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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조세감면 축소… 세수 1조8000억 늘 듯

    대기업 조세감면 축소… 세수 1조8000억 늘 듯

    정부가 1일 마련한 세제개편 방안은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내건 ‘자본소득 부자 증세’ 및 ‘대기업 조세감면 축소’ 요구를 대부분 수용한 것이다. 기업이 최소한 내야 하는 세율을 뜻하는 최저한세율을 내년부터 현행 14%에서 15%로 1% 포인트 높이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대기업의 최저한세 상향조정은 대기업의 조세 감면 한도를 축소한 조치로서 세수확보 및 조세형평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최저한세율을 1% 포인트 높이면 세수가 100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을 현행 4000만원에서 내년 3000만원으로, 2015년엔 200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한 것도 ‘자본소득 부자증세’라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대주주 주식양도차익 과세대상을 ‘지분 3%, 시가총액 100억원 이상’→‘지분 2%, 시가총액 7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나 부의장은 “이 같은 세제개편안으로 세수가 1조 8000억원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생금융상품 거래세 0.001%도 부과하기로 했지만 거래의 위축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3년 유예기간을 두는 등 시행시기는 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독거노인(1가구 1인)에 대한 근로장려세제(EITC)도 도입하기로 했다. 노인 근로장려세제는 새누리당 총선공약으로 연소득 1300만원 이하인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내년부터 부양가족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7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또 1990년대까지 ‘근로자 1호 통장’으로 불렸던 비과세 재형저축을 1995년 폐지된 이후 18년 만에 부활하기로 했는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면 가입할 수 있다. 또 증가하는 복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수 증대가 불가피한 만큼 탈루 소득의 적발 및 추징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세청에 제공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정보 범위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조세범칙 혐의가 의심되는 200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에 한해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비영리법인에 대한 세원관리 및 고가사치품 등에 대한 과세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대해서는 “부자감세의 비난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불가피하게 도입할 경우 퍼블릭 골프장에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됐던 종교인 과세는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새해 예산안 요구 현황 및 편성 방향에 대한 당정협의도 가졌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각 부처가 요구한 예산은 총지출 기준 346조 6000억원으로 올해보다 6.5% 늘었다.”고 설명했다. 허백윤·최지숙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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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국장 김영윤△교육과학기술부 고영현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자본시장국 자본시장과 이동엽△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과 김귀수 ■국민일보 △편집국 사진부장 김민회△종교국 종교부 선임기자 전재우 ■성균관대 ◇대학장 △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현철△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이경현◇대학원장△국정관리(행정대학원장 겸임) 권기헌△중국 이호재△생활과학 김순옥 ■연세대 ◇대학장 △이과 김용록△교육과학 윤여탁△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윤주헌△치과(치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이근우△간호(간호대학원장 겸임) 김선아△과학기술 정건섭△정경(정경대학원장 겸임) 김판석△보건과학(보건환경대학원장 겸임) 김희중◇대학원장△국제학 손열△보건 손명세◇병원장△세브란스 정남식△강남세브란스 이병석△치과 조규성◇원주캠퍼스△교목실장 박정진<처장>△기획 채승진△교무(원주교육개발지원센터장 겸임) 이경중△학생복지 리기용△총무(덕소농장장 겸임) 박동권△연구(원주산학협력단장 겸임) 신태민 ■외환은행 ◇본부장급 <신규임용>△동부영업본부 박종영△부경영업1본부 이종관△부경영업2본부 오상영△신탁본부 배문환△자금시장본부 이형수<전보>△IB본부 이재학<재임용>△강남영업2본부 오재환△강동영업본부 김상견 ■솔로몬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 임재택△리테일사업본부장대행 우희환
  • [인사]

    ■기획재정부 ◇전보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외교통상부 ◇과장 △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행정관리담당관 정영수△재외공관담당관 임시흥△동남아과장 정우진△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서유럽과장 강대수△인도지원과장 전혜란△조약과장 제동환△여권과장 조홍주△경제공동체과장 류창수△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김민철△국립외교원 총무과장 권오금△국립외교원 교학과장 남기욱△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박영서 ◇인사 내정 △동북아3과장 강상욱△공공외교정책과장 홍진욱△세계무역기구과장 김진동 ■국토해양부 ◇4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양장헌△교통정책실 철도정책과 배석주△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 김인경△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 김준곤△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오주용△기획조정실 녹색미래전략담당관실 김시만△주택토지실 국토정보정책과 손종영△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조성균△교통정책실 자동차운영과 김용원△교통정책실 고속철도과 임종일△교통정책실 철도기술안전과 최준영△물류항만실 해사기술과 나송진△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최금인△항공정책실 운항정책과 유경수△대전지방국토관리청 장재덕 ■국가보훈처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용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준환 ■경찰청 ◇총경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근식△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김순호△교통관리실 교통안전담당관 이상로△교통관리관실 교통운영담당관 김성권△경무국 교육과장 신현택△경무국 경무과 경찰쇄신추진단 김학관△생활안전국 생활질서과장 김종보△수사국 특수수사과장 이명교△수사국 수사구조개혁단 전략연구팀장 이형세△수사국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 박지영△수사국 FIU파견 김수희△경비국 항공과장 이기옥△정보국 정보1과장 김상우△외사국 외사기획과 김택근 이상훈 윤성혜 정흥남△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상현△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형길△경찰수사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임정섭△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과장 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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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금융거래정보 접근 확대를”

