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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모의 ‘아이폰녀’ 두번째 영상 공개

    미모의 ‘아이폰녀’ 두번째 영상 공개

    미모와 실력까지 겸비한 일명 ‘아이폰녀’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미모의 한 여성이 아이폰을 이용해 비욘세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이후 이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 일명 ‘아이폰녀’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23일 ‘아이폰녀’는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두 번째 영상 속에서 ‘아이폰녀’는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를 열창하며, “1탄 동영상을 봐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전했다.이 영상은 트위터에 오르자 마자 국내외로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네티즌들은 “실력도 있고 예쁘다.”“취미로 하기에는 가창력이 뛰어나다.”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영상이다.” “연예인해도 되겠다.”고 호응했다.사진 = 판도라TV 영상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고일 때 떠나는 것… 음악 활동은 계속”

    “음악을 그만 둘 것이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하고 싶다. 나는 뮤지션이다. 언제까지나 뮤지션으로 살 것이고 노래도 만들 것이다. 팀은 해체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기대된다.”(클라우스 마이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스콜피언스의 루돌프 쉥커(기타)와 마이네(보컬)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예술가들은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최고 자리에 올랐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어할 것”이라면서 “아직 힘이 많이 남아 있을 때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해체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투어 끝나는 2013년쯤 해체 1965년 결성 이래 ‘홀리데이’, ‘스틸 러빙 유’, ‘윈드 오브 체인지’ 등 수 많은 노래로 사랑받은 이들은 록 스피릿(rock spirit)이 충만한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지막 월드투어가 끝나는 2013년쯤 각자의 길을 간다. 쉥커는 “오랫동안 함께했던 매니저가 새 앨범을 놓고 ‘이보다 더 훌륭한 앨범을 앞으로도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졌다.”면서 “그 말은 이 앨범이 역대 최고작이라는 뜻이며 이제 그만 끝낼 때가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네는 “나중에 힘이 부족해서 시들시들한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에게 ‘쟤들도 한때는 대단했는데.’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스콜피언스의 해체가 음악 인생의 끝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쉥커는 “나는 동생인 마이클(기타)과 음악 작업을 할 것 같다. 스콜피언스에 대한 책도 쓰고 있다.”면서 “마티아스 얍스(기타)는 기타와 앰프를 취급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다. 솔로 앨범을 구상 중인 마이네는 우리 형제 음반에도 게스트로 참여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마이네는 40여년의 활동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199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았을 때를 꼽았다. 그는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무기를 들고 러시아와 맞섰는데, 우리는 기타를 들고 러시아를 방문했다. 고르바초프 앞에서 공연한 팀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한다. 대단히 영광스러웠다.”고 돌이켰다.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는 쉥커와 마이네 모두 ‘웬 더 스모크 이스 고잉 다운’이 담긴 앨범 ‘블랙아웃’(1982)을 꼽았다. ●“마지막 투어서 한국 다시 찾고 싶어” 수차례 방문했던 한국에 대한 추억도 쏟아냈다. 마이네는 “휴전선 부근에 간 적도 있었는데 감동적이었다. 한국인들이 분단에 대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간다. 언젠가는 남북이 꼭 통일해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쉥커는 “비슷한 역사적 배경, 분단이라는 슬픔을 가진 곳이라 한국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면서 “요즘도 생각이 날 때마다 갈라진 땅과 사람들이 다시 만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월드투어에서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는 이들은 “옛 멤버인 마이클 쉥커와 율리히 로스(기타)가 바쁘게 지내지만 우리의 마지막 투어 무대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해 기대를 부풀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통합LG텔레콤 상반기 ‘서울역 시대’ 연다

