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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4’ 예매량 4시간 만에 35만장 돌파…과열 조짐

    ‘어벤져스4’ 예매량 4시간 만에 35만장 돌파…과열 조짐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어벤져스4)의 예매량이 예매 개시 4시간 만에 35만장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의 예매량은 오후 10시 기준 35만장을 넘어섰고, 예매 점유율 84.2%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어벤져스4’에 대해 “전투 장면 등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돼있지만, SF 액션 영화의 장르적 특성상 현실감이 저하돼 폭력성과 공포의 표현 수위는 보통 정도”라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매겼다. 영등위 등급 분류 심사가 나오자마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D 포맷 상영관 예매에 들어갔다. 4DX 3D, IMAX 3D 포맷 상영관 예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시작된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2시간가량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티켓 재판매 사기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CGV는 이날 홈페이지에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과 함께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통한 예매 티켓 재판매 사기 등 각종 피해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된다”면서 “티켓 재판매자로 확인될 경우 CJ ONE 아이디 사용 제한, 강제 탈퇴 및 예매 내역 취소 등 관련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어벤져스4’는 전편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빌런 타노스와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를 집대성했다. 상영 시간은 3시간 2분에 이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기는 할리우드] 샤를리즈 테론 “여전히 솔로…먼저 다가와 달라”

    [여기는 할리우드] 샤를리즈 테론 “여전히 솔로…먼저 다가와 달라”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43)이 “솔로가 된 지 오래됐다”고 밝히며 ‘누가 먼저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테론은 자신이 출연한 신작 로맨틱코미디 영화 ‘롱 샷’의 홍보를 위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에서 열린 전국극장주연합회 행사 ‘시네마콘 2019’의 라이언스게이트 발표회에 참석했을 때 유명 연예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속내를 밝혔다.이날 테론은 “오랫동안 싱글로 지냈지만, 사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답게 용감히 다가와 달라”면서 “내게는 깜짝 놀랄 만큼 만날 시간이 많다”고 덧붙였다. 롱 샷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세스 로건도 같은 자리에서 “그녀에게는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호응했다. 그러자 테론은 “(그에게) 내가 분명하게 말했다”고 농담했다.테론은 최근 배우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헤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전에는 배우 숀 펜과 진지하게 만나면서 약혼까지 했었지만, 2015년 돌연 결별했다. 이듬해 테론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연애 중에 더는 서로 통하지 않게 돼 헤어지기로 합의했다”면서 “그것이 전부”라고 회상했다. 숀 펜과 사귀기 전 그녀는 배우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만났으며 2010년 결별했다. 한편 ‘웜 바디스’ 조나단 레빈 감독의 신작이자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롱 샷’의 국내 개봉은 오는 7월 중으로 확정지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SK이노베이션 ‘생각 뒤집기’ 캠페인 조회수 2000만건 돌파

    SK이노베이션 ‘생각 뒤집기’ 캠페인 조회수 2000만건 돌파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 편이 런칭 27일 만에 조회 수 20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온라인 상에서 공개한 기업PR 캠페인 조회 수가 하루 70만건을 넘어서며 누적 2000만 조회수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해온 기업PR 캠페인과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속도다.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 편의 영어 버전을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Imagination Into Reality’(상상을 현실로)이라는 제목의 영어 기업 PR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온라인 상의 영상 파급 효과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저 호응도 등을 감안해 총 5편 중 3편을 선정해 영문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접근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SNS유저들에게도 회사가 추구하는 이노베이션(혁신) 철학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은 신규 기업PR 캠페인이 12초 수준의 짧은 분량임에도 각 사업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 만큼, 새롭게 공개한 영어 버전도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동영상은 반전·패러디와 같은 전개를 바탕으로 재미가 더해져 시청자들로부터·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편’에서는 연인 사이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탑승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를 완충시키는 기발한 상황이 연출된다. 공유인프라 사례인 ‘홈픽’ 편에서는 사람들로 가득 찬 출근길 지하철 내부를 상상한 직장인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수하물을 픽업하는 홈픽 서비스를 신청해 픽업 온 드론을 타고 출근하는 유쾌한 상상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한 SNS 유저는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고 시청했다가 명확하게 ‘SK이노베이션’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잘 만든 영상”이라면서 “생각을 뒤집으면 혁신이 보인다는 메시지가 다양한 사업군과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달 7일 런칭한 ‘생각 뒤집기’편은 SK이노베이션 각 사업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해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온라인 기업PR 캠페인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은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인 SK이노 뉴스(SKinno New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샤잠’ 오늘(3일) 개봉,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

