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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은 디지털 세상속으로…”

    ‘6월은 정보 문화의 달’ 월드컵과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각종 IT(정보기술)관련 행사가 풍성하다.‘e라이프(life):디지털 세상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각종 행사들이 전국에서 잇따라 열린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제1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71개 정보문화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49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다음달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열린다.정보문화상 수상자와 정보화 유공자 시상도 갖는다. 앞서 전날부터는 서울 상암동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디지털 아트 네트워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월드컵 개최도시 월드컵플라자에서는 디지털 영상제도 실시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COEX에서 ‘제16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SEK 2002)’가 개최된다. ‘멀티미디어 기술로드맵 워크샵’(5월 29일·서울교육문화회관) 등 각종 학술행사도 줄을 잇는다.이밖에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공모·경진대회도 준비돼있다. 정통부(www.mic.go.kr)나한국정보문화센터(www.icc.or.kr)의 홈페이지에서 행사 종합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박대출기자
  •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제상업회의소 부회장 내정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외 직함’을또 하나 추가했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 부회장에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ICC규정에 따라 2005년에는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한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열리고 있는 ICC총회에 참석 중인 박 회장은 이날 임기 2년의 부회장에 단독 추천됐다.오는 11월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CC총회때 공식선임된다.ICC 정관에는 ‘부회장은 임기를 마치면 자동적으로 회장이 된다’고 규정돼 있어 차기회장직은 ‘따놓은 당상’.아시아국가가 회장을 배출하기는 인도·터키에 이어 세번째다. 박 회장이 현재 갖고 있는 공식직함은 60여개.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국제유도연맹 회장 등 내로라하는 국제직함을 위시해 2002월드컵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세제발전심의위원장,공정거래질서 자율준수위원장,주한외국상의협의회장,두산중공업 회장,프로야구 두산베어즈 구단주,세종문화회관 후원회장 등 너무 많아 본인도 정확히 세질 못한다.‘마당발’ 박 회장이 더욱 바빠지게됐다. ICC는 82년 역사의 전 세계 상공인 단체(회원국 133개)다. 안미현기자 hyun@
  • 경제 뉴스라인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11개 상의회장단은 오는 6∼9일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제34차 ICC(국제상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가한다고 대한상의가 2일 밝혔다. ■㈜해찬들은 3일 충남 논산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고추장 공장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부지 3만 5000평,건축면적 6324평으로 국내 식품업계 공장 중 최대 규모다.하루 170t,연간 4만 5000t의 고추장을 생산할 수 있다.앞으로 해외수출을 2∼3배 늘릴 계획이다. ■오는 7월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중단됨에 따라 자동차 내수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 등자동차 5사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15만 2040대로 지난 97년8월 15만 2940대 이후 처음으로 15만대를 넘어섰다. ■KT는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종합안내전화인 1330(HELLO KOREA 1330) 운영센터를 2일 열었다.7월 5일까지 운영되며,외국 관광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요금으로 1330으로 전화를 걸어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로 통역,관광,교통,월드컵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4일 만화작가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여성작가 황미나의 ‘윅더글덕더글’을 소재로 한 만화우표와 소형시트를 2종씩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액면가190원으로 각각 180만장과 50만장 발행된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만화 우표로 숨은글씨 찾기 대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63명에게 전자사전,전자수첩 등을 나눠준다.
  • 대학·각종 기관별 대회일정·공략법/ “경시대회로 大入문턱 넘어라”

