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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과학] 올챙이 모양 아니네?…나선형 정자 지닌 동물도 있다

    [와우! 과학] 올챙이 모양 아니네?…나선형 정자 지닌 동물도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정자(sperm)의 형태는 꼬리가 긴 올챙이 같은 모습이다. 하지만 자연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형태의 정자를 지닌 동물도 흔하다. 모자 같은 구조물이 있는 정자를 지닌 쥐나 자신의 몸길이보다 더 긴 정자를 지닌 초파리가 그런 경우다. 과학자들은 20세기 초반에 명금류(songbird, 참새목에 속하는 조류)의 정자를 관찰하고 이들이 독특한 나선 형태의 정자를 지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만 모든 명금류의 나선 정자가 다 같은 형태는 아니고 종에 따라 꼬인 정도가 각기 다 달랐다. 오슬로 대학의 한나 니보르그 쇠스타드 박사는 36종의 조류 정자를 연구해 나선 형태의 정자를 만드는 이유와 꼬인 정도를 결정하는 요소를 연구했다. 쇠스타드 박사에 의하면 정자를 나선형으로 만들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바로 속도다. 점성이 높은 환경에서 나선형의 정자는 직선 형태의 정자에 비해 훨씬 빨리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점성이 낮은 환경이라면 물속을 이동하는 것과 비슷해서 올챙이 같은 형태가 유리하지만, 끈적거리고 잡아당기는 힘이 큰 환경이라면 드릴처럼 파고드는 형태가 더 유리한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공짜는 없게 마련이라서 나선형의 정자 역시 만만치 않은 대가를 지불한다. 연구팀은 꼬인 정도가 심한 나선형 정자일수록 손상을 쉽게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단순히 물리적 손상만이 아니라 산화 손상(oxidative damage) 등 다른 기전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선형에 따른 손상 위험성 증가는 다른 동물에서 나선형 정자를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정자의 진화는 과학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수정을 위해서 단 하나의 정자만 있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정자가 생성되는지, 그리고 온갖 독특한 형태의 정자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 다만 이 모두가 더 많은 후손을 남기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결과라는 점은 분명하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모두의 주방’ 유민상 VS 강호동, 먹방 왕좌 대결 “어메이징”

    ‘모두의 주방’ 유민상 VS 강호동, 먹방 왕좌 대결 “어메이징”

    개그맨 유민상이 강호동과 먹방 왕좌 대결을 벌인다. 먹방계의 새 역사를 쓰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상이 오늘(7일) 방송될 Olive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전격 출연, 남다른 풍채로 등장부터 주방을 긴장시키며 보는 이의 입맛을 돋우는 대체불가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주방을 확실하게 싹쓸이할 남다른 포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대리만족을 안길 예정이다.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하며 먹방 열전을 펼칠 유민상은 쾌감을 부르는 한입 크기로 시청자의 식욕을 한껏 끌어올린다고. 유민상이 출연할 Olive ‘모두의 주방’은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개념 먹방 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온 그에게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껏 공개하지 않은 참신한 식(食) 조합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민상은 쉬이 따라할 수 없는 폭풍 먹방으로 자타공인 대식가 강호동 마저 긴장케 해 두 먹방의 아이콘이 펼칠 먹신(神) 대전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니크한 먹방 팁과 먹방 상식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을 유민상의 활약은 오늘(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Olive ‘모두의 주방’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울산시 미국서 ‘열린대학’, ‘동북아 허브항’ 발전방안 모색

    울산시 미국서 ‘열린대학’, ‘동북아 허브항’ 발전방안 모색

    송철호 울산시장이 국제교류협력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을 방문한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울산 국제교류협력대표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을 방문해 ‘울산 열린대학’과 ‘동북아 에너지 허브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먼저 샌프란시스코의 에꼴42(Ecole 42),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 등 실리콘밸리의 혁신형 교육기관을 방문해 ‘울산 열린대학’ 설립과 관련한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인 휴스턴에서는 원유·가스·해양 등 에너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간담회를 열어 동북아 에너지 허브사업 구상을 설명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메디컬 센터의 베일러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를 방문해 미국의 정밀의료 현장을 둘러보고, 울산시의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사업 육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LG유플러스, ‘갤럭시S10 5G’ 개통… 청하와 전야제 파티

