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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 이모티콘’ 그려진 3700년 전 항아리 발견

    ‘스마일 이모티콘’ 그려진 3700년 전 항아리 발견

    3700년 전쯤 만들어진 항아리의 표면에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등에 따르면, 최근 터키와 시리아의 국경에 있는 카르케미시라는 이름의 한 도시에서 발굴된 3700년 된 항아리에 이른바 스마일 이모티콘을 그려넣은 것처럼 보이는 문양이 그려져 있어 이를 본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발굴 조사에 참여한 이탈리아의 고고학자 니코 마르케티 연구원은 “이 항아리는 셔벳(일종의 탄산음료)을 담아두고 마시는 용도로 사용됐다”면서 “그런 항아리에 그려진 스마일 문양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에도 이 항아리에 그려진 문양이 오늘날 스마일의 의미로 사용됐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상은 개인의 해석에 맡긴다는 것. 사실 이 항아리의 파편 일부는 예전에 발굴되긴 했었다. 하지만 항아리 전체를 복원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이에 따라 표면에 스마일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이 최근에서야 발견된 것이다. 당시 이곳은 히타이트 문명이 번성했던 곳으로, 일부에서는 당시 히타이트인들이 스마일 이모티콘을 처음 만든 것이 아니겠느냐는 농담 섞인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스마일 이모티콘은 1963년 하비 볼이라는 이름의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한 보험회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 마크를 상표로 등록하지 않아 이후 스마일리 월드의 창업자 프랭클린 루프라니가 1971년 10월 프랑스에서 이 디자인을 등록한 것이 최초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처음 경험한 딸꾹질에 당황한 아기 판다 (영상)

    처음 경험한 딸꾹질에 당황한 아기 판다 (영상)

    생애 첫 딸꾹질을 경험한 새끼 판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판다(iPanda)에서 화제를 일으킨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화제를 모은 영상은 귀여운 새끼 판다 한 마리가 생전 처음 딸꾹질을 경험하고 그게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어린 판다는 자신의 몸에서 갑자기 딸꾹질이 나오자 잠시 멈춰선다. 몸에서 나는 딸꾹질 소리가 꽤 혼란스러운 듯 조심스럽고도 천천히 자신이 가던 길을 걸어간다. 그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새끼 판다 역시 딸꾹질 소리에 잠시 놀란 듯 어리둥절해 하지만, 이내 자신이 먹던 대나무를 씹는 데 집중한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맙소사, 너무 귀엽다! 그냥 껴안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을 공개한 아이판다는 중국 남서부 청두에 있는 대왕판다 번식연구기지에 있는 판다들의 모습을 24시간 생중계하는 곳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새끼 판다는 6~8월 사이에 태어나며, 출생 몸무게는 90~130g 사이다. 새끼 판다는 다른 포유동물처럼 어미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는다. 그리고 생후 1년쯤이 되면 대나무와 같은 고형식을 먹기 시작한다. 이들 판다는 생후 6~8주가 될 때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생후 3개월이 될 때까지 스스로 걸을 수 없다. 또한 이들은 부드러운 발톱을 갖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그 발톱은 점점 두껍고 단단해져 대나무를 쪼개 먹기에 적합해진다. 사진=아이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산책 중 곰 가족과 맞닥뜨린 남자 (영상)

    산책 중 곰 가족과 맞닥뜨린 남자 (영상)

