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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증권, 미스코리아, 연세대…드라마에 “진짜가 나타났다”

    고려증권, 미스코리아, 연세대…드라마에 “진짜가 나타났다”

     연세대 94학번인 해태는 노래패 ‘늘푸른 소리’에서 활동하다 여자 선배에게 반한다. ‘늘푸른 소리’는 연세대 사회과학대 동아리로 지금도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칠봉이는 고 조성민, 이승엽 등이 거쳐 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GIANTS’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TV 뉴스에 등장한다. 나정이는 고려증권 공채에 합격하지만 채용 취소 통보를 받는다. 고려증권은 1997년 IMF 여파로 그해 12월 최종 부도 처리됐다(tvN ‘응답하라 1994’).  가상의 회사와 동아리, 구단 이름을 만들어도 될 법하지만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는 실제 있었거나 지금도 있는 사실들을 과감하게 끌어왔다. 경남 마산의 ‘코아빵집’, 전남 순천의 ‘뉴코아백화점’, 숙명여대 무역학과 등도 실제 이름 그대로 언급됐다. ‘응사’는 사실에 기반한 ‘진짜’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인 대표적인 사례다. 요즘 드라마들은 이처럼 캐릭터나 스토리를 사실감 있게 그리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새로운 차원의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IMF 한파가 몰아친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MBC ‘미스코리아’도 당시의 사회상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진짜’들을 가져왔다. 주인공 김형준(이선균)과 오지영(이연희)이 학창 시절 버스를 타고 가며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는데, 라디오에서는 실제 이문세가 녹음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미인대회 출전을 결심한 지영의 첫 도전 무대는 2006년까지 제주에서 열렸던 ‘감귤아가씨 선발대회’다.  이들 드라마가 ‘진짜’를 끌어오는 이유는 드라마에 실제감을 부여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tvN의 관계자는 “1990년대를 살았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소재를 많이 적용했다”면서 “꼬깔콘이나 빼빼로 등 지금도 존재하는 상품 소재들은 1020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코리아’의 김소정 기획PD는 “제작진이 드라마의 배경인 1997년을 살았던 세대라 그 시절에서 소재를 찾아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 리얼리티가 강해지는 추세는 비현실적인 설정의 드라마들이 부진한 결과와도 맞물려 있다. 국무총리가 3류 연예매체 기자와 계약 결혼을 한다는 내용의 KBS ‘총리와 나’는 도저히 불가능한 설정이라는 비판 속에서 5%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SBS ‘상속자들’도 고등학생들이 누리는 호화로운 생활이 10대답지 않다는 지적 속에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판타지를 근간으로 하는 드라마에도 이 같은 리얼리티를 찾아볼 수 있다. SBS ‘별에서 온 그대’는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타고 온 외계인과 여배우가 엮는 판타지 로맨스지만 소소한 에피소드들에는 현실감이 살아 있다. 톱스타 천송이(전지현)는 스마트폰으로 ‘천송이 갤러리’에 접속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읽는데 웹사이트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의 화면을 스마트폰에 옮겨 왔다. 그가 ‘허세 글’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star1000song)은 실제 트위터에 개설돼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은 400년 동안 살아오며 10년마다 신분을 세탁한 탓에 군대를 24번이나 다녀왔다. 제작진은 신미양요와 한국전쟁 등에서 찍힌 실제 병사들의 사진에 도민준의 얼굴을 합성해 보여줬다. ‘별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외계인이라는 설정도 ‘진짜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접근했다”면서 “천송이의 트위터 역시 여주인공을 ‘전지현’이 아닌 천송이로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에 등장한 ‘진짜’ 소재들은 방송 후에도 회자되며 드라마를 넘어선 화젯거리를 만든다. ‘응답하라 1994’가 방영되는 동안에는 ‘대학가요제’ ‘삼천포 사천 통합’ ‘연세대 야구부’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당시의 추억이 인터넷에서 회자됐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시청자들은 이런 소재들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켜 더 많은 이야깃거리로 확산시킨다”면서 “드라마의 화제몰이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설] 정부도 정치권도 경제활력 회복에 사활걸 때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서 성장률을 4% 가까이 끌어올리겠다는 야심 찬 의욕을 보였다. 내년은 우리 경제가 정상궤도로 진입하느냐, 아니면 저성장 늪에 빠지느냐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다. 다만 성장 전망치가 예상을 빗나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장밋빛 전망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의도한 대로 경제 성장을 일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정부의 내년 성장률 목표는 3.9%로 올해 추정치 2.8%를 훨씬 웃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국제통화기금(IMF)의 3.7%, 한국은행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8%보다 높다. IMF가 예측한 내년 세계경제성장 전망치는 3.6%다.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가 세계성장률보다 높은 것은 4년 만이다. 한은도 새해 통화신용정책 목표를 물가 안정에서 성장세 회복 지원에 두기로 했다. 정부와 중앙은행이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정부는 내년 경제 운용의 초점을 내수 활력에 뒀다. 수출 중심이 아닌 내수시장 활성화로 경제성장을 이끄는 것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문제는 수단이다. 가계 소득이 늘어 소비가 살아나야 하는데 1000조원의 가계 빚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다. 미국이 예상을 웃도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과 증시가 살아나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원인이 크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올해 주가 상승률이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30위로 최하위권이다.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일본은 아베노믹스 효과로 52.7% 오른 반면 우리나라는 0.7%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 역시 뚜렷한 회복 기미가 없다. 우리나라 가계 대출의 절반가량은 주택담보 대출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경제 성장에 중요한 변수라 할 수 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과감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 기업들은 내년에도 투자나 고용 규모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저 등 환율 변동이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성장 둔화 등 경제 변수 외에 통상임금이나 정년 연장 등 노동 관련 현안이 경제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이 차질없이 이뤄져야 한다. 철도노조 파업을 필두로 한 공공기관 개혁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도 미리 촘촘히 짜둬야 한다. 비경제적 변수가 성장의 발목을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정치권도 경제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정부가 어렵사리 정책을 만들어도 국회 입법이 순탄치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다. 여야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이나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핵심 법안들을 올해 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데 앞장서는 길이다.
  • 올 글로벌경제 성장률·주가 거꾸로 갔다

