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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산 테러 피해추정 길고양이 2마리 발견…“100바늘 꿰매”

    염산 테러 피해추정 길고양이 2마리 발견…“100바늘 꿰매”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염산 테러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 2마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부산 남부경찰서와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빌라 인근 주택에서 길고양이 1마리가 피를 흘린 채 달아나고 다른 1마리는 내장 일부가 몸 밖으로 노출된 상태로 발견됐다. 생포된 길고양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100바늘을 꿰맸다. 제보를 받은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는 누군가가 길고양이들에게 염산을 뿌린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길고양이들이 발견된 곳에는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지 말아라’는 익명의 전단이 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확보해 가해자를 찾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제시카 고메즈, 육감적 볼륨 몸매 ‘시선 싹쓸이’

    [포토] 제시카 고메즈, 육감적 볼륨 몸매 ‘시선 싹쓸이’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Mercedes-Benz Fashion Week Australia)’중 젯츠(Jets)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가슴이 보일듯 말듯’… 과감한 수영복 패션

    [포토] ‘가슴이 보일듯 말듯’… 과감한 수영복 패션

    모델이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 패션 위크(Fashion Week Australia)’중 디자이너 젯셋(Jetset)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무일 “강원랜드 수사, 질책한 적 있지만 이견 해결과정”

    문무일 “강원랜드 수사, 질책한 적 있지만 이견 해결과정”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소환조사 방침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의 질책이 있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문 총장이 “수사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이견을 제시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문 총장은 이날 11시 54분쯤 대검찰청 청사 입구에서 수사외압 의혹에 관해 묻는 기자들에게 “(강원랜드 수사와 관련해 춘천지검장을) 질책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견이 발생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한 과정이고 이견을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민주주의의 한 과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를 맡았던 안 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의 계획을 호되게 질책했다고 한다”며 “문 총장이 수사에 외압을 넣은 정황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증거를 더 확보하고 보강수사를 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것은 전혀 아니다”고 해명하고 있다. 강원 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2013년 11월 자신의 옛 비서관 김모 씨를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 수사과정에서 각종 외압의혹이 불거지자 검찰은 지난 2월 7일 서울북부지검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을 설치하고, 권 의원의 사무실과 대검찰청 반부패부, 법무부 검찰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희룡 딸, 너무 속상해서?…“아빠가 호상당해야 할텐데”

    원희룡 딸, 너무 속상해서?…“아빠가 호상당해야 할텐데”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주민으로부터 윈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폭행 당한 일과 관련해 원 예비후보의 딸이 “아빠가 호상(好喪)을 당해야 할 텐데”라는 글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렸다.원 지사의 딸은 15일 “너무 속상해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 아빠가 이렇게까지 해서 욕을 먹고 정치를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적었다. 그는 “실컷 욕을 하셔도, 반대표를 던지시고 비방하고 무슨 짓을 하셔도 좋다. 제발 몸만 건드리지 말아달라. (폭행당했다는)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 할 텐데였다. (아빠를) 미워하셔도 좋으니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호상이란 천수와 복을 누린 사람의 죽음을 일컫는 말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일이다. 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 벤처마루에서 열린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주제로 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 말미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김경배 부위원장으로부터 계란 투척을 당하고 얼굴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 ‘맞고도 가만히 있는 등 짜고치는 연기’라는 말을 꺼내자 원 예비후보 딸은 SNS글 초반에 “제가 가서 똑같이 해 드릴까요”라며 해도 너무하다고 분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진천선수촌 압수수색…공사 발주 뇌물 관련

    경찰, 진천선수촌 압수수색…공사 발주 뇌물 관련

    대한체육회 직원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하면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 경찰이 15일 압수수색에 나섰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 선수촌 운영지원과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직원이 선수촌 공사를 수의계약 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정황이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중 이라며 ”연루 직원 수나 수뢰 금액은 수사를 통해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2016년 선수촌 신축 공사 당시 물품 납품·유지 업체 선정 과정에서 대한체육회 직원이 특정 업체로부터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수촌 공사를 담당했던 직원들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자료를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선수촌 신축 공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기과열지구 특별공급주택 전매제한 5년으로 강화

    투기과열지구 특별공급주택 전매제한 5년으로 강화

    총리 주재 국무회의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신혼부부, 장애인 등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5년으로 강화했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21회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금수저 청약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 개선안을 발표했고, 여러 가지 개선안 가운데 투기과열지구의 특별공급 물량 전매제한 기간 연장 안건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주택이 꼭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우선 물량을 공급받게 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투기과열지구의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점(통상 3년)까지였다. 정부는 또 전국 모든 어린이집의 석면 조사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유치원·학교와 달리 연면적 430㎡ 이상일 때만 석면안전관리법의 적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전인 2009년 이전에 건축된 어린이집 2만9천726곳 가운데 87.1%인 2만5천890곳이 석면 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딜리아니 ‘나부’ 어떻길래…뉴욕 소더비 1682억원 낙찰

