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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표에도 녹색바람

    ‘저탄소 녹색성장’이 화두로 대두된 가운데 그린 산업의 총아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출원이 활발하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 말 현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표출원은 9178건에 달한다. 2004년 말 기준 1534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약 5배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Solar Infinity’, ‘Sunny Home’ 등과 같은 태양전지 관련 상표가 7643건으로 가장 많고 연료전지 2989건, 태양광발전 2075건 등의 순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알몸 뉴스’ 앵커 최선이 “저흰 당당해요”

    “저희 방송 보신 적 있으세요?”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NNK) 스튜디오에서 만난 최선이(27) 앵커는 마주앉자마자 질문부터 던졌다. 지난달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로 무수히 쏟아진 비판에 민감해진 모습이었다.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는 콘셉트인 NNK는 개설과 동시에 사회적인 이슈가 됐고, 아울러 비판의 표적이 됐다. 노출 수위와 당위성이 도마에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의에 착수했다. 회사와 협의만 된다면 ‘올 누드’까지 할 수 있다는 앵커들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되면서 노출 수위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에 최 앵커는 “노출 자체에 신경 쓰기보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분야를 개척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 노출에 따른 비판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 비난에 가깝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우리 콘텐츠를 보기는 했는지 모르겠다. 노출 정도나 당위성을 평가하는 잣대는 보는 시각에 달린 건데, 직접 보지도 않고 ‘감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다. 언론에 과장되게 나간 부분도 있다. 회사와 조건만 맞으면 ‘올 누드’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오보에 가깝다. 말이 부풀려서 나간 것 같은데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고 회사에서도 그럴 생각이 없는 걸로 안다. 인터뷰를 한 김지원 앵커를 비롯해 모두 억울해했다. ▲ NNK가 어떻게 평가받길 바라나 - 우리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한다는 당당함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기존 뉴스의 틀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뉴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으로 접근해줬으면 좋겠다. ▲ 아무래도 노출에 부담이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인 부담감과 관계없이, 나는 ‘네이키드 뉴스에 소속된 최선이’다. 처음부터 콘셉트를 모르고 들어온 것도 아니고…. NNK 1기 앵커로 이 길을 열어간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 앵커들은 어떻게 뽑혔나 - 나는 케이블 방송에서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오디션 소식을 알고 지원했다. 경쟁률이 200대 1 정도였다고 들었다. 당당함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었다. 3차 심사까지 통과한 뒤 트레이닝 과정에서 자질이 있는 사람만 남기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때까지 꽤 많았는데 두 달 간 학원에서 아나운서 과정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니 마지막에 9명이 남았다. 지금도 훈련을 계속 받는다. ▲ NNK 앵커로서 평소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 발음 연습을 계속 한다. 또 방송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요즘에는 우리 기사가 많다보니 저녁마다 꼭 챙겨 본다. 또 보이는 이미지를 생각해 촬영 앞두고는 음식을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붓지 않도록 조심한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 ‘카메오’로 출연 서울 홍보 CF 유튜브서 인기 폭발

    소녀시대·동방신기·슈퍼주니어 ‘카메오’로 출연 서울 홍보 CF 유튜브서 인기 폭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 새 CF(상업영상) 3편이 세계적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http://kr.youtube.com/ )’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CF에서는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슈퍼주니어·동방신기 등 한류 스타들을 주연 모델이 아닌 카메오로 등장시킨 ‘파격’이 해외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일주일만에 조회 50만건 육박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시아권을 겨냥해 제작한 이 CF 3편은 본격적인 방송광고에 앞서 지난 12일 유튜브에 올려진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5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CF는 지난 12일 유튜브의 ‘여행&이벤트’ 부문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건수를 기록한 동영상으로 꼽힌 데 이어 5일간이나 메인 화면의 상단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튜브 측에서도 특정 도시를 홍보하는 CF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하더라.”면서 “중국·일본·동남아뿐 아니라 독일·호주·영국·스페인·멕시코 등 유럽과 남미 국가의 유튜브에서도 많이 본 동영상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번 CF는 시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것으로, 중국·일본·동남아 등지의 잠재적 관광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는 ‘무궁무진, 서울(Infinitely yours, Seoul)’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4시간 살아 있는 도시 ▲시공의 경계가 무너지는 도시 ▲체험의 한계를 초월한 도시 등을 컨셉트로 정했다. ●유럽·미주 겨냥 CF도 만들 계획 앞으로 유럽과 미주 지역을 겨냥한 CF를 추가로 만들어 방송 매체 등을 통한 광고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CF에서는 ‘다양한 체험요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의 한계가 없는 도시’라는 점을 부각시켰고, 일본의 경우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나는 새로움의 한계가 없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들 CF에서는 카메오로 등장한 인기 절정의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 등의 한류 가수들이 주연 모델로 출연하는 중국·일본·동남아 관광객과 클럽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헤어디자이너로 머릿결을 손질해 주기도 한다. 소녀시대는 대형 백화점의 마네킹으로 등장해 깜찍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처럼 한류스타들을 카메오로 등장시킨 것도 홍보 전략의 하나.시청자들에게 불과 30초도 안 되는 짧은 CF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한류 스타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안드로메다서 목성질량 6배인 행성 발견