    LG유플러스, ‘갤럭시S10 5G’ 개통… 청하와 전야제 파티

    삼성 갤럭시S10 5G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 3사가 5일 5G(세대) 이동통신 일반 개통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서울 강남역 U+5G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에서 ‘일상을 바꿉니다, U+5G’란 주제로 전야제를 진행했다.전야제엔 U+AR 서비스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가수 청하와 U+5G 서비스 체험단으로 선발된 ‘2019 유플런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청하는 U+AR로 ‘벌써 12시’ 안무를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일권씨가 오후 8시20분부터 30분 동안 팝업스토어와 U+5G 서비스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약 560㎡(170평) 규모로 조성된 ‘일상로5G길’ 팝업스토어엔 혼밥식당, 극장, 만화방, 목욕탕 등의 체험존이 꾸며져 있다. 체험존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U+5G 서비스 체험 외 AR 댄스 콘테스트, U+아이돌Live 아이돌 파티 메이크업, U+프로야구, U+골프 룰렛 이벤트, 갤럭시S10 5G 라이브 포커스 기능 활용 대형 사진 인화, 타로 운세 등의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일상로5G길’은 5월 1일까지 운영되고, 누구나 방문해 체험할 수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슬로우 모션으로 보는 생존 현장

    슬로우 모션으로 보는 생존 현장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장면으로 소개되는 누 떼의 대이동장면을 슬로우모션으로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FiveZero Safari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영상에는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에서 펼쳐지는 누 떼 이동 장면이 슬로우모션으로 담겼다. 소과인 누는 습기가 있는 초원에 살며 건기에는 풀을 찾아 1600km가 넘는 거리를 떼를 지어 이동한다. 초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누는 수백 마리로 무리를 지어 강을 건너기도 한다. 매년 누 떼는 신선한 풀을 찾아 4월에는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마사이마라로, 10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사진 영상=FiveZero Safaris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영남대 프로그램 통합관리 웹페이지 ‘어울림’ 오픈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어울림(https://join.yu.ac.kr)’을 오픈했다. ‘어울림’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웹페이지로, 학생들은 이곳을 통해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상담(진로, 학습, 취업, 멘토링) 신청과 취·창업지원 정보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울림’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영역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통합 홍보 및 참가자 모집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습 및 기타 비교과 영역으로 구분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평균 1만 4000명 넘는 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진로·취업상담도 ‘어울림’을 통해 원클릭 신청이 가능하다. 심리상담, 학습상담,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선배 멘토링 등 모든 학생상담 기능을 ‘어울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교내외 취업정보도 ‘어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남대는 교내에서 제공하는 자체 진로지원 정보에서부터 교외 전문취업지원 기관에서 제공하는 취업 콘텐츠 및 채용정보를 어울림에서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어울림은 프로그램 이수학생 명단 관리와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만족도 결과 등 어울림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는 프로그램 사후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어울림’은 영남대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YU CAN(Yeungnam University Career Advancement Nurture)’과 함께 학생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방 ‘빛고을’서 열린다… 응답하라 ‘제2의 박태환’

    안방 ‘빛고을’서 열린다… 응답하라 ‘제2의 박태환’

