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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가장 유명한 게임 캐릭터는?

    역대 가장 유명한 게임 캐릭터는?

    역대 가장 유명한 게임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슈퍼 배관공 ‘마리오’나 날쌘돌이 고슴도치 ‘소닉’을 떠오르지만 2010년 ‘기네스북 게이머스 에디션’에 오른 게임 캐릭터는 따로 있었다. 미로 속을 돌아다니며 ‘알’들을 집어삼키는 동그라미 ‘팩맨’이 그 주인공. 기네스협회 조사결과 팩맨의 모습은 미국 소비자 94%가 단번에 알아봤다. 마리오는 1% 차이로 최고의 자리를 내줬다. 일본 남코 게임즈가 1980년에 발표한 팩맨은 3D 버전이 나오고 모바일 게임으로도 개발돼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위(Wii) 스포츠’로 조사됐다. 지난해까지 판매량 4600만 세트를 넘어섰다. 또 ‘가장 높은 수익을 안긴 게임’ 타이틀은 첫해에만 10억 달러(약 1조원) 수익을 기록한 ‘NBA 잼(JAM)’이 차지했으며 ‘최고의 게임’ 온라인 투표에서는 ‘헤일로’(Halo) 시리즈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가장 유명한 퍼즐 게임에는 ‘비주얼드’가 올랐다. 한편 이번 게임 기네스북에는 ‘가장 오랜 시간 MMORPG 게임을 즐긴 사람’도 등재됐다. ‘룬스케이프’ 게이머 사라 라디(Sara Lhadi)가 그 주인공으로, 2004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1만6799시간 동안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 하루 평균 9시간 20분 꼴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훈련장서 눈길 車사고

    박지성, 훈련장서 눈길 車사고

    박지성, 차 사고로 맨유 ‘충격패’ 예고? 박지성이 지난 2일 주차 중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캐링턴 훈련장 펜스를 뚫고 잔디까지 들어오는 사고를 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박지성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을 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계자는 “박지성은 안전하게 운전을 했으나 눈과 얼음 때문에 바닥이 매우 미끄러워 사고가 났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지성이 타고 있던 포르셰 카이엔 4X4 터보는 펜스를 뚫고 들어와 얼어붙은 잔디에 계속 미끄러지면서 연습경기장 페널티박스에 이르러서야 멈췄다. 그는 이어 “박지성은 운이 매우 좋았다. 사고가 일어났을 때 연습장 안에 아무도 없어서 다행히 다친 선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더 선’은 이 사고 현장을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웨인 루니, 니미타르 베리바토프 등 팀 동료들이 목격했으며 모두 매우 놀랐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구단 측으로부터 펜스 수리비 청구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또 하루 뒤인 지난 3일 맨유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0-1 로 패한 것을 언급해 사고와 ‘충격패’를 연관지었다. 한편 이 사고는 박지성의 에이전트 측으로부터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K CEO에 성장경영 특명

    SK그룹이 새해부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성장경영’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올해부터 회사의 성장을 책임진다는 의미의 ‘최고성장경영책임자(CGO·Chief Growth Officer)’를 CEO들에게 부여한 것이다. 이는 중국사업과 연구·개발(R&D) 분야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비전을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올해 ‘기술기반 종합에너지회사’라는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기술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P&T(전략기획 및 연구 부문) CIC(회사 안의 회사)에 속했던 기술원을 독립 CIC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성장의 돌파구를 B2B 사업에서 찾아 다른 업종과 제휴하는 IPE(산업생산성 강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 2020년까지 매출을 12조원에서 40조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는 2020년까지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1조 5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전사조직을 GHQ(글로벌 본사)-BHQ(사업 본사)-RHQ(해외 본사)로 개편했다. 지주회사인 SK㈜도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조기에 구체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친절한 금자씨’ 美EW ‘2000년대 명작’에