    안드로메다서 목성질량 6배인 행성 발견

    안드로메다에서 외부은하에 행성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안드로메다는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와 가장 가까운 외부은하이지만, 그래도 지구가 속한 우리은하로부터 250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이탈리아 국립핵물리학연구소(INFN)의 연구진은 마이크로렌징(microlensing)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안드로메다에 목성보다 질량이 6배 더 무거운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행성이나 항성이 나란히 늘어선 마이크로렌징 현상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빛 굴절을 분석해 안드로메다은하에 행성이나 갈색왜성과 같은 작은 짝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 현상은 짧은 시간 단 한 차례밖에 일어나지 않아 반복해서 검증할 수는 없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의 일원인 드 파올리스(De Paolis)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다른 은하에서 목성만하거나 그보다 질량이 가벼운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아낸 것이 큰 성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목성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소녀시대 등 출연 서울홍보 CF 해외 방영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서울시의 해외 홍보를 위해 뭉쳤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중국·일본 등의 TV에 인기 한류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 서울홍보 CF를 방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무궁무진, 서울’(Infinitely yours, Seoul)을 새로운 해외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중국·일본·동남아·유럽·미주 등 지역 현실에 맞는 30초짜리 CF 4편을 만들었다. 이번 CF에서 소녀시대는 명동거리의 마네킹, 동방신기는 헤어디자이너, 슈퍼주니어는 클럽 DJ로 변신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한강, 반포 달빛 무지개 분수, 동대문 쇼핑센터 등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도 소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들로 하여금 한류스타들이 소개하는 서울 명소를 찾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유튜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이 CF들뿐 아니라 스타들의 NG 장면과 서울에 얽힌 추억담, 에피소드 등을 볼 수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성과학고 2년연속 대학진학률 1위

    서울시내 308개 고등학교 가운데 한성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는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의 대학진학률이 일반고에 비해 높았다. 4일부터 공개된 전국 초·중·고의 올해 학교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학교정보공시법에 따라 각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사이트에 10개 영역 28개 항목의 학교 정보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한성과학고의 2009학년도 대학진학률은 98.2%로, 서울시내 고교 중 대학진학률 1위였다. 한성과학고는 2008학년도에도 대학진학률 92.6%로 서울시내 1위였다. 한성과학고 다음으로는 종로구 서울과학고 95.7%, 강남구 국악고 81%, 강서구 덕원예술고 68.5%, 금천구 전통예술고 66.2%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내 고교 가운데 외국대학 진학률은 한영외고가 3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원외고가 25.1%로 뒤를 이었다. 2008학년도에는 대원외고가 30.5%, 한영외고가 16.6%로 각각 1, 2위였다. 서울은 올해부터 고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선택권이 적용돼 이날 공개된 각 고교의 대학 진학률이 학교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학교정보 공시대상 학교는 전국 초·중·고교 1만 1418개교다. 공시내용은 학생변동사항과 교원현황, 방과후학교 운영현황 등 10개 영역 28개 항목이다. 이는 전체 공시대상 정보(15개 항목 39개 세부내용)의 70%에 해당된다. 나머지 정보는 오는 9월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교과부는 국민들에게 더 유용한 학교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안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최은옥 학교정책분석과장은 “단위학교 공시화면에서 전국 시·도 및 지역교육청의 평균과 동일 지역교육청내 다른 학교들의 정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 미사일은 럭비공… 어디 떨어질지 몰라 ☞서러운 10급 공무원 ☞에어프랑스, 탑승객 가족에 “희망 버려라”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씨…”이외수 따라갔다가” ☞‘수도권·30대·女’ 불법사채 피해 가장 많아 ☞‘뜨거운 감자’ 정수근 복귀논란 ☞이문영 교수 “수십만 조문객 목소리 정부 반응없어 놀라워”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3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에서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유명 인사들의 지난 1년간 수입과, 언론·매거진 표지·인터넷 등을 장식한 횟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이번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2위를 차지한 윈프리는 지난 해 2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졸리의 수입은 2700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졸리의 수입 가운데 상당 부분은 화보와 잡지 촬영 등 사진으로 거둔 것이다.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힌 커플’로 선정됐으며, 2700만 달러 수입 중 1400만 달러는 두 사람과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등의 사진으로 벌어들인 돈이다. 포브스는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다.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와 여섯 아이들, 그녀의 영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깃거리”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안젤리나 졸리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팝가수 마돈나(3위), 비욘세(4위), 제니퍼 애니스톤(8위) 등이 상위권에 올라 ‘우먼파워’를 입증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49위,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70위,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97위에 각각 랭크됐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이름 옆은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단위 백만달러) 1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27) 2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275) 3 마돈나(Madonna 110) 4 비욘세(Beyonce Knowles 87) 5 타이거 우즈(Tiger Woods 110 ) 6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70) 7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50) 8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25) 9 브래드 피트(Brad Pitt 28) 10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45) 11 Will Smith 45 12 Dr. Phil McGraw 80 13 Britney Spears 35 14 David Letterman 45 15 Coldplay 70 16 Adam Sandler 55 17 Harrison Ford 65 18 Michael Jordan 45 19 LeBron James 40 20 Tom Cruise 33 21 Bon Jovi 50 22 Donald Trump 50 23 Rush Limbaugh 54 24 George Lucas 170 25 Simon Cowell 75 26 Stephenie Meyer 50 27 Roger Federer 33 28 David Beckham 42 29 Miley Cyrus 25 30 Tyler Perry 75 31 Kenny Chesney 65 32 Jay-Z 35 33 Clint Eastwood 35 34 Howard Stern 70 35 Sean Combs 30 36 Phil Mickelson 40 37 Jerry Seinfeld 85 38 Dave Matthews Band 65 39 Tom Hanks 35 40 Ellen DeGeneres 35 41 Eddie Murphy 40 42 Rascal Flatts 60 43 Jay Leno 32 44 Ryan Seacrest 38 45 Nicolas Cage 40 46 Kanye West 25 47 AC/DC 60 48 George Clooney 25 49 Barack Obama 2 50 50 Cent 20 51 Brian Grazer/Ron Howard 45 52 Kimi Raikkonen 45 53 Jerry Bruckheimer 100 54 Chris Rock 42 55 Ronaldinho 30 56 Jim Carrey 30 57 Manny Pacquiao 40 58 Sarah Jessica Parker 27 59 Toby Keith 52 60 Jonas Brothers 25 61 James Patterson 60 62 Kevin Garnett 30 63 Jeff Gordon 30 64 Meryl Streep 24 65 Larry David 55 66 Derek Jeter 30 67 Serena Williams 17 68 Stephen King 30 69 Taylor Swift 18 70 Daniel Radcliffe 25 71 Reese Witherspoon 15 72 Gisele Bundchen 25 73 Cameron Diaz 20 74 Nicole Kidman 9 75 Carrie Underwood 14 76 Maria Sharapova 22 77 Venus Williams 15 78 Heidi Klum 16 79 Rachael Ray 15 80 David Copperfield 30 81 Glenn Beck 23 82 Katherine Heigl 18 83 Jon Stewart 14 84 Jeff Dunham 30 85 Anne Hathaway 7 86 Tina Fey 7 87 Drew Barrymore 12 88 Charlie Sheen 21 89 Eva Longoria Parker 9 90 Ana Ivanovic 10 91 Alec Baldwin 8 92 Sandra Bullock 17 93 Steve Carell 20 94 Hugh Laurie 10 95 Wolfgang Puck 18 96 Penn & Teller 20 97 Kate Moss 8 98 Mariska Hargitay 8 99 Jennifer Love Hewitt 6 100 Danica Patrick 7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 온난화, 애완동물에게도 치명적”