    통합LG텔레콤 상반기 ‘서울역 시대’ 연다

    올해 초 LG텔레콤과 LG파워콤, LG데이콤이 합쳐진 통합LG텔레콤이 상반기에 ‘서울역 시대’를 연다. 통합LG텔레콤은 23일 강남과 상암, 용산 사옥에 근무 중인 3개 사업본부, 2000여명의 직원이 6월 이전에 남대문로5가 남산 인근의 신사옥 ‘L타워’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타워는 지상 28층, 지하 6층, 연면적 4만 1600㎡ 규모로 STX 남산타워 북쪽에 위치한다. L타워에서 남산 쪽으로는 주상복합 남산 트라팰리스가 붙어 있다. 건물의 소유주는 외국계 사모펀드지만 통합LG텔레콤은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타워의 전 층을 사용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통합LG텔레콤은 또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식당, 편의점, 카페 등 편의 시설을 확보하고 사무공간 배치와 인테리어 제작 등에 직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기존 상암사옥에는 정보기술(IT)과 무선 네트워크(NW) 관련 부서와 기술연구원 등이 남게 되며 용산 사옥은 유선 NW 관련 부서가 사용한다. 통합LG텔레콤 관계자는 “지금까지 강남과 상암, 용산 등 3개 사옥에 분산 근무 중이던 임직원이 같은 건물로 결집하게 되면서 사업본부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임직원의 의사 소통과 조직 일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비스트 “팬과 1박2일 여행 저희가 더 설레요”(인터뷰)

    비스트 “팬과 1박2일 여행 저희가 더 설레요”(인터뷰)

    비스트는 데뷔 후 지난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 ‘Beast Is The B2ST’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동시에 시트콤, 예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쇼크’(Shock)로 정상을 향해 질주 중이다. 지칠 만도 했지만 멤버들의 표정은 밝았다. 기분 좋은 그들의 특별한 사연을 들어봤다. ‘배드 걸’(Bad Girl), ‘미스테리’(Mistery)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비스트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쇼크’(Shock)로 정상등극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 가요계에서 뚜렷한 상승곡선을 보인다는 것은 생각만큼 만만한 일이 아니지만 비스트는 그간의 땀방울로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쇼크’는 아이돌그룹의 주무기(?) 후크송이 아닌 록과 일렉트로니카를 접목한 일명 ‘록트로닉’ 댄스곡. 비스트는 “아이돌그룹도 유행 공식만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이 ‘비스트는 유행보다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갖고 나왔다.’는 반응을 보일 때 멤버들 모두 자부심을 느낀다.”며 뿌듯해 했다. 특히 비스트는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앨범이 더욱 뜻 깊다. 이미 완성된 곡에 자신들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작곡 단계부터 작곡가와 끊임없이 논의하고 의견을 조율해가며 비스트만의 음악을 탄생시킨 것. 특히 용준형은 자신의 랩 파트를 직접 작업했다. 용준형은 “나만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만든 랩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 인대가 파열되고 근육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안무는 기본 동작부터 격렬하고 파워풀하다. 비스트는 “무대 위에서 쏟아내는 에너지는 아마 어느 가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연습에 매진해 멤버들 스스로도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은 데다 주변의 반응도 좋으니 비스트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그럴수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는 것 외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쇼크 오브 더 뉴 이라’(Shock of the new era)의 음반 속에 ‘행운의 카드’를 삽입해 당첨된 팬들과 함께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는 것. “여행을 떠난다니 너무 설레어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에요. 특히나 그동안 쉰 적이 없어서 여행이 절실했거든요. 여행도 떠나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다니 1석 2조인 셈이죠. 5월경 여행을 떠나게 될 것 같아요.” 비스트 멤버들은 곧 떠나게 될 여행에 한껏 들떠 있었지만 “팬들이 이벤트 때문에 앨범을 무리하게 구매하기도 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팬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 하고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사랑받을 비스트의 내일이 기대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여희-서명규, 아이폰 덕에 ‘유명세’

    김여희-서명규, 아이폰 덕에 ‘유명세’