    국세청이 세무조사 단계뿐 아니라 탈세 혐의 분석 단계에서도 금융거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재진 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2 국세행정 포럼- 넓은 세원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에 참석,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거래 중심의 과세 인프라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현행 실물거래 소득파악 중심의 과세 인프라는 효과적 탈세 대응에 한계가 많고 높은 납세 협력비용, 징세비용을 유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이나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은 세무조사 단계에서는 물론 탈세혐의 분석을 위한 조사 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금융거래 정보에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FIU가 국세청에 통보한 STR 자료는 2010년 기준 전체 23만 6000건 중 3%에 그쳐 FIU에 누적된 3000만건의 금융정보가 과세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차명계좌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어 금융거래를 통해 탈세를 방지하는 체계의 확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변호사·의사 등 70명 기획 세무조사 안팎

    변호사·의사 등 70명 기획 세무조사 안팎

    국세청이 성형외과 등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부동산 임대업자 70명에 대해 강도 높은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13일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성실신고 확인대상자 신고에 즈음해 불성실 신고 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월 개정된 법률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고액현금거래 자료를 금융추적 조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조사대상 70명 중에는 불복청구·특허등록 대행수수료를 신고누락하고 비용을 가공계상한 회계사·세무사·변리사, 외국인 성형환자를 유치해 수술비를 현금으로 받아 차명계좌로 관리해온 성형외과도 포함된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사기 등 부정한 행위로 세금을 포탈한 사실이 확인되면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형완 국세청 조사2과장은 “앞으로 고소득 전문직, 부동산 임대업자 등에 대한 탈세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탈루혐의자를 철저히 색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이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 596명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누락세금이 3632억원, 소득 탈루율은 37.5%에 달했다. 즉, 100만원 소득 가운데 37만 5000원을 줄여서 신고했다는 것이다. 국세청이 이번에 적발한 고소득 자영업자의 돈 빼돌리기 사례를 보면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도덕적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명문대학을 나와 공직에 있다가 개업한 변호사나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 임대료로 호화생활을 하는 임대사업자의 탐욕이 우리의 상식을 넘어섰다. 변호사 A씨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법률지식을 악용해 세금을 빼돌린 사례다. 전관예우로 고액의 사건을 맡은 A씨는 재판에 이겨 12억원의 성공보수를 받았지만 이 돈을 아내의 친언니와 친구 이름의 차명계좌에 입금, 소득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 고용변호사를 공동 사업자로 허위 등록, 소득을 분산신고하는 방법으로 2억원을 빼돌렸다. 국세청은 A씨의 탈루소득 14억원에 대해 소득세 등 9억원을 추징하고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벌과금 3억원을 부과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B씨는 외국인 성형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의사다. B씨는 외국인 성형관광 브로커를 통해 외국인 환자를 끌어모으고서 수술비를 직원명의 차명계좌로 입금받아 3년간 28억원의 돈을 빼돌렸다. 병원 인근에 호텔을 세워 외국인 환자를 숙박하게 한 뒤 숙박료로 번 현금 수입 3억원도 누락시켰다. B씨는 탈루소득 38억원에 대한 소득세 등 16억원을 추징당했다. 강남구 유명 양악수술 전문 치과의사인 C씨의 파렴치 행각도 마찬가지다. 양악수술이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손님이 현금으로 내면 수술비를 깎아주고 이 돈을 직원 명의의 계좌에 입금했다. 국세청은 C씨가 빼돌린 소득 40억원을 찾아내 20억원을 추징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불법의심거래 FIU 보고 의무화

    단돈 1원이라도 불법재산이나 자금세탁으로 의심가는 거래는 금융 당국에 보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는 금융회사가 1000만원 이상의 의심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고 있으나 보고 기준금액이 삭제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월 평균 의심거래 보고 건수는 2만 7455건이며, 이 가운데 1000만원 미만 거래는 5.1%로 일반 금융거래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檢, 노건평 주변인 계좌 수백만~수천만원 단위 수백회 송금 계좌추적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기현)는 건평씨 주변인 계좌에 들어 있는 250억원대의 괴자금 출처와 관련, 수백만~수천만원 단위로 송금된 수백회가량의 거래 내역을 확보해 광범위한 계좌추적 작업에 나섰다. 건평씨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계좌는 노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05년 3월부터 퇴임(2008년 2월) 직후인 2008년 5월까지 3년여간 뭉칫돈이 수시로 입출금되다 자금 흐름이 끊겼다. 현재 250억원가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해당 계좌에 입출금된 돈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되지 않는 수준으로 쪼개져 거래됐다는 점에 주목, 건평씨 및 주변인들의 비위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문제의 돈 조성 경위와 함께 뭉칫돈으로 남겨진 이유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공유수면 매립허가 과정에 개입해 S해양개발업체로부터 사돈 명의로 9억 4000만원을 받고, 자신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대구의 전기안전시스템 업체 KEP 회사 돈 14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오는 29일쯤 건평씨를 기소한 뒤 본격적으로 관련자 소환 등을 통해 괴자금의 실체를 밝힐 방침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진경락 또 소환불응 강제구인 조사키로