    “지구 온난화, 애완동물에게도 치명적”

    애완동물과 지구온난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지구 온난화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RSPCA(영국 동물보호협회)가 조사한 결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애완동물에 치명적인 사상충, 기생충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브리스톨 대학의 수잔 쇼 박사는 최근 열린 RSPCA 연례 학술회의에서 “기온이 높으면 사상충을 유발하는 곤충, 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한다.”면서 ”곤충으로 전염되는 사상충과 기생충은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게 치명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사상충으로 죽는 애완동물은 유럽 전역에서 증가하는 추세며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리버풀 대학의 샌디 트리 박사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생충의 증가가 사람의 질병도 확산시킨다고 경고했다. 그는 “높은 온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촌충(기생충의 일종)은 동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치명적”이라며 “평균 기온이 높아질수록 동물과 사람 모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dogbreedinf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정원, 인터넷 통한 테러·안전정보 지원 확대

    국가정보원은 지난 3월 예멘 관광객 폭탄테러 등 매년 해외에서 테러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국민과 기업이 테러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한 정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의 대테러 업무를 관장하는 ‘테러정보통합센터’는 네티즌이 테러 및 위험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난 1일 홈페이지(www.tiic.go.kr)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 홈페이지는 해외테러ㆍ치안상황을 휴대전화 SMS 및 이메일로 실시간 알려주는 ‘해외테러위험지역 알리미서비스’는 물론 국가별 테러 위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인터넷지도와 테러 통계 등 DB 정보도 제공한다.이들 정보는 ‘테러정보통합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테러위험지역에 진출한 기업체에 대테러 정보를 지원하는 ‘인터넷 테러정보 지원코너’(https://info.nis.go.kr)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들은 이 코너를 통해 국정원의 각종 테러위험지역 안전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테러정보 제보란’을 통해 맞춤형 테러 및 안전 컨설팅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鐵, 따스함을 품다

