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U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A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0-0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T 1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 FIFA
    2026-07-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69
  • [우리말 여행] 섭씨

    얼음이 녹는점을 0℃, 물이 끓는점을 100℃로 하여 그 사이를 100등분한 단위를 말한다. 섭씨온도라고도 한다. 1742년 스웨덴의 물리학자 셀시우스(Celsius)가 만들었다. 섭씨라는 이 명칭은 사실 그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셀시우스의 중국 음역어 ‘섭이사(攝爾思)’에서 왔다. 여기서 ‘섭’을 성(姓)처럼 떼어내고 ‘씨(氏)’를 붙여 만들어진 말이 ‘섭씨’다.
  • 도대체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어

    도대체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어

     노르웨이의 버스기사 안드레아스 얀코브는 지난 1월 법원에서 개명 절차를 끝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노르웨이 사이트 ‘VG Nett’를 인용해 그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것으로 짐작되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신 다음 그의 새 이름을 발음해보자.    Julius Andreas Gimli Arn MacGyver Chewbacka Highlander Elessar-Jankov    눈치 빠른 이는 알아챘겠지만 그는 영화광이다. ‘Arn’은 스웨덴 기사를 다룬 영화 제목이고 ‘Elessar’와 ‘Gimli’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름이며 ‘MacGyver’는 말할 것도 없이 리처드 딘 앤더슨이 주연한 미국 드라마다.또 ‘Highlander’는 크리스토퍼 램퍼트가 주연한 영화다.’Chewbacka’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털복숭이 유인원 같은 외계인.그러고 보니 그의 얼굴 모습이 츄바카와 빼닮았다.  이런 엉뚱한 짓을 한 이유는 뭘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동시에 좋아하는 이름을 내 이름으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3년 전부터 생각하기 시작한 일이었다고 했다.여권과 은행 카드도 발급받았다.하지만 칸이 모자라 ‘Highlander’만 빼놓느라 마음 아파 해야 했다.  그럼 첫 번째 이름 ‘Julius’는 뭘까.크리스티안산드 동물원의 유명한 침팬지 이름이란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로선 이 괴상망측한 이름을 받아들여줄 신붓감을 찾아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가수 ‘데이비드 보위’ 이름 가진 희귀 거미

    가수 ‘데이비드 보위’ 이름 가진 희귀 거미

    얼마 전 발견된 희귀 거미가 유명 록 스타와 똑같은 이름을 가지게 됐다. 최근 발견된 이 거미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으로, 이름은 80년대를 주름잡은 가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를 본 따 지었다. ‘헤테르포다 데이비드보위’(Heterpoda Davidbowie)라는 학명의 이 거미는 말레이시아에서 발견됐다. 노란색 털과 큰 몸집을 가졌으며 멸종위기동물 명단에 포함된 희귀 거미 중 하나다. 이 거미를 처음 발견한 독일의 거미 전문가인 피터 야저는 “사람들이 거미의 서식지를 파괴해 많은 거미들이 멸종위기를 처했다.”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심을 끌려고 유명 스타의 이름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본래 거미는 멸종동물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동물이 아니지만, 야저와 같은 동물보호운동가 들은 거미 생태계가 이미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보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영국의 주력 일간지인 ‘더 옵저버’와 한 인터뷰에서 “(거미 보호를)서둘러야 한다. ‘데이비드 보위’를 비롯해 ‘라메쉬와람 패러슛’(Rameshwaram Parachute Spider)등의 거미는 이미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의해 멸종위기리스트에 올라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Senckenberg Museum of Natural History(거미 ‘데이비드 보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플러스] 3일까지 DMZ평화포럼 열려

    강원도가 주관하는 ‘한국DMZ평화포럼 국제심포지엄’이 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롯데호텔 37층 가네트 스위트에서 열린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에니 팔레오마베가 미 하원 아태환경소위원회 위원장, 현인택 통일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최후의 녹색 갈라파고스, 한국의 DMZ’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 및 심포지엄의 제1부에서는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이사인 서울대 김성일 교수와 김지태 환경부 자연보호국장이, 2부에서는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등이 주제 발표한다.
  • 전문대 수시 21만4476명 선발