    한 남성이 곰 가족과 맞닥뜨린 순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州) 카트마이 국립공원의 한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곰 가족과 마주한 순간이 담긴 화제의 영상을 소개했다. 최근 인기 영상 공유 채널 바이럴 호그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제프리 글래스너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산책로를 걷던 중 맞은편에서 어미 곰 한 마리와 새끼 곰 두 마리가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오는 것을 목격한 모습을 담고 있다. 글래스너는 이 영상에서 “어미와 새끼 곰들이 나를 향해 계속 다가오고 있는데 그들은 나만큼 빨리 걷고 있다”고 다급하게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는 산책로를 따라 계속해서 걸으며 이들 곰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 그는 자신이 실수로라도 넘어지지 않길 간절히 원했다. 혹시라도 곰 가족이 놀라 덤벼들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래스너는 영상에서 “얘들아 날 좀 내버려 둬”라면서 “새끼 곰들이 계속해서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산책로에 다른 사람들이 나타나서 이들 곰이 자신을 따라오지 않길 원했다. 하지만 곰 가족은 이 남성을 조금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을 향해 거침없이 걸었다. 이후 장면이 전환된 영상에는 곰 가족이 물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글래스너는 “이들은 아까 나를 따라왔던 어미 곰과 새끼 곰들”이라면서 “이곳은 캠프장 바로 옆으로 그들은 물가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놀라운 경험인 것 같다”, “살아남은 것이 행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이럴 호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녹차, 체중 감량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연구)

    “녹차, 체중 감량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연구)

    녹차가 체중 감량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서북농림과기대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에 위와 같은 효능이 있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생후 3개월 된 수컷 쥐들을 세 집단으로 분류해 16주 동안 표준식이나 고과당식, 또는 EGCG를 추가한 고과당식을 먹이고 나서 이들 쥐의 체지방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고과당식을 섭취한 쥐 집단은 다른 두 집단보다 현저하게 체지방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이들 쥐의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검사하기 위해 ‘모리스의 수중미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는 물이 든 수조에서 물을 피할 수 있는 섬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EGCG를 병행한 쥐 집단이 다른 두 집단보다 길을 더 잘 찾고 기억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리우쉬에보 박사는 “녹차를 마시는 습관은 비만은 물론 기억력 장애를 대처하는데 의약품보다 나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실험생물학학회연합회 저널(FASEB Journal·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Journal) 최신호(7월24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노화 세포, 젊게 바꾸는 데 성공…조로증 치료 길 열려(연구)

    노화 세포, 젊게 바꾸는 데 성공…조로증 치료 길 열려(연구)

    인간 세포의 노화를 반전하는 방법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의 존 쿡 박사가 주도한 국제 연구팀이 조로증 환자의 몸에서 채집한 노화한 세포를 다시 젊게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7월31일자)에 발표했다. 이에 대해 쿡 박사는 “노화됐던 세포는 밤낮이 뒤바뀌듯 다시 완전히 젊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쿡 박사는 “그동안 우리는 노화에 관한 많은 세포 지표를 살펴봤는데 이번처럼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았었다”면서 “우리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세포 노화에 관한 모든 지표에 훨씬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조로증에 주목했다. 조기 노화로 20대가 되기 전 사망에 이르는 이 유전성 희귀 질환은 세포의 노화가 짧은 시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세포 노화에 관한 과정을 살피기에 적합하다. 쿡 박사는 “조로증이 있는 아이들은 13~15세 때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현재의 치료법도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1년 또는 2년 정도 더 살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오래 살 수 있게 뭔가를 하길 원했기에 우리는 아이들의 세포를 연구하고 세포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연구 과정 중에 텔로미어에 주목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염색체 말단부가 풀리지 않게 보호하는 일종의 뚜껑으로, 이 부분이 마모돼 짧아지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연구팀은 1~14세 사이 조로증 아동 환자들의 텔로미어를 분석했고, 17명 중 12명의 텔로미어가 69세 노인 수준으로 짧아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여기서 연구팀은 만일 이들 환자의 텔로미어 길이를 복원하면 세포의 기능과 스트레스에 따른 세포 분열과 반응 능력이 향상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RNA 테라퓨틱스’(RNA therapeutics)로 불리는 기술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RNA를 직접 세포로 전달해 세포에서 텔로미어를 복원하는 단백질인 텔로머레이스의 생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 결과, 단 며칠 동안 이 기술을 적용해도 세포의 수명과 기능을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쿡 박사는 “우리 연구에 대해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점은 텔로미어 확장 기술이 세포에 미치는 극적인 효과였다”면서 “세포들은 더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분화할 수 있었고 우리는 그 세포들에 더 나은 기능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로서 내가 본 대부분 질병은 노화 탓이다. 노화는 심장과 혈관 질환의 주된 위험 인자다”라면서 “미국인의 약 3분의 1이 뇌졸중과 심장마비에 굴복하고 있는데 만일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질병을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조로증에서 세포 노화를 역전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조사한 것이다. 쿡 박사는 “조로증 아이들 역시 다른 모든 아이처럼 놀고 싶어 하고 꿈꾸고 싶어 한다. 이들 역시 자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만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면서 “그것만으로도 이번 접근 방법은 추구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적어도 빨라진 노화를 지연하거나 늦출 수 있으며 이는 바로 우리가 지향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다음 단계는 이 치료법을 임상시험으로 적용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기존 세포 치료법을 개선해서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transurfer / Fotolia(위),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폐 소년에게 수천 명이 무지개 사진 보낸 이유