    ‘대학으로 가는 문,경시대회로 열어라.’ 경시대회 수상 기록이 대입합격의 든든한 발판으로 알려지면서 각종 경시대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대학들은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에게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은 물론 정시모집 영역 평가 때 가산점을 주거나장학금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각종 경시대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과연 어떤 대회가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인지 수험생등이 헷갈리고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실장는 “대부분 대학들이 전국 규모나 자체 경시대회 입상자 등으로 자격기준을 대폭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희망 대학이 인정하는 대회를 집중 공략하라.”고조언했다. ●경시대회 전성시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10월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한해 동안 전국에서 911개의 경시대회가 열렸다. 출판사와 언론사 등 사설기관이 개최한 대회가 637회에이르렀고,대학이 주최한 것은 전국 100개 대학 274회나 됐다.분야도 다양하다.예체능 말고도 논술,수학,한자,외국어 등 20개 분야를 넘어선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대회로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대한수학회),한국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전국과학전람회(국립중앙과학관),물리올림피아드(한국물리학회)등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서울대는 수시모집 입시 세부안을 발표하면서 지원자격 인정 경시대회 목록을 지정하는 등 경시대회 남발현상에 제동을 걸고 있다. ●희망 대학이 원하는 경시대회를 공략하라= 경시대회를 단 1개도 열지않는 서강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대회 개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대학은 경시대회 성적을 몇 %나 반영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그러나 권위있는 기관에서 개최하는국제 및 전국 대회에는 대체로 후한 점수를 준다. 서울대는 수상기록을 인정하는 경시대회로 국제·전국 규모의 대회와 산하 연구소 등에서 주관하는 20여개를 꼽고있다.따라서 이 경시대회는 사실상 대학 예비고사의 효과를 내고 있다.9월말부터 접수하는 수시모집에서 1단계 비교과 영역 평가시 경시대회 입상경력을 반영하는 등 가산점을 준다. 고려대는 자체 경시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학과의 입학지원 자격을 주고 입학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한다.또 입상자는 학교장 추천 전형에 지원할수 있다. 연세대는 입상자에게 2학기 수시모집의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해주며 정시모집 비교과 영역에가산점 혜택을 준다. ●재수생도 응시 가능= 대부분 고교 재학생으로 제한하고있으나 일부 대학은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에게도 문을 열어놓고 있다. 하지만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 재학생으로 참가를 제한하는 곳이 많아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등을 통해 개최일정, 응시자격, 가산점을 여부 등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과학 부문은 고교장 추천을 받은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다.그러나 영어·수학은 재수생,검정고시 출신자도 가능하다.연세대는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기출문제 풀어보세요= 경시대회 기출문제,예상문제와 시험경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시대회 준비용 사이트도 성업 중이다.정보부문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www.icc.or. kr)’,교육전문 포털 ‘하우와우’(www.howow.com)’,화학·물리는 대한화학회(www.kcsnet.or.kr),물리올림피아드위원회(olympiad.snu.ac.kr),수학은 수학교육평가원(www.kmath.co.kr),‘골드매스’(www.goldmath.co.kr),국어는 119스터디(www.119study.com)등이 알려져 있다. 허윤주기자 rara@
  • 국제형사재판소 7월 발족

    유엔의 상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오는 7월1일 발족한다.대량학살이나 전쟁범죄,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특정 사안이있을 때 임시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법정을 상설하는것은 사상 처음이다. 보스니아, 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아일랜드,요르단,몽골등 10개국이 11일 유엔에 로마조약 비준서를 제출함으로써비준국이 66개국으로 늘어 재판소 발족의 최소요건인 60국을 넘어섰다.지난 1998년 성안된 로마조약은 전쟁범죄 등을단죄하기 위해 국제 형사재판소를 네덜란드 헤이그에 상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어떤 활동 하나] 7월 발족하는 ICC는 9월 첫 회의를 열고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초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ICC는해당 국가가 전쟁범죄 등에 대한 재판을 거부하거나 재판할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때 재판절차에 들어간다.또 오는 7월이전에 발생한 행위는 다룰 수 없도록 ‘불소급’ 원칙이적용된다. [과거 비상설 기구들의 활약]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평화조약에 따라 독일 황제 빌헬름 2세의 소추를 결정한 것이 효시였다.2차대전 후유럽 주축국들이 전쟁 수뇌의 소추와 처벌을 위한 협정을 체결,국제군사법원이 처음 설치됐다. 45년 11월 시작돼 403회나 진행된 뉘른베르크 재판은 전쟁공동모의죄 등을 적용해 H 괴링 등에게 사형을 언도했고,이듬해 도쿄재판에서는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등 7명에게사형을 선고했다.하지만 국가기관으로 활동한 개인을 개인적 형법의 처벌 대상으로 삼는 것은 무리이며 전승국 국민만으로 재판부를 구성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있었다. 또 지난 2월12일 헤이그에 설치된 유엔 구(舊)유고 전범법정(ICTY)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에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강대국 방관 걸림돌] 로마조약에는 139개국이 서명했지만미국 등 강대국들의 비협조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조지 W부시 행정부는 전임 빌 클린턴의 조약 서명을 철회하려는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미국은 해외에 파견된 군인이나 관리들이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에서 법정에 설 수도 있다는점 때문에 비준을 거부하고 있다. 티베트 독립운동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은 아예 서명을 하지 않았고,프랑스는 ICC 발족 후 7년 동안 자국 군인들을법정에 세우는 데 예외로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임병선기자 bsnim@
  • 책/ 마테오 리치

