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IBM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NEC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4
  • [시론] 국가대표 공무원 선발전/하미승 건국대 행정학 교수

    [시론] 국가대표 공무원 선발전/하미승 건국대 행정학 교수

    6월이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월드컵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게 된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겨울부터 각종 평가전을 통해 많은 선수들을 테스트해 왔고 이를 통해 본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있다. 이렇게 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르는 이유는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하고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관심을 잠시 대한민국 정부로 돌려 보자. 정부의 국가대표는 누구일까. 대통령과 장관이 감독과 코치라면, 주전선수라고 할 사람은 각 부처 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고위공무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선발된 인재로서 현재 각 부처의 실·국장급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런 고위공무원들을 선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역량평가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역량평가란 축구에서 포지션별로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각종 평가전을 치르듯, 실제 업무상황과 유사한 모의상황에서 피평가자 행동을 관찰하여 역량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평가과정을 통해 피평가자가 고위공무원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즉 대한민국 정부의 국가대표가 될 만한지를 결정하게 된다. IBM, AT&T 등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미국·영국 등 선진 외국 정부에서 먼저 시작된 역량평가제도는 가장 효과적으로 역량을 검증하는 방법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괄목할만한 사실은 시작된 지 3년여에 불과한 우리나라 역량평가제도가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서 높이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우수하고 모범적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역량평가라는 객관적 자질검증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우수 인력의 고위공무원단 진입이 촉진되는 효과와 함께, 평가제도 자체의 타당성과 공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축구에 비교하자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 감독식 선수 선발·훈련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상당 수준 이상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다. 우리나라 정부의 역량평가제도 다음 단계는 단순히 평가와 인재선발에 그치는 게 아니라, 평가결과를 피평가자에게 피드백시켜 주고 이와 연계한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역량별 장단점을 정밀진단하고 부족한 역량 보완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는 등 평가결과에 대한 활용 프로그램이 좀 더 입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시행돼야 한다. 이로써 공직사회 내 자기개발 분위기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렇게 세련된 역량평가제도는 개인별 맞춤형 역량개발은 물론 조직 성과 향상으로도 연결돼 궁극적으로 정부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또 고위공무원단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는 이 제도를 과장급 이하 계층에도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들을 대상으로 적용할 경우 보다 세심한 추진이 필요하다. 현재 고위공무원 역량평가는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 검증을 위해 전 부처에서 일률적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과장급 역량평가는 해당 기관의 활용 목적에 따라 자율적이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해야 한다. 각 기관의 비전이나 조직 내 특성을 반영해 자체 평가기준 및 활용 방안을 정하거나 새로운 역량평가 기법을 도입하는 안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 경우 정부 역량평가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공신력 확보를 위해서 각 기관의 다양한 평가에 대해 최소한의 기준을 적용하는 인증 제도(certification)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다가오는 6월, 태극전사들의 활약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리하는 소식을 기대하면서 역량평가시스템을 통해 양성된 더 많은 나라일꾼들이 국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가는 날도 함께 그려 본다.
  • MS등 IT기업 현금보유 40%↑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현금 보유액이 1년 사이 40% 늘어난 2500만달러에 이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IBM 등 10대 IT 기업의 2010년 현금 보유 현황을 종합한 결과 1년 전과 비교해 650억달러가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부진했지만 경기 침체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보수적인 경영을 한 결과다. 또 각종 인수·합병(M&A)에 대비해 현금을 많이 비축했지만 이것들이 무산되면서 현금 보유 규모가 늘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는 417억달러를 보유한 애플이 꼽혔다. 이어 MS와 시스코가 각각 397억달러, 396억달러를 보유하면서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에는 시스코가 295억 달러로 업계 1위를 차지했고, 애플과 MS가 각각 289억달러와 253억달러로 뒤를 이은 바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NHN·OIN 라이선스 체결, ‘오픈소스 안심 사용’

    NHN·OIN 라이선스 체결, ‘오픈소스 안심 사용’

    NHN이 국내 최초 리눅스와 오픈소스 특허 관련 단체인 미국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 (Open Invention Network, 이하 OIN)’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OIN은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업, 단체, 개인 개발자에게 오픈소스 관련 특허를 로열티 없이 제공하는 지적재산권 관리 단체다.이 단체의 설립 취지는 지적 재산권 문제와 관련된 부담을 줄여 구성원들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지난 2005년 11월 IBM, Sony 등 총 5개사가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했었다. 현재 오라클을 포함한 71개사가 OIN에 가입되어 있으며 출원 중인 것을 포함해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특허 150여 개를 확보하고 있다. 단체나 개인은 리눅스나 관련 오픈소스에 대해 특허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동의하면 OIN이 보유한 특허의 사용 허가 권한을 무상으로 상호 제공받을 수 있다. NHN은 이번 체결을 통해 OIN에 가입한 단체나 개인에 대해 당사가 보유한 특허를 리눅스와 오픈소스에 적용할 경우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개발자, 장비 개발업체,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각종 기관, 독립사이트 등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관련 특허에 대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OIN CEO Keith Bergelt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와 리눅스 환경 개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IT 선진국인 한국의 인터넷 업계를 이끌어가는 NHN의 OIN 가입은 개방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 줄 것”이라고 밝혔다. NHN 김평철 CTO는 “오픈소스의 활성화가 곧 웹 생태계의 활성화인 만큼 NHN은 보다 안전하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NHN의 가입을 계기로 국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NHN은 다양한 독립사이트의 활성화로 웹 생태계 발전을 위해 오픈소스와 서비스,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사의 기술을 개방, 공유해왔다.사진=Open Invention Network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혁신기업 세계 7위

    LG전자가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선정한 세계 50대 혁신기업 순위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LG전자는 16일 비즈니스위크 최근 호에 발표된 혁신기업 순위에서 지난해 27위에서 20계단이나 뛰어 올해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08년까지 순위권 밖이었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위크가 혁신기업 순위를 발표한 이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위에서 애플과 구글이 나란히 1, 2위에 올라 지난해 순위를 유지한 데 이어 ▲3위 마이크로소프트 ▲4위 IBM ▲5위 도요타자동차 ▲6위 아마존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1위로 상승했고, 지난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현대자동차가 22위에 진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를 최근 세계 각국 경영진들이 인정한 결과, 순위가 오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고]