    진경락 또 소환불응 강제구인 조사키로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진경락(45)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이 검찰의 3번째 소환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불응한 뒤 대신 진술서를 보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검찰은 향후 수사일정을 고려, 진술서를 검토한 뒤 다시 소환을 통보하거나 아예 강제구인해 조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은 6일 “오전 10시 검찰청사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응한 뒤, 오후 자신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담은 진술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진 전 과장은 진술서에서 “나는 억울하다.”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이 사찰 업무를 가장 많이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윗선’ 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참고인인 진 전 과장의 신분이 피내사자나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진 전 과장은 지원관실 점검1~7팀 소속 조사관들의 사찰 내용을 종합해 상부에 보고하고, 청와대 등의 ‘하명사건’을 포함한 이첩 사건들을 각 팀에 배당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검찰이 진 전 과장을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 최종석(42·구속) 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핵심 수사대상으로 지목한 것도 이 같은 역할과 무관치 않다. 진 전 과장은 또 2010년 7월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사찰자료가 담긴 지원관실의 노트북PC를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진 전 과장의 은신처 등 2곳을 압수수색했지만 노트북PC 등은 찾아내지 못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최 전 행정관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해 개인 메모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2010년 9월 이동걸 고용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이 4000만원을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 최 전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돈의 출처 파악에 나섰다. 또 장 전 주무관에게 5000만원을 건넨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조만간 소환조사하기에 앞서 한국은행과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을 통해 돈의 출처와 흐름을 쫓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장 前 주무관이 ‘입막음용’으로 받았다는 5000만원 사진 공개

    장 前 주무관이 ‘입막음용’으로 받았다는 5000만원 사진 공개

    류충렬(56)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지난해 4월 장석명(48)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마련한 것이라며 장진수(39)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건넨 5000만원의 실제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일련번호 순대로 100장씩 10개 묶음으로 된 5만원권 신권이다. 돈다발은 ‘관봉’(官封·정식명칭 ‘제조화폐’) 형태로 포장돼 있다. 이 사진이 돈의 출처를 규명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관봉’은 조폐공사가 한국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정부의 도장을 찍어 봉인한 돈뭉치를 일컫는다. 돈 사진은 이날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가 공개했다. 장 전 주무관이 류 전 관리관에게 돈을 받은 뒤 집에서 휴대전화로 찍었다가 삭제한 것으로, 검찰 재수사팀에 압수됐다가 최근 돌려받아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주무관은 “묶음 다발 모양 자체가 처음 본 것이었다.”며 “희한해서 사진을 찍어 뒀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장 전 주무관에게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았다가 최근 돌려줬다.”면서 “장 전 주무관 휴대전화에서 복구한 자료 가운데 돈이 찍힌 사진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관봉은 시중은행이 띠지 한 장을 사용해 세로로 한 번 묶는 것과 달리 가로·세로 십자 형태로 묶는다. 사진 속 관봉에는 기호와 포장번호도 적혀 있다. 5만원권 1000장의 일련번호는 ‘CJ0372001B’부터 ‘CJ0373000B’까지로 확인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관봉 형태의 돈다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내려보낼 때 사용한다. 일반인은 시중은행에서 구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에서 개인에게 직접 관봉을 내주는 경우는 없고, 신권 교환 때도 개인에겐 50만~100만원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시중 유통이 드문 만큼 5000만원의 출처를 규명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지만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찮다. 한 시중은행 지점장은 “지폐 일련번호가 연결되고 사안이 큰 만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추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은 관계자는 “관봉은 (조폐공사에서) 들어올 때는 일련번호를 일일이 기록하지만 나갈 때는 별도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서 “복구된 사진의 일련번호만 보고 유통 경로를 추적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승훈·안미현기자 hunnam@seoul.co.kr
  • 국세청, 220兆 지하경제 ‘현미경 조사’