    전문대 수시 21만4476명 선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에서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29만 6625명)의 72.3%인 21만 4476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총장)는 27일 전국 143개 전문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취합해 발표했다. ●모집인원 일반대학처럼 올해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이 없어지고 수시 2학기 모집 하나로 통일됐다. 전문대의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 30만여명에서 올해 29만여명으로 주는 등 학령인구 감소와 전문대 기피현상 등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정원 내 모집인원이 17만 3513명, 정원외 4만 963명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 가운데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으로 1만 8891명, 기회균형선발제로 1만 4362명(농어촌 7307명,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7055명),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으로 2939명, 만학도 및 성인 재직자 전형으로 450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으로 266명을 선발한다. ●수능시험 및 학생부 반영방법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130개교 모두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이 중 110개 대학은 학생부만으로, 5개 대학은 면접만으로, 1개 대학은 학생부와 실기를 병행해 선발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139개교에서 실시하고, 이 중 114개교가 학생부만으로, 6개교는 면접만으로 뽑는다. 일반전형이든 특별전형이든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곳도 있다.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알려진 간호과 등의 경우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하는 곳은 거제대학 간호학과, 경북전문대학 간호과, 웅지세무대학 세무행정과·국제회계과 등 17개 대학 41개 학과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과, 경북과학대학 간호과 등 9개 대학 74개 학과는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학, 웅지세무대학 3개 대학의 간호학과 등 일부 모집단위는 수능과 학생부 모두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올해 4년제 대학 입시에서 대폭 확대된 입학사정관제의 경우 계명문화대(전공리더육성전형), 백석문화대(백석글로벌리더전형), 영진전문대(자기추천자전형), 재능대(JEIU입학사정관전형) 등 4곳에서만 실시한다. ●일정 및 유의사항 수시모집 기간은 일반대학과 동일하며 대학별로 1~3차례 분할 모집한다. 다음달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13일까지 전형 및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합격자 등록은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이다. 수시모집 기간에는 전문대학 간,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한 곳에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대우건설 ‘에너지 제로 아파트’ 도전

    대우건설 ‘에너지 제로 아파트’ 도전

    대우건설이 전기료, 냉·난방비가 들지 않는 ‘제로(0) 에너지 하우스’에 도전했다. 대우건설은 26일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주거 상품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화석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에너지 30%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2011년까지는 이를 절반으로, 2014년엔 70%로 줄이고, 2020년에는 제로 에너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이 제시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기술은 모두 48가지로 이중 태양광 블라인드창호 등 10여가지 시스템은 적용 중이다. 태양광 블라인드를 설치해 생기는 전력은 전용면적 85㎡짜리 아파트의 모든 실내조명을 밝힐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전기와 온수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시스템은 바로 상용화가 가능하다. 삼중창으로 단열·소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LED조명을 설치해 전력효율을 높이는 등의 기술도 곧바로 적용된다. 태양광 유리블록 등도 당장 실용화가 가능하다. 우주복 제작을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고효율 단열재를 아파트 자재로 사용해 일반 자재의 2∼5배의 단열효과를 볼 수도 있다. 친환경 DNA필터로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은 업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우건설은 설치비가 많이 드는 태양광 시스템은 2014년쯤에, 지열·연료전지·태양열 급탕·풍력발전 시스템 등은 2020년쯤에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200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부르키나파소·인도 교육단체 공동수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0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공동 수상자로 부르키나파소의 문해(문자해독)교육단체 틴투아와 인도의 여성교육단체 니란타르를 결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우리의 발전은 우리의 손으로’라는 의미의 틴투아는 ‘문해 및 비형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랑스어가 아닌 지역어로 읽기 교재를 제작하는 등 문해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니란타르(‘뉴스의 물결’이라는 뜻)는 새롭게 글을 깨친 농촌의 하층 계급 여성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어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해 여성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세종대왕문해상은 한국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지난 1990년부터 문해, 특히 개발도상국 모어(母語) 발전·보급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해 오고 있는 유네스코 문해상 가운데 하나다. 시상식은 세계문해의 날인 9월8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시행된다. 한편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유네스코 공자문해상(UNESCO Confucius Prize for Literacy·중국 정부 지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영국의 비정부기구 ‘서브 아프가니스탄’과 필리핀 아구 지방의 문해조정협의회가 공동 수상하게 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AIG손보 사명 Chartis로 변경

