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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앞에서 아이가 납치되는 충격적인 순간

    눈 앞에서 아이가 납치되는 충격적인 순간

    정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서운 거 같다. 차라리 맹수가 우글거리는 아프리카 야생이 나을 듯 싶다. 우린 맹수보다도 잔인하고 음흉하고 흉칙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걸음마를 겨우 뗀 여자 아이가 아빠가 코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백주 대낮에 한 남성에게 유괴되는 충격적인 장면을 지난 26일(현지시각) 외신 미러가 보도했다.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폐쇄(CC)TV의 선명함이 당시 상황을 더욱 ‘충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린 파티마(Shireen Fatima)란 이름의 두 살된 여자 아이가 아빠가 운영하는 상점 바로 앞에 있는 인도로 걸어 나온다. 마침 행인 두 사람이 아이 쪽으로 걸어온다. 한 사람은 그냥 빠르게 지나가지만 우연하게 아이와 부딪친 파란 셔츠를 입은 젊은 남성은 아이를 잠시 보더니 바로 안는다. 그러더니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아이인양 안은채로 자연스럽게 걸어간다. 영상을 보는 순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너무나 끔찍한 장면이다.지극히 ‘자연스러운’ 이 납치극은 인도 서부 뭄바이(Mumbai) 사카나카(Saka Naka)에서 발생했다. 그녀의 아빠는 곧 딸이 없어진 걸 알고 소리쳐 불렀지만 이미 소용없었다. 즉시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CCTV 속 인물 분석을 통해 28살의 산딥 파라브(Sandeep Parab)라는 남성을 체포했다. 정말 다행하게도 아이는 부모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 하지만 아이가 왜 납치됐는지, 납치범이 향후 받게 될 ‘크나큰 죄의 대가’가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아이 있는 부모들은 한시라도 아이에게서 눈을 떼는 우를 범해선 절대 안될 거 같다. 사진·영상=Xtyle/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마리킴,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를 허물다 ‘마리마리’ 론칭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 마리킴은 본인의 아트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주식회사 마리마리(대표 마리킴)을 론칭한다. 패션, 뷰티, 리빙아이템을 망라한 아트 토털브랜드 마리마리(MARIMARI)는 2월 말 론칭 세레모니 & 쇼케이스를 통해 첫번째 프로젝트인 ‘아트 핸드백’을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아트 프로덕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아티스트들의 작품이 패션 상품에 결합되어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되고, 한정된 수량만이 유통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글로벌 명품브랜드들을 시작으로 이제 유행을 넘어 글로벌 패션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예술과 비즈니스는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한정적인 작업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적당히 활용하기도 하지만, 결국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을 걸어가며 각자의 영역을 지키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다. 그렇기에 예술이 주인공이 되어 대중적인 상품과 결합한 브랜드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마리마리가 고정관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계자의 주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이력을 알고 나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호주 멜버른 RMIT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하고,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써 젊은 예술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마리킴은 한국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디지털 시대에 가장 영민한 아티스트로 불리운다. 그녀는 2000년대 중반부터 SNS를 통해 직접 작품을 알리며 폐쇄적인 미술 유통 시스템을 거부한 혁신적인 시도로 전세계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걸그룹 2NE1의 미니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연출, 르노삼성, 유니클로, 페리페라 화장품, 한국도자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문화에서 상당한 인지도 및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왔다. 수많은 SNS 팔로워와 세계 곳곳에 열광적인 컬렉터를 이끌고 있는 마리킴은 연예인을 떠올리는 화려한 외모와 패션까지 더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세계 3대 스포츠축제인 F1의 버니 에클레시톤Bernie Ecclestone) 회장, 미국 사교계 거물 데이빗 그룻맨 (David Grutman)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등 유명인사들이 그녀 작품의 컬렉터이자 열렬한 팬이고 뮤지션 스크릴렉스, 스티브아오키, 영화감독 마이클베이 등의 국제적 인사들과의 친분을 비롯하여 헐리우드 천재 블루칩 감독 제임스완 (James Wan)과는 대학 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기적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개인 전시회를 통해 대부분의 작품을 솔드아웃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는 마리킴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그녀가 디렉팅한 브랜드 마리마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또한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겐 최신 아이폰을 사야 한다는 병적인 강박감이 있다... 단 한 번의 깜빡임도 없이 두 눈을 부릅 뜬 마리킴의 마네킹들은 이 멋진 신세계의 목표 고객이다” - 이엔 로버트슨(Iain Robertson, 소더비 인스티튜트 예술 대학원 학과장) “마리킴은 한국 미술계의 슈퍼 블루칩이다. 투자 가치에서도, 미적 보유 가치에서도. 해외 컬렉터들 사이에선 지금 마리킴 돌풍이 일고 있다” - 김순응 (서울옥션, 케이옥션 전 CEO) 마리마리 의 첫 시리즈인 아트 핸드백 시리즈는 액자 속에서 눈으로만 소비되던 그림작품들을 꺼내어 들고 리얼웨이를 당당히 걷는 매력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컨셉으로 한다. 예술의 가치와 합리적인 럭셔리를 함께 추구하며 주문생산방식의 ‘홀리백(Holy bag)’ 라인과 한정생산방식의 ‘팝아트백(Pop-art bag)’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티스트 마리킴이 직접 핸드 페인팅한 리미티드 에디션 백도 선보인다. 2월 28일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열리는 마리마리 런칭 쇼케이스에는 연예인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를 초청하여 오프닝 파티와 함께 마리킴의 미디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소개 및 어반소스 내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Season1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찰나의 순간도 촬영 vs 사물 비추면 쇼핑정보 ‘척척’