    ◆히라카와 스케히로 지음/동아시아 펴냄. 콜럼버스 이전에 바이킹들이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그럼에도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후세에 기려지는 까닭은 ,콜럼버스 이후부터 아메리카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와 동양문화의 만남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이미 로마제국 시대에 중국과 유럽의 교류는 시작됐지만,그것은 불연속적이고 불완전한 것이었다.마테오 리치는 비록 선교 목적으로 중국에 첫 발을 디뎠지만 동양문화와 서양문화에 있어 최초로 접점에 있었던 인물이다.그의 도착 이후 중국에선 서양학이,유럽에선 중국학이 본격 시작됐던 것이다. ‘동서문명교류의 인문학 서사시’란 부제가 붙은 ‘마테오 리치’(노영희 옮김,동아시아)는 일본의 히라카와 스케히로(平川祐弘)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동서비교문화사적인안목으로 마테오 리치의 일생을 다룬 책이다.비교문화학의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는 저자가 작업 시작 30년 만인지난 97년 3권으로 완간했다. ‘리치의 육안을 빌려 역사를 복안(複眼)으로 보려고 노력했다.’고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저자는 마테오 리치라는 한 인물의 전기를 통해 16∼17세기 동서양문화 교류사를 입체적으로 짚어내고 있다. 마테오 리치(한자명 利瑪竇)는 우선 서구의 시각으로 동양을 보지 않았다.중국어와 한문을 배우면서 동양의 사상과 인문주의에 감탄했고 실제로 사서(四書)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양사상을 서구에 소개했다.또 ‘천주실의’(天主實義)를 비롯,철학인생론 번역서인 ‘25언’(二十五言),‘교우론’(交友論) 등을 한자로 저술, 중국에 서양문명과 사상을 소개했다.4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쓰는 ‘天主’‘亞細亞’‘歐羅巴’‘幾何’ 등 서양언어의 한자표기도 그가 만든 것이다. 저자는 마테오 리치가 선교사의 신분임에도 유생의 복장을 하는 등 중국인의 가치에 맞추기 위해 종교 교리와 충돌해가면서까지 서로 화해하고 융합하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 주목한다.그리고 마테오 리치를 단순한 종교인을 넘어선 ‘인문주의자’로 정의한다. 마테오 리치의 일생은 이 책 중간에서 끝난다.저자는 책의 5분의 3을 마테오 리치의 저작과 사상을 중심으로 한문화사로 채우고 있다.천주실의,25언 등 수많은 그의 저작들을 동서사상사적 측면에서 풀어냈다.또 이들 저작들이중국은 물론,조선,일본 문화에 미친 영향,동양문화에 대한 유럽의 반향 등을 꼼꼼하게 서술했다. 저자는 미래의 세계에서 이데올로기나 종교의 일방적 세뇌는 배격돼야 한다는 전제 하에, ‘최초의 세계인’으로평가받는 마테오 리치가 여전히 인류사회의 선구자로 유효함을 강조하며 30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3만6000원. 임창용기자 sdragon@
  • 한국이동통신수출진흥센터 출범

    이동통신 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이동통신수출진흥센터(ICA)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정보통신부 산하 ICA는 이날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이어 이동통신 수출과 국제협력에 관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IT(정보기술) 산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김동선(金東善) 정보통신부 차관과 민주당 박상희(朴相熙) 의원,조정남(趙政男) SK텔레콤 부회장,핀란드 노키아의 에로 래티넨사장,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 김성현 회장등이자리했다.ICA는 정통부가 수립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해외진출 종합계획인 ‘모바일 비전(Mobile Vision)2005’를 토대로 세계 최강의 이동통신 강국으로 만들어가는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유엔 “분쟁·빈곤 막고 민주주의 발전”

