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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윤손하 출산 후 첫 일본방송 복귀

    한류스타 윤손하 출산 후 첫 일본방송 복귀

    윤손하가 출산 후 아들과 함께 일본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언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산케이 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윤손하가 지난 5일 TBS 방송 ‘시간단축생활가이드 쇼’(時短生活ガイドSHOW)에 출연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윤손하의 2개월 된 아들 이름은 ‘시우’(時雨)”라며 “완전 모유 수유로 키워 ‘모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말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또 임신 전 체중이 47kg이었던 윤손하가 출산 때 62kg까지 늘었지만 현재 51kg까지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케이 스포츠는 윤손하가 아들과 함께 일본 연예계 복귀 첫 방송에 출연한 것에 주목했다. 윤손하는 아들의 외모에 대해 “조금 못생겼다. 그러나 울고 있을 때도 귀엽다.”며 아들자랑을 했다. 한편 윤손하는 내년 1월 10일부터 일본 각지에 있는 집들을 소개하는 MBS ‘주인십색’(住人十色)에 고정출연한다. 당분간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을 방문해 촬영할 예정이다. 사진=산케이 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초 ‘개인용 슈퍼 컴퓨터’ 나왔다

    세계 최초 ‘개인용 슈퍼 컴퓨터’ 나왔다

    세계 최초로 개인용 슈퍼 컴퓨터가 판매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일반 개인용 컴퓨터보다 250배 더 빠른 세계 최초 개인용 슈퍼컴퓨터가 영국에서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보도했다. 화제의 개인용 슈퍼 컴퓨터는 미국에 본사를 둔 NVIDIA가 내놓은 텔사 개인용 슈퍼 컴퓨터(Tesla personal supercomputers). 과거 슈퍼 컴퓨터들은 한꺼번에 많은 분량의 자료를 처리할 수 있지만 가격과 크기 면에서 개인이 소유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개인용 슈퍼 컴퓨터는 성능이 거의 4 TeraFLOPS(1 TeraFLOPS는 1 초에 1 조(兆)회 연산 가능)에 달하지만 크기는 일반 개인용 컴퓨터와 비슷하고 가격은 4000~8000 파운드(한화 900~1800만 원)에 불과하다. 이 개인용 슈퍼 컴퓨터는 대학 및 의학 분야 연구소에 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전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VIDIA 수석연구원 데이비드 커크(David Kirk)는 “일반 컴퓨터를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던 일도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면 속도가 붙는다.”며 “슈퍼 컴퓨터는 정보 처리 시간이 1000배 더 향상된다.”고 밝혔다. 컴퓨터 제조업체 델 측은 “앞으로 슈퍼 컴퓨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 될 것”이라며 “이전 휴대전화가 소수의 전유물이었다면 슈퍼 컴퓨터들도 마찬가지 길을 걸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www.nvidi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의 각료·참모] ⑫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

    애리조나주 주지사인 재닛 나폴리타노(51) 미 국토안보부장관 내정자는 미국에서 잘나가는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애리조나주에서 여성으로는 처음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2008년 대선에 출마할 여성 정치인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이번에는 첫 여성 국토안보부장관의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초당주의’를 내세우는 실용적인 중도파로 평가 받는 나폴리타노의 이같은 성향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쪽의 공격 대상이면서 동시에 양당을 다 끌어안을 수 있는 바탕이다.그는 재정 상태가 열악한 애리조나주를 흑자 상태로 바꿨고,친기업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공화당 ‘텃밭’인 애리조나주에서 주지사 자리를 지켰다.그 결과 2005년 11월 시사 주간 ‘타임’이 선정한 ‘미국 5대 베스트 주지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국토안보부장관으로서 그가 해결해야 할 핵심 이슈는 불법 이민자 문제다.이민법 개정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불만을 사왔다.하지만 일정 절차를 거쳐 불법 이민자에게도 합법적인 지위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등 보수파보다는 유연한 입장이다. 정계 입문하기 전에 나폴리타노는 법조인이었다.대법관 후보였던 클래런스 토머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비서 애니타 힐의 변론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1993년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에 의해 애리조나주 담당 연방검사로 발탁됐고 이후 선출직인 애리조나주 연방검찰총장 선거에 도전,당선됐다.연방검사로 지명된 이후 의회는 인준 과정에서 힐을 변호했을 당시 청문회 증인과의 대화 내용 공개를 요구했다.나폴리타노는 이를 거절했고 인준 가능성이 불투명해졌지만 클린턴의 갖은 노력 덕에 결국 인준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주지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오바마 지지를 선언 했다.오바마가 일약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른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조우가 두 사람의 첫 만남으로 기록돼 있다. 이탈리아계인 그는 샌타클라라 대학과 버지니아주립대 로스쿨을 졸업했다.2000년 유방암 수술을 받고 3주만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해 화제를 모았다.이후 암을 극복하고 킬리만자로와 히말라야에 올랐다.미혼이며 독서광이고 BBC의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몬티 파이턴’을 좋아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中양쯔강에서 매일 수영하는 고양이