    자폐 소년에게 수천 명이 무지개 사진 보낸 이유

    자폐증을 가진 한 소년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천 명이 넘는 사람이 무지개 사진을 선물한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뉴욕주(州) 코호스에 사는 크리스털 스카윈스키(37)가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된 사연 하나를 소개했다. 스카윈스키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소년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 소년은 스카윈스키의 조카 로비(9)다. 그녀는 “난 지난 5월 25일 이후 그의 법적 보호자”라면서 “로비의 엄마이자 내 언니는 5월 2일 낭포성 섬유종과 위부전마비로 사망했으며, 그녀의 남편이자 로비의 아빠는 5월 24일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 사진은 로비가 비온 뒤 무지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로비는 부모님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다는 얘기를 들은 뒤 무지개를 간절히 찾고 있다”면서 “로비는 자폐아로, 난 로비에게 무지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누구나 어떤 무지개 사진(특히 이중 무지개)을 갖고 있다면 항상 내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댓글에 달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후 로비는 전 세계의 무지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 사연은 순식간에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됐다. 그리고 이제 로비는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심지어 대만에서까지 4000장이 넘는 무지개 사진을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스카윈스키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무지개 사진을 보내줘 로비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로비는 처음 엄마를 잃는 것만으로 충분히 힘들어 했다. 그는 침실과 장난감, 엄마, 아빠, 그리고 자기 삶에 관한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로비에게 부모의 부재는 너무나 큰 일이다. 그나마 이모 스카윈스키가 로비를 돌보게 되면서 로비는 우울증에서 상당히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로비의 사연이 공개된 게시물에는 지금까지 4400명이 ‘좋아요’나 ‘최고예요’ 또는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였고 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공유 횟수도 5800회를 넘겼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다에 던져져 표류하던 고양이 구조한 남자

    바다에 던져져 표류하던 고양이 구조한 남자

    누군가가 바다 위에 세워진 다리 위에서 집어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한 마리가 때마침 근처에서 배를 타고 지나가던 한 남성에게 기적처럼 구조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AP통신 등 외신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27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데스틴에 있는 말러 브리지에서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물에 빠진 것을 배를 타고 지나가던 조던 스미스(35)가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전했다. 데스틴 일대에서 임대 낚싯배를 운영하고 있다는 스미스 선장은 이날 낚시 여행을 온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던 중 인근 다리 밑에 무언가가 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처음에는 누군가가 집어 던진 쓰레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잠시 뒤 그 무언가가 첨벙거려 그는 즉시 배를 몰아 근처로 접근했다. 그리고 그 무언가가 살아 있는 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오렌지색 눈동자를 가진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가 “제발 도와줘요”라고 말하듯 불쌍한 눈으로 날 바라봤다”고 회상했다. 스미스 선장은 누군가가 고양이를 다리 위에서 집어 던진 것 같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었지만 우선 고양이부터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서둘러 배 안을 살폈다. 그리고 배 안에 있던 그물을 사용해 고양이를 물에서 건져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고양이는 잔뜩 겁에 질려 뭍으로 나올 때까지 스미스 선장 품에 안겨 팔을 꼭 붙잡고 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미스 선장이 웬 고양이를 품에 안고 선착장에 도착하자 그곳에서 일하는 니콜 매너드를 비롯한 사람들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매너드에게 고양이를 지역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을 부탁했다. 그리고 자신은 이곳까지 온 여행객들을 위해 배에 태우고 우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구조한 고양이를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고양이에게 기적이라는 의미로 ‘미라클’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한편 이번 사연은 스미스 선장이 고양이를 구하고 나서 이 고양이를 다리 위에서 집어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찾기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용의자를 찾을 수 있다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조던 스미스/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0대에 자녀 낳은 여성, 장수 가능성 ↑”(연구)

