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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한 모금 마시려다 꽁꽁 언 철봉 위 붙들린 참새

    물 한 모금 마시려다 꽁꽁 언 철봉 위 붙들린 참새

    ‘이러다 얼어 죽겠어요!’ 새해 아침부터 생명을 살린 한 남성의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새해 아침 따뜻한 온기를 찾아 수조 탱크에 날아온 참새 한 마리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새들이 수조의 물이 얼지 않도록 가열된 탱크에 찾아와 물을 마시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운 나쁜 참새는 물을 마시다 발을 적시고 맙니다. 아이다호 주의 추운 날씨 탓에 철봉 위에 앉아 있던 참새의 젖은 발이 얼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참새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농가 주인이 남성이 다가와 참새를 손으로 감아쥡니다. 사람의 접근에 참새는 날개를 퍼덕이며 당황하지만 따뜻한 온기에 이내 가만히 있습니다. 곧이어 남성은 따뜻한 입김으로 참새의 언 발을 녹이기 시작합니다. 그가 조심스레 입김을 불어 넣으며 참새의 발을 철봉에서 떼어냅니다. 쥐었던 손을 펴자 참새는 자유를 찾아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한편 넬슨 윌슨(Nelson Wilson) 계정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지난 1일 이후 60만 3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Nelson Wils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엽기적인 남성들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이라크에서 차량용 전동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영상을 지난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에는 차고에서 차량용 전동 광택기를 들고 있는 남성과 파란색 셔츠 차림의 앉아 있는 남성이 보인다. 놀랍게도 남성은 차량용 전동 광택기를 사용해 남성의 치아를 닦는다. 굉음을 내며 광택기기 회전하며 치아 면을 깎아내자 남성은 고통을 호소한다. 하지만 정비공 겸임의 치과의사(?)는 환자(?)를 혼내며 참을 것을 강요한다. 치과 전문의에 따르면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인 에나멜질은 혈관이나 신경은 없지만 한번 부식되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면서 “의료용 치과 전문 도구가 아닌 장비로 치료받을 시에는 감염이나 치아가 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엽기적인 남성들의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치아는 깨끗해졌지만 잇몸은 죽었다”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정집 벽난로 속 침입한 뱀, 그 이유가?

    가정집 벽난로 속 침입한 뱀, 그 이유가?

    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아인어바크의 한 가정집 벽난로 속에서 거대 뱀이 나타난 영상을 소개했다. 벽난로 속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가정집 여주인은 동물포획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영상에는 동물포획 전문가가 벽난로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뱀을 꺼낸다. 하지만 뱀이 벽난로 굴뚝으로 침입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자신을 피해 굴뚝 속으로 도망친 주머니쥐를 뒤쫓아 왔던 것이다. 포획전문가가 벽난로 속에서 죽은 주머니쥐를 꺼내자 여주인은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워한다. 한편 포섬은 호주, 뉴기니 등에 서식하는 유대류 동물로 약 70종이 있으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Kopacz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년 업무보고] 평창올림픽 292억 투입… 9월까지 모든시설 완공

    [신년 업무보고] 평창올림픽 292억 투입… 9월까지 모든시설 완공

    문화융성 표현 없애 국정농단 흔적 지우기 콘텐츠산업 총매출 111조 4000억 목표 문화체육관광부의 신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이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지난해 새로운 국가브랜드로 발표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관련 사업도 대폭 축소됐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로 논란의 중심에 선 문체부가 ‘국정농단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문체부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A4용지 70여쪽에 달하는 보고에서 문화융성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국정 운영의 3대 축 중 하나였던 문화융성이 최순실 등의 돈벌이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문화예술계의 오명으로 전락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올해 ▲국민과 함께하는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문화를 통한 미래성장 견인 ▲모두가 누리는 문화 ▲신뢰받는 문화행정시스템 구축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올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총매출액을 111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105조 2000억원)보다 6%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국내 관광시장은 지난해 25조원보다 12% 성장한 28조원을 목표로, 외래 관광객 수도 지난해 1722만명보다 5% 늘어난 1800만명으로 잡았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의 경우 오는 9월까지 개·폐회식장 등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 292억원을 투입해 경기력 향상과 동계스포츠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평창올림픽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 1년 앞인 G-365(2월 9일), 성화봉송(11월 1일~2018년 2월 9일)에 맞춰 홍보를 강화하고, 한·중·일 문화올림픽,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등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나’로부터 ‘우리’까지 희망 읽기

