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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방·아랍 ‘포스트 카다피’ 밑그림 그린다

    서방과 아랍국가들의 ‘포스트 카다피’ 체제 등 리비아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등 서방국가 외교장관과 아랍연맹(AL), 이슬람회의기구(OIC), 유엔 고위관리들은 9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리비아 연락그룹(International Contact Group) 회의를 갖고 ‘최후의 군사작전’과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임시정부 수립 등 권력 이양과 전후 처리를 위한 각종 사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리폴리에 있는 카다피의 관저인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 등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공습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날 30여 개국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카다피에게 남은 날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라며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유엔을 통해 필연적인 미래, 즉 ‘포스트 카다피의 리비아’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도 “연락그룹은 나토 군사작전과 다음 단계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고, 공동 행동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리비아가 단일 민주국가로 안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들은 리비아 반군의 국가임시위원회(NTC)가 예비내각을 구성했으며 민간인 출신 군 최고책임자도 지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탈리아는 반군의 국가위원회 측에 긴급 자금으로 6억 달러를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쿠웨이트의 셰이크 모함마드 알 살렘 외무장관도 반군 측에 1억 8000만 달러를 송금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제형사재판소(ICC)는 8일 카다피가 시위 진압을 위해 군인들에게 비아그라를 대주면서 ‘성폭행’ 명령까지 내렸다고 밝혔다. 카다피의 죄상을 드러내며 축출 명분을 다지려는 분위기다. ICC의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58) 수석 검사는 “카다피가 시위 진압을 위해 ‘성폭행’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해 군대에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을 제공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캄포 검사는 이에 따라 카다피에 대한 추가 체포 영장을 발부하고, 민간인 학살에 비인도적인 성폭행 혐의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카다피, 女시위자들 진압하려 ‘성폭행’ 명령까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군인들에게 비아그라까지 지급하며 성폭행을 무기로 시위 여성들을 진압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58) 수석 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카다피 국가원수가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을 친위부대 군인들에게 제공했다는 증거를 확보해 성폭행을 부추겼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리비아에서는 카다피군에 의한 성폭행 사례가 늘어나면서 리비아 정부가 군인들에게 비아그라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카다피가 시위대를 효율적으로 진압하는 동시에 시위대 사이에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성폭행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캄포 검사는 카다피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 성폭행 혐의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오캄포 검사는 “처음에는 성폭행이 카다피의 새로운 진압 방식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했었지만 곧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카다피가 시위대 진압 방법으로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그는 카다피의 이러한 만행에 대해 “매우 극악하며, 한도를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ICC는 앞서 지난달 16일 카다피와 그의 아들 사이프 알 이슬람, 알둘라 알 세누시 정보기관 수장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된 리비아의 민주화 봉기를 진압하면서 비무장 민간인을 무자비하게 공격해 500~700명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석채 KT 회장 ‘IT 노벨상’ 받아

    이석채 KT 회장 ‘IT 노벨상’ 받아

    이석채 KT 회장이 7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국제통신학회(ICC) 2011’에서 정보통신 분야 노벨상으로 꼽히는 국제 전기전자기술자협의회(IEEE)가 수여하는 산업리더상을 받았다. 빈센트 푸어 심사위원장은 “이 회장이 통신산업에서 혁신적인 지도력을 보여줘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유무선 융합을 위한 혁신, 글로벌 통신 시장 개척, 오픈 생태계 구축을 통한 1인 창조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회장은 시상식에서 “KT가 주도한 혁신이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에 수많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한국을 글로벌 IT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초부터 KT를 이끌고 있는 이 회장은 KT와 KTF 합병 및 스마트폰 위주의 통신시장 재편 등을 주도했다. KT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0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IEEE의 산업리더상은 2001년부터 매년 정보통신 산업 부문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주는 상으로 그해에 적합한 수상자가 없으면 수여하지 않는다. 2005, 2008, 2010년에는 수상자가 없었다. 이 상은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 어윈 제이컵스 퀄컴 회장, 게이치 다치가와 NTT 도코모 사장 등이 받았고, 국내에서는 2004년 이기태 삼성전자 전 사장이 받았다. IEEE는 1984년 설립된 이후 세계 176개국의 학계·산업계·정계의 전자·정보통신 부문 전문가 40만명이 가입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표준화 단체로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카다피 부인·딸 튀니지에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부인과 딸이 튀니지에 입국, 수일째 머물고 있다고 튀니지 보안당국 소식통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은 카다피의 부인 사피야와 딸 아이샤가 지난 14일 리비아 대표단과 함께 국경을 넘어 튀니지로 들어가 현재 남부 제르바 섬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은 어제 떠날 예정이었으나 아직 제르바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은 튀니지로 망명한 슈쿠리 가넴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 회장과 함께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관리들은 이와 관련해서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튀니지 내무부가 카다피의 가족이 자국에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아이샤는 지난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아버지를 지지하면서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변호사인 그녀는 자선재단을 운영해 왔으며 2004년에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한편 카다피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수석검사는 이날 리비아 정부 관료나 군이 카다피의 반인류 범죄행위를 은폐하려 할 경우 그들 역시 처벌받을 것이라며 거듭 카다피 정권을 압박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부고]

