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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 뒤편에 ‘텔레토비 집’ 닮은 기지 건설한다 (ESA)

    달 뒤편에 ‘텔레토비 집’ 닮은 기지 건설한다 (ESA)

    유럽우주기구(ESA)가 달 뒷면에 국제우주정거장(ISS)를 대체할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명 ‘루나 빌’(Lunarville)이라는 명칭의 이 기지가 건설되는 지역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뒤편이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현재 지구에서는 관찰하기 어려운 우주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기지가 건설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식량과 건축자재들이며, 기지가 완성되면 달에서 채취한 수소를 이용해 식수를 만들고, 기지 내 그린하우스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SA 전문가들은 현재 지상에 설치한 실험실에서 3D프린터를 이용해 ‘루나 빌’ 건축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달에 기지를 세우는데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유명 유아프로그램인 ‘텔레토비’에 등장하는 집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문제는 비용이다. ESA는 기지가 세워지는 달의 뒤편이 건축물을 세우기에 매우 열악한 기후상황이지만 이보다 심각한 것은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ISS 건설에 들어간 비용은 한화로 약 129조 원이 소요됐는데, ‘루나 빌’에는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루나 빌’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ESA의 젠 워너 교수는 “다양한 국가와 대학이 힘을 합쳐 ‘루나 빌’을 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지구의 과학에 또 다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SA는 이르면 2024년 ‘루나 빌’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달의 ‘토끼 무늬’ 정체는 혜성?

    [아하! 우주] 달의 ‘토끼 무늬’ 정체는 혜성?

    비록 토끼는 살지 않지만, 여러 가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독특한 지형이 넘치는 곳이 바로 지구의 위성인 달이다. 이런 독특한 지형 중 하나는 소용돌이 내지는 불꽃 모양으로 보이는 밝은 무늬 지형이다. 달 표면의 수수께끼 소용돌이(mysterious lunar swirls)라고 알려진 이 지형은 지난 1970년대에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그 정확한 생성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 미스터리 무늬는 달에 곳곳에 존재하며 주변 토양과 대비되는 밝은색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이 무늬가 있는 지역의 지각 자기장이 다른 장소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은 밝혀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이 무늬의 생성원인이 자기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달의 역사 초기에는 지금보다 훨씬 강한 자기장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달의 내부가 식어 현재처럼 자기장이 거의 없는 천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남은 자기장은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데, 이 자기장이 달의 표면을 검게 만드는 태양풍으로부터 보호해 이 밝은 무늬를 만들었다는 것이 이 이론의 골자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는 부족했다. 더구나 자기장이 원인이라면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무늬가 나타나게 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없었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혜성이 이 지형의 기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주장을 1980년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바 있는 브라운 대학의 행성 지질학자 피터 슐츠(Peter Schultz, a planetary geoscientist at Brown University)는 다시 저널 이카로스(Icarus)에 같은 주장을 발표했다. 사실 이 미스터리 무늬는 충돌 크레이터와는 무관하게 존재해서 혜성이나 기타 천체에 의한 충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슐츠는 달 착륙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의 모습을 보고서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만약 작은 혜성이 달 표면에 충돌했다면 어떻게 될까?' 혜성은 먼지와 암석을 다량 포함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얼음과 드라이아이스가 가장 풍부한 경우가 많다. 충돌 시 높은 온도에 의해서 이산화탄소 및 물은 증발해 거대한 가스를 분출하게 된다. 이 가스는 달 표면을 따라서 폭풍을 일으켜 모래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는 충돌 크레이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까지 퍼질 수 있다. 슐츠 박사와 동료들은 이 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현재 달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밝은 무늬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장 이상에 대해서는 혜성 충돌 시 만들어진 작은 금속 입자가 뿌려져서 생긴 작용으로 설명했다. 어떤 주장이 옳은지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형으로 탐사선이나 혹은 사람이 직접 가서 토양 및 암석 표본을 채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진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사진=달 표면의 밝은 무늬 지형. NASA/Lunar Reconnaissance Orbiter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달 ‘미스터리 무늬’…비밀은 혜성?

    달 ‘미스터리 무늬’…비밀은 혜성?