    모딜리아니 ‘나부’ 어떻길래…뉴욕 소더비 1682억원 낙찰

    모딜리아니 ‘나부’ 9점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가격이탈리아의 현대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1917년 작 유화 ‘누워 있는 나부’(Nu couche)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 5720만 달러(약 1681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모딜리아니가 1916∼1919년 그린 35점의 누드화 가운데 하나로 경매 출품 전부터 낙찰가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렸던 작품이다. 결과는 모딜리아니 작품 중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었다. 지난 2015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모딜리아니의 또 다른 ‘나부’는 1억 7040만 달러(약 1972억원)에 낙찰돼 모딜리아니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를 형성했는데, 이를 넘지 못했다. 나체의 여인이 왼쪽으로 비스듬히 돌아누운 채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이 그림은 모딜리아니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가로가 147cm이다. 소더비의 인상주의·현대미술 담당 공동 대표인 사이먼 쇼는 “매우 태연하고 성적으로 자신감이 있는 여성의 누드화이다. 모델은 멀리서 응시하는 게 아니라, 우리와 시선을 맞추고 있다”며 세계 1차대전 기간 여성의 위상 변화를 보여준다고 해설했다. 모딜리아니는 누드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시절, 미술품 딜러인 레오폴드 즈보로스키로부터 매일 15프랑을 받고 아파트에서 누드화를 그렸다. 모델은 5프랑을 받았다고 한다. 모딜리아니는 1917년 파리에서 열린 자신의 첫 번째 개인전에서 ‘나부’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으나, 그림이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오프닝 후 수 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전시회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모딜리아니는 모델이 누웠거나 의자·쿠션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를 취한 누드화 22점, 앉아있는 자세의 누드화 13점을 남겼으며, 상당수는 현재 세계 유명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 소더비 경매에 나온 작품은 개인 소유인 9점의 누드화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의 소유자는 2003년 2천690만 달러에 이를 구매했으나, 이후 모딜리아니의 작품 가치가 치솟았다. 한편, 지금까지 미술품 경매에서 최고가로 팔린 작품은 2017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 5030만 달러(약 4978억 9000만원)에 낙찰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이다. 그다음은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7940만 달러(약 1982억원)에 낙찰됐다. 2015년과 이번 경매에 나온 모딜리아니의 ‘나부’는 미술품 경매가 순위로는 각각 3위와 4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신기술 개발 ‘2018 서울혁신챌린지’ 참가자 모집

    혁신기술 개발 ‘2018 서울혁신챌린지’ 참가자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2018 서울혁신챌린지’ 참가자 모집 소식을 밝혔다. 서울혁신챌린지는 2017년 처음 시작, 8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집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300일의 기간 동안 ‘아이디어 및 팀빌딩-예선 평가-시제품 제작-결선 평가’의 과정을 거쳐 최종 16개 팀을 선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다수 배출시켰다. 최종 선발된 16개 팀은 머신러닝과 블록체인 요소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도시재생, 의료, 세무, 소외계층, 보안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속성장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갈 혁신 아이디어와 핵심 기술을 다수 배출했다. 2017 서울혁신챌린지에서 SBA는 최우수상 2팀에게 지원금 각 2억 원을, 우수상 4팀에게 지원금 각 1.5억 원을, 장려상 10팀에게 각 1억 원을 연구 개발자금으로 지원했다. 또한 자금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선도기업 개발 플랫폼 연계 및 기술지원, 마케팅, 투자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이디어가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 서울혁신챌린지에서는 ㈜드로미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디디에이치(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드로미는 도시관리 및 시설물관리 핵심기술을 지속개발하고 있으며 현재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디디에이치(주)는 서울혁신챌린지 선정 이후 SBA를 통하여 ‘2018 GTC 컨퍼런스’에 초청되는 기회를 얻기도 했으며,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2018 서울혁신챌린지는 아이디어·팀빌딩, 예선을 거쳐 선정된 총 32개의 과제에 대해 각 2천만 원 내외의 연구 개발(R&D)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프로토타입 제작을 수행하며, 내년(2019년) 4월 결선을 통해 총 16개 과제를 최종 선정,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억 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외국인 포함), 기업, 대학,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다만 예선평가 이후 지원대상이 될 경우에는 서울소재 기업 단독 혹은 서울소재 기업을 주관 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 형태를 갖춰야 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축제로 진행될 ‘서울혁신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 포함 서울시민 및 민간개발자, 예비창업자, 대학, 중소기업은 5월 31일(목)까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산업진흥원 R&D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챌린지 공식 페이스북 그룹(서울혁신챌린지 검색)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미현 검사 “문무일 총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소환계획 질책”

