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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피라미드가?…옛 핵방어 시설 화제

    미국에 피라미드가?…옛 핵방어 시설 화제

    과거 미국이 옛 소련의 핵미사일을 탐지하고 선제타격하기 위해 구축했던 피라미드형 방어 시설을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이 해외 매체들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과학매체 기즈모도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의회도서관이 보유 중인 피라미드 형태의 미사일방어체제 시설물을 상세히 보여주는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작가 벤자민 할펜이 정부 요청으로 촬영했던 이 사진들은 미국 노스다코타주(州) 네코마의 한 지역에 남겨져 있는 ‘스텐리 R. 미켈슨 세이프가드 컴플렉스’(SRMSC)라는 명칭의 미사일 탐지 및 타격 시설이다. 북미방공사령부 스텐리 미켈슨 장군의 이름을 따서 1975년 완공됐던 이 시설은 최첨단 레이더 장비를 비롯한 탄도요격미사일 격납고와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당시 여기에는 스파튼 미사일 30발과 이보다 단거리인 스프린트 미사일 16발이 보관돼 있었다. 이곳은 1960년대인 냉전 시절, 미국이 옛 소련으로부터 핵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인 ‘세이프가드’ 프로그램 계획으로 미국 여러 주(州)내에 구축된 시설 중 하나로 당시 이 지역의 건설 비용만 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시설은 운용을 시작한지 불과 1년도 못된 1976년 2월 10일 공식 폐쇄됐는데 정책의 변화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지역 관광지로 전락한 네코마 피라미드는 냉전 시대의 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미국의회도서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차 4칸’ 주차 민폐, 처리하는 법 화제

    ‘1차 4칸’ 주차 민폐, 처리하는 법 화제

    차량 1대로 무려 4칸의 주차 공간을 차지한 얌체 운전자를 처리하는 방법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셜사이트 레딧닷컴에 한 네티즌(아이디: j0be)이 ‘주차문제를 처리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사진을 공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州)의 한 주차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트럭 1대가 무려 4칸의 주차 공간 사이에 얌체같이 세워져 있으며, 그 주위 바닥에는 ‘멍청한 ○○(Asshxxx)의 주차’라고 색분필로 낙서가 돼 있다. 이는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누군가가 불쾌감을 비교적 얌전한 낙서로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런 주차 민폐를 준 해당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주위에 쓰인 낙서를 본 뒤 서둘러 주차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임구르/레딧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성에 물 흘러도 생명체 존재 어려웠다…이유는?

    화성에 물 흘러도 생명체 존재 어려웠다…이유는?

    최근 물 흔적의 발견으로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져 왔던 화성에서 ‘물이 흘렀던 시기가 지금까지의 추정보다 추웠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시되면서 그 당시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에드윈 카이트 박사팀은 고대 화성 표면에 흐른 물의 흔적이 당시 화산 폭발과 소행성 충돌, 궤도 변화 등으로 잠시 발생했던 따뜻한 날씨 때문에 생성됐을 수 있지만 생명체가 발달할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이론을 발표했다. 이런 이론에 대한 근거는 연구팀이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착륙했던 지점 인근에 있는 ‘아올리스 도르사’(지금으로부터 36억년 전 생성) 지역 내에 형성된 수백의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를 조사하면서 이뤄졌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게재한 이번 연구결과는, 화성에 물이 흘렀던 당시의 대기압이 화성 표면의 기온을 상온 이상으로 올릴만큼 따뜻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화성 표면에 흐른 물의 흔적이 온실가스로 가득한 대기를 가진 행성에서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에 도전했다. 이들은 화성의 크레이터들이 형성될 때의 대기압을 계산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궤도탐사선(MRO)이 촬영해온 319개의 작은 크레이터의 모습을 고화질로 담아낸 디지털 사진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두꺼운 대기를 뚫고 들어간 운석에 가해지는 열기와 어마어마한 압력은 이 운석을 부수어버리는 원인이 되지만, 행성의 대기가 두텁지 않으면 작은 운석들도 행성 표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운석이 화성의 대기를 통과해 살아남아 크레이터를 생성시킬 수 있는지는 대기의 밀도가 그 운석을 파괴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 따라서 화성에 흐른 물의 흔적과 관련, 가장 작은 분화구의 크기가 그때 당시의 대기압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크레이터의 최소 크기는 고대 행성의 대기압을 측정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각 크레이터의 크기와 다양한 대기압을 비교하기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그 결과, 화성의 대기압이 오늘날보다 훨씬 더 두터웠지만 화성 표면을 상온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건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 대신, 과거 화성에 흘렀던 물의 흔적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기에 형성, 이는 생명체가 발생하기에 필요한 조건인 따뜻하고 습한 상태가 충분히 지속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카이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화성의 대기가 온실가스로 가득하고 물이 없었을 경우라는 가정 하에 적절한 상황이며 이런 기준으로 보면 오랜 기간 화성의 평균 온도는 아마 영하의 상태에서 머물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을 살핀 NASA 에임스 연구센터의 우주생물학자 샌조이 솜 박사는 “이번 결과는 우리가 행성 대기에 관한 이해를 하는데 필요한 많은 제약(조건)을 덧붙인다. 고대의 화성 표면에서 안정된 액체 상태의 물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은 화성의 생성 초기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지에 관한 주된 요인으로 입증될 것”이라면서 “그보다 더 고대에 밀집된 화성의 침전물을 지표로 채택하는 것이 화성의 역사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성폭행 당한 여성, 교수형 시켜야” 인도 정치가 발언 논란

