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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고릴라 ‘55세 생일’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고릴라는 몇 살일까?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미국 달라스 동물원에서 사는 고릴라 ‘제니’(Jenny)가 지난 9일(현지시간) 55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야생에서 고릴라의 평균수명은 30~35세 정도. 국제품종정보시스템(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 기록된 700여개 동물관련 기관의 자료에 의하면 55세가 된 제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고릴라다. 달라스 동물원의 야생동물 담당자 토드 보우셔(Todd Bowsher)는 “제니의 장수비결은 우리 동물원의 철저한 관리 덕분”이라며 뿌듯해 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제니를 “착하지만 까다로운 성격”이라며 “밖에 나가기 싫은 날엔 절대 나가지 않는다.”며 웃었다. 1953년에 아프리카 야생에서 태어난 제니는 웨스턴 로우랜드(Western lowland) 품종으로 1957년 달라스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제니는 1965년 새끼를 한 마리 낳았으며 현재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편 동물원에서는 제니의 55번째 생일선물로 4층짜리 과일 케익과 바나나 잎으로 만든 과자 등을 주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기영(전 연합철강 사장)씨 별세 이재영(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이창호(미국 거주)씨 빙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51 한동현(전 수도여고 교감)씨 별세 민구(재미 사업)종구(전 한국종합금융 감사)윤구(예금보험공사 검사역)성숙(홍대부속여고 교감)씨 부친상 조한웅(전 에스콰이어 부회장)씨 빙부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410-6914 윤대진(SK Infosec 전략컨설팅팀 전임)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52 김성배(리라컴퓨터고등학교 교장)씨 동생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동구(트럼프 대표)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65 조윤증(SBS 보도본부 미래부장)인증(연치과 원장)씨 부친상 전정삼(성신소아과 원장)씨 빙부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0일 낮 12시30분 (02)2650-2741 오철우(한겨레신문사 사회정책팀 차장)상근(회사원)씨 모친상 이정숙(한겨레신문사 편집부문 기자)씨 시모상 8일 경기도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31)668-4482 강기준(호서대 교수)경(재미 사업)씨 부친상 김희수(백석대 교수)공홍규(삼성전자 과장)씨 빙부상 8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2)257-6943 유복렬(전 현대종합상사 전무)극렬(동덕여대 교수)씨 모친상 조완영(사업)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33
  • [오늘의 눈] 진의 의심스러운 ‘중대발표’/이두걸 경제부 기자

    [오늘의 눈] 진의 의심스러운 ‘중대발표’/이두걸 경제부 기자

    “이 시간에 꼭 브리핑을 해야겠어요?오늘 안 해도 되잖아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쯤 정부과천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 출입 기자들과 재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작은 소란이 벌어졌다. 재정부 대변인실에서 갑자기 30분 뒤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통보해 왔고, 예정에 없던 브리핑의 ‘진의’가 의심스러운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대부분 조간 신문의 마감 시간은 오후 4∼5시. 중대사가 아니면 늦은 오후에 발표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40분 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강행했다. 공기업 기관장을 선임할 때 공무원들은 배제한다는 내용이었다. 다음날 쇠고기 기사와 더불어 주요 기사로 게재됐다. 다음날 오전 금융감독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오전 9시쯤 출입기자들에게 ‘금융공기업 기관장 재신임 여부를 곧 발표하겠다.’는 문자메시지가 뿌려졌다. 신문 1면 머리기사 감이 이례적으로 예정도 없이, 그것도 발표 30분 전에야 공지됐다. 한시간 반 뒤에는 국회에서 쇠고기 청문회가 예정돼 있었다. 광우병을 놓고 악화된 여론은 좋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와 여당은 ‘일부 언론들이 사실과 다른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고 화살을 돌린다. 정치학에서는 ‘informed decision’(근거 있는 결정)이라는 표현을 쓴다. 복잡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뒤 의사를 물어야 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여론의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온갖 루머가 난무하는 데에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정부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 미국 측이 ‘재협상은 없다.’고 공언한 마당에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발언을 누가 신뢰할 수 있을까. 여론의 눈길을 돌리려는 얄팍한 술수로는 진실을 덮을 수 없다. 진정성 있고 솔직한 자세로 국민과 대화해야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두걸 경제부 기자 douzirl@seoul.co.kr
  • 타임지 “‘콜버트, 비가 영향력 1위 아닙니다”