    ●박수철(전 현대자동차 전무)명철(카이스트 경영과학과 교수)종철(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씨 모친상 윤인수(사업)씨 장모상 16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2)241-1442 ●권오준(전 대우정밀 사장)씨 별세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1)787-1503 ●안홍국(전 충북대 법학대학장)씨 별세 상철(전 경희대 교수)민철(LG생활건강 부장)씨 부친상 김타열(영남대 교수)씨 장인상 16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30분 (042)220-9972 ●권기중(사업)봉중(신일초경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상섭(경북도립대 행정학과 교수)김영건(퓨렉스 대표이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0 ●이정석(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씨 별세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27-7587 ●방준혁(인디스앤 대표·전 CJ인터넷 사장)씨 모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2258-5979 ●김기영(동양종합금융증권 FICC 세일즈팀장)씨 부친상 15일 경북 문경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1시 (054)556-4401 ●김재목(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장)씨 별세 재춘(전 해동저축은행 이사)재복(사업)씨 동생상 재옥(교보문고 인천점장)씨 형님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2258-5953 ●김창규(전 공군참모총장·전 대림산업 부회장)씨 부인상 진희(서울예고 전임교원)씨 모친상 박희천(인하대 교수)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37 ●백문규(전 주나이지리아 참사관)씨 별세 종관(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종화(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최병두(캐나다 거주)씨 장인상 16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210-3411
  • ICC, 카다피 체포영장 청구

    부상·도주설이 나돌고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리비아 사태가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ICC 검찰은 13일(현지시간)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수석 검사가 지난 2월 15일부터 진행된 카다피 정부의 민간인 살상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16일 재판부에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구 대상은 밝히지 않았다. ICC 검찰은 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비아 사태에 대한 수사 결과를 설명하고 누가 체포영장을 받을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페인의 카데나세르 라디오 방송은 익명의 IC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카다피와 카다피의 후계자로 꼽혀 온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압둘라 알세누시 군 정보 국장이 대상자라고 보도했다. 한편 카다피가 지난 11일 현지방송에 나와 건재함을 과시하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은 12일부터 사흘 동안 트리폴리 중심부에 위치한 카다피 은신처에 공습을 퍼부었다. 프랑코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13일 오전 “카다피가 트리폴리 밖에 있으며 나토의 공습으로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카다피는 현지 방송을 통해 육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를 즉각 반박했다. 카다피는 자신의 처소를 공격한 나토군을 ‘비겁한 십자군’이라고 비난하면서 “나는 당신들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고 당신들이 나를 죽일 수 없다는 것을 말해 두고 싶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카다피가 명예롭게 자리에서 물러날 방법을 필사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 14일 보도했다. 가디언과의 인터뷰에 응한 카다피 정부 관계자들은 “카다피 역시 자신의 시대는 끝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그러나 그는 베네수엘라로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는 스스로 일본 왕이나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빈라덴 최후 순간 비무장”… “가족이 보는 앞에서 총살”

    오사마 빈라덴 사살이 정당했느냐는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당초 발표했던 사살 당시 상황과 전혀 다른 사실이 속속 드러났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처음엔 빈라덴이 여성을 방패막이 삼아 총을 들고 저항했다고 설명했지만 하루 만에 그가 비무장 상태였다고 번복했다. 그런데 이번엔 미군이 빈라덴을 사로잡은 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총살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기름에 불을 부은 형국이 됐다. 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 보좌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빈라덴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고 미 해군 특수부대(네이비실) 대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을 인간방패로 이용한 (치졸한)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불과 하루 뒤 그가 네이비실과 마주한 순간 무기를 지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빈라덴이 여성을 인간방패로 삼았는지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했다. 그는 정부의 설명이 하루 만에 뒤집힌 이유에 대해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美 빈라덴 가족 등 16명 체포” 미 정부가 오락가락한 정황을 되짚어 보면, 애초 작심하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의도적인 거짓말이었다면 언론의 폭로도 없었는데 스스로 하루 만에 설명을 뒤집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빈라덴에 대한 악감정과 사살을 정당화하려는 의욕이 앞서면서 미국 측에 유리한 쪽으로 정보를 해석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무장하지도 않았는데 굳이 사살해야 했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카니 대변인은 “가능하다면 그를 생포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상당한 정도의 저항이 있었고, 그곳에는 빈라덴 외에도 무장한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다. 빈라덴이 있던 방에는 무장한 다른 인물이 없지 않았느냐는 지적을 받자 “당시는 매 순간 언제라도 총격전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특수부대 요원들은 고도의 전문성에 입각해 현장 상황에 대처했다. 빈라덴은 저항했기 때문에 사살된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빈라덴이 어떻게 저항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하면서 “저항할 때 무기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놨다. 백악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애초부터 사살을 목표로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생포했을 경우 재판 등 신병처리 과정에서 국내외에서 논란이 일 수 있고, 빈라덴을 구출하기 위한 테러가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차라리 사살하는 게 속 편하다고 계산했을 법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빈라덴이 과거 미 중앙정보국(CIA)과의 관계를 폭로할 것을 우려, 사살했다는 설도 나돈다. 이와 관련, 리언 패네타 CIA 국장은 “우리는 빈라덴이 생포 작전에서 저항할 것으로 보고 처음부터 빈라덴이 사살될 공산이 큰 것으로 가정했다.”고 말해 사살 쪽에 무게를 두고 작전을 폈음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 해명과는 또 다른 증언이 나와 파문을 부채질하고 있다.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는 4일 파키스탄 정보당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빈라덴을 생포한 뒤 가족이 보는 앞에서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일 미군의 작전 당시 현장에 있었던 빈라덴 딸(12)의 진술에 따르면 미군은 1층에 있던 빈라덴을 사로잡은 뒤 가족들 앞에서 사살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무장하지 않은 상대방을 사살한 것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하다. 파키스탄 정보당국은 미군이 작전을 종료한 뒤 빈라덴의 은신처에서 시신 네 구를 수습하고 여성 2명과 2∼12세 어린이 6명을 연행했다고 알아라비야는 보도했다. 현지 일부 매체는 파키스탄 당국이 모두 16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관리는 이들 대부분이 빈라덴의 가족으로 현재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발핀디의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미군은 이미 빈 라덴과 아들의 시신을 헬기에 싣고 이륙한 뒤였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은 전했다. 또 다른 한 관리는 ”은신처에는 벙커나 도피용 터널이 전혀 없었다.“면서 ”세계 최고의 수배 인물이 이런 곳에 살았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갈 정도다.”라고 말했다. ●“은신처에 벙커·터널 없어” 미군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당장 헬무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는 미군 작전은 분명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했고 세실리아 말스트룀 유럽연합(EU) 내무담당 집행위원도 빈라덴을 법정에 세웠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의 국제법 전문가인 게르트 얀 크놉스도 2001년 체포돼 국제형사재판소(ICC) 법정에 섰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빈라덴 역시 법의 심판에 맡겼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켄트대학의 닉 그리프 교수는 나치 전범들도 ‘공정한 재판’을 받았다며 미군의 작전은 “적법절차를 따르지 않은 초법적인 사살”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서울 강국진기자 carlos@seoul.co.kr
  • 유럽 간 박근혜 정치엔 ‘침묵모드’ “국내 얘기는 국내서 할 때 있을 것”