    ‘나’로부터 ‘우리’까지 희망 읽기

    문화계 인사들이 각자 가슴에 품고 있던 ‘말’과 그들이 추천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새해 첫 책면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들이 꼽은 올해 화두는 ‘나’로부터 출발해 ‘우리’로 나아갑니다. 영화 ‘내부자들’을 연출한 영화감독 우민호,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책 전문가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최근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장편소설 ‘한 명’을 펴낸 소설가 김숨, 지난해 유일한 천만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영화감독 연상호, 시인이 시를 골라 주는 책방 ‘위트앤시니컬’ 주인장인 유희경 시인, 원조 스타PD로 유명한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의 화두에는 성찰과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픈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은 확신이 담긴 말과 그리고 고집스러운 실천일 것입니다. 절망에 맞서는 한 방법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그 희망은 결국 나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희망은 그렇게 시작되지 않을까요.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희망]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제5도살장’ 커트 보네거트 지음/정영목 옮김/문학동네 커트 보네거트는 미국의 풍자가이자 휴머니스트이며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독일 드레스덴 폭격에서 살아남게 된 작가가 쓴 자전적인 반전 소설로 부조리와 모순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거대한 변혁을 겪고 난 주인공이 아침에 눈을 뜨고 일하러 나가고 저녁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밥을 먹고 잠에 드는 하루하루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희망은 큰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한 개인의 삶이 행복하려면 일상이 파괴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상이 무너지는 순간 한 인간의 행복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요즘 우리 국민들의 일상이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또 그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말해 주는 책이다. 우리나라도 나름의 일상이 있을 텐데 그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대선] ‘부산행’ 연상호 감독 ‘송곳’ 최규석 지음/창비 최규석 작가는 우리 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린 ‘습지 생태보고서’, 이주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우리 현대사를 다룬 ‘대한민국 원주민’과 ‘100℃’ 등 여러 작품에서 사회 부조리를 파헤쳐 온 작가다. ‘송곳’은 부당 해고에 맞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섬세하면서도 날카롭게 다루고 있다. 다음달부터 마지막 5부의 연재가 시작되는데 단행본으로는 3권까지 나온 상태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는데 이 책을 이 시점에서 추천하는 까닭은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노조에 대한 이야기이고, 지금 시국 상황에 다시 읽어 보면 또 다른 의미와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서다. 대학 동창인 최 작가와는 맥주 한 캔을 놓고 밤새도록 창작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첫 장편 ‘돼지의 왕’을 비롯해 ‘사이비’ 그리고 지난해 ‘서울역’에서 캐릭터 원안, 디자인 등을 맡아 줬다. 영화 ‘부산행’의 마지막에 흐르는 ‘알로하오에’도 최 작가가 추천했다. [다양성] 최재천 이대 석좌교수 ‘문명의 붕괴’ ‘국가는 왜…’ 재러드 다이아몬드 지음/강주헌 옮김/김영사 대런 애스모글루·제임스 로빈슨 지음/최완규 옮김/시공사 ‘총, 균, 쇠’로 풀리처상을 수상한 UCLA 지리학과 교수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는 인류 문명의 탄생과 발전을 총, 균 그리고 쇠로 재분석한 전작과 달리 문명 사회가 어떤 이유로 붕괴했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그는 크게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를 들었다.?인간이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 기후 변화, 우방의 부재, 적대적 이웃 국가의 출현, 무너진 정치 시스템과 문화 인프라.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정국을 총체적으로 경고하고 있는 것 같아 섬뜩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분석은 우리를 더 두렵게 한다. 경제학자와 정치학자인 두 저자가 찾아낸 국가가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포괄성이다. 국가 행정과 경제 사회가 포괄적(inclusive)인 국가는 융성했고 반대로 폐쇄적(exclusive)인 국가는 망했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저자들은 대한민국과 북한을 가장 극명한 예로 들어 설명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많은 결정도 점점 더 폐쇄적으로 이뤄지는 걸 본다. 이런 역주행을 과감히 끊어내야 한다. [공화]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비통한 자들을 위한…’ 파커 파머 지음/김찬호 옮김/글항아리 자율. 자기 행동의 서사를 스스로 창조하고 실천하다. ‘촛불’과 함께 민주주의가 우리 스스로에게 명령되었다. 