    鐵, 따스함을 품다

    “두렵고 걱정스러웠다.” 서울 신문로 2가 성곡미술관에서 회고전 형식으로 12년 만에 국내에서 개인전을 여는 추상 조각가 엄태정(71) 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운을 뗐다. 서울대 조각과에 입학하던 19세 이래로 조각을 벌써 50여년 해왔을 은발의 조각가 발언은 의외였고, 겸손했다. 조각가들은 대체적으로 키가 작고 손과 발이 탄탄해 ‘돌쇠’의 이미지가 많은데, 그는 고고한 학 같았다. 평생을 함께해온 조각은 그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조각은 자연과 같이 존재하는 일로, 어떤 선언적 의미도 아니며, 고통스럽고 난해한 일도 아니고, 심오한 진리를 추구하는 일도 아니다.”고 말한다. 육중한 철과 구리, 알루미늄 덩어리로 구성된 자신의 조각을 “인간적인 조각”이라고 부른다. 또 “쇠야말로 경외로운 나의 집 같다.”고도 했다. 그의 작품은 재료의 특성상 무게가 적게 나가도 2톤 안팎으로 어마어마하다. 그런데도 덩치와 재료에 상관없이 ‘인간적인 조각’이라고 느끼게 되는 대목이 적지 않았다. 1960년대 용접으로 이어붙인 철작업에서는 날카로운 고통과 아픔이, 1970년대 동(구리)작업에서는 앙포르멜(Informel) 경향이 나타나며 격정적인 감정들이 드러난다. 한국 추상조각의 1세대인 엄 작가가 추상조각의 길에 들어선 것은 학부시절 김종영·장우성 2인전에서 본 추상작품의 영향이 컸다. 결정적으로는 루마니아 출신의 추상조각가 브랑쿠지였다. 1957년 신문에서 ‘현대조각의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접한 뒤로 미8군 도서관이나 명동 뒷골목에서 팔던 일본의 ‘미술수첩’과 같은 잡지를 뒤적이며 브랑쿠지 추상의 세계를 수집해 나갔다. 그는 브랑쿠지에 관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5년 전에는 ‘브랑쿠지 평론집’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성곡미술관 전시에도 브랑쿠지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한 작품이 나왔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추상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1967년 철용접 기법으로 제작한 ‘절규’가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사실주의 화풍과 조각을 소중히 하던 당시 국전에서 추상조각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의외였다. 국전은 그 뒤로 구상과 추상을 분리해 수상하기로 결정한다. 그가 기준을 만든 격이 됐다. 그는 “모더니즘, 앙포로멜, 80년대 민중미술 등이 대두할 때마다 고민이 많았다. 혼란스런 시절이고, 중심을 못잡고 방황했다.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까 하고”라면서 “80년대 초반까지 그 혼란이 지속됐지만, 나는 성향상 조용히 작업하는 스타일이라 예술이 도구로 사용되는 흐름에는 끝내 가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981년 영국에서 작업을 하던 중 서울대 교수에 임용돼 귀국했다. 그가 두고두고 아쉬워하는 대목이다. 만약 임용에 응하지 않고, 영국에서 작업을 계속했더라면, 중간에 교수를 그만두었더라면…. 그는 추상조각의 본질에 대해 “시간과 공간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관계를 표현하고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조각에서 이것저것 다 들어내고 보니 더욱 미니멀하고 기하학적인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자유스러움을 느꼈으며 조각을 놓은 공간과의 관계에서 거듭 “겸손하고 싶다.”고 말했다. 늘 따라다니는 좌대가 없이 그의 조각작품이 바닥에 놓여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군더더기를 덜어내며 깊이 있는 사유를 기하학적으로 드러내지만, 사유의 기반은 논픽션 소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 읽은 책은 파키스탄 자치구에 학교를 세우는 일을 하는 미국인의 이야기를 그린 ‘세잔의 차’,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두 아이들의 우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연을 쫓는 아이’, 아프가니스탄의 두 여인의 굴곡진 삶을 담은 ‘천개의 찬란한 태양’ 등등. 2005년 독일의 게오르크 콜베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기는 했지만, 국내 개인전은 1997년 갤러리 현대 개인전 이후 12년 만이다. 2004년 서울대 조소과 교수에서 은퇴하고 경기 화성 작업장에서 내성적인 성격만큼이나 조용하게 홀로 조각 작업을 즐겨온 그의 신작을 중심으로 예전 대표작까지 보여 준다. 1967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절규’ 등 2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빌려와 전시한다. 독일 총리실에서 소장한 ‘유니피케이션(통합)’이라는 구리 소재의 작품도 출품했다. 악덕 상인이 가져가 20년 넘게 돌려받지 못했던 앙포르멜 계열의 작품 2점도 있다. 이번 전시에서 1990년대부터 먹으로 해오던 드로잉은 물론 물감까지 사용한 평면 회화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조각 26점과 드로잉 26점 등을 미술관 전관에서 볼 수 있다. 6월28일까지. 입장료는 3000~4000원. (02)737-7650.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뉴스플러스] 고교별 대학진학률 이달말 공개

    전국 초·중·고의 2008학년도(올 4월1일 기준) 학교정보가 이달 말 공개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국의 초·중·고와 특수학교, 각종 학교 등을 포함해 총 1만 1418곳의 학교 정보를 오는 28일쯤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코너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교정보 공개는 지난해 12월1일(2008년 4월1일 기준)에 이어 두 번째다. 각 학교의 1년간 변화상을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학교정보 공개는 모두 2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올 2월 고교 졸업생의 국내대학(대학교·전문대학) 및 해외대학 진학 현황에 교육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현 중학교 3학년부터 시내 전역의 고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선택권이 내년부터 적용되므로 이번에 공개되는 각 고교의 대학 진학률이 학교 선택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4년제 대학 205곳 등록금 분석