    중국 양쯔강(揚子江)의 차가운 강물을 매일 수영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물을 매우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샹헤이’라는 이름의 이 검은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다르다. 생후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 50m씩 매일 양쯔강에서 수영을 한다. 샹헤이가 수영을 시작하게 된 것은 보트위에서 다이빙을 하던 사람에게 휩쓸려 물 속에 빠진 것이 계기였다. 샹헤이의 주인인 상창장은 “(고양이가) 거친 강물에 휩쓸릴 거라고 생각했다.”며 “샹헤이는 보트에 오르기 위해 미친 듯이 헤엄을 쳤고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주인과 함께 수영을 시작한 샹헤이는 주인의 도움 없이 혼자 수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샹헤이를 소개한 충칭르바오(重慶日報)는 “매일 오후 4시쯤 수영하러 가서 수영이 끝나면 배 위에 놓여진 소파에 앉아 몸을 말리고 잠드는 것이 이 고양이의 일과”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의 각료·참모]⑪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로 다른 정당에 기반을 둔 두 정권에 걸쳐 국방장관에 지명된 로버트 게이츠(65)는 ‘온건한 현실주의자’이면서도 소신있는 인물로 평가 받는다. 조지 H 부시 대통령 시절부터 각 정권에서 두루 활동한 데에는 확실하게 의견을 개진하면서도 충돌을 피하고 유연성을 발휘할 줄 아는 그의 장점이 자리잡고 있다. 게이츠가 영향력 있는 인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1989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부보좌관이 되면서부터다.이후 보좌관을 거쳐 91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됐다.당시 평직원 출신이 국장까지 오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그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되자 각종 안보 현안에 대해 직접 브리핑하는 등 원만한 정권인수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이런 초당적인 경력이 아니더라도 게이츠 장관의 유임은 일찍이 예견됐다.대선 기간에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지켰지만 공화당 정부에서 일하는 동안 꾸준히 소신 행보를 해왔다.아프가니스탄 병력 증강,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등을 주장하는 등 안보 정책에 있어서 오바마 당선인과 견해를 같이하는 부분이 많다. 오바마와 달리 이라크 조기 철군을 반대해왔지만 유임 발표 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그는 “(당선인이 생각하는) 16개월 철군 일정표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군 지휘관들이 이미 이라크에서 미군의 의무를 완수하고 16개월 내 철군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유임에 대한 ‘보은’으로 평가하지만 그보다는 그의 유연함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66년 CIA에 입문해 CIA 국장에 오르기 전까지 옛 소련 관련 정보 분석을 주로 담당했다.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인 87년 국장에 지명됐지만 이란에 무기를 밀매했다는 내용의 ‘이란·콘트라 스캔들’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지명 철회된 적도 있다.93년 CIA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텍사스 A&M 대학 총장을 지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조앤 롤링 “거미 무서워 소설서도 자주 등장”