    유럽 간 박근혜 정치엔 ‘침묵모드’ “국내 얘기는 국내서 할 때 있을 것”

    “지금은 제가 정확하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보지도 못했고요.”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국내에서 달아오르고 있는 ‘박근혜 역할론’과 관련, ‘침묵 모드’를 이어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베아트릭스 여왕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자고 총의를 모으면 수용하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고 “국내 얘기는 나중에 국내에 가서 할 때가 있을 것”이라면서 즉답을 피해갔다. 국내 정치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유럽 구상’은 한동안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수행인사는 1일 “공식 임무(행사)를 마치면 (국외 체류 기간에라도)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특사임무를 끝내고 귀국하기 전까지는 관련 발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럽 3개국 특사활동에 대한 보고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면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자연스럽게 여권 쇄신론에 대한 입장이 공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박 전 대표는 베아트릭스 여왕 예방 때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베아트릭스 여왕은 “왕세자가 국제올림픽기구(IOC) 위원이고 평창도 다녀왔는데 좋은 인상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여수박람회에는 하멜 표류기 원본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 전 대표는 전했다. 두 사람은 새만금 농업전용용지에 첨단농업 국가인 네덜란드가 협조할 부분이 많은 만큼 양국이 긴밀하게 협조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이항기 이준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부터 “이준 열사가 1907년 대한제국 특사로 온 이후 박 전 대표가 104년만에 대한민국 특사로 네덜란드를 방문했다.”는 감사의 뜻을 전달받고 “1907년엔 나라를 빼앗긴 마당에 (헤이그 만국박람회에) 입장도 안 시켜 줘 그분들 심정이 터질 것 같았을 것”이라며 “100년이 지난 후 우리 모습에 여러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과 권오곤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부소장을 만나 격려했다. 박 전 대표는 1일 동포간담회 등을 시작으로 두번째 방문국인 포르투갈에서의 특사 일정을 시작한다. 헤이그·암스테르담(네덜란드),리스본(포르투갈)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제주도 첨단ICT 비즈니스 휴양지 된다

    제주도 첨단ICT 비즈니스 휴양지 된다

    제주도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휴양지’로 탈바꿈한다. 한라산, 올레길,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Wibro)를 무료로 활용하는 세계적 ‘ICT 관광지’ 구축 작업이 본격화된다. 이석채 KT 회장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해안도로 등 제주 전역과 주요 관광명소 20곳에 4세대(4G)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제주 모바일 원더랜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모바일 원더랜드는 모든 관광객에게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제주도를 찾는 기업인과 공무원들에게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환경을 구축해 단순 관광지에서 ‘ICT 비즈니스 휴양지’로 인지도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장은 “제주 모바일 원더랜드 구축을 통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고 오는 11월 11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말까지 제주 전체 관광명소의 95%, 올레길 70% 구간에 와이브로 4G망을 구축하고 올레 와이파이존도 현재 900여곳에서 연말까지 1500여곳으로 확대한다. KT와 제주도는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이동통신 3사의 개방형 모바일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를 무선으로 변환해 주는 ‘와이브로 4G 에그’를 장착해 기존 3G보다 3배 빠른 초고속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로 했다. KT의 올레 인터넷이 설치되는 지역은 한라산국립공원, 성산일출봉, 산방산, 만장굴, 천지연폭포, 항몽유적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모두 20곳에 이른다. KT는 관광객이 무선 인터넷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 관광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인 ‘유 모바일 투어’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초고속 인터넷 관광 정보화 외에도 ‘스마트워킹 센터’,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KT는 제주시에 170석 규모의 ‘KT 모바일 고객센터’를 신설하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와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시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해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제주 전역에서 와이브로망을 활용해 전기 사용량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도 5월부터 6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표현명 KT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KT도 올해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선보이고 3W(WCDMA, W-Fi, Wibro)를 모두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시리아軍, 시위대 거점 급습 20명 사망

    시리아에서 지난 주말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대한 정부군의 유혈진압으로 시위 발생 5주 만에 사망자가 35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군이 25일(현지시간) 시위대 거점인 다라 지역을 급습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인권운동가와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정부군의 다라 지역 공격으로 많게는 2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군은 이날 새벽 다라 지역 주민들이 새벽 기도를 위해 모인 곳에서 총기를 발사해 5명을 숨지게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권운동가인 압둘라 알 하리리는 보안군 3000여명이 탱크와 장갑차를 몰고 다라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개혁 발표 이후 비난을 자제했던 서방 선진국들은 유혈 진압에 일제히 비난 공세를 퍼붓는 등 시위 사태가 시리아의 국제적 고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다마스쿠스 등 주요 도시에서는 반정부 인사 수십명이 당국에 체포됐다. 유엔 사법기구인 국제사법재판소(ICJ)는 긴급성명을 내고 “시위대를 향한 무차별 발포를 지시하고 이행한 이들은 형사상 소추를 받아야 한다.”며 알아사드 대통령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정부 관리를 인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 관계자들의 자산 동결 등 시리아 제재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국제 해적들 ‘투자 -납치-협상’ 전문화