    “성폭행 당한 여성, 교수형 시켜야” 인도 정치가 발언 논란

    최근 인도의 두 고위 정치인이 성폭행을 당했거나 합의 하에 혼외 성관계를 한 여성은 교수형 시켜야 한다고 밝혀 국민적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의 사회주의 정당인 사와즈마디당의 아부 아즈미 의원은 성폭행 당한 여성들은 가해자들과 함께 사형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즈미 의원은 현지 방송인 NDTV 뉴스에 “이슬람에서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 (양측 모두) 교수형에 처하지만, 여기(인도)에서는 여성에겐 아무런 처벌 없이 남성만 받게 된다”면서 “(그런) 여성들 역시 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성이 결혼했든 안 했든 그 남성과 합의했건 아니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과) 성관계한 여성들은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면서 “양쪽 다 목을 매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사와즈마디당의 물라얌 싱 당수는 아즈미 의원보다 한술 더 떠 “성폭행으로 유죄를 받은 남성은 ‘사내가 그렇지 뭐’(남자가 소란스럽거나 험하게 구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뜻)라는 속담처럼 용서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당수는 이어 “남녀가 만나 싸운 뒤 그 여자가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 그 남자는 불쌍하게도 처벌을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은 지난 10일 성폭행범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정치인이 대중이 모인 자리에서 나온 연설로, 당시 물라얌 싱 당수는 “자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국무총리가 된다면 성폭행범 사형제도는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폭행범 사형제도 폐지 주장과 함께 의원들의 막말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아부 아즈미 의원의 아들인 팔한은 이번 성명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아부 아즈미 의원/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대방이 기뻐할 선물 고르는 비결

    상대방이 기뻐할 선물 고르는 비결

    상대방을 깜짝 놀라게 할 선물을 준비하다 보니 실용성이 너무 떨어진 것을 선택한다면 이는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일부 학자는 주장한다. 미국의 인기 웹사이트 라이프해커(LIfehacker)에 따르면 상대가 준 선물을 얼마나 기뻐하는가는 받는 사람에게 그 선물이 쓸만한 물건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학 어니스트 배스킨 박사팀은 이 연구를 위해 8건의 선행연구를 조사한 결과, 선물을 주고받을 때 느끼는 기쁨은 주는 사람은 그 선물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에 따라 판단하지만 받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사용 여부’로 판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입장에 따라 평가하는 수준이 다른 것으로, 상대방에게 준 선물이 주는 사람의 생각만큼 그가 기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함께 기쁜 선물이 될 것인가. 그 대답은 같은 연구의 논문 속에 있었다. 선물을 고를 때 주는 사람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거나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할 경우에는 자신이 정말 갖고 싶었던 물건을 고르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한 블로그(Get Rich Slowly·서서히 부자가 되는 방법) 운영자는 “‘내가 쓸 것을 고른다면 무엇이 좋을까?’라고 생각하면 더 실용적인 물건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선물을 줄 때도 ‘이 선물은 내가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일까?’라고 스스로 묻고 답해보면 결과적으로 상대방이 더 기뻐할 선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소비자연구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당신이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9가지