    한국, 세계 5대 스포츠 행사 모두 개최 접영 안세현·혼영 김서영 등 활약 기대 우하람·김영남, 다이빙 기록 경신 나서 北 참가 독려… 여자 수구 단일팀 협상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수영 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막이 3일 기준으로 꼭 100일을 남겨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28일 광주와 전남 여수 일대에서 치러진다.7월 12일 오후 8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빛의 분수’를 주제로 펼쳐질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6개 종목 76경기에서 186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짙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 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1973년 시작된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후쿠오카(2001년), 중국 상하이(2011년)에 이어 광주가 세 번째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5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세현(24)과 김서영(25)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안세현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100m와 200m 두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작성했다. 안세현은 당시 접영 100m에서는 5위, 200m에서는 4위 자리에 올라 한국 여자 수영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김서영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혼영 종목(200m) 결승에 진출해 6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하며 8년 만에 한국 수영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다이빙에서는 우하람(21)과 김영남(23)이 새 역사에 도전한다. 한국 다이빙 사상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2009년 이탈리아 로마 대회 때 권경민·조관훈이 남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달성한 6위였는데 우하람과 김영남이 기록 경신에 나선다. 우하람과 김영남은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결승에서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우하람은 2014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두 개 대회 연속 네 개의 메달을 수확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구현하듯 조직위는 북한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정부부처, FINA와 협의를 거쳐 북한 선수단뿐 아니라 북한 예술단·응원단의 참가를 추진해왔다.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으나 국내 팀이 없어서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한 여자 수구 종목과 관련해서는 북측과 단일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국제올림픽위원회(IOC) 3자 회담에서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통해 북한 체육상에게 북측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2년 연속 ‘우수’

    영남대 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센터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부원이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101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대는 지난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문을 열고 올해 3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구축된 ‘영남대학교 진로 및 취?창업지원체계(YU STEP)’를 비롯해 1, 2학년 전교생이 참여하는 CRM(Career Road Map) 교육과정, 비교과 영역 관리 시스템은 학생들의 조기진로설정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남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학생들의 접근이 쉬운 교내 학생지원센터에 설치해 학생들의 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는 진로·취업 상담센터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해 평균 1만4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상담에 참여했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영남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문이 열려있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YU Summer Festival’과 ‘지역청년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지역 고용센터, 기업,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청년 고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최근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교내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어울림(https://join.yu.ac.kr)’도 구축했다. 학생들이 ‘어울림’을 통해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비교과 프로그램과 상담(진로, 학습, 취업, 멘토링)을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창업지원 정보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남대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YU CAN(Yeungnam University Career Advancement Nurture)’과 함께 학생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화학공학부 교수)은 “철저하게 수요자에 맞춘 취업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구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졸업 후 원활한 사회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 곡 ‘Universe’ D-1, 티저 추가 공개 ‘몽환 분위기’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 곡 ‘Universe’ D-1, 티저 추가 공개 ‘몽환 분위기’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 곡 ‘Universe’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오는 3일 공개되는 민현의 선공개 곡 ‘Univers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민현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은 채 다급하게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어 순백의 의상을 입은 신비로운 느낌의 여자가 등장, 민현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Universe’의 음원 일부가 최초 공개됐으며 민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담겨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민현의 ‘Universe’는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깔과 더욱더 짙어진 감성을 바탕으로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민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케 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민현의 선공개 곡 ‘Universe’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을 개최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재가동 ‘비핵화 시계’, 촉진자 문 대통령 기대한다