    “30대에 자녀 낳은 여성, 장수 가능성 ↑”(연구)

    30대에 자녀를 낳은 여성이 20대나 10대 후반에 출산을 경험한 이들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코임브라대학 연구진이 영국 등 유럽연합(EU)에 속한 모든 국가의 출생과 기대수명 자료를 수집해 나이 든 여성들의 기대 수명과 이들 여성이 젊었을 때 자녀를 출산한 나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30대에 자녀를 낳은 여성들은 10대와 20대에 출산을 경험한 이들보다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불임 전문가들은 여성은 30대가 되기 전에 자녀 계획을 시작하지 않으면 난자의 질과 양이 줄어 임신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국제 학술지 ‘공공보건 저널’(Journal Of Public Health)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에 새로운 해석을 내리며, 30대에도 임신할 수 있는 여성은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 연구논문에서 “임신하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여성의 평균 수명도 늘고 있다. 즉 여성이 출산하는 나이가 많을수록 더 오래 사는 것”이라면서 “나중에 출산하는 여성은 더 오래 살며, 이렇게 후기 임신을 허용하는 유전자는 여성의 수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전문가들은 기존에 “영국은 여성들이 이전 세대들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자녀를 낳고 있어 ‘불임 시한폭탄’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에서 첫 번째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의 평균 나이는 현재 30세. 아이 25명 중 1명은 40세 이상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고 있다. 한국도 역시 마찬가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평균 나이는 31.4세였다. 물론 이번 연구에서 자녀를 나중에 출산한 여성이 왜 더 오래 사는지 그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이는 여성의 개인적인 배경이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불임 전문가 로드 윈스턴은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나중에 출산하는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가 더 높고 소득이 더 높다”면서 “그들은 사회적 상황 탓에 나중에 출산하는 게 더 쉬울 수 있는데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더 높은 소득 계층에 있으며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이끌 여유가 있어 수명이 더 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국출산사회(British Fertility Society)의 정책 고문 라지 마투르는 “여성들이 나중에 자녀를 낳아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 하지만 우리는 30대와 40대에 자녀를 가지려고 시도하는 여성들은 더 힘들 수밖에 없으므로 이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국제 학술지 ‘폐경 저널’(Menopause journal)에 실린 또 다른 연구에서도 나중에 출산하는 여성들은 수명이 긴 특정 DNA 지표를 3배 더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진행한 미국의 연구자들은 “마지막 자녀를 낳았을 때 나이가 많았던 여성들은 29세 이하에 마지막 자녀를 낳았던 이들보다 더 긴 텔로미어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2~3배 더 높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텔로미어는 DNA 가닥들을 보호하는 뚜껑으로, 이게 짧으면 수명이 짧은 것과 관련돼 있다. 사진=ⓒ naka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속삭이듯 짖는 법을 깨우친 견공 화제