    안미현 검사 “문무일 총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소환계획 질책”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의정부지검 검사가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안 검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의 계획을 호되게 질책했다며 문 총장의 외압 정황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은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일반 다른 사건과는 달리 조사가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 조사를 못 한다’며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총장이 이영주 춘천지검장을 심하게 질책한 것은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직원들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며 “검찰 최고위직, 현직 국회의원을 불문하고 외압에서 자유로운 성역없는 수사가 이뤄지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문총장 측 “수사 보강 지시였을 뿐” 검찰은 문 총장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적이 전혀 없으며 증거를 더 확보하는 등 수사를 보강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소환을 하는 것은 무혐의 처분을 염두에 두거나 부실수사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라며 “이 때문에 증거를 더 확보하고 보강수사를 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안 검사는 2월 4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가 한창이던 작년 4월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이 수사를 조기 종결하라는 갑작스러운 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했다. 그 배경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같은 당 염동열 의원, 모 고검장, 검찰 수뇌부 등을 지목하며 외압 정황이 있다고 안 검사는 주장했다. 강원 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2013년 11월 자신의 옛 비서관 김모 씨를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안 검사의 인터뷰 직후인 2월 7일 서울북부지검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을 설치하고 두 의원의 사무실, 대검찰청 반부패부, 법무부 검찰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실체 규명에 나섰다. ●강원랜드 수사단 “문무일 총장, 권성동 영장 청구에 이견”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달 1일 자유한국당 권성동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리자 문 총장이 수사단 출범 당시의 공언과 달리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전문자문단’(가칭)을 대검찰청에 구성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사단은 “수사단장이 지난 10일 문 총장의 요청으로 권 의원의 범죄사실을 자세히 보고하면서 수사 보안상 전문자문단 심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고, 총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수사단은 전문자문단 심의 없이 권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수사단은 영장에 적시할 범죄사실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서 권 의원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전문자문단의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만 보류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감창 서울시의원, 100대 공약이행도 82.4%

    강감창 서울시의원, 100대 공약이행도 82.4%

    공약 100개 중 84개 이행 완료.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의 이야기다. 시의원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작년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부문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2008년 이후 8번이나 약속대상을 수상해, 높은 공약이행도를 객관적으로 입증받기도 했다. 공약이행과 관련해 강감창 의원이 주목 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유권자 중심의 공약개발을 위해 주민참여 공약제안을 추진한 점, 둘째, 무려 100여 개에 이르는 공약을 차근차근 실행함으로써 84개나 완료시키고(공약이행도 82.4%) 나머지 14개도 대부분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중이라는 점, 셋째, 공약의 실천율 못지않게 전문성을 부각시킨 정책 입안 방식이 그것이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그가 건축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점이다. 석촌호수~석촌고분 일대의 명소화 사업, 서울 대표보행거리 발굴, 가락아파트 종상향 관철 등이 그 사례이다. 각각의 사업에서 강 의원은 전문적 지식에 입각하여 집행부보다도 먼저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해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거리에 특화된 간판개선 사업으로서, 강 의원이 제안해 주민의 주도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 28일 공사가 완료됐다. 석촌호수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우수한 자연환경, 석촌고분으로 연결되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추진해 온 명소화사업들이 강 의원과 주민의 멋진 팀워크로 하나씩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강감창 의원은 공약이행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다. 그는 지난 4년간 상임위 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했으며, 조례발의 128건, 본회의장 발언 34회 등 입법활동에도 충실히 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감창 의원은 “82%가 넘는 공약이행도는 나 혼자 이루어낸 것이 아니다. 우리 송파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도 주민참여 공약제안을 받고 있다. 선거의 주인공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인공도 모두 주민이므로, 지방정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청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화여대 학사비리’ 최순실 징역3년 실형 확정