    지난 2월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뒤 멈췄던 한반도 비핵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음달 11일(현지시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양국의 핵심 외교·안보라인이 잇따라 접촉하며 향후 비핵화 협상 정상화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그제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난 뒤 “미국도 일괄타결이라는 것보다 ‘포괄적 합의’(Comprehensive Agreement)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핵 문제 해결에서 ‘큰 그림’을 갖고 협의를 하고, 협상을 하고 나가자는 것으로 근본적 접근 방법은 우리와 같다”고 말했다. 강 장관이 말한 ‘큰 그림’은 ‘북한의 비핵화 및 대북 체제 보장·경제발전’이라는 북미의 공통된 접점이자 목표를 논의의 재출발선으로 삼자는 점을 상기시킨 것이다. 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미 협상의 재개 여부인 만큼 미국의 ‘일괄타결식 빅딜’과 북한의 ‘동시적·단계적 해법’과 같은 의제는 차후에 논의할 문제로 보인다. 북미 협상의 ‘촉진자’ 역할을 자임해 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번 회담에서 북미 간 비핵화 간극을 좁혀 다시 북미를 대화의 테이블에 앉힐 만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 행정부의 추가 대북 제재 철회를 지시하고, 강경파들의 대북 압박 기조에 제동을 건 것 등을 감안하면 문 대통령의 노력에 따라 북미 간 대화가 다시 재개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북미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서로의 이견을 최대한 좁히고 공통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사숙고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도 과감하고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내놔야 한다. 문 대통령의 ‘촉진자 외교’가 성과를 내려면 북한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한미 정상회담에 나서는 게 낫다. 문 대통령의 방미 전에 상시 가동 중인 판문점 채널 등을 통해 북의 의중을 최대한 파악해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방미 전에 남북 정상이 원포인트 회담을 판문점에서 여는 방안도 추진했으면 한다.
  • 승전기념물인 ‘영원한 불’, 오줌으로 끄고 달아난 철없는 소년

    승전기념물인 ‘영원한 불’, 오줌으로 끄고 달아난 철없는 소년

    십 대 두 명이 러시아 서부 크라스노다르 주 라빈스크 지역에 설치된 70주년 승리 기념물인 ‘영원한 불꽃’을 훼손하는 장면이 기념물 주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잡혔다.  범인의 기념물 훼손도구는 어처구니없게도 그들의 ‘오줌‘이었다. 지역 유명 기념 명소 ‘거룩한 불’이 ‘더러운 오줌줄기’로 훼손 당한 황당한 사연을 지난 30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사건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저녁 8시경 레닌가에서 발생했다. 학생 두 명이 불이 피어오르는 기념물을 지나가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멈춰선다. 순간 호기심이 발동한 두 명 중 한 학생이 기념물 위로 올라가더니 ‘영원한 불’을 향해 오줌을 눈다.  그러자 활활 타고 있던 불이 점점 약해지더니 마침내 꺼지고 연기만 피어오른다. 영원하다고 생각했던 불이 꺼지자 당황한 소년들은 냅다 도망가고 만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생생히 녹화된 침입자들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한 명은 라빈스크에 살고 있고, 또 다른 한 명은 아르마비르에서 온 14살 동갑내기 소년들로 밝혀졌다. 현재 이 학생들 및 그들의 부모들은 지역 경찰서의 유소년 범죄 담당부서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무리 오줌이 마려웠다고 해도 지역 기념물에까지 못된 짓을 하고 달아난 철부지 소년들. 따끔한 훈계로 다시는 그런 ‘더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정신 바짝 차리게 해야할 듯 싶다.  사진 영상=LiveLeakTV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다리 아래로 아내를 던져버린 비정한 남성

    다리 아래로 아내를 던져버린 비정한 남성

    지난 30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터키의 한 비정한 남성이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자신의 아내를 다리 난간 아래로 던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전했다. 다리 주위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속, 비록 희미한 영상이지만 두 사람이 서로 실랑이를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순간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다리 부분을 들어 올리더니 다리 난간 아래로 던지고 만다. 살해의도를 가지지 않고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벌리지 않았을 터. 더욱 놀랍고 황당한 건, 두 사람의 관계가 부부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결혼 8개월차의 신혼부부. 지역 소식에 따르면 그들은 한바탕 부부싸움을 벌인 뒤, 아내가 남편을 떠나겠다며 버스 터미널로 가서 버스에 막 오르던 참이었다고 한다. 남편은 버스 터미널 근처 다리로 아내를 데려와 설득하려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하자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12미터 높이 다리 아래로 아내를 던지기로 마음 먹고 실행까지 하게 된 것이다. 다리 아래로 떨어진 여성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이 위태롭다고 전해졌다. 죄책감을 느낀 남성 또한 곧바로 경찰서에 가서 자수했다고 한다. 하지만 물은 이미 크게 엎질러진 셈.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남성, 죗값을 단단히 치러야 할 듯 보인다. 사진 영상=LiveLeakTV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곡 ‘Universe’ 오피셜 포토 공개 ‘눈물 의미는?’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곡 ‘Universe’ 오피셜 포토 공개 ‘눈물 의미는?’