    속삭이듯 짖는 법을 깨우친 견공 화제

    미국에서 반려견 한 마리가 속삭이듯 짖는 법을 깨우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WGN TV 등 현지언론은 미국 일리노이주(州) 그린빌대학 기숙사에 사는 1살 된 견공 더들리를 소개했다. 보더콜리와 호주 셰퍼드의 믹스견인 더들리는 신입생들을 위한 이 기숙사의 책임자인 브라이언 게틀러(24)와 그의 아내가 키우고 있는 두 반려견 중 한 마리다. 기숙사의 학생들은 동물을 키울 수 없지만, 책임자인 게틀러만이 반려견을 키울 수 있고, 이들 견공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게틀러는 “두 반려견은 기숙사의 많은 학생이 어색함을 깨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존재들”이라면서 “학생들은 때때로 나와 얘기하는 것보다 개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을 더 편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게틀러는 학생 라운지에서 더들리와 놀라주던 중에 갑자기 더들리가 흥분해서 짖는 바람에 자고 있던 학생들을 깨우는 일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틀러는 더들리와 공놀이를 하던 중 더들리가 숨이 차서 큰 소리로 짖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현상에 힌트를 얻은 게틀러는 더들리에게 속삭이듯 짖는 방법을 천천히 가르쳤고 더들리는 마침내 이를 멋지게 습득했다는 것이다. 이제 더들리는 아무리 흥분하더라도 속삭이는 소리로 짖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셀카, 믿지 마!” 스스로 입증한 여성 화제

    “셀카, 믿지 마!” 스스로 입증한 여성 화제

    핀란드에 사는 20세 여성 사라 푸토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셀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신체를 긍정하는 보디-포지티브 블로거인 사라는 SNS를 통해 셀카 사진은 얼마나 믿을 게 못 되는지를 몸소 입증해 지금까지 1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녀가 게시한 셀카를 보면, 왼쪽이 현실이고 오른쪽이 인스타그램이다. 언뜻 보면 체형이 전혀 다르게 보여 다른 여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자기 몸을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그녀는 단순히 배를 집어넣는 것뿐만 아니라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굴곡을 만들고 또는 허리를 비스듬히 만드는 등 자세에 따라서도 체형을 완전히 다르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는 어떤 치수의 옷을 입더라도 체형을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셀카 사진은 노력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그녀가 입증하고 있는 것. 끝으로 그녀는 “셀카 사진을 아름답게 찍어 공개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몸에 자신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사라 푸토/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태어나 처음 이유식 먹어본 아기

    생애 처음 이유식(고형식)을 먹어본 아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이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에버렛이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자신의 어머니가 “준비가 됐느냐?”고 말하며 이유식이 담긴 숟가락을 내밀자 입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아기는 음식을 씹는 게 처음이어서 일부가 목에 걸리는 게 불편한 기색이다. 그중 일부를 다시 게워낸 뒤 씹어 삼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아이 어머니는 “얘야. 별로 네 스타일이 아니니?”라고 묻는다. 한편 에버렛은 백색증, 즉 알비노라는 질환을 앓고 있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상어에게 맨손으로 먹이 주는 남성 논란 (영상)

    한 남성이 상어에게 맨손으로 먹이를 주는 무모하고도 위험한 행동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해안에서 위와 같은 모습이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낚싯배에서 잡은 물고기 중 한 마리로 에메랄드빛 바닷물 표면을 때리고 물속에 넣고 흔들며 그 밑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상어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잠시 뒤 커다란 상어 한 마리가 피 냄새를 맡았는지 수면으로 빠르게 접근해 날카로운 이빨이 빼곡히 박혀 있는 입을 크게 벌리며 덮치는 것이다. 이때 이 남성은 재빨리 자신의 손만 빼내는 데 성공한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 장면은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상어의 입과 남성이 손이 불과 몇 ㎝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극히 가까웠던 것.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 남성 역시 “너무 가까웠다!”고 이 남성에게 소리쳤다. 이 남성이 왜 상어에게 이런 식으로 먹이를 줬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런 행동은 누구든지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빠진 놈!”, “완벽한 얼간이다! 교훈으로 손가락 한두 개를 잃었어야 했다”, “왜 그가 용감한가? 바보와 더 가깝다” 등 혹평을 보였다. 한편 영상에 찍힌 상어는 뉴질랜드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동 상어로도 불리는 무태상어(학명 Carcharhinus brachyurus)로, 몸길이 2m, 몸무게 270㎏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핵잼 라이프] 심폐소생술 강의중 심정지된 英 강사 수강생들이 구했다

