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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LTE폰 판매 1000만대 돌파

    LG전자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 고객 요구에 맞게 프리미엄 모델과 보급형 모델 등 다양한 LTE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신흥 시장을 공략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에서 LTE용 스마트폰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개 국가에서 LTE 스마트폰을 판매한 데 이어 올 1분기 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약 50개 국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또 프리미엄 LTE 라인업, ‘G시리즈’와 LTE 대중화를 이끌 ‘F시리즈’로 신흥 LTE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실제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 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LG전자 LTE 스마트폰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 스마트폰 1000만대 돌파는 ‘LTE=LG’로 형성된 소비자의 신뢰도가 제품 구매로 연결된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견소대를 가다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견소대를 가다

    침입자의 모습이 드러나자 위협적인 눈빛의 셰퍼드 ‘빈츠’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림과 동시에 곧장 달려들었다. 방어복으로 감싼 침입자의 팔을 물고 늘어졌다. 곧이어 침입자는 제압됐다. 지난달 19일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헌병대대 군견소대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군견 20여마리가 한창 훈련을 받고 있었다. 군견들의 기초체력과 공격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본 훈련이다. 훈련은 ‘핸들러’(handler)라고 불리는 취급병과 짝을 이뤄 1시간가량 진행됐다. 군견과 핸들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료다. 이어 폭발물 탐지 훈련도 실시됐다. 항공기 주기장 내 F5 전폭기의 좌측 랜딩기어 속에 설치된 C4폭약을 찾아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활주로의 끊이지 않는 소음이 군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했지만 랜딩기어 주위를 맴돌던 탐지견인 코카스 파니엘 ‘우정이’는 채 1분도 안 돼 폭약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탐지견 ‘우정이’ 이외에 나머지 군견은 모두 독일산 셰퍼드다. 부대는 지난해 폭발물 탐지·명령복종·공격능력·체력능력 등 4개 종목을 측정하는 군견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군견소대로 뽑혔다. 소대장을 받고 있는 박태호 상사는 “개들 모두가 최고의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함께 기지 순찰임무를 할 때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자랑했다. 군견과 관련된 기록은 일찍이 중국의 고서 ‘삼진기’(三秦記)나 고대 로마사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군견이 조직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때부터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군견들은 경비, 연락, 수색, 운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했다. 대한민국 군견 1호는 육군이 아닌 공군 출신이다. 1954년 수원기지 미 공군 제58전폭대에서 10마리를 인수해 처음 군견으로 운용했다. 현재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행정학교 군견훈육중대에서 배출하고 있다. 우수한 혈통을 가진 수컷 종견과 암컷 모견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는 생후 45일이 되면 군견으로 등록된다. 12주째에는 군번인 ‘견번’(犬番)이 부여된다. 1년간의 훈련을 마친 500여 마리는 수색견·추적견·경계견· 탐지견 등으로 분류돼 각 예하 비행단과 기지에 배치된다. 공군 군견은 기지 내 전투기 주기장과 침입자를 막는 야간 순찰임무를 주로 수행하는데 ‘핸들러’만이 행동을 같이할 수 있다. 토종 진돗개는 충성심이 강해 함께 생활하는 핸들러가 제대하면 후임 병사를 따르지 않는 탓에 사교성 좋은 셰퍼드를 군견으로 양성하고 있다. 군견 에이스 핸들러 손청황 병장은 “군견도 사람과 같이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격명령 등을 지시할 때는 핸들러와의 호흡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군견의 후각은 인간의 1만 배, 청각과 야간 시각은 각각 40배와 10배에 달한다. 박 소대장은 “군견 1마리의 능력은 1개 중대의 전투력과 맞먹는다”면서 “공군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강조했다. 군견은 능력만큼 대우도 상당하다. 매일 소독 처리되는 ‘1견 1실’의 견사(犬舍)에서 생활을 한다. 종합병원급인 병원에서 수의장교가 매일 꼼꼼하게 건강 체크를 하고 있다. “사람보다 더한 호사를 누린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군견도 때가 되면 제대한다. 관리규칙에 따라 8~9살(인간나이 65세)쯤 되면 후각과 추적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안락사를 시키거나 대학 수의과에 학술용으로 기증된다. 군 이외의 생활을 차단하는 것이다. 철칙이다. 군견으로 살다가 군견으로 죽는 셈이다. 정훈공보실장 김희강 소령은 “살아선 국가안보와 국익에, 죽어선 의학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빈츠’나 ‘우정이’ 등 군견은 대한민국의 영공 방위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군 가족’인 것이다. 글 사진 경북 예천 jongwon@seoul.co.kr
  • 제3주식시장 ‘코넥스’ 연착륙 가능할까