    당신이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9가지

    매일 밤 충분히 잠을 자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잠을 충분히 자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질병의 발병률도 낮추는 등 이점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잠에 들려고 노력해도 잠이 안 오거나 잠들어도 금새 깨버리는 경우 등 수면과 관련한 문제를 지닌 이들이 적지 않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피트슈가가 불면증을 유발하는 습관 9가지를 공개한 것이다. 당신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한 번 읽어보고 고치도록 해보자. 1. 스마트폰 등을 가지고 잠자리에 드는가? 기술이 발달하면서 발생한 원인이다.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게임, 메신저, SNS 등을 하는 것은 불면증을 유발한다. 이런 기기는 아무리 늦더라도 자신이 정해둔 취침 시간이 되기 20분 전까지만 하도록 하자. 2. 오래된 침구를 계속 쓰고 있는가? 오래된 매트리스나 베개는 허리통증이나 코막힘 등을 유발해 올바른 수면을 방해한다. 베개는 매년 바꾸도록 하고 매트리스는 수명에 따라 반드시 교체하자. 3. 저녁을 너무 늦게 먹는가? 저녁을 늦게 먹는 습관은 밤새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가급적 일찍 먹는 습관을 기르고 만일 늦을 경우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가볍게 먹도록 하자. 4.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있는가?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저녁이나 밤이 됐을 때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자. 또한 술이나 청량음료 역시 당신의 단잠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목이 마르면 물로 대체하자. 5. 잠자리에서 고민하고 있는가?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라면 내일 하자. 일단 충분히 자야 고민거리도 해결할 수 있다. 불안이나 걱정 등 모든 고민을 잘 때까지 한다면 그날 잠은 포기해야 할 것이다. 6. 낮잠을 즐기는가? 주중은 몰라도 휴일에 낮잠을 즐기면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할 것이다.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신체 리듬에 혼란을 줘 밤이 돼도 졸음이 오지 않게 될 수 있다. 만일 낮에 너무 졸리면 15분 정도만 짧게 자도록 하자. 7. 잠자리가 시끄러운가? 잠자리까지 들려오는 소음 역시 당신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최대한 이런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자. 분명 수면 문제가 개선될 것이다. 8. 에너지가 많이 남았는가? 피로감이 느껴져도 육체적으로 에너지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정기적으로 운동해 에너지를 발산하면 충분한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9. 심적으로 편안하지 않은가? 몸이 아니라 심적으로 긴장이 풀리지 않아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책을 읽거나 허브차를 마시고 간단한 요가를 하는 등으로 긴장을 풀고 잠자리에 들자. 마음이 편안해지면 충분한 수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래도 파도타기? 파도속 혹등고래 포착

    고래도 파도타기? 파도속 혹등고래 포착

    고래들도 파도타기를 즐겨왔던 것일까. 최근 하와이의 한 해변에 새끼 혹등고래와 그의 어미가 나타나 파도타기 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런 보기 드문 광경은 지난 5일 오하우섬 북해안에 있는 서핑명소 반자이 파이프라인에서 촬영됐다. 미국의 서핑 사진작가 J.T. 그레이가 하와이가 찍은 이 사진에는 보디보드 세계 챔피언인 구일레름 타메가가 파도를 타고 있는 가운데, 그와 불과 수 미터 떨어진 가까운 지점에서 일어난 파도 속에 두 고래의 모습이 담긴 것이다. 여기서 보디보드는 서서 타는 일반적인 서프보드와 달리 엎드려 타는 소형 보드를 말한다. 이런 극적인 장면을 담아낸 그레이는 “보통 돌고래들이 파도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혹등고래와 같은 고래의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파이프라인 동쪽으로 70~9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는 줄곧 고래가 목격됐지만 이번처럼 10m 이내로 접근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혹등고래와 같은 고래들은 추운 겨우내 따뜻한 하와이 주변에 나타나 새끼를 양육하지만 결코 해변 근처에는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레이는 그 고래들은 놀이를 하다가 해변까지 떠밀려 왔거나 장난을 좋아하는 새끼를 따라 어미 고래가 함께 접근했던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 사진은 7일 하와이 해양수호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됐고 지금까지 수천만 회 이상의 공유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작가가 담아낸 다른 사진은 그의 웹사이트(nssp.smugmug.com)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J.T. 그레이/노스쇼 서프 포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진입금지 무시한 벤츠, 콘크리트 도로에 빠져…

