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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농무장관 “한국 광우병시위 신경 안 써”

    美 농무장관 “한국 광우병시위 신경 안 써”

    “한국의 광우병시위, 신경 안 쓴다.” 에드 샤퍼 미국 농무장관이 한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 촛불문화제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샤퍼 장관은 9일 미국 육류관련 전문지 ‘미팅플레이스’ 인터넷판(Meatingplace.com)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 식품업체들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속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밝히며 일정대로 수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에서 시민들이 촛불문화제를 통해 요구하고 있는 재협상에 대해서는 “쇠고기 관련 협상을 다시 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의 쇠고기 시위에 신경쓰지 않는 농무부 장관’(USDA’s Schafer unconcerned about South Korean beef protests)이라는 제목의 이 인터뷰에서 샤퍼 장관은 “한국의 시위 참가자들은 1999년 시애틀에서 열린 WTO 반대 시위대와 비슷한 반 세계화 세력”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인들의 집회 목적을 ‘세계화 반대’에 국한시켰다. 또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것을 알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조율 능력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샤퍼 장관은 국내에 미국산 소의 광우병 감염 가능성 우려를 증폭시킨 ‘서지 못하는 소 비디오’에 대해서도 최근 “식품 안전과는 관계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정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이 비디오가 폭로된 뒤 미국 행정부는 역사상 최대규모인 6600만kg 상당의 쇠고기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사진=Meatingplace.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페인 추기경 女조카, 성인잡지 모델 논란

    스페인 추기경 女조카, 성인잡지 모델 논란

    스페인 추기경의 조카가 가슴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사진을 촬영해 그녀의 삼촌과 가톨릭교계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마드리드 대주교 안토니오 마리아 루코 바렐라 추기경의 여조카 막달레나 루코 헤르난데스(27)가 토플리스(상반신을 드러낸 차림새) 모델 사진으로 표지를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한 성인잡지 ‘인터비우’(interviú)의 5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3월 스페인 주교회의(CEE)의 의장으로 다시 추대된 바렐라 추기경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바렐라 추기경의 조카 헤르난데스는 토플리스 사진 촬영의 이유를 “삼촌을 통해 알게된 교회의 가식과 위선에 저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삼촌은 언제나 가정을 신성시 하고 존중하라고 말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오히려 가족을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삼촌은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조문이나 전화도 없었다.”면서 “당시에는 교황알현이 있었다고 했으나 나중에 거짓말이었던 것이 들통났다.”고 밝혔다. 또 헤르난데스는 “어머니의 장례 때에도 마찬가지였으며 내 남편이 직장을 잃었을 때도 도움을 청했지만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헤르난데스는 7년전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삼촌 바렐라 추기경과 관계가 좋지 못했으며 거의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교회 보수파를 대표하는 바렐라 추기경은 스페인 사회당 정권의 개혁정치를 비판해 왔으며 특히 동성애 관련법에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네티즌 79% “맨유가 우승할 것”

    英 네티즌 79% “맨유가 우승할 것”

    영국 축구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부터 인터넷판(www.thesun.co.uk)을 통해 2007-2008 프리미어리그 최종 결과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팬들이 예상하는 우승팀과 강등팀을 알아 본 이 투표에서 맨유는 투표 시작일부터 참여 네티즌 중 79%의 지지를 받으며 유일한 경쟁팀인 첼시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 둔 맨유와 첼시는 나란히 승점 84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56을 기록한 맨유가 +39를 기록 중인 첼시를 크게 앞서고 있다. 맨유는 위건과의 원정경기가 남아있고 첼시는 볼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풀럼, 버밍햄, 레딩 등 강등권 세 팀 중에서 살아남을 팀을 예상하는 투표에서는 설기현의 현 소속팀인 풀럼(44%)이 전 소속팀인 레딩(39%)을 간신히 앞섰다. 풀럼은 마지막 경기에서 포츠머스를 이기면 레딩이 더비카운티에 큰 점수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잔류가 확정된다. 반면 레딩은 최대한 큰 점수차로 더비카운티를 이긴 후 다른 강등권 팀들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사진=The SUN 사이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베아트리스 공주, 백화점서 ‘알바’ 화제