    조앤 롤링 “거미 무서워 소설서도 자주 등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조앤 롤링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거미를 무서워했다.”고 고백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조앤 롤링이 스코틀랜드 국립 도서관에 어린 학생 200명을 초대해 만남의 시간을 보내던 중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거미’라고 고백했다.”고 4일 보도했다. 롤링의 거미에 대한 두려움은 ‘해리 포터’에서도 주인공 중 하나인 ‘론’의 캐릭터에 그대로 투영됐다. 롤링은 영화 속에서 론 역을 맡은 배우 루퍼트 그린트에게 “정말 미안했다. 왜냐면 론을 계속 거미와 마주치는 상황 속에 집어넣어야 했기 때문”이라며 사과했다. 루퍼트 그린트도 몇 년 전 영화 속 상황처럼 현실에서도 거미를 무서워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영국 에든버러에 위치한 스코틀랜드 국립 도서관에는 조앤 롤링이 직접 손으로 쓰고 그림을 그려 넣은 책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Tales of Beedle the Bard)가 전시 중이다. 2007년에 나온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7권만 제작돼 그 중 6권은 롤링이 10년 간 자신을 도와준 지인들에게 선물했고 1권은 자선 경매에서 아마존이 195만 파운드(한화 43억 원)에 구입해 화제를 모았었다.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의 한국어판 출간 예정일은 12월 12일로 현재 여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신 중 하루 45분이상 운동은 중독증 원인”

    “임신 중 하루 45분이상 운동은 중독증 원인”

    임신한 여성이 하루 45분 이상(일주일 270시간) 운동할 경우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하루 최소 30분의 운동을 권장했던 학계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나는 내용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와 미국 과학자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최근 “임신한 여성이 하루 45분 이상 조깅 등 운동을 할 경우 임신중독증(pre-eclampsia)에 걸릴 위험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현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대중지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하며 태반 및 태아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발생해 태아의 성장부전이나 심할 경우 태아의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구팀은 임신중독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덴마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출산한 임산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30분 이상 조깅 등 운동을 한 여성들은 14명 당 1명꼴로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고 또 100명 중 1명꼴로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할 정도의 임신중독증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을 이끈 Sjurdur Olsen 박사는 “그동안 학계에서는 임산부가 하루 최소 30분 운동을 해야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산모들이 적정량 이상의 운동을 할 경우 고혈압 가능성이 높아져 치명적인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자세한 내용은 과학저널 British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www.spiritofmotherhoo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휘청대는 실물경제] 세계는 지금 금리 내리기 ‘전쟁’

    세계적으로 추가 금리인하 ‘도미노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1일(현지시간) 1% 이하로 금리를 내리는 것에 대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힌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잉글랜드(BOE)가 큰폭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사실상 ‘제로(0) 금리’에 가까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또 “전통적인 금리정책만으로는 명목 금리를 0% 이하로 끌어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버냉키 의장은 유동성 공급을 위한 보완책으로 FRB가 장기 채권을 매입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그동안 FRB는 환매 조건부 방식으로 장기 국채가 아닌 단기 국채를 사고파는 방식으로 명목 금리를 유지하는 통화 정책을 구사해왔다.연준은 오는 15~16일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현재로서는 1%에서 0.5%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기준 금리가 0.5%가 될 경우 단기 국채가 195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2개월간 두 차례 금리를 내린 ECB는 4일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또다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2가량이 현행 3.25%에서 2.75%로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로이터는 최근 유로권 인플레이션이 20년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에 미뤄 금리 인하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소수 의견도 함께 전했다.BOE도 같은 날 3%에서 2%로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호주중앙은행(RBA)이 2일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에 4.25%로 1% 포인트 내렸다.3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기준금리는 9·11테러 직후인 2001년 12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달 태국 중앙은행 부총재는 “올 하반기 인플레 압력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금리가 경기를 부양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 바 있다.태국은 3일 통화정책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정국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오바마의 각료·참모](9)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존스

