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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록 “‘우결’ 부인 김신영과 아직 어색”

    신성록 “‘우결’ 부인 김신영과 아직 어색”

    배우 신성록이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에 대해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신성록은 12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의 쇼케이스에서 OST ‘그대여’를 부르며 무대위로 등장했다. 뮤지컬 연습장면이 상영된 후 본격적인 막이 오른 쇼케이스는 배우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문천식이 사회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뽑힌 100여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현장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신성록은 “이런 자리가 오랜만이라 굉장히 떨린다. 제가 맡은 역할은 영어시간강사 황대우다. 30살까지 연애한 번 못해봤지만 자존심 때문에 얘기를 못하고 있다가 여자를 만나고 싶어지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MC 문천식이 “신성록씨는 현재 드라마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동 중인데 특히 ‘우결’에서 김신영씨랑 결혼하신 것 축하드린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친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신성록은 “상대배우 방진의 누나는 뮤지컬에서 적같은 관계다.(웃음) 데뷔 때 같은 작품을 해서 친한 누나다. (방진의)누나와는 성별 없이 놀고 있다. 하지만 김신영과는 아직 어색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마이 스케어리 걸’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신성록은 “사실 출연한 이유는 원래 이 공연이 대구에서 쇼케이스식으로 무대에 올렸었다. 그때는 방진의 김재범이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진의 누나가 ‘넌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그 말에 오기가 발동해서 대표님께 살살 말씀드려서 출연하게 됐다.”며 참여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배우들은 ‘마이 스케어리 걸’OST인 ‘그대여’, ‘rough&tough’, ‘나는 정말 수박이 싫어’, ‘이태리로 떠나요’의 곡을 밴드연주와 함께 라이브실력을 선보였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은 예기치 않게 않게 살인을 하게 되는 수상한 여인 미나(방진의 손현정)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대우(신성록 김재범)가 이어가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를 그려낸다. 배우 신성록, 김재범, 방진의, 손현정 등이 더블캐스팅 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성록, 뮤지컬로도 선한 미소 그대로

    [NOW포토] 신성록, 뮤지컬로도 선한 미소 그대로

    배우 신성록, 방진의, 김재범이 출연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My Scary Girl)’쇼케이스가 12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예기치않게 살인을 하게된 수상한 여인 미나(방진의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대우(신성록 분)가 엮어가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이다.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3월 6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신성록, 뮤지컬로 돌아오다!

    [NOW포토] 신성록, 뮤지컬로 돌아오다!

    배우 신성록, 방진의, 김재범이 출연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My Scary Girl)’쇼케이스가 12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예기치않게 살인을 하게된 수상한 여인 미나(방진의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대우(신성록 분)가 엮어가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이다.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3월 6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방진의-신성록 ‘달콤 살벌한 만남’

    [NOW포토] 방진의-신성록 ‘달콤 살벌한 만남’

    배우 신성록, 방진의, 김재범이 출연한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My Scary Girl)’쇼케이스가 12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예기치않게 살인을 하게된 수상한 여인 미나(방진의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대우(신성록 분)가 엮어가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이다.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걸’은 3월 6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어촌 테마공원 12곳 추가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농어촌 테마공원’ 신규 조성 지구로 경기 양주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 양주에는 싱싱한 새벽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테마공원’이 들어서고, 전북 익산에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전래설화를 주제로 한 ‘서동 테마공원’이 생긴다. 경북 청도에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경남 창원에는 주남저수지와 단감이 어우러지는 ‘주남지 단감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유형별로는 사과와 고추 등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곳이 5곳, 라벤더·황토·새마을운동 같은 농어촌의 쾌적함을 주제로 삼은 곳이 4곳, 오창·금마저수지, 청정바다 같은 수변(水邊)이 주제인 곳이 3곳이다.정부는 이들 지구의 도로와 상하수도, 화장실,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연차적으로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숙박·체험·휴양시설은 해당 자치단체 예산이나 민간 투자로 조성해 소득 창출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농어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자연 경관이나 고유 전통, 지역 특산물 등을 특화해 이를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22개 지구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됐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 성장’의 고통

