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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조직·사이버·정보지등 4대폭력 꼼짝마!

    대검찰청은 29일 학교폭력ㆍ조직폭력ㆍ사이버폭력ㆍ정보지폭력 등 4대 폭력을 근절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개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조직폭력 대책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5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대적 단속 활동을 편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정상명 대검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검찰과 경찰은 물론 국정원과 교육부,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등 7개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까지 참여, 각각 해당 폭력범죄를 전담하기로 했다. 학교폭력과 조폭의 연계는 교육부가, 조폭의 금융ㆍ증권ㆍ환치기 범죄는 재경부가 단속하며 국정원은 해외 범죄 조직과의 연계 차단, 조폭들의 유흥업소 상납금 갈취 등 치안 분야는 경찰이 맡고, 주가조작ㆍ기업인수합병(M&A) 등 지능적ㆍ시장지향적 범죄는 검찰이 담당한다. 대검찰청은 조폭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고 국세청과 재경부,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관계기관과 함께 조폭 근절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금융정보분석원장 김석동씨

    재정경제부는 1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1급)에 김석동 금융정책국장(행시 23회)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중앙부처 국장급 인사교류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재경부로 파견나온 김 신임 원장은 파견기간 중 1급으로 승진한 첫 사례다.
  • 불법 해외송금 11개銀 76명 개입

    해외 부동산 취득 등을 위해 거액의 외화를 해외에 불법송금한 법인과 개인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적발규모는 714억원에 이르며,11개 은행 76명의 직원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전국 13개 은행,12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불법 외환유출 관련 조사를 벌여 98건(기업 16개, 개인 82명),6148만 2000달러(714억원)의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10만달러 이상 해외송금이 주요 조사대상이었다. 금감원은 김모씨 등 4명을 탈세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15개 기업과 개인 80명(검찰고발 3명 포함)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최장 1년의 외국환거래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기업체 1곳과 행정처분을 받은 2명을 포함한 개인 8명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 세무조사에 반영하도록 했다. 적발된 은행원 76명 가운데 해외송금에 필요한 자금출처 확인서를 첨부하지 않는 등 불법송금을 눈감아준 5명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하고,41명에 대해 정직 3개월 등 문책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 외환·하나·조흥·신한·국민·제일·우리·기업·한국씨티·부산은행과 농협 등 11곳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해외송금 자금의 상당수는 국세청의 세금 부과를 피하고 자금원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도피성 자금인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는 은행 저금리를 피해 해외에 송금된 것으로 보이나 국내 여유자금의 해외유출이라는 점에서 내수경기의 회복을 가로막는 한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불법송금의 주요 유형은 ▲해외 현지법인에 골프장 건설 자본금 등을 투자하면서 외국환은행에 미신고 ▲해외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현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으나 한국은행에 미신고 ▲제3자 명의의 외화 매각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인 김모씨의 경우 지난 200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캐나다에 거주하는 교포 박모씨 등 3명을 통해 해외지급보증 신용장(Stand-by L/C)을 이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해외투자 신고 없이 7억 5000만원 상당을 불법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 시중은행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환전 브로커 3명이 불법으로 제공한 5288명의 이름으로 약 408억원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포함해 지난해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모두 1237억원(미화 1억 648만 5000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은행 5000만원이상 현금거래 2006년부터 FIU보고 의무화

    금융기관들은 오는 2006년부터 5000만원 이상 현금거래에 대해 재정경제부 산하 정보분석원(FIU)에 보고를 해야 한다.FIU는 30일 ‘특정 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런 방향으로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양호 FIU 원장은 “영세 중소기업, 상인 등의 현금거래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고의무 최저한도를 5000만원으로 정해 시행령에 명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5000만원 이하로 여러 차례 거래하더라도 하루 합계액이 5000만원을 넘으면 보고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7년 이후에는 국제표준인 1000만원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내리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IU는 또 거액의 불법 해외송금을 이용한 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외환은행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내국인이 해외에 있는 자기 계좌로 거액을 송금할 경우, 증여성 송금으로 볼 수 없는데도 이런 사례 4건에 대해 자금세탁이나 탈세 등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불법자금거래 2년새 10배 증가