    제3주식시장 ‘코넥스’ 연착륙 가능할까

    올 상반기 출범 예정인 ‘코넥스’가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의 한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형·성장형 기업에 돈줄을 공급할 대안시장으로 꼽히고 있어서다. 하지만 출범 전부터 우려의 시선이 많다. 비슷한 목적의 시장이 이미 조성됐지만 외면받고 있는 데다 정작 수혜 대상인 기업들도 시큰둥하기 때문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넥스의 문턱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나 코스닥시장보다 훨씬 낮다. 자기자본이 5억원 이상이거나 매출액 10억원 이상, 순이익 3억원 이상 가운데 한 가지 요건만 충족하면 된다. 코스닥은 ▲자기자본 30억원 이상 ▲매출액 100억원 이상 ▲순이익 20억원 이상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자격이 있는 중소기업은 700여개다. 이 가운데 50개사를 연내 상장시킨다는 게 금융위의 목표다. 하지만 녹록치 않다. 가장 큰 우려는 ‘제2의 프리보드(Freeboard)’로 전락할 가능성이다. 프리보드는 코스닥 문턱을 넘지 못하는 유망 중기를 겨냥해 금융투자협회가 2005년 개설한 시장이다. 개설 당시 상장사가 69개사였지만 지금은 62개사로 되레 줄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도 프리보드를 외면하기 때문”이라면서 “시장진입 요건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런 코넥스에 기관은 물론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가장 기대하는 벤처캐피털(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회사)이나 증권시장의 큰손인 연기금이 뛰어들지도 미지수다. 금융 당국은 코넥스를 프리보드와 비교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일축한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신사업부장은 “코넥스는 코스피시장이나 코스닥처럼 경쟁 매매방식인 반면 프리보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일대일로 계약하는 방식”이라면서 “프리보드보다 거래하기 쉽고 규제장치가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이 코넥스”라고 강조했다. 코넥스와 프리보드는 질적으로 다른 시장이라는 주장이다. 코넥스가 프리보드보다 투자 위험이 낮다는 데는 전문가들도 동조한다. 하지만 불공정거래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 부실장은 “돈의 흐름이 활발하지 않은 시장일수록 시세 조정이 쉽다”면서 “공개 내지 교환되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횡령이나 배임 등과 같은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들의 코넥스 상장을 돕기 위해) 지정자문인으로 선정되는 증권사들이 이런 불공정 소지를 줄이도록 공시 등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 코가 석 자’인 증권사들을 끌어들이려면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홍보 부족과 기업들의 무관심 등도 풀어야 할 숙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올 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코넥스를 모른다”고 답했다. “코넥스가 신설돼도 상장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81.3%나 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달부터 코넥스 설명회를 집중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용어 클릭] ■코넥스(KONEX)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 아직은 유망기술만 갖고 있거나 창업 초기여서 코스닥에도 상장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돕는다.
  • 北 최고수준 금융제재 유지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기구가 북한에 부과해 온 최고 수준의 금융 제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하원이 오는 5일 북한의 대북 제재 방안과 관련된 청문회를 예고한 만큼 이와 맞물려 국제사회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 수위가 주목된다. 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OECD 산하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4기 1차 총회에서 “북한의 불법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노력이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제재 수준 유지 방침을 채택했다. FATF는 북한을 ‘불량 국가’ 격인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비협조국가’로 분류하고 2011년 2월 금융 제재 조치를 ‘주의’ 수준에서 최고 수준인 ‘대응 조치’로 격상한 바 있다. 현재는 이란이 북한과 더불어 이 조치의 적용 대상이다. FATF는 회원국들에 자국 내 금융기관이 북한과 연관된 기업 활동을 함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미국 하원의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달 북한 핵실험 직후 “북한 정권이 달러 등 경화를 얻을 수 없게 하겠다”면서 북한에 대한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 입법을 시사한 바 있다. 북한이 FATF의 최고 수준 금융 제재 대상국으로 남게 됨에 따라 미국 국무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테러보고서에서도 북한은 여전히 ‘대테러 비협력국’의 낙인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2011년 국가별 테러보고서’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4년 연속 제외했지만 FATF의 북한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북한을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재지정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日, 무기수출 3원칙 사실상 무력화