    올 글로벌경제 성장률·주가 거꾸로 갔다

    올 한해 동안 경제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의 주가는 떨어지고 경제성장률이 낮은 선진국의 주가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성장률이 낮은 국가의 주가가 오르는 것은 흔치 않지만 주가는 경기를 선반영한다. 즉 내년 선진국의 경제는 호전되고 신흥국의 경제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신흥국의 예상되는 경제적 어려움이 선진국이 경기부양책을 거둬들이면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자본 유출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1만 3412.55(종가 기준)로 개장한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4일 1만 6357.55로 22.0% 급등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일본 닛케이지수는 48.7%, 독일 DAX 지수는 22.0%씩 올랐다. 모두 연초에 저점을 기록한 뒤 연말이 될수록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일본의 일본은행은 물론 독일이 속한 유럽연합(EU)의 유럽중앙은행(ECB)도 채권 사들이기 등을 통해 시중에 돈을 푸는 확장적 통화정책을 써왔다. 신흥국들은 사정이 달랐다.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연 초보다 8.1% 하락했다. 브라질(-17.9%), 러시아(-7.9%), 타이완(-8.1%), 인도네시아(-9.7%) 등 주요 신흥국 주가도 떨어졌다. 한국의 코스피는 1년 내내 1900~2000 포인트의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한 해 동안 1.5% 떨어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증시의 가장 큰 특징은 선진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극명하게 양분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0월 미국과 독일은 내년에 각각 2.6%, 1.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1.0% 포인트가량 높다. 반면 중국은 올해보다 낮은 7.3%, 브라질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수준인 2.5%와 5.5%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로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경제는 더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진국이 풀었던 돈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돌아가면서 신흥국의 성장모멘텀까지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까지는 신흥국의 주식시장이 계속 부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자본유출입 모니터링과 ‘외환 3종세트’(선물환포지션 한도,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외환건전성부담금)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도 “역사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은 늘 희생국을 만들었다”며 “수백조에 이르는 공기업 부채와 늦춰지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경제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쌍용건설 채권단 추가 지원 무산될 듯