    탈세 의혹이 있는 200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국세청으로 자료가 넘어가 샅샅이 조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한 특정금융거래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달 말 발효되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FIU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IU의 정보를 활용하면 2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지하경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1년 출범한 FIU는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정보를 수집, 분석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국세청은 그동안 세금 탈루 등 혐의가 있는 조세범 조사를 할 때만 관련자료를 FIU에 요청할 수 있어 금융자산 추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달 말부터는 국세청장이 일반 세무조사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거래로 혐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FIU에 특정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 혐의가 확인된 조사 단계에서는 실익이 없어 그동안 국세청의 FIU 자금 세탁 관련 정보 활용은 미미했다. 국세청은 “FIU 정보의 활용 범위가 확대돼 고소득 자영업자와 현금수입업소 등의 고의적 탈세 감시와 금융자산을 이용한 변칙적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 활동이 큰 힘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FIU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자금 세탁 감시 기능은 더 확대된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국회의원, 장·차관, 법원장, 공기업 사장 등 고위 공직자의 비자금 조성이나 자금세탁을 감시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금융기관에서는 고위공직자가 현금거래를 할 때 이름, 실제 계좌 명의자, 주소 등 고객확인 의무가 강화됐을 뿐 아니라 거래 목적, 거래 자금 원천 등 추가정보도 수집해야 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하이마트 수백억 해외유출 포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가 대형 가전 유통업체 하이마트 선종구(65) 회장의 해외 비자금 조성 등 국부 유출 혐의와 불법증여, 탈세 등 개인 비리에 대해 전격적으로 ‘메스’를 들이댔다. 검찰은 선 회장 등 하이마트 주요 경영진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중수부의 대기업 수사는 2010년 10월 씨앤그룹 이후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26일 “선 회장과 그 일가의 개인 비리가 수사 대상”이라면서 “검찰 내 회계분석팀과 자금추적팀을 총동원해 가급적 빨리 수사를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선 회장이 수백억원의 기업 자금을 조세피난처를 거쳐 해외로 빼돌렸다는 첩보를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금융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뒤 한 달 넘게 내사를 진행해 상당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선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회사 돈을 자녀들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탈세가 이뤄진 정황도 포착했다. 검찰은 전날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선 회장 자택, 선 회장 아들 현석씨가 대표인 HM투어 등 5~6곳에 이어 이날 광고대행협력사 커뮤니케이션 윌을 압수수색했다. HM투어는 하이마트가 100% 출자한 여행부문 계열사이고 커뮤니케이션 윌은 선 회장의 딸 수연씨가 2대 주주인 회사다. 검찰은 이틀에 걸쳐 확보한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라면상자 수십 개 분량의 압수물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 중 선 회장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기로 했다.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은 이번 수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선 회장 자택, 계열사 5~6곳 및 선 회장 아들 현석씨가 대주주인 관계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해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라면 상자 수십 개 분량의 압수물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오후 4시쯤 시작해 밤 12시 가까이까지 진행됐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중 선 회장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기로 했다. 유진그룹은 이번 수사 대상에서 일단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전형적인 국부 유출” 중수부 직접 나섰다