    ‘영원한 해병’에서 정부 안보정책 조정자로 탈바꿈하는 제임스 존스(65)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 등 여러 요직의 하마평에 올랐을 만큼 능력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40년간 해병의 길을 걸어온 4성장군의 경험과 민주당이나 공화당 어느 한쪽에 쏠려있지 않은 초당적 인사라는 점으로 요약된다. 1967년부터 2007년 전역하기 전까지 해병으로 살아온 그는 베트남전과 걸프전을 치렀다.이 과정에서 그는 전시에 미묘한 외교적 충돌을 조정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상대와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협상력이 그의 장점으로 꼽힌다.이같은 능력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사령관을 맡으면서 더욱 탄탄해졌다.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정부 인사간 이견 속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맡았는데,이같은 조정자로서의 역할은 차기 정부가 그에게 기대하는 부분이다.특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대립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내다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당선인과의 인연은 선거 운동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제임스 장군은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당시 오바마 대선 후보에게 브리핑했다.이후 정책 조언을 하기도 했다.군 전역 후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으로부터 국무부 부장관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대신 그는 미국과 유럽 문제를 다루는 애틀랜틱위원회 이사장으로 활동했다.당시 그는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그는 “이라크 전쟁으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소홀하게 됐다.”면서 “아프간이 테러의 중심지인 만큼 우리가 이곳에서 성공하지 못할 경우 전세계 테러 단체에 미국과 유엔 등이 질 수 있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에 군사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오바마의 견해와 같은 것이다.또 지난해에는 이라크 경찰과 군의 치안유지 능력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는 미 의회 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고 중동안보 특사로 지명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부간 평화 중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 상무부 산하의 21세기 에너지연구소 회장을 맡고 있다.195㎝의 장신인 그는 조지워싱턴대학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다.85년에는 국립전쟁대학을 졸업,해병대 사령관이 됐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X마스 맞아 전구 10만개로 집 장식한 남자

    영국의 한 남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0만 개가 넘는 전구로 집을 장식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해 3000 파운드(한화 660만 원)가 넘는 돈을 쓴 알렉스 굿힌드(Alex Goodhind, 24)를 소개했다. 윌트셔주 멜크샴에 사는 굿힌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700파운드를 들여 공업용 전력선을 깔았다. 또 장식에 쓸 새 전구를 사기 위해 2000파운드를 썼으며 비싼 전기세를 지불할 각오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집을 보러 오는 많은 지역 주민을 위해서라면 돈이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굿힌드는 10살 때부터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왔지만 이처럼 많은 돈을 들여 장식을 하는 것은 지역 호스피스 병원을 도울 모금을 하기 위해서라고. 이미 지역에 소문난 굿힌드의 집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즐기려는 이웃과 관광객으로 매일 300명 이상 붐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흔들리는 실물경제] 유럽은행 재편 바람

    [흔들리는 실물경제] 유럽은행 재편 바람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금융계 재편 움직임이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다.영국 정부는 한때 영국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했던 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지분을 절반 이상 사들였고 독일에서는 은행 간 합병이 진행 중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28일 RBS의 지분 58%를 150억파운드(약 33조 5000억원)에 사들였다.또 영국 정부는 50억파운드 상당의 우선주도 인수했다.이는 유럽과 미국을 통틀어 정부가 은행에 공적 자금을 투입한 규모로는 최대다.RBS는 당초 유동성 위기 타개를 위해 200억파운드 규모의 증자를 실시했으나 청약률이 0.2%에 그치자 영국 정부가 나선 것이다.영국 정부는 이에 앞서 로이드TSB,HBOS의 은행 주식 매입을 위해 370억파운드 규모의 공적 자금 투입을 발표한 바 있다.  독일에서도 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독일 지방은행인 바이에른LB는 지난달 28일 연방 및 바이에른 주정부에 100억유로(약 18조 4000억) 지원을 요청했다.하지만 정치권이 정부의 은행 구제를 비판하고 있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앞서 독일 정부는 자국내 2위 은행인 코메르츠 은행에 82억유로를 지원했다.이에 코메르츠 은행은 경쟁 은행이 드레스너 은행을 보험 그룹인 알리안츠로부터 47억유로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당초 예상 가격인 98억유로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다.매입 시기도 6~9개월 량 앞당기기로 했다.알리안츠는 드레스너 은행을 매각하면서 코메르츠 은행 지분을 60%가량 받기로 한 대신 18%만 받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받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0월 말 소시에테 제네랄 등 6개 시중은행에 올해 말까지 105억유로를 지원하는 구제금융안을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해당 은행들이 가계,기업,지방 정부에 대출을 늘리는 조건으로 지원 방안을 확정했고 은행들은 대출 규모를 3~4%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런 가운데 주제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프랑스 정부의 금융 기관에 대한 구제 방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29일 EU 집행위가 프랑스 주요 은행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되 대출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프랑스 정부의 은행 구제 계획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바로수 위원장은 30일 LCI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검증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태국 사태’ 헌재 결정이 분수령