    쌍용건설에 대한 채권단 지원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의 추가 지원이 없으면 상장 폐지뿐만 아니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도 불가피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건설 채권단은 27일까지 출자전환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 산업, 신한, 국민, 하나 등 채권은행들은 출자전환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채권단에 출자전환 5000억원(1안)과 3800억원(2안)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느 은행에서도 의견이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채권은행 관계자는 “신규 자금을 지원한 지 6개월 만에 출자전환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적자만 쌓일 기업에 돈을 들이붓는 건 배임”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의 지원이 무산되면 쌍용건설은 협력업체에 대한 월말 대금 결제가 연체되고 공사도 차질을 빚는다. 쌍용건설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자본잠식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최대주주가 돼 5년 동안 워크아웃을 진행해 왔다. 올 6월 다시 워크아웃을 시작했지만 구조조정에 성공하지 못한 채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채권단에 지원을 독려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올해 한국 주가상승률 OECD 최하위권

    올해 한국 주가상승률 OECD 최하위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아베노믹스)으로 일본 주가가 올해 5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일본과 수출시장에서 경쟁하는 우리나라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코스피는 1983.35로 올해 상승률이 -0.7%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다. OECD 회원국 중 올 들어 주가가 하락한 곳은 한국 코스피, 칠레 IGPA(-13.6%), 터키 ISE100(-11.0%), 체코 PX(-5.9%), 멕시코 IPC(-3.5%) 등 5곳뿐이다. 나머지 30개국은 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해 말 1만 395.18에서 이달 20일 1만 5870.42로 52.7%나 올라 1위에 올랐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최근 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랜드 ISEQ가 32.3% 올라 뒤를 이었다. 아일랜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4개국 중 이달 구제금융을 가장 먼저 졸업했다. 이어 아이슬란드 ICEX(25.9%), 핀란드 HEL25(25.8%),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23.8%) 등의 순으로 지수 상승률이 높았다. 다우존스지수는 올 하반기 들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일본과 미국 증시가 세계 증시 상승을 이끄는 동안 한국은 하락세를 보여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였다.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화 약세로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 주식시장 전반의 거래량 감소, 미국의 양적완화(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자금을 푸는 것) 축소 움직임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등이 증시 침체 원인으로 꼽힌다. 증권사들은 내년에는 코스피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상저하고’(上低下高), ‘상고하저’(上高下低)에 대해서는 전망이 조금씩 엇갈리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나눔이 희망이다] 사회공헌은 해피 투게더…투자 두 배·가치 두 배, 나눔경영은 해피 바이러스…사랑 두 배·기쁨 두 배