    [핵잼 라이프] 심폐소생술 강의중 심정지된 英 강사 수강생들이 구했다

    심폐소생술(CPR)을 강의하던 중 심부전을 일으킨 70대 강사가 수강생들이 배운 대로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한 덕분에 목숨을 구한 기적적인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영국 B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이 같은 사연으로 목숨을 구한 영국 엑서터에 사는 데이비드 놀스(77)의 사연을 소개했다. 놀스는 간호사로 퇴직한 뒤 자선단체인 ‘세인트존스 앰뷸런스서비스’에서 자원 봉사자로 활동해 왔다. 놀스는 지난 2월 16일 자신이 다니는 현지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CPR을 가르치던 중 갑자기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현기증이 느껴지고 힘이 빠져 자리에 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 후 그는 자신이 CPR을 가르치기 위해 연기하는 것으로 생각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의식을 잃은 뒤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지시했다. 그는 “난 마침 강의를 시작했고 우리는 CPR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연장자들은 시범을 요구했다”면서 “내가 자리에 눕자 한 여학생이 ‘괜찮냐?’고 물어 난 그녀에게 ‘이것은 실제 상황’이며 ‘난 곧 의식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놀스의 심부전은 심정지로 이어졌지만, 사람들이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CPR을 해줘 살 수 있었다. 그는 “난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내 상태에 대해 말하던 것을 대략 들었지만, 그다음 내가 기억하는 것은 2주 반 뒤 병원에서 깨어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 데본과 엑서터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정지와 폐색전증을 겪었다. 이 때문에 5주 동안 입웠했고 3월 중순이 돼서야 퇴원할 수 있었다. 의료진은 놀스가 뇌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고 내부 장기도 크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 몇 달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의료진의 기우와 달리 놀스는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회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정신적으로 기민하고 집에서 회복을 위해 계속해 노력함으로써 이제 아무 도움 없이 혼자 걸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아 머리 위에 깡통 놓고 총 쏘는 소년 (영상)

    유아 머리 위에 깡통 놓고 총 쏘는 소년 (영상)

    한 소년이 자기보다 어린 유아의 머리 위에 있는 깡통을 총으로 보이는 무언가로 쏴서 맞추는 아찔한 순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리크스에 공개된 영상을 소개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한 어린아이가 자기 머리 위에 깡통을 올려놓고 쪼그리고 앉아 있으며, 맞은 편에는 몇 살 더 많아 보이는 또 다른 소년이 소총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쥐고 장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후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년은 불과 몇 초 만에 반대편 아이 머리에 올려놓은 깡통을 조준하고 격발해 정확히 맞춘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아이들의 웃는 소리가 들리고 깡통을 들고 있던 아이는 총을 쏜 아이 쪽으로 걸어가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문제의 영상은 파키스탄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용된 격발 장치가 공기총인지 아니면 장난감 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라이브리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설탕 과다섭취, 정신 건강에 악영향 줄 수 있다” (연구)

    “설탕 과다섭취, 정신 건강에 악영향 줄 수 있다” (연구)

    설탕은 치아 건강과 허리둘레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영국 공무원 참가자 8000여 명이 자체 보고한 설탕 섭취량과 이들의 심리 상태를 비교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1985~1988년까지 공무원들을 추적 관찰한 뒤 몇 년마다 설문에 답하도록 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런 자료를 이용해 설탕 섭취와 불안 신경증이나 우울증 등 ‘흔한 정신장애’(CMD·Common Mental Disorders)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단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5년 뒤 불안 신경증이나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모두 정신 건강에 전반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한 이번 연구 논문에서, 연구팀은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정신 건강의 증진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영국 다이어트협회의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가 설탕 섭취를 자체 보고했다는 점과 알코올음료에 함유된 설탕의 섭취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콜린스는 “이번 연구는 우유 등의 식품에 함유된 천연 설탕과 뜨거운 음료나 사탕 등에 첨가된 ‘무설탕류’을 혼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설탕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치아와 체중 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영양 전문가인 톰 샌더스 킹스칼리지런던(KCL) 교수도 “이번 결과는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샌더스 교수는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정신 건강에 관한 작용이 음식물에 포함된 설탕과 다른 탄수화물 공급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그 모든 것은 소화관에서 단당류로 분해되고 나서 몸에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Africa Studio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집사에게 필수? 차량에 설치한 ‘고양이 해먹’ 화제