자율적 주체인 시민을 통치의 대상인 신민으로 여기는 어떠한 정치사회 시스템도 연대를 통해 곧바로 무력화할 것임을 선포했다. 아고라에서 자율적으로 평화를 이룩한 성숙한 시민의식에 바탕을 두고, 더이상 대의제 선거에만 의존하지 않는 공화(共和)의 원리를 국가와 사회 전반에서 시험할 때다. 이 책은 정치의 새로운 얼굴을 그리려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지렛대를 제공한다. 저자는 비통한 자들을 위한 공동체가 생겨날 수 있도록 시민들 개개인의 마음을 일일이 살피는 공론장(느리고 비효율적이지만 흔하게 기적을 일으키는)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자기 나라 안에서 난민이 되면서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 주목하고, 그 찢긴 마음을 서로 공유하여 공감을 일으킴으로써 치유를 바느질하고 연대를 생성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의 참된 토대이자 공화로 가는 오솔길이다. 사회의 뿌리로부터 꽃을 향해 분출해 올라가는 소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면서도, 이를 자율적으로 조절하고 필요한 일에 집약할 줄 아는 미시 정치의 실현이 촛불의 교훈이다. 독서공동체와 같이 일상에서 성찰적 토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공동체를 고민할 과제가 우리 앞에 있다. [리셋] 유희경 시인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엄기호 지음/창비 어지러운 시절을 보내고 있다. 도대체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지경에 이르게 된 것 같다. 마땅한 귀결처럼 패배감과 허무가 유령처럼 우리 곁을 떠돈다. 그리고 지친 우리는 자신도 몰래, “이러느니 다 망했으면 좋겠어”라고 내뱉고 만다. 이른바 ‘리셋 증후군’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리셋은 필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앞도 뒤도 대책도 없는 ‘처음’은 바라서도 이야기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리셋이 아니라 실패다. 엄기호의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는 낙담과 포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역사 위에서 진단한다. 그리고 그 다음을 위한 논의를 “처방”한다. 다시 역사의 위로 올라서, 우리가 더 나아지고 있음을 확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았으면 좋겠다. 포기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어쩌면 뻔한 ‘진리’를 우리는 너무 쉽게 잊고 마는 것은 아닌지. 진정한 리셋은 지속할 힘을 찾아내는 노력에 달려 있다. [그래도]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 ‘겐샤이’ 케빈 홀 지음/ 민주하 옮김/ 연금술사 마음이 ‘우물’이면 말은 ‘물’이다. 더러운 우물에서 맑은 물을 퍼 올릴 순 없다. 내가 사는 동네 인근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있다. 시인이 젊은 날 머물던 하숙집터도 있다. 하기야 시인에겐 늙은 표정이 없다. 서른이 되기도 전에 총총히 떠나버려 영원한 청년의 얼굴로 남았다. 딱 백 년 전에 태어난 윤동주에겐 별이 말이었다.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를 새겨 넣었다. 이제라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가슴에 품고 싶다면 얇은 책 ‘겐샤이’에서 방법을 익히자. 고대 힌디어 ‘겐샤이’는 어느 누구든 스스로를 작고 하찮은 존재로 느끼도록 대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말 한마디에도 다 정신이 깃들어 있다. 정신없이 살다 보면 정신없는 날을 맞게 된다. [윤리] 소설가 김숨 ‘나와 너’ 마르틴 부버 지음/표재명 옮김/문예출판사 윤리 의식의 부재는 어디서 오는가. 그것은 지난 가을과 겨울 내내 내게서 떠나지 않던 질문이었다. 본질적으로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망각한 데서 나오는 태도, ‘너’라는 타자를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는 수많은 ‘너’를 만나고, 어떠한 관계를 맺는다. 그 과정에서 너를소유나 도구로 대하기도 한다. ‘나와 너’는 유대인 철학자 마르틴 부버의 책이다. 너와 나의 관계에 대한 깊고 신비로운 성찰을 담고 있다. “근원어 ‘나―너’는 오직 온 존재를 기울여서만 말해질 수 있다…. ‘나’는 너로 인하여 ‘나’가 된다. ‘나’가 되면서 ‘나’는 ‘너’라고 말한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다.” 나와 너의 관계 회복은 자연스럽게 윤리 의식의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너와 나의 만남은 은혜로 이루어졌다”는 문장을 새해 첫 문장으로 심장에 새긴다. [성찰] 발레리나 김주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톨스토이 지음/이상원 옮김/조화로운삶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에게 중요한 2017년을 위해 누군가에게 조언을 얻을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톨스토이의 책을 권할 것이다. 모두가 갈구하는 행복은 가까운 데서 찾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순간은 내가 존재하고 있는 현재이며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는 톨스토이가 생전에 펴낸 마지막 저서다. 그의 지혜와 성찰이 담긴 잠언집으로 그가 느낀 행복과 사랑, 삶과 죽음 등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책을 보면서 지식을 얻게 되지만 실제 나의 것이 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진짜 스스로 발견한 진리,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진리에 대해 깨달을 수 있다. 인생의 마지막 2년을 남겨 두고 있던 러시아 대문호가 쓴 주옥 같은 유산들은 나침반과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 [월드피플+] “욜로(YOLO)” 전세계 여행하는 89세 할머니