    ‘-2% 성장’의 고통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의 ‘유령’이 엄습하고 있다. 새로 출범한 윤증현 경제팀이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2%는 외환위기 시절과 맞먹는 고통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뜻한다. 2001년 IT 버블과 2003년 카드대란의 충격이 동시에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재정을 효과적으로 투입하고, 일자리를 최대한 유지한 가운데 실업보험 확충과 직업훈련 강화 등의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부가 -2% 성장을 고백하듯 내놓은 데 이어 삼성경제연구소도 11일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2.4%로 전망했다. 현대경제연구소도 -2.2%의 전망치를 새로 내놨다. 정부와 민간연구소 가릴 것 없이 성장과 소비, 투자, 수출, 수입 등 거의 대부분의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이 1% 감소하면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은 평균 1.4% 줄어든다. 이를 -2% 성장률에 적용하면 지난해 3·4분기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연봉 4793만 1600원을 기준으로 134만 2080원이 증발된다. 삼성경제연구소 황인성 수석연구위원은 “IT 버블 붕괴로 수출이 12% 정도 줄면서 벤처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졌던 2001년과 카드대란 여파로 민간 소비가 뒷걸음질치고 채무 불이행자가 대규모로 양산됐던 2003년의 충격이 올 한 해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이 느끼는 충격은 10년 전 이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20만개 일자리 감소는 공식 실업자만 149만명이었던 1998년보다 언뜻 나아 보인다. 그러나 외환위기 때는 수출 호조로 고용난이 단기간에 회복됐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세계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수출이 주저앉고 있다. 국책경제연구소 관계자는 “10년 전에는 기업 규모나 근속 연수, 연령 등에 큰 차이 없이 한꺼번에 구조조정된 뒤 조기에 회복과정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작은 기업의 부도와 일용직, 임시직 중심의 해고가 이어지면서 그 충격이 아래부터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살과 이혼 등 사회적 불안이 증가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LG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1998~2006년 통계청 자료를 기준으로 경제성장률과 자살, 이혼의 상관계수(연관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각각 -0.777, -0.626이다. 성장률이 하락하면 자살이나 이혼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계수 절대치가 0.7 이상이면 연관성이 대단히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배민근 수석연구원은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의 여러 병리 현상들이 성장률 등 경제 지표로부터 받는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사회적 안정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황인성 수석연구위원은 “2~3년 안에 세계 경제가 회복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와 재정이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재정 투입 규모와 더불어 얼마나 재정을 성공적으로 집행하느냐가 현 단계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이혼하려면 부부사이 빚도 나눠라” 강호순으로 용산참사 물타기? 박지성 ‘지옥에서 천당으로’ ‘그들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장바구니 가방’ 男心 사로잡다 김정호의 22첩 대동여지도 실물로 보세요 올챙이 뻥튀긴 듯 못생긴 장치찜 ‘동해의 참맛’ 강원도에 생기려다 만 ‘누드 비치’ 제주도에선?
  • ‘30년 견원’ 美·이란 말문 트나

    “관계 개선을 위해 수개월 내에 이란과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하겠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에서라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직접적인 대화 의사를 거듭 밝혀온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발언에 처음으로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혁명’ 30주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TV 연설을 갖고 양국 관계 변화에 대해 미국이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양국 관계 변화는 전략적이 아닌, 근본적이어야 하며 이란 국민들은 진정한 변화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전날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직접적인 대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또 이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이란과의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혀, 30년 가까이 지속돼온 갈등을 씻고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선 아마디네자드의 진정성을 따져봐야 한다. 월스트리트저널과 영국 BBC는 실제로 대화를 원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전했다. 2주 전만해도 그는 미국의 이란-이라크 전쟁 개입에 대해 오바마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양국 관계에서 가장 현실적인 걸림돌은 역시 핵 문제다. 이란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혀왔고 아마디네자드 대통령도 이날 연설에서 “핵무기 문제를 풀고 싶다면 이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올바른 길이 보일 것”이라며 미국의 협조를 촉구했을 뿐이다.실제로 이란 대통령의 발언이 ‘수사’에 불과하다면 그 배경은 무엇일까.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개혁파의 대표주자로 친서방적 외교정책을 추구하는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반면 아마디네자드가 관계 개선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그는 이란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부시 전 대통령에게도 2006년 서한을 보낸 적이 있고, 오바마에게는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뉴욕타임스는 정치 전문가인 사이드 레이라즈의 말을 인용, “이란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제상황이 빠르게 나빠지자 미국과 관계 개선을 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어느쪽이든 당장 관계 개선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아마디네자드가 실제로 미국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이는 재선 성공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가이트너 ‘굴욕’ 장관 데뷔에 주가 4.6% ↓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버락 오바마 정부의 ‘금융안전계획’은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에게는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일이었다. 탈세 등으로 위기를 겪었던 그에게 이날 발표는 사실상 장관으로서 ‘데뷔’ 무대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시장과 정치권의 반응은 냉랭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4.62% 떨어지면서 8000선이 무너진 7888.8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4.2% 내려간 1524.73에 거래를 마쳤다. 상원에서도 공화당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실망감을 드러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미적지근한(lukewarm)’, ‘냉랭한(chilly)’ 등의 단어로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참패(fiasco)’라고까지 표현했다. 전날 오바마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가이트너는 최고의 순간을 누릴 것”이라고 공언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다. 상원 인준 과정에서 잡음을 낸 사람 중 유일하게 ‘생존’한 것을 의식, 비행기도 일등석이 아닌 이코노미석을 타는 등 몸을 낮춰온 그에게는 그야말로 참담한 시작이다.시장은 이번 계획이 재원 조달 방법이 명확하지 않는 등 추상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월가에서는 배드뱅크 설립 계획을 철회하고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펀드 조성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에 대해 꼬집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이에 대해 가이트너 장관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좀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항변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로미오 앤 줄리엣’, 커튼콜 이벤트로 ‘관객 만족’