    4년제 대학 가운데 올해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영남대 제2캠퍼스로 1인당 연간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대학 정보공시제 포털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등록된 전국 4년제 일반대학(교대, 산업대 제외) 205곳의 올해 1인당 연간 등록금을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 영남대 제2캠퍼스가 1040만 6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제3캠퍼스(997만원), 가톨릭대 성의교정(945만 8000원), 명지대 자연캠퍼스(937만 5000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899만 9000원), 을지대 대전캠퍼스(886만 3000원), 이화여대 본교(879만 1000원), 추계예술대 본교(875만 2000원), 상명대 천안캠퍼스(867만원), 숙명여대 본교(865만 1000원) 등이 1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이 대학들 가운데 영남대 제2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제3캠퍼스,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을지대 대전캠퍼스 등은 의과대학만 있거나 의대와 자연대 등만 있는 캠퍼스였다.대학알리미 사이트는 각종 정보 통계치를 본교와 캠퍼스를 분리해 소개한다. 교과부는 본교와 캠퍼스를 합쳐 학교의 연간 평균 등록금을 산출하면 대학별 순위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 측도 “제2캠퍼스의 경우 의대만 있기 때문에 등록금이 제일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전국의 의대만 놓고 본다면 우리 학교 등록금이 9위 정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국·공립대 중에서는 서울대가 608만 7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대(499만 8000원), 서울시립대(481만원), 강릉원주대 제2캠퍼스(476만 7000원), 강원대 제2캠퍼스(441만 6000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저 KT 직원 됐어요”

    KT가 KTF 직원의 KT 파견 발령과 일부 조직변경을 시작으로 KT·KTF의 합병을 본격화한다.  KT는 6일자로 KTF 직원 280명을 조기 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KT 본사 및 지원부서, 글로벌사업본부, 기업고객부문으로 배치했다. 또 통합법인 사업강화를 위해 휴대인터넷사업본부를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로 개편하고 기업고객부문 내 IDC사업본부를 IMO(Infrastructure Management Outsourcing)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기업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KTF도 통합에 대비해 개인고객부문 형태로 조직을 정비하고, 비즈니스부문 무선인터넷운용실, 고객서비스부문 유통정책실을 6일자로 신설했다.아울러 인력배치도 합병과 동시에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직무별 수평이동을 원칙으로 하고, 수평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업무 및 인력을 유사조직으로 이동하거나 조정할 계획이다.  KT·KTF는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달 전사적으로 부서별 합동체육대회를 가졌고, 이번 직원 파견발령 및 조직변경을 통해 합병의 궁극적 목적인 시너지를 조기에 실현하고, 합병과 동시에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고객이 ‘하나된 KT, 변화된 KT’를 인식할 수 있도록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통합법인 출범일인 1일부터 양사 콜센터를 통해 유선·무선·결합서비스 상담이 가능해져 고객 대기시간도 전보다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센터 접속번호는 단계적으로 100번으로 통합된다.  KT는 앞으로 결합상품 및 컨버전스상품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1인 가구, 소호, 중소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결합상품과 정액형, 비통신 제휴형 결합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며, FMC, 가정용 WiFi폰, PC-모바일-TV 멀티 단말 연동서비스를 비롯한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9월까지 고객에게 통합 요금청구서를 제공하고, 11월까지 양사 홈페이지와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합하여 유무선 상품정보 조회, 변경 등이 단일 사이트에서 가능토록 하고, 금년 말까지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성 IT 엔지니어 ‘쿡(QOOK)미즈’를 확대하여 고객 친밀감을 높이고 감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한다.  향후에는 유통망 및 CS고도화, 네트워크 투자 및 운용 효율화, 경영인프라 통합으로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 양사의 장점을 수용한 기업문화 재구축 등을 통해 합병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표현명 KT Corporate Center장은 “고객 접점에서 ‘하나된 KT, 변화된 KT’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합병 후 통합작업(PMI)을 철저히 추진 중이며, 회사간의 단순 통합이 아닌 가치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부모님 백내장·노안 한번에 해결하세요”

    “부모님 백내장·노안 한번에 해결하세요”