    ●이동웅(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씨 별세 준희(미국 거주)태희(중국 거주)씨 부친상 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31)900-0444 ●최이섭(MBC 드라마국 부장)씨 부친상 2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5)750-8652 ●이효근(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전문위원)씨 부친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2)471-6362 ●정종호(한국경제신문 과학벤처중기부 차장)명화(서울 안평초 교사)경화씨 부친상 오남진씨 장인상 2일 중앙대 용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748-9444 ●전유성(현대자동차 대리)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금석봉(성균관 유도회 경북 부회장)씨 별세 창연(동원대 교수)희연(서울시립대 〃)원연(BR캠트라 대표)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4 ●송영주(송인터내셔날 대표)씨 별세 승석(SK텔레콤 매니저)준석(음악감독)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410-6906 ●차종태(전 산림조합중앙회장)씨 별세 성원(외국 거주)서경(〃)혜경(용인대 교수)씨 부친상 김흥식(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씨 장인상 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1)219-4111 ●서승우씨 별세 용식(한국IBM 소프트웨어사업부장)씨 부친상 승구(전 양주문화원장)씨 동생상 승화(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씨 형님상 2일 서울 청담동성당, 발인 5일 오전 6시 (02)549-0944 ●이정호(KB국민은행 비서실장)채승(법무사 바른길 사무소장)길호(화순군 토마토연합회장)정수(신안군청)씨 부친상 정갑성(성지칼라포장 대표)복천(외국 거주)씨 장인상 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62)250-4409 ●설도원(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전무)재헌(사업)씨 모친상 현인환(자영업)곽동익(대림산업 부사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5 ●한계종(미국 휴스턴대학 교수)계창(전 탑스어패럴 대표)씨 모친상 박동섭(변호사)정찬영(대한항공 기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미정 (02)3410-6917 ●진우석(삼익THK 명예회장)씨 별세 영환(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씨 부친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3)420-6141
  • JP모건·록펠러家 해부

    1986년에 쓰여진 책이니 케케묵었다. 신자유주의가 세계 질서의 축으로 등장한 21세기에 1970~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존 F 케네디 등을 운운하고 있으니 당대를 읽는 책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을 법하다. 하지만 ‘제1권력’(히로세 다카시 지음, 프로메테우스 펴냄)은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유해 왔는가’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 독점 자본이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정치에 개입하고,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지 보여준다. 식량, 정치, 군사, 언론, 사법, 수송, 자원, 과학, 오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본들이 펼치는 이권 동맹과 암투에 관한 총체적인 보고서이자, 그들이 여전히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토대를 지배하고 있는 데 대한 현재적 의미의 고발서이다. 대상은 은행업으로 출발한 JP 모건, 석유업으로 출발한 록펠러 두 독점자본(재벌)이다. 이들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은 동안 미국에 대한 지배를 넘어 전 지구적 지배를 완성할 수 있었는지 처절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혼맥(婚脈)을 통해 정·재계 인맥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정치권력, 언론권력, 문화권력까지 서서히 장악해 나가는 과정을 방대한 자료와 사실을 묶어낸 뒤 이를 통해 자본과 역사, 권력 관계의 진실을 캐낸다. 재벌들이 부와 권력을 확대 재생산하는 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를 바 없다. 1983년 매출 베스트 10에 든 기업을 보면 1위 액손, 2위 GM, 3위 모빌, 4위 포드, 5위 IBM, 6위 텍사코, 7위 듀폰, 8위 인디애나 스탠더드오일, 9위 소칼, 10위 GE다. 하지만 진짜 주인을 놓고 다시 정리한 톱10은 1위 록펠러, 2위 모건, 3위 록펠러, 4위 모건-록펠러, 5위 모건, 6위 모건-록펠러, 7위 모건, 8위 록펠러, 9위 록펠러, 10위 모건이라고 책은 소개한다. 케네디 암살사건,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 매카시즘도 모두 이 두 가문의 조종을 받았으며, 노벨상과 올림픽조차 두 가문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평화운동가이자 손꼽히는 논픽션 작가인 다카시는 이 책을 시작으로 ‘미국의 경제 지배자들’, ‘붉은 방패’, ‘무기제국’, ‘석유제국’ 등 자본의 근원적 문제점을 분석, 비판하는 일련의 저작을 쏟아낸다. 2만 5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비빔밥 등 한식 10종 우주식품 적합판정

    볶음김치와 분말 고추장, 비빔밥, 잡채, 불고기, 식혜 등 한식 10종이 우주 식품으로서 품질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국식품연구원은 24일 산업진흥연구본부 김성수 박사팀이 한식 10종을 우주 식품으로 개발해 러시아 연방우주청 산하 생의학연구소(IBMP)에 미생물시험을 의뢰한 결과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식을 화성 유인 우주비행 모의실험에 참가한 우주인들에게 제공하려고 개발했다. 유럽우주기구(ESA)와 IBMP는 우주인을 선발해 철제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가상의 화성탐사 모듈 ‘마르스(Mars)-500’ 안에서 무려 520일에 걸쳐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시험을 통과한 한식 우주 식품은 볶음김치와 분말 고추장, 불고기, 잡채, 비빔밥, 호박죽, 식혜, 녹차, 홍삼차, 카레 등이다. 한식연은 이미 2008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를 위해 한식 6종을 우주 식품으로 인증받은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유럽 우주인을 위해 그들의 입맛에 맞춘 한식을 새로 개발했다. 김치의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해 볶음김치 형태로 만들고, 실험 기간이 장기간(520일)인 점을 고려해 저장 기간을 늘리고자 고추장은 분말 형태로 만들었다. 김치, 고추장, 홍삼차, 녹차는 2008년 인증을 받았던 메뉴인데, 유럽인용으로 맛과 성분 배합을 바꿨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IBM, 모바일 지원 협업 프로젝트 발표

    IBM, 모바일 지원 협업 프로젝트 발표

    한국IBM은 4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로터스피어 컴스 투 유(Lotusphere Comes To You 2010)’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IBM 협업프로젝트인 ’벌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벌컨 프로젝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데스크톱, 넷북,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합한 협업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에서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도록 구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플랫폼에 전용 로터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블랙베리, 노키아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지원과 제휴관계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IBM은 이날 모바일에서 이메일, 일정관리, 주소록, 문서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동기화 할 수 있는 ‘로터스 노츠 트래블러(Lotus Notes Traveler)와 웹기반의 ’로터스 아이노츠(Lotus iNotes) 등을 소개했다. 에드워드 오렌지 IBM 아시아태평양 소프트웨어 그룹 로터스 사업부 부사장은 “IBM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기업이 상황에 따라 인력, 전문성, 정보를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IBM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CC직원 김상우·이성훈씨 “영어는 발음·문법보다 뜻 전달 정확해야”

    ICC직원 김상우·이성훈씨 “영어는 발음·문법보다 뜻 전달 정확해야”