    AIG손보 사명 Chartis로 변경

    AIG손해보험은 사명을 ‘Chartis(로고)’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모그룹인 미국 AIU홀딩스가 회사 브랜드를 ‘Chartis’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 ‘구름 표범’ 발견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표범이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됐다. 방글라데시의 야생동물보호단체는 최근 남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표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얀마와 인도의 접경인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발견된 이 표범은 3개월 된 구름표범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얼마 전 산에서 원숭이를 잡아먹는 어미와 새끼 두 마리를 발견하고는 포획을 시도했지만 한 마리만 성공했다. 구름표범은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동물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주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 1992년과 2005년에 목격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판단됐다. 동물보호단체의 안술라 이스람 교수는 “새끼 구름표범의 발견은 대단한 뉴스”라면서 “대부분의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이 동물이 멸종됐다고 판단했다. 방글라데시의 표범 서식지가 대부분 파괴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표범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간단한 검사를 마친 뒤 숲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만 인한 성조숙증, 청소년성장 막아”

    소아비만에 따른 성조숙증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방해하며, 따라서 성조숙증을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성조숙증이란 유방과 음모·고환 등의 사춘기 성징이 여아는 8세, 남아는 9세 이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4∼8배 정도 발현율이 높으며, 비만할수록 발현이 빠르다.성장 전문클리닉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팀은 2007년 6월∼2009년 5월 사이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여아 317명에게 강황과 율무·포황 등 22종의 천연생약제로 만든 탕제를 처방한 결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치료 결과, 대상자의 여성호르몬 E2는 21.79pg/㎖에서 24.65pg/㎖로 분비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으며, 난소 발육과 배란에 관여하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역시 3.68mIU/㎖에서 4.29mIU/㎖로 미미한 증가에 그쳐 여성호르몬 분비를 상당 부분 억제했다는 것. 치료 중 대상자들의 키는 연평균 7.2㎝가 자랐다. 또 치료 중에 뼈의 성장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 IGF-1은 377.6ng/㎖에서 455.2ng/㎖로 20.6%가 늘었고, 뼈의 활성인자인 ALP 역시 11% 정도 증가했다. 평균 105.2%이던 비만도는 치료 후 95.3%로 감소했다.일반적으로 만 10세에 키가 140㎝안팎인 여자 어린이의 경우 E2가 12.5pg/㎖, FSH가 3.5mIU/㎖ 정도면 정상으로 보지만 최근에는 키가 여기에 못미쳐도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통 초경은 E2가 40∼60pg/㎖,FSH는 6∼7mIU/㎖일 때 시작된다.박승만 원장은 “여아는 체중 31㎏ 정도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식이요법 등으로 체지방을 줄이면 호르몬 분비량이 주는 것으로 보아 체중 관리만 잘해도 성조숙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열린세상] 근거없는 불안에서 대책있는 희망으로/오영호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열린세상] 근거없는 불안에서 대책있는 희망으로/오영호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올들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을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일이 유난히 많아졌다. 세계경제포럼(WEF)의 동아시아포럼, 세계은행(IBRD)과 우리 정부가 공동 주최한 경제개발 콘퍼런스, 각종 연구기관과 언론사들이 연 세미나 등을 통해서였다. 