    김영희, 서명규가 아이폰 덕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15일 인터넷 UCC 사이트 유튜브에 아이폰으로 비욘세의 노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어 23일에도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여희는 ‘아이폰녀’라 불리며 하루 만에 동영상 조회수가 2만 건이 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여희에 이어 원조 아이폰남 서명규가 또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UCC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서명규는 지난 23일 SBS 수목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깜짝 출연하며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명규는 배우 장근석과 하석진을 닮은 외모로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종현, 엠블랙의 이준과 함께 지난 2007년 베스트나인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엄친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동영상 캡처, 다음카페 베스트나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라로이드 필름 다시 나온다

    필름을 구할 수 없어 무용지물이 된 즉석 카메라의 대명사인 폴라로이드를 다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직 폴라로이드사 직원들이 의기 투합해 필름을 다시 생산, 곧 판매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폴라로이드사는 경영난으로 2008년 6월 미국 내 공장 문을 닫았고 같은 해 12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카메라는 물론 필름 생산도 중단됐다. 하지만 폴라로이드사 출신 엔지니어들이 영국의 일포드와 손잡고 폴라로이드 SX-70과 600 등 두 가지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름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 흑백 필름은 이번 주 중, 컬러 필름은 올해 말 영국, 프랑스, 스페인의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초기 모델인 PX100과 PX600용 필름은 25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호텔서교, 도심 속 딸기의 향연.. ‘딸기축제’

    호텔서교, 도심 속 딸기의 향연.. ‘딸기축제’

    호텔서교(www.hotelseokyo.co.kr)가 도심 속 딸기의 향연을 주제로 ‘딸기축제’를 개최한다.호텔서교 내 레드리본에서 5월말까지 ‘딸기축제(Strawberry Fair)’를 진행,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최고 품질의 딸기만을 엄선한 생딸기 주스, 생딸기 쉐이크, 생딸기 복분자 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축제를 맞아 새로 부임한 성낙음 대표 및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주변이웃들을 직접 찾아 생딸기 주스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호텔서교측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호텔서교는 135개의 객실과 5 Story 연회장, 멀티형 레스토랑 ‘레드리본’,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 Bar, 사우나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비즈니스호텔로 유명하다. (문의 02-330-7721)사진=호텔서교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당구 마니아 충남으로 오셔유~

    애니·당구 마니아 충남으로 오셔유~

    충남에서 애니메이션과 당구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충남도 출연기관인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는 23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전략과 세계동향’이란 주제로 문화콘텐츠 해외거장 초청 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애니매트릭스 ‘월드 레코드’와 극장용 ‘레드라인’을 제작,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두꺼운 일본의 고이케 다케시 감독이 참여한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명문 칼아트(Cal-arts)를 졸업하고 ‘아이언 자이언트(The Iron Giant)’의 총감독이자 ‘미녀와 야수’ 등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 참여한 마이크 뉴엔 감독도 참가했다. 국내 감독은 ‘마리이야기’로 프랑스 앙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고 극장용 ‘천년여우 여우비’를 만든 이성강 감독과 ‘아치와 씨팍’으로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해 국내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범진 감독이 참가했다. 이들은 거장의 밤,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제작 노하우, 글로벌 콘텐츠 성공기 등을 들려주고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세스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26~29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옛 성실여중에서는 제1회 서천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차유람, 김경률, 김가영, 최성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등 선수와 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등 4개 분야에 모두 19개 종목에서 시합을 벌인다. 박현빈, 위일청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20대가 뽑은 최고의 앨범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20대가 뽑은 최고의 앨범