    │헤이그 정은주순회특파원│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김상우(36) 수사관과 이성훈(36) 정보관은 닮았지만 다르다. 김 수사관은 경찰청 파견 공무원이며, 이 정보관은 홀로 ICC에 첫발을 내디뎠다. 공통점은 ICC ‘검찰부’ 유일한 한국인 직원으로 동갑내기라는 점이다. 검찰부는 재판소 소속이지만 수사검사의 지휘를 받으며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재판소가 특정 사건의 수사 개시를 허락하면 검찰부는 집단살인, 반인도 범죄 등을 수사하고 기소, 재판을 이끈다. 2005년 4월 ICC는 한국 수사관 채용을 경찰청에 타진했다. 경찰 6명이 지원했고 김 수사관이 서류, 필기, 면접 등을 통과했다. ICC에서 굵직한 국제 범죄를 수사한다는 명예를 얻지만, 아프리카 내전 현장을 누비는 위험이 뒤따랐다. 한 해에 140일을 집 밖에서 보내지만, 아내도 그가 어디로 출장을 가서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그리고 몰라야 한다. “믿을 만한 정보원, 증인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하려면 비밀유지가 생명”이라고 김 수사관은 말했다. 특히 “한국에서 배운 수사기법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화, 다양화된 국제범죄와 어떻게 싸울 것인지 한국으로 돌아가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이 정보관은 국제기구와 인연이 없을 것 같은 공학도다. “국제기구도 일반 기업처럼 재무, 인사, 정보기술 전문가가 필요하다. 특히 수사·재판기록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국제재판소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그는 설명했다. 1997년 IBM에 취직했던 그는 5년 만에 캐나다 이민을 선택했다. 그러나 2002년, 취업원서를 넣는 곳마다 떨어졌다. 절박한 심정으로 몬트리올 맥길대학 정보공학과에 석사과정을 밟았다. 그러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손을 내밀었다. “경력은 괜찮은데 영미권에서 공부한 경력이 없어서 고용을 꺼렸던 국제기구가 대학원을 마치니 흔쾌히 자리를 내줬다.”고 했다. 2008년 ICC 정보관으로 옮긴 그는 “다른 국적 사람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재밌고, 수평적 관계로 얽혀 스트레스도 덜하다.”고 했다. 대학 때까지 국외에서 영어를 공부한 적이 없는 두 사람은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사관은 “논리적인 말하기, 글쓰기가 되면 문법이 좀 틀리더라도 인터뷰, 수사보고서 작성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정보관은 “영어 발음, 문법에 신경 쓰기보다는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충고했다. ejung@seoul.co.kr
  • [서울광장]일본 메이지유신체제의 종언/이춘규 논설위원

    [서울광장]일본 메이지유신체제의 종언/이춘규 논설위원

    일본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나 일본항공(JAL)의 추락이라는 단순한 경제위기가 아니다. 제조업 신화는 붕괴됐다. 나랏빚이 900조엔을 돌파, 정부는 사회안전망을 유지할 기능이 허약해졌다. 정부나 정치권의 리더십 쇠퇴로 국가시스템이 흔들린다. 집단무기력증은 일본병이라 불리고 있다. 1868년 도쿠가와바쿠후의 뒤를 이은 메이지유신체제의 종언론까지 나온다. 140여년 된 메이지체제의 모순이 누적, 폭발 직전이다. 메이지체제의 핵심인 왕실은 후계문제가 불안정하다. 지금 일본은 ‘잃어 버린 20년’이라는 말로 상징된다. 고통스러운 디플레이션에 재진입했다. 기업은 수익구조가 악화돼 종업원 임금을 깎는다. 초저금리는 자산소득자의 쓸 돈도 앗아간다. 소비자가 지갑을 닫자 기업의 재고가 쌓이며 투자를 억제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백화점은 소비부진에 속속 문을 닫는다. 도쿄도심에 주인 잃은 상점들이 많다. 재정위기는 무기력증을 가중시킨다. 올해 정부가 예산의 반 이상을 국채에 의지하는 빚살림이다. 지난해 개인용 국채판매가 절정기의 5분의1 수준으로 떨어져 빚잔치마저 어려워졌다. 열도의 활력이 떨어지고 은연중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민주당 정권의 시도는 국제적 고립을 부른다. 나랏빚이 올해 말이면 973조엔으로 폭증,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선진국 중 최악이란 오명을 이어간다. 당연히 공공사업이 줄고, 지자체에 대한 교부금은 깎였다. 공공사업 축소로 중장비 수요가 줄어 경매장에 중장비가 쏟아져 나온다. 교육예산 지원이 줄어 장애인을 위한 특별지원학교 시설이 태부족이다. 노인복지시설 지원 예산도 크게 줄었다. 가나가와현 등은 200만엔대 예산 때문에 현 종합체육대회를 없앤다. 폐교가 속출한다. 문화체육 단체 지원예산도 줄어 울상이다. 비정규직이 40%가 넘고, 정규직 해고가 속출하지만 국가는 보호막이 못 된다. 고용이 불안해지면서 생산성이 떨어져 일본경제를 병들게 한다. 노인,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예산은 축소되며 양극화는 심화됐다. 사회불만세력이 늘고 사기사건이 속출하면서 이웃들을 믿지 못하는 혼돈 상태다. 1억 총중류는 이제 옛날 이야기로 국가도, 회사도, 마을공동체도, 가족도 개인을 돌봐주지 못하는 험한 세상이 됐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이름을 딴 하토야마대공황에 대한 두려움도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NHK TV 등 언론이 국민들 기살리기에 나섰다. 후천적 시각장애를 딛고 일본IBM 펠로가 된 51세 연구자 아사카와 지에코, 언어장벽을 넘어 미국서 세계적 이식수술 전문가가 된 46세 의사 가토 도모아키 등 역경 극복기가 이어진다. 칭찬하기 바람이 한창이지만 사회는 음울하고 답답하다. 바쿠후 말기 상황과 비슷하다고 진단된다. 당시 260년 된 도쿠가와바쿠후는 집단무기력증에 빠져 있었고, 정파들은 사욕을 앞세웠다. 그때 하급무사 출신 사카모토 료마가 일본을 외치며 개국론자들을 엮어내 세력화했다. 일본국 건설을 위해 애쓰다 33세에 요절했지만 그게 씨가 돼 낡은 바쿠후는 신예 메이지유신세력에 무너졌다. 일본서 메이지유신은 무혈혁명으로 규정된다. 학자들은 일본이 제2의 메이지유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주류세력은 메이지유신의 주체였던 하급무사들의 후예가 다수로 개혁을 꺼린다. 혁명적 변화와 개혁을 이끌 새 주체세력은 안 보인다. 일본국민들이 개혁세력을 엮어낼 제2의 료마를 갈망하면서 열도에 료마열기가 뜨겁다. 54년만의 정권교체는 파란의 서곡일까. 아니면 일본국민들이 제2의 메이지유신이란 저력을 발휘할 것인지 세계가 주시하기 시작했다. 한 가지, 일본의 위기는 나라의 오랜 빚잔치의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도 최근 나랏빚 증가속도가 일본을 앞선다. 국가재정 건전화를 서둘러야 오늘 일본이 겪고 있는 혼돈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taein@seoul.co.kr
  • 불고기·비빔밥 등 4종 우주식품 인증

    불고기·비빔밥 등 전통적인 우리 음식 4종이 우주식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방사선 살균기술과 식품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불고기·전주비빔밥·미역국 및 참뽕 음료를 개발해 지난달 러시아 연방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의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 때 공급한 라면과 김치·생식바·수정과 등의 우주식품에 이어 맛과 질이 더욱 향상된 우주식품을 추가로 개발한 것이다. 우주식품이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을 비롯해 행성에 건설하게 될 우주기지 등 우주공간에서 우주인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시론]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발전의 계기로/이찬진 터치커넥트 사장