    찰나의 순간도 촬영 vs 사물 비추면 쇼핑정보 ‘척척’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몬주익 건물 앞. 바깥에 마련된 갤럭시S9 체험존에는 ‘삼성의 야심작’을 만져 보려는 관람객들로 벌써 인산인해였다. 고동진 모바일(IM) 담당 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도 공식 공개행사 1시간 전부터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WC 전시장 앞에는 MWC 개막을 알리는 플래카드와 갤스9 공개(언팩)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려 올해 MWC의 주인공이 갤스9임을 말해 주고 있었다.베일을 벗은 갤스9의 압권은 단연 카메라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에 보낸 초청장에 숫자 ‘9’와 함께 ‘카메라, 다시 상상되다’(The Camera. Reimagined)라는 문구를 적어 새 제품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임을 예고했다. 예상대로 갤스9 후면에는 싱글 카메라가, 갤스9플러스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후면 카메라는 수동으로 F1.5/F2.4 조리개 조절이 가능하다.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값 F는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F값이 낮아 1에 가까울수록 조리개가 많이 열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F1.5는 업계에서 가장 밝은 수준이다.아이의 순간적인 표정이나 물 풍선을 터트리는 찰나의 순간 등 너무 빨라 포착할 수 없었던 일상의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 기능도 시선을 붙잡았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3단 적층 이미지센서에 초당 1000프레임 이상을 찍을 수 있는 슬로모션 모드(슈퍼 슬로모) 덕분이다. 자동 감지 모드를 사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의 ‘순간’도 캡처할 수 있다. 자동으로 배경 음악도 삽입되고 지인들에게 전송도 할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선보였던 3차원(3D) 안면인식 기술도 구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는 28일 국내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100만원 안팎으로 전작 갤럭시S8(64GB·93만 5000원)보다 비싸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를 처음 담은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V30S씽큐’도 AI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피사체를 분석, 인물·음식·애완동물·풍경·도시·꽃·일출·일몰 등 8개 모드 중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 준다. ‘Q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와 관련된 쇼핑 정보까지 알려 준다. 마음에 드는 손목시계를 찍기만 하면 비슷한 제품들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손쉽게 알아볼 수도 있다. ‘브라이트 카메라’는 촬영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어두운 곳에서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손을 대지 않고도 휴대폰을 쓸 수 있는 ‘음성 AI’ 기능도 강화됐다. 특히 ‘Q보이스’ 기능은 예컨대 “안녕 LG, 방금 온 문자 읽어줘”라고 말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켜지 않고도 최근 받은 메시지를 들려준다. 기존 V30보다 크게 늘어난 메모리도 장점이다. 6GB 메모리에 저장용량은 ‘V30S씽큐’가 128GB, ‘V30S씽큐플러스’는 256GB다. LG전자 관계자는 “외장 메모리에 저장하지 못하는 앱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저장 용량을 넉넉하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에서 왔다는 관람객 마르코 자드날디(52)는 “올해 MWC 전시 중에는 갤럭시S9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알쏭달쏭+] 음주가 폭력을 부르는 과학적 이유는?

    [알쏭달쏭+] 음주가 폭력을 부르는 과학적 이유는?

    술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는 이유를 뇌 과학으로 해명한 최초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토머스 덴슨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젊은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른 폭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뇌 스캔 검사를 하면서 간단한 벌칙 게임을 하게 했다. 연구팀은 이들 참가자를 ‘알코올 섭취’ 그룹과 ‘위약(플라세보)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알코올 섭취 그룹에는 각참가자의 체중과 체지방에 따라 호주 교통법상 음주 운전 적발 수준의 알코올을 보드카를, 위약 섭취 그룹에는 보드카 냄새가 나지만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는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MRI 검사를 진행했다. 이때 “다른 곳에 있는 참가자와 대결한다”는 설명을 전달하고 간단한 벌칙 게임을 진행했다. 우선 참가자들은 게임 시작 전 자신이 게임에 이기면 게임에 진 상대에게 주는 벌칙으로 MRI에서 울리는 소음의 크기를 1~4단계로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 게임 상대는 모두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게임 종료 후 패배한 참가자는 벌칙을 받았고 승리한 참가자는 상대인 컴퓨터가 자신이 사전에 선택한 벌칙의 소음 크기를 들었다고 통보받았다. 위와 같은 실험을 반복한 결과, 게임 시작 전 설정한 벌칙인 소음 크기는 알코올 섭취 그룹과 위약 섭취 그룹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알코올 섭취 그룹은 더 큰 소음을 공격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게임 상대인 컴퓨터가 선택한 소음 수준에 대해 품게 되는 감정은 두 그룹에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벌칙을 선택 중인 알코올 섭취 그룹의 뇌를 MRI로 측정한 결과, 전전두 피질과 기타 보상계에서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활동은 알코올 섭취 그룹이 위약 섭취 그룹보다 활발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알코올 섭취는 전전두엽 피질 등의 활동을 억제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더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덴슨 박사는 “이번 실험은 예산 문제로 소규모일 수밖에 없었지만, 대규모 실험을 시행함으로써 비록 적은 양의 알코올도 사람의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더 자세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지, 감정, 행동 신경과학 저널’(journal Cognitive, Affective & Behavioural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jedimaster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희귀어류 붉은팔물고기 서식지 또 발견

    희귀어류 붉은팔물고기 서식지 또 발견

    물고기에게 팔이 달렸다? 눈의 의심케 만드는 희귀 물고기가 포착돼 화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태즈메이니아 남동부 프레드릭 헨리 베이 해안에서 발견된 붉은 팔로 해저를 걷는 물고기에 대해 보도했다. 이 희귀한 물고기는 ‘붉은팔물고기’(Red Handfish)란 이름을 가진 어류로 태즈메이니아 대학 해양남극연구팀(IMAS, Institute for Marine and Antarctic Studies, 이하 IMAS)에 그 서식지가 또다시 발견된 것이다. 프레드릭 헨리 베이에서의 붉은팔물고기 서식지 발견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20~4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로 발견된 서식지의 추가로 총 80여 마리의 붉은팔물고기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발견 지점은 붉은팔물고기의 관리 차원에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연구팀 잠수부들은 붉은팔물고기의 발견을 위해 이틀 동안 해당 해저 바닥을 탐사했다. IMAS 안토니아 쿠퍼(Antonia Cooper)는 “우리는 약 3시간 반 동안 잠수하고 있었고 약 2시간쯤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해 포기하려다 마지막 순간에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파트너 다이버가 ‘출발하려고 한다’고 말하러 갔을 때, 난 해초 사이에서 그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IMAS 과학자 릭 스튜어트 스미스(Rick Stuart-Smith)는 “이번에 새로 발견된 붉은팔물고기는 모두 8마리”라며 “두 번째 서식지가 발견됨에 따라 지구 상에 더 많은 붉은팔물고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붉은팔물고기는 1800년대 태즈메이니아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서식지의 파괴와 낮은 번식률로 인해 현재 멸종 직전에 처해있다. 크기는 10cm 이상 자라지 않으며 행동반경은 테니스 코트 2개 크기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Antonia Cooper / IMAS - Institute for Marine and Antarctic Studi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니키 룬드의 아찔한 수영복 자태