    타임지 “‘콜버트, 비가 영향력 1위 아닙니다”

    “비, ‘세계 영향력 100인’ 인터넷 투표 1위 아니다.” 한국의 비가 타임 인터넷판의 ‘세계 영향력 100인’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것을 희화한 미국 인기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Stephen Colbert)가 머쓱하게 됐다. 타임이 밝힌 최종 투표결과에서 1위는 비가 아니었기 때문. 콜버트는 지난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the Colber Report’에서 타임 인터넷판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투표결과를 인용해 “비가 나를 누르고 또 1위를 차지했다.”면서 심술궂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이제부터 나는 비의 ‘안티 팬클럽’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이 한국과 미국에서 화제에 오른 가운데 타임은 30일(현지시간) 인터넷판(time.com)에 ‘콜버트, 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Colbert, Rain Not Most Influential)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타임은 이 기사에서 “방송 취재 당시는 비가 1위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마지막 승리자는 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타임이 밝힌 인터넷 투표의 최다 득표자는 총 182만 9710표를 받은 닌텐도 비디오게임 디자이너 시게루 미야모토. 지난해 1위였던 비는 약 150만표를 받아 2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비를 시샘(?)했던 콜버트는 약 88만표를 득표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콜버트는 비가 1위에 올랐던 지난해에도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비에 대한 애정어린 질투를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은 타임이 최종 발표한 ‘세계 영향력 순위’ 투표결과 톱10 1. 미야보토 시게루 (IT 디자이너) 2. 비 (가수) 3. 스티븐 콜버트 (코미디언) 4. 타일러 페리 (영화감독) 5. 하이디 클룸 (모델) 6. 티라 뱅크스 (모델) 7. 닐 디그래스 타이슨 (천체 물리학자) 8. 앨 고어 (정치인. 강연가) 9. 마이크 허크비 (정치인) 10. 조지 클루니 (배우) 사진=타임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 언론 “韓드라마 인기 비결은 ‘가족’”

    인도 언론 “韓드라마 인기 비결은 ‘가족’”

    “한국 드라마의 힘은 ‘가족’에 대한 솔직함이다.”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도 동양의 전통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라는 인도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인도 뉴스포털사이트 ‘캉글라온라인’(kanglaonline.com)은 21일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The influence of Korean TV drama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한국 드라마의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이 칼럼은 “한국 드라마는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같은 영향력은 한국을 벗어나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제 인도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까지 급격히 퍼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럼은 이같은 인기의 비결을 ‘가족’ ‘진실한 사랑’ 등의 아시아 지역의 정통적인 가치를 중심에 놓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시청자들의 동정을 일으키거나 선망의 대상이 되는 뚜렷한 캐릭터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칼럼은 “가족이라는 테마는 동서고금의 구별없이 드라마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지만 한국드라마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면서 “대부분의 경우 가족이나 사회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만 한국드라마는 어두운 면까지 들추어낸다.”고 전했다. 또 “해피엔딩 일색이라는 평도 있지만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등 비극도 있다.”며 “스릴러와 형사물, 코미디 등 장르를 다양하게 발전시키면서도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2006년 대장금 방영 이후 드라마를 필두로 영화, 음악 등 한국 대중문화가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kanglaonline.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등포, 자연생태교실 운영

    영등포구는 이번 주부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생태를 보고 배우는 안양천환경교실과 자연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천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가와 함께 도심 속 하천의 중요성을 알아 보고, 안양천을 터전 삼아 살고 있는 새와 식물을 관찰한다. 자연의 정수 원리를 체험하고, 갈대잎 배를 만들어 냇물에 띄워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연생태교실은 전문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집 근처 생태계를 보고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는 10월까지 첫 번째와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한다. 구는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안양천생태운영센터를 열고 자연학습장을 운영 중이다.자연학습장에서는 개미취, 산꼬리풀, 노루오줌, 물레나무풀, 석잠풀 등 19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식물 안내판이 설치돼 초보자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학생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홈페이지(ecoinfo.seoul.go.kr) 또는 전화(2670-4131∼2)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교실에는 중·고등학교 단체(20명 내외) 접수가 가능하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현대종합상조, 업계최초 최첨단 상황실 오픈