    진입금지 무시한 벤츠, 콘크리트 도로에 빠져…

    값 비싼 벤츠 한 대가 아직 덜 굳은 콘크리트 도로에 빠진 모습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한 벤츠 운전자가 진입 금지를 무시한 채 덜 완성된 도로로 진입했다가 덜 굳은 콘크리트에 빠진 모습을 담은 웃기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중국 광둥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운전자는 한밤 중에 도로 건설 작업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지름길로 주행했다고 지역언론은 전했다. 운전자는 해당 도로에 진입한지 채 200m도 가지 못하고 그자리에 멈춰설 수밖에 없었다. 타이어가 아직 덜 굳은 콘크리트에 끼어 멈춰섰던 것이다. 운전자는 악셀을 밟아봤지만 타이어가 헛돌면서 완전히 콘크리트에 끼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차량은 14시간가량 콘크리트에 끼인 채 정차했다. 이후 현장 인부들은 차량을 인양하기 위해 드릴을 사용해 일부 도로에 구멍을 냈다. 그 모습은 휴대전화 영상으로 촬영돼 공개됐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중형급인 E300 시리즈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해당 차량 운전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늘의 푸름이 녹아들다…‘리오셀레스테 폭포’ 화제

    하늘의 푸름이 녹아들다…‘리오셀레스테 폭포’ 화제

    마치 하늘의 푸름을 녹여낸 듯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폭포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구 상에서 가장 푸른 이 폭포는 남미 코스타리카 테노리오화산 국립공원의 셀레스테강(江)에 있는 ‘리오 셀레스테 폭포’다. 이름 그대로 하늘의 강에 있는 폭포처럼 폭포에서 쏟아진 물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이는 인근 화산에서 유입된 미네랄 성분 때문에 더 푸르게 보여 마치 포토샵으로 사진을 가공한 듯 보인다. 이 폭포를 실제로 보려면 열대우림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운이 좋다면 흰머리카푸친이나 독화살개구리, 푸른나비와 같은 숲속 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마침내 폭포에 도달하게 되면 연한 푸른 물에 발을 담그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거나 주변에 있는 진흙으로 팩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편 리오 셀레스테 폭포는 코스타리카 북부 지역의 보물로 여겨진다. 이 지역은 아직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해졌다. 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서 가장 위험한 ‘악마의 수영장’ 화제

    세계서 가장 위험한 ‘악마의 수영장’ 화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악마의 수영장’이 인터넷상에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상에서 ‘악마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는 괴소문이 확산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 소문은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소문 확산에 기여한 사진은 과거에 찍힌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산비아 공화국의 국경에 있는 이 천연 수영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높이 108m, 폭 1.7km에 달하는 빅토리아 폭포 바로 위에 있다. 따라서 자칫 걸음이라도 잘못 내딛으면 폭포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 있기에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 수영장에는 수량이 적은 9월부터 10월 사이 건기에만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보트 등을 타고 가까운 리빙스턴 섬에 먼저 도착한 뒤 이 수영장으로 향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말도 요가 한다…인간과 말의 교감 화제

    말도 요가 한다…인간과 말의 교감 화제

    인간과 말이 교감하며 함께 요가 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말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가족이 말의 정서 발달을 위한 도마 인디아스쿨이라는 요가 학교를 운영, 관련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은 이 농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요가 동작을 담은 것으로 한 남성이 말을 바닥에 똑바로 눕게 한 다음 뒷다리를 쭉 펴게 한다. 이어 그는 말의 앞가슴 쪽에서 자리를 잡고 물구나무서는 동작을 취한다. 이는 말의 두려움이나 예민성을 사라지게 하는 데 사용하는 독특한 요가 동작이라고 한다. 오스카 스카파티라는 남성과 그의 아들 크리스토발이 설립한 이 요가 스쿨은 길들지 않은 야생마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거나 신경이 예민한 말들을 자신들이 개발한 독특한 요가로 안정을 취하게 해 길들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강압적인 교육이 아닌 비폭력 방식으로 인간과 말의 유대 관계를 발달시킬 수 있다는 철학 아래 말들을 길들인다고 설명한다. 한편 이 학교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이외에도 유럽에서 온 말들을 길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봄에 먹기 좋은 ‘디톡스 푸드’ 10가지