    ‘샤잠’ 오늘(3일) 개봉,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

    영화 ‘샤잠’이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3일 개봉한 영화 ‘샤잠’(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은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을 앞둔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샤잠!’은 실시간 예매율 42%를 돌파하면서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 관객수도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샤잠!’은 2D, 3D, 4DX, 스크린X, IMAX, 슈퍼 4D, 돌비 애트모스까지 특수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스크린X와 4DX는 특별 이벤트까지 진행해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안긴다. 특히 ‘샤잠’ 스크린X는 주인공 샤잠의 역동적인 액션을 정면과 좌우 3면으로까지 넓혀 갇혀있던 움직임을 해방시킨다. 강력한 파워를 추진력 삼아 마치 로켓처럼 허공을 솟구치는 샤잠의 모습은 스크린X로 더욱 통쾌하게 그려진다. 히어로들의 각종 능력이 한데 모인 슈퍼히어로의 이야기인 만큼 ‘샤잠’은 다채로운 4DX모션을 선보인다. ‘샤잠!’의 특기인 초고속 스피드와 전기 발사력은 4DX만의 특별한 모션 체어 효과를 통해 파워풀하게 구현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일대 다양한 분야 전문가 신임 교수로 임명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신임 교수로 초빙했다. 경일대는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항공서비스학과 부교수로 , 사진작가 최용빈씨 사진영상학부 특임교수로를 각각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네이버 웹툰 작가인 원현재·서재일 작가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교육컨설팅 전문가인 홍효진 박사를 자율전공학부 교수로 초빙 초빙했다. 허 소장은 국내 처음, 전 세계 14번째로 이미지 컨설팅 분야 국제 인증 최고단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 학위를 취득한 이미지 전략가다. 현재 신문 칼럼니스트와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 경일대 사진영상학부를 졸업한 최 작가는 용장관스튜디오 소속으로 음악가 패럴 윌리엄스,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바바라 팔빈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공동 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에는 패션 잡지 ‘바자(Bazaar)’로부터 올해의 패션 포토그래퍼상을 받기도 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포토] ‘잘빠진 그녀들’

    [포토] ‘잘빠진 그녀들’

    레이븐 린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포토] ‘풍만한 볼륨’ 당당한 자태

    [포토] ‘풍만한 볼륨’ 당당한 자태

    마린다 윌리암스가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포토] ‘매혹 도발’ 케이트 베킨세일 블랙시스루

    케이트 베킨세일이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the 50th annual NAACP Image Awards’에 참석했다. EPA·AP 연합뉴스
  • [우주를 보다] 지구 돌과 똑같네…큐리오시티가 포착한 화성 조약돌

    [우주를 보다] 지구 돌과 똑같네…큐리오시티가 포착한 화성 조약돌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볼 법한 다양한 모양의 조약돌이 널려있는 이곳은 어디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돌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마치 지구 강바닥에 놓여있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화성의 돌도 지구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작은 바위의 경우 색상이 지구에 비해 다소 창백해 보인다는 것이 NASA의 설명. 특히 사진 속에는 흔한 돌 사이에 공처럼 거의 완벽한 구형(球形)으로 보이는 작은 돌들도 보인다. 마치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 때문에 이 돌은 한때 소위 외계인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떡밥'이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블루베리'라 부르는 이 돌은 자연 현상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암석 내부에 수분이 결집되고 바깥으로 잔잔한 바람과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침식되며 형성된 것. 곧 이 지역에 오래 전 물이 있었을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NASA 측은 "이 이미지는 지난 24일 큐리오시티의 팔 끝에 달린 소형카메라 ‘MAHLI’(Mars Hand Lens Imager)로 촬영한 것"이라며 "지구와 화성은 머나먼 거리지만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8월 화성에 생명체가 있는지 호기심 해결을 위해 게일 크레이터 부근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7년 차인 올해에도 왕성한 탐사를 이어가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현재 지난 1년 간 탐사해 온 베라 루빈 능선(Vera Rubin Ridge)을 벗어나 남쪽 지역인 클레이-베어링 유닛(clay-bearing unit)이라는 장소로 이동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볼륨감 대결’… 두 모델의 섹시한 비키니 몸매