    ‘로미오 앤 줄리엣’, 커튼콜 이벤트로 ‘관객 만족’

    지난 1월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이 환상적인 무대와 세심한 팬 서비스로 한국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로미로 앤 줄리엣’은 열정적인 무대로는 물론 마지막 커튼콜을 하이라이트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무대 바로 밑에서의 사진 촬영이 허용돼 ‘로미오 앤 줄리엣’의 커튼콜 현장은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커튼콜에서 프랑스 오리지널팀 배우들은 대표 인기곡 ‘세상의 왕들(Les Rois du Monde)’과 신곡 ‘스무살이 된다는 건(Avoir 20 ans)’을 비롯, 신나는 퍼포먼스까지 선사해 한국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관객들의 열기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식을 줄 모른다. 바로 배우들의 팬사인회까지 마련되어 있기 때문. 선착순 100명만이 행운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로비에는 배우들을 보기 위한 관객들로 매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의 공연팀은 특별한 후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을 보고 관람후기를 남겨준 관객 중 5명(1인2매)을 뽑아 마지막 공연인 2월27일의 초대권을 증정한다.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2월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 유쾌한 확성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방송불가’ 아주, 가사수정 재심의 요청

    ‘KBS 방송불가’ 아주, 가사수정 재심의 요청

    가수 아주(본명 노아주·18)가 최근 KBS 심의실로부터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신곡 ‘재벌 2세’의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냈다. 아주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 측은 12일 “아주의 신곡 ‘재벌 2세’는 KBS 심의실로부터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지난주 KBS 2TV ‘뮤직뱅크’ 첫 방송 무산의 아픔을 겪었다.”며 “가사를 일부 수정해 재심의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주의 ‘재벌 2세’ 가사에 대해 “오히려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하고 화두를 던지기 위한 것이었으나 의도가 전도된 것처럼 비쳐져 유감이다.”라며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하는 방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재벌 2세’의 가사는 ‘사실 뭐, 돈이 별거니. 좀 더 가진 것 뿐야, 어렵게 생각하지마 Girl. 다 가진 내가 뭘 더 바래, 넌 나를 이용해 이 밤에, 원하는게 있다면 말해. 명품을 원해 내가 다 쏟아 붓지 구두부터 백까지 넌 돈이 굳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아주의 ‘재벌 2세’는 SBS와 MBC에서 심의가 모두 통과되어 지난 주 지상파 첫 방송을 마쳤다. 사진 제공 = 라이온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말단 비서에서 美 하이테크 기업 부사장 오른 정소연 씨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말단 비서에서 美 하이테크 기업 부사장 오른 정소연 씨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말했다. “사람은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그러므로 나쁜 점이 아니라 좋은 점을 봐라.” 이 말은 그녀가 낯선 미국 땅에서 온갖 난관을 이겨내는 좌우명이 됐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은 지 10여년 만에 보란 듯 ‘성공탑’을 쌓았다. 정소연(39)씨. 실리콘밸리의 포톤 다이내믹스사의 기업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최고위 임원인 ‘기업홍보(I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이다. ●모교 이화여대서 성공 스토리 강연 그의 사회생활은 국내 법률사무소의 말단 비서가 시작이었다. 그때가 13년 전. 얼마 뒤 통장에 단돈 200만원이 모이자 오로지 젊음 하나만 믿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숱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의 꿈은 산산이 깨지는 듯했다. 하지만 가능하면 좋은 점, 좋은 생각만 하면서 위기를 극복했고 결국 내로라하는 미국 기업의 최연소 부사장에 올라섰다. 