    겨우내 우리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남은 봄을 쾌적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해외의 한 인기 건강정보 사이트가 ‘봄을 위한 해독 식품 10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니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 1. 비트(Beets) 베타인과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음주와 피로에 지친 간을 해독한다. 대부분 영양소가 열에 약하므로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2. 셀러리 수분 함량이 높으며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전해질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육류와 유제품, 가공식품과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알칼리 작용을 하며 나트륨은 디톡스 요법 시 나타날 수 있는 짠 음식에 대한 갈망을 없애준다. 대장암 예방에도 좋으니 주스나 샐러드, 스프 등으로 섭취하자. 3. 고수 수은과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등의 유해 중금속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간장과 신장을 해독해주는 기능도 있다. 주스나 샐러드에 추가하면 좋다. 4. 치아 씨앗(Chia Seeds·민트 계통 식물의 씨앗) 세포를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 이를 이용한 푸딩은 훌륭한 아침식사로도 알려졌다. 5. 감귤류 레몬과 라임,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6. 물냉이 물냉이에는 혈액세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암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7. 새싹(Sprout) 알팔파와 해바라기 등의 새싹은 살모넬라와 대장균과 같은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녹두와 알팔파, 겨자, 밀, 브로콜리, 해바라기, 대두, 무, 케일, 렌즈콩 등의 씨앗을 발아시키면 페놀화합물이 증가해 항산화력이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다. 페놀화합물은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가 식품 등에 번식해 생성되는 독소인) 미코톡신의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8.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꽃양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는 간 해독 효과가 높은 효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을 청소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9. 사과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다.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10. 조류 해조류와 남조류를 포함한 조류는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알칼리성이 강해 산도(pH)의 건강균형을 회복시키며 남겨진 산성 노폐물을 없애준다. 또한 간 해독에도 도움을 주며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배출하는 기능도 있다. 사진=바디마인드그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겨털’은 자연스러운 것!…털 기른 미녀들 화제

    ‘겨털’은 자연스러운 것!…털 기른 미녀들 화제

    여성들이 겨드랑이 털(이하 겨털)을 보여주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사진 시리즈가 아름다움(美)에 대한 관습적인 기준에 도전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벤 호퍼는 여성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입증할 목적으로 찍은 ‘자연미’를 공개했다고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작가는 “요점은 세련된 여성미와 함께,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본연의 모습인 겨털을 보여줘 대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이런 사진으로) 많은 사람이 놀라길 기대하며 이는 어떤 면에서 내 의도”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여성들은 젊고 아름다우며 겨털을 수북히 기르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 작가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작가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가 거의 한 세기 동안 미용 업계에 의해 제모에 대한 세뇌를 받아왔고 이를 자연미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종의 항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겨털은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지만 우리는 이를 정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왜 세상의 관습에 얽매여야 하는가?”라고 되묻고 있다. 사진=벤 호퍼/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빠진 맥주, 거품 살려준다…이색 기기 화제

    ‘김’빠진 맥주, 거품 살려준다…이색 기기 화제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의 거품이 맥주의 맛과 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는 것을 잘 안다. 따라서 맥주를 마시다 보면 어느새 맥주 거품이 사라져 그 맛이 싱거워지는 것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맥주의 단점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돼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씽크긱(ThingkGeek)이라는 아이디어 쇼핑몰 사이트에서는 초음파를 사용해 맥주 거품을 생성하는 이색 기기가 판매 중이다. ‘소닉 포머’(Sonic Foamer)라는 이 기기는 34.99달러(약 3만 6000원)라는 가격에 AA형 건전지도 6개나 들어가지만, 그 위에 맥주가 든 잔을 올려놓고 버튼만 누르면 미세한 진동으로 맥주의 풍성한 거품을 살려준다. 이는 맥주 고유의 향을 끌어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사이트 측은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 기기는 맥주를 60% 정도까지만 채운 잔을 사용하도록 권장받고 있다. 이는 맥주가 바닥으로 흘러넘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씽크긱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1.2m…배수로에 낀 악어거북 구조