이들 저명인사와 경제학자들의 방한이 러시를 이루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해법을 제시하고 우리나라에서 이를 확인해 보려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이 1997년의 IMF 사태를 극복해낸 과정, 그리고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이 평가하는 한국경제는 약간의 편차는 있지만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능성이 있고 낙관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한국은 환상적인 경제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숫자로 볼 때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니다.”고 했다. 또 저스틴 린 세계은행 부총재는 “한국 경제는 기초가 튼튼하고 시의적절한 경기부양책 덕택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 사회에서 우리 경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은 다자간 정상회의에서도 잘 나타난다. G20 정상회의가 대표적이다. 작년 11월 워싱턴, 금년 3월 런던에서 개최된 1~2차 G20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침체가 보호주의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각국이 거시정책 공조에 나서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런던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공동 의장국으로서 주최국 영국과 함께 어젠다 설정에서부터 정상선언문 초안 마련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침체일로의 세계경제를 진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지구촌 유지들의 모임에 일원이 된 것만으로도 반가운 일이지만, 회의 주도는 과거 같으면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이다. 정부의 노력도 컸겠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평가했듯 ‘우리 경제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최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타결도 마찬가지다. EU는 27개 회원국의 인구가 4억 9000만명에 달하고 역내 GDP가 18조 3000억달러로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경제권이다. 우리는 EU와의 FTA 체결을 통해 대유럽 교역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고, 동북아의 FTA 허브 국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만약 EU가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우리나라에 매력을 느끼지 않았다면 FTA 체결은 애초부터 어려웠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쟁국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영국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출 랭킹이 지난해 12위에서 올해는 10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월 기준으로 세계 수출규모 20위 국가의 수출 감소율을 보면 우리나라가 -22.6%로 -21.4%를 기록한 중국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 밖에서는 이처럼 한국경제에 대한 빠른 회복 가능성을 예견하고, 세계경제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정작 우리 내부에서는 자신감이 결여돼 있고 시야를 넓혀 세계를 상대해야 할 기업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도 미흡해 보인다. “한국인들은 자기객관화의 능력이 부족한 국민인 것 같다.”는 친한파 외국인의 탄식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 이유다. 최근 법 질서를 외면하는 집단행동, 경제와 민생을 도외시하는 정치권 갈등의 이면에 자리잡은 인식이 특히 그러해 보인다. 수출부진, 투자위축과 함께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기업·가계를 비롯한 경제주체가 위기감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별다른 근거도 없이 우리 경제의 능력과 역량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태와 부정적인 자기실현적 예언은 경계해야 마땅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세계경제의 극심한 혼돈을 선진국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근 당당해진 세계 속 한국경제의 위상과 힘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는 일이 훨씬 생산적일 것이다. 오영호 무역협회 상근 부회장
  • 서태지 8집 ‘아침의 눈’ 뮤비 풀버전 공개