    백내장은 노후한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현상이다. 50대의 60%, 65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갖는 질환이다. 노화 외에 당뇨병 등 전신질환, 스테로이드 같은 특정 약물을 장기간 사용했거나 안질환의 합병증으로 오기도 한다. 노안 역시 45∼50세가 되면 대부분이 경험하는 시력노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근육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다. 이런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의 수술로 동시에 해결하는 치료법이 최근 국내에 도입됐다. 지금까지 백내장 따로, 노안 따로 치료받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요 경비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되는 치료법이다. ●FDA가 공인한 ‘백내장·노안 동시수술법’ 기존의 백내장 수술은 뿌연 수정체를 교체, 원거리만 잘 보이도록 하는 방식이어서 수술후 근거리는 돋보기를 따로 끼고 봐야 했다. 그러나 최근에 개발된 레스토렌즈나 테크니스·리줌렌즈는 원·근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돋보기가 필요없다. 이 렌즈는 모두 미국 FDA가 공인했다. 수술도 간편해졌다. 주사마취 대신 점안마취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취 부작용이나 통증이 없다. 또 최소침습적인 수술로 2.2㎜ 정도만 절개하며, 수술후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때 딱딱한 수정체를 쉽게 제거하도록 고안된 ‘인피니티(Infiniti)’라는 첨단 기계를 이용한다. 소요되는 수술시간은 한쪽 눈에 5∼7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어 뿌옇게 변질된 수정체를 빼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면 수술이 끝난다. 노안수술도 백내장수술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내장·노안 동시수술 대상은? 이런 백내장·노안 동시수술은 눈앞이 침침하고 뿌옇게 보여 쉬 피로감을 느끼거나 두꺼운 돋보기를 사용해 불편한 사람, 다초점 안경에 적응을 못하거나 돋보기·안경 착용이 마땅치 않은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나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거나 독서량이 많은 사람 등이 대상이다.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인 백내장 수술만으로도 일정 정도의 시력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문제는 노안. 기존 노안교정은 원거리 시력만 교정하기 때문에 독서 등을 할 때는 돋보기 사용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백내장·노안 동시수술법으로 치료할 경우 80% 이상이 독서·운전·컴퓨터작업과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안경이 전혀 필요없게 된다. 이때 삽입하는 레스토·테크니스·리줌렌즈 등은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수술 간편하고 비용도 적게 들어 실제로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팀이 2006∼2008년 사이에 이 병원에서 노안수술을 받은 426안(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0% 이상이 평균 0.8 이상의 시력을 회복했으며, 전체의 95%는 신문이나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 돋보기가 전혀 필요없었다고 답했다. 두 가지 병증을 따로 치료할 때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 백내장수술은 보험이 적용되므로 한 눈당 노안수술비 250만원이면 치료가 가능하다. 백내장·노안 동시수술에 사용하는 레스토·테크니스·리줌렌즈는 흔히 말하는 인공수정체로, 빛의 회절을 이용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근·원거리를 모두 잘 보게 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의들은 “레스토렌즈의 표면에 새긴 12개의 동심원 문양은 근거리 시력은 물론 야간 시력장애와 빛번짐현상을 크게 감소시키며, 리줌렌즈의 5단 표면은 근거리·중간거리의 시력을 크게 개선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백내장은 수술을 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나 초기라면 약물로도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들어 40대 연령층의 조기 노안이 급증하고 있어 정기검진을 통해 노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눈 건강의 중요한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 박영순 아이러브안과 원장 국제노안연구소장
  • 돼지 인플루엔자가 두려운 곰돌이 푸?

    돼지 인플루엔자가 두려운 곰돌이 푸?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인플루엔자(구 명칭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이를 이용한 기발한 패러디물을 내놓고 있다. 최초에 불렸던 ‘Swine influenza‘(돼지 인플루엔자)라는 이름 때문에 등장한 것으로 분석되는 이들 패러디는 돼지를 비하하면서 쓴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유명 만화인 ‘곰돌이 푸’의 패러디. 극 중 푸의 친구로 등장하는 돼지 ‘피글릿’의 삽화에 적혀있는 멘트는 많은 웃음을 자아낸다. 피글릿의 왼쪽위에는 ‘피글릿은 혼자 활짝 웃으며 푸 같은 좋은 친구를 둬서 얼마나 행운지 모르겠다.’고 적혀있는 반면 푸의 오른쪽에는 ‘푸는 만약 피글릿이 재채기를 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멘트가 적혀 있어 감기 증세를 보이는 신종 인플루엔자를 연상케 했다. 또 미국의 한 네티즌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최초로 발견된 멕시코를 비꼬면서 ‘나는 멕시코의 돼지 인플루엔자를 원한다.’는 글귀가 써진 티셔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제돼지협회(thd National Pig Association)의 스튜어트 허스튼은 “우리는 이 병명이 계속 사용되어지면 불가피하게 소비자들에게 자세한 제조과정 등을 소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유럽 보건부 협회 관계자들도 이 병이 동물에서 사람에게로 전염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전염되는 것이므로 굳이 특정 동물명을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에 뜻을 모음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병의 명칭을 ‘돼지 인플루엔자’(SI)에서 ‘인플루엔자 A’(H1N1)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WHO는 “돼지고기를 요리해 먹고 이 신종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없었으며, 또 앞으로도 걸릴 위험성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 SI추정환자 국내 첫 발생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 SI추정환자 국내 첫 발생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감염 ‘추정환자’가 발견됐다. 인천에서도 한 여성이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8일 보건복지가족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돼지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을 신고받아 검사한 결과 2명은 음성으로, 나머지 1명은 감염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315명에 대해서도 추적조사에 나섰다. 같은 날 인천 계양구에 살고 있는 여성 1명도 계양구보건소에 돼지인플루엔자 증상이 나타났다고 신고해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긴급 역학조사를 벌였다. 본부는 증상과 최근 이동경로 등으로 볼 때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하는 환자를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또 급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돼지인플루엔자로 분류되는 ‘인플루엔자A’에 양성반응을 보이지만 계절성 인플루엔자인 ‘H1’ 또는 ‘H3’에는 음성으로 나올 경우 ‘추정환자’로 분류한다. 아직까지는 감염됐다고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태다.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추정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지난 17~25일 멕시코 남부 몰렐로스 지역을 여행하고 2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뒤 섭씨 37.7도의 고열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보건소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최초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정밀검사 결과 추정환자로 확정됐다. 본부는 환자의 검체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 보냈으며 감염여부를 판별하는 데 2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멕시코 전 지역에 대해 여행제한 조치를 내렸다. 여행제한 조치는 여행경보의 권고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백신 250만명분 추가 확보