    [포토] 니키 룬드의 아찔한 수영복 자태

    니키 룬드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그녀의 완벽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 3월 2일 개막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 3월 2일 개막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는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2018 Seoul International Audio Show & MoFi Show with Melon)’가 멜론의 후원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High-end Audio & Next Music Life’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과 함께 하는 만큼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관련 음향기기 관련 전시회인 모파이쇼도 동시에 개최되니 오디오 입문자부터 마니아,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가하는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는 국내외 하이엔드 오디오부터 홈시어터, 헤드폰/이어폰, 모바일 음향기기, 블루투스 스피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등이 전시된다. 네 개의 본체 무게가 무려 1톤에 달하며, 3억 5천만 원의 가격으로 주목을 받는 미국 와이지 어커스틱스(YG Acoustics)의 SONJA XV 스피커와 미국의 권위 있는 오디오 매거진인 ‘스테레오파일(Stereophile)’이 꼽은 2017년 클래스 A+ 제품인 입실론(Ypsilon) VPS-100 포노앰프, 그리고 미국 엠에스비(MSB)의 셀렉트 2 댁(Select II DAC), 레퍼런스 댁(Reference DAC)를 비롯하여 신제품인 프리미어(Premier), 디스크리트(Discrete) 모델을 한국의 자랑인 오렌더(Aurender) W20 등과 함께 시연될 예정이다. 프랑스 포칼(Focal)의 신형 마에스트로 유토피아 에보(Maestro Utopia EVO)와 칸타(Kanta) N.2 스피커 등 다양한 초하이엔드 시스템도 공개될 계획이며, 독일 클리어오디오의 마스터 이노베이션(Master Innovation) 턴테이블 등이 오디오 업계에 불어온 아날로그 열풍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코엑스 Hall E(3층) 전관에서 열리는 모파이쇼도 이전에 비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휴대용 고음질 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오디오 테크니카(Audio-Technica)와 고음질 음향 솔루션을 가진 래드손(Radsone)이 이어스튜디오(EarStudio)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보인다. 또한 연이은 글로벌 수상으로 큰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스피커스(MrSpeakers) 헤드폰과 전문가용 장비부터 아티스트들의 리시버로 사용되는 슈어(Shure)의 다양한 제품이 시연된다. 또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웨스톤(Westone)과 얼티밋이어(Ultimate Ears), 에티모틱(Etymotic)이 출품되고,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개발된 원모어(1more)의 이어폰과 헤드폰 제품군과 모비프렌(MobiFren)의 헤드셋,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이 출품된다. 관람객을 위한 세미나와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포칼(Focal)과 뮤지컬 피델리티(Musical Fidelity), 브이티엘(VTL)의 관계자가 방한하여 신제품 소개 및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4K UHD 프로젝터와 최신 멀티 채널 시스템으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디오가 뭐예요?’와 ‘암호와 같은 오디오 스펙 알아보기’, ‘고음질 녹음과 오디오테스트’ 등 오디오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관람객의 수준을 고려한 강의와 럭키백 이벤트, 모파이모델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된다. 럭키백 이벤트는 전시회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2018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멜론 일정 등급 이상의 회원이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 많이 호전된 상태..성화 봉송 아쉬워”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 많이 호전된 상태..성화 봉송 아쉬워”