    [오슬로 AFP 연합]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코피 아난유엔 사무총장은 10일 빈곤퇴치와 분쟁 예방,민주주의 발전을 21세기 유엔의 3대 주요과제로 선언하고 이를 위한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난 총장은 이날 노벨상 100주년 기념식에서 유엔총회의장자격으로 유엔을 대표한 한승수(韓昇洙) 한국 외교부장관과 함께 올해의 노벨평화상 메달과 증서를 받은 뒤 “분쟁속에 새로운 천년으로 들어섰다”면서,“만일 9.11 테러 참사를 겪은 우리가 혜안으로 미래를 더 잘 본다면 인도주의가 불가분한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1세기 벽두에서 우리는 이미 평화와 번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깨닫게됐다”면서,“이같은 현실은 더 이상 도외시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난 총장은 특히 새로운 세기에 유엔의 역할은 “인종이나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신성함에 대한새롭고 보다 심오한 인식에 따라 설정돼야 한다”면서,빈곤퇴치와 분쟁방지,민주주의 발전을 21세기 유엔의 3대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아난 총장은 9.11 테러와 관련,“우리 모두는 스스로의믿음 또는 유산에 자긍심을 느낄 권리를 가질 수 있지만,우리의 소유물이 다른 사람들의 것과 필연적으로 충돌할것이란 개념은 거짓이며 위험한 생각으로,끝없는 증오와분쟁만을 야기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난 총장과 유엔은 지난 10월 국제평화와 안보에 기여한공로로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1,000만크로너(미화 95만달러)를 부상으로 받았다.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랄드 5세 노르웨이 국왕과 하아코 왕자,레흐 바웬사,데스몬드 투투 전(前) 대주교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노벨상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역대 평화상수상자 20여명은 이날국제형사재판소(ICC)의 즉각적인 설치와 인권선언 내용 전면이행 등을 촉구하고 대량살상 무기를 비롯한 모든 무기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청원서를 작성해 아난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스톡홀름 콘서 투셋 콘서트홀에서는 칼 구스타프 국왕이 2001년 노벨 의학상과 문학상,물리학상,화학상,경제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정보통신 초·중·고 교사 윤리교육 실시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방학을 이용,5차례에 걸쳐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정보문화센터 정보윤리교육팀(02-3660-2508)이나 정보윤리교육홈페이지(infoethics.icc.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세계적 수질전문가 美 조안 로즈 교수