    비록 토끼는 살지 않지만, 여러 가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독특한 지형이 넘치는 곳이 바로 지구의 위성인 달이다. 이런 독특한 지형 중 하나는 소용돌이 내지는 불꽃 모양으로 보이는 밝은 무늬 지형이다. 달 표면의 수수께끼 소용돌이(mysterious lunar swirls)라고 알려진 이 지형은 지난 1970년대에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그 정확한 생성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이 미스터리 무늬는 달에 곳곳에 존재하며 주변 토양과 대비되는 밝은색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이 무늬가 있는 지역의 지각 자기장이 다른 장소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은 밝혀냈다. 그래서 일부 과학자들은 이 무늬의 생성원인이 자기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달의 역사 초기에는 지금보다 훨씬 강한 자기장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달의 내부가 식어 현재처럼 자기장이 거의 없는 천체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남은 자기장은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데, 이 자기장이 달의 표면을 검게 만드는 태양풍으로부터 보호해 이 밝은 무늬를 만들었다는 것이 이 이론의 골자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결정적인 증거는 부족했다. 더구나 자기장이 원인이라면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무늬가 나타나게 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없었다. 한편 다른 과학자들은 혜성이 이 지형의 기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주장을 1980년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바 있는 브라운 대학의 행성 지질학자 피터 슐츠(Peter Schultz, a planetary geoscientist at Brown University)는 다시 저널 이카로스(Icarus)에 같은 주장을 발표했다. 사실 이 미스터리 무늬는 충돌 크레이터와는 무관하게 존재해서 혜성이나 기타 천체에 의한 충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슐츠는 달 착륙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의 모습을 보고서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만약 작은 혜성이 달 표면에 충돌했다면 어떻게 될까?' 혜성은 먼지와 암석을 다량 포함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얼음과 드라이아이스가 가장 풍부한 경우가 많다. 충돌 시 높은 온도에 의해서 이산화탄소 및 물은 증발해 거대한 가스를 분출하게 된다. 이 가스는 달 표면을 따라서 폭풍을 일으켜 모래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이는 충돌 크레이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까지 퍼질 수 있다. 슐츠 박사와 동료들은 이 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현재 달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밝은 무늬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장 이상에 대해서는 혜성 충돌 시 만들어진 작은 금속 입자가 뿌려져서 생긴 작용으로 설명했다. 어떤 주장이 옳은지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형으로 탐사선이나 혹은 사람이 직접 가서 토양 및 암석 표본을 채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진실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사진=달 표면의 밝은 무늬 지형. NASA/Lunar Reconnaissance Orbiter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나우! 지구촌] 어린이보다 개가 더 많은 ‘견공대국’ 어디?

    [나우! 지구촌] 어린이보다 개가 더 많은 ‘견공대국’ 어디?

    "어린이보다 견공이 더 많은 국가는 존재할까? 있다면 어느 나라일까?" 약간은 엉뚱하지만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통계자료가 나왔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견공 통계를 공개하며 "브라질에선 어린이보다 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하는 개는 모두 5200만 마리. 최소한 1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은 전체의 44.3%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는 2억200만 명에 달한다. 1~14살 사이 어린이는 25%를 밑도는 4490만 명이었다. 어린이보다 개가 훨씬 많다는 얘기다. 국립지리통계연구소 관계자는 "개와 어린이의 수를 비교한 데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브라질 국민이 자식보다 반려견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풀이하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궁금증이 생겨 비교를 해본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선 개와 고양이에 대한 국민적 사랑을 비교해 분석한 통계자료도 공개됐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의 고양이 수는 2210만 마리로 개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최소한 1마리 이상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은 전체의 17.7%로 조사됐다. 한편 지역과 경제력을 기준으로 보면 개와 고양이의 분포는 뚜렷하게 엇갈렸다. 브라질의 전체 개 5200만 마리 중 절반이 넘는 58.6%는 경제사정이 비교적 넉넉한 브라질 남부에 포진해 있었다. 반면 가난한 지방인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사는 개는 전체의 36.4%에 그쳤다. 고양이는 브라질 중부와 중서부 등 경제형편이 어려운 지방에 집중돼 있었다. 경제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고양이는 적고 개가 많은 편이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경제난’ 베네수엘라, 생필품 줄 서 있다 사망까지