    일본이 무기 수출 3원칙을 사실상 무력화했다. ‘평화헌법을 바꿔 군대를 보유하기 전에 우선 개헌안 발의 요건을 완화하자’는 주장도 일본의 집권 자민당뿐만 아니라 야당으로도 번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1일 안전보장회의와 내각회의에서 일본 기업의 F35 스텔스 전투기 부품 제조를 ‘무기 수출 3원칙의 예외’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관련 담화에서 “항공 자위대의 차기 주력 전투기인 F35를 ‘무기 수출 3원칙’의 예외로 취급해 일본 기업의 부품 제조 참가를 용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미국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전제로 (F35 전투기나 부품의) 이전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F35 전투기가 중동과 분쟁 중인 이스라엘에 수출될 경우 ‘국제 분쟁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무기 수출 3원칙에 어긋날 수 있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기 수출 3원칙은 1967년 사토 에이사쿠 당시 총리가 표명한 것으로 처음에는 공산권 국가, 유엔이 무기 수출을 금지한 국가, 국제 분쟁 당사국 또는 그 우려가 있는 국가에 대한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일본은 그러나 1983년에는 대미 무기 기술 제공을, 2004년에는 미국과의 미사일방위 공동 개발·생산을 3원칙 적용의 예외로 인정했다. 2011년 노다 요시히코 내각 당시에는 국내 방위산업 보호 등을 명분으로 무기의 국제 공동 개발·생산과 인도적 목적의 장비 제공까지 예외로 사실상 허용했다. 아베 신조 정권은 일본 기업의 최신예 F35 전투기 부품 제조 참여를 3원칙의 예외로 허용한 이유로 국내 방위산업 보호를 내세웠다. 하지만 일본 기업의 F35 부품 제조 참여는 ‘국제 분쟁 당사국에는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는 것이어서 국내외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과 일본유신회, 민나노당 의원들이 헌법 96조 개정을 추진하는 초당파 의원연맹을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일본 헌법 96조는 개헌안 국민투표 발의 요건을 ‘중·참의원 각각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를 ‘중·참의원 각각 과반수 찬성’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다. 헌법을 바꾸기 쉽게 만들어야 ‘군대 보유와 전쟁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를 손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 ‘케네디의 딸’ 캐럴라인 주일 美대사 후임 유력

    ‘케네디의 딸’ 캐럴라인 주일 美대사 후임 유력

    존 루스 일본 주재 미국 대사의 후임으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캐럴라인 케네디(55)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1963년 암살된 케네디 전 대통령의 장녀 케네디가 주일 미 대사로 지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케네디의 주일 대사 기용을 승인하고, 정식 지명을 위한 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네디는 지난 2008년 미 대통령 선거 때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재선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 공동의장을 맡아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버드대와 컬럼비아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법조인으로 활동한 케네디는 한때 부통령 후보로 언급됐으며, 2008년 연방 상원의원 출마 의향을 밝혔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인사]