    [포토] ‘볼륨감 대결’… 두 모델의 섹시한 비키니 몸매

    플레이보이 플레이메이트 젬마 리 파렐과 파울라 수아레즈가 육감적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모델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섹시한 비키니를 입고 풋볼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대한 슈퍼파워” 케이트 업튼, 모유수유 사진 공개

    “위대한 슈퍼파워” 케이트 업튼, 모유수유 사진 공개

    할리우드 섹시 스타 케이트 업튼(26)의 근황이 화제다. 케이트 업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my little sunshine(나의 리틀 선샤인 사랑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딸을 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올블랙 의상을 입고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케이트 업튼은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에는 딸에게 수유 중인 자신의 사진과 함께 “Will cherish these moments forever♥ can’t imagine a greater superpower(이 순간을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 이보다 위대한 슈퍼파워는 없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 출신의 톱 모델 케이트 업튼은 2017년 구글에서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힌 바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36)와 2017년 결혼해 2018년 11월 딸을 출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김서진(전 대우증권 부사장)씨별세 성한(뉴질랜드 파트너즈 파이낸셜 대표)태한(IMA 파트너즈 대표)씨부친상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 [부고] 김서진(전 대우증권 부사장)씨 별세

    △ 김서진(전 대우증권 부사장)씨 별세, 김성한(뉴질랜드 파트너즈 파이낸셜 대표)·김태한(IMA 파트너즈 대표)·김효정씨 부친상, 김유리·김수정씨 시부상, 배준환(델 싱가포르 이사)씨 장인상. 18일 오후 9시55분께, 신촌세브란스병원 특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 오사카 오시면 ‘근육’ 노선의 ‘세 눈동자’ 타고 ‘세계 차실’ 역에 내리세요

    오사카 오시면 ‘근육’ 노선의 ‘세 눈동자’ 타고 ‘세계 차실’ 역에 내리세요

    일본 오사카 지하철 홈페이지의 외국어판에 상당한 오류가 지적돼 폐쇄됐다. 올해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여러 기업이나 기관들은 외국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등으로 옮기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색하거나 엉뚱한 번역이 눈에 띄어 이를 지적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오사카 메트로의 번역 오류를 대표하는 것이 사카이스지 노선을 그대로 글자 그대로 옮겨 ‘사카이 근육’으로 옮긴 것이다. ‘근육’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물원 앞(Dobutsuen-mae)’ ‘발전소 마을(Daikokucho)’ ‘프린스 다리 지금 시티(Taishibashi-Imaichi)’ ‘세계 차실(Tengachaya)’이란 요상한 이름의 역들에 내려야 한다. 또 세 번째 객차는 ‘세 눈동자들(three eyes)’로 생뚱맞게 옮겨졌다. 오사카 메트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옮기다보니 이런 실수가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많은 이들이 해시태그 “사카이 근육” “오사카 메트로”를 붙여 사진 등을 퍼나르며 조롱하고 있다. 영어 뿐만아니라 중국어, 한글, 태국어로 옮겼는데 이런 오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측은 언제부터 외국어 사이트의 온라인 이용이 가능한지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영어판은 자동적으로 일본어 사이트로 곧장 안내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한 영국 BBC에 “우리 고객을 돕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런 일은 오사카 메트로에만 한정되지 않을 것이며 일본어와 영어를 서로 옮기는 일은 쉽지 않다. 연초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최근 히트 싱글 ‘seven rings’을 한자대로 옮겨 옮겨 문신으로 새겼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이를 본 팬들이 ‘석쇠(시치린)’를 의미한다고 지적해 큰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포린폴리시 “트럼프 정부, 여성·이민자·소수자 정책은 사우디에 가까워”