    ‘친절한 금자씨’ 美EW ‘2000년대 명작’에

    한국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선정 ‘지난 10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혔다. EW 영화평론가 리사 스왈츠바움은 지난 10년 간 개봉된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2005년 작품 ‘친절한 금자씨’를 10위에 포함시켰다. 그는 “지난 10년 간 가장 스릴있는 복수 이야기”라고 이 영화를 평가했다. 스왈츠바움 평론가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2007년 작품 ‘데어 윌 비 블러드’를 1위로 꼽았다. 석유 재벌의 부조리한 삶으로 미국 역사를 은유한 영화로 주연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알렌산더 페인 감독의 ‘사이드웨이’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시리즈를 대표해 3위에 올랐다. 타이완 영화 ‘하나 그리고 둘’은 4위로 아시아 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아프리카 세네갈 영화 ‘물라데’가 9위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이에 앞서 ‘올드보이’로 영화 잡지 ‘타임아웃’과 지역지 ‘뉴욕포스트’ 등 다른 미국 매체의 지난 10년 간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이름이 거론된 바 있다. 또 ‘허핑턴포스트’ ‘FW위클리’ 등에서는 올해 개봉작인 ‘박쥐’가 2009년 최고의 영화 목록 뽑혔다. 다음은 EW 선정 ‘지난 10년 최고의 영화’. (괄호 안은 개봉 연도) 1. 데어 윌 비 블러드 (2007) 2. 사이드웨이 (2004) 3.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 4. 하나 그리고 둘 (2000) 5. 뉴 월드 (2005) 6. 조디악 (2007) 7. 다크나이트 (2008) 8. 라자레스쿠씨의 죽음 (2005) 9. 물라데 (2005) 10. 친절한 금자씨 (2005)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몸투시기’ 각국 속속 도입…논란 확산

    ‘알몸투시기’ 각국 속속 도입…논란 확산

    미국 여객기 테러미수 사건으로 공항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위 ‘알몸 투시기’로 불리는 최신형 전신 스캐너 도입 논란이 각국에서 다시 불붙었다. 약 1년 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공항에 도입되기 시작한 이 전신 스캐너는 탑승객이 옷 안에 숨긴 총이나 폭탄, 폭발물 등을 탐지하기 위해 개발된 것. 그러나 가슴절제수술을 받은 흔적이나 도뇨관 튜브(방광에 삽입해 소변을 돕는 의료용 튜브)까지 투시돼 인권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테러미수 사건 이후 네덜란드에서 가장 먼저 이 스캐너를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네덜란드는 테러 용의자가 여객기를 탑승한 곳으로, 이 스캐너를 사용했다면 사전에 이번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비판에 시달렸다. 테러 용의자가 나이지리아 청년으로 확인되자 나이지리아 역시 이 전신 스캐너 도입 의사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도 내년 초 전신 스캐너를 도입할 예정이며, 다수 유럽 국가들도 ‘알몸 투시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인권침해 논란이 사그라진 것은 아니다. 각국 인권단체 측은 이 스캐너를 ‘알몸 수색 장치’로 보고 공항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알 카에다가 투시기에 발각되지 않도록 폭발물을 숨기는 방법을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효용성과 관련해서도 회의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나이지리아 출신 미국 여객기 테러 용의자 압둘무탈라브는 지난 25일 액체 폭발물을 속옷에 숨기고 여객기에 탑승해 착륙 직전 폭탄 테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체포됐다. 사진=The Su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세대 슈퍼카 ‘부가티’는 이런 모습?

    차세대 슈퍼카 ‘부가티’는 이런 모습?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싼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 해외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은 30일 차세대 부가티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르네상스’(Renaissance)라 명명된 이 차는 캐나다 출신의 디자이너 존 마크 비센테(John Mark Vicente)가 제안한 부가티의 차세대 슈퍼카다. 외관은 전통적인 부가티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강렬하고 날렵한 느낌이다. 특히,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부가티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디자이너 비센테는 밴쿠버의 에밀리카 예술대학교에 재학 중 이 차를 디자인했다. 렌더링 이미지 제작에는 소프트이미지 XSI와 3ds 맥스 등의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사용됐다. 비센테는 “르네상스는 전통적인 부가티의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한 슈퍼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성용 호주 스승 “셀틱서 돈값 할 것”

    기성용 호주 스승 “셀틱서 돈값 할 것”