    정부는 돼지 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일일상황점검체제를 갖추고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와 리렌자 추가 확보에 나섰다. 돼지 인플루엔자의 잠복기가 3~7일로 알려져 이번 주가 국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첫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대응책을 지시하고 일일상황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처로부터 진행상황을 일일 보고토록 했다. 정부는 우선 돼지 인플루엔자가 국내에도 유입될 것에 대비해 현재 250만명분의 독감치료제(리렌자 38만명분, 타미플루 212만명분 등)를 500만명분까지 추가 확보키로 하고 관련부처에 예산을 신청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조류인플루엔자와 달리 돼지와 사람간의 감염이 가능한 데다 검역에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가능한 한 대비책을 모두 마련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정부는 또 돼지 인플루엔자의 발생시기(지난 17일)와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의 첫 환자 발생 여부는 이번 주 내에 가려질 것으로 보고 검역 및 방역활동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역체계의 효과적인 지원과 살처분, 이동제한, 보상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돼지 인플루엔자를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의 발표에 따라 공식명칭을 ‘돼지 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로 정했다. 하지만 계절성 인플루엔자(Seasonal Influenza)의 줄임말과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있어 영문 명칭을 줄여 ‘SI’라고 부르지는 않기로 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기고] 지구촌 보건협력 강화를 통한 국제기여/천융춰 주한 타이완대표부 대표

    [기고] 지구촌 보건협력 강화를 통한 국제기여/천융춰 주한 타이완대표부 대표

    다음달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총회(WHA)가 열린다. 타이완은 지난 1997년 이래 국제사회에서 2300만 타이완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WHO 가입을 추진해 왔다. WHA에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초 WHO는 2005년 개정된 국제보건규정(IHR 2005) 결정에 따라 전염병이나 이를 방지하는 대책에 한해 타이완이 WHO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WHO가 타이완의 참여를 부분적으로나마 허용한 것이다. WHO의 조치는 긍정적이지만 타이완은 부분 참여가 아닌 WHO 활동의 전반적인 참여를 원한다. 식품안전과 금연운동, 가짜 및 저질 의약품 추방운동 등을 포함하는 인류 건강, 복지문제와 관련된 전면적인 참여와 활동을 원한다. 타이완의 WHA 옵서버 참가는 지구촌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타이완은 태평양~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중국 본토,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과는 매주 1433편의 여객기가 타이완을 오간다. 지난 2003년 사스 전염병 때에도 증명되었듯이 타이완이 WHO에 가입해 전염병 예방에 공동작업을 했었더라면 당시 몇 달 만에 27개국을 휩쓸면서 8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 조류독감 바이러스(일명 H5N1)가 발생하고 있는 주변 국가들의 국적 항공기도 상당수 타이완을 경유하거나 취항하고 있다. 타이완이 WHO에 가입한다면 전반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국제적 질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H5N1은 변종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상당한 수준의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타이완은 WHO와 함께 이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다른 나라들과 더 나은 치료제도 함께 연구하면서 신종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법 찾기를 희망한다. 국제사회는 식품안전과 밀수담배와의 전쟁, 그리고 가짜·저질 의약품과의 전쟁 등을 벌이고 있지만, 타이완은 지금까지 이런 분야에서 국제기구와 정보를 공유하지 못했다. 국제기구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주지 못했다. 식품 안전의 경우 원료나 제조국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아 더욱 활발한 정보가 요구되지만 지금까지 타이완은 국제기구의 이런 활동에서 제외돼 있었다. 타이완은 전 세계 식품네트워크(INFOSAN)와 국제의료상품 위조방지활동(IMPACT)에 참가, 인류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국제조직 등 국제사회와 활발한 정보교환이나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원한다. 그동안 타이완은 WHO 회원국은 아니지만, 의료봉사나 전염병에 대한 국제의료 공조활동을 많이 해 왔다. WHO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NGO 등 일정 영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도 옵서버 신청을 한 뒤 WHA에 옵서버 활동을 해 온 것이 관례였다. WHO의 기본정신은 ‘인류 모두의 건강’이다. 타이완이 WHO 가입을 위한 사전단계로, WHA 옵서버 참가를 허락하는 것을 ‘정치적 문제’로 해석할 이유는 없다. 전 인류와 아시아 지역 보건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한 단계 개선된 건강 수준을 위해 타이완의 국제기구 참가는 허락돼야 한다. 이는 WHO와 관련된 전 분야에서 타이완 정부가 다른 나라 및 조직들과 함께 지구촌 전 인류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보건수준을 높이려는 실용적 노력의 하나일 뿐이다. WHA 옵서버 참가를 통해 타이완이 인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국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천융춰 주한 타이완대표부 대표
  • 로버트 파커는 와인 마피아 대부?