    올 들어 돈 세탁이나 외환거래 등 불법으로 의심되는 대규모 자금거래가 지난 2002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최근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말까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FIU에 접수된 불법 대규모 자금거래 건수는 2642건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1744건을 크게 웃돌았다.이는 2002년의 262건과 비교하면 10배를 웃도는 규모다. 이 의원은 “FIU에 잡히지 않은 대규모 자금거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합법적 송금을 가장한 외화유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각 금융기관은 2000만원,1만달러 이상의 금융거래 중 비정상적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FIU에 보고를 하고,FIU는 보고내용을 분석한 뒤 범죄혐의 정보를 검찰 등에 제공하도록 돼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굴비상자 2억’ 출처 광주 2개업체 혐의 포착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전달된 ‘굴비상자에 든 2억원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5일 현금 2억원의 출처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업체인 혐의를 잡고 광주로 수사관들을 급파했다. 경찰은 광주시 소재 은행 3∼4개 지점에서 문제의 돈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예금주들의 계좌를 추적,예금주들이 광주 소재 2개 업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 2개 업체가 원청·하청업자 관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 돈을 안 시장에게 전달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 시장 취임 이후 관급공사 발주 내역서 제출을 인천시청에 요청,이들 업체의 공사참여 실적이나 계획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해당 은행으로부터 고액현금 입출금 거래내역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10여개 계좌에서 고액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예금주 중 인천시장에게 돈을 전달할 만한 정황을 갖고 있는 이를 찾아 왔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고액현금을 인출한 예금주를 찾았더라도 그 계좌가 돈의 흐름상 중간단계 계좌에 불과할 수 있어 실예금주를 찾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이 인출된 은행들을 대상으로 ‘혐의보고’를 제대로 했는지,자금세탁을 묵인했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서울 안미현기자 kimhj@seoul.co.kr
  • 자금세탁 신고안한 금융사 첫 제재

    제2금융권의 금융회사 한 곳이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거래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금융기관이 자금세탁 혐의거래 위반으로 제재받기는 처음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기관 한 곳의 자금세탁 거래정보를 받아 조사를 벌인 결과,자금세탁이 충분히 의심되는 데도 FIU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돼 지난달초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경제플러스] 加와 돈세탁 정보교환 MOU체결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캐나다 FIU는 23일 돈세탁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국은 자금세탁 혐의거래 정보를 교환하고 제공받은 정보의 비밀을 보장하게 된다.
  • 금융기관, 5000만원이상 거래 보고 의무화