    뉴이스트 민현 선공개 곡 ‘Universe’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에 ‘Another story of NU’EST (MINHYUN) ‘Universe’ OFFICIAL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민현의 선공개 곡 ‘Universe’ 오피셜 포토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민현은 두 눈을 감은 채 흐르는 눈물 한줄기에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으며 특유의 날렵한 턱선과 콧날이 돋보이는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민현의 눈물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의문의 물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며 선공개 곡에 대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현의 ‘Universe’는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 발매 전 선공개 되는 곡으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아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의문의 오피셜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는 민현은 이번 선공개 곡을 통해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첫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완전체로서 제 2막을 펼친 뉴이스트는 지난 15일 발매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과 오는 4월 3일 공개될 민현의 선공개 곡 ‘Universe’로 본격적인 완전체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민현의 선공개 곡 ‘Universe’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되며,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세뇨)’ IN SEOUL을 펼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돌·야구장이 내 눈앞에 생생하게

    아이돌·야구장이 내 눈앞에 생생하게

    SKT, ‘옥수수’ 앱 첫 화면에 5GX관 신설 KT, 5G 스타디움서 실감형 미디어 선봬 LGU+, 스타·게임·공연 VR·AR 체험존다음달 5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국내 이통사들 간 5G 콘텐츠 확보를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한창이다. 이통사들은 결국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5G 시장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다양한 5G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초고속, 초저지연, 초대용량이라는 5G의 특성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가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5G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자사 OTT 서비스인 ‘옥수수’를 통해 5G 특화 미디어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옥수수 앱 첫 화면에 마련된 ‘SKT 5GX관’에서는 ▲아이돌,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VR 콘텐츠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스크린처럼 즐길 수 있는 ’5G MAX’ 콘텐츠 ▲드라마, 예능, 음악 채널 콘텐츠의 풀HD나 4K UHD급의 ’초고화질’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VR 콘텐츠의 경우 ‘아이돌 라디오’, ‘주간 아이돌’, ‘아프리카TV 댄서 프로젝트’ 등 인기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며 케이팝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VR 경험을 할 수 있다. 스포츠는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경기장 전체를 보여 주는 ‘5GX 와이드 뷰’,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셜 VR 생중계’ 등을 제공한다. 5G MAX에서는 최신 인기 영화, 다큐멘터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 초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고 영상 시청 중 VR 기기를 연결하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풀HD급 이상으로 영상 화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야각도 135도로 넓혔다.전국에 3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KT도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을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시키고 5G 실감형 미디어를 본격 선보인다. 5G로 초고화질(UHD) 영상을 경기장과 관중석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실시간 중계를 최대 270도 타임 슬라이스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매트릭스 뷰’ 서비스도 제공한다. 5G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물을 뿌려 먼지를 저감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이들 서비스는 28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 적용되며 올레tv 모바일 내 ‘프로야구 라이브’로 제공된다. KT는 29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군집 드론 전문업체인 ‘파블로항공’과 협업해 드론 100대를 활용한 군집비행과 로봇팔을 활용한 초능력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스타, 게임, 웹툰, 공연 등 젊은층이 선호할 만한 5G VR·AR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며 다음달 1일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대형 체험존을 만들 계획이다. 5G VR 콘텐츠로는 ▲스타와 현실처럼 생생하게 만나는 스타데이트 ▲만화 속 세계로 직접 들어가 등장 인물이 된 듯 즐기는 VR 웹툰, 태양의 서커스를 실감 나게 즐기는 공연 예술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몰입해서 플레이하는 VR 게임 등이 있다. ‘U+AR’은 실제 스타가 눈앞에서 보듯 3D로 나타나며 자유롭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와 함께 춤추고 같이 찍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U+아이돌Live는 고화질 영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크게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는 아이돌 밀착영상과 3D 공연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기열 부의장, ‘2019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서 축사