    [시론]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발전의 계기로/이찬진 터치커넥트 사장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세상이 온통 시끄럽다. 요즘 언론에 아이폰이 언급되지 않고 넘어가는 날이 별로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아이폰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난하는 사람이 대치해 마치 국지전(局地戰)을 벌이는 듯하다. KT와 SKT, 삼성전자 등은 자존심을 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고래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새우등 터지는 회사들도 있다. 아이폰은 출시되기까지의 과정도 그랬지만 출시 후에도 드라마 같은 상황을 연속 낳고 있다. 한편에서는 아이폰의 출시로 대한민국의 모바일 인터넷이 비로소 시작됐다고 장담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외국에서만 발전했던 업무용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소비자용 스마트폰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이제야말로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다고 확신을 갖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폰의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의 제대로 된 시작이라는 기본적인 접근 말고 조금 다른 그리고 조금은 엉뚱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스마트폰용 앱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1인 창조기업’이다. 물론 치열한 앱스토어(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주 확률이 낮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도 확률이 없는 것보다는 확률이 낮은 것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기존의 이동통신사가 지배하고 있는 시스템에서는 자신의 창의력을 몇 사람의 이동통신사 실무자에 의해서 재단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앱스토어라는 큰 틀에서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니, 세상이 변한 것은 맞는 말이다. 소프트웨어는 자신만의 창작이고 즐거움이며 무한한 가능성이다. 물론 큰 상업적 성공이 따르면 더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적정한 노력과 적당한 성과, 그리고 보람이 있으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의미가 있는 일일 것이다. 앱은 이제 음악과 동영상이라는 대표적인 미디어 외의 모든 디지털 콘텐츠를 포장해 담는 그릇을 통칭하게 됐다. 즉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소프트웨어 외에 e-북, 버스노선 안내도, 박물관의 안내책자, 방구소리, 동네 상가록 등 모두가 우리가 말하는 앱이 된 것이다. 이는 소프트웨어가 컴퓨터라는 딱딱한 틀에 갇혀 있지 않고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앱이고 또한 소프트웨어고, 콘텐츠라는 유연한 생각을 갖게 해줄 것이다. 필자가 아이폰에 대해 생각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어떤 분은 순수 토종 소프트웨어 ‘글’을 만든 사람이 외국 제품인 아이폰을 강조하니, 이는 결국 배신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신다. 모르긴 해도 진심이 반쯤 섞인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해드린다. 글은 인텔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하는 IBM PC 호환기종에서 운영체제인 MS-도스(DOS)와 윈도스(Windows) 위에서 동작했다. 볼랜드(Borland),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로 개발했고 가장 덕을 본 주변기기는 휴렛팩커드(HP)의 데스크젯이었다. 글 때문에 덕을 본 우리 소프트웨어 회사는 별로 없는데, 아이폰은 수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니 어떤 쪽이 더 애국이냐고…. 필자는 묻고 싶다. 주위에 있는 분들로부터 “아이폰을 보고 나서 다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듣는다. 다시 도전하고 싶은 의욕이 몸속 저기에서 솟구치는 것이다. 아이폰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아이폰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줄 수 있다면, 글의 성공을 보고 소프트웨어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소프트웨어가 3D 업종이다.”라고 한탄하는 많은 분들께도 큰 죄를 지은 것 같은 내 마음의 씻김굿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 [데스크 시각]녹색 전쟁/이도운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녹색 전쟁/이도운 국제부장

    지난달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막 시작됐을 때다. 국제부의 신참 기자가 기사를 출고했다. “세계 194개국의 대표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이렇게 쓰여진 첫 문장을 보는 순간 참을 수가 없었다. “정말 그 사람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생각합니까? 한국 정부가 혈세를 써가며 대표단을 수십명씩 코펜하겐에 보낸 게 지구를 구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순진한 생각 버리세요. 이건 국가 이익을 위한 전쟁이에요, 전쟁!”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 무심코 내뱉은 전쟁이라는 단어가 자꾸 머릿속을 맴돌아 인터넷을 뒤져보니, 세계 각국의 언론 보도나 연구소의 보고서, 관련 서적들은 이미 세계가 ‘탄소 전쟁’ 혹은 ‘녹색 전쟁’에 돌입했다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만일 우리도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승리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녹색 전쟁의 성격과 구조를 분석해 보자. 우선 녹색 전쟁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코펜하겐 회의가 내세운 명분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차단이었다. 만일 이 명분이 본질이었다면 회의는 쉽게 타결됐어야 했다. 모든 나라가 서로 탄소 배출량을 더 많이 줄이겠다고 경쟁했어야만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였다. 그렇다면 명분은 허울일 뿐이고 그 뒤에 가려진 진짜 동기, 즉 본질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 코펜하겐 회의는 실제로는 에너지를 둘러싼 각국 정부 및 기업 간의 전쟁이었다. 단기적으로 보면 석유, 석탄 사용을 줄이자는 선진국과 그런 화석연료를 계속 써야겠다는 개발도상국 간의 대결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석유산업 및 산유국 대(對)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기술국 간의 전쟁이 될 것이다. 2008년부터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위기를 맞은 이후 세계 경제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2009년 포천 글로벌 500 명단을 보면 1위부터 10위 기업 가운데 7개가 에너지 기업이다.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둘러싼 이해관계의 충돌이 바로 녹색 전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대한민국이 녹색 전쟁에 참전해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은 무엇인가? 2008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카본 파이낸스 2008’ 콘퍼런스에서 만난 유럽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에서 미국에 빼앗겼던 주도권을 ‘탄소 전쟁’을 통해 되찾아 오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2050년까지 세계 5대 녹색강국에 진입한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야심차지만, 다소 멀어 보인다. 국민에게 전쟁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구체적인 세부 목표들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국은 녹색 전쟁에 출전할 준비가 돼 있는가? 한국은 녹색성장 정책,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본법 등 전쟁에 필요한 정책, 기구, 법이라는 3중 갑옷으로 무장돼 있다. 전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몇 안 된다. 한국에는 또 정보기술(IT)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들이 선두에 포진하고 있다. IBM의 대표적인 IT 특허 전문가였던 김문주 박사는 “녹색기술(GT)의 많은 부분은 IT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넷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한국의 강점과 기회는 무엇인가? 또 약점과 위협은 무엇인가? 한국의 강점은 테크놀로지이고, 약점은 부존자원이다. 따라서 기술로 에너지를 만들어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것이 녹색 전쟁의 기본 전략이 돼야 한다. 한국이 ‘에너지는 자원이 아니라 기술에서 나온다.(Energy Comes from Technology.)’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길이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한국은 녹색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 UC샌타바버라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승자가 많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도 그런 승자 가운데 하나가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dawn@seoul.co.kr
  • 로열더치셀·월마트 등 15개사 불과