    [월드피플+] “욜로(YOLO)” 전세계 여행하는 89세 할머니

    인생의 황혼기를 여행에 바친 한 할머니가 있다. 그녀는 여행이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몸소 입증하는 중이다. 요즘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사이에 태어난 세대)는 집이나 연금을 위해 저축하는 대신 여행에 모든 돈을 사용한다고 한다. 바바 레나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유목민처럼 회색빛 머리를 휘날리며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고 있다. 6일(현지시간)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89세 러시아 할머니 바바 레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 출신인 바바 레나는 여행을 좋아해서 1970년대에 프라하와 폴란드, 동독을 방문하곤 했다. 그러나 시간과 돈이 부족해서 그리 길지 않은 휴가나마 멈춰야 했다. 하지만 6년 전 더 많은 세상을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 그 이후부터 터키, 체코, 독일, 베트남, 이스라엘 등지를 다녀왔다. 최근에는 태국의 해변을 즐기며 정통음식인 톰카스프(tom kha soup)를 맛보았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좋았던 장소는 체코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고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였다. 모험에 필요한 자금은 연금에서 충당하고, 여분의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꽃을 키워 팔거나 바느질을 하기도 한다. 레나는 혼자 여행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는 "휴가지에서 친구들을 사귀는 것은 쉬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나이와 여행 수완을 듣고 놀라워하며 도와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레스토랑을 방문하거나 바다를 보는 것 등 내게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용감무쌍한 러시아 할머니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난해 이스라엘을 여행할 땐 낙타 등에 스스럼없이 올랐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탑승한 채 베트남 현지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베트남에서 동료 러시아 여행자 예카테리나 파피나를 만난 후부터 그녀는 달라졌다. 인터넷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존재가 된 것이다. 파피나는 레나 할머니와의 인상적인 만남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1만4000명의 사람들이 이를 공유했다. 지금은 레나 할머니 스스로 자신의 여행 흔적을 소셜미디어에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레나 할머니에게 여행은 새로운 삶과 사람, 만남을 의미했다. 여행을 하면서 전 세계에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배웠고, 이는 인생에 있어 가장 뜻깊은 깨달음이었다. "사람은 일생에 단 한 번 죽는다. 그게 언제가 되든 너는 결국 죽을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할건 아무것도 없다. 욜로(You Only Live Once)!" 여전히 혈기왕성한 그녀는 곧 다가오는 90세 생일엔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한다. 사진=인스타그램(babushka_1927)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사자에게 기어오른 배짱 두둑한(?) 카멜레온

    사자에게 기어오른 배짱 두둑한(?) 카멜레온

    사자 털에 달라붙은 겁 없는 카멜레온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해 12월 17일 safariLIVE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번지수 잘못 찾은 카메레온’ 영상을 소개했다. 흥미로운 이 상황은 사막과 열대 우림 사이에 펼쳐진 초지대 사바나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앉아 있고 녀석의 수북한 털 사이로 카멜레온 한 마리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이 모습에 대해 해당 매체는 ‘작은 카멜레온의 두둑한 배짱을 본받아야 한다’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현재(3일 오후 3시 기준) 3만회 이상 재생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safariLIVE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런 변이 있나?’ 변비 걸린 코끼리 변 제거하는 사육사

    ‘이런 변이 있나?’ 변비 걸린 코끼리 변 제거하는 사육사

    변비 걸린 코끼리의 모습일까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코끼리의 변을 맨손으로 잡아빼는 영상이 게재됐네요. 일을 제대로 보지 못해 고생하는 코끼리 꼬리를 잡고 있던 사육사가 한 손으로 코끼리 변을 끌어당깁니다. 길다란 변이 시원(?)하게 빠지자 코끼리도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사진·영상= Liveleak / Car Crash Compila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석탄 집착´ 폴란드 대기오염 중국 못지 않네