    국제 해적들 ‘투자 -납치-협상’ 전문화

    “‘선박 내 긴급대피소’를 자세히 묘사하지 말아 주세요. 해적들에게는 오히려 생생한 정보가 됩니다.” 지난 21일 한국선원 14명이 탑승한 한진텐진호가 피랍위기에서 벗어난 직후 이 같은 편지가 일부 언론사에 배포됐다. 자신을 네덜란드에 정박 중인 국내 컨테이너선 기관장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발신자는 “아버지가 인도양을 지나 유럽을 오갈 때마다 한숨도 못 잔다.”면서 “업계에선 해적들이 국내 뉴스를 꼼꼼히 읽어 본다는 소식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도 “소말리아 해적과 연계된 외곽조직에는 한국인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해적들은 국내 선박 납치에 성공하면 국내 언론보도를 활용,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고 전했다. 24일 국제해사국(IMB)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최근 소말리아 해적 조직들은 기업 뺨치는 유착고리를 갖고 진화하고 있다. 투자·납치·협상팀으로 나뉘어 치밀한 작전을 펼치는 데서 나아가 고도의 심리전도 구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서 한 대형선박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을 때 선원들은 해적들이 건넨 위성전화로 수시로 부산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면서 “해당 선사 관계자가 몸값 협상을 벌이기 직전이나 직후여서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IMB 공식사이트(www.icc-ccs.org)에는 해적들의 생생한 모습도 담겨 있다. 한진텐진호 사건 발생 이튿날인 22일에는 인근 해역에서 대형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이 잇따라 공격받았다. 한진텐진호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16명의 해적들이 소형보트 4척에 나눠 타고 대형 컨테이너선 180m 옆까지 접근, 총기를 난사했다. 또 다른 해적들은 유조선에 탑승한 보안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인 뒤 퇴각했다. 지난달 12일 아덴만에 출몰한 해적선에는 대전차 로켓포가 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적들의 ‘기업화’는 이미 업계에선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아가 요즘은 아예 조합형태로 진화했다. 투자금을 모아 납치계획을 꾸민 뒤 납치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배분하는 식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소말리아 해적들의 투자자는 마약상이나 무기판매상 등으로, 투자에 일종의 기업공개(IPO) 방식을 도입했다. IMB 관계자는 “지난 14일까지 전세계적으로 156건의 해적 관련 사고가 일어났다.”면서 “소말리아 해적은 이 중 107건과 연계됐고, 지금도 26척의 배와 532명의 선원을 억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집단학살만 남기고 끝난 ‘두 대통령’ 사태