    어떤 수식어가 필요 없을 만큼 존재 자체로 빛나는 마마무와 bnt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스타일난다, 프론트(Front),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마마무는 그간에 보여준 이미지와 사뭇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그림을 그려냈다. 순백의 화이트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첫 번째 콘셉트에서 여성스러운 무드를 뽐내는 동시에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2014년도 데뷔 후 ‘Mr.애매모호’, ‘Piano Man’,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칠해줘’까지 자신들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마마무는 3월, 기존과는 다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앨범 막바지 단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먼저 해외 공연 리허설 중 허리 부상을 당한 솔라의 현재 상태에 대한 걱정스러운 물음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회복 중”이라며 걱정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허리 부상으로 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함께 뛰지 못한 아쉬움을 보였지만 ‘멤버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성화봉송 주자로 뛴 문별은 ‘셋이서 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도 되고 걱정이 많았지만, 뜻깊은 순간을 마마무로서 함께하게 돼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영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데뷔 후 발매하는 곡마다 연달아 히트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마마무.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한 물음에 솔라는 “기대해주시는 것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부담감이 좋은 시너지 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화사 또한 “부담감보다는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최근에 발매한 싱글 앨범 ‘칠해줘’ 같은 경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칠해줘’가 마마무의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매년 앨범 발매와 OST를 비롯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마마무는 “활동을 하는 시기에는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크다”며 “정신적으로 무너지거나 지칠 때는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잘 해야 하는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후배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로 마마무를 손꼽는다고 전하자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부끄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더 강해진다”며 “아직은 쑥스러운 느낌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선배 가수인 이효리가 가장 실력 있는 후배로 마마무를 언급한 부분에 대해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차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들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마마무. 특히 여성 팬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무대 아래에서 하는 행동이 친근하게 다가간 것 같다”며 “요즘 여성들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좋아하는데, 우리 노래 가사가 그런 여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솔직한 표현이 많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는 마마무에게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부딪혀야 할 때는 부딪히는 것도 하나의 비결”이라며 “서로 부딪힌 적도 많았는데 그런 날을 겪다 보니 이제는 눈빛만 봐도 다 아는 수준으로 통달했다”며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서로가 서로 때문에 존재한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휘인은 “가까이 있는 사람처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름만 팬이지 애인 사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장난기 많은 모습에 ‘비글돌’이라는 불리는 마마무. “비글이라는 이미지에 권태기도 왔었지만 우리 모습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인형돌’처럼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가 붙었다면 부담이 컸을 것 같다”고 유쾌한 답변을 내놨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마마무이지만 나름의 고충도 있을 터. 이에 대해 “우리도 사람인지라 슬플 때나 힘들 때의 감정도 있는데 항상 유쾌하게만 비치다 보니 지칠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무대에서 ‘얼굴 몰아주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 반년 동안 어딜 가든 그런 모습만 보고 싶어 했다”며 “밝고 유쾌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싶지만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도 있다”고 하소연했다.대중들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는 모습에서 본의 아니게 오해가 생기기도 한 점에 대해 화사는 “그런 오해들은 점차 우리가 변하는 모습으로 인해 바꿔 갈 수 있는 인식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여드리는 게 가장 좋은 정답인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무대에서 재치 있는 가사 개사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마무는 “무대 오르기 전에 회의를 많이 한다”며 “’음오아예’ 활동 당시, ‘뮤직뱅크’에서 ‘무 파티’를 주제로 개사한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흑역사를 생성한 무대였다”며 웃음 섞인 답을 내놨다. 마마무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솔라의 난타 공연에 대한 후기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공연하면서 스틱을 놓칠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 화사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노래를 틀어 놓고 춤추거나 끼 부리는 걸 좋아했다”며 “엄정화 선배님과 김혜수 선배님을 보면서 커튼을 두르고 따라 했던 기억이 난다”고 남다른 끼를 드러냈다. 휘인은 앞으로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해 “올해에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며 “마마무 휘인 뿐 아니라 정휘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Purple(퍼플)’ 앨범에 수록된 ‘구차해’라는 곡을 통해 보컬로서 능력을 보여준 문별은 “작곡가님과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며 “’구차해’를 통해 한 걸음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엑소 시우민과 비투비 민혁 닮은꼴로 유명한 문별은 “실제로 보고 정말 닮아서 놀랐다”며 이어 화사가 “메이크업을 했을 때는 시우민 선배님을 닮았고 메이크업을 지웠을 때는 민혁 오빠를 닮았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다. 다른 걸그룹의 곡 중 마마무 스타일로 소화해보고 싶은 곡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멤버들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피카부’, 블랙핑크의 ‘불장난’, 에프엑스의 ‘4 Walls’”를 언급하며 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별은 친한 연예인으로 ‘92라인 모임’을 함께하는 산들, 진, 하니, 바로, 켄을 꼽으며, “성인이다 보니 술도 한 잔씩 하지만 주로 방 탈출 게임을 제일 많이 한다”고 전했다.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마치며 해외 활동의 포문을 연 마마무는 “앞으로 해외 활동을 통해 마마무의 음악 활동을 넓힐 예정”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의외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기 어려웠던 마마무는 “경연 프로그램에는 많이 참여했지만 우리는 비방용이라 예능 프로그램은 힘들다”고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이에 휘인은 “’나 혼자 산다’처럼 사실적인 예능을 해보고 싶다”며 “자연스러운 우리의 모습을 비춰줄 수 있는 방송이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앨범 수록곡 중 마마무가 추천하는 곡으로 ‘Melting(멜팅)’ 앨범에 수록된 ‘우리끼리’라는 곡을 꼽으며 “’우리끼리’라는 곡을 녹음할 때 멤버 모두 하나가 돼 쫙 감기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별 또한 ‘Melting(멜팅)’ 앨범에 수록된 ‘고향이’를 꼽으며 “각자의 추억이 많이 깃든 곡”이라고 덧붙였다.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마마무. 특히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하는 곡이 많은데 마마무의 연애에 대해 궁금증을 던지자 화사는 ”사랑 얘기는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치 있게 답변을 피했다. 이에 문별은 “과거의 사랑 경험을 떠올리기도 한다”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알릴 수 있는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마무 멤버를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연예인들이 많은데 대시는 없었는지 묻자 휘인은 “오래되긴 했지만 있었다”고 밝히며 멤버도 몰랐던 깜짝 고백을 전하기도. 마마무의 이상형으로는 공통되게 긍정적인 사람을 꼽으며, 문별은 “겉모습을 따지기도 했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문득 궁금해지는 10년 뒤 마마무 모습에 대해 휘인은 “’9010’에 나와서 노래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 냈다. 이에 문별은 “마마무로 함께하면서 개인 활동도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믿듣맘무’, ‘비글돌’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마마무에게 앞으로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하는지 묻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마마무, 존재 자체로 인정받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2017년은 음악 활동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1등이 아닌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마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들의 색깔로 물들인 그들의 음악은 우리 곁에 머무르며 존재 자체로 특별함을 발휘한다. 3월에 나올 또 다른 색을 지닌 마마무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주가 폭력을 부르는 이유가 밝혀졌다 (연구)

    음주가 폭력을 부르는 이유가 밝혀졌다 (연구)

    술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변하게 하는 이유를 뇌 과학으로 해명한 최초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토머스 덴슨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젊은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른 폭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뇌 스캔 검사를 하면서 간단한 벌칙 게임을 하게 했다. 연구팀은 이들 참가자를 ‘알코올 섭취’ 그룹과 ‘위약(플라세보)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알코올 섭취 그룹에는 각참가자의 체중과 체지방에 따라 호주 교통법상 음주 운전 적발 수준의 알코올을 보드카를, 위약 섭취 그룹에는 보드카 냄새가 나지만 알코올 성분이 전혀 없는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MRI 검사를 진행했다. 이때 “다른 곳에 있는 참가자와 대결한다”는 설명을 전달하고 간단한 벌칙 게임을 진행했다. 우선 참가자들은 게임 시작 전 자신이 게임에 이기면 게임에 진 상대에게 주는 벌칙으로 MRI에서 울리는 소음의 크기를 1~4단계로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실제 게임 상대는 모두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게임 종료 후 패배한 참가자는 벌칙을 받았고 승리한 참가자는 상대인 컴퓨터가 자신이 사전에 선택한 벌칙의 소음 크기를 들었다고 통보받았다. 위와 같은 실험을 반복한 결과, 게임 시작 전 설정한 벌칙인 소음 크기는 알코올 섭취 그룹과 위약 섭취 그룹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알코올 섭취 그룹은 더 큰 소음을 공격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게임 상대인 컴퓨터가 선택한 소음 수준에 대해 품게 되는 감정은 두 그룹에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벌칙을 선택 중인 알코올 섭취 그룹의 뇌를 MRI로 측정한 결과, 전전두 피질과 기타 보상계에서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활동은 알코올 섭취 그룹이 위약 섭취 그룹보다 활발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알코올 섭취는 전전두엽 피질 등의 활동을 억제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더 공격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덴슨 박사는 “이번 실험은 예산 문제로 소규모일 수밖에 없었지만, 대규모 실험을 시행함으로써 비록 적은 양의 알코올도 사람의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더 자세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지, 감정, 행동 신경과학 저널’(journal Cognitive, Affective & Behavioural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jedimaster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와우! 과학] 심해 열수 분출공서 알 부화하는 가오리의 비밀