    현대종합상조, 업계최초 최첨단 상황실 오픈

    현대종합상조가 업계 최초로 고객지원 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최첨단 상황실을 오픈했다. 업계 최초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회사의 전자원을 실시간으로 관리·조정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RP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기업내의 영업·생산·구매·자재·회계 등 모든 조직과 업무가 IT로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를 통합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는 각 단위 업무별로 개발되어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단위 업무별로는 최적화가 됐는지 몰라도 전체적인 최적화를 구현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반해 ERP시스템은 첨단의 IT기술을 활용하여 회사내 전체업무를 마치 하나의 업무처럼 통합시킬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모든 업무를 거의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타의 시설에 앞서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상조업계 전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동안 상조업계는 당장의 이익이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업장의 시설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온 것이 사실이다.장례 서비스 인력에 대한 교육시설이나 이를 위한 지원에는 인색했다. 그런데 이번에 현대종합상조가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업그레이드 하여 장례의전행사를 준비하고자 하는 것은 전체 상조업의 발전에도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상조업은 기본적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산업이고 서비스의 주체는 사람이다.고객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것이 곧 상조업,장례서비스의 요체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고객감동을 위한 철저한 장례의전을 위하여 상조회사가 ERP를 구축한 것은 업계전체 발전을 한 단계 레벨업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위대 색출 후폭풍에 티베트 ‘피눈물’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서울 송한수기자|티베트(시짱·西藏) 지역이 중국군의 차단으로 고립무원 상태에 빠진 가운데 검거 선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투항을 권고한 최후통첩 시간이 지나면서 시위대원들이 피신한 사원들에 대한 군·경의 병력 투입이 임박, 수도인 라싸 등 티베트의 주요 도시들이 폭풍전야를 맞고 있다. ●검거선풍 속 희생자 발생 우려 라싸 주민들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넷을 통해 “무장경찰들이 운전하는 장갑차와 사병들이 탑승한 군용차들이 시내 주요 도로에 진을 치고 있어 마치 비상계엄 상황을 방불케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위대가 대피한 시내 주요 사원은 병력이 이중삼중으로 포위하고 있다. 주변 도로에는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 신분증과 여행허가증을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싸 시내 주요 사원에는 시위를 주도한 승려와 시위대가 대거 모여 있어 병력 투입을 단행할 경우 상당수의 희생자 발생이 우려된다. 홍콩 방송들은 “중국군 1만여명이 추가로 라싸 시내에 진입했으며 완전무장한 진압경찰 수천명이 장갑차의 지원 속에 가택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권단체 ‘티베트를 위한 국제투쟁’의 케이트 손더스는 “긴장되고 무시무시한 상황”이라면서 “(티베트에서)봉쇄가 더 철저해져 소식을 얻어내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라싸의 온라인 정보 사이트 티베트인포넷(Tibetinfonet)은 “불안한 침묵이 흐르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하면서 “여전히 상점들의 문이 닫혀 있으며 사람들은 집에 있는 얼마 안 되는 양식으로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둬지츠주(多吉次珠) 라싸 시장은 “질서를 되찾았다.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정부가 구호품 배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기자 15명 강제추방 티베트 정부는 17일 홍콩 기자 15명을 붙잡아 불법 취재보도를 이유로 강제로 비행기에 태워 인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로 내보냈다. 홍콩기자협회는 성명을 내고 “올림픽 개최 전에 더 많은 취재의 자유를 허용하겠다더니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다. 중국 외신기자협회도 “외신기자들의 티베트 접근을 즉각 허용하라.”고 요구했다. 달라이 라마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제 불가능으로 사태가 확산되면 내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완전히 사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이 라마 “악화 땐 사퇴” 달라이 라마는 자신이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 “중국인이든 티베트인이든 폭력 행사에는 모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를 수사하겠다면 환영한다.”며 “어느 집무실이든 모두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1000명이 희생한다 해도 중국의 강경한 태도는 바꿀 수 없을 것”이라면서 “중국의 무력 진압과 티베트인들의 폭력시위를 중지시켜 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또 자신은 티베트가 중국 내에서 자치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지 완전독립을 원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15개 이사국 대표들과 오찬회동을 한 뒤 “모든 당사자들에게 더 이상의 충돌과 폭력을 피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 정부에 자제를 촉구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유엔이 티베트 사태에 개입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왕광야 유엔 주재 중국대사를 이날 개별적으로 만나 티베트 사태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jj@seoul.co.kr
  • 英대학팀 “5년 안에 트랜스포머 만든다”