    은행 등 금융회사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5000만원 이상의 고액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지금은 돈세탁 등 수상쩍다고 의심되는 거래에 한해 2000만원 이상일 때만 보고하면 되지만,고액현금 거래는 혐의에 관계없이 무조건 보고해야 하는 게 차이점이다. 또 재벌이 사모주식투자펀드(PEF)의 최대 출자자이면 은행지분을 지금처럼 4%까지밖에 소유할 수 없다. 재정경제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방지법’(공식명칭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안을 차관회의에서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이달에 열리는 임시국회에 올릴 방침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한 사람이 5000만원 이상의 고액을 현금이나 자기앞수표로 한번이나 일정기간 쪼개 거래할 경우 금융기관은 이를 무조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거래고객의 인적사항도 확인해서 알려야 한다. 정부는 그동안 신고기준과 관련,1억원과 5000만원을 놓고 저울질해왔다. 법을 위반한 자금거래 정보도 지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만 보고하도록 돼 있으나 앞으로는 검찰·경찰·국세청에도 넘겨주기로 했다.단,금융기관이 대비할 수 있도록 법 통과후 1년간의 시행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거대 외국자본에 대항할 토종자본을 육성하기 위해 지주회사법 등 각종 규제를 면제키로 했던 PEF는 당초 방침을 바꿔 일부 규제를 신설 또는 강화했다.재벌들이 PEF를 통해 은행을 변칙 소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은행 예금주확인 의무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금융기관은 예금주의 실명(實名)은 물론 진짜 예금주(실소유주)가 누구인지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지금은 실명만 확인하도록 돼 있어 금융기관의 ‘고객 주의 의무’가 훨씬 강화된다.고객 입장에서는 그만큼 돈세탁하기가 힘들어진다. 정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차단을 위한 제7차 아·태지역 자금세탁 방지기구(APG) 연차총회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되는 것에 맞춰,금융기관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이같이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APG 공동의장인 변양호(邊陽浩)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국제기구의 권고기준이 실소유주 확인인 만큼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도 고객확인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한 근거조항이 현재 법제처에 계류중인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에 이미 들어있어 정부 의지에 따라 시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다만,이번 임시국회에서 개정법안이 통과되더라도 1년 유예기간이 붙어있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나 적용될 예정이다.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에게도 금융기관처럼 고객 확인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은 해당업계의 반발이 거세 여론수렴과정을 더 거치기로 했다. 국내외 주요 정치인사에 대한 고객주의 의무도 강화된다.씨티은행에 인수된 한미은행이 얼마전 국내 정치인 예금주에 대한 확인 의무를 강화한 것도 자금세탁방지협약에 따른 것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고액 현금거래 신고 자기앞 수표 제외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의 신고대상에서 자기앞수표는 제외된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법무부 및 금융기관들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일정액 이상의 거액 현금 거래를 관계당국인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토록 하는 제도다. 재경부 관계자는 “자기앞수표도 현금이나 마찬가지여서 당초 신고 대상에 넣을 방침이었으나 수표는 현금과 달리 유통경로 추적이 훨씬 수월해 굳이 포함시킬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법무부 등에서 제시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고액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5000만원 이상 또는 1억원 이상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재경부 대규모 물갈이說 ‘술렁’

    인사적체에 시달렸던 재정경제부가 모처럼 불어닥친 대규모 물갈이설로 술렁이고 있다. 18일 재경부에 따르면 권태신(權泰信·행시 19회) 국제업무정책관(대외 차관보)이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옮겨가면서 인사의 폭이 커졌다.이 자리는 공무원과 민간인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직이다.진동수(陳棟洙·17회) 세계은행(IBRD) 대리이사의 응모가 유력하게 점쳐진다.이헌재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의 신뢰가 남다르다. 방영민(方榮玟·17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이종구씨의 17대 국회의원 변신으로 공석이 된 금융감독원 감사로 옮겨간다.후임 FIU 원장에는 이철휘(李哲徽·17회) 국고국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장수 금융정책국장’ 기록을 세운 뒤 현재 본부 대기중인 변양호(邊陽浩·19회) 국장의 승진설도 나돈다.변 국장은 대외 차관보 자리를 놓고 진 이사와 경합할 가능성도 있다.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나가 있는 윤대희(尹大熙·17회) 국장의 본부1급 입성도 유력시된다.윤 위원 후임으로는 김성진(金聖眞·19회) 공보관이 거론되고 있다.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사의 후임에는 김대유(金大猷·18회) 경제정책국장의 승진이 사실상 내정됐다.김 국장 후임으로 이승우(李昇雨·22회) 영국 런던 재경관이 낙점됐다.이 국장은 권오규 전 청와대 정책수석비서관·박병원 재경부 차관보와 경기고 동기동창이다. 이렇게 되면 재경부는 3대 요직국장(경제정책국장·금융정책국장·국제금융국장)이 행시 22∼23회로 채워져 고참 국·과장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지진조퇴’(遲進早退)라는 자조섞인 말이 나올 정도다. 한때 경합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던 국제통화기금(IMF) 이사 자리는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고참 기수들이 기피하고 있어 후임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현직 국장의 승진 파견설도 나돈다.김병일(金炳日·18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공석중인 유럽부흥은행(EBRD) 대리이사로 낙점됐다.김 국장과 동기인 문창모(文昌模) 관세심의관은 윤증현 ADB 이사의 후임으로 거론된다.윤 이사는 귀국후 입각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림(金光琳) 차관과 박 차관보의 정계진출 및 영전설도 나돌고 있어 인사폭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금융정보분석원장 방영민씨