    영국왕실 서열 5위의 베아트리스(Beatrice)공주가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및 주요 언론은 “베아트리스 공주가 런던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인 셀프리지스(Selfridges)에서 일하게 됐다.”면서 그녀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지난 7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베아트리스는 주로 VIP 고객들의 문의전화를 받는 상담센터의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매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는 것을 돕거나 구매상품을 배송하는 업무도 겸하고 있다. 베아트리스는 올 가을 대학에 입학하기 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경험을 쌓기 위해 백화점에 취직했다. 특히 그녀가 ‘무보수’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그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며 근무시간에는 유니폼과 굽이 없는 구두를 착용하는 등 일반 사원들과 똑같이 일한다. 그러나 점심시간이 되면 사복으로 갈아입고 명품 청바지와 구두를 신은 채 백화점 곳곳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그녀는 매우 당당한 모습으로 첫 출근했다.”면서 “매우 즐겁고 편안한 모습으로 무사히 첫날 임무를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베아트리스는 ‘일반인’ 미국 남자친구와 함께 캐리비안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에 숨겨진 ‘게이 스타’ 많다”

    “할리우드에 숨겨진 ‘게이 스타’ 많다”

    “할리우드 스타 중에 숨겨진 게이 많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 동성애자 배우가 할리우드 스타 중에 커밍아웃 하지 않은 게이가 많다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코미디 시트콤 ‘더 오피스’(The office)에서 ‘팀’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영국배우 마틴 프리먼(Marin Freeman)은 최근 영국의 동성애자 뉴스사이트 ‘핑크뉴스’(pinknews.co.uk)와의 인터뷰에서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다. 왜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성애자인 프리먼은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직후 스스로 게이임을 밝힌 바 있다. 프리먼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커밍아웃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영국에서는 동성애자라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할리우드에서는 다르다.”면서 “게이라는 사실이 흥행성적에 영향을 미칠까봐 두려워한다.”고 밝혔다. 프리먼의 인터뷰를 보도한 핑크뉴스는 다른 영국 출신 배우인 이안 맥캘런, 아메리칸 PR컴퍼니의 하워드 브래그먼 CEO 등의 말을 인용해 할리우드 내에 여러 동성애자들이 있다는 프리먼의 주장을 뒷받침 했다. 이안 맥캘런은 지난해 동성애자 배우들을 차별한 감독과 제작자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브래그먼 CEO는 “할리우드에는 다양한 게이들이 있으며 이들은 ‘낙인’이 두려워 자신의 사생활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핑크뉴스는 “프리먼은 할리우드의 게이들에게 커밍아웃을 재촉했다.”고 전하면서 최근 동성애자임을 밝힌 루크 맥팔라렌과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의 관계를 언급해 밀러에 대한 의심을 우회적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PinkNews.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챔피언 생 피에르, 맨디 무어와 열애중?

    UFC챔피언 생 피에르, 맨디 무어와 열애중?

    강한 남자가 미녀를 얻는다? 캐나다 출신 UFC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가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맨디 무어는 지난달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UFC83 경기장을 찾아 피에르의 경기 모습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고 연예잡지 ‘스타매거진’이 보도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이들의 데이트를 목격한 한 팬은 “맨디 무어는 경기가 끝나자 피에르에게 가서 그를 쓰다듬었다.”며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고 전했다.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소속사를 방문하는 등 이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르의 한 측근은 “피에르가 그녀와의 만남에 대해 말하는 것을 스치듯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맨디 무어와의 다정한 모습이 목격된 이 경기에서 피에르는 맷 세라와 맞붙어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맨디 무어는 영화배우 윌머 발데라마, 자크 브래프, 미남 테니스 스타 앤디 로딕 등과 사귄 적이 있다. 사진=맨디 무어(왼쪽)와 조르주 생 피에르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가 김삼순”…필리핀판 주연배우 발표