    포린폴리시 “트럼프 정부, 여성·이민자·소수자 정책은 사우디에 가까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는 미 행정부가 여성 관련 정책에서 사우디아라비아나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덜 자유주의적인 국가와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포린폴리시(FP)는 14일(현지시간)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사절단이 작성한 96쪽 분량의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여러 사회 문화적 이슈에서 전통적인 민주주의 동맹국들로부터 멀어지고 있으며, 대신 바레인이나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말레이시아, 그리고 일부 보수적인 아프리카 국가들과 여성의 건강 문제와 성소수자 등 LGBT 관련 이슈에서 더 협력적인 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유엔 여성회의 미국 대표단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도록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파도 포함됐다는 점이 눈에 띤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발레리 후버 미 보건복지부 선임고문은 금욕적인 성교육을 추진한 교육자 출신이며, 미국 국제개발처에서 여성권익증진 고문을 맡고있는 베서니 코즈마는 트렌스젠더 학생들이 학교 화장실을 이용하는 걸 반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었다.국제 앰네스티의 젠더, 섹슈얼리티, 정체성 프로그램의 타라 데만트 국장은 “미국은 지속적으로 인권 침해자들을 (행정부 내로) 호명하지만 동시에 유엔과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아이러니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답변하길 거부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어떤 종류의 차별에도 반대하고 있으며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지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보건 프로그램의 최대 기부국으로서 미국은 여성과 아동의 번영을 요구하는 국가들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수파가 합류한 유엔 여성회의 미국 대표단은 유엔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확산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이 최종 결과 보고서에서 ‘성별 생식 건강과 권리’라는 항목을 인권 섹션에서 삭제해달라고 제안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당 부분은 오랫동안 여성들의 낙태권을 용인한다고 인식돼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공개한 글로벌 인권보고서에서 나라별 여성의 생식권과 건강권 항목을 삭제해 인권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 또한 여성이 낙태할 권리가 있음을 용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미국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사건을 계기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헌법으로 보장되면서 임신 28주까지 낙태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다. 그러나 낙태에 찬성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정치적 이득을 위해 입장을 바꾸면서 낙태법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낙태법을 뒤집을 수 있는 보수파로 분류된 대법관을 지명하는가 하면 낙태 시술을 알선하는 기관에 연방 예산 지원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하는 식이다. 지지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낙태에 반대하는 뜻을 취하면서도 전 세계 여성들의 경제적 힘을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서방의 자유주의 국가들과의 동맹에서 멀어지며 여성의 성과 권리를 약화하고 인권을 짓밟는 국가들의 편을 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대표단이 낙태권을 비롯한 여성의 권한만 축소하려는 것은 아니다. FP는 대표단이 환경과 이주, 단체 교섭, 고용 안정, 사회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수적인 기조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Climate change)에서 기후 대신 ‘극한 날씨’(Extreme weather)를 사용하자고 주장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예민도를 떨어뜨리려고 했다. 또 이주여성들이 이주국가에서 공공서비스와 보호를 받는지에 대한 것이 ‘차별’ 항목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처사를 차별 행위가 아닌 것으로 위장하려 했다. 한편 사회보호 프로그램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 촉진을 통해 여성과 소녀들을 권한 증진을 촉진하는 유엔 여성회의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최종 보고서에 대한 협상은 30일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갓 낳은 새끼들은 어쩌고···’, 원숭이에게 젖 먹이는 어미견

    ‘갓 낳은 새끼들은 어쩌고···’, 원숭이에게 젖 먹이는 어미견

    원숭이가 개 젖을 먹는 희한한 일이 인도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졌다. 지난 11일 외신 뉴스플레어는 인도 중부에서 유기된 아기 원숭이를 입양해 키우는 어미견의 사연을 전했다. 영상 속엔 새끼 여러마리를 출산해 젖이 가득 차 있는 어미견 등 위로 아기 원숭이 한 마리가 매달려 있다. 녀석은 어미견을 자신의 진짜 부모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어미 젖을 빨고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선이 말와(Seoni Malwa) 지역 인근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어미견과 아기 원숭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현지인들은 어미견이 정작 자신이 낳은 새끼들은 소홀히 하고 이 원숭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 낸 격이다.사진 영상=Animal Antics /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그물의상 입고 나타난 클로에 카다시안 화제