    집단학살만 남기고 끝난 ‘두 대통령’ 사태

    코트디부아르의 ‘한 나라 두 대통령’ 간 쟁투는 결국 집단학살과 난민 양산, 정치적 혼란 등 상처만 남기고 끝났다. 지난해 11월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내전으로 치달은 코트디부아르 사태는 유엔과 프랑스군의 공습에 이어 5일(현지시간)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 당선인 측 군대가 대통령궁과 관저를 포위하면서 사실상 종료됐다. 가족들과 관저 지하벙커에 은신해 있는 그바그보 대통령은 유엔과 퇴진 조건을 놓고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전날 프랑스 TV LCI와의 인터뷰에서 곧 항복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한 그는 6일 하루 더 버티려 한다고 AP가 이날 보도했다. 하지만 로이터가 입수한 유엔 문건에 따르면 그바그보는 이미 대통령직을 포기했다. 최영진 코트디부아르 유엔 특별대표도 AP 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바그보가 대선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원칙을 받아들였다.”면서 “지금 협상의 핵심 쟁점은 그가 어디로 갈지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바그보 정부 대변인인 아후아 돈 멜로도 “와타라 당선인이 대통령이라는 전제하에 퇴진 조건을 협상하고 있으며 그와 가족들의 안전 보장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바그보 측 군지휘관들이 유엔에 휴전을 요청하면서 현재 경제수도인 아비장을 비롯, 다른 지역의 전투도 중단됐다. 하지만 일부 서방 외교관들은 여전히 다수의 그바그보 측 민병대가 총을 들고 다니면서 거리에서 총성이 들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학살과 정쟁으로 분열된 나라를 넘겨받게 된 와타라 당선인의 출발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대선 당시 46%의 득표율을 얻어 근소한 차이로 패한 그바그보가 여전히 강력한 추종세력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다. 리스크자문사인 ‘컨트롤리스크’의 한나 코엡은 “그바그보가 사라진다 해도 좌절한 그의 지지자들이 중무장한 상태라 아비장의 치안 상황은 당분간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전범 재판에 소환될 가능성도 커졌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이날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ICC 수석검사는 “조사를 시작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코트디부아르에서 발생한 대량학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규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내전으로 1500여명이 숨졌다. 오캄포 검사는 누가 살인행위에 책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와타라 측의 공화군(반군)이 집단학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날 경우 상황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 코코아 수출국인 코트디부아르의 수출 재개는 와타라가 정권을 잡는 대로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IHS글로벌인사이트의 마틴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코코아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는 것은 코트디부아르 사태가 곧 정상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내전 사태로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외국 통신·채광회사, 은행 등도 새 대통령에게 연줄을 대기 위해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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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등급(1급)>△제2사무차장 홍정기△공직감찰본부장 송기국△기획관리실장 최재해<나등급>△금융·기금감사국장 신언성△감사청구조사〃 조규호△심의실장 이세도△전략과제감사단장 김진해△지방특정감사〃 김충환△감찰정보〃 김상곤◇과장△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정경순△건설·환경감사국 〃 김기영△행정·안보감사국 〃 최기정△행정·안보감사국 제3과장 정상우 ■국무총리실 ◇실장급 전보 △정책분석평가실장 심오택△세종시지원단장 김정민◇국장급 전보△평가총괄정책관 이철우◇과장급 전보△세종시지원단 최태용<과장>△연구지원 정훈△통일안보정책 조홍남△고용정책 이동탁△규제총괄 박구연△인사 이상진△정책관리 한경필△개발협력기획 강주홍△교육정책 조봉래△여성가족정책 김영선△사회규제심사1 송민섭△성과관리1 천명환△정책분석총괄 김영관<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대외지원팀장 신관철<행정관>△국회 이희은△행사의전 최용선<팀장>△저출산고령사회 류승목△경제규제심사3 송헌규<파견>△대통령실 유승표△사회통합위원회 오정우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 △지진관리관 김영신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이사 오영환△유지관리본부이사 배부△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 이규복 ■대한건설협회 <거래가격㈜>△대표이사 홍갑표△전무 신종수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경제조사본부 인적자원팀장 이상규◇전보△연수본부 연수개발팀장 박일호△회원지원본부 회원지원〃 이경범 ■기호일보 △논설주간 겸 이사 김재성△편집국장 김정배△경기본사 경제부장 최정용△경기본사 사회2부 부장(고양·파주담당) 조병국 김원태 ■대전일보 △기획조정실장 구재숙 △환경관리국장 윤명현 △정치사회부장 김재철 △섹션부장 송연순 ■jTBC △제작총괄 부사장 김수길△지원총괄 상무 임광호△IR실장 김동섭 ■한맥투자증권 ◇임원·부서장 전보 △파생영업본부장 전민수△FX영업〃 오성만△FX영업팀장 김대준◇보임△전략영업팀장 김관수△채권금융〃 박권수△FICC세일즈〃 진현태◇부장 승진△부산지점장 김용수△IT지원팀장 임동민 ■교보생명 ◇승진 <부사장>△업무지원실장 박순범<전무>△상품지원실장 이학상△퇴직연금사업본부장 박진호<상무>△법인2본부장 김정태△AM〃 이종문△정착지원팀장 편정범△상품개발〃 정관영△홍보〃 박치수<임원보> [FP지원단장]△구리 홍의화△강동 권현섭△송파 박재동[팀장]△유지고객지원 김기영△기업금융 조혁종△변액자산운용 김도수△IT전략 최순호◇전보 <상무>△강북FP본부장 정대창△경인〃 김돈△FMG사업부장 채상목△고객서비스지원실장 채석훈△해외투자팀장 석윤수△인사지원〃 송기정△FP본부 경영지원담당 국다현 강철원<본부장>△중부FP 조대규△법인5 최인호△방카슈랑스 유영진△소매여신사업 류삼걸<팀장>△방카슈랑스사업 이방용△법인고객지원센터 이주형△SSP추진 신성욱△투자자산관리 이제운△투자자산심사 민욱△국내투자 이종태△영업성과평가지원 황운익△법무지원 이재명△서울중앙 권오광△노원 황미영△서서울 이성우△용산 김동찬△강원 박성주△성남 황석산△강릉 박찬성△영등포 전상혁△강서 최병삼△강남 우정식△부천 김남수△부산중앙 윤국철△대전 문광수△구미 차익근△울산 이상석△경주 노영경△대구중앙 이민호△전북 윤호중△남전주 최영선<고객PLAZA PM>△구월동 전영석△신설동 김창래△사당동 이명재△신촌 안연수△구포 배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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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전성오△문화예술국 문화여가정책과장 용호성△〃 예술정책〃 유병채△관광산업국 관광진흥〃 이병국△홍보지원국 홍보콘텐츠〃 류정영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국토해양부 지영호 김원배△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김옥희△감사관실 감찰팀 김을겸△운영지원과 박종원△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한종우△건설수자원정책실 하천운영과 김종철△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고행철△〃 광역도시도로과 강태석△물류항만실 물류정책과 백병호△국토정책국 도시정책과 김용태◇기술서기관 승진△주택토지실 주택정비과 강대진△〃 지적기획과 성윤모△건설수자원정책실 해외건설과 박연진△물류항만실 항만정책과 허명규 장기욱△〃 