    “내가 김삼순”…필리핀판 주연배우 발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필리핀에서 현지 톱스타들을 내세워 리메이크된다. 필리핀 대표적인 민영 방송 GMA는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GMA는 지난해 2월 ‘내 이름은 김삼순’ 원작을 현지 방영한 방송사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레진 벨라스케즈(Regine Velasquez)가 주인공 김삼순역으로 확정됐으며 원작에서 현빈이 연기해 ‘까칠남’ 신드롬을 낳기도 했던 상대역은 배우 마크 앤소니 페르난데스(Mark Anthony Fernandez)가 맡을 예정이다. ‘아시아의 노래하는 요정’이라고 불리는 레진은 필리핀은 물론 영어음반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톱스타. 한국에서는 장학우와 듀엣으로 부른 ‘In Love With You’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삼식이’ 역할을 맡을 마크 앤소니 페르난데스 역시 아이돌 스타를 거쳐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유명배우다. 또 려원과 다니엘 헤니가 연기했던 유희진과 헨리 킴 역할에는 나딘 사몬테(Nadine Samonte)와 해이든 코 주니어(Hayden Kho Jr)가 각각 낙점됐다. 두 톱스타의 주역 확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필리핀판 ‘내 이름은 김삼순’은 현지 GMA-7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방영 시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SBS 드라마 ‘마이걸’도 청춘스타들을 내세워 리메이크되고 있어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도 예상된다. 사진=필리핀 배우들(왼쪽)과 원작 배우들 비교사진 (thaiphienonline.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최고?…英 ‘나뭇잎 사진’ 놓고 논쟁

    세계 최고?…英 ‘나뭇잎 사진’ 놓고 논쟁

    세계 최고(最古)의 사진이 탄생하는 것일까? 최근 영국에서 세계 최고의 사진을 가려내고 이 사진의 원작자를 찾아내기 위한 ‘사진 소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Sotheby)에 올려질 예정이었던 일명 ‘나뭇잎 사진’이 기존에 알려진 원작자의 것이 아니며 세계 최고(最古)의 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지난 1984년에 뉴욕의 한 예술가가 사들인 이 나뭇잎 사진은 지금까지 영국의 유명 화학자이자 사진학자인 폭스 탤벗(Fox Talbot·1800~1877)이 지난 1830년대 찍은 것으로 간주돼 왔다. 그러나 최근 예술학자인 래리 샤프(Larry Schaaf)는 나뭇잎 사진의 원작자가 탤벗이 아닌 영국 출신의 사진학자 토마스 웨지우드(Thomas Wedgwood·1771~1805)로 지난 1830년대 보다 적어도 30~40년 앞선 1790년대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샤프 박사가 원작자로 토마스 웨지우드를 지정한 것은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때문. 첫번째로 이 나뭇잎사진에 새겨진 ‘W’라는 철자가 토마스 웨지우드의 것을 상징한다는 것과 사진의 기법이 철저히 웨지우드의 기법이라는 것이다. 샤프 박사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사진이 탤벗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현존하는 토마스 웨지우드의 초기 작품이 없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 사진은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더비측은 “향후 추가 조사에서 나뭇잎 사진이 웨지우드의 것으로 드러난다면 5만~7만 파운드(한화 약 1억~1억 4천만원)였던 기존의 판매예상가는 천정부지로 솟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은 말을 이끄는 사나이의 형상이 들어간 사진으로 이는 지난 1825년 니세포르 니엡스(Nicephore Niepce)가 찍은 것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온라인판·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사진 왼쪽부터 토마스 웨지우드·나뭇잎 사진·폭스 탤벗)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BC의 야한 기획?… “옷벗을 회사 찾아요”

    BBC의 야한 기획?… “옷벗을 회사 찾아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새로 시작될 리얼리티쇼를 위해 직원 전체가 ‘알몸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 BBC의 디지털채널 BBC3에서 방송될 예정인 ‘네이키드 오피스’(Naked Office)라는 리얼리티쇼의 프로듀서가 사무실 직원 전체가 알몸으로 쇼에 출연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지난 6일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이 ‘누드 리얼리티쇼’는 프로그램이 지정한 날에 직원들 모두 나체로 근무를 하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것이 주된 내용. BBC측은 캠브리지 대학교의 크리스 스미스 교수의 말을 인용해 “인간의 나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직장내에서 복장이 갖는 계급적 의미에 대해 비평한다는 취지”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쇼에 참여하는 회사는 프로듀서가 직접 면담을 통해 결정하며 출연이 결정된 회사는 몇 주의 코스를 거친 후 하루 동안 옷을 입지 않고 근무를 하게 된다. 면접에서는 나체생활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주로 알아본다. 네이키드 오피스의 프로듀서는 “여러 회사에 초청편지를 발송했으며 곧 첫 번째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며 “옷을 벗고 근무한 경험은 매우 생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네이키드 오피스 홍보이미지 (themoneytim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주 도로에 ‘성행위 표지판’ 깜짝 등장