    정부는 17일 1급인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에 이종규(56) 재산소비세심의관을,재경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방영민(55) 세제총괄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 [경제플러스]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김병기씨

    재정경제부는 11일 기획관리실장에 김병기(53)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임명했다.김 실장은 경복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금융담당관,세계은행 근무,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국고국장,대통령비서실 정책비서관 등을 지냈다.세제실장에는 이종규 재산세제심의관이,FIU(금융정보분석원)원장에는 방영민 세제총괄심의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 심의관은 9급 주사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급 간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최초의 비(非)고시 출신 세제실장이기도 하다.˝
  • 反부패회의 무슨내용 담았나

    5000만원 이상의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가 도입되는 등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시스템 개혁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1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에 부패방지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재정경제부,행정자치부,검찰,경찰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석한 것만 봐도 그렇다.지금껏 기관별로 독자적인 부패방지 대책을 마련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 국가 차원의 전방위 부패방지 대책과 이를 통한 ‘맑은 사회’ 건설을 위해 앞으로 반부패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나가겠다는 뜻으로 읽혀진다. 이를 반영하듯 회의에서는 ▲반부패제도 기반구축 ▲반부패 시스템의 유기적 협력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대책 등에 무게가 실렸다. ●불법자금거래 차단 재경부는 현재 돈세탁 혐의가 있는 2000만원 이상의 거래만을 대상으로 하는 혐의거래보고제 외에 5000만이상의 현금 및 자기앞 수표를 이용한 거래는 무조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토록 하는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를 도입키로 했다.연내에 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또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계좌나 거래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실명확인뿐 아니라 자금의 실제 소유자와 거래 목적을 파악하도록 하는 ‘고객주의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정치 관련 돈세탁 혐의 거래에 대해서는 곧바로 사법당국인 과세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그동안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만 제공됐다. 재경부는 예금보험공사의 부실책임 조사권이 미비해 은닉재산 적발이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예보의 계좌추적권을 부실책임 조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금융정보 요구대상도 ‘금융기관 특정점포’에서 ‘금융기관장’으로 바꿔 일괄조회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실 관련자의 책임규명과 재산조사를 위해 공공기관에 한정된 자료제공협조 요청권 대상을 늘리는 한편 자산외에 업무관련 정보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금융부실 관련자에 대한 출석·진술 요구권도 부여된다. ●감사기구 설치 의무화 행자부는 자치단체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주민들이 법원에 시정을 청구하는 ‘주민소송제’를 도입한다.오는 6월까지 관련 법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행자부는 공직자 재산등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가액 산정방법을 현실화하고 재산증감사유가 불명확할 때에는 법무부 장관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공직자윤리법령 개정안’을 마련한다. 부패방지위는 법령 제정단계에서부터 부패 유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부패영향평가제도’를 올 하반기부터 시범실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법 제정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거치는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부패영향 심사를 거치도록 한 것이다.또 부패공무원에 대한 징계수준이 미약한 현실을 감안,기관별 징계수준을 맞추기 위해 ‘징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금품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견책 이상으로 징계하고,업무상 금품수수시 검찰에 고발토록 하는 등의 내용이다.‘부패방지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비위공무원 적발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밖에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감사원의 기능을 정책평가 위주로 개편하기 위해 회계감사의 경우 각 부처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공공감사에 대해서는 한번만 감사해 재감사를 금지하고,중앙행정기관 및 자치단체에 감사기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할 방침이다. ●민생분야 부패실태 부방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교육부조리,건축 인·허가,위생업소 허가·감독,토지형질변경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인·허가(재량권 남용,부당한 조건 부과),지도단속(봐주기식 단속,처벌기준 임의적용) 등의 과정에서 여전히 부패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분야에서는 대학 등에서 교원 임용시 자격미달자 임용,채용과정의 담합,금품요구 등의 사례가 빈발했다.위생분야에서는 유흥업소의 90%가 불법영업을 자행하고 있어 단속 무마조로 금품이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건축분야는 건축물 사용승인 현장조사를 대행하는 건축사가 건축주로부터 금품수수 후 부실시공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병철 최광숙기자 bori@˝
  • 5000만원이상 현금 거래자 신고 내년 하반기부터 의무화