    ‘경제난’ 베네수엘라, 생필품 줄 서 있다 사망까지

    생필품을 사려고 줄을 서고 있던 70대 노인이 피로와 악천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숨을 거뒀다. 사람이 쓰러졌지만 함께 줄을 서고 있던 사람들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줄에서 이탈했다가 혹시라도 순서를 잃을까봐 염려해서다. 생필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진 베네수엘라에서 최근에 발생한 사건이다. 볼리바르에 사는 75세 노인 아니발 알바레스는 가루비누를 사러 이른 시간에 슈퍼마켓을 찾았다. 슈퍼마켓 앞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생필품을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슈퍼마켓 입장을 위해 긴 줄을 서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됐지만 이날은 유난히 사람이 많았다. 당국의 명령으로 슈퍼마켓이 1주일간 생필품 판매를 중단했었기 때문이다. 노인은 줄을 섰지만 슈퍼마켓의 오픈까진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노인이 4시간 정도 줄을 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대로 비를 맞고 서 있던 노인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사람이 쓰러졌지만 꼼짝하는 사람은 없었다.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노인은 길에 쓰러진 채 한많은 생을 마감했다. 사고현장을 취재한 현지 기자에게 줄을 서고 있던 주민들은 황당한 설명을 내놨다. 주민들은 "오래 동안 줄을 서고 있었는데 노인을 도와주려면 줄에서 이탈해야 했다"며 "자리를 빼앗길까봐 두려워 노인을 도와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당시 슈퍼마켓 앞에선 최소한 200명이 줄을 서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시론] 샹그릴라대화와 샹산포럼의 미래/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시론] 샹그릴라대화와 샹산포럼의 미래/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샹그릴라(香格里拉). 행복한 지상낙원을 말한다. 소설과 영화로 유명해졌고, 수많은 카페·음식점 등이 이 이름으로 영업한다. 이 이름을 가진 싱가포르의 호텔에서 2002년부터 영국 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관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아시아안보대화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격, 규모, 영향력의 안보회의체가 됐다. 샹그릴라대화(SLD)는 동남아라는 지정학적 요충지에서 열리며, 영국과 싱가포르의 대영제국 네트워크라는 전략적 제휴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미국 등 서방 세력의 후원을 받고 있다. 14년간 축적해 온 회의 진행 노하우와 이슈 선점 능력이 탁월하다. 관심을 크게 끄는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의 분쟁 이슈들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논쟁적인 인물들의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안보 논의에 영향을 미쳐 왔다. 소국 싱가포르는 이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다자무대에서 외교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샹그릴라대화의 미래는 단중기적으로 여전히 권위와 영향력을 가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같은 단어 ‘향’(香)을 쓰는 또 다른 포럼인 샹산(香山)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샹산은 중국 베이징 인근의 유명한 산을 가리키며, 2006년부터 2년마다 하반기에 중국 군사과학원이 주관해 온 안보포럼을 말한다. 2014년 제5차 포럼에 500명의 군 고위급 지도자와 안보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샹산포럼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유는 첫째, 중국 최고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샹산포럼은 시진핑 주석의 적극적인 외교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군사 분야의 공공 플랫폼으로 위상이 격상됐다. 2015년부터는 매년 열리며 국제전략학회도 공동 준비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 국방부의 모든 대외 연구교류 역량이 투입됨을 의미한다. 규모에서 곧 샹그릴라대화를 추월할 것이고, 머지않아 질적 차원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다. 둘째, 샹산포럼은 다른 네트워크와 지지 세력을 가지고 있다. 샹그릴라대화가 아시아의 남쪽, 미국과 서방 지역의 네트워크와 지지를 받고 있는 데 비해 샹산포럼은 아시아의 북쪽, 비(非)서방 지역의 가입과 지지가 두드러진다. 미국이 유지하고자 하는 질서와 중국이 건설하고자 하는 질서를 지지하는 세력 간에는 분명한 거리가 있다. 대개 국방장관들이 1년에 유사한 회의체에 매번 가기 어렵기 때문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각국의 성향이 드러날 것이다. 셋째, 샹산포럼은 미·중 간 담론전의 최전선 기능을 한다. 중국군은 여론전과 심리전을 아우르는 담론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제 샹그릴라대화와 샹산포럼은 미·중 양국의 담론력의 결전장이 될 것이다. 중국은 지난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회의에서 신안보관을 제안한 것에서 보듯 지역 아키텍처의 재편을 원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 공동체, 포용성,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담론을 점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면 샹그릴라대화의 향후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 샹그릴라대화의 미래는 단순히 대화에 그치거나 논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전달하고 전파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 샹그릴라대화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서는 담론의 향기가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야 한다. 너무 강하면 거부감을 갖게 되고, 너무 약하면 쳐다보지 않게 된다. 논쟁적인 이슈를 넘어 좀 더 화합적인 주제와 중요한 이슈를 발굴해야 한다. 한국이 참여하는 샹그릴라대화와 샹산은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안보대화체가 될 것이다. 미·중 양국의 영향력 정도와 깊이를 이해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글로벌 안보 담론의 장을 양분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샹그릴라든 샹산이든 담론을 통해 인간을 위협에서 구하고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다. 샹그릴라대화와 샹산포럼의 공존과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 개방적이고 다자적인 접근을 한다면, 문제의 현재에 몰입되지 않고 미래를 보여 준다면,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선점해 나간다면 두 대화체는 선순환적인 경쟁을 통해 세계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샹그릴라와 샹산 모두의 은은한 ‘향’을 기대한다.
  • 프랜차이즈PC방의 현재,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가다