항만개발과 김태년△국토정책국 건축기획과 김태곤△물류항만실 해양교통시설과 김민철△여수지방해양항만청 이기상△평택지방해양항만청 장세익△국립해양조사원 최신호 진준호△건설수자원정책실 건설인력기재과 권인식◇기술서기관 승진·보임△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교통시설과장 공현동 ■우정사업본부 △제주체신청장 정현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기반지원 김한곤 ■전자부품연구원 △경영기획실장 김대희◇사업기획단장△케티파트너스 양승강△디지털홀로그래피 정광모△무선에너지기술 임승옥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형두<편집국>△부국장직대 최중홍△편집부장〃 한형민△사진부장〃 김선규△AM7부장〃 오승훈<광고국>△광고관리부장 위건용<기획관리국>△기획부장직대 최성진 ■시티신문 ◇이사 △편집위원 김영만 ■조선매거진 ◇상무이사 △미디어전략실장 김공필◇국장대우△미디어사업본부장 박선이◇부국장대우△여성미디어본부장(여성조선 편집장 겸임) 이상문 ■중부일보 △관리국장(방송추진 부본부장 겸임) 유정희△제2사회부 용인담당 부국장 정찬성△정치부장 한동훈△제2사회부·기동취재부장 동규 ■울산MBC ◇국장 승진 △경영사업국장 안희택◇부국장 승진△경영관리부장 임부택△경영사업국 오원태△기술국장 김승곤△보도〃 한동우△기획특집부장 박치현◇부장승진△경영사업국 서정훈△편성제작국 김현중◇부장대우 승진△광고부장 목주승△보도국 한창완 ■KBS비즈니스 ◇부장 △스포츠사업 박노일△신성장사업 이준재△시설사업 최정호△경영기획 김봉만 ■IS일간스포츠·JES △편집디자인 데스크 서기찬△스포츠데스크 김성원 ■숭실대 △입학처장 김정헌△평생교육센터장 조문수 ■한국산업기술대 △창업지원단장 나보균 ■한밭대 △교무처장 김종섭△산학협력단장 임재학△산학협력단 부단장 이호철△교무과장 손금배△공과대학 행정실장 정회인 ■건양대병원 △제2진료부원장 윤대성◇실장△기획조정 나문준△QI 김지웅△의료정보 이성기△중환자 권선중△감염관리(감염내과장 겸임) 조유미◇센터장△임상시험(가정의학과장 겸임) 유병원△진료협력(소화기내과장 겸임) 김선문◇과장△임상의학 김영진△내분비내과 박근용△마취통증의학 강포순△심장내과 배장호△흉부외과 류한영△신장내과 윤성로△소아청소년 임재우△정형외과 김상범△비뇨기과 장영섭△이비인후과 박병건△피부과 전수영△재활의학과 이영진△핵의학과 김진숙◇부소장△장기이식센터 황원민◇부장△내과 허규찬 ■우리은행 ◇승진 <부행장>△중소기업고객본부 김장학△경영기획본부 김승규△준법감시인 손근선<상무>△U뱅킹사업단 이영태△채널지원단 이동건<영업본부장>△부산경남동부 이동빈△부산중부 곽상일△강남중앙기업 김현수◇이동 <부행장>△개인고객본부 강원△리스크관리본부 김종운△여신지원본부 서만호<영업본부장>△본점영업부 김종완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부장>△금융센터분당정자지점 곽형신△상품전략팀 김상태△금융센터상무지점 김영진△고객지원센터 김정규△금융센터구포지점 김추열△기획팀 남봉진△자금팀 박승배△인사팀 박영훈△기획팀 신동은△금융센터인천본부점 안현미△금융센터강남역지점 오소영△태백지점 우석봉△금융센터월평지점 윤종삼△금융센터계양지점 이강실△금융센터선릉역지점 이동헌△금융센터천안본부점 임동선△결제업무팀 조강수◇승격 <지점장>△금융센터충주지점 장두산△금융센터원주지점 원호연△금융센터평택지점 김현준△금융센터거제지점 전용희△금융센터보령지점 김주식△금융센터압구정본부점 임민수△금융센터구로지점 김영준△평촌지점 황선용△창원시티세븐지점 정성우△금융센터홍대지점 윤석천△금융센터신사지점 신무석△청담지점 채영곤△속초지점 심상우△금융센터칠곡지점 정인수△금융센터의정부지점 김우용◇전보 <지점장>△금융센터강남본부점 장근수△김해지점 김순돌△금융센터은평지점 전영근△금융센터연산지점 김추열△골드센터분당점 이숙철△동래지점 김민재△금융센터센텀지점 최헌승△금융센터구포지점 서도근△진해지점 한근일△금융센터홍제지점 양연하△마산지점 유창열△금융센터삼성역지점 유영렬△금융센터서천안지점 우석봉△금융센터안양지점 최석두△금융센터신림지점 심영진△태백지점 박경식△금융센터김포지점 정동호△금융센터수유지점 이성호△삼척지점 최경상△금융센터창원지점 이승주 ■IBK투자증권 ◇승진 <이사>△분당지점장 구본관△광화문〃 고인준△IPO1팀 배상현<부장>△금융센터 논현본부 AM지점 이영훈△성서공단점 이석용△인천지점 전경주△감사팀 현진길 ■이트레이드증권 ◇이사 승진 △기업금융2팀 이창환△논현PB센터 개설준비위원회 오형록△채권금융팀 이규윤◇신규 선임△컨텐츠팀 팀장 엄기열△채권영업팀 〃 권오덕◇전보 <팀장>△리스크관리 권우석△홍보IR 김동현△인사 최광순△총무 김준철△법인금융 백운복△FX마진 김명권△부동산금융 박성근△캐피탈마켓 황영진△채권인수 안재성△영업부 김종림△테헤란 권욱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신규선임 △대표이사 김준송 ■한양증권 ◇이사대우 승진 △주식파생운용팀장 정경윤△인천지점장 강신규△안산지점 구자현◇전보△영업추진팀장 최경규<지점장>△삼풍 조한규△부평 원중희△안산 이동성△행당 용규만◇부장 승진△삼풍지점 장기태△부평지점 이재진△안산지점 임재수△시화지점 심상한 원중희 권태국△도곡지점 황정현 이연희△인천지점 이종훈△안양지점 서종배△행당지점 박태봉△IB영업팀 박성민△감사팀 배성수△전략기획팀 고명섭 ■푸르덴셜투자증권 ◇승진 △대전지점 한귀석△대치지점 위규범△여의도지점 김행선△이촌지점 조주혁△정보운영팀 박병준△포항지점 오세덕△감사팀 함영만△둔산지점 송요한△명일지점 손정학△법인자산영업팀 남상각△부경법인본부 최시양△산본지점 위민형△수유지점 김태성△인사총무팀 반석원△전주지점 남건욱△정보개발팀 이성기△화곡지점 왕병렬△랩운용팀 남형민 ■한화증권 ◇부장 승진 △감사팀 강승엽△경영기획팀 신충섭△기업금융팀 김재성△기업분석팀 최원균△리스크관리팀 김관순△법인금융2팀 이덕출△선물옵션운용1팀 김동욱△홍보팀 김종술△FICC상품팀 신민식△상하이 사무소 정용석△중국금융사업팀 장병호△광주지점 이계신△문경지점 권재윤△서초지파이브지점 김은정 ■한화손해보험 ◇부장 승진 <지원단장>△제주 고건일△경북 김덕경△중부산 박영이△대전 이승우△강북 한용우<영업부장>△법인영업10부 박정채△법인신규프로젝트 봉필식△방카영업2부 정연중<보상센터장>△대구 김삼기△부산 김태철△경기 홍성권<본사 부서>△경영기획 정진택△경영기획 김희갑△경영관리 최종훈△경영관리 권혁준△경영관리 최기진△인사 김규하△상품개발 이명균△화재특종업무 이재우△자동차보험 정종민△고객서비스 한성수<개인영업본부>△수도사업부지원팀 서준호 ■메리츠화재 ◇임원 전보 △수도권1본부장 정인현△수도권2〃 허준석△수도권3〃 윤여일◇부서장 전보 <팀장>△개인영업교육 박종호△개인영업지원 정유철△기업보험혁신 이용화<부장>△국공영업 조성우△법인영업2 최학용△NewAccount영업 박영준△강북보상서비스센터 김경태<지역단장>△강서 유재문△구미 강학구△노원 변중호△대구 연명흠△동래 서재용△마포 유광일△새서울 조한욱△서광주 권종길△전주 최미남△진주 안용수△포항 임우택△수도권교차 정성원<마케팅팀장>△수도권1본부 이진기△수도권2본부 이봉훈△수도권3본부 이호성 ■동부화재 ◇승진 <부사장>△경영지원실 김영만△신사업부문 이기무<상무>△인사지원팀 정종표△호남사업본부 김석환<본점 팀장>△법인마케팅팀 김진구△일반보험업무팀 김유석△자동차보상본부 박찬선△신채널사업본부 이범욱<부서장>△강북本마케팅팀 정광수△방카마케팅부 손정호△신채널영업1부 정학기△기업보험대리점2부 서정석[파트]△시스템기획 손성구△장기U/W기획 장용준△장기보전 여태훈△SIU모방원△영업전략 현열석△법인영업기획 이진구△재물업무 류석△법률리스크관리 김용준[보상SC]△지방장기 김만순△강북 신승학△강남 소창석△경남 이교승△충청 문병희[사업단]△대구 이종훈△안산 김병철[방카영업부]△경인 강영선△지방 오광진<보상부장>△호남 오남섭◇전보 <상무>△강북사업본부 구본기<본점파트장>△위험관리연구소 김준태[센터]△U/W 김원하△업무지원 김영묵[파트]△자동차업무 박춘근△보상기획 나대두△장기보상지원 김동삼△일반보상 전익주△자동차보상지원 허대회△영업지원 이정환△신사업지원 마종락△업무지원 성백현△기획관리 김창호<본점 부장>△신채널영업2부 박월웅△강북방카영업부 이태호<사업단장>△강동 김인근△강릉 최희근△춘천 박기영△동래 백승훈△동부산 강석천△서부산 박순기△창원 이상규△통영 남견호△서면 임호경△서대구 이화석△동대구 권중수△포항 백평현△서부 김현수△중앙 박성록△북부 유주현△의정부 강경준△일산 박하진△동부 김종년△광화문 안광도△강남 임덕은△인천 도상욱△수원 김순석△안양 최석윤△유성 김명남△제주 최영철△전주 표창종 <보상센터장>△수도권장기 이성근△동서울 조완철△경기 박순범△부산 복진수△대구 손흥락<보상부장>△동서울 김장홍△부산 하동수△글로벌 장기호△강북 김경열<법인부장>△해운보험부 박훈△Agency영업부 차춘호 ■알리안츠생명 ◇승진 △경북영업단장 황재복△재무관리부장 송민용△자산운용지원〃 이은섭 ■두산인프라코어 ◇승진 △전무 장근배 ■대웅제약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팀 서호영△도매사업팀 여범동<마케팅본부>△소화기팀 진성곤△병원기획실 강종한<글로벌사업본부>△해외사업팀 박영호 ■보령제약 ◇이사대우 승진 <보령제약>△NEPHRO BIZ Unit 오원식△RA팀 박관재<보령메디앙스>△재경지원실 송인택<보령바이오파마>△제대혈사업부 김성구△생명공학제대혈연구실 김태연△마케팅팀 유병규△MR사업부 박명배 ■유한양행 ◇전무 승진 △생활건강사업부장 김해룡△중앙연구소장 이태오△사업지원본부 서상훈 ■모두투어 △이사 공병길△이사대우 서상영 전상석 강경자 ■엔씨소프트 ◇전보 △최고프로듀싱책임자(CTO) 배재현◇승진 <전무>△인사담당 구현범<상무>△아이온개발실장 김형준△사업기획〃 신민균 ■파라다이스 ◇신임 △감사 이창민
  • 美·英, 리비아 반군 무기지원 검토