    서태지 8집 ‘아침의 눈’ 뮤비 풀버전 공개

    서태지 8집 정규 음반 타이틀곡 ‘아침의 눈’ 풀 버전이 7일 곰TV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아침의 눈’은 지난 1일 팬들의 기대 속에 발매된 정규 음반의 타이틀곡으로 8집 음반 중 유일한 슬로우 곡이다. 사람들에게 소중한 모든 것은 언젠가는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동화적인 아련함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슬픔이 묻어난다. 서태지는 이 곡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4년이란 시간을 통해 발표된 8집 음반 ‘전곡의 타이틀화’라는 기치 아래 서태지는 싱글 1, 2의 전곡을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8집에 수록된 8곡 중 일곱 번째 뮤직비디오가 된 ‘아침의 눈’ 역시 새로운 느낌으로 제작하면서 서태지다운 모험적인 시도를 한 것. 서태지는 1일 8집 활동을 총정리하는 정규 음반 ‘seotaiji 8th atomos’를 발표하고 8집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09 전국투어 ‘the mobius’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투어는 현재 5회 공연을 마쳤으며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옴부즈맨 칼럼] 국제공조 취재 확대하자/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옴부즈맨 칼럼] 국제공조 취재 확대하자/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탐사보도를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전 세계 기자들의 제전인 ‘2009 탐사보도협회(IRE·Investigative Reporters & Editors) 콘퍼런스’가 지난 6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근교 볼티모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은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14명의 기자들이 힘을 합쳐 북한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걸쳐 불법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담배 밀매 실태에 관해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한 ‘지하의 담배(Tobacco Underground)’가 특별상을 수상한 점이다. 앞으로 탐사보도를 비롯한 다양한 취재 과정에서 한 국가나 지역에서 벗어나 전 지구적으로 언론인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글로벌취재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지난주 언론계의 주요쟁점은 ‘비정규직법’과 관련해 여야협상이 결렬됐다는 뉴스였다. 서울신문은 ‘비정규직 실직’ 사태에 대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다른 언론보다 심층적이고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국회에서 법안 합의 결렬이 있은 후 7월1일자 2개면에 걸쳐 정부 및 정치권 동정과 재계의 반응을 종합한 기획기사를 균형 있게 보도했다. 이어 2일자에서도 ‘위기의 비정규직’ 기획기사를 통해 노동현장과 정부의 대책, 국회 환경노동위의 법안상정에 관한 내용을 2개면에 걸쳐 다뤘다. 또한 3일과 4일에도 1면과 2개면에 걸쳐 비정규직 결렬에 따른 파급효과를 연속 보도했다. 사설에서도 ‘국회의원이 비정규직이어도 이럴 텐가’(7월2일자), ‘민주당 비정규직법 유예안 수용하라’(7월3일자), ‘여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협상하라’(7월4일자), ‘비정규직 해고통계도 못 내는 노동부’(7월4일자) 등 4회에 걸쳐 비정규직법 해결을 위한 주문을 내놓았다. 또한 단순 취재 보도에 그치지 않고 6일자 1면 톱기사에서는 비정규직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13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 관련 기사를 출고했다. 취재결과 정치권의 비정규직법 협상결렬 후 기업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처럼 한 사안을 두고 다각적이고 과학적인 정밀보도를 시행하였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보도과정에서 협상결렬과 같은 ‘현상’에 초점을 맞추고 그 ‘배경’에는 상세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다. ‘비정규직법 시행 Q&A’ 내용도 필요했지만 협상결렬의 배경인 한나라당의 ‘2년 유예’안과 민주당의 ‘6개월 유예’안의 충돌 배경과 전망에 대한 기사를 통해 전체적 정치역학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또한 협상결렬의 책임이 정치권의 무능과 정쟁, 특히 추미애 환경노동위 위원장의 행보에 프레임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는 수긍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수수방관 추미애’(1일자 4면),‘추 위원장 사회권 기피’(2일자 4면), ‘상임위원장이 뭐기에’(2일자 4면),‘추미애-조원진 설전 2라운드’(3일자 4면) 등과 같은 기사를 통해 추 위원장의 무능과 권력남용에 언론보도 프레임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전체적 시스템 차원에서 언론보도 프레임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머스 프리드먼의 저서 ‘세계는 평평하다’에서 언급된 바처럼 노동의 문제는 한 국가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이기도 하다. 비정규직 관련 문제를 국내의 당파적 정쟁 차원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 차원에서 조망하고 각국의 법률 시행 사례를 취재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 본다. IRE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와 같은 세계 언론인들 간 국제 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개별 국가 상황을 종합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 또한 언론의 중요한 사명이 아닐까. 이민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장
  • 부자카드는 모양부터 다르네

    부자카드는 모양부터 다르네

    국내 최초로 상위 0.05%를 위한 VVIP카드 발급을 선도해온 현대카드가 1일 티타늄(Titanium) 플레이트로 만든 신용카드 ‘현대카드 the Black’을 선보였다. 티타늄은 그리스 신화의 ‘거인’을 뜻하는 ‘티탄(Titan)’ 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금속. ‘금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내구성이 강해 영원불멸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항공기 몸체나 인공관절 등 첨단산업 소재부터 최근에는 반지, 목걸이 등 명품 액세서리와 예술작품에도 쓰이고 있다. 현대카드측은 카드 제작에 들어간 비용은 일반 카드의 300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만든 문양을 토대로 표면에 정교하게 디자인된 금속판을 삽입하는 ‘메탈 임플란트(metal implant) 기법’을 적용했다. 국내 최고의 금속공예장인들이 일일이 손으로 제작해 하루 생산량은 10개에 불과하다. 연회비는 200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QOOK TV가 7월 1일부터 새로워 진다