    그물의상 입고 나타난 클로에 카다시안 화제

    카다시안 집안의 셋째 딸 클로이 카다시안(Khloe Kardashian)의 그물의상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클로이는 베프 마리카 하크(Malika Haqq)와 쌍둥이 자매 하디자 하크 맥크레이(Khadijah Haqq McCray)의 생일 파티 참석 차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다. 이날 클로이는 중요 부위만 누드톤으로 가린 그물의상을 입고 파티에 참석해 주위의 이목을 한눈에 끌었다. 클로이의 의상은 패션브랜드 ‘LaQuan Smith’의 SS18 컬렉션에서 소개된 그물의상의 바디슈트로 알려졌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은 NBA 스타플레이어 트리스탄 톰슨 사이에서 딸 트루를 낳았지만 톰슨의 잦은 바람으로 둘은 헤어진 상태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강남순의 낮꿈꾸기] 이 시대의 스승…대체, 누구십니까

    [강남순의 낮꿈꾸기] 이 시대의 스승…대체, 누구십니까

    한국 미디어에서 종종 등장하는 독특한 표현이 있다. 누군가를 ‘우리 시대의 어르신’, ‘우리 시대의 스승’ 또는 ‘시대의 멘토’라고 지칭하는 표지이다. 그런데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붙이곤 하는 이러한 표지는 복합적인 사회적 가치구조를 담고 있다. 이러한 표지는 의도와 상관없이 한국 사회가 지닌 다층적 위계주의가 생산되고 재생산되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노령의 학자 또는 종교의 수장으로 살았던 종교 지도자, 작가, 정치가 또는 교수 등에게 ‘우리 시대의 스승(어르신)’이라는 표제어를 사용하면서 미디어는 그들에 대한 찬사를 생산·재생산한다. 이러한 과장된 표지는 우리가 자신, 타자, 세계를 보고 해석하게 되는 ‘보기 방식’(mode of seeing)을 구성하는 데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들을 마치 당연한 것으로 만든다.누군가를 시대의 어르신, 스승 또는 멘토라고 지칭하는 것은 우선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문제점을 지닌다. 첫째,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나 이론 생산의 방식에 대한 찬양에서는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젠더차별·계층차별·나이차별·학력차별 등의 가치 구조를 생산·재생산한다. 많은 경우 시대의 스승, 어르신 또는 멘토로 호명되는 이들은 주로 남성, 중상층, 종교·정치 지도자, 고학력자 그리고 일정한 나이가 지난 고령의 전문가들이다. ‘고귀한 삶’의 구조가 이러한 차별적 가치 구조에 의해서 구성되는 것이다. 둘째, ‘학문하기’ 또는 ‘전문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지극히 단일한 이해를 고착시킨다. 예를 들어 학문하기 또는 이론생산이란 우리의 구체적인 일상적 삶으로부터 ‘고고하게’ 떨어져서 ‘서재’에서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일상 세계 한가운데서 매일 씨름하며 자신의 노동과 작업을 병행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전문가’들에게 ‘시대의 스승·어르신’이라는 표지는 어울리지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접근하고 만날 수 있는 얼굴들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타계한 ‘시대의 스승’으로 호명된 모 교수에 대한 기사를 보니, 그는 자신의 ‘서재에서만’ 살았고 평생 ‘읽고 쓰기’만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를 이 ‘시대의 스승’이라고 호명하게 될 때, 많은 이들은 학자로서의 삶과 한 인간으로서의 삶이 마치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될 때 평생 서재에서만 살았다는 ‘시대의 스승’은 구체적인 삶에서 필요한 일들, 함께 살아가는 타자들과의 삶을 외면하는 것이 ‘학자의 삶’이라고 하는 왜곡된 이해를 만든다. 평생을 서재에서 오로지 글쓰기와 읽기만 하며 살아왔다면, 정작 그의 생물학적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상적 일들은 누가 감당했을까. 그가 먹는 세 끼의 식사는 누가 준비했으며, 그의 옷은 누가 빨고, 그의 서재는 누가 청소했을까. 그는 슈퍼마켓이나 시장에 가서 자신의 생물학적 생존을 위해 끝도 없이 필요한 물건들, 음식들을 사 본 적이 있을까. 한나 아렌트는 인간에게 필요한 일을 노동(labor)과 작업(work)으로 구분한다. ‘노동’은 동물이든 인간이든 생명을 지닌 존재들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필요하다. 반면 ‘작업’은 인간이 동물로부터 구별되는 일이다. 작업은 생존 유지를 위해 필요한 노동의 단순한 반복성을 넘어선다. 책을 읽고, 사유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이 한 개별인으로서의 ‘나’가 돼서 하는 일이다. 이러한 작업은 인간이 동물성(animality)만이 지배하는 삶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인간성(humanity)을 확장하고 유지하는 데에 필요하다. 노동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 노동이 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만 강요될 때 파생되는 문제는 심각하다. 노동은 무한히 반복되는 일들이며, 뒤에 남겨지는 것도 없다. 예를 들어서 가사 노동을 늘 전담하는 경우 그 노동에서 개별의 창의성이 매번 작동될 필요도 없다. 가사 노동의 전담자는 쉬지 않고 매일 노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임금 노동을 하는 것처럼 연금이 쌓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회에서 인정하는 경력으로 이력서에 써 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사 노동 전담자로서의 ‘경력’은 연륜이 쌓일수록 오히려 그 ‘경력’은 사회적 무능자의 범주로 들어가게 할 뿐이다. 