    ■인천시 ◇승진 <3급>△정책기획관 김진용△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차재선△항만공항해양국장 김광석△인재개발원장 한길자△인천경제청 도시관리본부장 이광제△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만희<4급>△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김충진 최강환 우성광△자치행정국 총무과 조형도△경제자유구역청 정연용 정영종△연수구 홍순호△인천경제청 김태성 이종원△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경기장건설과장 엄정대[과장]△장애인복지 손덕인△체육진흥 오흥석△세정 정철환△교통관리 임승문△여성정책 박윤숙△개발계획 안갑석△다문화정책 김재익△일자리창출 전문수△노인정책 유지상△버스정책 왕동항△해양항공정책 이건우△아동청소년 고건배△대중교통 박운준△도시계획 김근수△항만공항시설 유병환[관장]△종합문화예술회관 박동춘△여성복지관 강효정[소장]△공촌정수사업 함용정△서부공원사업 최태식△남동정수사업 김일암△수산사무 정용희◇전보△문화재과장 유치현△인천경제청 추한석△경제수도정책관 박명성△여성의광장 관장 김옥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덕구△예산담당관 이홍범△회계과장 정순태△총무과 김만기△의회사무처 산업전문위원 구남회△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장 김형수△〃 주경기장조성과장 김종호△〃 시설계획과장 한기용△대기보전과장 안영철△녹색에너지정책과장 박윤수△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김승지△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조필호△농축산유통과장 이현용△수산자원연구소장 박균출△인천경제청 최명근 이수각△수질보전하천과장 최명근△수산정수사업소장 정창식△종합건설본부 건축부장 정상수△〃 토목부장 김원기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시설1부장 전인수△건설심사과장 김응석△의회사무처 건설교통전문위원 임헌기△인천발전연구원 지준호△남동구 정성모△서구 이재연△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문봉근 김승희 원종순△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정석조 김종권 이현애△미추홀도서관장 김기범△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종권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장 승진△위례초 권선화△상도초 권현희△정심초 김덕행△봉화초 김명숙△세륜초 김민수△영중초 김선자△청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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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용병에 막힌 ‘닥공 2.0’

    [AFC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용병에 막힌 ‘닥공 2.0’

    지난 겨울 ‘닥공’(닥치고 공격)에다 ‘닥수’(닥치고 수비)까지 보태 양날을 날카롭게 벼린 K리그 클래식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인 용병 김유진의 발에 울었다. 전북은 26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의 선더돔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5분 터진 이동국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후반 케빈의 추가골로 2-1로 이기는 듯했지만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 김유진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8개 조 32개 팀이 일제히 조별리그를 시작한 이날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전북은 2007년 첫 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위한 진군의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그러나 이동국은 대회 통산 18골째를 쌓아 최근 알사드에서 감바 오사카(일본)로 임대된 레안드로와 함께 대회 통산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패(25승9무) 우승팀의 저력에다 1만 3000여 홈 팬의 열광적인 응원을 업고 나선 무앙통의 반격에 전북은 좀처럼 경기를 풀지 못했다. 전반 5분 서상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이동국이 가볍게 차 넣어 리드를 잡은 전북은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규로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공격수와 함께 넘어지는 바람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상대 용병 마리오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대전에서 이적한 벨기에 출신 케빈이 후반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후반 12분 서상민과 교체 투입된 케빈이 20분 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이승기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골문 왼쪽에서 솟구쳐 올라 방아 찧어 상대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44분 전북의 왼쪽 코너에서 올라온 공이 혼전을 벌이던 문전 밖으로 흘러 나가는가 싶더니 그만 김유진의 머리를 스치면서 전북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서울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장쑤 순톈(중국)과의 E조 홈 1차전에서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 데얀과 이적생 윤일록이 두 골씩 터뜨려 5-1 승리로 장식하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장쑤는 후반 34분 함디 살리히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8분 뒤 몰리나에게 추가골을 얻어맞고 첫 경기를 내줬다. 한편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파만으로 치르겠다고 황선홍(45) 감독이 표방한 포항은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베이징 궈안(중국)을 상대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 한때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프레데릭 카누테(35)와 중국 대표팀 수비수 슈윈룽(34)이 경계 대상이다. 수원은 센트럴코스트(호주)와 이날 오후 5시 대회 본선 첫 경기(SBS-ESPN 중계)에 나선다. 방콕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무앙통은 승점 3점 제물”