    英대학팀 “5년 안에 트랜스포머 만든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처럼 스스로가 변형·합체해 움직이는 최첨단 로봇이 개발될 전망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요크대학교(University of York)와 웨스트잉글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the West of England)의 대변인은 “자발적으로 합체한 후 좀 더 큰 모양의 로봇으로 변신하는 각설탕 크기의 ‘인공지능 정육면체’(이하 큐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일명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는 유럽연합(EU)이 조성한 무려 460만 파운드(한화 약 93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들어 갈 예정이며 향후 5년안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현장·우주탐험·구조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쓰이게 될 인공지능 큐브에는 초소형 크기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탑재되며 다른 큐브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적외선이 사용된다. 또 큐브들끼리 자발적으로 연결되면 에너지와 정보를 서로 공유해 보다 큰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으로 변신하며 작은 손상을 입어도 ‘셀프-힐링’(스스로 치유하는 기능)기능을 발휘할수 있다. 웨스트잉글랜드 대학교의 알란 윈필드(Alan Winfield) 박사는 “큐브들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합체하는 등 높은 적응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예를들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수백개의 작은 인공지능 큐브들을 떨어뜨려 불필요한 파편·이물질을 제거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인공큐브들이 어떤 작동방식으로 스스로 연결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영화 ‘트랜스포머’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크래프트2 저그 공개… “전편의 진화형”

    스타크래프트2 저그 공개… “전편의 진화형”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세 종족이 마침내 모두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스타2 기자 간담회 및 시연회에서 세계 최초로 저그 종족을 공개했다. 이미 공개된 테란, 프로토스에 이어 이날 마지막으로 ‘가장 원초적인’ 종족 저그까지 공개되면서 스타2에 등장하는 세 종족이 모두 베일을 벗게 됐다. 블리자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게임 개발 부사장인 프랭크 피어스는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의 요소를 충실히 계승하며 발전시켰다.”며 스타2 개발의 대원칙을 밝혔다. 그러나 종족간의 상성 문제나 스타2를 위한 PC 사양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개발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이날 새로 공개된 저그로 직접 시연에 참여한 프로게이머 마재윤(21·CJ)은 “생각했던 것보다 익숙한 느낌”이라며 “전편을 해봤다면 스타2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프로토스 게이머인 김택용(19·SKT)은 “전체적으로 ‘멋있다’는 느낌이다. 기대가 된다.”면서도 “건물이 크고 유닛들의 움직임이 화려해 세밀한 부분까지 집중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말했다. 다음은 새로 추가된 저그 유닛. 오버시어 (Overseer) 오버로드를 업그레이드 한 유닛. 오버로드에 추가된 기능인 ‘무력화 기술’이나 크립 생산 능력은 없지만 시야 반경이 더 넓고 은폐하거나 잠복한 적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퀸 (Queen) 전편의 퀸과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유닛이다. 스타2의 퀸은 해처리에서 직접 생산되고 한번에 하나의 퀸만 조종할 수 있다. 퀸은 다수의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여 저그 기지 방어를 제어할 수 있다. 침범하는 적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독성 크립’을 펼 수 있으며 저그 건물이 입은 피해를 회복시켜 주는 ‘재생’능력도 갖고 있다. 로치 (Roach) 매우 빠른 속도로 피해를 회복하는 특수 지상 유닛. 강력하고 집중적인 공격으로 한번에 파괴하지 않으면 제압하기 어려울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르다. 베인링 (Baneling) 적 유닛이나 건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폭탄 같은 유닛. 저글링에서 변이된 유닛이다. 베인링 무리는 적 부대를 재빠르게 쓰러뜨리고 함께 보이면 건물까지 파괴할 수 있다. 나이더스 웜 (Nydus Worm) 전편의 ‘나이더스 커낼’이 스타2에서 ‘나이더스 웜’으로 재탄생했다. 지도 어디에나 이동하여 출입구를 만들 수 있어 지상군 이동이 전편에 비해 용이해졌다. 인페스터 (Infestor) 저그의 주력 지원 유닛이다.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다크 스웜’ ‘질병’ (Disease) 등의 기능으로 아군 유닛을 숨기거나 적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또 일반적인 버로우 유닛들과 다르게 땅 속에서 잠복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커럽터 (Corruptor) 공대공 전투에 특화된 공격 유닛. 목표물을 파괴시키는 대신 ‘마인드컨트롤’을 이용해 주변 적군을 공격하게 한다. 적 유닛끼리 싸우게 만드는 이 유닛은 대규모 적군 공중부대에 효과적이다. 스웜 가디언 (Swarm Guardian) 긴 사거리를 이용해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전편의 ‘가디언’과 유사한 유닛. 조그만 부르들링(Broodling)을 생성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링 스팸에 열통…당국 등 뒷짐 분통