    삼성전자가 달성한 ‘매출 100조원-영업이익 10조원’은 글로벌 외국기업들에게도 ‘꿈의 기록’으로 통한다. 시장지배적이면서도 초우량 제품을 확보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웬만해선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수준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발표한 삼성전자의 매출 순위는 전세계 40위. 그러나 매출액 100조원(약 881억달러)과 순이익 10조원(88억달러)을 동시에 돌파한 곳은 지구상에서 15개 기업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순이익은 영업이익보다 약간 적다. ●정유·에너지 9개사 차지 2008년 실적 기준으로 4584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1위에 등극한 정유회사 로열더치셸은 263억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매출액 2위(4429억달러)에 오른 액손모빌이 452억달러로 장사를 가장 잘했다. 매출 100조원-순이익 10조원 클럽의 가입기업 15곳 중 정유와 에너지 업종 기업이 9개사에 이른다. 에너지 메이저 회사들은 원유 개발부터 수송, 정제, 판매 등 모든 부문에 참여하며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덕분에 이익률도 상당히 높다. 나머지는 월마트와 제너럴일렉트릭(GE), AT&T, IBM 등 유통과 금융, 인프라 등 서비스 업종이다. ●제조업체로는 네슬레 유일 금융 등 서비스 업종은 이익률이 다른 산업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와 유사한 제조업체로 가입기업은 네슬레가 유일하다. 미국 에너지회사 코노코필립스는 삼성전자의 3배에 육박하는 2308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16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도요타 역시 2043억달러 어치의 자동차를 팔았지만 되레 43억달러의 손해를 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천규△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성수호△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대기정책과장 이민호 ■경찰청 ◇승진△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양성철△경비〃 서천호△보안〃 김학배△ 경무국 경무과 김정석△서울경찰청 차장 김용판△대전경찰청장 강찬조△강원〃 박학근△충북〃 이철규△충남〃 조길형△전남〃 박웅규△제주〃 박천화◇전보△경찰청 기획조정관 박종준△경무국장 이동선△수사〃 김중확△정보〃 이성규△외사〃 유근섭△중앙경찰학교장 박진현△경찰교육원장 김남성△대구경찰청장 채한철△인천〃 김윤환△광주〃 이송범△울산〃 김수정△경기경찰청 제1차장 최광화△〃 제2차장 박기륜△전북경찰청장 손창완△경북〃 김병철 ■한국공항공사 ◇승진△인사관리실(교육 파견) 최춘자△항공기술훈련원 교수 차상훈<실장>△경영관리 조수행△감사 손종하◇전보 <실장>△기획조정 이재훈△운영지원 임귀섭△안전보안 박담용△건설관리 최중봉<지사장>△대구 김종형△울산 이지호△광주 조진현△여수 성종석△포항 권순구△사천 정호석△원주 구재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실장>△방사선안전평가 이승행△방사성폐기물평가 이윤근△방사선이용평가 김완태△방재총괄 이세열△신형원전규제사업 송선호△고리원전검사사업 이우호△월성원전검사사업 어근선△영광원전검사사업 김세원△신고리1,2호기규제사업 백용락△신월성1,2호기규제사업 김월태△월성원전심사사업 문찬기△영광원전심사사업 서남덕△울진원전심사사업 정충희△방사성폐기물안전규제사업 김용재△방사성동위원소 등의 안전규제사업 이재성 ■한국전파진흥원 <감사실>△실장 박기석<기획조정실>△기획부장 신희만△운영지원〃 이동근△대외협력〃 김형태△정보화〃 김성대<정책연구본부>△본부장 윤수영△정책연구기획부장 박기성△전파정책연구〃 이승훈△방송통신연구〃 권오상△동향조사분석〃 홍종배<전파진흥본부>△본부장 최창식△전파진흥부장 이동성△전파문화확산〃 조성근△DTV전환〃 윤양문△산업지원센터장 조영훈<방송통신진흥본부>△본부장 박태옥△방송통신사업부장 장원규△시청자권익증진〃 홍승배<방송통신콘텐츠진흥본부>△본부장 류영준△콘텐츠진흥부장 최병섭<기금관리본부>△기금기획부장 양병규<무선국관리사업단>△단장 직무대리 김영구<전파기획본부>△사업기획부장 박익수△전파제도〃 이민호<전파검사본부>△본부장 김영구△검사기획부장 김응룡△전파환경조사〃 김학봉△전파환경사업〃 박춘배<자격검정본부>△본부장 송주성△검정기획부장 곽종대△검정〃 박용건◇본부장△서울 이내원△경기 이용우△충청 김용섭△전남 권진용△경북 이기태△전북 임종배△강원 박영성△제주 최성운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방송본부장 전무 김수길◇상무△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허남진△정보지원담당 이진수△재무담당 임광호△광고담당 손병기△마케팅담당 한상진△전략기획실장 홍정도◇이사대우△방송사업추진단장 겸 논설위원실장 김교준<관련사>△중앙일보재무법인 대표 이재영△중앙일보시사미디어 총괄대표 김광수△제일피알 영업본부장 김신원 ■메트로신문사 ◇승진 <편집국> [부국장]△정치경제팀장 김주선△대중문화〃 용원중[부장대우]△생활유통팀장 안은영<광고마케팅국>△부국장 이완호 민도영△부국장대우 김완일 조경만△부장대우 황성호 김영수 박대군<광고기획팀>△부장대우 팀장 이원근<광고관리팀>△부국장대우 팀장 안대성<독자마케팅국>△부국장 국장직무대행 장인규 ■MBC 미디어텍 ◇경영본부 △경영본부장 박봉성△경영관리팀장 이익규<시설운영센터>△운영관리소장 안효진△방송센터〃 이상길△양주문화동산관리소장 겸 운영팀장 이원표[방송센터관리소]△전기팀장 조병옥△기계〃 김상이△방재〃 김재천△통신〃 김연두◇방송본부△제작기획팀장 김기동△방송중계〃 윤광노△영상제작〃 이경섭△종합편집〃 김연균<방송IT센터>△방송IT센터장 이현희△SI사업팀장 이상헌△SI기획〃 김유중△기술연구소장 권태균 ■OBS 경인TV △방송본부 제작국 국장대행 백민섭△보도본부 보도국 영상편집팀장 이시희 ■CS뉴스프레스 △월간조선편집장 최병묵△주간조선〃 최준석△총무부장 박재석△기획위원 김용삼△편집위원 정재환△주간조선 편집위원 조성관△광고부장 박정용 ■단국대 <죽전캠퍼스>△자연과학대학장 최병구 ■전력거래소 ◇승진 <1직급(갑)>△계통운영처장 배주천<1직급(을)>△기술총괄팀장 김권수△계통시스템〃 이건웅◇전보 <1직급(을)>△총무인사팀장 김은수△경영선진화〃 조영태△재무관리〃 박형하△계통보호〃 조범섭△천안지사장 주행로△서울대경영자과정(교육요원) 김용완<2직급>△서울대경영자과정(교육요원) 박용조[팀장]△기획예산 오세일△본사이전추진 오진수△수요예측 전병규△신재생에너지 양성배△시장분석 서경무△송전운영계획 조강욱△IT총괄보호 김용수[부장]△시장기획팀(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파견) 배병옥△총무인사팀 최상준(노무담당) 노상호(인사담당)△시장기획팀(녹색성장담당) 김홍근△시장운영팀(비용평가담당) 이우용△IT총괄보호팀(정보보호담당) 이임섭 ■한국IBM △시스템 앤 테크놀로지 그룹(STG) 총괄임원 전무 조경훈△세일즈 오퍼레이션 리더 실장 김현진 ■미래에셋증권 ◇지점장 전보 △울산 차문호△구의 이정섭△방배 황진성△역삼역 박정훈△마포 조남주△서울산 홍진교 ■애플투자증권 ◇선임 <이사>△강북금융본부장 김사립△강남금융〃 이민호<부장>△영업부 2센터장 이수철△강남 〃 이성교△강남 3센터장 김준영 ■하나은행 ◇부장 전보 △기업영업추진 강현돈△퇴직연금 강희구△대전영업 송귀성△투자신탁 송성진△심사 옥기석△충청영업추진 윤순기△Small Business사업 윤규선△충청경영지원 최낙조◇지점장 승진△신길동 강선호△성환 김대환△대전법조센터 김용갑△도당동 박장래△진접 신정식△수지동천 양동현△개농역 윤영성△판암동 윤재식△독산동 은환기△공덕동 이근수△초량 이상주△신월동 이승복△문화동 조민규△신당역 진병양△풍암동 채송원◇지점장 전보△분당시범단지 강선필△부천 강준규△부천GS 강행원△도곡렉슬 강홍규△구로 구성모△마포 권종헌△오산원동 권태만△용인 김결호△왕십리 김경호△부여 김기팔△구로상가 김대식△대치역 김덕자△부전동 김명재△응봉삼거리 김문영△신설동 김병문△평촌꿈마을 김상윤△을지로 김상환△강동구청역 김석만△월평 김순△문래역 김영태△총신대역 김용회△평촌 김원기△동성로 김재근△태릉 김재범△신사동 김태경△비래동 김태철△안산 김판중△광장동 김현숙△서면 김형준△강남역 나영일△거제 노도영△삼성1동 노유정△온천동 류각준△강남 류경태△범어동 류광진△유성 류치정△경희의료원 문경신△안양중앙 문형준△제천 민홍규△가좌 박대흥△옥수역 박상락△무거동 박수동△공항로 박영환△수서역 박용규△의정부역 박재하△서교동 박종석△답십리역 박창순△서청담 배준호△둔촌역 서종한△정자동 성재창△이태원 손태현△청주중앙 송용규△홍대입구역 송흥근△강선마을 신기인△신정동 신원섭△대치사거리 신혜은△방배중앙 심재동△강릉 심종황△수지 안신규△서초역 안주영△고덕역 안중걸△충주 안중춘△동압구정 안태헌△구월동 안현욱△갈마동 오재진△인천 오중식△한밭대로 오충연△우이동 오희환△북가좌 유인선△연수 유재석△동대구 유찬종△마포중앙 윤석현△파크타운 윤재화△미금역 윤정배△동여의도 이경남△금남로 이경승△중동 이경희△안양 이규열△내방역 이기배△상계동 이동영△올림픽선수촌 이명현△동인천 이문식△대명동 이병구△울산 이상모△태안 이석구△일산후곡 이승재△둔산 이우정△대치동 이욱영△동소문 이재필△증산동 이충원△문정동 이태종△청담동 이한기△삼성남 이호재△신용산 이희도△홍제 임일호△영통 임현일△보람 장선희△신목동 장의권△서빙고 장이화△산본 장인환△수원 전제창△워커힐 전희순△시흥벽산 정규원△목포 정삼균△역삼동 정성철△홍은동 정영호△공덕중앙 정종수△노은 정태웅△면목역 정해형△암사동 정희숙△남천동 조경만△효자동 조기복△망원역 조영렬△목동역 조영모△남산 조한형△미금중앙 채수웅△관저동 천경미△익산 최규봉△여의도중부 최천범△중계동 추재호△은평신사 하재신△봉천동 한상범△법동 허인범△노은중앙 홍정옥△반포 홍춘식△전농동 황창교△등촌2동 강미령△대구서 강영호△공덕역 고광연△고척동 고형재△울산남 김근생△군산중앙 김남△익산중앙 김덕기△석촌동 김두식△남동공단 김봉호△검단 김성호△영등포2가 김양욱△성남북 김용현△동광주 김정수△양정동 김창근△원당 문상도△김해 박광욱△낙성대 박종찬△송이 박태화△평택 백명훈△서여의도 백승학△신자양 백인미△구미 서호열△대구죽전 석영철△하단 송형두△센트럴시티 송형호△여의도기업센터 심재문△하계동 안승조△구월로 안일선△도산로 윤병철△용두동 이만복△역삼역 이성은△종로6가 이영철△중앙기업센터 이인화△사직동 임광민△황금동 조영수△일산장항 최재범△신월7동 최정주△범일동 최주현△용산전자상가 황순구◇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잠실역 김욱한△남동중앙 김태동△SK센터 류성욱△의정부 박종수△성서공단 백성욱△천안기업센터 전우홍△국제센터 전진오△삼성역기업센터 정성관△삼성센터 정영춘◇기업금융전담역(RM) 승진△대기업영업2본부 감승권△평촌역 강성환△인천중기업영업본부 김동일 김삼환△리스크관리TFT 김상수 김송국△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김영광 이기문 차태근△구로디지털 김종순△대구기업금융센터 김태영△울산기업금융센터 박홍철△중기업영업2본부 손영우△부산기업금융센터 이재헌△중기업영업1본부 이흥우△중기업영업3본부 조정덕△경수기업센터 허재호◇기업금융전담역(RM) 전보△경수중기업영업본부 권인기 김윤호△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김영곤 이병식 조원경△대기업영업1본부 김종서 이종혁 조현준△인천중기업영업본부 김주수 이창환△중기업영업2본부 유중근△중기업영업1본부 이경식△중기업영업3본부 이제하△녹산공단 최양호△당산동 김찬식△대전기업금융센터 박병간△영남중기업영업본부 부경훈△천안공단 유운기△창원기업센터 윤상말◇프라이빗뱅커(PB) 승진△대치동골드클럽 김봉수△영업1부골드클럽 김영호△분당중앙 유재은△대구중앙 조상래◇웰스매니저(WM) 승진△Wealth Management본부 최정원 ■신한생명 ◇선임 <본부장>△CS추진 이상윤△수도사업 주봉일△중앙사업 김철△동부사업 손명호△서부사업 장주철△TM사업 최재규◇승진 <부장>△리스크관리 정석재△투자 허도일<지점장>△청계 박승주△신부평 양재훈△노블WINNERS 김수도△동전주 전용준△남부GA 김영두△리더스TM 윤성호△희망ACE 김성진△으뜸ACE 김병호<팀장>△영업기획부 채널지원팀 임상현△영업교육부 연수원운영팀 송종민◇전보 <부장>△경영기획 김무하△전략지원 한충섭△영업기획 오원철△개인고객 김찬남△특별계정운영 한태경△고객서비스 이은영△감사 윤중환<지점장>△혜화 김태환△상계 한동석△구리 박효순△명동 최수근△미래WINNERS 이태형△파워WINNERS 이준표△비전WINNERS 조재원△부평 간종택△베스트WINNERS 이영재△광명 유정식△용인WINNERS 김선구△안산WINNE RS 김상국△춘천 현필수△아산 정기목△둔산 이상호△익산 오정환△목포 장병귀△광주 김석호△충장 오동근△빛고을WINNERS 임세순△제주 박종진△서귀포 김민자△중앙복합 안도현△부산복합 박오식△샛별ACE 변재우△새롬ACE 한상일△부산ACE 윤상봉<고객지원센터장>△강남 임군재△강북 정일근△경인 최정환△중부 이남규△영남 정연근△대구 서광진 ■일진그룹 <일진전기>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최진용△중전기사업부장 전무 오학근△전선사업부장 전무 박광준△자산개발팀장 〃 강상수△산업기기사업부장 상무 민병삼△환경사업부장 〃 김규홍△경영지원실장 〃 이영호 ◇신규선임△전선연구개발팀장 상무보 한봉수 ◇전보△사업개발실장 부사장 신원식△NIE자산개발실장 〃 김희수△중전기 연구소장 전무 김대균△사업개발실 환경사업부장 상무 민병삼△산업기기사업부장 〃 김규홍<일진소재산업> ◇승진△대표이사 사장 허재명◇신규선임△익산공장장 상무보 김대성△E사업부장 〃 윤영길<일진유니스코> ◇승진△기술담당 상무 김대엽 ◇전보△대표이사 부사장 박수덕(공동대표)<일진경금속>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정희원<일진다이아몬드>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최규술<일진디스플레이> ◇신규선임△결정성장사업부장 상무보 정남진<일진반도체> ◇승진△대표이사 사장 김하철<전주방송> ◇승진△방송본부장 상무 신호균<일진자동차> ◇승진△대표이사 부사장 김윤동△영업담당 상무 오미영<아이텍인베스트먼트> ◇전보△대표이사 상무 김기현(일진홀딩스 총괄임원 겸직)<그룹 직속기구> ◇승진△경영기획실장 부사장 박승권△비서실 법무담당 전무 최우영 ■TBWA코리아 ◇승진 <상무>△광고2본부장 이선엽△광고3〃 김성철<수석국장>△BTL본부장 이원두△경영기획팀장 금광우△제작5〃 박천규△제작7〃 박성준
  • [월드 뉴스라인] 주마 남아공 대통령 6번째 부인 맞아