     태국 헌법재판소가 연립정부 구성에 참여한 집권정당연합 소속 3개 정당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하루 전날인 1일 태국 정국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헌재가 해당 정당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결론 낼 경우 3개 정당이 해체됨에 따라 태국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검찰은 국민의힘(PPP),찻타이,마치마티파타야 등 3개 정당 간부들이 지난해 12·23 총선에서 유권자를 매수,선거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했고 헌재는 지난달 28일 선고 공판 날짜를 2일로 결정했다.헌재가 선거법 위반 판결을 내릴 경우 3개 정당은 즉각 해산해야 하고 솜차이 옹사왓 총리 등 당 지도부는 앞으로 5년간 정치활동이 금지된다. 이에 친정부 단체인 독재저항민주주의연합전선(UDD)은 현 정부를 퇴진시키기 위한 “사법 쿠데타”라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30일 시청 앞 광장에서 1만명 지지자가 참여한 성토대회를 열었던 UDD는 헌재가 검찰의 손을 들어줄 경우 격렬하게 저항할 것으로 보인다.반대로 3개 정당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을 경우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태국 국민민주주의연대(PAD)는 현재 점거하고 있는 2개 공항은 물론 항구까지 영역을 넓힐 태세다. 이런 가운데 PAD는 지난 8월부터 점거해온 총리실이 있는 정부청사에서 철수했다.PAD 대변인은 이날 AFP와의 인터뷰에서 “계속되는 공격으로 정부 청사에 있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저녁까지 전원 모두 공항으로 이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PAD가 점거하고 있는 방콕 2개 공항은 이날까지도 정상화되지 못했다.태국 정부는 1일 현재 반정부 시위대의 공항 점거사태로 발이 묶여 있는 외국인 승객이 24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美서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는?

    美서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미 고속도로 보험공단(IIHS) 산하 고속도로 차량 도난 통계소(HLDI)의 2008년 보고서를 인용해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IHS가 보험 청구율 측정을 위해 매년 도난차량 1000대의 보험 청구 서류를 분석해 작성하는 것으로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경트럭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보험 청구 빈도가 가장 높은 차)는 200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Cadillac Escalades) ESV 였다.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보험 청구 빈도가 가장 적은 차)인 메르세데스 E클래스 세단에 비해 도둑맞을 확률이 무려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HHS 대변인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차도둑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이유로 “비싼 부품과 차량 엑세서리”를 꼽았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보안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패리스 힐튼,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반면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 톱10 리스트에 따르면 차도둑들은 주로 경트럭이나 SUV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도둑들이 포드(Ford) F-250 SuperCrew 같은 트럭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차량 자체 외에도 짐칸에 실린 비싼 장비나 도구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 10 (1000대 당 보험청구빈도) 1. Cadillac Escalade ESV (15.0) 2. Ford F-250 SuperCrew (13.1) 3. Cadillac Escalade (11.3) 4. Dodge Charger (11) 5. Ford F-350 SuperCrew (10.7) 6. Hummer H2 SUT (10) 7. Dodge Magnum (9.9) 8. Hummer H2 (8.7) 9. Dodge Durango (8.1) 9. Honda S2000 convertible (8.1) 미국에서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 톱 10 (1000대 당 보험청구빈도) 1. Buick Rainier (0.6) 1. Mercedes E Class (0.6) 1. Subaru Forester (0.6) 4. Buick Terraza (0.7) 4. Ford Focus (0.7) 4. Volkswagon New Beetle (0.7) 7. Ford Freestyle (0.8) 7. Saturn Relay (0.8) 7. Toyota Prius (0.8) 7. Volvo V70 (0.8) 사진=포브스 온라인(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언론 “야쿠르트의 이혜천 영입은 마케팅용”

    日언론 “야쿠르트의 이혜천 영입은 마케팅용”