    오스트레일리아 멜번 남부 랭워린에 교통표지판과 유사하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지판들이 세워져 교통관리국이 황급히 철거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크랜번에서 프랭크스톤으로 연결되는 도로에 세워진 이 정체불명의 표지판에는 엉뚱한 내용이 중요한 것처럼 공지되어 있으며 성행위를 묘사한 그림이 그려진 것도 있었다고 멜번 지역신문 ‘프랭크스톤 리더’(Frankston Leader)가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처음 제보된 문제의 가짜 표지판은 현재 당국에 의해 모두 철거됐다. 프랭크스톤 리더에 제보한 한 주민은 “운전 중에 보면 진짜 표지판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 새로 설치된 표지판인줄만 알았다.”면서 “아마추어의 솜씨는 아닌 것 같았다.”고 가짜 표지판을 본 경험을 말했다. 지역 도로교통관리국은 이 표지판들이 진짜 교통표지판과 매우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괴짜 예술가들의 게릴라 작품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관리국장 스티브 브라운은 “새로 세워진 표지판으로 착각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면서 “매우 위험한, 명백한 불법 설치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제유가 120달러 첫 돌파

    국제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해 쓰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배럴당 110달러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달러화 약세에 따른 투기 수요와 공급 차질 우려가 겹쳐서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122달러까지 치솟았다.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래 120달러선이 무너진 것은 처음이다. 이날 기록한 WTI 최고가는 1년 전에 비해 100%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WTI 선물은 정규 시장에서도 전날보다 배럴당 3.65달러 상승한 119.97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3.43달러 뛴 11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4.91달러 오른 109.77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측은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과 쿠르드족 반군의 미국 시설물 공격 위협, 이란의 핵포기 요구 거부 등이 겹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증폭됐다.”고 분석했다. 안미현 이재연기자 hyun@seoul.co.kr
  • WBA 팀동료 “김두현은 환상적인 플레이어”

    WBA 팀동료 “김두현은 환상적인 플레이어”

    “김두현, 웨스트브로미치의 스타 될 것”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신고한 ‘예비 프리미어리거’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이하 웨스트브롬)이 동료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팀에 훌륭하게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지난 5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간판선수 크리스 브런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두현은 웨스트브롬의 스타가 될 재목”이라며 치켜세웠다. 김두현은 이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결승골을 뽑아냈다. 브런트는 “김두현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성공시켰다.”면서 “그는 충분한 출전시간을 갖지 못했지만 함께 연습해온 우리 선수들은 그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알고 있다.”고 팀 동료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영어 때문에 힘들 시기”라며 의사소통의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김두현이 언어 장벽만 뛰어 넘는다면 팀의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강조했다. 웨스트브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 역시 김두현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모브레이 감독은 이미 “김두현을 더욱 활용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경기 후에도 김두현에게 직접 “잘했다. 앞으로 더욱 잘해달라.”고 격려하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김두현도 경기 후 웨스트브롬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골은 기회를 준 감독님을 위한 것”이라며 기대에 화답했다. 웨스트브롬 홈페이지는 “완전이적 협상을 앞두고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하며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실었다. 홈페이지는 이 기사에서 김두현을 ‘슈퍼서브’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김두현은 이 인터뷰에서 “한국과 영국의 생활은 많이 다르지만 축구는 같다. 영국에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웨스트브롬에서의 선수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최대한 빨리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고 싶다.”며 원만한 이적 협상을 희망했다. 한편 김두현의 완전이적 계약 여부는 일주일내 결정될 예정이다. 재계약이 확정되면 2010년까지 두 시즌을 웨스트브롬에서 뛰게 된다. 사진=birminghammail.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기현 영입한 前풀럼 감독 ‘최악의 안목’ 뽑혀