    수돗물 바이러스 검출 방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수질분야 전문가가 환경부와 서울시가 사용한 ‘총세포배양법’에 손을 들어 주었다. 미 남플로리다대 해양과학부의 조안 로즈(여·47) 교수는 12일 “한국정부가 기존에 사용해 온 총세포배양법(TCVA)을 통해수돗물 바이러스 검출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즈 교수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국립환경연구원 주관으로열린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국제학술 세미나’에서 “총세포배양법은 지난 20년간 미 환경보호청(EPA)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공인돼 왔으며 특히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성과 관련된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돼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공식 검출 방법으로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교수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세포 배양법으로 전국 3,629개 상수원 시설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 100ℓ당 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이 24%에 달했으며 일부에서는 최종 처리수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로즈 교수는 “학계에서 사용하는 유전자검색법(PCR)이나 세포배양-유전자분석 조합법(ICC-PCR)은 바이러스를 종류별로 명확하게 구분해 낼 수 있고 모든 바이러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정량적 데이터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똑같은 시료를 사용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올수 있는 등 표준화와 신뢰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로즈 교수는 “유전자 검색법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근본적으로 수돗물의 수질관리는 상수원과 정수처리장,상수도관 등 3가지에 대한 관리와 개선,기술개발등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김상종 교수가 지난 97년 유전자 검색법으로 서울시 수돗물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시가 총세포배양법으로는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없었다고 맞서논란을 빚어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50대 국가요직 탐구] (32)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은 ‘돈’,‘법률’,‘산하기관’을 쥐고 있다.관가에서는 이 중 하나만 가져도 힘있는 부서로 꼽힌다.셋이나 갖고 있으니 노른자위 중의 노른자위라고 해도 별로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정책국은 현 정부 출범 초기 정책실(1급)에서 국(2급)으로 격하됐다.심의관 2명을 줄이고 6개과도 5개과로 축소했다.그런데도 업무량은 오히려 늘었다.근무 희망자가 부내에서 가장 많다.고생스럽지만 ‘반대급부’도 많은 요직이기 때문이다.정보기술(IT) 관련 정책개발과 인력양성,기술개발,산업육성 등 업무가 다양하다. 정책국은 2조8,000억여원에 이르는 정보화촉진기금을 관리한다.정보기술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이 예산으로 창출되는 권한은 막강할 수밖에 없다.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전기통신기본법 등 각종 IT관련법도 총괄한다.또 1,0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린 중소벤처기업협회(PICCA)를 맡고 있다. IT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소프트웨어진흥원 등 IT관련 연구기관들도정책국 소관이다.양승택(梁承澤) 장관이 오기직전 총장으로 있던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등 IT관련대학도 맡고 있다. 역대 정책국장과 그 이전 정책실장 8명 가운데 5명이 단명이다.그러다보니 실적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체신부에서 정통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초대 실장을 맡은 박성득(朴成得) 전차관은 6개월간 일했다.이계철(李啓徹) 전차관이 기획관리실장에서 차관보로 승진하면서 후임으로가느라 재직기간이 비교적 짧았다. 제2대 실장인 정홍식(鄭弘植) 전 차관은 3년4개월의 최장수를 기록했다.이 때부터 이 자리가 막강하다는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고 한다.그러나 권한이 많다보니 탈도 많은 법인지 정 전 차관은 98년 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 선정비리 사건으로 구속되는 곤욕을 치러야 했다. 안병엽(安炳燁·제3대) 전 장관은 정 전차관의 후임으로가는 바람에 고작 두달간 재직했다.이교용(李敎鎔·제4대)우정사업본부장은 IMF 구제금융 당시 IT부문 수출을 통해위기돌파를 시도하던 시기에 맡았다.IT분야 공공근로사업등으로 실업자 구제정책을 입안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과해외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세우는 등 IT 기초기술기반구축의 출발이 되는 시점에서 실무주역으로 뛰었다. 국장급으로 격하되면서 처음 맡은 공종렬(孔宗烈·제5대) 미즈컴닷컴 사장 역시 근무기간이 짧다.지난해 1월 벤처열풍으로 정통부와 산하기관에 대규모 이직바람이 불던 막바지 단계 때 벤처로 옮겼다.김창곤(金彰坤·제6대) 정보화기획실장은 정책국장 두달만에 1급인 기획관리실장으로승진하면서 단명에 그쳤다.김동선(金東善) 당시 기획관리실장이 차관으로 승진하면서 그 빈 자리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손홍(孫弘)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제7대)은 1년6개월이라는 비교적 긴 기간을 재직해 실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외국에서는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IT기본법을 포함,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법,데이터베이스보호법 등의 제정안을입안했다.IT부문에서의 건설업격인 SI(시스템통합)사업에서 대기업의 하청 횡포를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작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다가 이달 초 인사 때 밀려났다. 현 노준형(盧俊亨·제8대) 국장은 국제협력관,전파방송관리국장을 거쳐 이번에 중용됐다. 박대출기자 dcpark@
  • 서울 수돗물 또 바이러스 논란

    서울시 수돗물에서 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대 김상종 교수는 9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28일부터 9월5일까지 서울시내 12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수돗물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장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급성 장염이나호흡기 질환,유행성결막염(아폴로 눈병)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극히 일부 시료만 분석한 이번 조사의 바이러스 검출률 8.3%는 환경부가 전국중소도시 수돗물을 조사한결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5%로 나타난 것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서울시측은 “지난해까지 대학연구팀에 의뢰한조사와 환경부 검사 등에서 서울시 수돗물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김교수의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시는 “김교수의 방법은 국제적으로 공인받지 못하는 유전자검색법인 PCR 또는 ICC-PCR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인정한 총세포배양법을 이용한 것이 아니었다”며 “그러나바이러스 검출지점의 시료를 채수,총세포배양법으로 다시검사할 작정이며,그 결과 바이러스가 확인된다면 경보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러스검사법 유효 여부를 두고 해묵은 논쟁을 벌여온 서울시와 김상종교수는 지난 2월 공동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나 검사 장소를 놓고 이견을 보여 아직공동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국민 정보화수준 업그레이드…올 7만명에 중급 인터넷교육