교포사회에서나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그는 ‘성공한 케이스’로 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나는 샌프란시스코로 출근한다’(에디션더블유 출판사)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면서 그의 성공 스토리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거듭된 방송 출연과 강연 요청을 받은 그가 잠시 귀국했다. 10일 자신의 모교인 이화여대 강당에서 후배들과 마주했다. 취업난 때문인지 500여명의 학생들이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말직에서 시작해 한 분야의 수장이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제가 만난 행운 중 가장 큰 것을 꼽으라면 끊임없이 제가 새로운 경험을 열망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디에서도 한 발만 담그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온몸을 던져 그곳에 ‘퐁당’ 뛰어들었지요. 한국인으로, 미국인으로, 여성으로,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또 학생으로, 친구로, 동료로, 하급직원으로, 관리자로, 부사장으로 많은 직함을 갖고 살면서 온갖 경험을 쌓았고, 그런 경험들을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상처도 많았지만 결국 그것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강연은 두 시간 동안 때론 울리고, 때론 웃기면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그가 강조하는 핵심 내용은 ‘경험 나누기’였다. 누군가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 생각이 혼자에게만 머물면 ‘곱하기1’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그 수만큼 ‘곱하기 효과’가 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려는 한국의 야심찬 대학생과 함께할 때는 곱하기 ‘여러분’이 된다.”는 설명과 함께 “꿈을 가지고 신나게 매진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른다.”고 역설했다. 강연을 끝낸 정씨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열정이 중요… 언어는 현지에서” →해외취업을 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충고를 하고 싶은지요.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도 필요합니다. 언어는 현지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익히면 됩니다. →미국에서 빠르게 성공한 비결이 있다면. -직업은 장기적인 대책입니다. 자신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하고 새로운 경험을 기다린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인맥을 쌓고 또 그 인맥을 소중하게 여겨야지요. 제 나이 서른아홉이지만 월가에 누구 못지않은 인맥을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분들이 저를 많이 도와주는 건 인맥이 주는 보상이지요. →앞으로 꿈이 있다면. -제가 지금 부사장이잖아요. 이 ‘부’자를 떼는 것입니다(웃음). 그런 다음 비영리 기관에서 일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연구 및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1971년 거창에서 태어난 그는 거창고를 마친 뒤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이화여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도미해 2007년에는 듀크대학 경영대학원에서 MBA도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일하며 공부를 계속한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어려운 집안 사정을 이겨내려는 집념도 굽히지 않았다. 때마침 미국 실리콘밸리의 하이테크 기업 ‘포톤 다이내믹스사’에서 한국어 번역사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3년짜리 취업 비자를 따내 스물다섯 살에 태평양을 건넜다. 이때가 1996년 1월1일. 쥐꼬리만 한 박봉을 받으며 일을 시작했다. 직장 한두 군데를 더 옮겼다. 그러던 2006년 ‘넥스테스트 시스템즈사’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스닥에 상장시키면서 하이테크 기업의 홍보(IR)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런 능력이 알려져 2007년 11월 처음 미국에 와서 말단직으로 출근했던 ‘포톤 다이내믹스사’의 부사장으로 전격 부임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꼭 12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현재 직장과 가까운 실리콘밸리 인근의 새너제이에서 엔지니어인 남편 그리고 슬하의 두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km@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간디가 쓰던 ‘안경과 샌들’ 경매 나온다