    리비아 공습을 이끈 미국·영국 등이 반정부군 무기 지원 카드를 꺼내들었다. ‘민간인 보호’라는 군사작전의 명분에 따른 것이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를 끌어내리기 위한 다국적군의 공습이 실패할 때에 대비해 반군을 무장시켜 지상전을 펴게 하겠다는 계산이다. ●교전지속에 민간인 고통 장기화 우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당사국 회의에서 “반군을 무장시키는 것은 유엔 결의안 1973호에 의거한 합법적인 조치”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논쟁은 있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이 반군 무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이날 NBC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반군을 무장시키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힘을 실었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도 “특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국민에게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합법”이라며 동조했다. 실제로 반군이 다국적군의 공습에 힘입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코앞까지 진격했다가 후퇴하는 교착상태가 이어지면서, 리비아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비아 반군도 무기 부족 실태를 호소하며 서방국가의 무기 지원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벨기에와 이탈리아 등도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유엔 결의안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이날 당사국 회의에서도 이를 둘러싸고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법 학자들도 반군에 무기를 지원하면 리비아에 무기 금수 조치를 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을 위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필립 샌즈 영국 런던대(UCL) 국제법 교수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무기 금수는 전쟁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해당한다.”면서 “이는 반군에 무기를 제공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우간다, 카다피 망명 수용 의사 밝혀 미국과 영국 등이 리비아 사태 해결의 한 방안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망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의 우간다가 처음으로 카다피가 희망한다면 망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우간다 대통령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카다피가 우간다에서 망명 생활 하기를 희망한다면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 일각에서는 카다피의 망명을 허용할 경우 망명지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관할권 밖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를 거론해 왔다. 한편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을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게 “군사행동이 무고한 민간인을 해친다면 이는 안보리 결의의 취지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리비아에 대한 무력 사용에 반대한다는 뜻을 거듭 전달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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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英 속전카드 ‘카다피 망명 보장’?