    “전형적인 국부 유출” 중수부 직접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대기업 총수의 ‘국부 유출’에 칼을 빼들었다. 2010년 10월 씨앤그룹 수사 이후 16개월여 만에 대기업 회장의 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초대형 기업 비리 및 권력형 게이트를 전담하는 중수부가 나섰다는 점에서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수사의 ‘충격파’가 적지 않다. 검찰은 선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돈의 규모를 샅샅이 파악하는 동시에 비자금의 용처 수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검찰은 일단 “현재로서는 선 회장 개인 비리가 수사 대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선 회장 비자금 수사가 진행되면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는 가늠할 수 없다. 검찰은 선 회장의 해외 비자금 조성 및 불법 증여를 국부 유출로 규정하고, 1차로 선 회장이 하이마트 분식회계 등을 통해 해외로 빼돌린 금액의 전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와 계좌 추적을 통해 선 회장이 회사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자녀들에 대한 증여 과정에서 거액을 탈세한 정황을 상당 부분 확인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회계장부 등을 분석해 분식회계 규모를 파헤치는 단계로 곧장 직행했다. 특히 검찰은 역외탈세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가 선고된 ‘완구왕’ 박종완(64) ㈜에드벤트엔터프라이즈 대표와 2000억원대 탈세 혐의에도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된 ‘선박왕’ 권혁(62) 시도상선 회장 등을 언급하며 국부 유출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을 필요성을 역설했다. 검찰 일각에서는 선 회장이 분식회계 등 ‘사기 수법’을 통해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대의 돈을 해외로 빼돌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26일 “국부 유출과 이를 통한 탈세는 중요한 경제범죄”라며 이번 수사의 의미를 밝혔다. 검찰은 선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의 용처를 규명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수사의 향방이 주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선 검찰의 한 특수수사 전문가는 “수사를 하다 보면 비자금의 경우 어디로 튈지 모른다.”면서 “통상 음성적인 돈의 유통에는 비리 공직자 등이 끼어 있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선 회장 개인 비리 소식을 접한 하이마트는 충격에 휩싸였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협조하겠다.”면서 “해외 자금 유출이나 탈세 등은 우리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대우전자 임원 출신인 선 회장이 대우그룹 해체 후 창설한 연 매출액 3조원 규모의 하이마트는 전국 300여개 점포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전 유통업체다. 유진그룹이 32.4%, 선 회장 측이 20.7%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공개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검찰 수사로 매각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김승훈·박상숙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하담미△형사법제과장 권순범△기획검사실 김우△법무심의관실 서정민 김향연 정용환△법무과 박혁수△국제법무과 김종우△통일법무과 장소영 김정환△형사기획과 김우석△공안기획과 홍성원 김종현△국제형사과 조주연△형사법제과 유태석△범죄예방기획과 김형석△인권구조과 이유선 최두천<대검찰청>△연구관 박상진 조대호 성상헌 고형곤 서정식 성상욱 이정섭 엄희준 이인걸<서울고검>△윤장석 이철희 박석재 박승환<대전고검>△김현철<서울중앙지검>△최운식(금융조세조사제1부장) 한웅재(부부장) 배성효 전영준 이철호 한정화 이영상 임은정 구상엽 이병대 진재선 이은강 김동주 이선혁 이건령 전무곤 박주현 박하영 김세한 정경진 오창섭 조남철 조광환 이의수 김태운 단성한 배문기 주민철 김준섭 이곤형 김윤후 김지완 원지애 김정헌 이영창 김수민 권유식 이광석 한기식 이상현 곽영환 유진승 이춘 이정렬 박혜영 박성욱 이준호 안동건 서영배 박은혜 최순호 김영미 송명섭<서울동부지검>△정연헌 김윤섭 손지혜 서창원 문현철 김수환 김일권 한용희 박종민 손상희 정가진 곽금희 박수민<서울남부지검>△윤대해 윤철민 이현정 강남수 나창수 이영규 김원호 김기윤 최우균 김종필 신승희 송정은 엄재상 강성기 고은영 최소연<서울북부지검>△김용승(형사제2부장) 홍보가 서인선 김보현 이창원 채수양 윤재슬 이완희 황현아 이승혜 김해중 이지연 서성목<서울서부지검>△전미화 박현철 천관영 홍용준 이금규 임일수 이효진 김병문 정보영 김형원 박석용 서현욱 김윤정 강보경 전수진<의정부지검>△이상형 임세호 김중 박진성 최형원 여치경 박성민 노정옥 황성민 유정현 인훈 문하경 하준호 최혜경 강은선 김연주<고양지청>△남상관 이종민 이정배 손정현 허정훈 박진석 김원진<인천지검>△최용훈(부부장) 이정훈 예상균 김태은 김형록 박정의 하신욱 홍완희 김용식 박성민 허성환 김상균 윤석범 박기태 이동현 김재남 박혜란 안광현 김보성 김재성 정화준 우성영 장욱환 류주태 김민구 송규영 송민경 국진 김미수 양익준 정우성 박수 이혜현<부천지청>△강승희 박종호 안영림 이승용 최리지<수원지검>△문성인(부부장) 김지용(부부장) 손석천 박봉희 홍영은 김남순 전준철 천기홍 김훈영 이주영 이만흠 박성민 김윤관 최청호 박경섭 장형수 이승희 김희영 최두헌 이원모 이선호 최하연 이수현 선현숙<성남지청>△김지헌(부부장) 유동호 오종렬 정지영 김민정 이종혁 이현주<여주지청>△최수봉<평택지청>△김영준 신도욱 박경택 이지혜 정효민<안산지청>△정지영 구미옥 신원용 권찬혁 성병규 이상훈 김창섭 최용보 박선민 김지숙 손명지 손수진<안양지청>△안권섭(부장) 김성문 이재승 송창현 김현아 윤동환 김상문 박상희 손아지<춘천지검>△한제희 전승철 김은정<강릉지청>△한문혁 김치훈 정정욱 임은정<원주지청>△김형원 이선기 김지윤<속초지청>△박영식 이재원<영월지청>△김호경 전영우<대전지검>△형진휘 김지연 이주형 이영림 강지성 신병재 김지용 김가람 박건영 장유강 이혜미 이환우 최윤희<홍성지청>△유민종 박배희<공주지청>△최현석<논산지청>△오상연<천안지청>△김환(부장) 김태견 조재철 김봉진 한상형 송봉준 임지수 송한섭 송명진<청주지검>△김주필 이진호 정재현 정수진 김호준 김지혜 김영철 정수정 박지나 김희연 김지아<충주지청>△김창희(지청장) 박대환 소정수 이경한<제천지청>△안준석<영동지청>△최상훈<대구지검>△김재옥(부부장) 강종헌 김양수 윤상호 이상진 오정희 손진욱 강선아 최선경 이선녀 이수진 김준선 정선제 지은석 천재인 김성훈 임지연 김세희 박채원<안동지청>△이동원 서혜선<경주지청>△정명원 천헌주 신현만 이은주<포항지청>△이장혁 오석현 서재희 김지연 권오승 김아름<김천지청>△유시동 이지은<상주지청>△이창희 하일수 허정은<의성지청>△오대건<대구서부지청>△권경일 박대범 손찬오 심형석 이승현 구본승 전철호 장아량<부산지검>△백성근(형사제2부장) 박길배 이정환 이병석 정유미 김은심 박광현 임대혁 김한중 박성민 임세진 임선화 채양희 추의정 오미경 김진혁 이태협 한연규 신기련 정영서 김민정 최한나 이기홍 한강일 김지은<부산동부지청>△이덕진 유옥근 김익수 이동현 장대규 조미경 김형아<울산지검>△임용규(형사제1부장) 박기동 이승우 진현일 신지선 박기완 송규선 한상윤 호승진 구민기 황성아 김유나<창원지검>△하재무 박명희 임길섭 장재완 황수연 서재식 정재신 박순영 임두환 임희성 최재순 손지혜 김미지<마산지청>△부장 황현덕<진주지청>△추혜윤 박은혜<통영지청>△윤원일 김병욱 강현정 오창명<밀양지청>△김도형<거창지청>△배용원(지청장) 서동범<광주지검>△이종혁 양동훈 김영일 김석담 박진현 최영아 권나원 손상욱 조영희 허지훈 정현 정일권 신희영 정가원 황나영<목포지청>△박홍기 박향철 이정민 임아랑<순천지청>△신현성 이승훈 신금재 정유선 김형걸 구진미<해남지청>△이경석 김은형<전주지검>△김준배 김재호 유현정 김동희 오기찬 최재준 안재훈 임예진 류남경 정휘연 최수지<군산지청>△차상우 김윤용 허선주<정읍지청>△최종혁 진을종 박현규<남원지청>△정몽구<제주지검>△김영준 정영은 이태일 박사의 강정영◇파견△금융위원회 FIU 황금천◇검사 신규임용△서울고검 김진모△서울중앙지검 김경년 정동현 이도희 서지원△서울동부지검 이선화 우재훈 김보현△서울남부지검 이승필 이나경 이주연△서울북부지검 김혜림 황수희 권동욱△서울서부지검 조도준 김수희 윤효정△의정부지검 안성민 안대희 김정연△고양지청 황재동 김나리△인천지검 권순정 권슬기 최은미 신지나 김은정△부천지청 김재우 박한나△수원지검 허태훈 오보미 서소희 나소라△성남지청 정희용 백상준△안산지청 김승우 안미현 이승철△안양지청 이소연 황호석△춘천지검 김정훈△대전지검 이희준 이선영△청주지검 김보미△대구지검 은종욱 허수진 김태호△대구서부지청 이수환△부산지검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이수정△부산동부지청 강윤진△울산지검 김미선 이정아△창원지검 이라영 김정선△광주지검 김춘성 문선주 김은혜△순천지청 신지원 국양근△전주지검 이부용△제주지검 정선희 (이상 2월 20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한민 박상용 이건표△서울동부지검 이한울△서울남부지검 윤석환△서울북부지검 차호동△서울서부지검 신승호△의정부지검 한대웅△고양지청 황윤재△인천지검 소재환 박성진△부천지청 김재환△수원지검 엄영욱△성남지청 유종건△춘천지검 성두경△대전지검 윤인식△청주지검 김경목△대구지검 이세종△대구서부지청 권영필△부산지검 최형규△부산동부지청 조수영△울산지검 허용준△창원지검 김태겸△광주지검 이윤구△전주지검 유관모(이상 4월 1일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장 이동형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김학도△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이경호 ■관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열△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박철구△심사정책국장 천홍욱△서울세관장 김기영△인천공항〃 김도열△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여영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심재현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정곤◇승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배종주 ■코레일 △비서실장 황승순△감사〃 김용수△재무관리〃 최순호△물류수송차량처장 박종근△정보기술단장 신현목△시설장비사무소장 김영구△충북본부장 반걸용△강원본부 시설처장 곽영기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김동국 ■한국전력 ◇본부장 △경영지원(상임이사) 김종호△기술엔지니어링(〃) 김종영△기획 박규호△조달 송창현△개발사업 허엽△마케팅&운영(직무대행) 구본우◇실장△비서 허경구△감사 김시호△홍보 현상철△그룹경영 김홍연△대외협력 정하황△HSSE 이장표△품질경영 신영호△조달전략 조택동△전력수급 이상하△개발전략 박순규△신재생 김숙철△해외사업전략 고재한△EPCM사업 신준호◇원장△경영연구 김태암△인재개발 백재현◇처장△미래전략 박권식△예산 현상권△재무 김정인△ICT기획 박진△인사 권태호△노사복지 정귀동△기술기획 김병숙△엔지니어링 박진홍△전력구입 조원석△구매 박형덕△송변전개발 김태영△배전개발 심유종△SG사업 나동채△자산개발 문학배△마케팅 신문철△송변전운영 문봉수△배전운영 박상호△해외원전개발 이희용△원전EPC사업 이종찬△원전IPP사업 신재섭△해외사업개발 이선민△해외사업운영 류향렬△해외자원사업 정은호◇지역본부장△서울 배성환△남서울 권오규△인천 박중길△경기북부 조시제△경기 한기식△강원 허창덕△충북 구관서△대전충남 김진기△전북 윤재경△광주전남 이형철△대구경북 백승정△부산 도영회△경남 김진환△제주 서동호◇센터장△업무지원 신창환△설비진단 박성철△품질검사 노일래 ■미래에셋증권 ◇선임 △코리아리서치센터 하정헌◇본부장 전보△서울사업 김영빈△법인영업 황상연 ■동부제철 △상무 구용기
  • “박배수씨 7억 5000만원 받아 의원실직원 4명 계좌로 돈세탁”