    일본의 한 언론이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한국 방송국의 중계권료를 노리고 이혜천을 영입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혜천은 지난 27일 일본에서 야쿠르트와 입단식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다카다 시게루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측은 이혜천과 “2년간 연봉 80만 달러, 옵션 포함 최대 4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야쿠르트 구단 외국인 선수 중 최고대우다. ‘투자에 인색한 구단’이라는 소리를 듣는 야쿠르트의 이런 행보에 대해 일본 석간지 ‘일간 겐다이’는 지난 28일 “야쿠르트가 이혜천에게 VIP대우를 한 것은 한국 방송국의 중계권료를 노린 선행투자.”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혜천이 부상을 안고 있는 점과 한국에서의 평가를 예로 들어 이혜천의 대우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혜천은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서 7승 5패, 방어율 4.69라는 성적을 거뒀고 2007년에는 허리부상 때문에 전혀 등판을 하지 못했다. 신문은 SK 이세 코치의 말을 인용해 “독특한 투구 폼의 좌완투수로 145km 전후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구종은 슬라이더와 싱커 뿐”이라며 “컨트롤이 좋지 않아 일본 활약 기준이 되는 제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핀치에 몰리면 정신적으로 약한 면도 드러난다. 한국에서 특급 대우를 받던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야쿠르트가 한국 방송국의 중계권료를 노리고 있다.”고 추측했다. 또 “요미우리는 한국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연간 3억 엔으로 추정되는 중계권료를 받고 야쿠르트도 요미우리와의 시합을 통해 연간 5000만 엔 정도의 수입을 얻고 있다.”며 “야쿠르트도 임창용과 이혜천이라는 한국인 선수 2인방의 입단을 계기로 사업기회를 넓히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익명의 한 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덧붙였다. 한편 야쿠르트는 지난 시즌 연봉 30만 달러에 계약한 임창용이 야쿠르트의 ‘수호신’으로 불릴 정도로 큰 활약을 보여 한국인 선수 영입에 성공을 거둔 예가 있다. 사진=야쿠르트 스왈로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의 각료·참모] (7) 백악관 예산실장 피터 오스자그

     차기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의 첫 백악관 예산실장에 내정된 피터 오스자그(40)는 예산 정책에 있어서 정파를 떠나 인정 받는 인물이다.지난해 1월부터 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 예산국장이었던 오스자그를 백악관 예산실장에 내정한 것에 대해 미 상원 예산위원장을 지낸 공화당 저드 그렉 의원은 “훌륭한 선택(an excellent choice)”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강조하고 있는 오바마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예산 개혁을 통한 재원 확보이고 오바마는 그 책임자로 오스자그를 점찍었다.오바마는 상원의원이 된 이래 그와 예산 문제에 대해 자주 의견을 나눴고 선거 기간에도 조언을 구했을 정도로 신뢰해 왔다.  예산에 있어서 오바마와 오스자그의 공통 분모 중 하나는 건강 보험 문제다.워싱턴포스트는 오스자그에 대해 “미국 의료 혜택 문제에 대한 그의 업적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의료 혜택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오바마와 ‘코드’가 맞는다.또 부시 정부의 감세정책에 대해 “무작정 세금을 깎아 놓고 보는 대책없는 지도자”라고 가감없는 비판을 해온 오스자그는 오바마 정부에서 예산 개혁을 담당할 적임자로 꼽힐 수밖에 없다.  오스자그는 우선 오바마의 의도대로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정책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그는 기본적으로 감세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그는 “감세에 따른 장기적인 비용을 감당할 만큼 미국 경제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그런 만큼 경기가 회복세를 넘어서 자리를 잡게 되면 재정 건전성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런던 정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오스자그는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 대통령 경제특보와 경제자문회의에서 일했다.백악관을 떠난 뒤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당 경제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해밀턴 프로젝트를 담당했다.이 프로젝트는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의 구상을 옮긴 것으로 그가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내정자 등과 함께 ‘루빈 사단’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라톤과 컨트리웨스턴 공연을 즐긴다.지난해 CNN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유명 컨트리송 가수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이혼했으며 1남1녀를 두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日개그맨, 라디오서 동방신기에 ‘독설’ 논란