    [나눔이 희망이다] 사회공헌은 해피 투게더…투자 두 배·가치 두 배, 나눔경영은 해피 바이러스…사랑 두 배·기쁨 두 배

    ‘주주 가치(shareholder value)의 극대화’가 자유시장 경제의 시대정신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인 만큼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기업의 살길이라는 논리였다. 너나 할 것 없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1년 후라는 가까운 미래를 위해 단기실적 향상에 매달렸다. 기업은 재투자에 동의해 준 주주들에게 매년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이라는 방법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동시에 경영자들은 천문학적인 연봉이라는 성과보수를 받았다. 문제는 주주와 경영인의 암묵적 동맹이 유지되는 사이 외형적으로만 거대해진 기업은 부실해졌고, 사회적 불평등도 늘어났다는 점. 장부 속 이윤을 늘리기 위해 기업은 비용을 줄였다.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대체하고 투자를 줄였다. 2008년 ‘월가의 탐욕이 부른 참사’를 겪은 미국 이야기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은 외면한 채 극단적으로 이윤만을 추구했을 때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신 있게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같은 위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그랬다. 냉정하게 말하면 사회공헌은 기업의 시혜가 아니다. 기업이 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보면 기업 본연의 경제활동이자 투자다. 임기 중 11만명의 노동자를 해고한 GE 전 회장 잭 웰치가 “주주가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바보 같은 아이디어”라고 뒤늦은 후회를 한 이유이기도 하다. 2013년 연말, 사회적 책임을 위해 뛰는 우리 기업들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소비는 늘고 실업률 줄고… IMF “美 내년 성장률 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나서며 출구전략에 시동을 건 가운데 각종 경제지표가 연일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미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혀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GDP 성장률 등 최근 호조세를 보이는 주요 경제지표를 지목하면서 미국 경제가 마침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음을 보여 주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GDP가 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3.6%를 웃도는 수준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11월 실업률 역시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7%를 기록했다. 경제 성장률 호조에 힘입어 다우지수도 지난 20일 인플레를 반영한 수치 기준으로 전날보다 0.3% 상승한 16,221.14로 거래를 마치면서 2000년 1월(16,186.39) 이후 약 1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은 의료, 여가 등 서비스에 대한 지출 호조에 힘입어 연율 기준 2.0% 증가했다. 리전 파이낸셜 그룹의 리처드 무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전에도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다가 이내 다시 가라앉곤 했다”면서도 “이번은 다르다”고 말했다. IMF도 미국의 이 같은 경기 개선세를 반영해 내년 예상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NBC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 경제는 예산안 타결과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 등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내년 전망이 상당히 좋은 만큼 미국의 내년 예상 GDP 성장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가 구체적인 GDP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IMF가 지난 10월 내놓은 전망치인 2.6%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길섶에서] 휴지 한 장/정기홍 논설위원

    우리 민담에 ‘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란 두 구두쇠 얘기가 있다. 자린고비가 추운 겨울날 구멍 난 창호지를 바를 요량으로 근처에 사는 달랑곱재기에게 ‘올 한 해의 일진을 적어 보내게’란 서신을 보냈다. 보내 온 장문의 서신 종이로 문구멍을 막겠다는 계산이었다. 답신이 오지 않자 자린고비는 달랑곱재기를 찾지만 보낸 서신은 이미 그의 방 문구멍을 막는 데 사용된 상태. 자린고비는 되레 사용한 밥알마저 내놓으란 말만 듣고 나온다. 해학적이지만 자린고비가 길길이 뛰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1998년 IMF발 금융위기 때 ‘아나바다운동’이란 게 있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꾸고 다시 쓰자’의 줄임말이다. 당시 이 운동은 금 모으기와 함께 암울했던 우리의 심금을 짠하게 울렸었다. 며칠 전 방안의 휴지통에서 뽑은 휴지를 찢은 뒤 쓰는 내 모습을 보고 멋쩍게 웃었다. 이는 아내가 오래전부터 써먹는 것. “휴지를 잘라서 쓰다니···.” 그런 것이 내게 전염된 것이다. 추수를 한 벼 논에서 이삭을 주워 본 이들은 안다. 그 이삭이 사는 데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를.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글로벌 경제] 아일랜드 구제금융 졸업 환호 뒤엔 ‘20만 이민 행렬’ 그림자