    집사에게 필수? 차량에 설치한 ‘고양이 해먹’ 화제

    이것이야말로 반려묘와 자동차를 타고 갈 때 갖춰야 할 필수품이 아닐까. 고양이가 차 안쪽 창문에 매달아둔 전용 해먹에 누워 편히 창밖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일으킨 고양이 해먹을 소개했다. 지난 11일 ‘캣 러버스 월드’라는 이름의 반려동물용품점이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 이 해먹은 유리창에 붙이는 방식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고양이는 시내 거리를 주행하는 차 안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이따금 눈을 깜빡이는 게 졸음을 참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나오는 또 다른 고양이는 뒷좌석 창문에 설치된 해먹 안팎을 오가며 장난을 치는데 신이 난 것처럼 보인다. 해당 영상은 애묘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영상이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조회 수는 지금까지 29만 회를 넘었으며 11만 명 이상이 ‘좋아요’나 ‘최고예요’, 또는 ‘웃겨요’ 등의 호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페이스북 이용자는 고양이 해먹 때문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메건 존스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휴대전화보다 조수석 창문에 고양이를 두는 것이 운전 시 훨씬 더 큰 주의를 끄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카렌 밀스라는 이름의 또 다른 네티즌은 “이 해먹은 동물 학대에 최고다. 영상처럼 고양이를 더운 차 안에 남겨두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투티스토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초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인도네시아서 포착

    초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인도네시아서 포착

    바다에서 가장 보기 힘든 해양생물 중 하나인 메가마우스 상어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극히 드문 모습을 한 잠수부가 포착해 화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최북단의 길리라와루앗에서 유럽 섬나라 맨섬 출신 페니 비엘리치가 잠수를 하던 중에 메가마우스 상어를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이름 그대로 어마어마하게 큰 입을 자랑해 유명한 편이지만, 그 생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 희귀한 상어는 지난 1976년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미 해군함정의 닻에 걸리면서 그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최근까지 목격된 횟수는 63차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날 비엘리치는 자신의 동료와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64번째로 메가마우스 상어를 목격한 사람이 됐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가마우스 상어다! 지금까지 63번밖에 목격되지 않았던 이 장엄한 생명체를 동료와 함께 보는 특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녀가 공개한 영상은 메가마우스 상어가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며 그녀 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담고있다. 특히 이 상어 특유의 독특한 입 모양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한편 메가마우스 상어는 비록 알려진 것은 거의 없지만,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최대 5m까지 성장하며 수명은 100년까지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루 중 대부분을 수심 160m까지 내려가 생활하며 밤 중 먹이 활동을 할 때만 수심 12m까지 올라온다. 특히 거대한 입을 열고 헤엄치면서 먹이를 먹는데, 이때 아가미를 통해 바닷물은 배출된다. 주로 크릴을 먹으며 요각류나 해파리, 또는 플랑크톤류를 먹기도 한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둥글납작한 머리에 둥근 코와 큰 입을 갖고 있다. 헤엄치는 기술이 그다지 좋지 못하며 몸도 부드럽고 연약한 편이다. 이들 상어는 처음 하와이에서 발견된 이후 주로 일본과 필리핀, 그리고 대만 일대에서 발견됐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주로 필리핀에서 목격됐는데 2015년에는 어부들이 해안가로 떠밀려온 메가마우스 상어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해 4월 일본 미에현 오와세항에서 5㎞ 떨어진 어망에 5m짜리 메가마우스 상어가 걸린 것이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에서 심해 상어를 연구 중인 크리스토퍼 버드 박사과정 연구원은 인류가 메가마우스 상어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버드 박사는 “메가마우스 상어는 1976년까지 실제로 발견되지 않았었다. 이들은 우연히 어부의 그물에 걸리거나 해안가로 떠밀려온 경우에만 실제로 볼 수 있다”면서 “이는 단지 수수께끼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멀티태스킹, 뇌 건강에 악영향”(연구)