결국 무한히 반복되고 끝없이 요구되는 가사 노동의 자취는 사라진다. ‘보이는 결과물’ 하나 없이 지난한 반복이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집안 청소를 한 번 했다고 해서 집안이 지속적으로 청결을 유지하지는 않는다. 한 번 식사 준비를 하고, 요리하고, 설거지를 했다고 해서 그다음 이러한 노동이 종식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든 이러한 노동의 과정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 먹고, 자고, 빨고, 청소하는 일 등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이러한 가사 노동을 통해서 우리는 쓰기, 읽기, 강의하기 등 공적 영역과 관련된 작업(work)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시대의 스승’으로 호명되는 사람들은 그러한 전문적 일을 하는 데에 필요한 구체적인 일상적 일들, 예를 들어서 음식 만들고, 시장 보고, 청소하고, 빨래하는 것과 같이 (아이가 있다면 가사 노동의 리스트는 한도 없이 길어진다), 누구든 매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일들과 상관없이 ‘고고하게’ 서재에서, 연구실에서 묻혀 살아온 이들인 경우가 많다. 즉 ‘돌봄의 시혜자’(care-giver)가 아니라 ‘돌봄의 수혜자’(care-taker)로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사회 구성원들의 삶은 이 두 역할과 경험이 각자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에 보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 가족, 연인 등 모든 친밀성의 관계들에서 한 개별인이 돌봄 노동의 시혜자이기도 하고 동시에 수혜자로서 살아갈 때, 행복한 삶의 의미가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그룹의 사람들은 평생 가사 노동의 시혜자가 되고 다른 사람들은 그 노동의 수혜자만 된다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타자를 구체적으로 돌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의 문제들을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에마뉘엘 레비나스는 하이데거의 중요한 철학적 개념인 현존(Dasein: 지금 여기 있음)이 지닌 한계를 “현존은 결코 배고프지 않다”(Dasein is never hungry)라는 한 문장으로 밝힌다. 구체적인 일상 세계에서의 경험과 무관하게 구성되는 철학이 지닌 지독한 한계성을 명확하게 지적하는 것이다. 2차 세계 대전 때 전쟁포로로 수용소 생활을 하고, 가족들이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절절한 현실세계의 경험들은 레비나스가 타자와 사물을 보는 ‘보기 방식’(mode of seeing)의 핵심적 토대를 이룬다. 추상적인 어떤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얼굴’이 바로 가장 중요한 윤리가 시작되는 자리이다. 레비나스에게서 이러한 ‘윤리’란 타자에 대한 무한한 책임성이며 이러한 책임성의 윤리야말로 ‘제1의 철학’이다. 한국 사회에 등장하곤 하는 ‘시대의 스승이나 어르신’들은 종종 보통 사람들의 일상세계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경험이 부재한 사람들, 즉 ‘결코 배고프지 않은 현존’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다. 그들의 가르침이 다양한 일상적 삶에서 씨름하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되는 것일까. 인간 삶의 복합성과 시대적 복합성을 아우르며 그 시대를 총망라하는 지표를 주는 ‘시대의 스승’이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얽히고설킨 이 현실세계의 다양한 현장들에서 그때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굉장한 ‘스승’이나 ‘어르신’이 아니라 나와 함께 걸어가며 나를 지켜봐 주는 ‘동료 인간’이 아닐까. 특정한 사람에 대한 이상화된 찬사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이다. 글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그림 김혜주 서양화가
  • 리오 카니발보다 더 화려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리오 카니발보다 더 화려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리오 카니발을 찾은 브라질 출신의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큰 주목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모델 이자벨 굴라트(Izabel Goulart)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자벨 굴라트는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리오 카니발 클라이맥스인 삼바 학교들의 챔피언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중이었다. 그녀는 데님 핫팬츠에 속살이 드러나는 다이아가 박힌 체인 브래지어 형식의 디아망케 하이넥탑 의상을 선보여 카메라의 세례를 받았다. 이날 아자벨은 모델이자 네이마르의 여친인 브루나 마르케지니(Bruna Marquezine)와 함께 챔피언 퍼레이드를 구경해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이자벨 굴라트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스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우주를 보다] 태양계 끝을 보다…3D로 보는 울티마 툴레