    프랜차이즈PC방의 현재,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가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2%로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0년 이후 최고치이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고용까지 합쳐진 통계이기 때문에 실제 실업률은 더 높은 수치다. 또한, 노동권익센터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의 노동 : 산업·고용·취약노동자 구조’에 따르면 전국 청년층 실질실업률은 30.9%, 서울지역 청년층 실질실업률은 31.8%에 달했다. 한마디로 청년 세명 중 한 명은 정상적인 취업을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처럼 몇 년째 이어지는 실업률을 반영하듯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 아닌 창업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청년 창업자들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운영과 수입이 안정적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을 고심하기 마련이다. PC방 창업아이템은 금연법과 셧다운 제도가 실시되어 시장 전반에 위기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거 어둡고 깨끗하지 못한 피시방 이미지에서 탈피해 카페형 인테리어와 다양화된 먹거리를 제공,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며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다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름방학 성수기를 겨냥해 아이비스PC방 길동사거리점을 오픈한 김호씨는 30살의 젊은 나이로 PC 대수 120대의 대형PC방을 창업했다. 전직 수입차 딜러였던 그는 불안정했던 수입으로 인해 좀 더 안정적이고 매출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평소 게임을 좋아해서 자주 다녔던 PC방을 창업하기로 결심했다. 창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 개인PC방을 개설하기에는 위험이 있고 상권분석과 운영노하우가 없었기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PC방으로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많은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고민하다 매장관리가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이 들었던 아이비스PC방에 창업문의를 하게 됐다. 그는 아이비스PC방이 15년 경력의 상권분석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본사의 창업주 운영교육시스템, 매장직원 교육, 슈퍼바이저 파견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건설업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비스 피시방이 자신있게 내놓은 인더스트리얼 레볼루션으로 인테리어를 시공해 만족했다고 말했다. 금연법이 시행으로 PC방 창업을 망설였던 김호씨는 오히려 금연법이 실시된 후에 매장 관리가 편해졌다고 한다. 담배 냄새 문제에서 벗어나 매장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재떨이를 자리에 비치할 필요가 없이 흡연실만 관리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PC 관리, 운영 면에서도 노하드 시스템를 본사에서 원격으로 직접 관리해주기 때문에 업주가 신경 쓸 일이 없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본사지원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이비스피씨방 길동사거리점에서는 6월20일 오픈기념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실시한다. 한편 아이비스피시방 본사인 아이비스글로벌에서는 6월 창업 특전으로 냉방기, 흡연실, 감시카메라를 지원하는 이벤트와 39인치 모니터 지원, 스마트책상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ibiss.co.kr) 및 창업문의 (1544-8789)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AT·ACT전문학원 인터프렙, 어드미션아도 초청 미국명문대학 입학전략세미나 개최

    SAT·ACT전문학원 인터프렙, 어드미션아도 초청 미국명문대학 입학전략세미나 개최

    예일, 콜럼비아, 유펜, 시카고 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학 출신의 최정상급 강사진과 4주 160만원의 국내 최저 수강료 정책을 도입해 2013년, 2014년 연속 국내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SAT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미국 최고의 컨설팅 업체 ‘어드미션아도 (Admissionado)’를 초청하여 미국입시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7월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어드미션아도는 미국 대학 지원 절차와 지원에 요구되는 필요조건들을 소개하고 명문 대학입학의 핵심전략을 담은 진학 로드맵을 공개한다. 또한 실제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컨설턴트들이 미국의 명문대가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내부자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미국대학 지원자들에게 이상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입시성공사례 분석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가 자원하여 자신의 프로파일을 제출하면, 실제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어드미션아도의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그 프로파일들을 검토하여, 누가 합격하고 누가 떨어질지, 합격자는 왜 합격하는지, 떨어지는 학생은 왜 떨어질 수 밖에 없는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미국대학입학과정에서 왜 에세이가 중요한지, 좋은 에세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에세이가 선택되고 어떤 에세이가 묻히는지 검토하고,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에세이를 한 줄 한 줄 분석하고 표현 하나하나를 평가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토대로 어떤 것을 보강하고 어떻게 에세이와 인터뷰를 준비할지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학부모와 학생 중 6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1,000만원 상당의 인터프랩 대학입시 토탈패키지 프로그램 ‘아이패스(i-pass)’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interprep.co.kr) 혹은 전화(02-547-2039)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보다 개가 더 많아...’견공대국’은 어디?

    어린이보다 개가 더 많아...’견공대국’은 어디?