    ´석탄 집착´ 폴란드 대기오염 중국 못지 않네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의 대기오염 수준이 스모그로 몸살을 앓는 중국 베이징 못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폴란드 경제의 석탄 의존도가 높은 데다 폴란드 정부가 대기오염 방지 기술에 무관심한 탓에 폴란드가 ‘대기오염의 수도’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보고서를 인용해 폴란드 남부 도시 스칼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1㎥당 979㎍(마이크로그램, 1㎍=100만 분의 1g)으로, 스모그로 악명 높은 중국 베이징(737㎍)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정한 최대 기준치보다도 20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스칼라를 포함해 폴란드 도시 33곳이 유럽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50곳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폴란드의 한 환경오염 감시 단체 관계자는 FT에 “폴란드는 수년째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로 지목됐다”면서 “위험 물질 배출을 제한하는 효율적인 기준이 없어 이런 상황이 바뀌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폴란드의 이런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유럽연합도 폴란드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규제에 나섰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지난 6월 폴란드가 ‘유럽공기청정법’(Clear Air for Europe directive)을 위반했다는 고발 건을 통과시켰다. 추후 상황에 따라 폴란드 정부는 9억 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  이처럼 폴란드 전역이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이유는 화력에 중점을 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때문으로 평가된다. 폴란드 석탄산업 종사자가 10만명 이상에 이르며 석탄 기업들은 정치적으로도 막강한 힘을 행사한다.  폴란드 집권여당은 석탄산업 보호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최근에는 풍력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법을 통과시켰다. 폴란드 브로니슬라프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석탄산업이 여전히 폴란드 에너지 분야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드론 전투 군단’ 개발하는 미국

    ‘드론 전투 군단’ 개발하는 미국

    수많은 드론이 날아다니면서 적을 수색하고 공격하는 장면은 SF 영화나 게임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미래에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미국 방위 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지상 및 공중 드론을 한 번에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미 수많은 무인기와 지상 로봇이 작전에 투입되고 있지만, 이들을 조종하는 일이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나와 있는 무인기나 지상 로봇은 대부분 사람이 직접 조종한다. 그런 만큼 로봇의 숫자만큼 이를 조종할 사람도 필요하다. 값싸고 작은 지상 로봇이나 드론이 실제 운용비가 저렴하지 않은 이유다. 동시에 투입할 수 있는 숫자에도 한계가 있다. 만약 게임 유닛을 컨트롤하듯 여러 개의 지상 및 공중 드론을 한 사람이 지휘할 수 있다면 다수의 로봇을 전장에 투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각각의 드론이 세세하게 동작을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오프셋(OFFensive Swarm-Enabled Tactics, OFFSET)이라고 명명된 이 드론 군단(swarm)은 현재 개념 탐색 및 알고리즘 개발 중이다. 먼저 가상현실에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을 검증하고 실시간으로 수많은 드론을 통제 가능한지 검증해야 한다. 계획이 타당성이 있고 현재 기술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여겨지면 실제 다수의 드론을 이용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다. 사실 오프셋의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미 공군과 해군은 다수의 무인 선박이나 무인기 편대를 테스트한 바 있다. 하지만 대개 몇 대 정도의 드론이나 무인 선박이 정해진 코스를 따라 비행하거나 항해하는 수준이지 수백 대의 드론이 한 지역에서 정찰하거나 혹은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현재 기술 단계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물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해결책을 제시할 가능성은 있다. 물론 기술적 어려움 이외에 킬러 로봇에 대한 반대 여론 등 다른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오프셋 기술의 개념이 현실이 된다면 미래전의 양상은 다시 한번 크게 바뀔 것이다. 전쟁이 없는 미래가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한 만큼 미래에는 인공지능 로봇에게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악어는 위험해!’ 악어쇼 중 손목 물리는 조련사

    ‘악어는 위험해!’ 악어쇼 중 손목 물리는 조련사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태국 푸껫의 한 악어쇼 중 봉변을 당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악어. 조련사가 악어의 입속에 속을 넣는 순간, 악어는 조련사의 손목을 뭅니다. 예상치 못한 악어의 행동에 당황한 조련사가 악어와 함께 몸을 회전하며 손을 빼냅니다. 악어에게서 멀리 떨어진 조련사가 아픈 듯 손목을 어루만집니다. 조련사가 무사하길 빕니다. 사진·영상= LiveLeak Vide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견원지간보다 심한 사이’ 고양이와 맞서 싸우는 오리