    [와우! 과학] 심해 열수 분출공서 알 부화하는 가오리의 비밀

    깊은 바다는 춥고 어둡고 산소마저 부족한 공간이다. 따라서 과거 과학자들은 이런 심해에는 생명체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는 바다에 대해서 무지했던 인간의 착각이었다. 심해 잠수정을 이용한 탐사가 활발해진 20세기 후반 이후 과학자들은 깊은 바다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생명체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서 가장 놀라운 발견은 깊은 바다 밑 '열수 분출공'(hydrothermal vent)이었다. 열수 분출공은 화산 활동에 의해 다양한 미네랄을 품은 뜨거운 열수가 분출되는 장소로 그 주변은 높은 압력과 뜨거운 열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 열수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그 주위에서 번성하고 있으며 다시 이를 먹고 사는 다양한 생물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열수 분출공 주변은 태양 에너지가 하나도 닿지 않는데도 생명체가 넘치는 공간이 됐다. 이는 심해저 연구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이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찰스 피셔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갈라파고스 제도 근방의 열수 분출공을 무인 잠수정으로 탐사하던 도중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생명체를 발견했다. 정확히 말하면 생물체의 알이 담긴 알집으로 심해 가오리의 일종인 'Bathyraja spinosissima'의 것이었다.(사진) 연구팀은 여기서 150개가 넘는 알집을 발견했으며 일부 확보한 알집을 갈라 그 안에 DNA를 분석해 어느 생물의 알인지를 확인했다. 이 알은 뜨거운 온수가 나오는 장소에서 약간 떨어진 장소에서 발견됐다. 이렇게 독특한 위치에 알을 둔 이유는 열을 이용해서 좀 더 빨리 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심해는 매우 춥고 산소도 부족한 환경이기 때문에 알 역시 부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심해 가오리의 경우 부화하는 데까지 몇 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따뜻한 장소에 알을 놓게 되면 이 기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어 그만큼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들이 어떻게 정확한 위치를 계산해서 알을 낳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지상에도 따뜻한 온천을 이용하는 동물이 간혹 존재하지만, 이렇게 뜨거운 열수를 이용해서 알을 빠르게 부화시키는 어류의 존재는 처음 알려지는 것이다. 아직 우리는 심해에서 일어나는 일의 극히 일부만을 알고 있으며 더 많은 놀라운 생명체들이 그 안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이호영의 그림산책6]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절규