    “기성용, 셀틱서 ‘돈값’ 할 것” ‘기라드’ 기성용(20·셀틱FC)의 호주 유학시절 스승이 제자의 앞길을 밝게 전망했다. 제프 홈킨스 브리즈번 로어 여자축구팀 감독은 호주 언론 ‘더 헤럴드’와 한 인터뷰에서 “셀틱 측에서 최고의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라고 본다.”고 기성용의 가능성은 높게 평가했다. 홉킨스 감독은 웨일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기성용의 호주 유학시절 코치였다. 그는 “기성용이 13살이던 때 만났다. 그때도 매우 특별한 선수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양발을 모두 잘 쓰고 다른 선수들보다 시야도 좋았다. 경기나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훌륭했다.”면서 “지금껏 봐 온 그 나이 선수들 중 최고였다.”고 당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홉킨스 감독은 기성용의 경기 조율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기성용에게는 경기를 지휘하고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중앙 자리가 어울린다.”면서 “수비수 경험도 있어서 공격과 수비 모두를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코틀랜드 리그 선수들과 다른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며 셀틱 스타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거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부상이나 체력적인 문제는 조심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관심이 집중된 올드펌 더비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 홉킨스 감독은 “스코틀랜드 리그를 파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경기”라면서 “결코 팀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성공적인 리그 데뷔를 예상했다. 한편 이 내용을 보도한 ‘더 헤럴드’는 “스코틀랜드 리그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셀틱의 이번 지출은 매우 큰 것이지만, 결국은 ‘잘 쓴 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1월 정식 셀틱 선수로 등록되는 기성용의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약 38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비운의 대중가요 앨범’ 베스트5

    2009 ‘비운의 대중가요 앨범’ 베스트5

    듣기 좋은 음악, 잘 만든 영화, 재미있는 드라마라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인기는 마케팅과 ‘운때’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다. 2009년에도 많은 기대작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며 ‘운 없는’ 기대작들을 향한 예의라도 차려보자. 대중음악 시장은 이전 몇 해와 다름없이 불법 음원과 전쟁을 치렀다. 정식 앨범으로 성공하기는 더욱 어려워졌고 자본은 걸그룹들을 비롯한 일부 아이돌에 집중됐다. 그러나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꽃은 피는 법. 올 한해 아쉽게 스쳐지나간 ‘꽃 같은’ 앨범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남들보다 조금은 더 많은 음악을 들었을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휘성 6집 ‘Vocolate’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낸 휘성. 그러나 직전 미니앨범에서 이미 대중들의 기대치가 낮아진 탓인지 전과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묻혔다. - 대중문화 블로거 ‘서교수’ 김범수, 홍경민, 나윤건, 테이 등 보컬실력을 내세운 가수들의 신보가 대부분 아이돌에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휘성이 가장 아쉽다. 타이틀곡 ‘주르륵’은 디지털 싱글 ‘인섬니아’의 성공을 이어가기에 충분한 노래였다. - MC한새 (가수·프로듀서) ● 윤상 6집 ‘그 땐 몰랐던 일들’ 승승장구하던 뮤지션의 유학. 그리고 컴백! 적어도 나에겐 반가웠던 재회였다. 성공적인 트렌드에 줄 서 주기를 바라는 건… 그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게 아닐까? 쉼표와 블랭크로 대변되는 듯 한 모탯(motet) 사운드 위에 익숙한 그의 음성, 멜로디. 누군가를 붙잡아 앉혀놓고 들어보게 하고 싶은 2009년의 완소 트랙들. - 박상현 (밴드 ‘자보아일랜드’ 보컬) ● 러브홀릭스(Loveholics) ‘In The Air’ 국내 메이저 모던록의 대표주자 러브홀릭이 여성 보컬리스트 지선을 내보내고 러브홀릭스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나름의 데뷔앨범.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이승열, 클래지콰이, 마이앤트메리, W&Whale, 박혜경, 박기영 등의 매머드급 게스트 라인을 생각하면 앨범 차트에 2주 정도 머물다 사라져버린 성적이 아쉽다. 영화 ‘국가대표’의 OST가 사랑 받았던 것으로 위로가 될까. - 이용지 (대중음악 평론가) ● 이수영 9집 ‘Dazzle’ 성적은 좋았지만 발전이 없다는 악평을 들은 직전 싱글과 EP앨범 이후 절치부심하고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낸 모습. 그러나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올해의 ‘비운의 음반’이 아닐까. - 대중문화 블로거 ‘서교수’ ● 문샤이너스(The Moonshiners) ‘모험광 백서 (冒險狂 白書)’ 남성 4인조 로큰롤 그룹 문샤이너스의 데뷔앨범. 인디씬에서는 실력파 그룹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같은 레이블 루비살롱에서 발매된 스왈로우, 검정치마, 갤럭시 익스프레스, 국카스텐 만큼의 인지도를 만들어 내지 못해 아쉽다. 로큰롤이라는 특색 있는 장르를 보여주면서도 펑크의 시원함과 블루스의 깊이를 함께 담아내는 매력 만점의 그룹. 노브레인 출신 기타리스트 차승우의 기타가 역시나 돋보인다. - 이용지 (대중음악 평론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여사님들 오세요”…中 여성주차장 화제