    ‘견원지간보다 심한 사이’ 고양이와 맞서 싸우는 오리

    고양이와 맞서 싸우는 오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목숨 걸고 고양이와 혈투를 벌이는 오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죽기 살기로 덤비는 오리의 공격에 고양이도 속수무책이네요. 결국 지나가는 행운의 만류에 둘은 싸움을 그만둡니다. 오리는 서둘러 제 갈 길을 걸어가지만 고양이는 혼이 난 듯 미동 없이 제자리에 누워있네요. 사진·영상= Liveleak.com / The World 24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50km 높이 우주에서 본 2016년 지구 모습…베스트9

    350km 높이 우주에서 본 2016년 지구 모습…베스트9

    올 한해도 세계는 수많은 사건 사고로 얼룩졌지만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는 그저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인다. 지구촌 인류 중 푸른 지구의 모습을 가장 생생히 관찰할 수 있는 사람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이다. 이들은 시속 2만 7740km(초속 7.7km)에 달하는 ISS를 타고 우리 머리 위 350km 상공에서 매일 지구를 15.78회 돌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러나 ISS에서 카메라 촬영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빠른 공전 속도와 손가락의 진동 정도로도 카메라가 흔들리는 극미중력 상태에서의 촬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렌즈 사용, 셔터 스피드, 노출 등 모든 것이 지상과는 다르다. 올 한해 ISS에서 촬영된 환상적인 지구 사진 중 일부를 간추려봤다. - 캐나다 도시 캘러리 ISS에 본 눈 내린 캐나다 캘러리는 마치 도시 설계 도면처럼 보인다. 1월 촬영.    - 소금 평원 칠레 북쪽에 위치한 살라르데아타카마(Salar de Atacama)의 소금 평원 모습. 3월 촬영.  - 사막의 기적 아랍에미리트 북동부와 두바이시. 3월 촬영.     - 마다가스카르를 흐르는 강 아프리카 남동의 섬 마다가스카르의 중북부를 흐르는 베시보카 강(Betsiboka River). 525km에 달하는 긴 강으로 우주인은 '바다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고 묘사했다. 3월 촬영. - 나세르 호수 이집트의 나일강 계곡에 형성된 인공호수 나세르호. 6월 촬영.    - 남중국해의 뇌우(雷雨) 중국과 필리핀 사이에서 영유권을 놓고 분쟁 중인 남중국해 위에 뜬 뇌우. 7월 촬영. - 뭉개뭉개 화산 연기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상제앙 아피 화산. 9월 촬영. - 우주에서 본 석양 대서양 남부 위의 해질녘. 10월 촬영 - 리차트 구조물 사하라 사막 서부에 위치한 지름 50km의 원형 구조물인 리차트 스트럭처(Richat structure). '지구의 눈'으로도 불리는 미스터리 지형 구조로 우주에서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12월 촬영.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바람과 함께 사라진 돈’ 은행서 나온 남성의 낭패

    ‘바람과 함께 사라진 돈’ 은행서 나온 남성의 낭패

    지난 16일 중국의 한 거리에서 현금을 은행서 찾아 거리로 나온 남성이 낭패를 보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갑자기 불어온 바람으로 인해 남성의 돈다발이 우수수 떨어지며 흩어집니다. 당황한 남성이 서둘러 돈을 주워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거리 행인들이 남성을 도와 돈을 줍습니다. 남성의 현금은 행인들의 도움으로 대부분 되찾았지만 일부는 영영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바람부는 날 은행에서 돈을 찾아 나올 땐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사진·영상= Live 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함께하는 기업 특집] 케이토토, ‘레전드’도 함께하는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

    [함께하는 기업 특집] 케이토토, ‘레전드’도 함께하는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올 한 해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4일 ‘레전드 멘토링’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6 토토 해피박스, Hi-five 우리 동호회’는 수년간 이어져 온 생활체육 맞춤형 이벤트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이벤트는 동호인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8개 생활체육 동호회가 각 종목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용품을 지원받았다. 또 농구 레전드 김훈과 우지원이 참여한 ‘레전드 멘토링’은 동호인들의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본기 트레이닝 등 멘토링에 참여한 33명 동호인 가운데 29명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을 정도로 케이토토가 진행한 캠페인 중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로 남게 됐다. 케이토토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to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 中서 트럭에 깔린 3살 유아 구사일생하는 순간