    원링 스팸에 열통…당국 등 뒷짐 분통

    “한 번 울리고 끊어지는 원링 스팸 전화가 너무 짜증났어요.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는 것 같고, 혹시 ‘보이스 피싱’에 낚이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했지요. 누리꾼들의 도움을 받아 원링 스팸 전화번호를 모아 검색할 수 있다면 더이상 낚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티즌들 원링전화번호 검색사이트 운영 번호 9만여개 모아 카이스트(KAIST)에서 산업디자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오기태(33)씨는 지난해 8월 원링 스팸 전화번호 검색사이트(missed-call.no-ip.info)를 개설했다.‘원링 공포’에 떨던 누리꾼들이 하나 둘 모여 문제의 전화번호들을 이 사이트에 모아 놓았고, 지금은 9만 4109개의 스팸 전화번호가 데이터베이스(DB)로 쌓였다. 자신이 받은 전화번호가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검색 횟수는 1일 평균 5000회에 이른다. 전세계 누리꾼들이 정보를 모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보다 방대한 위키피디아(www.wikipedia.org)를 만든 원리와 비슷하다. 원링(One Ring) 스팸은 벨이 한 번 울리고 뚝 끊어지는 전화로 이를 받은 사람은 궁금증 때문에 부재 중 통화기록에 남아 있는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기 십상이다. 대개 불법 대부업체의 대출 안내 전화로 연결돼 대출 사기에 걸려들 우려가 있다. 오씨와 누리꾼들이 만든 이 원링 퇴치 시스템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무상으로 사이트를 기부해 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효험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36만 5036회의 조회정보가 쌓여 있고, 매일 4000여명이 이용한다. 사이트의 검색창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스팸 전화번호 여부가 바로 확인된다. 등록되지 않은 번호일 경우 자동으로 검사 대상이 된다.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원링을 퇴치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한국정보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팸트랙(가상 번호를 마련해 스팸이 들어오는 횟수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에 의하면 지난 1월 한달 동안 집계된 스팸 전화 6993건 중 22%인 1541건이 원링 스팸이었다. 지난해 1년 동안에는 7821건의 원링 스팸이 집계됐다. 누리꾼들의 발빠른 대응과 달리 정부와 이동통신 회사는 뒷짐만 지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불법스팸 대응센터에는 음란물, 대출, 부동산사기 등만 신고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원링 피해 신고 카테고리는 아예 없다. ●이통사도 “대책없다”… 당국, 검색사이트 무상기부 재촉 ‘황당´ 원링 스팸번호에 다시 전화를 걸 경우 10초당 18원의 요금은 고스란히 이동통신사업자와 유선통신사업자가 나눠 갖는다. 그러나 이통사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SKT 관계자는 “전화가 오기 전까지는 스팸전화인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원링 스팸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는 게 불가능하다.”고 밝혔다.KTF 관계자도 “우리가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LG텔레콤측은 “원링을 잡기 위해서는 모든 전화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기술이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의 우혜경 팀장은 “정부나 이통사의 대응이 누리꾼 한 명보다 느린 것은 문제”라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누리꾼들의 능력과 정부의 무능력, 이통사의 무책임을 동시에 보여 주는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세계 곡물 재고 ‘거의 바닥’