    날카롭게 벼른 ‘닥공’을 시험할 결전의 날이 밝았다.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펼칠 K리그 전북의 파비오 감독 대행이 “승점 3점을 챙길 준비는 다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의 선더돔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비오 대행은 “일찌감치 방콕에 입성해 충실하게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적응하면서 컨디션이 확실한 선수를 이미 골라냈다. 우리 전력이 지난겨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자신했다. 7년 만의 두 번째 아시아 정상을 벼르는 전북은 26일 밤 9시(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고는 하나, 거기에 주눅들 이유는 전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 파비오 대행은 “특히 지난 두 경기를 통해 요주의 선수인 마케도니아 출신 미드필더인 마리오 유로브스키를 철저히 분석했다. 확실하게 발을 묶겠다”고 다짐했다. 2년째 무앙텅 사령탑을 맡아오고 있는 슬라비사 조카노비치(세르비아) 감독은 “객관적 전력상 전북이 강하다”는 태국 기자의 말에 “무앙텅은 지난 2년 동안 강력한 세르비아 축구에 잘 녹아들었다.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은 힘과 기술의 유럽축구를 태국축구에 잘 접목시킨 결과”라고 덧붙였다. 2010년과 이듬해에 이어 세 번째 본선에 올라 태국 클럽 첫 16강을 노리는 조카노비치 감독은 “16강 진출을 위한 전략은 여러 가지가 있다. 확실한 건 6경기(조별리그 홈 앤드 어웨이) 가운데 1차전을 치르고 난 뒤 결정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콕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LG “옵티머스 시리즈 올 4000만대 판매”

    LG “옵티머스 시리즈 올 4000만대 판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부사장은 24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4가지 옵티머스 시리즈로 분기 평균 1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4분기 8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면서 “옵티머스G·옵티머스뷰·옵티머스F·옵티머스L 시리즈 등으로 라인업 강화와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분기당 1000만대 판매 돌파 시점에 대해서는 “최단 시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LG전자는 올해를 스마트폰 대중화의 해로 보고 ‘옵티머스G 프로’ 등 최고급 시리즈 외에도 3세대(3G) 스마트폰인 L시리즈,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라인업인 F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박 부사장은 “프리미엄 시장은 프리미엄대로, 보급형 시장은 보급형 시장대로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집중하면서 모질라 재단의 웹 기반 OS인 파이어폭스 스마트폰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 이동통신서비스를 하고 있는 텔레포니카를 통해 파이어폭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집전화·컴퓨터 등 모바일로 ‘연결된 도시’ LTE보다 2배 빠른 ‘LTE-A 스마트폰’

    집전화·컴퓨터 등 모바일로 ‘연결된 도시’ LTE보다 2배 빠른 ‘LTE-A 스마트폰’

    ‘일상을 바꾼 모바일 기술, 모바일 라이프를 제시하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이하 현지시간). 전시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에 들어서자 전 세계 1500여 업체에서 나온 직원들과 현지 인력들이 전시 부스를 설치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지난해까지 행사가 열렸던 바르셀로나 도심 ‘피라 몬주익’보다 2배 이상 규모가 커진 새 행사장이 세계 이동통신 시장과 MWC 2013의 위상을 보여 주고 있었다. 25일 개막하는 MWC에서는 ‘새로운 모바일 지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참가 업체들도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후원하는 테마 전시관 ‘커넥티드 시티’(연결된 도시) 내에 단독 전시관을 열고 31개 아이템을 소개한다. 백화점을 콘셉트로 한 스마트 스퀘어를 구축해 관객들에게 거의 모든 일상생활이 ‘올 아이피’(All-IP) 기술로 연결되는 체험을 선사한다. 스마트홈폰과 스마트폰·TV·PC 등을 연결해 주는 스마트 링크과 교육 콘텐츠가 내장된 ‘키봇2’도 전시한다. 음악 서비스 ‘지니’와 원격회의 솔루션인 ‘올레 워크스페이스’ 등 가상재화(전자책이나 음원 등 통신망을 이용해 소비되는 제품) 서비스도 총출동한다. SK플래닛·SK하이닉스와 공동 참가하는 SK텔레콤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면서 롱텀에볼루션(LTE)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술 LTE어드밴스트(LTE-A)를 세계 처음으로 휴대전화에 적용해 선보인다. LTE-A로는 1.4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75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컨버전스 서비스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를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과 스마트폰을 두뇌 삼아 작동하는 유아 교육용 로봇 ‘아띠’를 선보인다. SK플래닛, SK C&C 등 관계사들과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핀’(PayPin) 등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야심작들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새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8.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 브랜드의 네 번째 제품으로 8인치 LCD 화면에 디지털 필기구 ‘S펜’을 장착했다. LG전자는 지난주 국내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비롯해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F, 옵티머스L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보여줄게 ‘닥공 2.0’