    설기현 영입한 前풀럼 감독 ‘최악의 안목’ 뽑혀

    설기현을 영입한 로리 산체스 전 풀럼 감독이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선택을 한 감독’ 중 한명으로 뽑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올시즌 이적생들의 성적을 정리한 기사에서 감독들의 ‘안목’에 대해 거론했다. 이 기사에서 산체스 감독은 주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과 샘 앨러다이스 전 뉴캐슬 감독 등과 함께 선수를 잘못 영입한 감독으로 꼽혔다. 인디펜던트는 산체스 감독이 3000만 파운드(약 597억원) 넘는 돈을 선수 영입에 쏟아부었지만 선수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하면서 투자비용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풀럼은 올시즌 이적료 200만 파운드(약 39억원)의 설기현을 비롯해 디오망시 카마라(이적료 600만 파운드, 약 120억원), 하메우르 부아자(이적료 400만 파운드, 약 79억원) 등을 영입했으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올시즌 풀럼에서 제몫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아론 휴즈와 폴 콘체스키 등 단 2명 뿐”이라고 덧붙였다. 인디펜던트는 최고의 영입으로 블랙번 로버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려온 산타크루즈를 꼽았으며 최악의 영입으로는 애스톤빌라가 웨스트햄에서 데려온 말론 헤어우드를 지목했다. 또 나니와 안데르손 등을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포츠머스의 해리 레드냅 감독,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등과 함께 최고 안목을 발휘한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최고의 이적생으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32골을 터트린 리버풀의 페르난도 토레스를 선정했다. 사진=로리 산체스 전 풀럼 감독 (whoateallthepies.tv)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 사이언스] 지구온난화,빈곤국 어린이 위협

    지구온난화가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미래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유니세프(UNICEF)가 주장하고 나섰다. 홍수와 가뭄, 곤충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의 확산 등 지구온난화의 간접적인 영향들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유니세프 총재인 데이비드 불은 최근 교토의정서 10주년 기념 보고서에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데 아무런 관련이 없는 빈곤국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만일 세계가 지구온난화를 막고 그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선진국 사회가 온난화의 악영향을 줄일 수 있는 것과 달리 빈곤국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2도 가량 상승하면 3000만명에서 2억명의 인구가 기근의 위험에 처할 것이며, 기온이 3도 정도 오르면 5억 5000만명의 인구를 기근의 위험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10년 전 만들어진 교토의정서가 어린이들의 미래 문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2009년 열릴 유엔 총회에서는 주요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상상밴드 베니 “홀로서기? 아직 성장과정”

    “아직 ‘뮤지션’ 아니에요”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가 솔로 앨범 ‘Venny’를 들고 돌아왔다. 상상밴드 2집 이후 약 1년만이다. 사랑을 시작하고 아파하는 과정을 각각 다른 색깔의 곡으로 표현한 이번 음반에서 베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였다. 새 음반 수록곡 ‘희망고문’ ‘미친듯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정작 베니 자신은 “아직 여러모로 부족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음반은 ‘가수’ 베니가 조금 더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사람들이 생각하는 ‘싱어송라이터’나 ‘뮤지션’으로 불릴 수는 없을 것 같고, 가수와 뮤지션의 중간 정도 온 것 같아요.” 음반 홍보를 하면서 언론을 통해 외모가 알려지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童顔)도 화제가 됐다. 인터넷에서는 가요계 ‘대표동안’이라는 말도 나왔다. 어려보이는 외모의 비결을 묻자 “관리를 하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서 안좋은 것 같다.”면서 “나이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주위에서 어려보인다는 얘기들을 하도 많이 해주시니까 이제는 좀 무서워요. 저도 나이를 먹지 않을 수는 없는데… 요즘에는 ‘나이를 먹어도 예쁜 외모’에 더 관심이 가요. 주름이 잡혀도 정감 있는 ‘웃음주름’ 같은.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베니는 상상밴드 보컬로 활동할 때도 리포터, 라디오 DJ 등 개인 활동을 병행해왔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신인가수 ‘핑크’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데뷔했다. 솔로음반까지 냈으니 밴드에서 자칫 ‘혼자 튀는’ 멤버로 보일 수도 있겠다는 얘기에 베니는 “밴드 활동을 위한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물론 무대에서 노래만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죠. 하지만 가수는 자기 음악을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상밴드에서 개인활동을 했던 것도 누군가는 나서서 해야했기 때문이었고. 이번 솔로 음반을 통해서도 열심히 활동해서 다음 상상밴드 활동에 도움이 되어야겠죠.”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도 TV드라마도 ‘男데렐라’ 전성시대