    [이호영의 그림산책6]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절규

    붉은 노을. 총총히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다리 위. 난간 너머 휘어진 해변은 바다를 가두었다. 깃대를 올린 배들. 그 좁은 바다 위를 서성인다. 타오르는 노을과 푸른 그림자. 외마디의 소리가 솟아오르는 것은 화면 하단, 사람으로부터이다. 비명. 닫은 귀와 놀란 눈. 화면 안의 사람이 보고 있는 것은 화면의 밖, 관람자 쪽의 상황이다. 두 귀를 막아야하는, 놀라운 상황의 전개. 무엇에 놀라고 무엇에 귀를 닫아야하는 지는 알 수가 없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화면에서 솟아오른 소리. 소리이다. 절규(The Scream). 소리가 솟아올라 풍경을 지우고 사람과 사람들 사이를 휘감아 버린다. 다리 이쪽과 저쪽을 잇는 것도 소리이다. 그림은 소리가 아닌 이미지(image)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이미지 속에 소리를 채웠다. 그 소리는 들리지 않으나 보이는 소리이다. 그리하여 화면 속의 사람은 귀를 막고 있으며 동시에 입을 통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 그 소리는 보이지 않은 가슴 속의 어떤 것들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노르웨이의 화가. 그리고 판화가. 표현주의 작가로 알려진 뭉크는 어린 시절부터 고통과 죽음을 목격하며 성장한다. 1868년 다섯 살이 되던 해에 결핵으로 어머니를 잃고, 1877년에 동일한 병으로 누나를 잃는다. 허약한 체질의 뭉크는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어머니의 죽음이후에 찾아온 아버지의 광기. 그로 인한 집안 가난이 그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였다. 정신병으로 진단받은 누이동생, 결혼식을 올린 지 몇 달 만에 죽은 남동생. 뭉크 또한 열병, 류머티즘, 불면증, 그러한 병들에 시달린다. 고통과 아픔으로 뒤범벅이 된 생. 그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이루는 삶이었다. 청년기에 겪은 실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의 상처 또한 그에게는 고통이었다. 후원자 프리츠 탈로(Frits Thaulow)의 형수 밀리 탈로(Milly Thaulow). 그의 첫사랑의 여인이다. 자유 분망했던 그녀와의 사랑. 성격 탓으로 인해 발생하는 끊임없는 질투와 의심. 그의 사랑은 마돈나이면서 동시에 메두사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였다. 그의 사랑은 행복이면서 동시에 질투와 의심으로 가득한 고통이었다. 그를 둘러싼 죽음과 광기와 사랑. 그의 앞에 던져진 고난들과 엉겨있는 상처들. 그리하여 죽음의 미학은 뭉크 전 생애를 통해 몰입하게 만드는 주제가 되었다.1889년 크리스티아니아에서 개인전을 계기로 파리로 유학하게 된 뭉크는 고갱, 반 고흐, 로트렉 등의 젊은 화가들의 작품에 흥미를 느꼈고 일정한 영향을 받는다. 1892년에 독일 베를린 미술협회의 초청으로 갖은 개인전. ‘뭉크 스캔들(Munch Affair)’이 됨으로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다. 전시된 그의 작품을 가지고 일부 언론들이 혹평을 함으로서 전시의 지속여부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표결을 한 사건이 그것이다. 1893년 그려진 ‘절규’는 〔생의 프리즈〕의 연작(‘마돈나(Madonna)’, ‘흡혈귀(Vampire)‘, ‘절규’등이 포함된다) 중의 하나이다. 〔생의 프리즈〕는 1902년 베를린 분리파전을 통해 완성된 모습으로 발표되기 전까지는 부분적으로 발표되었다. 1888년부터 시작하여 30년간 지속적으로 작품을 이어간 〔생의 프리즈〕. 〔시리즈 연구: 사랑〕, 〔생의 프리즈- 삶, 그리고 죽음의 시〕의 연작과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하고 있는 주제이다. 뭉크는 화가이면서 판화가이기도 했다. ‘마돈나’를 유화로 그리기도 했으며 동시에 판화로 제작해 발표하기도 하였다. ‘절규’ 또한 변형시킨 작품이 50여 점에 이른다. 많은 수의 판화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였다. 작품이 팔리면 같은 작품을 제작해서 소장하고 있었던 뭉크의 태도는 작품을 자식처럼 여기는 그의 마음에 기인하는 것이겠지만 판화의 복제가능한 방식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도 추측된다. 그만큼 판화에 대한 사랑 또한 지대하였다.그림 앞에 서면. 말이 필요가 없다. 불립문자(不立文字). ‘절규’가 그러하고, ‘마돈나’가 ‘바닷가의 여인들’이 그러하다. 그러나 그림은 저 쪽에 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춘기’의 떨림과 순수한 마음이 필요하다. 누구나 겪었을 그 시기의 감각들과 감정들. 배움이 아닌 열린 감각과 감성. 감각과 감성이 다리가 된다.연결의 다리. 붉은 노을은 낮과 밤을 이어주는 경계에서 피어난다. 그러므로 낮의 속성과 밤의 속성을 동시에 안고 있다. 이쪽과 저쪽을 잇는 것. 그러므로 경계를 잇는 것은 다리와 노을이다. 그 경계에 내가 있고 당신이 있다. 심연의 나와 현실의 나, 그리고 당신을 연결하는 것. 다리. 그것은 소리이고 외침이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앎의 이전의 단계이다. 세상 밖으로 탄생한 아이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울음으로 소리치는 것이다. 울음은 생명의 인지와 동시에 안과 밖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살아 있기에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소리칠 수 있다. 뭉크의 절규는 그러한 의미에서 생의 외침이다. 그 외침은 강렬하면서 동시에 열려있다. 그 열린 외침 속에 당신의 외침도 스며있다.
  • 한현민 “어린시절 외모로 차별 당해..지금도 여전히 존재”

    한현민 “어린시절 외모로 차별 당해..지금도 여전히 존재”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현 에이전시 대표님께 연락이 왔어요. 한번 만나보자고 하셔서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만나자마자 대뜸 걸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길 한복판에서 걷는 제 모습을 보시고는 바로 계약하자고 하셨죠. 얼떨결에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2주도 안 돼서 디자이너 브랜드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어요. 신인모델이 큰 쇼의 오프닝 무대로 데뷔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한국인 최초 흑인 혼혈 모델이자 작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꼽히기도 했던 모델 한현민이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니스골프, FRJ, 막시마(MAXIMA),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을지로의 한 오래된 작업실을 배경으로 레트로풍과 복고풍의 느낌이 가미된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겨자색 체크 팬츠와 보라색 상의로 스타일링한 두 번째 콘셉트에서 한현민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으며 청청패션으로 진행된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복고적인 느낌을 한현민만의 스타일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 모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모델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들려주며 말문을 열었다.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던 중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현 에이전시의 대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한현민. 한번 만나보자는 말에 약속장소에 나갔더니 대뜸 길 한복판에서 걸어보라고 했단다. 그리고 그가 걷는 모습을 보자마자 대표는 단번에 계약을 제안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상혁 디자이너 쇼의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다. 이 모든 게 단 2주 동안에 벌어진 일이었다. 데뷔 당시 소감을 묻자 “얼떨떨하고 신기했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일이기도하고 신인 모델이 큰 쇼의 오프닝 무대로 데뷔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않나”라고 말하던 그는 사실 모델이 되기 전까지는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특히 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외모로 차별을 받기도 했던 그는 “어릴 때 놀림을 많이 당했다. 그럴 때마다 엄마께서는 항상 내게 ‘너는 특별한 아이’라며 위로해주셨는데 그 말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가끔씩 외모로 인한 차별적 시선을 받을 때가 있는데 여전히 가슴 아프다”라며 상처를 드러냈다. 이러한 모든 상처를 딛고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핫한 셀럽 중 한 명으로 떠오른 그는 “한번은 런던과 뉴욕에서 현지 외국인들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알 유 한현민?’하고 외치더라. 외국에서도 알아봐 주는 분들이 계셔 신기하고 기뻤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누구보다 평범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는 그는 체육 과목을 제일 좋아하고 PC방에 가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여느 고등학생들과 다름이 없는 열 여덟 살 소년이었다. 연애경험을 묻자 “노코멘트”라고 답하면서도 “몇 번 경험은 있다”고 덧붙이던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무리 예뻐도 성격이 안 맞으면 호감이 안 간다”고 말하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미있는 사람”을 꼽았다.또한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음식으로 순댓국과 간장게장을 꼽은 한현민은 “하도 순댓국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더니 회사로 한 팬분께서 순댓국 두 박스를 보내주셨더라. 감사히 잘 먹었다”고 말하며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 영어는 좀 늘었는지 묻자 해맑은 표정으로 “많이 늘었다”고 답한 그는 “해외 스케줄을 다니면서 영어를 쓰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확실히 좀 더 편해진 거 같다”고 말하면서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영어 마스터하기”라고 답했다.한편 최근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신고식을 마친 그는 ‘아는 형님’에 출연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는데 “당시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는데 ‘아는 형님’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일정을 바꿔 급하게 귀국해 도착한 당일 바로 녹화를 했었다”며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는데 다행히 편집을 잘 해주신 거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서 “다들 꾼들이시지 않나. 어느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야 할지, 나이도 어린데 괜히 잘못 말했다가 기분 나빠 하시지는 않을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기가 왠지 쑥스러워 출연했던 방송을 잘 안 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구를 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본 평창올림픽 개회식