    “김 여사님, 이 정도면 되겠죠?”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주차장 준비에 나서 화제다. 단순히 구역만 구분한 것이 아니라 설계부터 여성 운전자의 편의에 맞춘 주차장이다. 허베이성 스자좡 지역 ‘왕샹 텐쳉 쇼핑센터’는 내년 설 개장을 목표로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주차장을 꾸미고 있다고 인민일보 영문판이 전했다. 이 주차장의 가장 큰 특징은 널찍한 주차구역. 차 한대가 주차하는 공간의 폭이 3m에 이른다. 앞뒤 공간도 충분해 마음 놓고 후진 주차를 할 수 있다. 또 모서리와 벽마다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장식해 눈으로 거리를 판단하기 쉽도록 했다. 이 같은 주차구역은 여성 운전자들이 주차 중에 접촉사고를 많이 낸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쇼핑센터 측은 설명했다. 여성들이 이용하는 만큼 일반 주차장보다 치안에 신경 쓴 점도 특징이다. 일반 주차장보다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고화질 CCTV를 다수 설치했다. 또 주차구역마다 조명등을 3개씩 배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다. 내년 초 개장하는 이 주차장은 처음 몇 달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UFC퇴출 데니스강 “다시 싸우고 싶다”

    UFC퇴출 데니스강 “다시 싸우고 싶다”

    ‘슈퍼코리언’ 데니스 강(32)이 UFC 계약해지라는 어려운 상황을 겪은 뒤 처음 입장을 밝혔다. 데니스 강은 미국 인터넷매체 ‘블리처리포트’ 인터뷰에서 최근 상황과 관련해 “다시 싸울 기회를 원한다.”며 파이터로서의 의지를 보였다. 그는 UFC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아메리카탑팀에서 연습을 못하게 된 뒤 훈련량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고 앞으로는 다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강으로서는 최근 경기인 지난 10월 마이클 비스핑전 패배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에 그는 “경기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생각했다.”면서 “무리한 훈련 탓에 정작 경기에서는 이미 몸이 지쳐서 시스템이 무너진 상태였다.”고 돌아봤다. 또 한국이나 일본 무대와 UFC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는 “한국과 일본 활동은 정말 대단한 경험”이라면서 “그러나 지금 UFC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답했다. 이 인터뷰에서 데니스 강은 “다시 싸울 기회를 원한다.”고 가까운 계획을 밝힌 뒤 “은퇴 후에는 체육관을 열고 싶다. 가능하다면 밴쿠버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니스 강은 UFC 진출해 1승 2패를 기록한 뒤 이달 초 퇴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이러스 “졸리,아이 그렇게 키우지마”

    사이러스 “졸리,아이 그렇게 키우지마”

    “졸리 언니, 그러지 마세요.” 미국 하이틴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선배인 안젤리나 졸리와 마돈나의 ‘엄마 역할’에 일침을 가했다. 마일리는 최근 아일랜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타엄마’의 역할과 관련된 얘기가 나오자 “졸리나 마돈나의 육아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아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는 것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졸리와 마돈나는 종종 아이들과 함께 언론에 노출돼 왔다. 두 ‘스타엄마’들은 아이와 함께 유명 잡지의 표지 모델로도 나서기도 했다. 마일리는 “아이들은 그 상황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지 않나.”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에게 노출될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전에도 그는 어려서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자란 스스로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아역 스타를 꿈꾸는 10대들에게 신중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연예매체로 인터뷰 내용을 접한 팬들 사이에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하는 엄마들의 상황을 겪어보지 않아서 하는 말”이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일부는 “할리우드 엄마들의 잘못을 지적한 당연한 비판”이라며 옹호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미국 최고의 아이돌로 자리잡은 마일리는 국내 팬들에겐 1년 수입이 화제가 되면서 ‘250억 소녀’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드보이’ 美언론 선정 2000년대 최고 영화

