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장 행정] 전통시장 화재 골든타임 잡는 동대문

    [현장 행정] 전통시장 화재 골든타임 잡는 동대문

    “날씨가 추워서 장사하기 힘드시더라도 화재 등 안전사고를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9일 오전 7시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인 경동광성상가를 찾아 새로 보급된 소화기를 점검하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대문구에는 서울약령시,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이 모두 19곳에 달하는데 유 구청장은 수시로 돌아보며 상인들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시설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시장 안전을 위해 우선 해마다 지역 전통시장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여부가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적소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했다. 현재 지역 전통시장 19곳 3000여 점포에 3900여개의 소화기가 구비돼 있으며, 구는 이달 중 223개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폐쇄회로(CC)TV 134대, 화재감지시설 771개, 비상소화장치함 8개 등 각종 재난관리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여 동안 겨울철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구 직원 및 민간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지역 전통시장 19곳과 대규모 점포 13곳을 대상으로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살폈고, 이를 통해 발견된 122건의 미흡 또는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개선에 나서고 있다. 앞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청량리종합시장 화재감지시설’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미 구축을 끝내고 현재 시범 가동 중이다. 이 시설은 IoT 기술 및 3차원 객체모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으로, 센서가 5초 이상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송돼 소방인력이 빠른 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지난달부터 재설, 한파, 화재예방, 불편해소 등 4개 분야 18개 단위사업에 대한 ‘겨울철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재래시장에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면서 “1건의 화재도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통신·車업계 CEO들 ‘CES’ 왜 가나

    통신·車업계 CEO들 ‘CES’ 왜 가나

    “협업 통한 플랫폼 선점이 생존 핵심”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첫 참석 “신성장동력 5G ‘킬러 서비스’ 모색” 삼성전자, DS·IM 분야 수장도 동참 현대·기아차는 R&D 부문 사장 출동 네이버, 자율주행차 기술 등 선보여국내 통신·정보기술(IT)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 대거 모인다. 연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는 주로 가전·전자 기업들의, 2월에 열리는 월드모바일콩그레스(MWC)는 통신 기업들의 집결지로 관례처럼 굳어져 있었지만, 이런 공식도 허물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융합이 4차 산업혁명 성패의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생태계 확장이 중요해진 이유에서다. LG유플러스는 25일 하현회 부회장이 내년 1월 8일 개막하는 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10년간 성장동력이 될 이른바 5G ‘킬러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LG그룹 부회장에서 자리를 옮긴 하 부회장이 해외 전시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하 부회장은 행사 기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대·기아차,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 부스도 방문해 사업 모델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장 사장과 함께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고동진 인터넷모바일(IM)부문장 사장도 동참한다. LG전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더 나은 삶을 위한 AI’를 주제로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송대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 권봉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도 나란히 참석한다. 삼성, LG 모두 가전은 물론 스마트폰 분야 수장까지 한데 모이는 셈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도 각각 연구개발(R&D) 부문을 이끄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 SK그룹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 부스를 차린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등 4개 계열사는 차세대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5G 실감형 서비스, 차량용 모빌리티 소재 등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보여 주겠다는 계획이다. 박성욱 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장(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출장단이 확정됐다. 인터넷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포문을 열었다. 기술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와 함께 자율주행차 기술, 서비스 로봇 등을 선보인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전시회를 둘러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뿐 아니라 플랫폼 선점이 ICT 업계 생존의 핵심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은 기술, 통신, 콘텐츠가 한 플랫폼에 연계되기 때문에 기업 간 제휴,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CES가 새해 업계 신기술 동향을 가늠하던 자리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스토어 등 새 융합기술의 전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기고] 지켜보고 있다/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기고] 지켜보고 있다/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범행이 끝난 후 도망치는 범인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장면. ‘조금만 빨랐더라면….’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손에 땀을 쥔다. 만약 경찰이 미리 알고 도착해 있었다면 어땠을까.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현장에 있는 사물이 위험을 감지해 일찌감치 경찰에 경고를 보냈다면.문화재는 특성상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산속에 있는 사찰, 들판에 홀로 서 있는 석탑들은 도난이나 화재 피해에 취약하다. 문화재에 방화, 도굴, 훼손을 목적으로 범인이 침범했다고 가정해 보자. 현재는 문화재에 이상이 감지되면 인근에 있는 인력이 투입돼 초기에 대응하는 구조다.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과거 문화재 사고의 범인은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점점 사람에 의한 훼손으로 확대되고 있다. 숭례문 화재, 첨성대 무단 침입, 언양읍성 낙서 등을 돌이켜 볼 때 인재는 돌발적으로 일어난다. 범죄의 시기와 장소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안전한 보호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화재청은 최근 사물인터넷(IOT)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이 생소하겠지만, 이미 일상에 서서히 들어오고 있는 신기술이다. 냉장고에 떨어진 식재료를 인터넷이 알아서 장바구니에 넣어 두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고, 에어컨이 사람을 쫓아다니며 바람을 보내 주는 등으로 말이다. 이 시스템을 문화재에 도입하면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 획기적으로 열린다. 침범하는 인기척을 센서가 감지하고, 문화재가 옮겨지면 위치를 쫓아가며 추적한다. 열이나 가스가 발생하면 경보를 울려 사람을 부르는 등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문화재를 감시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문화재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인지, 동물인지, 아니면 사람인지 정밀하게 선별해 출동 오류를 막고, 침범·이탈 등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고를 차단한다. 사람을 거치지 않고도 관계 기관과 자동적으로 공유되고, 전문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 현재 문화재청은 보령 성주사지, 논산 명재고택, 거창 농신리 석조여래입상에 사물인터넷을 도입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문화재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문화재 사고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눈쌓인 산속 석탑, 인적 끊긴 들판에 내걸린 종, 한밤중 도심 건물 속에 홀로 남겨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24시간 지켜보게 할 것이다.
  • 뇌수술 받으며 기타치는 남아공 뮤지션…수술장면 공개

    뇌수술 받으며 기타치는 남아공 뮤지션…수술장면 공개

    한 남성이 뇌수술을 받으며 기타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AP 통신 등 해외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뮤사 만치니라는 이름의 남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있는 한 병원에서 뇌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뮤지션으로 활동해 온 이 남성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뇌수술을 받는 동안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기타를 연주했다. 일명 ‘의식하 개두술’(awake craniotomy)로 불리는 이 수술은 이름 그대로 환자의 의식 상태를 점검해 가며 뇌를 수술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수술을 하는 의사가 뇌의 종양을 제거할 때, 중요한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리는지 혹은 수술 도중 손상 여부가 있는지 등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 당시 수술에 참여했던 의료진 관계자는 22일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 수술 방식은 수술중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뇌수술을 받으며 기타를 연주하는 만치니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환자의 동의를 얻은 뒤 공개했다. 이 남성은 수술 후 종양의 90%가 제거됐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이 수술방식은 특히 손가락을 미세하게 사용해야 하는 뮤지션 사이에서 익히 알려져 있다. 2014년에는 네덜란드의 한 뮤지션이 뇌수술을 받으며 노래를 불렀고, 2015년에는 스페인의 또 다른 뮤지션이 뇌수술을 받으며 색소폰을 연주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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