    ‘인도의 상징’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가 생전에 쓰던 물건들이 경매에 나온다. 다음달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회중시계, 안경, 샌들을 포함해 간디가 생전에 쓰던 물건들이 경매될 예정이라고 ‘타임스’를 비롯한 영국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로 나온 물건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회중시계, 안경, 샌들이다. 간디가 사용하던 회중시계는 6년 동안 그의 비서로 일한 조카딸 아바(Abha) 간디가 소장하고 있었다. 1910년 무렵 간디가 회중시계를 찬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이 시계가 진품임을 증명하고 있다. 간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둥근 금속테 안경은 1930년대에 인도군 대령 H A 시리 디완 나와브(Shiri Diwan Nawab)가 선물로 받아 그 가족들이 갖고 있었다. 당시 간디는 “이것은 나에게 자유로운 인도의 이상(vision to free India)을 주었다.”는 말과 함께 이 안경을 선물했다고 전해진다. 가죽 샌들은 1931년 영국 런던에서 인도의 자치를 둘러싸고 원탁회의가 열렸을 때 자신의 사진을 찍어준 영국군 장교에게 보답으로 준 물건이다. 이 물건들은 각각 선물 받은 사람의 가족을 통해 물려내려 오다 익명의 수집가에 의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경매를 주관하는 ‘안티쿼룸 경매회사’(Antiquorum Auctioneers) 측은 이 물건들의 가치를 3만 파운드(한화 약 6000만 원)로 평가했다. 그러나 “간디는 생전에 갖고 있던 물건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은 실제로는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견해를 덧붙였다. 한편 간디는 1869년에 태어나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던 인도의 독립 운동에 헌신했고 ‘비폭력주의’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48년 78살의 나이로 한 극우파 힌두교 신자의 손에 암살되기까지 인도 전통의상을 즐겨 입고 검소한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본명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이며 주로 불리는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란 뜻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작년 청어·고등어↑ 굴·낙지↓

    지난해에 청어와 고등어, 멸치, 꽃게, 오징어 등이 전년보다 더 많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낙지와 굴 등은 태안 오염 사고의 여파로 어획량이 줄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08년도 어업 생산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그 전년에 비해 멸치, 고등어, 청어 등이 많이 잡힌 반면 삼치, 참조기, 굴 등은 덜 잡힌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어업 생산량은 336만 3000t으로 2007년에 비해 2.7%(8만 8000t) 늘었고, 생산액은 6조 3708억원으로 10.8%(6189억원) 증가했다. 어종별로는 청어의 경우 전년 대비 60.7%로 생산증가량이 가장 많았다. 고등어(31.9%)와 멸치(18.6%)도 한반도 주변 해역에 난류가 퍼지면서 높은 수온이 오래 유지돼 많이 잡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英언론 “히딩크, 韓처럼 위기의 첼시 구할것”

    英언론 “히딩크, 韓처럼 위기의 첼시 구할것”

    한국에서 보여준 ‘격려의 힘’ 첼시에서 통할까?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거스 히딩크(63) 러시아대표팀 감독의 첼시 감독직 수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에서 그가 보여줬던 능력이 첼시에 필요한 상황이라고 비교했다. 히딩크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임시적으로 첼시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이에 가디언은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 소식이 알려진 11일 ‘약자를 분발케 하는 히딩크의 능력은 지금 첼시에 필요한 것’(Hiddink’s knack of inspiring underdogs will suit Chelsea rol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가디언은 “히딩크는 유명하지 않은 클럽이나 국가대표팀을 맡아 그들에게 영광을 안기는 도전을 즐겨왔다.”면서 특히 국제무대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던 한국과 호주, 러시아 대표팀을 맡아 거둔 성적에 주목했다. 신문은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오른 것을 “깜짝 놀랄 위치까지 내달렸다.”고 표현하면서 “한국은 그 전까지 5번의 월드컵 본선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 누구든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줬다.”는 이영표의 말과 “그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준다. 그것은 선수 개개인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러시아 대표팀 파블류첸코의 말을 인용해 히딩크 감독의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가디언은 히딩크 감독의 선택에 대해 “그는 더 넓은 활동 영역을 선택했고 부진에 빠진 첼시는 재부상할 계기가 필요했다.”면서 “‘윈-윈’이 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디언도 그가 떠안은 부담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면서 “스콜라리 감독이 급작스럽게 떠난 뒤 팀은 무질서에 빠져있고 히딩크는 큰 압력을 받게 됐다. 히딩크의 능력과 개방적인 성향이 스탭포드 브리지에서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첼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의 관계 때문에 이번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진 히딩크 감독은 “풀타임으로 첼시를 지휘하겠지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2~3개월만 맡을 것”이라며 단기계약임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식품부, 이르면 상반기 중에 주저앉는 소 도축 금지키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주저앉는 소(기립불능 소·다우너 소)의 도축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발생한 주저앉는 소의 불법 유통 사건과 관련, 국제적인 추세를 고려하고 소비자들의 먹을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은 “골절 등 명백한 부상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질병으로 인한 기립불능 소는 도축을 금지하고 모두 소각 또는 매몰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5월30일부터 모든 주저앉는 소에 대해 광우병(소해면상뇌증·BSE) 검사 등을 해왔지만 그 결과 문제가 없으면 식용으로 유통시켜 왔다. 이번엔 아예 식용 유통을 차단한 셈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9일 주저앉는 소를 도축장 밖에서 도살하는 행위만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다우너 소 자체를 왜 도축하느냐.’라는 여론을 의식, 하루만에 대응 수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구체적인 기준은 축산물가공처리법과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정하기로 했다. 다만 소각이나 매몰 처리 전 BSE 검사는 지금처럼 그대로 실시된다. 기립불능 소를 소유한 농가에는 시가의 일부가 보상될 전망이다. 연간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저앉는 소는 3000~4000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中 소매치기 현장 ‘생생 사진’으로 덜미