    中서 트럭에 깔린 3살 유아 구사일생하는 순간

    대형 트럭에 깔린 유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안지현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한 트럭이 유아를 치는 아찔한 순간의 영상이 게재됐다. CCTV 영상에는 오후 1시 56분께 유아가 탄 세발자전거식 유모차를 밀고 길을 건너는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된다. 할머니와 유가가 도로 중간을 지날 무렵,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달려오는 트럭 한 대가 급정거하면서 유모차 위 유아를 덮친다. 유아를 뒤따라오던 할머니가 안연실색해하며 트럭 밑으로 뛰어가고 트럭운전사도 허겁지겁 트럭에서 뛰어내려 유아를 트럭 밑에서 꺼낸다. 유아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뛰어와 소년을 안아 상태를 살피고 화가 난 할머니가 트럭운전사를 때리기 시작한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살 소년은 운 좋게도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CCTV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를 물으면 보통은 <나홀로집에>,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을 답합니다. 그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최초의 크리스마스 영화는 영국 감독 조지 앨버트 스미스(George Albert Smith)가 만든 1898년 작품 ‘산타클로스’(Santa Claus)입니다. 영화 속엔 크리스마스이브 날, 이중 노출 기법(double-exposure techniques)을 통해 아이들이 잠든 가정집 굴뚝으로 몰래 내려오는 산타클로스의 모습과 굴뚝을 통해 아이 방으로 들어온 산타클로스가 몰래 양말 속에 선물을 놓고 사라지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흑백 무성영화에는 로라 베일리, 해롤드 스미스, 도로시 스미스가 등장인물로 출연했으며 영화의 총 길이는 1분 16초로 알려졌습니다.(참고: 위키백과) 한편 조지 앨버트 스미스는 영국의 사진사 출신들의 모임인 브라이튼 학파(Brighton School) 소속의 감독으로 대표작으로는 작가 찰스 디킨스 소설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고아 ‘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데스 푸어 조’(TheDeath of Poor Joe·1901년 작)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영화 한편 감상해 보는게 어떨까요? 사진·영상= Liveleak / AmusementPlac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80만개가 넘는 전구가 만들어 낸 ‘빛의 장관’

    [포토] 80만개가 넘는 전구가 만들어 낸 ‘빛의 장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824,961개의 전구로 만든 ‘유니버설 저니(Universal Journey)’를 찾은 사람들이 설치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연정,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뚜렷한 이목구비’

    유연정,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 ‘뚜렷한 이목구비’

    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아이오아이 멤버인 유연정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유연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앱! 곧 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영상 속 유연정은 살이 많이 빠진 듯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V LIVE를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연정이 속한 그룹 아이오아이는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임슬립-아이오아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사진=인스타그램, 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휴양지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테러로 얼룩진 2016년