    제이콥 주마(68)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내년에 6번째 부인을 맞아들일 것이라고 현지 일간 소웨탄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부는 요하네스버그에서 IBM에 근무하는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최대 부족인 줄루족 출신인 주마 대통령은 부족 관습에 따라 지금까지 5명의 여성과 결혼을 했으며 현재 공식 퍼스트 레이디만 3명이나 된다.
  • GE, 송도에 아시아 첫 R&D센터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헬스케어와 유비쿼터스 기술을 연구·개발(R&D)하는 센터를 세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제너럴일렉트릭과 송도국제도시에 ‘GE 글로벌 u-헬스 R&D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R&D센터는 의료사고와 약물유해 사례를 줄이기 위한 신기술과 솔루션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너럴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5년간 4130만달러(495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오는 2013년 완공될 바이오 연구단지(Bio Research Complex·BRC)에 들어설 R&D센터는 우선 내년 1월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 입주할 예정이다. 가천길재단과 IBM,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BRC는 송도 5·7공구내 20만 7000㎡ 부지에 바이오 관련 연구단지와 생산기반시설인 아파트형 공장 등을 짓는 사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GE 글로벌 u-헬스 연구개발센터를 송도에 설립하는 것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헬스케어 인프라 확충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세종시 대안 주목 美 노스캐롤라이나 RTP 가다