    ‘이화여대 학사비리’ 최순실 징역3년 실형 확정

    이화여대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입학과 학점 특혜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2)씨가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최순실씨는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과 공모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딸 정유라씨를 입학시키려고 면접위원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다. 최씨와 최 전 총장 등은 정씨가 수업에 결석하거나 과제물을 내지 않았는데도 정상 학점을 줘 이대의 학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최씨는 2012년 4월 정씨가 다니던 청담고 체육 교사에게 30만원의 뇌물을 주고 봉사활동 실적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뇌물공여 및 위계공무집행방해)도 받았다. 이듬해 4월엔 ‘대회출전 제한규정을 적용하지 말라’는 요청을 거부한 청담고 체육 교사를 찾아가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업을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1·2심은 “법과 절차를 무시했고, 또 원칙과 규칙을 어겼으며, 공평과 정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저버렸다”며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최씨와 이화여대 관계자들이 정씨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공모했다’고 인정해 하급심 유죄판단과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 가득한 교실

    [포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 가득한 교실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 동대문구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이벤트를 열어준 학생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가 남북정상 ‘핫라인’ 가동 못한 속사정...“실무진 소통 충분”

    청와대가 남북정상 ‘핫라인’ 가동 못한 속사정...“실무진 소통 충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간 북한 비핵화 해법을 둘러싸고 공방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 논의를 위해 설치된 남북 간 ‘핫라인’ 통화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로 간에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직통 전화로 논의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정상 간 핫라인(직통전화)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한미정상회담 전에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한다”면서도 “미국에 다녀와서 통화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핫라인 통화가 왜 지연되느냐’는 질문에 “시점을 정해놓고 통화하기보다는 내용과 목적이 있을 때 통화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핫라인은 일상적인 정상 통화와는 특성이 다르다. 양 정상이 내밀한 얘기를 나누기 위해 가동하는 것이 핫라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통화를 꺼리는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참모진 사이에 소통이 부족해 정상 간 통화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법이 핫라인이다. 오히려 핫라인 통화가 급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양측 실무진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핵 폐기 장소로 테네시 주(州)를 언급하는 등 미국의 비핵화 로드맵 윤곽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은 뭔가’라는 질문에 “구체적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포괄적으로 우리의 의견과 입장을 미국에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거의 매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정상회담도 한 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미 간 이견을 조율하고 간극을 좁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북한 내 핵 시설 사찰·검증을 위해 대규모 다국적군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내부 회의에서 그 보도와 관련한 지적이 있었다. 선례도 없을뿐더러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는 주장인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상식적인 선에서 보면 리비아 등에서도 핵 시설 검증을 위해 군이 파견된 선례가 없지 않나,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전문기관에서 검증해 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북한 여종업원 집단 강제탈북 의혹 수사… 공안 2부 배당

    검찰, 북한 여종업원 집단 강제탈북 의혹 수사… 공안 2부 배당

    박근혜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이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들의 집단 ‘강제 탈북’을 기획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은 전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이병호 전 국정원장과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정모 국정원 해외정보팀장 등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는 2016년 4월 중국 저장(浙江) 성 소재 북한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국적 여종업원 12명이 집단 탈북해 국내로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당시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엿새 앞둔 시점이어서 민변 등 일각에서는 ‘기획 탈북’ 의혹을 제기했으나 정부는 부인했다. 그러나 함께 탈북한 식당 지배인 허강일씨가 이달 10일 한 방송에서 “국정원 직원의 요구에 따라 종업원들을 협박해 함께 탈북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사건 2년여 만에 기획 탈북 의혹이 다시 불붙은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수혜 영종도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개통 수혜 영종도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현재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지나고 있는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선도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오는 8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지하철 노선의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마곡나루역에서 여섯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영종도 운서역 일대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아파트의 저렴한 분양가는 서울집값이 부담스러운 실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마곡나루역 개통은 지난해 8월 (주)공항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합동점검을 마친 상태며 종합시범운행을 거쳐 개통예정으로 기존주거지였던 마곡지구에는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하여 주택수요에 따른 집값이 크게 상승한 터라 이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영종도가 새로운 대체주거지로 주목 중이다. 영종도는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연결 확정, 제3연륙교 착공예정 등의 교통개선 외에도 연간 1억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인천공항 제 4단계 사업 등도 추진되어 관련종사자 유입으로 미분양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영종도가 위치한 중구의 미분양 물량은 2017년 3월 2,643가구에서 2018년 3월 720가구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여러 호재속에 영종도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올 2018년 8월 입주예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의 위치에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84㎡, 123㎡(세대분리형 특화설계)으로 총 577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곡나루역 개통시기와 맞물리는 한편 인천공항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중으로, 최근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내 제 직장군 조합 및 단체 등의 구성원 등의 입주문의 쇄도로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중 이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123㎡타입의 39세대는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하여 희소가치를 높이는 등,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대림산업(주)의 고객만족이라는 큰 약속 내에서 혁신적인 설계와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영종도 내서 우수한 교육시설과 외국인학교부지(예정) 및 행정타운에 인접한다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명가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핵실험금지 국제기구, 북한핵실험 폐쇄 현장 초대 못받아