    [글로벌 경제] 아일랜드 구제금융 졸업 환호 뒤엔 ‘20만 이민 행렬’ 그림자

    아일랜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국(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가운데 처음으로 구제금융 탈출에 성공했다. 유로존 회복 분위기에 힘입어 3년 만에 이뤄낸 쾌거가 다른 위기국에도 긍정적인 선례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영국 BBC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다시는 투기와 탐욕으로 위협받는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구제금융 탈출을 공식 선언했다. 마이클 누난 아일랜드 재무장관도 14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구제금융 사태를 ‘감자 기근’(1845년에 주식인 감자의 대기근으로 150만명이 사망한 사건)과 비교하며 “우리가 결국 ‘완벽한 탈출’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남유럽발 위기 전까지 연평균 7%의 경제성장을 이뤄내 ‘켈틱 호랑이’로 불렸던 아일랜드는 부동산 거품으로 무너지면서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 ‘트로이카’로부터 675억 유로(약 100조원)의 구제금융을 받았다. 이후 파격적인 법인세 감축 및 1000개 이상의 외국기업을 유치해낸 친기업적 정책기조와 때마침 찾아온 유로존 회복에 힘입어 실업률을 대폭 줄이면서 구제금융 탈출에 성공했다고 FT가 전했다. IMF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스페인(26.9%)과 그리스(26.7%), 포르투갈(17.8%) 등의 실업률이 두 자릿수로 급등하는 동안 아일랜드의 실업률은 2.6% 포인트 감소해 위기국 중 최저(12.5%)를 기록했다.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은 “아일랜드의 성공은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면서 “유로존의 이웃국가들이 서로 돕는다면 깊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 과도한 긴축재정과 공공부문 감축을 강요하는 트로이카식 구제금융이 당사국에는 장기적인 피해를 준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국립 연구기관인 ‘그로잉업 인 아일랜드’에 따르면 구제금융 신청 이후 3년간 아일랜드 가정의 60%가 적자를 겪었고, 20만명이 이민을 떠났다고 밝혔다. 민간 싱크탱크인 ‘아일랜드 사회정의’는 “정부가 실업률을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해 사실상 이민을 부추겼다”고 꼬집었다. BBC는 “포르투갈과 그리스가 아일랜드식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따르겠지만 유럽을 상징하는 복지를 무너뜨리고, 100만명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라를 떠나는 현실을 성공적인 (구제금융)탈출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돋보이는 꽃미모 ‘화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돋보이는 꽃미모 ‘화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기적인 미모 ‘남심 폭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기적인 미모 ‘남심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눈길가는 우월 미모 ‘男心 폭발’

    [화보] 미스코리아 이연희, 눈길가는 우월 미모 ‘男心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선균 “시청률 신경 안써”

    “신경이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다.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고,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기 때문에 걱정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 출연하는 배우 이선균이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와 동시간대에 맞붙게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을 나타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선균은 상대 드라마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시청률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면 시청률은 물론 호응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시절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김형준(이선균 분)과 그의 동료들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선균은 파스타(2010년)와 골든타임(2012년) 등의 작품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따뜻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화장품 회사 사장, ‘마초 엘리트’ 김형준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극중) 상황이 절박하다 보니 ‘마초 엘리트’ 보다는 사실상 ‘찌질한 캐릭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메디컬 탑팀’ 후속작인 ‘미스코리아’는 이선균을 비롯해, 이연희,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미모 ‘男心 올킬’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미모 ‘男心 올킬’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미스코리아’ 주연 배우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토] ‘미스코리아’ 주연 배우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미스코리아’의 연출을 맡은 권석장 PD를 비롯 주연배우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이미숙, 이기우, 고성희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직원들이 회사를 살리려 자신들의 고교시절 퀸카였던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8일 첫 방송.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외모 ‘男心 올킬’

    미스코리아 이연희, 감탄사 절로 나오는 외모 ‘男心 올킬’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포토] ‘미스코리아’ 파이팅 외치는 주역들

    [포토] ‘미스코리아’ 파이팅 외치는 주역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미스코리아’의 연출을 맡은 권석장 PD를 비롯 주연배우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이미숙, 이기우, 고성희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직원들이 회사를 살리려 자신들의 고교시절 퀸카였던 오지영(이연희)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8일 첫 방송.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훈훈 커플룩 ‘케미 폭발’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훈훈 커플룩 ‘케미 폭발’

    배우 이선균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선균 이연희는 그레이 컬러의 수트와 원피스를 각각 입어 훈훈한 커플룩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선균 이연희,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코리아 이연희, 세상 혼자사는 이기적 미모 ‘男心 폭발’

    미스코리아 이연희, 세상 혼자사는 이기적 미모 ‘男心 폭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연희 과감한 ‘반전’ 노출 드레스 자태

    이연희 과감한 ‘반전’ 노출 드레스 자태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하고 있다. 이날 이연희는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취재진들에게 플레쉬 세례 받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이연희,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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