    세계 곡물 재고 ‘거의 바닥’

    올해 세계 곡물 재고량이 사상 최저 수준인 14%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곡물값 고공행진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초래되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 심화돼 국내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는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곡물의 안정적인 수급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일 발표한 ‘세계곡물 수급·가격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올해 곡물연도(2007년 9월∼2008년 8월) 쌀·밀·옥수수 등 세계 전체 곡물 재고율을 사상 최저치인 14.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9%포인트 감소한 규모로,72∼73년 ‘곡물 파동’ 당시 15.4%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87년 35%와 비교하면 20년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올해 세계 곡물 생산은 20억 7613만t으로 1년 전보다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소비량은 사상 최대인 21억 512만t에 이르러 3.0%나 뛸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량이 생산량을 2900만t 초과해 3년 연속 ‘소비량 초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재고량은 3억 774만t으로 1년 새 8.6% 감소할 전망이다. 쌀의 재고율(재고량)은 지난해 17.9%(7513만t)에서 17.0%(7207만t), 밀은 20.3%(1억 2508만t)에서 17.7%(1억 970만t, 옥수수는 14.9%(1억 725만t)에서 14.5%(1억 188만t), 콩은 27.4%(6167만t에서 19.5%(4582만t) 등으로 줄어든다. 이에 올해도 곡물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농경연은 “곡물값의 지속적인 강세로 국내도 ‘애그플레이션’ 여파가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용어클릭] ●애그플레이션 농업(agriculture)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 농산물 가격 급등이 식료품 등 일반 물가 상승을 이끄는 현상을 말한다.
  • 동북아식물연구소 워크숍

    동북아식물연구소(소장 현진오)는 식물 파라택소노미스트(준분류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연다. 기본과정 1기는 4월8일부터 5월4일까지 60시간의 야외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과정 이수자 및 동등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에 한해 이뤄진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oreanplant.info)에서 29일까지 받는다.(02)3411-8338.
  • [길섶에서] 책 도둑/임병선 체육부차장

    도둑질을 하면서도 화가 났다. 며칠 전 야근하다 한 후배 책상의 책더미에서 반짝이는 보석을 발견했다. 이거 봐라, 이런 책을… 어쩌구 했던 것 같다. 이토록 감칠 맛 나는 책을 안 읽고 왜 쌓아두는 걸까. 좋은 뜻이든 궂긴 의미든 구스타프 융이 말한 ‘정신적 팽창(psychic inflation)’의 즐거움을 저버리는 짓이라고. 신문사 문화부에는 책들이 많이 들어온다. 돌아보건대 초년병 시절 야근이 잦았던 터라 슬쩍한 적이 적지 않았다. 동료들은 무척 속이 상했을 것이다. 뒤늦게 사죄드린다.10년쯤 ‘손을 씻었던’ 것 같다. 이젠 메모를 남기고 가져온다. 그렇다고 책도둑을 면하는 건 아니겠지만. 물론 주인으로부터 나중에 씁쓸한 미소를 돌려받는다. 메모를 남기면서도 책을 쌓아두는 행태에 대해선 솔직히 화가 치민다. 많은 사람들이 책의 향연에 빠져들 기회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늘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도 작은 배려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다. 도둑이 이런 말 늘어놓는 게 적반하장일까. 임병선 체육부차장 bsnim@seoul.co.kr
  • [동영상] 물컵 나르는 개 기네스 신기록