    로버트 파커는 와인 마피아 대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주에 사는 와인 애호가 제프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생산되는 와인 ‘진판델(Zinfandel)’이 좋다는 이야기에 주문을 하니 유독 인디애나폴리스 주에는 배송이 안 된다는 것이다. 제프는 항의했으나 양조장 쪽에서는 어이없는 답변만 돌아 왔다. “‘유통독점법’에 따라 그런 것이니, 직접 와서 구매하세요.”라고.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제프는 와인 전문가 타일러 콜먼의 ‘와인 정치학’(김종돈 옮김, 책보세 펴냄)을 읽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정치인, 협잡꾼, 환경운동가 등 와인과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사람들이 실상 와인 가격에서부터 생산량, 유통방법, 심지어 와인 마시는 법까지도 결정한다니! 책장을 넘길수록 제프는 어안이 벙벙했다. 지은이는 와인정치꾼의 총재로 ‘로버트 파커’를 들었다. 100점 만점으로 와인에 점수를 매겨논 ‘로버트 파커 포인트’는 제프도 즐겨 보던 것이었다. 그저 유명한 평론가의 평가려니 하고 별 의심없이 봐왔던 제프지만, 저자의 설명의 듣고 나니 탄식이 절로 나왔다. 반나절 동안 100여종의 와인을 맛보고 낙서하듯 휘갈기는 평점에 전세계 양조장의 운명이 갈린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객관보다는 정치에 가까운 것 같았다. 그 뿐이 아니다. 와인 등급제도의 메커니즘, 원산지제도의 비밀, 음주 관련법이나 와인유통업의 실태 등 지은이가 설명하는 수많은 영역에 와인정치학은 작용하고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야 제프는 왜 그 동안 와인 양조장에서 자신에게 단 한통의 홍보 메일도 보내지 않았는지, 오래 전 가입신청한 유명 와인클럽은 왜 가입 수락을 아직 해 주지 않는지도 이유를 알게 됐다. 이게 다 와인정치 때문이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제프는 “즐겨 마시던 와인 한 잔을 둘러싸고 이런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는 줄 몰랐어요.”라면서, 책을 두고는 “꼼꼼히 비교해 놓은 미국과 프랑스의 와인산업사도 볼 만 했어요. 특히 중간중간 따로 정리해 놓은 용어정리나 각종 그래프와 사진도 마음에 들었고요.”라고 평가했다. 1만 3900원.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정만원 SKT 사장 “ICT산업 세계화 선도로 제2의 CDMA 신화 창조”

    정만원 SKT 사장 “ICT산업 세계화 선도로 제2의 CDMA 신화 창조”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이 취임 100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25년간 쌓아온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해 제2의 CDMA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6년 만에 돌아와 본 이동통신시장은 밖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한 성장정체의 늪에 빠져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지난 3개월간 성장문화와 성장 스토리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신규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한 4대 미션으로 ▲기술 리더십 확보를 통한 기술보국▲창조적 서비스 발굴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상생적 산업생태계(Ecosystem) 구축을 통한 세계화(Globalization) 추구▲선도적·차별적 혁신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대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 ICT 산업의 성장률이 계속 낮아지는 등 성장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산업간 불균형에 따른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산업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정 사장은 국산 휴대전화가 세계시장의 25%를 점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는 반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세계 소프트웨어 매출액의 2%에 머물고 있어 ICT산업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정 사장은 국내 정보통신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미래 ICT 산업성장의 기회영역으로 보고, 정보통신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역설했다.  4대 미션을 영역별로 나누면 ‘Tech.Leadership’ 측면에서 지금까지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으나 선진국 대비 산업적 활용이 미흡하다는 현실 인식에 기반해 ICT 인프라의 활용 범위 확대와 타 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용자, 산업·기업, 국가 등으로 정보통신 인프라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그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5대 성장기술 과제(5nGINE)를 추진해 기술 보국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5nGINE은 ▲4G 등 유·무선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기술 ▲자동번역, 개인화 기술 등 혁신적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등 비즈 플랫폼 기술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등 스마트 기술 ▲이종산업간 융합기술 등이다.  SK텔레콤의 이러한 성장기술 추진방향의 모토인 ‘엔진(nGINE)’은 다음 세대를 선도하는 기술, 실질적 세계표준화(Global De-Facto Standard)를 지향하는 기술, 끊임없는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기술, 산업간 컨버전스(No-Border)를 촉진하는 기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창조적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창조적 서비스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서비스 개발에 있어 ICT 산업 내 전면적 통합과, ICT산업이 경제전반의 효율성 증대와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ICT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는 방식 등 두 가지 방향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상생을 통한 세계화와 관련해서는 ‘상생혁신센터(Collaborative Innovation Center)’를 신설해 마케팅 테스트 베드 공간 등을 제공하고 ‘Korea ICT Valley’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상생적 산업생태계(Ecosystem) 내의 실질적 협력과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 해외 진출을 통해 ‘실질적 세계 표준화(Global De Facto Standard)’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세계시장 진출 과정에서 SK그룹이 보유한 42개국 300여개 거점을 적극 활용하는 등 SK만의 차별적 지원을 통해 ICT산업의 세계 진출에 추진력을 배가하기로 했다.  소비자 후생 측면에서는 선도적·차별적 혁신을 통한 소비자 후생 증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고객 행복 Company’를 지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신개념의 무선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요금 경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의 요금제를 보다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단순화하며,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 및 단말기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에게 최선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고객 경험관리 프로그램’(CEM :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정 사장은 미래성장을 위한 미션 정립 작업과 더불어 성장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성장을 위한 전사적 일체감 형성을 강조했다.정 사장은 SK텔레콤의 미션을 결정하기까지 지난 3개월동안 전 임원과의 1대1 면담, 임원·팀장 워크숍 등을 거쳤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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