    박기열 부의장, ‘2019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서 축사

    - 박 부의장 “프리비엔날레 개최 축하…‘사람’사는 도시공간 질 향상 논의되길”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열린 ‘2019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프리비엔날레는 오는 9월 열리는 2019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날 행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도 참석했다. 이 날 개회식 이후 이어진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에서는 임재용 프란시스코 사닌 공동 총감독의 인사말과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큐레이터들의 프레젠테이션과 발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9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과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집합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그에 앞서 열리는 프리비엔날레에서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도시공간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약 46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행사를 통해 서울비엔날레가 세계 도시정책 논의의 중심무대로 정착하며 도시건축 정책을 선도하는 세계 3대 비엔날레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5일간 열리며, ‘Collective City(집합도시) : 함께하는 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녀는 서로 뇌가 다르다…성별간 뇌 차이, 태아기부터 시작 (연구)

    남녀는 서로 뇌가 다르다…성별간 뇌 차이, 태아기부터 시작 (연구)

    남녀는 실제로 서로 다른 뇌를 갖고 있으며 이런 차이는 태아 발달 시기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랭곤의료원 연구진이 임신 후기 여성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을 때 태아들의 뇌를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스캔해 휴지기 뇌 연결성을 검사한 결과, 뇌 구조는 태아 때부터 남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모라이어 토머슨 박사는 영국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과는 예상하고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평균 나이 만 25세로 임신 후기(25주~39주)에 있는 여성들이 쉬고 있을 때 함께 쉬고 있다고 판단된 태아 118명(남아 78명·여아 40명)의 MRI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검사 결과,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전두엽과 후두엽 등 뇌의 먼 영역 간 연결성이었다. 여아의 경우 더 많은 장거리 뇌 신경망을 생성한 것이다. 물론 이런 특성이 남녀의 사고방식 차이를 설명할 수는 없다. 반면 남아의 뇌 연결성은 여아보다 더 변화무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환경적 영향에 더 취약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토머슨 박사는 덧붙였다. 이번 발견은 남녀의 서로 다른 뇌에 관한 오랜 논쟁에 새로운 불을 지폈다. 일부 과학자는 남녀의 서로 다른 사고 방식은 대부분 사회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고 주장하지만, 또 다른 과학자들은 이런 차이는 태어날 때부터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번 결과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 영국 애스턴대학의 지나 리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이 연구는 자궁에서 뇌의 변화가 시작됐음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리폰 교수는 “연구 저자들은 남녀 차이라는 어젠다를 추구해서 근거 없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발달인지신경과학‘(Developmental Cognitive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123rf(위), 발달인지신경과학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매일 과일 주스, 1잔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 24% 감소”

    [건강을 부탁해] “매일 과일 주스, 1잔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 24% 감소”

    매일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치명적인 뇌졸중이 생길 위험을 4분의 1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 연구진은 한 대규모 연구 자료를 분석해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최대 24% 줄어드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SCI급 학술지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유럽의 대표적 코호트 연구인 유럽 암·영양 전향적 연구(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에 참가한 만 20~70세 성인남녀 약 3만5000명을 약 15년간 추적 조사한 자료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중 참가자들이 자체 보고한 과일 주스 섭취량을 뇌졸중 여부와 비교 분석했다. 여기서 코호트 연구는 전향성 추적조사를 뜻하며,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을 말한다. 그 결과, 일주일에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4~8잔씩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4분의 1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런 주스를 이틀에 한 잔씩 마시더라도 뇌졸중 위험은 20% 줄었다. 심장질환 발병률 역시 이처럼 규칙적으로 과일 주스를 마신 사람들에게서 낮았는데 동맥이 손상될 확률은 12~13% 감소했다. 신선한 과일 주스는 예전부터 건강에 좋다고 여겨졌다. 여러 자연 유래 식물 성분이 질병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주스에 설탕 함량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이를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100% 과채 주스가 나오거나 직접 주스를 짜먹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뇌졸중 예방 측면에서는 설탕 함유로 인한 위험을 고려하더라도 건강상 이점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연구진 역시 이번 결과에 대해 명백한 효과가 나왔지만 더 나은 건강을 고려하면 과일은 되도록 통째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얼마나 급했으면···’, 도로 위에서 알 낳은 코브라