    오는 10월부터 2만원만 내면 중급수준의 컴퓨터와 인터넷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부는 국민들의 정보활용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중급수준의 컴퓨터 및 인터넷 교육인 ‘e코리아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정보화촉진기금에서 53억원을 교육비로 책정했다.올해는 7만명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은 40시간으로 이뤄지며 교육여건이 우수한 컴퓨터·정보처리학원과 대학부설 평생사회교육원 등 전국 700여개 교육기관에서 실시된다. 정통부는 다음달 20일 지정 교육기관을 ARS(02-700-4884)와 홈페이지(www.icc.or.kr)를 통해 발표한다. 교육비 9만원 가운데 본인은 교재비를 포함,2만원만 내면되고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정통부는 교육이수 후 자신의 정보활용 능력과 수준을 알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직접 테스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인구는 2,223만명으로 늘어났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CDMA 기술료 1,003억원, 원천·기반기술 개발에 투입

    정보통신부는 미국 퀄컴사로부터 받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기술료 1,003억원을 원천·기초기반 기술개발에 전액투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CDMA 기술은 90년대 초반 정통부가 미 퀄컴사로부터 원천기술을 도입,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관련업계가 공동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이다. 원천·기초기반 기술개발에 투입될 기술료는 퀄컴사를 상대로 이뤄진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결과에 따라 96년부터 99년 상반기까지 밀린 기술료를 지급받은 것이다.앞으로 2008년까지 1억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출기자
  • LGT·하나로 ‘동기’사업권 사실상 확보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동기식(미국식)컨소시엄을 공동 추진키로 10일 합의했다. 양사는 또 유·무선 통합서비스 시행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양사가 별도로 추진해 온 컨소시엄을 통합한그랜드컨소시엄에 동기식 사업권을 부여할 방침이어서 사업자 선정작업은 참여업체 지분구성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실상 절차상의 문제만을 남겨놓게 됐다. 동기식 사업자 최종 발표는 다음달 중순이나 하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IMT-2000 사업자는 그랜드컨소시엄을 사전 합병할동기식의 LG텔레콤과 지난해 12월 비동기식(유럽식) 사업자로 선정된 SKIMT,KT아이컴 등 3개 회사로 교통정리가 이뤄지게 됐다. 양사는 컨소시엄에 데이콤,파워콤,두루넷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현대전자 등 장비제조업체,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여성벤처협회 등 회원사와 중소기업 등 1,000여개 업체가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LG텔레콤과 캐나다의 TIW사는 50%를 약간 상회하는 지분을갖는 경영책임주주를 맡고 하나로통신은 10% 지분을 갖기로했다. LG텔레콤 임병용(林炳鏞) 전략개발실장은 “동기식 컨소시엄의 자본금 규모는 초기 출연금 2,200억원을 포함해 6,5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포항공대 장현명 교수 세계대표과학자 32인에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장현명(張鉉明·49)교수가 최근국제 세라믹스 평의회(InternationaI Ceramics Congress,ICC)가 선정한 ‘세계 대표 과학자 32인’에 뽑혔다고 포항공대가 2일 밝혔다. lCC는 세라믹스 재료 관련 기초과학 연구자 가운데 세계적인 업적을 이룩한 대표적인 과학자를 5년마다 선정 해오고 있는데, 장 교수는 96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뽑히는영예를 안았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
  • 동기식IMT 컨소시엄 사실상 합의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각각 별도로 추진해온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동기식(미국식) 컨소시엄을 통합해 구성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특히 컨소시엄 구성의 최대 걸림돌인 사전합병 문제에 대해 하나로통신측이 별도법인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함에 따라 양사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텔레콤 주도 컨소시엄에 참여의사를 밝힌 900여개 업체와 하나로통신 주도 컨소시엄에 참여한 500여개업체들을 아우르는 그랜드컨소시엄이 조만간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남용(南鏞) LG텔레콤사장과 신윤식(申允植) 하나로통신 사장간 단독회동에서 컨소시엄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상당부분 해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신 사장은 대신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에 사외이사 자리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남 사장도 “하나로통신이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요구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대출기자
  • 국제상업회의소 회장 리처드 맥코믹