    영화도 TV드라마도 ‘男데렐라’ 전성시대

    ‘우리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필요해!’ 드라마와 영화의 흔한 인기 소재로 자리잡은 신데렐라 콤플렉스. 하지만 이젠 여성들의 전유물을 넘어 남성의 욕망을 대변하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000억원대 자산가의 ‘데릴사위 공개모집’에 수백명이 몰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여성의 능력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남자 신데렐라들은 이제 더 이상 실생활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비스티 보이즈’ ‘프라이스리스´ 개봉 5월 극장가에서 경쟁하게 될 한국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외화 ‘프라이스리스’도 이같은 ‘남(男)데렐라’들을 소재로 삼고 있다. 여성 고객들을 상대하는 술집 호스트의 세계를 그린 영화 ‘비스티 보이즈’(감독 윤종빈).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는 ‘굉장한 녀석들’이란 뜻이다. 이 영화에는 ‘공사´라는 은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남자 접대부인 호스트들이 여자 손님을 유혹하여 돈을 얻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극중 호스트바의 리더 재현(하정우)과 부유했던 과거를 잊지 못하는 호스트 승우(윤계상)는 여성들의 지갑을 열기위해 갖가지 ‘고객 관리’ 방법을 동원한다. 외모와 몸매를 가꾸는 것은 기본이요, 온갖 화술과 매너로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다. 하지만 명품과 외제차 뒤에 사라져버린 인간미와 진정성은 요즘 세태를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영화를 찍기 위해 실제로 호스트바에서 한 달간 생활했다는 윤 감독은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이 시대 ‘남자 신데렐라’들의 빗나간 욕망을 현실감있게 표현해냈다. 8일 개봉하는 외화 ‘프라이스리스(Priceless)’는 이같은 ‘남자 신데렐라’를 밝고 경쾌한 시선으로 그린다. 백만장자 꼬시기에 혈안이 된 ‘작업녀’ 이렌(오드리 토투)을 사랑하게 된 남자 장(게드 엘마레). 평범한 호텔 웨이터인 장은 자신의 경제적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값비싼’ 이렌을 포기하고 ‘남자 신데렐라’가 되기로 결심한다. 영화의 백미는 각각 돈 많은 상대를 포착한 이들이 서로의 ‘작업 수완’을 경쟁하는 장면. 남녀 불문하고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진 현대인들의 심리를 통쾌하게 꼬집는다. ●각종 방송프로그램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 한편 이처럼 현대판 ‘공주’를 찾는 남자 신데렐라들은 각종 방송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는 빚에 쪼들리던 생계형 백수가 갑부 재산가의 데릴사위로 들어가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고, 지난달 19일 종영한 케이블 TV XTM의 ‘新데릴사위’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부잣집의 데릴사위 후보 1명을 뽑는 과정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형태로 방영했다.SBS 주말 극장 ‘행복합니다’에서는 애인이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딸임을 뒤늦게 알게 된 준수(이훈)가 “남자 신데렐라면 어때, 까짓거 나도 한번 해보지 뭐.”란 대사가 등장한다. 이 같은 ‘유행’에 대해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사회적 불안심리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황 교수는 “우리 사회가 개인주의적 성향은 강해지는 데 비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책임감은 점차 옅어지고 있다.”면서 “사회가 유동성이 없어지고, 보수화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남성들이 과거처럼 자수성가에 대한 희망보다는 누군가에 기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데렐라들이 소재로 등장하는 데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최근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변종 신데렐라들의 동조심리를 노린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현실의 부조리보다는 이를 미화하거나 모방심리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려는 태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英기자 “챔스 결승전 주목할 선수는 박지성”

    英기자 “챔스 결승전 주목할 선수는 박지성”

    “박지성의 팀 내 입지 달라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선수 중에 하나로 소개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두 팀, 맨유와 첼시가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대한 기사에서 양 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관전 포인트로 다뤘다. 세계적인 축구 전문기자 헨리 윈터는 이 기사에서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에 이어 박지성을 맨유 선수 중 두 번째로 거론하며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헨리 윈터는 “박지성이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은 놀라웠다.”면서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에서는 거의 골과 다름없는 장면들을 만들어냈다.”고 경기 활약에 대해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도,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스, 폴 스콜스 등의 선수들이 락커룸에서 박지성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우가 많아진 것만 봐도 그의 성장에 대한 주변의 평가를 알 수 있다.”며 팀내 입지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라이언 긱스의 경험을 중시할 수도 있지만 박지성의 에너지 역시 인상 깊었을 것”이라며 박지성의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헨리 윈터는 영국에서 가장 명망이 높은 축구 전문기자 중 한명으로 이전에도 박지성이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국내매체에 보낸바 있다. 한편 맨유와 첼시는 오는 21일 모스크바 쿠즈니키 경기장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가 일본의 슈퍼스타?”…해외언론 오보