    [우주를 보다] 태양계 끝을 보다…3D로 보는 울티마 툴레

    미지의 세계를 떠도는 천체인 ‘울티마 툴레’(Ultima Thule·공식명칭 2014 MU69)의 입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새해 1월 1일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울티마 툴레의 입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입체안경을 착용하고 보면 실제 3D로 볼 수 있는 이 사진은 마치 눈 앞에 울티마 툴레가 있는듯한 생생한 느낌을 준다. 이 사진은 1월 1일 뉴호라이즌스의 고해상도 망원카메라인 로리(LORRI)가 울티마 툴레에 다가가며 촬영한 2장의 이미지를 합쳐 제작한 것이다. 각각의 거리는 2만 8000㎞, 6600㎞다. 뉴호라이즌스 프로젝트 책임자인 앨런 스턴 박사는 "이 사진을 보면 울티마 툴레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다 선명히 보인다"면서 "눈사람처럼 붙어있는 각 개별 지형의 특징이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울티마 툴레가 이같은 특별한 모습을 갖게됐는지 이해하는데 입체적인 뷰가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름이 33㎞로 확인된 울티마 툴레는 중세시대 용어로 ‘알려진 세계를 넘어서’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무려 65억㎞로, 뉴호라이즌스는 1월 1일 울티마 툴레와 불과 3500㎞ 거리까지 접근해 지나갔다. 결과적으로 더 상세한 관측 데이터는 현재 65억㎞ 날아 지구로 오고있는 중으로 모든 데이터를 다 전송받는 시간은 20개월이다.현재 뉴호라이즌스와 지구와의 거리는 상상을 초월한다. 새해 1일 5만㎞/h 속도로 울티마 툴레를 지나친 뉴호라이즌스는 현재 미지의 세계인 ‘카이퍼 벨트’(Kuiper Belt·태양계 끝자락에 수많은 천체가 도넛 모양으로 밀집해 있는 지역)를 날고있다. 총 7억 달러가 투입된 뉴호라이즌스는 지난 2006년 1월 장도에 올랐으며, 9년을 날아간 끝에 2015년 7월 역사적인 명왕성 근접비행에 성공했다. 또한 새해 1월 1일 뉴호라이즌스가 울티마 툴레의 근접비행에도 성공하면서 뉴호라이즌스는 역대 인류의 피조물 중 가장 먼 곳의 천체를 근접비행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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