    “멀티태스킹, 뇌 건강에 악영향”(연구)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내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난 것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런데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여러 기기를 사용하면 뇌의 건강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건강전문 헬스데이뉴스에 따르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에서는 멀티태스킹이 뇌의 구조를 나쁜 쪽으로 바꿀 수 있어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미디어 멀티태스킹’으로도 불리는 이 능력을 평소에 더 많이 사용한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추론 및 감정과 높게 관련이 있는 뇌 영역에서 회백질의 밀도가 더 적었다. 심지어 이들 참가자는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에 대해 더 나쁜 반응을 보였고, 사회적인 상황에서 더 자주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다면 뇌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마음챙김 명상으로 널리 알려진 행동 훈련 기술 등 특정 활동은 뇌의 회백질 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서 마음챙김 명상은 근심부터 과식까지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현 시점에 집중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이나 오락물, 또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집중하지 않고 놀 때는 실제로 다른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액션 게임은 짧은 시간 안에 여러 표적을 추적하는 능력을, 그림 맞추기나 기억력에 관한 게임은 시각적인 검색 작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외국어를 배우면 나이에 상관없이 뇌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외국어를 해외여행 중에 사용하며 얻는 더 많은 재미는 덤이다. 사진=ⓒ Patricia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中 임신부, 스쿠터로 3세 남아 치고 도주 (영상)

    중국에서 한 임신부가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어린 아이를 친 뒤 도주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이다. 중국 상하이스트는 26일 베이징 지역신문 징화시보를 인용해 지난 23일 중국 광둥성 제양의 한 거리에 있는 CCTV에 촬영된 뺑소니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붉은색 우비를 뒤짚어쓴 한 여성이 스쿠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자신 앞으로 뛰어나온 3살짜리 남자아이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그 충격으로 스쿠터 밑에 깔렸고 말았다. 그런데 스쿠터 운전자는 그런 아이를 확인도 하지 않고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뒤늦게 아이 어머니로 보이는 한 여성이 달려와 스쿠터를 잡으려고 하지만 스쿠터를 탄 여성은 유유히 자신이 갈 길로 사라지고 만다. 심지어 스쿠터에는 번호판조차 달려있지 않다. 스쿠터 운전자는 다음날 인근 경찰서로 가서 자수했다. 그리고 스쿠터에 치인 아이는 불행 중 다행으로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최대?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 포착

    세계 최대?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 포착

    디너 접시보다 큰 괴물 거미가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데일리메일 호주판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호주 퀸즐랜드주(州) 마운트 쿨룸에 있는 한 주택의 유리문에 역대 가장 큰 거미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 사는 로런 안셀과 그녀의 남자 친구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그 거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안셀은 거미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곧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거미는 농발거미 또는 사냥꾼 거미로 불리는 거미 중에서 가장 큰 종 중 하나로, 독은 없지만 빠른 움직임으로 먹이를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그다지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 하지만 워낙 커다란 몸집을 갖고 있어 이날 집 안에 있던 안셀은 저녁으로 바비큐를 구울 준비를 하던 남자 친구가 있는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거미가 유리문에 붙어 있어 그대로 문을 열게 되면 거미가 다치거나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거미는 우리가 쫓아내려고 해도 창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후 한참 시간이 흘러 남자 친구가 마침내 거미를 창문에서 쫓아냈고 거미는 어두운 정원 쪽으로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거미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괴물 거미 ‘아라고그’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후 그녀의 친구들은 해당 게시물에 사진에 찍힌 거미를 두고 “믿을 수 없다”나 “빨리 이사 가라”, “화염 방사기를 한 대 구비해야 할 것 같다” 등 농담 섞인 말을 남겼다. 이에 대해 안셀은 “우리는 거미가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거미는 정원에서 새 집을 찾았으며 그후로 우리는 거미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로런 안셀/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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