    日개그맨, 라디오서 동방신기에 ‘독설’ 논란

    일본의 한 개그맨이 라디오 방송에서 ‘동방신기’에 관해 언급한 발언이 원인이 돼 공식 블로그에 비난이 쇄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발언을 한 개그맨은 영화 ‘박치기’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켄도 코바야시(39). 켄도 코바야시는 지난달 27일 목요일 심야에 고정출연하는 TBS 라디오 방송 ‘JUNK ZERO 켄도 코바야시의 테메오코’ 방송 중 동방신기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동방신기의) CD를 사는 것은 누구냐? 비쥬얼이 좋아서 사진집 사는 거라면 알겠지만 누가 사냐? ”등등을 발언한 뒤 “죄송하다. 잠시 흥분했다.”고 사과하며 말을 맺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순식간에 인터넷 상에 알려져 켄도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비난이 쇄도했다. 이에 켄도의 팬도 맞대응하는 글을 올려 논쟁이 일어났다. 현재 블로그는 논란이 된 댓글이 모두 지워진 상태다. 이 사건을 둘러싸고 일본 네티즌도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익적 성향의 커뮤니티 2ch은 켄도의 발언을 편들며 “평소 가식없는 발언이 트레이드 마크다. 책망할 필요가 있나.”, “정말 몰랐을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문제시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독설이 열광적인 팬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홍백가합전 출장도 결정된 동방신기에게 그런 독설은 지나친 것 같다.”, “라디오라는 장소에서 할 말이 아니었다.”며 반대되는 의견도 많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리아 종교분쟁 사망자 최소 300명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투주의 주도인 조스에서 이슬람교-기독교간 종교 분쟁으로 최소 300명이 사망했다고 AP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내 한 이슬람 사원의 관계자는 “사원으로 옮겨진 시신만 300구에 이른다.”고 전했다.기독교 구역에서 죽은 사람들까지 합치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사건은 지난 27일 치러진 지방의회 의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국민당(ANPP) 후보가 국민민주당(PDP) 후보에게 패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ANPP를 지지하는 이슬람 부족이 시위에 나서면서 비롯됐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를 믿는 원주민과의 유혈충돌이 벌어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플래투주에서는 지난 2004년에도 이슬람교와 기독교간 충돌로 700명이 사망했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세계최초 고속철도 신칸센 ‘전동차’ 은퇴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신칸센’을 처음으로 달린 전동차가 44년만에 일선에서 물러나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마이니치 신문은 “신칸센을 달린 첫 전동차인 ‘0계 전동차’가 지난달 30일 오카야마~하카다 구간을 마지막으로 정기 운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초의 신칸센이자 도쿄~오사카 구간을 연결하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된 것은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둔 1964년. 개통에 맞춰 등장한 ‘0계 전동차’는 당시 최고 시속 210km를 기록하며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항공기를 닮은 독특한 앞모습이 특징인 ‘0계 전동차’는 기존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6시간 이상 걸리던 열차 주행 시간을 4시간 이하로 단축해 ‘꿈의 초특급 열차’로 추앙받으며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이후 여러 차례 리뉴얼을 거치며 총 제작대수 3216량, 총 주행거리 3억 6000만 km(지난 3월 말까지) 등의 기록을 세우며 44년간 신칸센을 주행했다. 이날 ‘0계 전동차’의 마지막 운행이 시작되는 오카야마 역에는 약 2000명의 철도 매니아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려 들어 마지막 기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라크의회,미군주둔 3년 연장안 비준

     이라크 의회는 27일 2011년까지 미군의 이라크 주둔을 허용하는 ‘미국-이라크 안보협정’을 비준 처리했다.이로써 유엔 결의에 따라 올해 말로 활동 시한이 끝나는 이라크 주둔 미군은 3년간 더 이라크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라크 의회는 이날 표결을 통해 제적 의원 275명 중 198명이 참석,찬성 144명으로 협정 비준을 가결 처리했다.미국 차기 정부에서 미군의 이라크 주둔에 대한 의견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양국간 안보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미국은 자국 군대를 이라크에 주둔할 수 있게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23억원짜리 ‘황금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두고 일본에서 순금으로 만든 1억 5000만 엔(약 23억 원)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순금으로 만든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가 1.5m, 무게는 21kg에 달한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전나무에 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와 목걸이가 화려하게 장식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순금 트리의 판매 가격은 1억 5000만 엔으로 책정됐다. 트리를 만든 다나카 귀금속 쥬얼리는 “불황이라지만 순금트리를 보고 고객이 크리스마스 기분을 즐길 수 있게 (이 트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순금 트리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순금으로 만든 산타클로스 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산타클로스 상은 무게 20kg, 높이 41cm로 벨트 부분에 1.7 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가격은 2억 엔(약 30억원)에 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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