    이국철(49·구속 기소) SLS그룹 회장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보좌관 박배수(46·구속)씨가 이 회장 측으로부터 받은 7억 5000만원이 의원실 직원 4명의 계좌를 통해 세탁 과정을 거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검찰은 의원실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밝혀내면서 이 의원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씨는 이 회장에게서 렌터카 업체 대영로직스 대표 문환철(42·구속기소)씨를 통해 SLS그룹 구명 청탁과 함께 현금 5억원과 9만 달러를 합해 총 6억원을, 유동천(71·구속 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 50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받은 돈 중 일부가 의원실 직원 2명의 계좌를 거쳐간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이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계좌추적 과정에서 또 다른 비서진 2명의 계좌를 통해 박씨가 받은 돈이 세탁된 정황을 포착, 조만간 이들을 불러 자금이 계좌를 거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들이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려고 500만~1000만원씩 수차례에 걸쳐 돈을 쪼개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받은 돈 일부를 개인적으로 쓴 점은 시인하면서도 이 의원과의 관련 의혹은 전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박씨가 혼자 돈을 쓰려고 했다면 굳이 의원실 직원들을 동원해 돈세탁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돈의 일부가 이 의원을 비롯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거나 의원실에서 사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좌 추적과 함께 관련자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돈세탁 등 불법의심 금융거래 급증