    ‘올드보이’ 美언론 선정 2000년대 최고 영화

    박찬욱 감독의 2003년작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지난 10년 최고의 영화’ 2위로 뽑혔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27일 ‘10년, 10편의 영화들’(10 years, 10 films)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대에 개봉한 영화 10편을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이 기사를 쓴 V.A. 무제토 영화전문기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들”이라는 말로 시작한 뒤 한국영화 올드보이를 2위에 올렸다. 10위권 안에는 페드로 알모도바르(그녀에게), 데이비드 린치(멀홀랜드 드라이브) 등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포함됐다. 무제토 기자는 “솜씨 좋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라고 올드보이를 소개한뒤 간략하게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올드보이 미국 개봉 당시에도 호평하며 독자들에게 박찬욱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볼 것을 권한 바 있다. 한편 무제토 기자는 왕가위 감독의 2000년 작품 ‘화양연화’를 1위로 뽑았으며 3위에는 스웨덴의 루카스 무디슨 감독의 ‘천상의 릴리아’를 선정했다. 다음은 뉴욕포스트 선정 ‘2000년대의 영화 10’. 1. 화양연화 2. 올드보이 3. 천상의 릴리아 4. 멀홀랜드 드라이브 5. 베크마이스터 하모니 6. 인 더 시티 오브 실비아 7. 렛 미 인 8. 4개월 3주 그리고 2일 9. 라자레스쿠씨의 죽음 10. 그녀에게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디스코’ 타이완가수 번안 ‘히트’

    엄정화 ‘디스코’ 타이완가수 번안 ‘히트’

    엄정화의 ‘D.I.S.C.O’(디스코) 타이완 버전? 타이완 인기 여가수 온람(Landy Wen)이 엄정화의 히트곡 ‘디스코’의 번안곡을 새 앨범 ‘댄싱퀸’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곡 뿐 아니라 사이버틱한 헤어스타일과 복장 등도 엄정화의 콘셉트를 차용해 원곡과 비교된다. 뮤직비디오와 안무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띈다. 엄정화의 ‘디스코’에서 ‘화룡정점’이 된 빅뱅 멤버 탑의 랩 피처링 부분은 기계음을 덧입힌 온람의 목소리로 대신했다. 이 번안곡이 담긴 온람의 ‘댄싱퀸’ 앨범은 지난 달 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앨범을 소개하면서 온람이 이번 앨범 콘셉트인 ‘섹시 레트로’에 맞춰 뉴욕에서 춤과 노래를 배웠다고 보도했다. 2006년 말레이시아 공연에서 장나라와 같은 무대에 오른 바 있는 온람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 하나로 현지에서 ‘댄스 음악의 여왕’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주걸륜과의 염문설 때문에 이름이 보도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난 10년간 출시된 최고의 게임은?

    지난 10년간 출시된 최고의 게임은?

    범죄게임 ‘그랜드 데프트 오토 3’(GTA3)가 미국 게임사이트 ‘야후 게임’이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게임으로 뽑혔다.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는 2위에 올랐다. ‘야후 게임’은 연말을 맞아 2000년대 10년 간 출시된 게임들을 평가해 ‘지난 10년 최고의 게임 10’을 발표했다. 이 선정에서 2001년 출시된 GTA3는 “지난 10년 가장 위대한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과 함께 1위로 꼽혔다. GTA는 ‘록스타 게임즈’사의 시리즈로 여러 주인공들이 다양한 이유로 범죄세계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액션과 레이싱 등 복합적인 게임 요소를 갖춰 인기가 높지만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위에 선정된 WOW는 PC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이트는 “이제는 이 게임의 출시 전에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2000년에 출시된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가 3위로 뒤를 이었고 비디오 게임에 악기 연주를 접목한 ‘기타히어로’가 4위에 올랐다.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유행한 캐주얼 게임으로는 퍼즐게임 ‘비주얼드’가 “1990년대가 ‘테트리스’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는 비주얼드의 시대였다.”는 평과 함께 7위로 순위권 안에 들었다. 국내에서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끈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브루드워’가 출시된 뒤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야후 게임’ 선정 ‘지난 10년 최고의 게임’ 톱10. 1. 그랜드 테프트 오토 3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C) 3. 더 심즈 (PC) 4. 기타 히어로 (플레이스테이션2) 5. 헤일로 (Xbox) 6. Wii 스포츠 (Wii) 7. 비주얼드 (PC) 8. Wii 피트 (Wii) 9. 하프 라이프 2 (X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3) 10. 슈퍼마리오 갤럭시 (Wii) 사진=그랜드 데프트 오토 3(위쪽 사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을 빛낸 기발한 ‘이색 발명품’은