    휴양지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테러로 얼룩진 2016년

    올해도 세계는 무고한 민간인을 향한 테러로 얼룩졌다. 미국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테러와 세계적인 휴양도시 프랑스 니스 테러, 그리고 최근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테러까지 세계인은 안전지대 없는 테러 공포에 떨어야 했다. 세계를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던 한 해 동안의 테러 사건들을 돌아봤다. ●터키 터키에서는 2~8월 사이에 주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이 연쇄 테러를 벌였다. 각각 41명, 30명 이상이 숨진 6월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테러와 8월 결혼 축하 파티장 테러의 경우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지난 10일 밤 터키 이스탄불 중심부에 있는 축구팀 베식타스 홈구장 인근에서 폭탄테러가 연이어 발생, 경찰 27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66명이 다쳤다. ●프랑스 7월 16일 혁명 기념일 축제가 진행 중이던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25t 트럭이 휴양객들 사이를 질주, 최소 8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테러가 발생했다. 범인은 프랑스 영주권을 지닌 튀니지 출신 이슬람 신자 모하마드 라우에지 부엘이며 약 2㎞ 가량을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총기를 발사하던 끝에 사살됐다. 추후 IS는 부엘이 IS의 일원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달 26일에는 프랑스 북부 센 마리팀 지역의 성당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성당 신부가 피살됐다. 용의자 2명은 직접적으로 IS와 연관된 것은 아니지만 IS의 사상에 동화된 ‘자생적 테러리스트’로 알려졌다. 이는 IS가 서구권 종교시설에 감행한 첫 번째 테러로 기록됐다. ●벨기에 3월에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 국제공항 및 지하철역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28명이 숨졌다. 이 테러 역시 IS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2015년 파리 테러 용의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IS 소속 살라 압데슬람이 앞서 체포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분석된다. ●독일 유럽 국가 중 ‘테러 안전지대’로 불렸던 독일에서도 2016년엔 수차례의 테러가 벌어졌다. 7월 18일에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 뷔르츠부르크에서 열차에 탄 아프가니스탄 출신 10대 난민이 도끼 등 흉기를 휘둘러 승객 4명을 다치게 한 뒤 사살됐다. 독일 경찰은 범인 거처에서 손으로 직접 그린 IS 깃발을 발견하는 등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 내렸다. 흉기 난동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같은 달 22일 바이에른 주 뮌헨의 도심 쇼핑몰 내부 및 인근에서 18세 이란계 독일인이 총기를 난사해 9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자살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부터 2일 뒤인 24일 밤에도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의 와인바에서 자폭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 용의자가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조사결과 범인은 IS에 충성을 맹세한 추종자로 밝혀졌으며, 근처의 콘서트장에 진입하려다 실패하자 표적을 바꿔 공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4분 베를린 서부의 유명 관광지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 곳을 찾은 수 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시간이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의 시간으로 돌변했다. 19t 대형 트럭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돌진해 12명이 목숨을 잃고 48명이 다쳤다. 현재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독일 수사당국은 ‘트럭 테러’로 보고 사건 용의자로 튀니지 출신의 아니스 암리(24)를 지목하고, 암리에게 현상금으로 10만 유로(1억 2459만원)를 내걸었다. 암리 역시 이슬람 국가(IS)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6월 12일 새벽 미국 올랜도의 동성애자 나이트클럽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49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이슬람교도이며 범행 직전 911에 전화를 걸어 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IS와의 직접적 연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7월 댈러스에서는 백인 경찰관에 대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경찰관 5명이 사망하고 경관 7명 및 민간인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연이어 벌어진 백인경찰의 흑인 사살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열린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 Matter) 시위 도중 발생했다. 범인인 미군 출신 흑인 남성 마이카 존슨(25)은 경찰과의 협상에서 ‘최근 사건들로 인해 백인들에 분노했다. 백인들, 특히 백인 경관들을 죽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치하던 경찰은 무인 로봇에 폭탄을 장착한 뒤 범인에 접근시켜 원격으로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범인을 사살했으며 이는 미국 영토 내에서 테러범 사살에 로봇을 사용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는 1월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테러는 수니파인 IS와 탈레반 등 테러단체에 의해 시아파, 군경, 민간인,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사원, 정부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행됐으며 7월 23일 시아파 소수집단 시아파 하자라족 시위대를 겨냥한 자폭테러의 경우 80명이 사망하고 231명이 다쳤다. ●파키스탄 지난 9월 파키스탄 북서부 지방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3월에는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 행사가 열린 어린이 공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어린이와 여성을 다수 포함한 65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들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파키스탄탈레반(TTP)의 소행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라크 이라크 역시 계속해서 벌어지는 테러공격에 신음하고 있다. 공격은 주로 시아파 세력을 대상으로 인구 밀집 상황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번화가에서 일어난 자폭테러는 325명의 사망자를 내 2003년 이라크전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했다. 이 사건 이후 치안을 담당하는 이라크 살렘 알갑반 내무장관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인도네시아 지난 1월 1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에서 IS 소속 테러범들이 테러 공격을 가했다. 5명의 범인들은 자폭 공격 뒤 쇼핑몰 내부의 카페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끝에 모두 사살됐으며 이 사건으로 네덜란드 관광객 1명과 인질을 도우려던 현지인 1명이 사망했다. 이 테러는 IS가 동남아 지역을 공격한 최초 사례다. ●방글라데시 지난 7월 1~2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공관 밀집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해 이탈리아인 9명, 일본인 7명 등을 포함한 외국인 20명이 사망했다. 범인들은 급진적 이슬람 사상에 빠져 범행을 벌였으나 모두 집권 여당간부 아들, 외국계 기업 이사 아들 등 부유층이었으며 대학 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은 인물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범인들이 자국 내 자생적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 JMB의 일원이라고 밝혔으나 IS에서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성명을 내 범인들의 소속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소말리아 소말리아에서도 2~12월 사이에 폭탄테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 매 차례 10~20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이슬람 반군조직인 알샤바브는 이들 테러가 모두 자신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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