    20대가 선정한 ‘내 인생 최고의 앨범’으로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 년’이 꼽혔다. 지난 20일 발간된 20대 라이프 스타일 리포트 ‘COLA’에 따르면 20대 선정 베스트 앨범으로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Sol Free’는 2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3위, 브로콜리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가 4위, 에픽하이의 ‘Swan Sons’가 5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언니네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박정현의 ‘Op.4’, 바이브의 ‘Re-Feel’, 다이나믹 듀오의, 드렁큰 타이거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앨범으로는 제이슨 므라즈의 ‘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이 1위를 기록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Thriller’가 2위, 비욘세, 레이디가가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COLA를 기획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마케팅팀은 “20대는 대중성보다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세대로 음악에서도 일반적인 취향보다 비주류의 희소성에 가치를 두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COLA는 엠넷미디어가 운영하는 20대 트렌드 대표 집단 M Spiriters 500명이 직접 참여하고 광고사 케이에스앤파트너스가 발행하는 20대 트렌드 리포트로 20대를 타깃으로 월간으로 발행되는 매거진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 3대도시 거리에 ‘맛있는 한국음식’ 시선집중

    호주 3대도시 거리에 ‘맛있는 한국음식’ 시선집중

    호주의 3대도시라 할 수 있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번에 한국 전통음식을 홍보하는 대형 홍보물이 등장했다.23일부터 시내를 중심으로 등장한 이 대형홍보물에는 태극기를 상징하듯 붉은색과 파란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여인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한국의 전통요리들을 차리는 모습이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밥상위에는 신선로,구절판,갈비찜,잡채,송편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광천수’를 연상시킬 뿐이라는 비판을 받은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이 폐지되고, 지난 2월 발표된 새 슬로건인 ‘한국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으라’란 의미를 지닌 ‘코리아 비 인스파이어드’(Korea Be Inspired)가 좌측 상단에 보인다. 우측에는 ‘예상치 못한 발견들’을 의미하는 ‘언익스펙티드 디스커버리스’(Unexpected Discoveries)가 들어있다.기존의 이미지 홍보와 다르게 새롭게 ‘바이럴 효과’를 낼 수 있는 이벤트 ‘윈 어 트립 투 코리아’(Win a trip to Korea)가 눈에 뛴다. 공식 홈페이지(ilovekoreanfood.com.au)로 가서 홍보물에 등장하는 한국 음식 3가지를 적어 넣으면 당첨된 사람에겐 5천 호주달러 상당의 한국여행과 궁중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음식위로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음식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나타난다.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의 조희진 차장은 “ 이번 캠페인은 23일부터 일주일, 4월 네째주, 7월과 8월에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호주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시드니 서큘러 퀴와 조오지 스트리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폰녀’ 정체는?… 이홍기 ‘스캔들녀’ 김여희

    ‘아이폰녀’ 정체는?… 이홍기 ‘스캔들녀’ 김여희

    ‘아이폰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그녀의 정체를 밝혀냈다. ‘아이폰녀’는 지난 15일 인터넷 UCC 사이트 유튜브에 아이폰으로 비욘세의 노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에도 레이디가가의 ‘포커페이스’(Poker Face)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폰녀’의 노래솜씨와 미모에 매료된 네티즌 수사대는 그녀가 출연했던 방송을 찾아냈다. 이 여성은 케이블채널 Mnet ‘스캔들’에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의 스캔들녀로 출연했던 김여희 씨였던 것. 김여희 씨는 가수 지망생으로 ‘슈퍼스타K’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글, 中서비스 중단… 홍콩 통해 공략

    중국 정부의 사전 검열에 반발해온 구글이 중국 본토에서 검색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홍콩을 경유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회 전략’을 선택,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지는 않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구글 측에 “약속 위반”이라며 구글에 대한 계속적인 검열 방침을 내놓았다. 데이비드 드러몬드 구글 최고법률책임자(CLO)는 2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중국 구글의 검색 서비스에 대한 사전 검열을 중단했다.”면서 “중국 본토 구글 사이트(google.cn)로 접속하면 홍콩 구글로 연결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12일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지 70여일, 중국에 진출한 지 4년3개월 만이다. 구글 측은 또 “이 방식은 완전히 합법적이며 중국에 있는 사람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구글은 이날부터 중국어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의 결정은 중국 정부의 사전 검열을 피하면서도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의 인터넷 시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현재 구글의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의 점유율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측은 ‘1국 2체제’ 아래 있는 홍콩을 의식, “중국 정부가 언제든지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의 결정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며 전략의 실패 가능성도 내비쳤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정보의 자유와 정보의 자유로운 전달을 존중한다.”며 구글의 접근을 제한하거나 검열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반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성명에서 “구글이 중국 내 검색 서비스를 중단하고 해킹 피해 책임을 중국에 돌린 행위는 중국 정부와 명문화한 약속을 깨는 일이자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했다.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구글과 중국 정부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 실망했다.”고 논평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CJ오쇼핑,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안방시청