    [지구를 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본 평창올림픽 개회식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멀리 우주에서 관측됐다. 지난 9일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있는 일본인 우주비행사 가나이 노리시게(40)는 '드디어 겨울 올림픽이 개막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날 촬영된 이 사진에는 서울 등 아름답게 빛나는 우리나라의 야경이 멀리 우주에서도 생생히 담겨있다. 이중 유독 눈길을 끄는 지역은 바로 개회식이 열린 평창이다. 사진 속에서도 평창 지역은 유독 파랗게 빛난다. 노리시게는 "드디어 겨울 올림픽이 개막됐다"면서 "우주에서도 일본 대표선수들을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썼다. 우리로서는 고국의 올림픽을 우주에서 지켜보지 못하는 ISS의 우주비행사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 지난 10일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매서운 추위가 내려앉은 강원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사진은 NASA의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8(Landsat8)에 장착된 OLI(Operational Land Imager)를 사용해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26일 촬영된 것으로 아름다운 동해를 끼고 펼쳐져 있는 지역이 강릉 그리고 험준한 태백산 자락에 둥지를 튼 곳이 평창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권태호♥키사 열애, SNS에도 공개한 달달한 모습

    권태호♥키사 열애, SNS에도 공개한 달달한 모습

    배우 겸 피트니스 모델 권태호(33)가 러시아 모델 키사 즈라제프스카야(22)와 열애 중이다.13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권태호가 트레이너로 있는 체육관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권태호는 키사 즈라제프스카야와의 열애를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권태호는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에서 주연을 맡은 것을 비롯해 영화 ‘도둑들’, ‘대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미국판 출발드림팀 격인 ‘얼티밋 비스트마스터(Ultimate Beastmaster)시즌1’에 출전, 2위를 차지했다. 키사 즈라제프스카야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모델로, 지난 12일 열린 ‘2018 월드뷰티 퀸’ 대회에서 5위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구온난화로 ‘번개 횟수’ 15% 줄어들 것 (연구)

    지구온난화로 ‘번개 횟수’ 15% 줄어들 것 (연구)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번개 치는 횟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리즈대학, 랜체스터대학 공동연구진에 따르면 2100년까지 전 세계의 평균 기온은 현재보다 5℃ 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2100년이 되면 번개의 횟수가 이전보다 평균 15%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진은 번개가 발생하는 폭풍 구름으로부터 번개가 칠 가능성을 계산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방법을 동원했다. 일반적으로 번개의 횟수와 위력은 폭풍 구름의 높이를 기반으로 계산하지만, 연구진은 구름 내에서 형성되고 움직이는 작은 얼음 입자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번개가 형성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전기입자가 얼음입자에 쌓이고, 양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구름의 상부로, 음의 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하부에 머무른다. 하부에 음전하가 많아지면 이것이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고, 이때 내는 빛 에너지가 번개로 나타난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는 14억 차례의 번개가 나타나는데,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하면 전기입자를 가진 얼음이 형성되기가 어렵고, 이 때문에 번개가 치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게 연구진의 예측이다. 일각에서는 지구온난화가 번개 발생횟수를 증가시킨다는 주장을 내놓았었지만, 연구진은 이러한 주장에 반박하며 “기후변화가 번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전 연구들에서는 구름 속 얼음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는 번개 연구에 대한 기존의 학설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후변화가 구름과 번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특히 열대우림에서 번개 치는 횟수가 줄어들 것이며, 이러한 현상이 열대 우림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측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네이처 기후변화저널’(Journal Nature Climate Chang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지섭 “‘남남북녀2’ 당시 상대 마음에 안 들었다” 돌직구 고백

    강지섭 “‘남남북녀2’ 당시 상대 마음에 안 들었다” 돌직구 고백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설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배우 강지섭이 bnt화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비오비, 데니스골프, 프론트(Front),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노출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다소 거칠어 보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재치 있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 것. 그의 댄디함이 물씬 느껴졌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터틀넥 티셔츠와 슬랙스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층 멋스러운 룩을 완성시켰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출연했던 SBS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는 기대도 많아서 더욱 헤어지기 싫었던 작품(?)이었다.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함께 했던 배우 분들이나 스탭 분들도 그렇고 현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한 6개월 정도 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웃음)”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극중 설도현 캐릭터에 대해 그는 “내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보통 다른 작품은 대본을 몇 번씩 보는데 이 역할은 한번 보고 연기를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만큼 캐릭터 고민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쇼핑왕 루이’에서 맡았던 형사 역할은 고민이 정말 많았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 스스로에게 정말 어색했었다”라며 당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생각나는 배우가 있다면 누구냐고 묻자 “권오중 형님.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느꼈던 형님이다. 그리고 애드리브는 최고더라(웃음)”라는 답변과 함께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을 하자 “딱히 특별할 것도 없었다. 회식이라도 있었으면 생겼을 텐데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말할 만한 에피소드가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조승희에 대해서는 “아이돌 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밝은 친구더라. 심지어 같은 회사가 아닌가. 희한하더라”라고 전한 한편 극중 여주인공 하도나(정유미)와 미소(조승희)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는 미소(조승희)를 꼽았다. “실제로 만나자고 한다면 극중 미소(조승희) 같은 성격이 좋다. 나는 부끄럼도 많고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먼저 대시를 못하기 때문에 다가와 주길 바라는 성격이다”라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부산 출신인 그는 2년 전 한 예능을 통해 아버지가 운영 중인 중식당을 공개했다. “현재는 영업을 안 하고 있다. 아버지가 위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시다. 그래도 다행히 초기라서 많이 좋아지셨는데 가슴이 아프다.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시기도 했고 나에게는 추억의 장소라서 그런지 그립더라. 그리고 아버지가 만드신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생각에 울컥할 때가 많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헬스, 사이클,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강지섭.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아프다고 말한 그는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는데 몸이 허약 체질이라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운동을 안 하면 또 아프다(웃음)”라며 웃고픈 이야기를 전했다. TV조선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 출연 당시 상대에게 무뚝뚝했던 이유에 대해 묻자 “사실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초반에 말도 별로 안 한 것이다(웃음)”라며 그의 솔직한 마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는 광고를 많이 촬영하는 해가 되고 싶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광고 출연을 해보지 못했다. 올해는 꼭 찍어보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지구를 보다] 우주에서 본 올림픽 무대 ‘평창과 강릉’