    2009년을 빛낸 기발한 ‘이색 발명품’은

    지난 5월 일본의 한 유명 속옷 회사가 결혼 반지를 넣으면 결혼 축한 노래가 흘러 나오는 브래지어를 내놓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올 한해 번뜩이는 혹은 다소 난감한 아이디어의 이색 발명품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올 한 해 나온 발명품 중에서 기발한 발명품 30점을 소개했다. 아이디어가 터무니 없어 출시 미정인 물건도 다수 포함됐다. 2009년을 빛낸 이색 발명품을 알아봤다. ◆ 몇 초만에 퍼팅 그린으로 ‘뚝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골프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여성용 골프복이 지난 달 출시됐다.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사가 내놓은 이 옷은 몇 초만에 퍼팅 그린으로 변하며 안쪽 홀컵에 내장 스피커가 있어 공이 들어가면 ‘나이스샷’이라는 소리를 낸다. 미국 IT 신문인 씨넷에 따르면 이 옷은 “조용히 해주세요.”(Be Quiet)라고 쓰인 핑크색 스커트까지 한 세트다. 놀라운 아이디어지만 다소 사용하기에 난감한 이 발명품은 홍보용일 뿐 실제로 판매되진 않을 예정이다. ◆ ‘오줌싸개’ 고양이를 위한 변기 올해 초에는 고양이를 위한 기발한 발명품이 소개됐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한 중국 남성이 개발한 ‘미스터 비’(Mr. Bi)라는 이 좌변기는 용변을 마친 고양이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뒷처리가 된다. 이 발명품은 매우 획기적이나 주인이 고양이에게 배변 훈련을 다시 시켜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7년 만에 이 좌변기를 완성한 이 남성은 애견용품 회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 개는 무슨 말을 하는 걸까’ 고양이용 좌변기가 나왔다면 지난 9월 개용 통역기계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바이링궐 보이스(Bowlingual Voice)라는 이 발명품은 일본 장난감 전문업체인 토미(Tomy)사가 개발해 내놓은 것이다. 가격은 2만엔(한화 26만원) 선. 개 목에 걸면 짖는 소리가 분석돼 주인 단말기의 LCD 스크린에 문자로 메시지가 찍힌다. ◆ 정보 저장하는 ‘손가락 USB’ 지난 3월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을 잃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USB 드라이버가 달린 특수 손가락을 장착해 화제를 모았다. 제리 자라바(Jerry Jarava)라는 오토바이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된 뒤 직업에 걸맞게 ‘USB 드라이버가 내장된 특수 손가락‘을 개발했다. 언뜻 보면 보통 손가락과 다를 바 없는 특수 손가락은 껍질을 뒤로 벗기면 USB 슬롯이 밖으로 나와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특수성을 자랑한다. ◆ 제 신랑 찾는 속옷? 일본의 유명 란제리 브랜드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 재팬이 지난 5월 ’신랑 찾는 브래지어‘(Husband hunting Bra)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만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일본 여성들이 반쪽을 찾으라는 의도로 고안됐다. 이 브래지어는 결혼까지의 목표 날짜를 입력시키면 카운트 다운하는 시계가 장착돼 있을 뿐 아니라 브래지어 컵 사이에 있는 하트 모양에 결혼반지를 넣으면 시계가 멈추고 결혼 축하 노래가 흘러나오게 디자인 됐다. 사진설명=(위부터)퍼팅 그린 속옷, 개 짖는 소리 통역기, 손가락 USB 드라이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더’ LAT ‘기대되는 2010 개봉작’ 선정

    ‘마더’ LAT ‘기대되는 2010 개봉작’ 선정

    한국영화 ‘마더’가 LA타임스(LAT)에서 선정한 2010년 미국 개봉을 앞둔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다. LAT는 지난 23일 ‘2010년의 기대작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개봉이 예정된 영화 6편을 소개했다. 개봉일 순서대로 나열된 가운데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마더’는 가장 마지막에 소개됐다. LAT는 ‘마더’를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를 다룬 신중한 스릴러”라고 요약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에서 알프레도 히치콕의 연장선에서 끌로드 샤브롤을 따라갔다.”며 봉준호 감독을 스릴러의 거장들과 비교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개봉일은 ‘봄 개봉 예정’으로만 표시됐다. ‘마더’ 외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2월 19일, 이하 미국 개봉일)와 팀 버튼 감독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월 5일),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의 ‘마셰티’(4월 16일) 등이 내년 기대되는 개봉작으로 소개됐다. 2008년 흥행작의 속편인 ‘아이언맨2’(5월 7일)와 스웨덴 영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3월 중)도 포함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산서 국내 첫 코미디영화제