    "어린이보다 견공이 더 많은 국가는 존재할까? 있다면 어느 나라일까?" 약간은 엉뚱하지만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통계자료가 나왔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견공 통계를 공개하며 "브라질에선 어린이보다 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하는 개는 모두 5200만 마리. 최소한 1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은 전체의 44.3%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실시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는 2억200만 명에 달한다. 1~14살 사이 어린이는 25%를 밑도는 4490만 명이었다. 어린이보다 개가 훨씬 많다는 얘기다. 국립지리통계연구소 관계자는 "개와 어린이의 수를 비교한 데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브라질 국민이 자식보다 반려견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풀이하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궁금증이 생겨 비교를 해본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선 개와 고양이에 대한 국민적 사랑을 비교해 분석한 통계자료도 공개됐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의 고양이 수는 2210만 마리로 개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최소한 1마리 이상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은 전체의 17.7%로 조사됐다. 한편 지역과 경제력을 기준으로 보면 개와 고양이의 분포는 뚜렷하게 엇갈렸다. 브라질의 전체 개 5200만 마리 중 절반이 넘는 58.6%는 경제사정이 비교적 넉넉한 브라질 남부에 포진해 있었다. 반면 가난한 지방인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사는 개는 전체의 36.4%에 그쳤다. 고양이는 브라질 중부와 중서부 등 경제형편이 어려운 지방에 집중돼 있었다. 경제력이 높은 지역일수록 고양이는 적고 개가 많은 편이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회의에서 포르노 본 국회의원, 변명도 가관?

    회의에서 포르노 본 국회의원, 변명도 가관?

    의정활동에 열심을 내야 할 국회의원이 엉뚱한 짓을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브라질 하원의원 조아우 로드리게스가 민망한 사건의 주인공. 로드리게스는 최근 하원 본회의에 참석했다.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한 회의는 토론으로 달아올랐지만 로드리게스는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이상한 짓을 했다. 회의엔 관심이 없다는 듯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한 편 감상한 것. 회의장에서 회의시간에 영화를 본 것도 지탄 받을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컨텐츠였다. 로드리게스는 스마트폰으로 19금 포르노영화를 봤다. 그는 책상 밑으로 스마트폰을 숨기고 몰래 본다고 했지만 세상에 비밀을 없었다. 회의를 취재하던 한 기자가 포르노를 보는 그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보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여론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혈세로 월급을 받으면서 회의에선 포르노나 보고 있으니..." "포르노 진흥법이라도 만들 셈일까..."라는 등 로드리게스에겐 비난이 쇄도했다. 파문이 커지자 궁지에 몰린 로드리게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정치를 하다보니 100개가 넘는 왓츠앱(모바일 메신저)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저런 파일을 워낙 많이 받고 있어 걸러내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르노를 본 게 아니라 누군가 보낸 쓰레기 컨텐츠를 걸러내다가 공교롭게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단지 파일을 정리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사회는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말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텔레싱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나우 지구촌] 의회서 몰래 ‘야동’ 본 간 큰 국회의원 논란

    [나우 지구촌] 의회서 몰래 ‘야동’ 본 간 큰 국회의원 논란

    의정활동에 열심을 내야 할 국회의원이 엉뚱한 짓을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브라질 하원의원 조아우 로드리게스가 민망한 사건의 주인공. 로드리게스는 최근 하원 본회의에 참석했다.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한 회의는 토론으로 달아올랐지만 로드리게스는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이상한 짓을 했다. 회의엔 관심이 없다는 듯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한 편 감상한 것. 회의장에서 회의시간에 영화를 본 것도 지탄 받을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컨텐츠였다. 로드리게스는 스마트폰으로 19금 포르노영화를 봤다. 그는 책상 밑으로 스마트폰을 숨기고 몰래 본다고 했지만 세상에 비밀을 없었다. 회의를 취재하던 한 기자가 포르노를 보는 그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보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여론은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혈세로 월급을 받으면서 회의에선 포르노나 보고 있으니..." "포르노 진흥법이라도 만들 셈일까..."라는 등 로드리게스에겐 비난이 쇄도했다. 파문이 커지자 궁지에 몰린 로드리게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정치를 하다보니 100개가 넘는 왓츠앱(모바일 메신저)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저런 파일을 워낙 많이 받고 있어 걸러내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르노를 본 게 아니라 누군가 보낸 쓰레기 컨텐츠를 걸러내다가 공교롭게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단지 파일을 정리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사회는 그러나 로드리게스의 말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텔레싱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하프타임] 사격 유서영 뮌헨월드컵 은메달

    유서영(한국체대)이 1일 독일 뮌헨의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5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월드컵 여자 50m 소총3자세 결선에서 합계 455.0점을 쏴 엥레더 바바라(독일·461.1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생애 첫 월드컵 결선에 진출, ISSF가 주최한 성인 국제대회 첫 은메달을 따내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쿼터도 획득했다.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도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이 5위를 차지하며 리우 출전 쿼터를 더해 한국의 쿼터는 모두 12장으로 늘었다.
  • 구로서 ‘쌍둥이형 UFO’ 포착...감시당하는 한국?