    세종시 대안 주목 美 노스캐롤라이나 RTP 가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방침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뜨겁다. 세종시의 개발 원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지난달 30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정부에 건의한 대안은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세계적 연구단지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TP·Research Triangle Park). 행정기관을 이전하는 대신 이를 모델로 삼아 세종시를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로 만들자는 청사진을 들고 나왔다. RTP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州都)인 랄리와 인근의 더램, 채플힐 등 3개 도시를 삼각벨트로 잇는 연구개발 중심단지다. 관계 전문가들이 아니고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을 대서양 너머의 거대 연구단지로 하루아침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건 그래서다. ‘한국판 RTP’를 둘러싼 국내의 갑론을박과는 별개로 노스캐롤라이나의 RTP 자체는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모델이다. 그 현장을 찾았다. │더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황수정특파원│지난 2일 오전 8시(현지시간)가 막 넘어선 시각. RTP 본부 건물을 중심으로 반듯반듯하게 정비된 사방의 도로들이 출근차량들로 붐빈다. 도로 양쪽으로 우뚝 솟은 나무들, 드넓게 펼쳐진 녹지 사이사이로 기업 연구소들이 들어서 있다. 얼핏 봐선 교외의 풍광 좋은 숲속에 자리한 기업 수련원들 같다. 그러나 도로 표지판을 훑어보면 그런 생각이 싹 가신다. IBM,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모토로라, 시스코, 머크, 노텔, 에릭슨, 바스프…. 정보기술(IT), 의학, 바이오 기술(BT) 분야의 세계적 기업들이다. 특히 입주기업들 가운데 ‘간판’격인 IBM은 RTP 본부 건물에서 한 블록 건너 지척에 있다. 약 28㎢에 걸쳐 조성된 RTP는 그야말로 연구를 위한, 연구소들에 의한, 연구원들의 공간인 셈이다. RTP의 역사는 지난 1월로 꼭 50년이 됐다. 담배, 목화, 가구 생산을 위주로 1차 산업에만 의존했던 노스캐롤라이나는 당시 소득이 미국 전체 48개 주 가운데 간신히 꼴찌를 면하는(47위) 가난한 주였다. 1952년 이 주의 1인당 주민소득(1049달러)은 미국 전체 평균(1639달러)에 한참 못 미쳤다. 듀크대,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NCSU) 등 명문 대학들이 있었으나 지역발전과의 연계는 기대할 수가 없었다. 우수 두뇌들은 일자리를 찾아 졸업과 동시에 워싱턴, 뉴욕, 애틀랜타 등 인근 주의 대도시로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RTP는 그런 절박함 속에서 탄생했다. 지역내 대학들이 앞장서 연구단지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자 주 정부가 이를 적극 후원했다. RTP의 실질적인 살림을 맡은 리서치 트라이앵글 재단(RTF)측은 “당시 주지사가 직접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으며, 이후 전자공학·바이오 센터 등의 설립을 돕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은 17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했다.”고 말했다. 반세기에 걸친 기업과 대학의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고리 덕분에 노스캐롤라이나는 더이상 미국 동남부의 가난한 시골 주가 아니다. 해마다 포브스 같은 주요 경제전문지들이 선정하는 ‘미국 내 사업하기 좋은 곳’, ‘교육환경 좋은 곳’으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지난 4일 때마침 RTP 입주 25주년 기념일 행사로 축제 분위기에 들뜬 바이오테크 회사 신젠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옥수수, 콩의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농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기업으로 뉴욕증시에도 상장돼 있다. 홍보담당을 겸한 과학자인 제인 바흐만은 “본사가 이 곳에 연구소를 설립한 결정적인 이유는 인근 명문대들의 우수인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면서 “같은 근무조건이라면 연구인력들로서는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대도시에 근무하는 것보다 저렴한 생활비에 교육환경이 월등한 이 곳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연구소의 직원은 400여명. 이 가운데 절반이 관련 분야의 과학자들이다. 쾌적한 근무환경도 RTP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실제로 신젠타 건물의 경우 연구실 곳곳에서 바깥의 녹지를 감상할 수 있어 숲속 휴식공간을 연상케 했다. 탄탄한 산학 연계는 새삼 말할 것도 없다. 프랭크 케즐러 UNC 교수는 “UNC는 학부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은 의무적으로 RTP 기업 실습을 하게 한다.”면서 “기업들은 대학에 연구자금을 아낌없이 대주고, 대학들은 이를 우수교수 초빙에 활용하니 결국 기업과 대학이 윈윈 게임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RTP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 15년간 노스캐롤라이나의 고용 증가율은 무려 53%. RTP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전체 고용의 22%를 떠맡고 있다. 22년간 NCSU 물리학과에 몸담아온 지청룡(재미과학자협회 회장)교수는 “정보기술 기업에만 입주를 한정한 실리콘밸리와는 달리 RTP는 의학, 환경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응용과학 분야에 문을 열었다는 대목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가 이를 벤치마킹하더라도 RTP를 똑같이 베낀다면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면서 “세종시만의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개성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h@seoul.co.kr
  • RTP는 어떤곳