    “국내 첫 코미디 영화제 보러오세요.” 국내 처음으로 코미디영화제가 경남 마산에서 개막됐다. 제1회 마산코미디영화제가 25일 시작돼 27일까지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극장에서 열린다. 코미디영화제는 마산예총이 주최하고 경남영화협의회와 마산코미디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21편의 단편 코미디 영화가 상영되며 비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7인의 초인과 괴물F’(감독 박종영), ‘미행토끼’(변성빈), ‘핵분열 가족’(박수영·박재영) 등 완성도가 높고 개성이 강한 3편이 선정돼 관객들을 맞는다. 개막작 외에 코미디 장르를 ‘달콤’, ‘새콤’, ‘매콤’ 섹션으로 구분해 상영된다. 로맨스와 멜로 등의 내용이 가미된 영화를 소개하는 달콤 섹션에는 ‘사랑은 단백질’(연상호), ‘크레이지 래빗’(김대범), ‘비만 가족’(김정욱) 등이 선보인다. 새콤 섹션은 ‘녹색행성의 계략’(박세은), ‘베니스 비치(Venice Beach)’(김정호) 등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영화로 구성돼 있고, 매콤 섹션은 공포와 액션이 가미된 블랙 코미디를 소개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美교회 “레이디 가가, 지옥 갈 것”

    美교회 “레이디 가가, 지옥 갈 것”

    “레이디 가가, 지옥에 갈 것” 미국의 한 교회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反)동성애자 운동가 프레드 펠프스 목사가 이끄는 캔자스주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는 지난 22일 발표한 ‘신은 레이디 가가를 싫어하신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그의 활동이 신에게 대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회가 레이디 가가를 비난한 것은 그의 동성애자 권리 옹호 활동 때문. 펠프스 목사는 동성애자 권리를 인정하는 것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해 왔다. 교회 측은 “레이디 가가는 신에게 대적하는 무리를 부추겨 신성한 기준을 왜곡하려 한다.”면서 “팬들을 타락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다. 원색적인 비난으로 계속된 성명서는 “지옥에 갈 것”(You‘re Going to Hell)이라는 말로 끝난다. 이 성명서에서 교회측은 레이디 가가의 내년 1월 7일 미주리 주 공연장에서 피켓 시위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자신의 양성애 성향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레이디 가가는 무대에서 동성애 코드 퍼포먼스를 펼치기는 하지만 실제로 여성 파트너를 만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비운의 기대작들 ①영화

    2009 비운의 기대작들 ①영화

    잘 만든 영화, 재미있는 드라마, 듣기 좋은 음악이라면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기대는 해 볼 수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인기는 마케팅과 ‘운때’의 영향이 큰 것이 사실이다. 2009년에도 많은 기대작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한해의 끄트머리에서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며 ‘운 없는’ 기대작들을 향한 예의라도 차려보자. 한해 극장가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더욱 심해진 할리우드 영화의 스크린 독점 폐해가 드러나기도 했다. 많은 영화들이 거쳐간 극장에서 관객들은 어떤 작품을 지나쳤을까. 남들보다 영화를 조금은 더 보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바람 이제껏 이렇게 고등학교 불법써클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영화가 있었을까. 정작 영화 안에서는 폭력이 거의 등장하지 않음에도 학원 폭력이라는 소재 탓에 18세 등급을 받은 경우라 더욱 아쉽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손에 꼽을만한 작품. - 영화 블로거 ‘비됴알바’ 다른 액션영화나 조폭영화보다 얌전한 이 영화가 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됐는지 모르겠다. 에피소드 하나하나 재치 있고 즐거웠다. 아쟁으로 연주된 음악 역시 인상적이었다. - 김현선 (싸이월드 영화클럽 ‘팝콘과 영화’ 운영진) ● 파주 인간의 수많은 잘못은 시대의 과오와 중첩된다. 세상의 변화와 인간의 구원 중 어느 것이 문제인지 그 고민이 맴도는 영화. 올 한해 가장 빛나는 작품. - 오동진 (영화평론가) ● 집행자 사형제도에 대한 사회적인 접근 보다는 시스템 속 개인의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는 듯한 영화. 대자본이 투입되거나 스타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이렇게 꿋꿋한 영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화가 영화 외적인 문제로, 그러나 아주 본질적인 불합리함 때문에 뉴스를 장식했다.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 양석중 (영화비평 웹진 ‘네오이마주’ 칼럼니스트)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어쩌다가 ‘Vicky Cristina Barcelona’라는 원제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가 됐는지 모르겠다. 우디 앨런다운 재치만점 내레이션과 대사들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 보며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다. 포스터와 제목 때문에 망한 영화가 아닐까. - 김현선 (싸이월드 영화클럽 ‘팝콘과 영화’ 운영진) ● 그랜토리노 가장 미국적인 척, 그러나 세상의 모든 갈등과 전쟁을 치유케 하려는 현자(賢者)의 충고가 담겨져 있는 영화 - 오동진 (영화평론가) ● 김씨표류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의 이야기가 엉뚱, 발랄, 경쾌하게 펼쳐진다. 우리 모두 참 씁쓸한 인생들이다. - 오동진 (영화평론가) ● 도쿄 소나타 애초에 국내에서 흥행이 잘 될 만한 작품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전국 5000명 남짓한 사람들만 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은 안타깝다. 가장의 실직과 가족의 해체. 예고 없이 가족에게 떨어지는 불행의 그림자. 영화 어디에도 이러한 불행을 견뎌 낼 수 있는 구조적인 언저리가 보이지 않는다. 우울하고 심난한 영화지만, 지금 이 땅 위에서 벌어지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 - 양석중 (영화비평 웹진 ‘네오이마주’ 칼럼니스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머니 말씀 잘 들었으니 올핸 아빠 꼭 돌아오겠죠”