    금융기관이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할 때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또 내년부터 자치단체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법원에 시정을 청구할 수 있는 ‘주민소송제’가 도입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부패방지위원회와 감사원,재정경제부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반부패관계기관협의회’를 주재,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패방지대책을 확정했다. 재경부는 부패방지대책으로 금융기관이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고객의 신분확인뿐만 아니라 거래목적 등을 파악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고객주의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현재 국외로 돈을 보내거나 받을 때로 한정돼 있는 FIU의 계좌추척 대상을 앞으로는 국내에서 이뤄지는 금융거래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공직자 재산등록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허위등록 등 재산증감사유가 불명확할 경우 검찰에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부패방지 활동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면서 “과거에 실패했던 방식을 답습하지 말고 포괄적,전면적,장기적,근본적,제도적,문화적으로 부패를 발본색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곽태헌 최광숙기자 bori@˝
  • 강금원씨 구속수감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부산 창신섬유 회장이 3일 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됐다.서울지법 강형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범죄 소명이 충분하고 높은 처단형이 예상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씨는 이날 밤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 “내가 속죄양이 됐으니 정치권도 이제 그만 싸우고 용서하고 화해하라.”며 정치권을 겨냥해 뼈있는 말을 던졌다.그러나 “특정 정치인에게 15억원을 준 사실이 없다.”면서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관련기사 12면 한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安大熙)는 이날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선 때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억대의 불법 대선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문 회장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조사했다.또 서울 삼성동 썬앤문그룹 본사와 문 회장 자택,서울 미아동 B호텔과 경기도 이천 M호텔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달 초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수사의뢰한 썬앤문그룹의 수십억원대 자금흐름과 서울지검에서 수사한 문회장의 탈세 혐의도 재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비리 연루 의혹도 확인 중이다. 검찰은 계좌추적 등 자금흐름을 확인한 결과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민주당·한나라당 소속 정치인 3∼4명이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 선봉술 전 장수천 대표가 차명계좌를 개설,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서 건네받은 ‘SK비자금’을 포함,10억원 안팎의 자금을 관리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충식 홍지민기자 chungsik@
  • 급물살 타는 대선자금 수사/ 그룹총수 줄소환 ‘초읽기’ 한나라당 계좌추적 박차