    무려 1.2m…배수로에 낀 악어거북 구조

    몸길이 1.2m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거북이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야후뉴스는 10일 CBS 지역방송 WAFB-TV 보도를 인용해 루이지애나주(州) 배턴루지에서 두 남성이 몸집이 너무 커 배수로에 끼어 있던 악어거북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머리 크기만 미식축구공만한 이 악어거북의 몸길이는 4피트(약 1.2m) 정도. 이 악어거북은 커다란 몸집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배수로를 지나려다 몸이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다니던 길 근처에 있는 한 수로에 커다란 무언가가 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트래비스 루이스는 “처음에 그건 통나무처럼 보였다”면서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고 나서야 커다란 거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친구 마틴 르블랑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이후 두 남성은 배수로로 다가가 해당 거북을 구조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딱딱한 등껍질이 배수로 사이에 꽉 끼어서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무려 45분간 씨름한 끝에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악어거북은 약간의 탈수증세가 있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어거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거북 중 하나로 몸길이는 평균 80cm~1m, 몸무게는 70~80kg 정도 나간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거북은 미국 셰드수족관에 있는 113kg짜리이며 비공식적으로는 1937년 미국 캔자스주(州)에서 발견된 183kg짜리 거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현지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신선도 측정기 등장

    이 고기 먹어도 괜찮을까?…신선도 측정기 등장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나 생선의 신선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가 등장해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리투아니아에 거점을 둔 ‘ARS랩’이라는 회사가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 육류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스마트 기기 ‘페레스’(PERES)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최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 모금을 시작, 불과 열흘 만에 목표 금액 5만 달러(약 5000만원)의 절반을 넘긴 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페레스는 소형 리모컨과 비슷한 크기로, 부식 중인 고기가 뿜어내는 100여 종 이상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온도, 습도, 암모니아 등을 부착된 4개의 센서로 측정한다. 이때 고기가 신선한지, 건강에 나쁘지 않은지, 식중독 위험은 없는지 등의 여부를 판단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준다. 사용법은 이 장치를 해당 육류에 가까이 가져가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를 통해 자세한 결과와 안전 권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매년 선진국에 사는 사람 3명 중 1명이 식중독 등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200개 이상의 질병이 음식을 통해 확산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사실 이를 개발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어거스타스 알레시우나스 역시 그의 아내와 함께 심각한 식중독을 경험한 것을 계기로 이런 기기를 만들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에 대한 연구는 이미 완료됐다. 현재 두 번째 프로토타입이 85%까지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를 운용하는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 역시 이미 완료됐고 애플 전용인 iOS용 앱은 35%까지 개발된 상태라 오는 7월 중에 150달러(약 15만원)라는 소매 가격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디고고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을 통해서는 120달러(약 12만원)라는 특별가에 선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RS랩/인디고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고 16km/h…종이로 만든 포르쉐, 독일 시내 등장

    최고 16km/h…종이로 만든 포르쉐, 독일 시내 등장

    종이로 만든 포르쉐가 독일 시내에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최근 독일 함부르크 시내에 등장한 종이로 만든 황금 포르쉐를 소개했다. 페달로 구동하는 실물 크기의 이 차량은 호주 출신의 기술자인 요하네스 란게데르(48)가 지난 2010년 호주에서 제작한 것. 그는 호주 도로에서 페달로 구동하는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이 합법인 것을 알게 된 뒤 이 포르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돈으로 2억원이 넘는 실제 포르쉐보다는 저렴하지만 총 19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는 이 차량은 기초가 되는 뼈대만 금속이며 나머지 부분은 판지와 알루미늄박, 플라스틱관 등이 활용됐다. 그는 당시 6개월간 자신의 차고에서 이 차량을 제작했고 총 1000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최근 함부르크의 한 박물관에서 열린 자전거 박람회에 출품되기 위해 시내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의 발길을 멈출 정도로 번쩍번쩍 빛나는 이 차량은 페달을 매우 열심히 밟아야 시속 16km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따라서 시내를 천천히 달리던 란게데르는 잠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이 차량은 24개의 기어로 구성돼 꽤 인상적”이라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마침내 독일에서 포르쉐를 몰아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옷걸이로 6세兒 폭행한 母…경찰은 체포 안해