    “할머니 말씀 잘 들었으니 올핸 아빠 꼭 돌아오겠죠”

    “오늘 밤엔 아빠가 꼭 돌아오실 거예요. 산타할아버지는 착한 어린이 소원은 반드시 들어주신다고 할머니가 그러셨거든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뒷골목 쪽방촌에서 만난 일곱살 민성이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똑같은 소원을 빌면서 잠들었지만 아빠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해가 저물도록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민성이는 그저 할머니 말씀을 잘 안 들은 탓인 줄 알고 올해는 반찬투정 없이 밥도 꼬박꼬박 잘 먹고 할머니 일도 거들었다. ●세살때 부모 이혼… 할머니랑 살아 “이번에 아빠가 오면 밖에서 야구도 같이 하고 게임방에도 갈 거예요.” 4년 전 부모님이 경제 문제로 이혼하면서 줄곧 할머니 손에서 자라 온 민성이는 현재 사촌형과 누나 그리고 큰아버지까지 5명이 한집에서 살고 있다. 시멘트와 판자로 대충 얽어 놓은 집안에는 한 사람이 누우면 발끝이 닿을 정도로 좁은 방 3개가 ‘ㄱ’ 자 형태로 붙어 있었다. 방안엔 난방조차 되지 않아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왔다. ●작년에도 소원 빌었지만 안돌아와 “그래도 요즘엔 할머니가 밖에 안 나가니깐 너무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매일 밥도 해 주시고 만화도 같이 보거든요.” 민성이 할머니는 1년 전 관절염과 허리 협착증 때문에 식당일을 그만두고 요즘엔 집에 있다. 큰아버지가 막노동을 나가면서 다섯 식구의 생계는 그럭저럭 이어갔지만 그나마 올해 불경기로 일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월 30만원인 방세도 몇 달째 밀렸다. 민성이는 유치원을 마치면 집 앞 놀이터에 나가 야구공을 던지면서 하루를 보내거나 요즘처럼 추울 때는 집안에 누워 온종일 텔레비전만 본다.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혹시라도 어린 마음에 상처라도 받을까 봐 할머니는 민성이를 엄마아빠가 있는 아이들과 놀지 못하도록 일러둬서다. 이 때문에 민성이는 유독 사람들 손길을 그리워했고 사촌형과 누나들이 수녀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올 때면 기분까지 좋아져 폴짝폴짝 뛰면서 마당 앞까지 마중 나간다. ●“가족이 모여 케이크 파티 했으면” 세 살 때 부모님과 헤어진 탓에 민성이는 엄마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나마 1년에 한두번 나타나는 아버지는 민성이가 세상에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게 있는지 물어보자 민성이는 “올해는 아빠랑 할머니랑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케이크를 사서 불 끄고 촛불을 불어 보고 싶어요.”라면서 수줍게 미소 지었다. 최재헌기자 박은정 수습기자 eunic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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