    “비가 일본의 슈퍼스타?”…해외언론 오보

    가수 비가 일본의 슈퍼스타?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비(정지훈)가 해외 언론의 실수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 비와 그가 맡은 역할 ‘태조 토고칸’의 국적을 일본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 영국 연예매체 ‘덴 오브 긱’(Den of Geek)은 지난달 29일 게재한 스피드 레이서 리뷰기사에서 비를 ‘일본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일본의 팝스타 비가 ‘태조’로 출연한다.”(Japanese pop megastar Rain appears as Taejo)면서 “원작이 일본 것이니만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을 통해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이 “비는 한국인”이라고 지적했으나 2일 현재 아직 수정되지 않은 상태다. 세계적인 유력 통신사 로이터는 스피드 레이서의 배역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가수 비가 정체불명의 일본 레이서를 연기한다.”며 비가 맡은 ‘태조 토고칸’을 일본인으로 보도했다. 이 기사는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연예매체에서 기사화 됐다. 그러나 비는 지난달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조는 한국이름”이라며 “워쇼스키 감독도 태조가 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당시 비는 “워쇼스키 감독은 국적에 관계없는 평화주의자이지만 내가 고집해서 의상에 한글을 써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지난달 26일 열린 스피드 레이서의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때에도 해외 언론에 이름이 잘못 소개되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외신들은 비의 본명인 ‘정지훈’이나 ‘RAIN’이 아닌 극중 이름 ‘태조 토고칸’으로 소개했다가 관계자들의 지적 이후 수정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지 “‘콜버트, 비가 영향력 1위 아닙니다”

    타임지 “‘콜버트, 비가 영향력 1위 아닙니다”

    “비, ‘세계 영향력 100인’ 인터넷 투표 1위 아니다.” 한국의 비가 타임 인터넷판의 ‘세계 영향력 100인’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것을 희화한 미국 인기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Stephen Colbert)가 머쓱하게 됐다. 타임이 밝힌 최종 투표결과에서 1위는 비가 아니었기 때문. 콜버트는 지난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the Colber Report’에서 타임 인터넷판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투표결과를 인용해 “비가 나를 누르고 또 1위를 차지했다.”면서 심술궂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 “이제부터 나는 비의 ‘안티 팬클럽’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이 한국과 미국에서 화제에 오른 가운데 타임은 30일(현지시간) 인터넷판(time.com)에 ‘콜버트, 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Colbert, Rain Not Most Influential)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타임은 이 기사에서 “방송 취재 당시는 비가 1위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마지막 승리자는 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타임이 밝힌 인터넷 투표의 최다 득표자는 총 182만 9710표를 받은 닌텐도 비디오게임 디자이너 시게루 미야모토. 지난해 1위였던 비는 약 150만표를 받아 2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비를 시샘(?)했던 콜버트는 약 88만표를 득표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콜버트는 비가 1위에 올랐던 지난해에도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비에 대한 애정어린 질투를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은 타임이 최종 발표한 ‘세계 영향력 순위’ 투표결과 톱10 1. 미야보토 시게루 (IT 디자이너) 2. 비 (가수) 3. 스티븐 콜버트 (코미디언) 4. 타일러 페리 (영화감독) 5. 하이디 클룸 (모델) 6. 티라 뱅크스 (모델) 7. 닐 디그래스 타이슨 (천체 물리학자) 8. 앨 고어 (정치인. 강연가) 9. 마이크 허크비 (정치인) 10. 조지 클루니 (배우) 사진=타임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천Utd 자체중계 ‘편파 캐스터’ 손철민