    KT의 QOOK TV는 1일부터 스포츠채널을 포함한 14개 채널을 추가로 제공하고, 필수 채널 50개와 주문형비디오(VOD) 4만여 편을 묶은 실속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채널 IPSN(IPTV Sports Network)은 야구, 축구, 골프,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전문 채널이다.  QOOK TV는 IPSN을 통해 박찬호, 추신수가 출전하는 2009 메이저리그 야구(MLB)를 비롯, 2010 남아공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및 AFC 챔피언스리그 등 AFC 주관 경기, J-리그, KLPGA 2009년 16개 대회, 2009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채널이 제공된다. 미국 국제뉴스 채널인 CNN International, 일본 NHK의 해외 종합 채널인 NHK World Premium을 비롯해 유아동 종합채널 키즈원,부동산TV, 기독교IPTV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채널을 추가로 제공한다.  월 기본료 1만2000원(무약정 기준)인 QOOK TV 실속형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지상파 5개, 영화 4개, 드라마·오락 4개, 보도 및 정보 8개 채널을 비롯한 50개의 실시간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25개의 데이터 채널 그리고 VOD 4만여 편이 제공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용 스포츠 채널인 IPSN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속형 상품을 통해 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맞춤형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채널과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QOOK TV 홈페이지(http://tv.q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5만원권 유통 첫날] 신무기 ‘잠자리눈’… 위폐 꿈도 꾸지마!

    [5만원권 유통 첫날] 신무기 ‘잠자리눈’… 위폐 꿈도 꾸지마!

    새 5만원권의 주인공 신사임당은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했다. 위조를 막기 위한 무기다. 눈에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심어놓은 장치만 16가지나 된다. 그렇더라도 고액권인 만큼 위조 지폐의 위험은 상존한다. 자칫 속아 가짜돈을 받게 되면 피해가 큰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5만원권 위폐 감별법을 소개한다. ① 돈을 기울여보라 앞면 맨 왼쪽 띠에 태극, 한반도 지도, 4괘 3가지 무늬가 번갈아 나타난다. 무늬 사이로는 숫자 ‘50000’이 보여야 한다. ② 잠자리눈 원리가 들어간 은선을 주목하라 앞면 가운데쯤에 청회색 특수필름 띠가 있다. 태극무늬를 입힌 ‘부분노출 은선’이다. 잠자리 눈처럼 오톨도톨한 수만개의 렌즈들이 시선의 움직임과 반대로 움직인다. 예컨대 돈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태극무늬가 좌우로, 돈을 좌우로 움직이면 태극무늬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의 새 100달러 지폐에도 적용된 기술이다. 한국은행이 야심차게 도입한 ‘신무기’이기도 하다. ③ 일련번호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앞면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로 된 일련번호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문자와 숫자의 크기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이 역시 5만원권에 처음 적용된 위조방지 장치다. ④ 불빛에 비춰보라 홀로그램 띠와 은선 사이는 그냥 여백이다. 그러나 빛에 비춰보면 숨어 있던 신사임당 초상이 나타난다. 초상의 오른쪽 저고리 아랫부분을 비스듬히 눕혀 보면 오각형 안에 숫자 ‘5’가 숨어 있는 것도 찾을 수 있다. ⑤ 뒷면 숫자의 색깔 변화를 확인하라 뒷면 오른쪽의 액면숫자 ‘50000’에는 특수잉크가 칠해져 있다. 지폐를 기울이면 자홍색에서 녹색으로, 또는 녹색에서 자홍색으로 색깔이 변한다. ⑥ ⑦ 위폐 확인 카드를 활용하라 한은은 위폐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카드 4만개를 제작, 시중은행과 유통업체 등에 나눠줬다. 이 카드를 신사임당 어깨 옆의 동그란 무늬에 대면 숫자 5가 나타난다. 카드의 돋보기 부분을 신사임당 옷깃에 대면 매화나무 가지와 바람무늬 등 미세문자도 확인할 수 있다. 한은과 한국조폐공사가 특허기술을 갖고 있어 판촉물 제작 희망업체는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⑧ 오톨도톨 촉감으로 느껴라 진짜돈은 손으로 만지면 오톨도톨한 감촉이 느껴진다. 매끄러운 띠형 홀로그램과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시각 장애인들도 이 방법으로 5만원권을 식별할 수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5만원권 위조 가능성에 대비해 자금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경찰청도 위폐 식별 요령이 적힌 안내문 2만부를 일선 경찰서에 배부했다. 유통회사들은 직원들을 상대로 위폐 분간 요령을 자체 교육하고 있다. 은행들은 위폐 감별기를 늘릴 방침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포브스 “현대차, 美 경기침체 파고들었다”