    “‘닥공’(닥치고 공격)이 지난겨울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여주겠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지난해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의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맞아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문을 연다. 전북은 26일 밤 9시(한국시간) 무앙통의 홈 구장인 방콕 논타부리의 선더돔경기장에서 7년 만의 아시아 제패를 향해 첫걸음을 뗀다. 올해 AFC 챔스리그는 A~H조까지 모두 32개 팀이 이날 조별리그를 시작해 5월 1일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조 1, 2위를 가려 16강을 정한 뒤 5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아시아 최고 클럽의 명예를 겨냥한 혈전을 이어 간다. 전북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우라와 레즈(일본), 무앙통과 F조에 속했다. 지난 22일 일찌감치 방콕에 입성한 전북 선수단은 24일 오후까지 사흘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 첫 상대 무앙통을 그냥 태국 팀으로 여겼다간 큰 코 다친다. 지난해 전북과 한 조에 묶인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무앙통은 2009년과 2010년 태국 프리미어리그를 연속 우승한 팀으로 부리람보다 한 수 위다. 지난해 무패(25승9무)라는 믿기지 않는 성적으로 리그 정상에 섰다. 주목할 점은 무앙통이 정규리그 24경기에서 78득점을 올린 반면 실점은 31점에 그쳤다는 것이다. 경기당 평균 2.29골의 득점력이 매섭다. 지난겨울 변신을 단행한 전북의 ‘닥공’이 어떻게 펼쳐질지가 관건이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24일 오후 훈련을 마친 뒤 “지난겨울 많은 선수가 팀에 들어왔다”면서도 “몇대몇으로 이기느냐가 아니라 승점 3점을 딸 수 있느냐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방콕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수다 3시간… 하루 3시간만 노동”… 美 CEO 도발에 佛 노동자 ‘발끈’

    미국의 한 기업 대표가 프랑스 노동자들의 근로 태도를 맹비난하자 프랑스가 발끈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타이어 제조업체인 타이탄인터내셔널의 모리스 테일러 최고경영자가 아르노 몽트부르 프랑스 산업장관에게 보낸 편지가 논란의 발단이 됐다. 테일러는 경제난으로 폐쇄 직전에 처한 프랑스 북부 아미앵의 굿이어 타이어공장에 대한 인수 협상을 재개해 달라는 몽트부르 장관의 요청에 “프랑스 노동자들은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하루에 단 3시간만 일한다”며 프랑스의 노동 문화를 지적하는 편지를 보냈다. 테일러는 “공장에 여러 차례 가봤는데 그들은 1시간은 밥 먹고, 3시간은 잡담하며 보내고 나머지 3시간만 일할 뿐이었다”면서 “프랑스 노조원들 앞에서 이렇게 얘기했더니 ‘프랑스 방식’이라며 콧방귀도 뀌지 않더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평소에도 직설 화법으로 유명한 그는 “내가 이런 나라의 공장을 인수한다면 바보”라면서 지난해 굿이어 노조의 반대로 포기했던 협상 재개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이대로 가면 프랑스 대표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셰린도 5년 내 프랑스에서 타이어를 생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FT는 프랑스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 35시간 노동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 사회당이 일자리를 늘린다는 명분 아래 도입한 주 35시간 노동제와 관련, 보수당 세력은 주당 39시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사회당과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왔다. 프랑스에서는 테일러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몽트부르 장관은 “극단적인 발언”이라며 “프랑스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프랑스의 최대 노조인 CGT는 “테일러가 미쳤다”면서 “테일러의 편지는 그가 다국적 기업을 이끄는 데 적합하지 않은 터무니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날을 세웠다. 프랑스 사회당 역시 테일러의 편지를 “프랑스 노동자들에 대한 혐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끔찍한 도발”이라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81세 방송대 최고령 졸업생 “20대들과 깡다구로 붙었지”