    불법대선자금과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게 이번주는 ‘강행군’의 한주가 될 전망이다.측근비리의 하나인 ‘썬앤문’ 의혹과 미진했던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가 본격 점화되고 LG 구본무 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소환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검찰은 다음달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방침이다. ●‘썬앤문’ 의혹 본격 추적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1월초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과 관련된 수상한 자금흐름을 포착,검찰에 수사의뢰했다.검찰은 “대통령 측근비리와 연관된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하지만 현재 썬앤문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조사부에 넘기지 않고 중수부 산하 공적자금비리 수사본부가 10일 이상 추적하고 있다. 지난 국감에서 불거졌던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의 연루 의혹을 확실히 풀겠다는 뜻이다.검찰은 썬앤문 문병욱 회장 등 3명의 출국을 금지하고 관련계좌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 ●재계 불법자금 제공 여부 조사 검찰은 그동안 SK를 포함해 LG,삼성,현대차,금호,한진 등이 불법대선자금을 정치권에 전달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분식회계나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정황을 잡은 한화나 롯데,두산,풍산 등이 불법자금을 제공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불법자금을 조성하고 제공한 기업들에 대한 수사 마무리단계로 그룹 오너들을 소환할 방침이다.금호 박삼구 회장은 다시 소환되고 LG 구본무 회장은 이번 주안에 검찰에 출두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민주당에 후원금 3억원을 편법으로 준 삼성그룹의 전·현직 고위임원 3명도 소환 대상이다. ●한나라당 대선자금 확인에 주력 20일 한나라당 후원회장을 맡았던 나오연 의원이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검찰은 도리어 난색을 표명했다.SK 비자금 100억원 외에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에 대한 기초조사가 미흡했음을 짐작케 한다.검찰은 기업에 대한 압박수사를 통해 단서를 포착하는데 주력했으며 현대차가 편법으로 한나라당에 9억여원을 전달한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제출된 한나라당의 자료 분석을 마무리함에 따라 나 의원등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이번주 본격적으로 소환할 방침이다.잠적했던 한나라당 재정국 간부 공호식·봉종근씨도 출두할 가능성이 있다.제한적으로 실시되던 한나라당 계좌추적도 전면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검찰은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도 조만간 소환,5대그룹 등으로부터 전달받은 110억원의 모금 개입과 일부 후원금의 회계처리 누락 경위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
  • “비자금수사 비협조 금융기관 제재”대검, 금융정보분석원에 공식요청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가 SK 비자금 등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은행 등 금융기관이 적극 협조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를 해달라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공식 요청했다. 방미 중인 금융정보분석원의 고위 관계자는 11일 안대희 중수부장이 최근 김병기 원장을 만나 “비자금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금융기관은 법의 테두리에서 최대의 제재를 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분석원은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5000만원 이상의 혐의성 거래에 대한 신고를 각 금융기관에 독촉했으며, 지난 한달 사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여건 이상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 가운데 억대 규모의 혐의성 거래 100여건을 검찰에 통보했으며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대선자금과 관련한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원이 분명치 않으나 20억원에 이르는 혐의성 거래가 다수 포함됐다.”며 “그러나 이같은 거래가 SK나 다른 기업의 비자금에 연루됐는지 여부는 지금으로서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분석원은 빠르면 내년 2월 초 미국과 자금세탁 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방미 중인 김병기 원장은 미 FIU가 양해각서 초안을 마련해 제시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실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p@
  • 자금세탁 의심거래 1000만원 넘으면 신고해야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금융기관이 의무적으로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 기준금액이 현행 5000만원 이상에서 내년부터 1000만원으로 낮춰진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자금세탁 방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연내에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기(金炳基) FIU 원장은 “현재 외환거래 보고 기준금액이 1만달러여서 기준을 통일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자금세탁 방지 국제기구인 ‘FATF’의 권고사항이기도 하다. FIU는 FATF의 또다른 권고사항인 ▲금융기관의 ‘고객 주의 의무제’ 및 고액 현금거래 보고제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종의 자금세탁 거래혐의 신고 의무화 등도 2005년부터 차례로 도입할 방침이다.고객 주의 의무제란 금융기관이 계좌주인을 철저히 확인하고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외국의 정치인과 해외 금융기관의 송금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다. FATF는 최근 이같은 의무를 변호사,회계사,카지노,부동산 중개인,고가품 딜러,회사 설립 전문가 등 6대 전문직종 종사자에게도부여한 뒤 회원국의 이행을 권고했다. 그러나 국내 법조계와 회계사회 등이 기존 고객비밀 준수의무 조항과의 상충및 영업 타격 등을 들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시행에 난항이 예상된다. 자금세탁 혐의와 관계없이 2000만원(잠정) 이상의 거래에 대해서는 무조건 FIU에 보고하도록 하는 고액 현금 거래 보고제도 국세청이 똑같은 내용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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