    구로서 ‘쌍둥이형 UFO’ 포착...감시당하는 한국?

    최근 서울 구로동에서 고성능 카메라에 쌍둥이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찍혔다고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UFO분석센터)가 1일 밝혔다. UFO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서울 구로동에서 최대현 씨가 중적외선 방식의 고성능 카메라로 대기권 상에 돌아다니는 미상의 비행물체를 발견하고 1분 40초간 추적 촬영했다. 촬영자인 최대현 씨(I&A 시스템 대표)는 이날 자체 개발한 중적외선 방식 고성능 카메라의 성능 실험을 위해 대기권을 바라보던 중이었다. 최 씨는 “해외 업체에서 카메라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문의를 했었다. 이에 성능 실험하려고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장비를 설치했다”면서 “그때가 밤 10시 57분쯤으로 대기권을 살펴보던 중 타원형 구조를 가진 땅콩형 물체가 시야에 들어와 일단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 씨에 따르면, 이 비행물체를 촬영한 카메라는 수출용 열상 카메라로 쓰일 만큼 고성능이라 수십 km 밖의 물체도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는 비행물체를 촬영한 직후 기존의 항공기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3일 뒤 인근 군 기지에 문의했고, 그 결과 당시 시간대에 레이더 상에 포착된 물체 여부에 대한 특이사항은 없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자세히 분석한 서종한 UFO분석센터 소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물체로 항공기와 인공위성일 가능성을 짚었는데 시종일관 광원은 땅콩처럼 두 개의 형태가 연결된 듯 보였고 발견 당시 최초에는 정지상태에 잠깐 머물다가 갑자기 지그재그 형태로 이동 중인 것을 볼 수 있다”며 “물체의 궤적을 분석한 결과 카메라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물체가 갑자기 불규칙한 형태로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며 일반적인 인공위성이라면 선형방식으로 이동하지 이렇게 파상적인 비행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또 “물체가 두 개로 나뉘어 보이는 현상도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분리현상과는 전혀 다르며 당일 밤 맨눈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목격시각과도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항공기인 경우 위치 표시등이 색깔별로 규칙적으로 점멸하지만 이 물체는 전체가 자체 발광하는 물체로 보이며 쌍둥이처럼 일정 간격을 두고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해 항공기와 인공위성일 가능성을 일축했다. 덧붙여 “이 영상은 열 분포의 강약을 알 수 있는 적외선 방식의 망원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라 물체가 열을 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UFO 주위의 공기층이 밝게 나타나 있으며 기체의 표면 역시 흰색이고 안쪽은 검은색으로 나타나 물체의 주위의 온도가 매우 뜨겁고 안쪽은 차가운 것으로 확실하게 구분돼 일반적 물체로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쌍둥이형 UFO를 촬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UFO헌터로 유명한 허준씨가 2013년 9월 3일에 이런 UFO를 포착한 바 있다. 사진제공=I&A 시스템/한국UFO조사분석센터(https://youtu.be/40TSK6vmQJU)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코카인애플을 아시나요?”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

    “코카인애플을 아시나요?” 진화하는 마약 밀반입 수법

    마약 밀반입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스페인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페인 남부 알헤시라스 항에서 과일 컨테이너 속에 숨겨진 코카인 200kg이 발견됐다. 중미의 한 국가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간 컨테이너는 얼핏 보면 평범한 과일 컨테이너 같았다. 도어를 열자 신선한 파인애플이 가득했다. 하지만 정밀 검사를 해보니 속사정(?)은 달랐다. 파인애플은 속을 교묘하게 파낸 '깡통 과일'이었다. 속엔 코카인이 가득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인애플의 속을 모두 파내고 노란색으로 위장한 코카인을 가득 채우는 수법으로 세관을 속이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명 '코카인애플'을 수입한 업체는 스페인의 수입상이었다. 수입상 대표는 남미 콜롬비아 출신이었다. 콜롬비아는 마약산업이 성행하는 대표적인 남미국가 중 하나다. 경찰은 "사건과 연루돼 있는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며 "수사가 확대되면 더 많은 용의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중남미 마약카르텔은 유럽으로 마약을 밀매하면서 언어와 문화가 비슷한 스페인을 유럽의 거점국으로 삼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도 대형 항구로 꼽히는 알헤시라스에는 마약을 실은 컨테이너가 몰려들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지난해 알헤시라스에서 컨테이너에 숨겨진 코카인 2500kg를 발견했다. 마약을 운반하는 수법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가슴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이나 가발, 의족 등에 코카인을 숨겨 운반하는 등 운반수법이 교묘해져 경찰이 단속에 애를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스페인경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형에 테이프 감은게 아닙니다...유기견 학대 ‘잔혹’