    CJ오쇼핑,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안방시청

    국내 최대 패션 이벤트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23일“CJ몰(www.CJmall.com)을 통해 전 컬렉션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알렸다.‘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며 국내 대표 디자이너 3개 그룹은 물론 김재현, 고태용, 이주영 등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수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는 ‘완전 통합 컬렉션’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CJ오쇼핑 마케팅팀 백민정 팀장은 “단순히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패션 트렌드를 더욱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CJ몰 내에 개별 디자이너 전문관을 오픈하고 ‘라이프스타일 쇼퍼’로서 최신의 트렌드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날 행사 종료 이후 TV로 무대를 확대, CJ오쇼핑의 ‘Style On Air’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위크에 참가한 주요 디자이너 및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 방송도 마련된다.한편 CJ오쇼핑은 패션위크 현장 쇼룸 버스인 ‘리모(Limo)’를 배치, 방문 고객들이 컬렉션 감상과 함께 CJ오쇼핑의 각종 패션, 뷰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사진=서울패션위크, CJ오쇼핑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래의 휴대전화 라스베이거스로

    미래의 휴대전화 라스베이거스로

    ‘내일의 휴대전화’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2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북미이동통신전시회(CTIA 2010)가 그 현장이다. 이동통신산업협회(CTI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개국 1100여개 이동통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여세를 몰아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전시 첫날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신규 전략 제품을 발표하고 삼성전자와 휴대전화 업계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신규 전략 제품으로 지난달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했던 ‘웨이브’의 새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새 모델은 기존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아몰레드)보다 5배 이상 선명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통신사 AT&T와 함께 ‘선버스트’와 ‘스트라이브’, ‘잭’ 등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북미지역 고객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별 제품 30여종을 전시한다. 특히 컴퓨터 키보드와 유사한 쿼티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를 최초 공개한다. 리마크는 콤팩트한 크기와 푸시 이메일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 ▲윈도 모바일 6.5 버전 OS의 ‘LG-GW550’ 등이 전시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다날, 美 버라이존과 휴대폰결제 제휴

    다날, 美 버라이존과 휴대폰결제 제휴

    휴대폰결제 업체 다날 미국 현지법인인 DANAL, Inc.가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제휴를 통해 미국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날은 CITA Wireless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2일(현지시각) 현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미국 내 다날 휴대폰결제인 BilltoMobile™을 본격 런칭 하고, 버라이존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버라이존은 미국 이동통신 점유율 1위 업체로, 이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약 9000만 명의 버라이존 가입자가 ‘BilltoMobile’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버라이존 가입자는 게임, 음악,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날을 통해 디지털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DANAL, Inc.는 현재 NHN, YNK, 그라비티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 온라인 게임사와 어클레임엔터테인먼트, 퍼펙트월드, 유포리아 등 현지 유명 온라인 게임 및 SNS 사이트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마친 상태다.휴대폰결제 서비스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미국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나 이메일 계정을 통해 입금을 하는 금융방식을 이용해 왔다. 다날 측은 기존의 결제 시스템과 달리 수수료가 낮아 향후 더 많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날 박성찬 대표는 “한국의 토종 IT 기술인 휴대폰결제가 디지털 컨텐츠의 본고장인 미국에 첫 선을 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제공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서 휴대폰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다날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용 부회장 트레킹 소통경영 눈길