    81세 방송대 최고령 졸업생 “20대들과 깡다구로 붙었지”

    “친구들이 그 나이에 무슨 공부냐고 얼마나 면박을 줬는지 몰라. 내가 ‘깡다구’ 하나로 버텼는데 졸업을 하게 되니까 그동안 고생한 것들이 다 잊혀졌어.” 올해 한국방송통신대 최고령 졸업자 정태은(81)씨의 목소리에서는 설렘이 묻어났다. 정씨는 졸업요건인 141학점을 이수해 20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국어국문학과 졸업장을 받는다. 2008년 입학한 지 5년 만이다. 방송대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평생학습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정씨는 지난 세월 공부와 인연이 쉽게 닿지 않았다. 일제 강점기 보통학교를 마친 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업을 이을 수 없었던 그는 6·25 전쟁과 군 입대 등을 거치며 공부와 멀어졌다. 전쟁통에 중학교는 간신히 졸업했지만 아버지 사망소식에 고등학교 진학은 꿈도 못꿨다. 정씨는 “20대 중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군사원호처(현 국가보훈처) 등 공직에서 20여년간 근무했지만 학력의 벽은 높았다”고 말했다. 남보다 늦어도 한참 늦은 도전이 쉽지는 않았다. 공부하는 요령은 잊은 지 오래였고 책은 졸음만 가져다 줬다. 특히 문학 과목은 넘쳐나는 작가들의 이름을 외우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였다. 실제 정씨는 1, 2학년 시절 몇몇 과목에서 F학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작가들 이름처럼 소소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앞뒤 맥락을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 방법을 바꿨다. 장시간 공부를 위해 체력관리도 잊지 않았다. 정씨는 “기공수련과 명상을 하면서 체력을 관리했다”면서 “20대 동료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하루 8~9시간은 공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씨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꺾이지 않을 기세다. 정씨는 “현 세태를 보면 개인주의가 심각하다”면서 “공동체라면 더불어 사는 게 미덕인데 공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글로벌 가전 1위 목표 G프로젝트…LG전자, 1호세탁기 출시