    美·英 속전카드 ‘카다피 망명 보장’?

    장기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리비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에게 퇴로를 보장해 주는 등 외교적으로 문제를 매듭지으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영국,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분쟁 종식을 위해 카다피에게 출구를 열어줄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다피 쪽이 결사항전의 뜻을 굽히지 않는 데다 반군 쪽도 “독재자를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별러 ‘출구전략’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리비아 당사국 회의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아랍 7개국 대표 등 전세계 40개국 외무장관이 참석, 카다피 이후 리비아 체제 이행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伊 “아프리카에 은신처 마련 조율” ‘카다피 망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이탈리아다. 프랑코 프라티나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28일 자국이 아프리카에 카다피의 은신처를 마련해 주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며 “아프리카연합이 보장하는 협상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앞서 가디언은 부르키나파소와 차드, 남아공 등을 카다피의 망명 예상국으로 꼽았다. 미국도 카다피의 망명을 눈감아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카다피에게 망명지를 제공하려는 외교적 노력이 진행 중인지 모르겠으나 (망명)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며 카다피를 비인도적 범죄 혐의로 수사 중인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관할권이 없는 수단 같은 지역으로 보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공식적으로는 “카다피를 기소하겠다.”는 영국도 속으로는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눈치다. 복수의 영국 정부 소식통은 카다피가 리비아를 떠나는 대신 그의 사면과 신변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적 해결 방안이 영국 내에서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 “자산동결 대상자 곧 확대” 이처럼 각국은 물밑에서는 카다피에게 회유책을 건네면서도 수면 위에서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카다피 측근들이 카다피를 버린다면 기소를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엔 제재위원회는 카다피 정권의 핵심인물 가운데 자산동결·여행금지 대상자를 수주 안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반군의 의회기구인 국가위원회의 무스타파 모하메드 압델 잘릴 위원장은 프랑스 기자단을 만나 “우리가 승리한 뒤 카다피를 리비아의 재판정에 세워 재임 기간 동안 저질렀던 모든 범죄 혐의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FP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외교부 중동 부국장 출신의 외교관 앙투안 시방(53)을 리비아 대사로 임명했다면서, 시방 대사가 지난 27일 리비아 반군 거점 도시인 벵가지로 향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방 대사는 아랍어를 구사할 줄 아는 외교관으로, 현재 이집트를 거쳐 육로로 벵가지로 가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프랑스는 지난달 국제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리비아 반군세력인 국가위원회를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했다. 외교부, 잔류 국민 14명 체류 불허 외교통상부는 리비아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 49명 가운데 14명에 대해 안전을 이유로 체류를 불허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경호업체 고용 등을 통해 신변 안전조치를 강구한 35명에 대해서는 계속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리비아 주재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15명은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별도 심사 절차를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 체류 불허 판정을 받은 국민은 최대한 빨리 리비아를 떠나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여권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혹은 3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한국 청소년 ‘더불어 살기’ 세계 꼴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세계 최하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다양한 이웃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는 뜻이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09년 국제교육협의회(IEA)가 전 세계 중학교 2학년생 14만 600여명을 설문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ICCS) 자료를 토대로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계산한 결과, 한국이 0.31점(1점 만점)으로 35위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청소년은 지역사회 단체와 학내 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한 실적의 비중이 높은 ‘관계 지향성’과 ‘사회적 협력’ 부문의 점수가 모두 36개국 중 최하위(0점)였다. 반면 갈등의 민주적 해결 절차와 관련한 지식을 중시한 ‘갈등 관리’ 영역에서만은 덴마크(1점)에 이어 0.94점으로 점수가 높았다.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가 가장 뛰어난 곳은 태국(0.69점)이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ICC “카다피정권 기소 100% 확신”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국제공조가 활발한 가운데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반정부 시위를 유혈진압한 카다피 정권이 반드시 국제법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ICC 수석검사는 이날 이집트 카이로 방문 중 “ICC 조사 결과 카다피 정권 인사들이 반인륜 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ICC는 지난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회부로 리비아 반정부 시위 초기 트리폴리와 벵가지 등에서 보안군이 자행한 민간인 상대 무차별 발포사건 6~7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각국 경찰 등과 공조해 공격 명령을 내린 주체와 동조자를 파악하려고 증거자료를 모아왔으며, 조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상당한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레노 오캄포 검사는 “리비아 민간인 살상 증거를 가진 언론인들이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카다피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카다피 범죄사실에 대한) 증거를 좇아갈 것”이라고 에둘러 답변했다고 AFP가 전했다. ICC는 오는 5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조사 내용을 보고하게 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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