    [동영상] 물컵 나르는 개 기네스 신기록

    최근 미국에서는 코에 물컵을 올려놓고 계단을 내려가는 개 한마리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프라 윈프리 쇼(Oprah Winfrey show)에 출연해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 보더콜리(border collie) 종(種)의 암컷인 스위 피(Swee’ Pea). 지난 2007년 ‘가장 짧은 시간에 줄넘기 빨리 뛰기’부문에서 이미 기네스기록(60초에 75번)을 세웠던 스위피는 이 날 ‘물컵을 쏟지 않고 계단 거꾸로 내려가기’ 부분에 도전했다. 스위 피는 오프라 윈프리 쇼 방청객의 응원 속에 침착하게 계단을 내려갔다. 마침내 물을 한 방울도 쏟지 않고 내려가는데 성공, 또 한번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를 지켜본 방청객과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스위 피의 신기록 달성을 기뻐했다. 한편 이날 오프라 윈프리 쇼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를 가진 사람’ ‘비누방울로 가장 많은 사람 씌우는 사람’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이 박수치는 사람’ 등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의 일상생활은?

    태어날 당시 음료수 캔만한 몸집으로 시선을 끌었던 한 강아지의 일상이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4살된 암컷 치와와 종(種)인 브랜디(Brandy). 지난 2005년 당시 몸길이 15cm·몸무게 810g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라는 기네스 기록을 얻어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 후 약 2년 반이 지난 현재 브랜디의 몸무게는 907g의 몸무게로 그때보다 약 100g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보통의 소 뼈다귀보다도 작아 개주인인 파울렛 켈러(Paulette Keller)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고있다. 작은 몸집을 가져 어디를 가도 주목을 받는 브랜디는 너무 작은 폐를 가지고 있어 다른 개들처럼 짖지 못한다. 또 동네 아이들이 귀엽다며 브랜디에게 한꺼번에 다가올 때도 브랜디가 다치지 않도록 돌봐야하며 일반 개사료를 못 먹는 브랜디를 위해 매끼니마다 스크램블 을 으깨줘야한다. 주인 파울렛은 “브랜디를 처음 봤을 때 제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너무 작았었다.”며 “지금도 브랜디를 작은 가방에 넣은채 비행기를 타면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한다.”며 일상생활을 털어놓았다. 이어 “태어난지 1년째 되는 날 광견병으로 죽을 뻔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회복될 수 있었다.”며 “함께 한 이후로 제이 레노 쇼(Jay Leno show)나 오프리 윈프리 쇼(Oprah Winfrey show) 등 많은 토크쇼에 나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작 브랜디는 자신이 이같이 유명해졌다는 것을 알기라도 할까? 파울렛은 “인기는 몰라도 자기가 작다는 것을 아는 눈치인지 작은 틈새 사이로 잘 들어가서 쉰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 타이틀은 작년 같은 치와와 종인 부부(Boo Booㆍ10.16cm)에 의해 깨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 차례상 비용 15만 2480원

    설 차례상 비용 15만 2480원

    올해 설 차례상준비비용이 소폭 내려갈 전망이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2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례용품 2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기준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15만 2480원이며, 이는 지난해의 15만 6200원보다 2.0%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과일류로, 이중 단감은 지난해의 반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설을 기준으로 5개에 4130원 하던 단감은 2130원까지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와 사과(5개)를 함께 살 때 가격도 지난해 2만 5780원에서 1만 7310원으로 31.8%나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 값 하락은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늘어난 반면 당도는 오히려 떨어진 탓으로 분석됐다. 단, 곶감은 20개를 준비하는 데 8250원이 들어 지난해에 비해 22%정도 오를 것으로 에상된다. 견과류도 밤과 대추를 중심으로 수확량이 늘어 지난해는 밤과 대추 400g을 구입하는 데 7110원이 들었던 반면 올해는 4680원이면 같은 양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가격이 하락했지만, 닭고기는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1㎏)와 소고기(〃)는 각각 12%와 3% 떨어졌지만 닭고기(〃)는 25%정도 올랐다. 북어포와 참조기 등 수산물은 중국산과 원양 물량이 늘어 각각 25%와 3%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도라지·고사리·숙주 등 나물류를 400g씩 준비하는 데 4320원이 들어 지난해에 비해 8.5%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농수산물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홈페이지(www.youtonginfo.co.kr)를 통해 품목별 거래 동향과 유통 정보를 공개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멸종위기 금개구리 아차산서 발견