    중국에서 백주 대낮에 당당하게 소매치기를 하는 범행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5일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경찰 당국은 6인조 소매치기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던 데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이 큰 공을 세웠다.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온라인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린펀시 번화가에서 한 소매치기가 행인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훔쳐내는 순간이 여러 장의 사진으로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물건을 사고 돈을 지불하는 데 정신이 팔린 젊은 여성의 상의 주머니에서 순식간에 휴대 전화를 빼내는 한 남성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촬영자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는 큰 파문을 일으켰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지역 경찰 당국은 일주일 만에 사진 속 남성을 포함한 6인조 일당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들이 검거된 뒤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취조를 받던 소매치기 일당이 차례대로 “면도날을 삼켰다.”고 진술한 것.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5명의 체내에서 면도날을 닮은 금속조각이 확인됐다. 경찰이 추궁하자 일당은 체포될 경우 “담배갑 은종이로 감싼 무딘 면도날을 삼킨 뒤 경비가 약한 병원으로 이송되면 도망칠 계획을 세웠다.”고 자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항공사 ‘섹시 스튜어디스 광고’ 논란

    英항공사 ‘섹시 스튜어디스 광고’ 논란

    영국 항공사 버진아틀란틱 항공(Virgin Atlantic Airways)의 TV광고 내용이 성적 편견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항공사는 취항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TV광고를 제작해 방영했지만 다소 자극적이고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내용 때문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광고는 25년 전인 1984년 영국 히스로(Heathrow) 공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첫 비행에 나선 버진아틀란틱 항공 여성 승무원들이 공항에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외모와 붉은 빛 유니폼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는 내용이다. 5명의 매력적인 버진아틀란틱 항공사 승무원들을 본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휴대전화를 떨어뜨리고 열심히 오락을 하던 남성도 홀리듯 시선을 빼앗긴다. 또 한 남성은 “직업을 바꿔야겠다.”(I need to change my job)라고 말하자 또 다른 남성은 “항공 티켓을 바꿔야겠다.”(I need to change my ticket)고 대답한다. 마지막에 ‘훈남’ 파일럿이 웃으며 등장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들이많은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에 ‘25 이얼스 스틸 레드 핫’(25 Years Still Red Hot)이라는 광고 문구를 넣어 유니폼 색깔에 대한 상징과 더불어 섹시하다는 이중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향수를 자극하고 재밌는 내용을 담고 있는 CF”라고 호평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광고 내용이 전반적으로 여성 스튜어디스를 섹시하다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해 보기 불쾌했다.”는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영국광고협회(The 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는 “항의의 요점은 이 광고가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드러낸다는 점이지만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반감을 일으킬 정도의 내용은 아니다.”며 이를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는 뜻을 전했다. 또 “이 광고는 1980년대 사람들이 실제 갖고 있었던 성적 편견을 의도적으로 과장해 재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대다수 시청자들은 진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버진아틀란틱항공은 팝과 록으로 유명한 버진그룹이 지난 1984년 설립해 현재 전세계 30여 곳에 취항하고 있다. 사진=광고 캡처 서울시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언론 “베어벡, J리그 시절 선수 ‘왕따’”