    올해 자금세탁 등 불법 금융거래 의심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들이 신고한 불법 금융거래 의심 건수는 27만 5344건으로, 지난해 전체 건수(23만 6068건)를 이미 넘어섰다. 금융회사들이 보고하는 의심 금융거래 수는 2007년 5만 2474건에 그쳤으나,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9만 2093건과 13만 6282건이 접수되는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또 FIU가 불법 혐의가 있는 거래를 분석한 뒤 각 기관에 제공한 정보는 1만 1067건에 달했다. 국세청에 이첩된 건수가 64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3054건)·관세청(903건)·검찰청(550건) 등의 순이었다. 특정금융거래보고법상 FIU는 각 금융회사의 거래 가운데 불법 혐의가 있는 거래를 분석한 뒤 조세포탈과 불법 외국환거래, 횡령, 배임 등 혐의 내용에 따라 관련 정보를 해당 기관에 넘겨야 한다. FIU는 지난해에도 불법 혐의가 있는 거래 정보 1만 1868건을 각 기관에 제공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김석동 금융위원장 “유럽 위기 장기간 부정적 영향”

    김석동 금융위원장 “유럽 위기 장기간 부정적 영향”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유럽 재정 위기가 세계경제 전반에 오랫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에는 실물경제 위기에 대비해 취약부문인 중소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서는 인수 승인 전에 론스타의 산업자본 판단을 내리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지난달 24~29일 터키와 영국 출장을 다녀온 결과 유럽발 위기는 장기화되고 세계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며 “금융부문 문제가 경기침체, 세계적인 교역 감소 등 실물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오랫동안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유로존 위기가 국내 실물경제로 전이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금융위에서 창업·중소기업 혁신방안을 내년 1분기 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권의 도움도 당부했다. 그는 “지난 10월 27일 은행권은 내년 사회공헌활동 예산을 1조원으로 대폭 늘렸는데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일자리는 2040 세대에게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금융권에서 이를 적절히 지원하면 금융사에도 혜택이 돌아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 10주년 행사에 참석,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인수 승인과 관련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판단부터 먼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검은 돈’ 뿌렸나