    ‘트레킹으로 소통경영 펼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최고경영자(CEO)로 2기 임기를 시작한 최근 주말이면 틈날 때마다 임직원들과 걷기 행사를 갖는다. 임직원들과의 트레킹을 매개로 한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남 부회장은 지난 1월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트레킹을 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직원들과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을, 지난 중순에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임직원들과 경북 문경새잿길을 걸었다. 앞으로 사업본부 아래의 소규모 조직원들과도 트레킹을 할 예정이다. 남 부회장의 ‘트레킹 소통’은 제주 올레길과 같은 코스를 3시간 정도 함께 걷는 것이다. 남 부회장은 평소 등산을 즐기지만 직원들과 편안한 상태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평평한 길을 선택했다. 남 부회장이 트레킹에서 강조하는 이야기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저렴한 인건비와 광활한 내수 시장을 무기로 중국이 빠르게 추격하는 상황에서 기업-소비자 거래(B2C) 지향형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은 한계가 뚜렷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남 부회장은 평소에도 직원들이 보내온 메일을 확인하는 데 하루 15분 이상 쓸 정도로 현장과의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英 총선 키플레이어로 귀환 토니 블레어

    [피플 인 포커스]英 총선 키플레이어로 귀환 토니 블레어

    10년간 영국을 이끈 토니 블레어(57) 전 총리는 2007년 퇴임 후에도 중동 특사로 활동하는 등 국제사회 거물급 인사로의 명성을 유지했다. 결과적으로는 낙마했지만 2008년 말 이후 1년 가까이 초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연설·인터뷰서 캐머런 비판할 듯 하지만 국내 정치 무대에서의 상황은 달랐다. 임기 초 80%에 육박했던 지지율은 퇴임 직전 20%대로 주저앉았고 후임인 고든 브라운 총리가 고전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텔레그래프는 최근 블레어 전 총리가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유력한 차기 총리로 꼽히는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의 ‘저격수’ 역할을 맡게 된다. 최소 1차례의 대규모 연설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캐머런 당수를 조목조목 비판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캐머런은 추상적인 자기 홍보만 했을 뿐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고 꼬집은 뒤 “보수당은 변한 게 없다는 내용이 (연설 등의)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때 정당 지지율 3위로까지 떨어졌던 노동당으로서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가능한 한 카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의 ‘컴백’을 막을 이유가 없다. 특히 24일 2010년 예산안을 발표한 뒤 예상되는 보수당의 집중 포화에 대한 수비수는 많을수록 좋다. ●‘부시 푸들’·이권개입혐의 등 발목 반면 블레어가 나서는 것이 표심 잡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당내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라크 전쟁 진상조사단의 청문회가 지난해 11월 시작돼 여전히 진행 중이다. 청문회가 열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개전 당시 ‘부시의 푸들’로 불렸던 그를 향한 국민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여기에 최근 국민의 정부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은 최규선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이 에너지’로부터 거액의 자문비를 받았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그의 역할에 대한 회의론이 짙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블레어의 사람들’로 꼽히는 피터 만델슨 산업장관이나 테사 조웰 올림픽장관이 총선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블레어는 어떤 식으로든 5월 선거에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삼성전자, 문자 빨리 보내기 기네스북 신기록