    ‘얼마나 급했으면···’, 도로 위에서 알 낳은 코브라

    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말 급하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인도의 한 행인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어미 코브라 한 마리가 알을 낳는 놀라운 순간의 모습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이것은 코브라가 남 인도의 번화가에 알을 낳는 놀라운 순간이다.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 마두르 지역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남성은 집 안에서 코브라 한 마리를 발견하고 즉시 지역 뱀 구조전문가인 프라사나 쿠마르를 불렀다.  하지만 뱀 전문가가 오기도 전에 코브라는 집 앞 거리고 나가 알을 낳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녀석은 한 시간도 채 안 돼 14개의 알을 낳았다.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신한 뱀은 한 시간 만에 14개의 알을 낳았다.  뱀전문가는 알을 다 낳은 코브라를 잡아 근처 숲에 풀어주었다. 그는 “새끼 뱀들이 부화하면 숲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영상=LiveLeak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오렌지 주스, 매일 1잔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 1/4 감소” (연구)

    “오렌지 주스, 매일 1잔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 1/4 감소” (연구)

    매일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치명적인 뇌졸중이 생길 위험을 4분의 1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 연구진은 한 대규모 연구 자료를 분석해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최대 24% 줄어드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SCI급 학술지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유럽의 대표적 코호트 연구인 유럽 암·영양 전향적 연구(EPIC·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에 참가한 만 20~70세 성인남녀 약 3만5000명을 약 15년간 추적 조사한 자료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중 참가자들이 자체 보고한 과일 주스 섭취량을 뇌졸중 여부와 비교 분석했다. 여기서 코호트 연구는 전향성 추적조사를 뜻하며,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을 말한다. 그 결과, 일주일에 오렌지 주스나 다른 과일 주스를 4~8잔씩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4분의 1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런 주스를 이틀에 한 잔씩 마시더라도 뇌졸중 위험은 20% 줄었다. 심장질환 발병률 역시 이처럼 규칙적으로 과일 주스를 마신 사람들에게서 낮았는데 동맥이 손상될 확률은 12~13% 감소했다. 신선한 과일 주스는 예전부터 건강에 좋다고 여겨졌다. 여러 자연 유래 식물 성분이 질병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주스에 설탕 함량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이를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100% 과채 주스가 나오거나 직접 주스를 짜먹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뇌졸중 예방 측면에서는 설탕 함유로 인한 위험을 고려하더라도 건강상 이점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물론 연구진 역시 이번 결과에 대해 명백한 효과가 나왔지만 더 나은 건강을 고려하면 과일은 되도록 통째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가 지난 1월 처음 공개한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생산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에 출시되며 머잖아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BMW 세단 최상위 모델인 7시리즈는 1977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7시리즈에는 최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됐다. 차체가 커져 공간이 더욱 넓어졌으며, 실내장식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각종 방음 처리가 더해져 전기차만큼 정숙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라인업은 6·8·12기통 가솔린 엔진 모델과 6기통 디젤 엔진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모두 12종에 달한다. 특히 PHEV 모델에는 처음으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팩이 적용돼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출력 39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54~58㎞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모델은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M760Li xDrive’로 최고출력이 무려 585마력에 달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중에는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해야 할 때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고도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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