    핵실험금지 국제기구, 북한핵실험 폐쇄 현장 초대 못받아

    유엔 산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는 북한이 오는 23~25일로 예고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현장 검증을 위한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베히터 CTBTO 수석대변인은 RFA에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를 환영하고 그 진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핵실험장 폐기 검증에 참여해달라는 북한 측의 요청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CTBTO는 핵실험장 폐기 등 핵실험과 관련한 검증을 전문적으로 하는 유엔 기구로 앞서 라시나 제르보 CTBTO 사무총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RFA와 인터뷰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 장소 폐쇄에 대한 현장 검증을 요청받으면 기꺼이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지난 12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해 국제 기자단의 현장 취재활동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검증할 수 있는 핵 관련 전문가단을 초청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전문가가 대동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핵실험장 폐기는 기술적인 검증에서 한계가 있어 ‘보여주기식’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 측은 북한 핵실험장 폐기 발표와 관련해 초대 여부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채 “다른 정보나 논평할 것이 없다”고만 말했다고 RFA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한미군 감축 없다…국방수권법 수정안 美하원 군사위 통과

    주한미군 감축 없다…국방수권법 수정안 美하원 군사위 통과

    “‘2만 2000명’ 숫자는 동맹국 방위조약 이행 위한 의회 차원의 결의”주한미군 규모를 최소한 2만 2000명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미국 국방수권법 수정안이 최근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는 최근 미국 언론과 워싱턴 일각에서 주한미군 감축 논란이 제기되는데 대해 의회 차원에서 확실한 제동을 걸고 대(對)한반도 방위공약의 이행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앞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한 외교적 협상과정에서 주한미군 감축이나 존속 여부에 관한 논의가 제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독단적 결정을 규제할 수 있는 입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하원 군사위 소속 루벤 가예고 의원(민주·애리조나)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을 안보에 관한 확실한 보장없이 2만 2000명 아래로 줄여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국방수권법 수정안이 지난 9일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다. 수정안은 주한미군 감축이 국가안보이익에 부합하고 지역의 동맹 안보를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방장관의 보증 없이는 주한 미군이 2만 2000명 아래로 감축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초당적 지지 속에서 통과된 이 수정안은 앞으로 하원 전체회의에 넘겨질 전망이어서 최종 표결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한국에 주둔 중인 미군의 규모는 2만 8500명이다. 수정안에서 ‘2만 2000명’이라는 숫자가 거론된 것은 순환배치와 교대 등에 따른 변동성을 감안한 것으로, 현재의 병력 규모를 감축하려는 의미는 아니라는게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하원 군사위의 한 관계자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위공약의 이행을 강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동맹국에 대한 굳건한 방위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주한미군이 반드시 필요하며, 최소한 일정규모 이상으로는 유지해야 한다는 의회 차원의 결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정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초당적 지지와 공감대 속에 통과됐다”고 말해, 하원 전체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가예고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정세가 커다란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우방과 동맹들에 미국이 확고한 동반자임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사위원회 모든 동료의원이, 우리가 한반도와 기타 지역에서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자유주민들의 결속을 우리의 지대한 장점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노조와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세 번째 압수수색

    검찰, ‘노조와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세 번째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세 번째로 압수수색했다.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데이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도 포함됐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첫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18일에는 본사 건물 지하 문서창고에서 각종 인사자료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새벽 노조파괴 공작실무 총책임자 역할을 한 삼성전자서비스 최모 전무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는 등 윗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강연재와 경쟁에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

    이준석, 강연재와 경쟁에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보괄선거 예비후보가 노원병에서 강연재 변호사와 맞붙게 된 것에 대해 “물론 알고 있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준석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동네에 빨간색은 없어’라는 글과 함께 민트색의 바른미래당 현수막과 파란색의 더불어민주당 현수막이 걸려있는 노원로의 모습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강연재 변호사, 자유한국당 공천받았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 예비후보는 “물론, 그저께부터 저희는 알고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으로 보이는데 조롱의 대상이 되신 분이 느끼는 바가 좀 있었으면”이라고 답했다.노원병 보궐선거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준석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안철수 키즈’로 정치권에 입문한 강 변호사는 2015년 ‘안철수는 왜’라는 책의 공동저자로 이후 2016년 1월 안철수 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당을 창당했을 때 강 변호사는 서울 강동구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해 7월 “국민의당이 새정치에 다가가지 못했다”며 탈당했고, 이후 지난 1월 한국당 강동갑 당협위원장에 지원했으나 한국당은 대표 법무특보를 맡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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