    “(인천의) 득점이나 진배 없는 장면인데 옐로(카드) 한 장으로 ‘땜빵’하겠다는 거군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한 인터넷 포털을 통해 중계된 프로축구 하우젠컵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 보던 이들은 하이톤의 캐스터 목소리가 꽤나 신경쓰였을 것이다. 제주 선수가 상대에 부딪혀 넘어지면 “에이, 뭐 저 정도 갖고”라고 하지만, 인천 선수가 쓰러지면 제주 수비수에게 왜 경고를 주지 않느냐고 흥분한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한 쪽에만 유리하게 말한다. ●중립과 공정의 틀 파고든 입담 ‘뭐 이런 중계가 다 있어.’ 싶겠지만 편파 중계가 맞다. 아니 편파를 표방한다. 인천팬에 의한, 인천팬을 위한, 인천팬의 중계를 내걸고 지난해 6월 헤드셋을 쓰기 시작한 손철민(30)씨가 편파 중계의 장본인이다. 그라운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4층에서 90분 내내 선 채로 경기 상황을 옮겼다. 이날 해설자로 나선 이해진(33)씨가 깊이와 넓이를 보완해 줘 중계는 한층 균형을 이뤘다. 인천이 공격할 때엔 손짓으로 패스할 곳을 가리키며 선수 이름을 연신 불러댔고 상대 공격에 밀릴 때에는 “사람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를 되뇌었다. 전반 40분쯤 인천이 첫 실점하자 그는 풀썩 의자에 주저앉았다.30초 정도 아무 말이 없다. 실점 장면을 돌아보며 욕이라도 퍼부어 주고 싶지만 인천 팬이나 선수들의 사기를 꺾어 버릴까봐 참는 내색이 역력하다. 계속 골을 내 주며 패색이 짙어지자 “오늘은 전술 시험의 장이다. 그냥 즐기는 기분으로 보자.”고 했다가 나중엔 “대회 첫 승에 목마른 인천의 상대팀에 우리가 한아름 선물을 안긴 날”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해댄다. 인천은 이날 4-0으로 대패했다. 제주 팬들이 “상대 팀은 자기들이 정말 잘하는 줄 알고 좋아하는군요.”란 멘트를 들었다면 아마 기겁을 했을 것이다. 지난 3월부터 포털에 중계되면서 아무래도 발언 수위가 조절됐다. 처음엔 정말 대단한 반응이었다. 본인은 한 번도 욕설을 퍼부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이를 확인할 길이 없다.), 포털도 아니고 인천 홈페이지에 올렸는 데도 1만 5000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인기를 누렸다. 중립과 공정의 틀에 갇혀 있는 지상파 중계에서 맛볼 수 없는 카타르시스와 재미가 있었던 것. 그는 인천 서포터의 여러 그룹 중 하나인 ‘혈맹 NaCl’(NaCl은 염화나트륨으로 소금의 주성분, 즉 인천 ‘짠물’을 나타냄) 회원. 이씨도 워낙 오래 전부터 함께 해온 사이라 호흡이 척척 맞는다. 다른 팀 팬들이 그의 편파성을 공격하면 “듣기 싫으면 스피커를 끄고 화면만 보든지, 아니면 니네도 하나 만들어.”라고 엄호해 주던 인천 팬들이 고맙기만 하단다. ●포털에 중계되면서 발언 수위 조절 원래 원정경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서포터들을 위해 중계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지상파나 케이블 중계가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난달 제주 원정에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가 중계했다. 구단이 충분한 수고비 정도는 쥐어 주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완전 무료 봉사란다.“(제주에서) 돌아올 때 수고했다며 비행기 티켓은 끊어 주더군요. 그게 좋아요. 돈 바라고 이런 일 한다면 오래 가지 못할 거예요.” 손씨는 5년째 다니는 건설장비 관련 직장에서 오후 6시 퇴근하면 모터사이클을 몰아 경기장으로 향한다. 이씨는 “얘 말이 빠른 건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그는 서포터 석에 걸개를 거는 등 응원 준비를 거든 뒤 4층 중계석에서 준비를 하느라 쉴 틈이 없다. ●스리잡으로 암투병 아버지 수발도 앞으로의 꿈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TV처럼 완벽한 구단 방송국이 만들어져 자신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것.2시간 중계를 한 뒤 옮긴 고깃집에서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드높다.“가장 화나는 게 뭐냐면요. 팬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경기장을 안 찾는 거예요. 제 중계 보면서 팬이라고 댓글 달며 저를 욕하는 거예요. 누군가의 말처럼 ‘움직이는 열정을 손가락으로 멈춰 세워 버리는 일’인 거지요.” 너무 얌전해져 요즈음 중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힌 강성 회원 박승곤(31)씨는 “보기와 정말 다르다. 직장에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고 자기가 번 돈이 사업 실패로 병을 얻은 아버지를 간호하고 빚 갚는 데 다 들어갔다. 스리잡까지 한 적도 있다더라.”고 전했다. 손씨는 우하하하 웃음을 터뜨리더니 “아버지를 닮았나 봐요. 아버지도 병원 분위기 꽉 잡으셨거든요.”라고 말했다. 글 인천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영상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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