    제2차 세계상의 서울총회에 참석중인 리처드 맥코믹 국제상업회의소(ICC)회장과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7일 개막식 직후 기자회견을 가졌다.일문일답을 간추린다. ●북한이 ICC에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해 왔다는데=기술지원과 전문가 훈련,신용장 개설안내 등에 관한 포괄적인 MOU(양해각서)체결을 요청해왔다.북한이 지난해 ICC에 가입한 이래 평양상공회의소와 꾸준히 접촉해 왔는데 세계경제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서울총회에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했는데 (오지 않아)유감이다. ●북한의 국제사회 진출을 지원할 생각인가=물론이다.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햇볕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며 ICC도 역량을총동원해 대북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세계상의연합회(WCF)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ICC산하인 국제상의사무국(IBCC) 기능을 대신하게 된다.각국상의만을 회원으로 하는 만큼 명실상부한 ‘센터’이다.세계상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서비스를 중점 개발하게 된다. 초대회장은 아비짓 마줌다 IBCC 의장이맡기로 했다. ●2003년 3차 총회 장소는=1차총회는 상의가 처음 태동한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열렸다.3차 총회는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다.2005년 4차총회는 아프리카에서 개최할 생각이다.그렇게 되면 유럽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를 모두 거치게 된다. 안미현기자 hyun@
  • 세계商議 서울총회 개막

    전세계 상공회의소를 회원국으로 하는 ‘세계상공회의소연합회’(WCF)가 창설된다.이를 토대로 각국 상의와 주요기업을 하나로 묶는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한국 일본 중남미 등 87개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1,000여명의 기업인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세계상공회의소 총회’에 참석,이같이 결의했다. 세계 최대 민간경제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ICC)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총회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개막축하 연설을 통해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기업·금융·공공·노사의 4대개혁을 추진해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북한이 책임있는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처드 매코믹 ICC회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ICC에기술 ·행정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오풍연 안미현기자 hyun@
  • 세계商議 서울총회 오늘 개막

    제2차 세계 상공회의소 총회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려 이틀간 진행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세계최대 국제 민간경제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IC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는 미국,일본을 비롯해 유럽,중남미,동남아,아프리카 등 90여개국에서모두 1,200여명이 참가한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상의총회가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국에서는 리처드 맥코믹 ICC회장,아드난 카사르 ICC명예회장,마리아 리바노스 카타위 ICC사무국장,완지페이(萬季飛)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다시로 와(田代 和) 오사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북한 평양상의는 오지 않는다.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기업지원서비스 개발,상의간 네트워크 구축,21세기 상의전략,중소기업 지원강화방안,상사중재와 상의역할,대정부 협력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대한상의가 추진중인 ‘30만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미국,일본,유럽,호주 등 주요국 상의와 연결해 국제적인기업간 전자상거래망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협의된다. 상의는 총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터넷으로 지구촌에 녹화 중계한다.총회 개최비용 부담을 위해 참가자당 500달러를 받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의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를 스폰서로 유치했다.ADB기금은 아시아의 저개발 10개국 상의회장을 초청하는데 썼다. 전세계 유력 기업인들이 참가하는만큼 우리 경제를 알리고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도 기여할것이란 설명이다.전세계 1만여 상공회의소에서 볼 수 있도록 총회 소개를 위한 홈페이지(www.worldchambers-seoul.org)에 상세자료를 올려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주요기업이 스폰서가 돼 관광 및 산업은 물론 2002년 월드컵에 대한 홍보도 한다. 재일·재미교포·독일인 등 참가자 37명은 금강산 관광도할 예정이다. 전세계 상의회장단과 경제계 대표들이모여 상의의 운영·활동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ICC가 격년제로 개최하는 회의다. 1차총회는 상의가 창립된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지난 99년 열렸다.ICC는 지난 1920년 6월 창립됐으며 회원은 133개국으로 한국은 지난 51년 가입했다. 주현진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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