    삼성전자, 문자 빨리 보내기 기네스북 신기록

    삼성전자의 신개념 문자 입력방식이 기네스북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기네스북 공식 기록 측정 행사에서 160개 문자로 구성된 26개 단어를 35.54초만에 작성해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기존 세계 최고 기록은 싱가폴의 ‘제레미 Sng 짐(Jeremy Sng Gim)’이 수립한 41.4초였다. 기네스북의 문자메시지 빨리 보내기 기록 측정용 공식 문구는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세라사룸스종과 피고센트로스종의 피라냐는 세계에서 가장 난폭한 담수어로 실제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The razor-toothed piranhas of the genera Serrasalmus and Pygocentrus are the most ferocious freshwater fish in the world. In reality they seldom attack a human)라는 문장이다.삼성전자의 이번 기네스북 도전은 미국 시장에 출시한 ‘옴니아2‘에 탑재된 신개념 문자 입력 기술인 스와이프(SWYPE) 방식으로 진행됐다.’스와이프’는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를 터치스크린 화면에서 떼지 않은 채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신개념 문자 입력 기술이다. 마치 그림을 그리듯 손가락으로 자판을 스쳐 지나가면 이동 지점을 기억해 순서대로 글자가 저장되기 때문에 빠른 문자메시지 입력이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이번 기네스북 기록 측정 장면을 TV 광고로도 제작해 미국 시장내 ‘옴니아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광고 동영상은 유튜브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손대일 법인장은 “이번 기네스북 기록 수립을 통해 삼성의 앞선 휴대폰 기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담은 혁신적인 휴대폰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미국에서 4.57×3.42 m 크기의 초대형 휴대폰을 만들어 기네스북 ‘세계 최대 크기 휴대폰’ 기록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세계 최초 와치폰’ ‘세계 최초 TV폰’(이상 2001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폰(world slimmest phone)’, ‘세계 최고 화소 휴대폰’, ‘세계에서 가장 얇은 3G폰’(이상 2008년) 등 지금까지 총 6개의 휴대폰 관련 기네스북 기록을 획득한 바 있다.사진=삼성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년실업문제 해결 돕자” 김우중씨 명예회복 의지

    “청년실업문제 해결 돕자” 김우중씨 명예회복 의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서 불행한 과거사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2일 오후 6시30분 대우그룹 계열사 임원들의 모임인 우인회 소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룹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행사가 끝날 무렵 “창립 50주년까지 7년이 남았는데 서둘러 명예회복을 할 게 아니라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자리잡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해 사회 공헌을 통한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룹 창립 42주년 행사에 참석해 1999년 워크아웃 판정으로 그룹이 해체된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세계경영’ 등 대우 그룹의 발자취와 사회 공헌에 대한 재평가 시도를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요양차 베트남에서 체류하다가 최근 귀국했으며 행사 시작 직전 측근들의 부축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갔으나 근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4대기업 글로벌화 가속

    4대기업 글로벌화 가속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한국 경제 ‘4대 천왕’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들 기업은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영토 확장의 기회로 만들면서 해외 사업의 비중을 많게는 90%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각 기업의 2009회계연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본사 기준 매출은 89조 772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매출은 14조 9739억원으로 전체의 16.7%에 불과하다. 국내 매출 비중은 2007년 19.2%에서 2008년 18.6%로 하락세에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의 해외법인과 자회사 판매분까지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136조 2900억원)로 따지면 국내 비중은 더 떨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제 삼성전자 매출 중 국내 비중은 10%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바꿔 말하면 삼성전자는 전체 수입의 90% 가까이를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인다는 뜻이다. LG전자 역시 지난해 본사 기준 매출 30조 5134억원 중 국내 매출은 8조 5153억원으로 전체의 27.9% 선이다. 2년 전 31.6%에서 3.7% 포인트 떨어졌다. 연결 기준 매출 55조 5241억원 중 실제 국내 비중은 10% 후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국내법인 내수 매출은 16조 670억원, 수출은 15조 7923억원이다. 여기에 해외법인의 생산분까지 포함한 현대차의 지난해 총매출은 53조 2882억원으로 국내 법인의 내수 매출 비중은 30%선에 그친다. 이와 관련해 금속노조와 현대차노조는 국내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막기 위해 국내외 생산 비율을 일정 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생산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도 지난 19일 “올해 국내시장은 어렵겠지만 해외시장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해 현대차의 해외 의존도는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2008년 전체 제품 판매량 3120만t 가운데 28.8%만 수출했던 포스코는 지난해 2840만t, 전체 매출 26조 9540억원 중 35.3%를 수출하면서 수출 비중을 크게 높였다. 여기에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지에 대규모 일관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해외시장 비중이 ‘4대 천왕’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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