    ‘우리 동네 뒷산에 금개구리가 산다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서울 생태계 종합보고서가 나왔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고서는 지난해 자연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된 서울시내 32개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연탐험교실 조사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연인원 6589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금개구리가 광진구 아차산 기슭에 서식 중인 사실을 처음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심 속 비밀정원’으로 이름 높은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 계곡에서는 멸종위기종 맹꽁이와 서울시 보호종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무당개구리 등 296종의 동식물을 찾아냈다. 서초구 우면산생태공원에서도 식물 59종, 곤충 150종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생태계 현황조사가 일반 시민에 의해 처음으로 이뤄졌다.”면서 “시민 참여로 얻어진 이번 성과를 보다 정밀한 도시생태계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올해초 개설된 서울시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을 통해 날짜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애그플레이션 ‘경고등’

    애그플레이션 ‘경고등’

    농산물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애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고 있다. 밀, 콩, 옥수수 등 국제 곡물 가격 오름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서민생활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 가격 인상 검토 중” 한국은행 관계자는 23일 “중국과 인도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인한 사료용 곡물 및 대체 에너지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로 국제 곡물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국내 식료품이나 가공제품, 외식 및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엔 생산자 물가가 오르고 난 뒤 일정한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가 올랐지만 요즘은 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기 때문에 거의 같이 움직인다.”면서 “라면이나 과자를 만드는 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중국 음식점의 자장면 값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3월에도 값을 올렸지만 최근 밀가루 공급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는 등 원자재 값 급등으로 라면과 스낵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불가피하다.”면서 “인상 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7일 밀가루 제품 출고가격을 24∼34% 올렸다. 삼양식품 관계자도 “올 봄에 라면 값을 올렸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이 워낙 많이 뛰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흡수하기가 어려워 다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연말인 점을 감안, 추이를 좀더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곡물 가격 상승 원인 및 전망 국제 곡물가격은 2000년대 이후 세계적인 곡물 소비 증가와 생산 불안정으로 재고가 크게 줄어들면서 지난해 후반부터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 원료용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옥수수 가격은 지난 9월 t당 141.2달러로 2년 전에 비해 71% 올랐다. 밀 가격도 만만찮아 지난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 3월 인도분 가격이 전장 대비 부셀 당 30센트 오른 10.095달러를 기록해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곡물 소비량은 지난 87년 16억 8651만t에서 올해 21억 413만t으로 24.8% 늘어났다. 반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재고량은 올해 3억 1948만t으로 99년 대비 4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곡물 재고율이 15%까지 줄어든데다 바이오에너지용 곡물 수요가 가세해 종전 ‘식용-사료용’에서 ‘식용-사료용-에너지용’의 3각 경쟁 구도로 재편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상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올해 발표한 ‘농업전망 2007-2016’에서 앞으로 10년간 농산물 가격이 과거의 균형 가격에 비해 높게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유가와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뚜렷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연초 금리를 전격 조정할지 주목되고 있다. 오승호 경제전문기자 osh@seoul.co.kr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업(agriculture)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 김경호 투혼 9집 발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가수 김경호(26)가 투혼을 발휘,9집 앨범 ‘인피니티(Infinity)’를 세상에 내놓았다. 김 씨는 오른쪽 다리 대퇴 골두의 순환 장애로 뼈가 괴사해가는 심한 병에 시달리는 중. 김씨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뼛속 골두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뼈가 썩어가고 있다.”며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는 욕심에 용기를 내어 9집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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