    포브스 “현대차, 美 경기침체 파고들었다”

    권위있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현대자동차가 침체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올해는 현대자동차의 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현대차가 침체된 미국 자동차 시장 분위기에도 아우디, 스바루 등과 함께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도요타와 혼다가 올해 각각 39%, 34%씩 매출이 급락했지만 현대차는 고작 7.9% 떨어지는 데 그쳤다.”고 설명하면서 현대차의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먼저 포브스는 현대차는 경제위기가 한창일 때 위험을 감수하면서 3만3000달러의 중형 세단인 제네시스를 선보였고, 이 마케팅이 성공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제네시스는 지난달 미국 전역에서 도요타와 렉서스GS 보다 수백대가 더 많은 2079대가 팔렸다. 또 렉서스 급의 성능을 원하면서도 브랜드 때문에 비싼 값을 지불하고 싶지 않은 운전자들과 신차를 구매했다가 실직하면 자동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이 소비층을 잘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마지막으로 “현대차가 제니시스에 이어 더 고급스러운 자동차를 선보일 시점”이라면서 “올해의 성공이 제네시스의 후속인 에쿠스의 진출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보도에 앞선 지난 22일(현지시간) 현대차는 미국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JD 파워가 발표한 신차 품질조사(IQS)에서 도요타, 혼다, 포드 등의 기업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포브스가 선정한 2008년 한해를 정리하는 베스트 & 워스트 자동차(2008’s Best & Worst Performing Cars)에서 산타페와 베라크루즈가 각각 워스트 카 5위와 9위에 랭크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베스트 퍼포밍카로는 일본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Toyota Prius hybrid)가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혼다 CR-V와 혼다 씨빅(Civic)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제네시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북대 강동구 박사 ‘뉴턴국제 펠로십’ 선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충북대 바이오연구소 강동구(31) 박사가 영국 왕립협회에서 수여하는 뉴턴국제펠로십(Newton International Fellowship)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강 박사는 2007년부터 교과부와 영국 혁신대학기술부(DIUS)가 공동 주관해온 ‘한·영 생명과학분야 과학기술 협력창구사업’의 참여 연구원으로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세미나 및 방문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선정은 그동안 양국 간 진행해온 과학기술협력사업의 성과라고 교과부측은 설명했다. 영국왕립협회는 매년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역량을 가진 연구원을 50명씩 선발해 뉴턴국제펠로십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선정자에게는 영국 현지 연구활동을 위해 매년 약 1억원의 연구비를 2년 간 지원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유치 추진

    환경부는 오는 2012년 10월에 열리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제주도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보전 분야의 최대 민관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자연보전,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의 논의를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환경올림픽이라 불린다. 정부기관, NGO, 전문가 등 180개 나라에서 1200여개 단체,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제주)과 멕시코(칸쿤)가 총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달 말까지 IUCN 사무국에 세부 유치계획서를 추가 제출할 예정이다. 8∼9월 현지 실사를 거쳐 11월 37명으로 구성된 IUCN 이사회 투표로 개최 도시가 최종 확정된다. 환경부는 이달 중 이경욱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차원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유치하게 되면 국가 브랜드 가치와 환경분야의 영향력 제고뿐만 아니라 관광수입 등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국, 기업환경 경쟁력 日 제치고 27위

    향후 5년 동안 기업환경 경쟁력에 대한 국제평가에서 한국이 일본을 따돌리고 27위에 올랐다. 13일 핀란드 경제지 탈로스사노맛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의 2009∼2013년 기업환경 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7.07점으로 27위를 차지, 7.03점으로 28위에 머문 일본을 조금 앞섰다. 한국은 2004~2008년 순위(30위)보다 3단계 올랐다. 1위에는 8.31점을 받은 핀란드가 올랐으며 싱가포르(8.27)와 캐나다(8.24), 홍콩(8.24), 스위스(8.20)가 뒤를 이었다. 이전 조사에서 13위를 차지했던 영국은 25위로 순위가 급락했으며 미국도 7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