    日언론 “베어벡, J리그 시절 선수 ‘왕따’”

    핌 베어벡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이 J리그 교토 퍼플상가 감독 시절 선수를 ‘왕따’시켰다고 당시 소속 선수가 주장했다. 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 대 호주의 경기를 앞두고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한 일본 대표팀 선수가 베어벡 감독과의 ‘악연’을 폭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9일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귀국한 마츠이 다이스케(생테티엔느)가 취재진에게 “베어벡 감독에게 왕따를 당했다. 그 빚을 갚고 싶다.”고 밝힌 것. 마츠이의 주장에 따르면 베어벡 감독은 지난 2003년 7월 교토 퍼플상가의 지휘봉을 잡은 뒤 소속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그에게 포지션 변경을 지시했으나 따르지 않자 주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당시 베어벡 감독은 원톱을 중시해 마츠이에게 포워드를 주문하자 마츠이는 “왼쪽 미드필더로 뛰고 싶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그 때의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마츠이가 “지고 싶지 않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과 호주의 경기는 11일 저녁 7시 20분에 시작된다. 사진=abc.net.au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직이 신뢰 첫발… 플러스성장 힘쓸것”

    “정직이 신뢰 첫발… 플러스성장 힘쓸것”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과천정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 성장률을 제시하지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 플러스 성장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 예상은 정책적 효과가 가미된 것인가. 추경 등의 효과는. -마이너스 성장을 예견하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럽고 마음도 무겁다. 그러나 신뢰 회복의 첫걸음은 정부의 정직성이라고 본다. 정직하게 말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지혜를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2%는 현재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것이다. 이를 플러스로 돌리기 위해 추경 등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 →추경 편성에 앞서 예산을 효과적으로 쓰는 복안은. -예산 전달 체계가 잘되고 있는지 반드시 점검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세계적으로도 재정 건전성이 유지되는 나라다. 재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려운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원 편성부터 집행까지 예산 누수를 없애고 자원 낭비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 부실채권 매입은 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을 뜻하나.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먼저 금융기관이 자금중계 기능을 할 수 있는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는가, 은행의 보유 자산이 건전한가, 금융기관의 자본 수준은 적정한가 등 세 가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한국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자산 건전성을 위해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금융기관 부실자산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또 자본 적정성을 위해 20조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동원해도 부족하면 공적자금 투입도 당연히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단계에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분들이 우선이라고 보면 된다. →국민 체감상으로 내년 경제가 어느 정도 수준일 것이라고 보나. -내년에 대해서는 ‘올해 마이너스로 예상되는 상황을 최소한 플러스로 돌려놓으려고 노력하겠다.’는 정도만 말하겠다. 어느 정도까지 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유보하겠다. 앞으로 현황 파악을 더 해야 하고, 변수도 있다. 우리 경제의 앞날을 자꾸 어둡게 보면 정말 어두워질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미국판 ‘과거사 정리위’ 나오나

    미 상원 법사위원장이 이라크 전쟁, 테러용의자 고문 등 조지 부시 정권 정책들에 대한 의혹을 파헤칠 미국판 ‘과거사 정리위’ 구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패트릭 레이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조지타운에서 연설을 갖고 “가까운 과거의 실패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국론 분열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실과화해위원회(tru 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이하 진실위)’ 구성을 촉구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흑인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실체를 밝히고 가해자들을 용서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를 언급, “(진실 규명은) 보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실위가 구성될 경우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반테러 정책’이 규명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백악관이 선거와 테러 관련 정책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법무부에 몇몇 검사들을 해고토록 지시했는지도 포함될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 레이는 진실위에 대해 백악관이나 다수당인 민주당과 교감이 있지는 않았다면서 여야와 백악관이 동참해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화당은 반대 입장이다. 모든 정부에 대해 다시 조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는 논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 이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명백히 잘못한 게 있으면 관련자들은 일반 시민처럼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서도 “레이 위원장의 제안을 살펴보겠지만 내 기본적인 입장은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라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았다. 가까스로 공화당의 협조를 이끌어낸, 경기부양책에 대한 상원 표결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이미 일부 의원들이 ‘테러와의 전쟁’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는 등 긍정적인 기류가 흐른다. 진실위 구성에 대한 동력은 어느 정도 갖춰진 셈이다. 결국 향후 진실위 구성 그리고 규명 대상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은 불가피해 보인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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