    RTP는 어떤곳

    │더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황수정특파원│RTP가 처음 설립된 것은 1959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와 대학, 기업 등이 머리를 맞댄 공동프로젝트였다. 더램, 채플힐, 랄리 등 세 도시를 연결하는 반경 15㎞ 안의 공간은 원래 척박한 담배농장이었으나, 전혀 다른 용도로 개발된 것. 두뇌유출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주 정부, 기업, 지역민 대표 등이 모임을 만들어 RTP의 타당성을 치밀하게 검토한 결과였다. RTP도 처음엔 시련이 없지 않았다. 대학 몇개와 담배농사 말고는 내세울 게 없던 곳에 연구단지를 세우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내놓았을 때 지역민들은 모두가 미쳤다고 비웃었다는 것. 초기엔 목표를 순수연구 단지로만 한정했던 탓에 입주율도 형편 없었다. 그러다 입주대상을 하이테크 기업 쪽으로까지 확대하면서 IBM(1965년)이 들어왔고 그 시기를 전환점으로 RTP가 급속히 덩치를 불려나갔다. 현재 녹지구역으로 재정비된 RTP의 면적은 한강 둔치와 제방을 합한 여의도 전체면적(8.4㎢)의 3배가 넘는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랄리), 듀크대(더램),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 등 이 지역의 3개 명문대들은 지난 50년간 변함없이 RTP의 주요 인력 공급원이 되고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가 대덕연구단지를 계획할 때 모델로 삼기도 했던 이 곳의 입주기업은 현재 170여개. IBM,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비롯해 미 환경보호국, 국립 환경건강과학연구원 등 정부기관도 들어와 있다. 일본 4개 기업 등 아시아 기업들의 입주도 늘고 있지만, 한국기업은 아직 없다. 단지내 자본투자액은 연간 28억달러. 단지내 직원 수는 4만 2000여명으로, 이들의 99%가 R&D 관련 업무를 한다. 이들의 급여총액은 연간 27억달러. 2006년 현재 직원 한사람의 평균 연봉이 5만 6000달러로 미국 전체 노동자의 평균보다 45%나 높다.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또 하나의 독특한 운영철칙은 ‘굴뚝’기업은 유치하지 않는다는 대목. 장기적 안목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공해기업은 일절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는 많다. 3차원 초음파 기술, 항암제 택솔,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인 아지도티미딘, 바코드, 인조잔디 등이 대표적이다. 글 사진 sjh@seoul.co.kr
  • 청소부서 목수까지…할리우드 별들의 전직업

    청소부서 목수까지…할리우드 별들의 전직업

    머리에서 발끝까지 멋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치장한 배우들도 태어났을 때부터 스타로 점지된 것은 아니다.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지만 그들 역시 스타가 되기 이전 자신만의 직업이 있었다. 이는 한 해 수백 억원 씩 벌어들이는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마찬가지다. 네 편의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소방수였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탐험 영웅 해리슨 포드는 목수로 망치를 두드렸다. 또 ‘포레스트 검프’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헌신했던 톰 행크스는 호텔 벨보이로 짐을 든 손님들에게 헌신했다. 이들 외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휴 그랜트는 런던 IBM 한 지사의 여자 화장실 청소부였고 산드라 블록은 평범한 식당 웨이트리스였다. 우피 골드버그는 영안실의 화장사라는 듣기만 해도 특이한 전직을 가졌다. 12월 개봉 예정 영화들의 주역들 중에도 이색 직업을 가졌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있다. 먼저 가족을 잃은 한 남자가 불합리한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극을 벌이는 ‘모범시민’의 제라드 버틀러는 전직이 변호사다. 흥미로운 건 제라드 버틀러가 ‘모범시민’에서 맡은 클라이드 역은 살인자를 합의 하에 놓아준 법을 응징하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법을 대변하던 변호사에서 법에 대항하는 인물로 뒤바뀐 아이러니가 눈길을 끈다. 뒤이어 개봉하는 ‘러브 매니지먼트’의 제니퍼 애니스톤은 톱스타가 되기 전 텔러마케터로 일했으나 영업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 또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의 조니 뎁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환한 케이스로 키즈라는 인디록밴드의 리더로 플로리다에서 활약하다 LA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배우가 됐다. 사진설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제라드버틀러, 조니 뎁, 산드라 블록, 제니퍼 애니스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