    인형에 테이프 감은게 아닙니다...유기견 학대 ‘잔혹’

    잔인하게 버림을 받은 유기견이 혀를 잃을 수도 있게 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구조된 암컷 유기견 '케이틀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단체 찰스톤 동물협회는 막힌 길에서 케이틀린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누군가 케이틀린의 주둥이에 강력 테이프를 둘둘 말아붙여 개는 입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혀를 내민 채 주둥이를 묶인 개는 물 한모금 마실 수 없었다.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케이틀린은 최소한 이틀 정도 거리를 헤맸다. 동물보호단체는 유기견을 데려다 '케이틀린'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 정성껏 돌보고 있지만 입을 벌리지 못한 채 거리생활을 하면서 개의 건강은 크게 악화됐다. 특히 혀를 절단해야 할 지 모른다. 테이프로 주둥이를 묶일 때 케이틀린은 혀를 앞으로 길게 내밀고 있었다. 그런 개의 입을 강력테이프로 꽁꽁 감싸면서 혀는 노출된 상태였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너무 세게 주둥이를 묶은 바람에 혀에 피가 통하지 않았다"며 "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은 세포는 개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수술적으로 혀를 절단해야 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잔인하게 동물을 학대한 주인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며 보상금을 내걸었다. 개를 버린 주인을 찾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약 11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위시티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시아 안보회의] 北, SLBM 보호용 초계함 2척 운용

    북한이 현재 개발 중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전력을 보호하기 위해 대잠 헬기를 탑재한 초계함 2척을 운용하고 있다고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밝혔다. 또 지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 발사실험을 네 차례 실시하는 등 지상과 해상에서 핵무기를 발사할 미사일 능력 향상에 주력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IISS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를 통해 공개한 ‘밀리터리 밸런스 2015’에 따르면 서방 정보당국은 지난해 군사위성을 통해 북한이 최근 대잠수함 작전에 사용할 헬기를 탑재한 거대 함정 두 척을 건조한 사실을 확인했다. 북한은 300여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잠수함용 헬기를 탑재한 초계함을 운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미 연합군의 잠수함이 유사 시 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을 공격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자체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아직 시험 발사한 적 없는 ICBM KN08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에만 엔진 시험을 네 차례 실시했다고 분석했다. 2012년 북한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KN08는 사거리가 6000~1만 2000㎞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인 KN02 사거리도 140㎞에서 최근 220㎞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잔인한 동물학대, 이래도 되나요?

    잔인한 동물학대, 이래도 되나요?

    잔인하게 버림을 받은 유기견이 혀를 잃을 수도 있게 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구조된 암컷 유기견 '케이틀린'.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단체 찰스톤 동물협회는 막힌 길에서 케이틀린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누군가 케이틀린의 주둥이에 강력 테이프를 둘둘 말아붙여 개는 입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혀를 내민 채 주둥이를 묶인 개는 물 한모금 마실 수 없었다.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케이틀린은 최소한 이틀 정도 거리를 헤맸다. 동물보호단체는 유기견을 데려다 '케이틀린'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 정성껏 돌보고 있지만 입을 벌리지 못한 채 거리생활을 하면서 개의 건강은 크게 악화됐다. 특히 혀를 절단해야 할 지 모른다. 테이프로 주둥이를 묶일 때 케이틀린은 혀를 앞으로 길게 내밀고 있었다. 그런 개의 입을 강력테이프로 꽁꽁 감싸면서 혀는 노출된 상태였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너무 세게 주둥이를 묶은 바람에 혀에 피가 통하지 않았다"며 "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은 세포는 개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수술적으로 혀를 절단해야 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잔인하게 동물을 학대한 주인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며 보상금을 내걸었다. 개를 버린 주인을 찾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약 11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위시티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고성능 카메라에 찍힌 구로동 ‘쌍둥이 UFO’

    고성능 카메라에 찍힌 구로동 ‘쌍둥이 UFO’