    [지구를 보다] 우주에서 본 올림픽 무대 ‘평창과 강릉’

    지구촌 최대의 겨울제전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과 강릉의 모습이 멀리 우주에서 관측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매서운 추위가 내려앉은 강원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아름다운 동해를 끼고 펼쳐져 있는 지역이 강릉 그리고 험준한 태백산 자락에 둥지를 튼 곳이 평창이다. NASA 측은 평창과 강릉 두 지역에서 올림픽 개막과 모든 대회가 열린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추운 올림픽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사진은 NASA의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8(Landsat8)에 장착된 OLI(Operational Land Imager)를 사용해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26일 촬영됐다. 사진=NASA Earth Observatory image by Joshua Stevens, using Landsat data from the U.S. Geological Survey and topographic data from the Shuttle Radar Topography Mission (SRTM)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 빛낸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상큼’ 셀카 공개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 빛낸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상큼’ 셀카 공개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 그룹 볼빨간사춘기 멤버 안지영(24)이 이날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안지영은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 무대에 섰다. 네 사람은 가수 존 레논의 ‘이매진(Imangine)’을 부르며 평화의 무대를 꾸몄다. 네 사람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음색으로 멋드러진 화음을 만들어내 많은 듣는 이에 감동을 줬다. 안지영은 무대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파이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평창 로고가 새겨진 패딩 점퍼를 입은 안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안지영은 윙크를 하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수고 많았어요!”, “큰 무대인데 긴장하지 않고 잘해줘서 고마워요”, “노래도 진짜 잘 부르시고, 멋졌습니다”, “20대 대표 여가수로서 전 세계에 퍼뜨린 청아한 목소리 아주 좋았습니다. 굿”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지영이 소속된 그룹 볼빨간사춘기는 지난달 10일 신곡 ‘#첫사랑’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VR 슬로프·뇌신경 자극 헤드폰… 美 스키팀 ‘최첨단’ 훈련 중

    VR 슬로프·뇌신경 자극 헤드폰… 美 스키팀 ‘최첨단’ 훈련 중

    공상과학처럼 들리겠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미국 대표팀은 가상현실(VR)을 이용해 한국 슬로프의 특성을 익히고 뇌신경을 자극하는 헤드폰을 쓴 채 훈련한다.린지 본과 미카엘라 시프린 같은 스타들을 거느린 미국이지만 금메달과 10위가 불과 10분의1초로 갈리는 이 종목에서 조금이라도 기록을 단축하려고 첨단기술을 동원한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내내 VR 체험을 통해 슬로프 적응에 안간힘을 써 왔다. 알파인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을 치르는 정선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과 지난해 월드컵 대회 때 미국은 360도 동영상을 촬영해 어느 지점에서 몸을 틀고 기문 위치를 파악하는 훈련을 반복했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건 물론이다. 헤드셋에는 몸의 균형이 얼마나 잡혔는지 수치로 알려주는 기능까지 있다. 날씨나 조명을 임의로 조작해 여러 여건을 상정해 훈련할 수도 있다. 다른 장비는 미국 유타주에서 첫선을 보여 제법 알려진 ‘할로 스포츠 헤드셋’이다. 몸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뇌 속 운동피질에 전기 자극을 보내 폭발적인 힘, 지구력과 ‘근육기억’을 촉진한다. 특히 미국 노르딕 복합 스키 선수들이 이 장비로 스키점프에서 많은 재미를 봤다. 또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뇌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세 번째 장비는 ‘비마(VIMA) REV 안경’이다. 일부러 앞을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흐릿하게 만들어 선수가 이에 최대한 적응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기문을 돌 때 주시하지 않는 쪽을 아예 보이지 않게 만들면 뇌가 더 빠르게 많은 정보를 얻는 방법을 찾게 되는 식이다. 이 장비를 쓴 채로 두 줄을 밟고 올라선 채로 몸의 균형을 잡는 훈련도 가능하다. 미국 대표팀의 트로이 테일러는 “우리에게 1만 시간의 법칙은 통하지 않는다. 1년에 기껏해야 150~200시간, 그것도 세계를 돌아다녀야 연습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다. 언제 1만 시간에 도달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75만 분의 1…부상당한 희귀 ‘알비노 라쿤’ 발견

    백색 털을 가진 희귀한 알비노 라쿤(미국 너구리)이 발견돼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시의 야생동물센터에 부상당한 알비노 라쿤이 실려와 치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눈에 확 띄는 외모를 가진 이 라쿤은 지난 5일 목 뒤 부근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마을 주민에게 발견됐다. 먹을 것을 구하려 민가에 내려왔다가 덫에 걸려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 보도에 따르면 이 라쿤은 동물센터로 후송된 직후 무사히 치료를 마쳤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 라쿤의 치료를 맡은 휴메인 동물구조(Humane Animal Rescue) 측은 "현재 라쿤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면서 "라쿤 중에서 알비노가 나올 확률은 75만 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밝혔다.     백색증이라 불리는 알비노(albino)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생기는 유전질환으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눈에 확 띄는 모습 때문에 알비노는 다른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태양빛에도 약해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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