    최근 중국에서 한 여성이 6살밖에 안 된 자기 아들을 ‘철사 옷걸이’로 수차례 때려 심한 상처를 입힌 사건이 인터넷상에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장먼시에 있는 한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체육수업 시간에 옷을 갈아입던 자기 반 학생인 ‘샤오 빙’의 등에 심한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동학대를 우려하여 공안에 신고했다. 하지만 중국 공안은 아무런 조치도 않았고 오히려 부모가 가한 압력으로 이 교사는 퇴직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에 분개한 교사가 아이가 엄마에게 맞아 생긴 상처를 찍은 사진을 인터넷상에 공개했고, 이 끔찍한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을 중심으로 아이의 부모에 대한 공분이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안당국은 이 6살 아이를 부모가 학대한 것이 아니라 ‘버릇이 없어 그에 합당한 체벌을 한 것’이며, 따라서 엄마를 체포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는 자신이 숙제하지 않아 엄마에게 철사로 된 옷걸이로 맞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아이의 상처는 사진으로 보는 것만큼 심각하진 않은 상태이며 체벌한 엄마도 앞으로 아이를 그렇게 심하게 때리지 않겠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룽 대변인은 “샤오 빙의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자주 숙제를 하지 않는 ‘문제아’였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아이 엄마는 아이가 약속을 어기고 또다시 숙제하지 않아 때리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아이의 상처를 병원에서 치료하도록 조처했고 상처는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아이는 귀가 조처했다고 전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우주 대폭발 ‘빅뱅’ 겪은 최초의 은하 포착

    우주 대폭발 ‘빅뱅’ 겪은 최초의 은하 포착

    관측 사상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은하가 확인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7일(현지시간) ‘세구에 원’(Segue 1)이라는 왜소은하가 지금껏 알려진 어떤 은하보다도 오래된 빅뱅 초기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결과를 학자들이 밝혀냈다고 전했다. 학자들은 이 은하에 있는 별들은 지난 138억년간 그 어떤 새로운 별도 생산하지 않고 있어 그야말로 우주에 남겨진 ‘화석’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성과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안나 프레벨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칠레 라스캄파나스천문대(LCO)와 하와이 W.M.켓천문대에 있는 데이터를 조사하면서 밝혀졌다. 지구로부터 약 7만5000광년 떨어진 이 은하에 있는 별들의 성분은 대부분 수소와 헬륨 같은 가벼운 원소이며 철 등의 무거운 원소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 은하가 지금까지 알려진 은하 중에서 가장 화학적으로 별의 진화가 더딘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하고 있다. 즉 우주 초기 때 형성된 은하일수록 그 내부에 있는 별들에는 수소와 헬륨 같은 가벼운 원소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런 별이 진화를 거듭한 끝에 초신성 폭발을 하면서 철 등의 무거운 원소를 방출한다. 따라서 이후 형성된 별에는 이런 무거운 원소의 함량이 점점 높아지는 것 이를 통해 추론해볼 때, 중량이 가벼운 별이 주를 이루는 ‘세구에 원’ 왜소은하가 지금껏 알려진 어떤 은하에 있는 별들보다도 형성 시기가 더 오래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은하는 (약 150억년 전 발생한) 우주의 시작인 ‘빅뱅’을 경험하고 살아 남은 최초의 은하가 될 수 있다”면서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코넬대학 도서관이 운영하는 물리학 분야의 권위있는 온라인논문저장 사이트(arxiv.org)를 통해 공개됐으며 국제학술지인 천체물리학회지(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세구에 원 은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흉기 든 괴한, 여성 잡고 인질극…협상중 극적 체포

    중국에서 한 괴한이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극적으로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8일 오전 중국 남서부 윈남성에 있는 쿤밍 뉴스센터 앞에서 클레버(중국식 식칼)를 든 한 정체불명의 남성이 길을 지나가던 여성을 붙잡은 뒤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 때문에 지역 일대는 통제됐고 중국 공안이 현장에 투입, 인질극을 벌이는 괴한과 협상 시도가 이뤄졌다. 하지만 괴한은 협상이 자신의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지 겁에 질린 여성을 풀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런 과정에서 한 공안이 뒤쪽에서 덥치면서 인질을 극적으로 구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그 공안은 오른손에 자상을 입었다. 괴한은 사방에서 덥쳐드는 공안들에 의해 현장 체포됐다. 당시 현장 통제는 1시간가량 지속됐다. 그후 여성은 자유의 몸이 됐지만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는지 혼절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번 사건은 현재 공안당국이 조사 중이며 괴한은 아직 왜 그런 인질극을 벌였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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