    최근 서울 구로동에서 고성능 카메라에 쌍둥이형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찍혔다고 한국UFO조사분석센터(이하 UFO분석센터)가 1일 밝혔다. UFO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서울 구로동에서 최대현 씨가 중적외선 방식의 고성능 카메라로 대기권 상에 돌아다니는 미상의 비행물체를 발견하고 1분 40초간 추적 촬영했다. 촬영자인 최대현 씨(I&A 시스템 대표)는 이날 자체 개발한 중적외선 방식 고성능 카메라의 성능 실험을 위해 대기권을 바라보던 중이었다. 최 씨는 “해외 업체에서 카메라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문의를 했었다. 이에 성능 실험하려고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장비를 설치했다”면서 “그때가 밤 10시 57분쯤으로 대기권을 살펴보던 중 타원형 구조를 가진 땅콩형 물체가 시야에 들어와 일단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 씨에 따르면, 이 비행물체를 촬영한 카메라는 수출용 열상 카메라로 쓰일 만큼 고성능이라 수십 km 밖의 물체도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는 비행물체를 촬영한 직후 기존의 항공기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3일 뒤 인근 군 기지에 문의했고, 그 결과 당시 시간대에 레이더 상에 포착된 물체 여부에 대한 특이사항은 없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자세히 분석한 서종한 UFO분석센터 소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물체로 항공기와 인공위성일 가능성을 짚었는데 시종일관 광원은 땅콩처럼 두 개의 형태가 연결된 듯 보였고 발견 당시 최초에는 정지상태에 잠깐 머물다가 갑자기 지그재그 형태로 이동 중인 것을 볼 수 있다”며 “물체의 궤적을 분석한 결과 카메라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물체가 갑자기 불규칙한 형태로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며 일반적인 인공위성이라면 선형방식으로 이동하지 이렇게 파상적인 비행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또 “물체가 두 개로 나뉘어 보이는 현상도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분리현상과는 전혀 다르며 당일 밤 맨눈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목격시각과도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항공기인 경우 위치 표시등이 색깔별로 규칙적으로 점멸하지만 이 물체는 전체가 자체 발광하는 물체로 보이며 쌍둥이처럼 일정 간격을 두고 나란히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해 항공기와 인공위성일 가능성을 일축했다. 덧붙여 “이 영상은 열 분포의 강약을 알 수 있는 적외선 방식의 망원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라 물체가 열을 내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UFO 주위의 공기층이 밝게 나타나 있으며 기체의 표면 역시 흰색이고 안쪽은 검은색으로 나타나 물체의 주위의 온도가 매우 뜨겁고 안쪽은 차가운 것으로 확실하게 구분돼 일반적 물체로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쌍둥이형 UFO를 촬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UFO헌터로 유명한 허준씨가 2013년 9월 3일에 이런 UFO를 포착한 바 있다. 사진제공=I&A 시스템/한국UFO조사분석센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AT·ACT 학원 인터프렙, 美 컨설팅업체와 손잡고 세미나 개최

    SAT·ACT 학원 인터프렙, 美 컨설팅업체와 손잡고 세미나 개최

    SAT·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미국의 대입컨설팅 업체 ‘어드미션아도’(Admissionado)와 협력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 어드미션아도는 입학지원절차와 지원 요건에 대해 소개한다. 또 입시전략을 담은 진학 로드맵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컨설턴트들이 참석해 대학이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것을 내부인의 관점에서 설명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은 참가학생 중 일부를 직접 선발해 학생들의 GPA·SAT·ACT·SAT2·AP 점수와 교외활동 및 대외 수상경력 등을 검토한 뒤 지원자가 보완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아울러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계획이다. 학원 관계자는 “이런 세미나는 국내에서 개최된 적이 없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학부모와 학생 중 6명을 추첨해 1000만원 상당의 패키지 프로그램인 ‘아이패스(i-pass) 무료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terprep.co.kr) 또는 전화(02-547-20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트모빌’로 선거운동 하는 멕시코

    ‘배트모빌’로 선거운동 하는 멕시코

    "도시에서 생기는 문제는 배트맨처럼 시원하게 척척 해결하겠습니다!" 이런 메시지를 유권자에게 간절히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중간선거를 앞둔 멕시코에서 시장후보로 나선 한 정치인이 배트맨 소품(?)을 동원한 선거운동을 펴고 있어 화제다. 지방도시 네사우알코요틀에서 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발렌틴 곤살레스(시민운동당). 그는 최근 유세장에 배트모빌을 타고 나타났다. 유세에 동원된 배트모빌은 50년 전 아담 웨스트 주연의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한 모델이다. 배트모빌의 원조 모델인 셈이다. 곤살레스는 배트모빌을 유세장에 유권자를 끌어모으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유세장을 찾는 유권자는 곤살레스 후보의 연설 뒤 배트모빌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면서 관심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곤살레스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배트모빌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는 사람에겐 배트모빌과 전문모델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작가 출장비 등 포토세션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곤살레스가 대기로 했다. 덤으로 배트모빌을 타고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곤살레스가 유세에 사용하고 있는 배트모빌은 멕시코의 자동차전문가가 손으로 제작한 복제차량이다. 7년 작업 끝에 완성된 배트모빌은 원래의 모델보다는 약간 덩치가 크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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