    경찰이 차명계좌로 공금을 횡령해 억대의 불법 선거자금을 뿌린 의혹을 사고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62) 회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지난해 2월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신 회장이 투표권을 가진 일부 대의원들에게 1인당 200만~300만원씩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중앙회 직원들이 이용하는 직장 새마을금고와 강원 춘천중부새마을금고 등 2곳에 개설된 신 회장 계좌와 그의 차명계좌를 압수수색했다. 춘천중부새마을금고는 신 회장이 중앙회 회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이사장으로 있던 곳이다. 경찰은 신 회장이 춘천중부새마을금고에서 당사자도 모르는 차명계좌를 만들어 대출받는 방식으로 횡령한 공금을 선거 자금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제출한 신 회장에 대한 금융자료를 토대로 비자금 조성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신 회장을 지지했던 대의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금품수수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대의원 3~4명을 소환해 신 회장이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했고 상당수가 받은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그러나 소환된 당사자들은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금융자료와 압수물 분석 등을 마친 뒤 신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지난해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해 150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40여표를 득표해 2위를 했지만, 2차 투표에서 90여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 149일만에 자진귀국… 풀어야 할 의혹들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 149일만에 자진귀국… 풀어야 할 의혹들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로비스트 박태규(71)씨가 자진 귀국하면서 정관계를 향한 검찰 수사가 재점화되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구속기소된 박연호(61) 부산저축은행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수십년간 정치권 주변에서 로비활동을 했을 것으로 보고 박씨의 입을 여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이 박씨를 통해 밝힐 부분은 박씨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로비 자금의 용처 즉, 누구에게 이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다. 이와 관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관계자는 “일단 신병을 확보하는 단계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은 부분까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가 두 차례에 걸친 부산저축은행그룹 증자 과정에 모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1500억원 규모의 1차 증자 때 KTB자산운용을 통해 포스텍과 삼성꿈장학재단에서 500억원씩의 투자금을 유치해 주고 성공 대가로 6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박씨가 941억원 규모의 2차 대주주 유상증자 때는 이보다 많은 수십억원대 로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정권 실세의 입김으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것으로 보고 실세의 개입 배경을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씨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씨가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를 위한 구명로비 과정에서 어떤 정관계 인물에게 로비했는지도 앞으로 검찰이 밝힐 과제로 남았다. 감사원이 저축은행 감사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한 지난해 5월 이후 박씨가 청와대·정부 등 현 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을 위해 구명 로비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로비자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검찰 안팎의 시각이다. 검찰 관계자는 “부산저축은행 수사는 금융 수사이지만, 박씨에 대한 것은 로비 수사”라고 밝혀 향후 수사 방향을 암시했다. 일각에서는 박씨가 스스로 귀국한 만큼 수사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검찰은 박씨의 지난해 전화통화 기록 등을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마쳤고, 상당수 첩보도 입수한 만큼 사실 관계 확인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어떤 이름이 나올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중반 대주주들의 요청으로 정치권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박씨 배후에 여권 정치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또 이 은행의 인허가와 성장, 부실 과정 등이 이전 정권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당시 집권했던 현 야권 인사들의 이름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의 로비 대상이 거물급 인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흘러 나온다. 이 경우 은진수(50) 전 감사위원, 김광수(54)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차관보급),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인 김해수(53)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 등 지금까지 기소된 인사들 이상의 ‘몸통’을 기대했던 여론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다. 오이석·안석기자 ccto@seoul.co.kr
  • [사설] 숨은 세원 찾아낼 조세시스템 시급하다

    국세청이 어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공정세정 포럼’을 열었다.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과세 증명책임 분배원칙을 입법화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정보 활용을 더 확대하자는 것 등이 주된 내용이다. 세정당국은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평과세를 통한 공정세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세정당국은 그동안 역외탈세 전담조직 신설, 해외금융 계좌신고제 도입, ‘첨단탈세방지센터’ 설치 등을 통해 변칙 상속·증여자, 역외탈세자, 고액체납자 등을 찾아내 불공정한 부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데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금융자료 없이도 세금계산서 등 실물거래 증빙만 갖추면 되는 현행 과세인프라로는 자료상이나 무자료 거래, 현금 매출 누락 등 고질적 세정 사각지대와 신종·첨단 탈세를 적발하는 데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5년 12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10차례의 세무조사결과 평균 소득탈루율은 48.0%, 자영업자 전체로는 24.3%로 나타났다. 사우나(98.1%), 단란주점·바 등 기타주점(86.9%), 여관(85.7%)처럼 현금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의 소득탈루율이 높았다. 따라서 과세인프라를 좀 더 촘촘하게 개편하는 게 시급하다. 고액현금거래 보고자료(CTR)를 과세 목적에 활용하고 금융기관이 보유한 사업용 계좌와 비사업용계좌에 대한 국세청의 접근권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사업상 거래로 1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받을 경우 15일 이내에 거래내역을 세무당국에 신고토록 한 미국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우리나라는 금융기관으로부터 FIU에 수집된 2000만원 이상 고액현금거래보고 자료 중 99.6%가 탈세혐의자 분석 등에 활용되지 못한다고 한다. 아울러 과세 증명책임을 일방적으로 과세관청에 부과한 제도 역시 성실납세자를 제외하고 자료 접근이 어렵거나 곤란한 경우, 납세자가 협력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에 한해서는 납세자가 입증하는 것으로 바꿀 필요도 있다. 외국에는 증명책임을 과세관청에 부담시키는 예가 거의 없다고 한다. 다만 세원 양성화를 위한 조세시스템 개편이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고소득 자영업자나 전문직이 아니라, 중산층이나 서민층에만 결과적으로 부담을 주는 식으로 이뤄져서는 안 되겠다.
  • 檢, 김해수 전 靑비서관 영장…김광수 원장 구속기소

    檢, 김해수 전 靑비서관 영장…김광수 원장 구속기소

    부산저축은행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청와대 정무1비서관 출신인 김해수(53)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에 대해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사장은 정무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추진하던 인천 효성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청탁과 함께 부산저축은행 측 브로커 윤여성(56·구속기소)씨로부터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년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인천 계양갑)로 출마하면서 부산저축은행 측에서 6000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김광수(54)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9월, 자택 부근 노상에서 부산저축은행 김양(59·구속기소) 부회장으로부터 “대전저축은행을 유리한 조건으로 인수하도록 도와 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2004년 2월과 10월, 각각 상호저축은행법 위반과 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벌금 4000만원을 선고받아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상 대주주 적격(최근 5년간 벌금형 이상에 해당하는 형사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을 것) 미비로 인수가 불가능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원장은 이 제한을 ‘형사처벌 후 3년이 경과하면 인수 적격이 있는 것’으로 완화해, 부산저축은행이 대전저축은행을 인수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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