    LG전자가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등을 위한 ‘G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G프로젝트는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위대한)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똑똑한)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굿디자인)으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총결집한 G프로젝트 제품을 매 분기마다 출시해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호 제품으로 세계 최대 용량인 22㎏ 드럼세탁기(F4287NT1Z)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 예약 고객 중 선착순 2200명에게 특별 할인판매(120만원대)를 실시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열린세상] 미사일의 시대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미사일의 시대다/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의 은하 3호 로켓이 우주 궤도에 모종의 물체를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면서 한국의 미사일이 더욱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배치되지 않으면 나라를 지켜내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한국 주변을 둘러보면 중국은 막강한 미사일, 우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핵폭탄뿐만 아니라 대륙간탄도탄 동풍 미사일을 갖고 있는 나라다. 일본은 그들의 민족성처럼 몰래몰래 군사력을 키워 와 로켓 실력도 대륙간탄도탄을 능가하는 H-2A, H-2B의 액체연료 로켓은 물론 M-V, 입실론 로켓의 고체연료까지 보유한 나라다. 이제는 북한마저 대륙간탄도탄에 근접해 있고, 3차 핵실험을 통해 핵과 미사일이 결합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공포스러운 현실에 맞닥뜨려 있는 게 바로 한국이다. 나로호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되긴 했지만 한국은 주변국들에 비해 미사일 실력이 가장 뒤떨어져 있다. 심지어 북한이 공격해 와도 충분히 대응할 미사일이 양적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우리 군의 대북 미사일 능력은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때 명확히 드러났다. 북한의 장거리 대포 진지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SLAM-ER 공대지 미사일이 47발에 불과하다. 60대의 F15 전투기에 한 발씩도 장착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전투기 장착용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 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할 목표로 추진했다. 미국의 재즘(JASSM) 미사일과 유럽의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시켰지만 아직도 미사일의 종류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미국의 재즘 미사일과 독일 타우러스의 제원을 비교해 보면 재즘의 사거리가 370㎞, 탄두 중량이 450㎏인 데 비해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 탄두 중량이 480㎏이다. 타우러스가 훨씬 힘이 강한 미사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북한의 군사기지가 점점 땅 속으로 들어가고 대포의 포신은 지하에서 북한 쪽을 향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끄집어내어 남쪽으로 발사하는 형태다. 지하 갱도까지 깊숙이 들어가 폭발할 수 있는 미사일 시스템과 남한 쪽에서 발사를 해도 북한 쪽으로 나 있는 입구를 타격하기 위해서는 위성항법장치로 유턴할 수 있는 항법시스템을 갖춘 미사일이 필요하다. 장거리 발사 능력이 있으면서 지하벙커를 파괴할 수 있고, 우수한 비행항법장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미국의 재즘이 독일의 타우러스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한·미 동맹 차원에서 재즘을 구매하려고 해도 미국이 수출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의 위협은 계속되는데도 한국은 한마디로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게다가 독일은 타우러스를 수출하고 싶으니까 가격을 재즘보다 낮추고 심지어 탄두기술과 항법기술까지 이전하겠다고 한다. 보너스를 얹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마당에 한국에 팔지도 않으려는 미국의 미사일을 고집함으로써 대비해야 할 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독일제라고 해서 미국에서 들여 온 F15 전투기에 장착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한국의 안보가 한·미 동맹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독일처럼 유럽 국가들도 민주주의의 가치관과 세계 평화의 공통 목표를 갖고 있는 훌륭한 우리의 우방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거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유럽과의 교류를 한국의 정치·경제·안보의 파트너로 격상시켜야 비로소 ‘선진 한국’이 될 수 있다. 세계 무역대국 8위의 한국이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미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일본,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연합(EU)·중남미·아프리카의 국가들과도 열린 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무기 도입도 미국이 여의치 않으면 유럽도 과감히 선택하여 외교 역량을 키워야 한다. 미국과의 무기 거래보다 유럽과의 무기 거래에서는 기술 이전을 해준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한·미 군사동맹을 뛰어넘어 무기를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기술 이전 과정에서 이런저런 예상치 않은 비용을 요구한다면 잘못된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저할 이유가 없다. 한국 미사일의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을 이전받아 충족시켜야 나라를 지킨다.
  • “켜면 추천 프로 쫘 ~악”… 새 스마트TV 선봬

    “켜면 추천 프로 쫘 ~악”… 새 스마트TV 선봬

    “주인님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모아 놓았습니다. 골라 보세요.” 삼성전자가 TV 스스로 시청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새 스마트TV를 올해 출시한다. 이를 통해 8년 연속 글로벌 시장 1위를 지켜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에서 ‘새로운 가치 발견을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2013년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전략 제품인 스마트 TV ‘F8000’ 시리즈와 울트라고화질(UHD) TV ‘85S9’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3년형 스마트TV는 ▲온 티비(시청 습관 분석 및 프로그램 추천) ▲영화&TV 다시 보기 ▲앱스(응용프로그램) ▲소셜(사회관계망서비스) ▲동영상·음악 등 다섯 개 화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TV를 켜는 순간 ‘온 티비’ 화면이 사용자의 시청 습관이나 이력 등을 분석해 프로그램을 추천해 준다.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을 모아 화면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채널을 찾아 옮겨다닐 필요가 없다. 음성인식 기능이 업그레이드돼 방송국 이름이나 채널 번호, 특정 검색어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에 OOO이 나오는 드라마 찾아 줘’와 같은 복잡한 언어도 이해한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포함한 스마트TV 16개 시리즈, 70여개 모델을 이번 주부터 출시한다. 전략 제품인 ‘F8000’ 55인치 제품 가격은 400만원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기존 TV 뒷면에 꽂으면 하드웨어 성능을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에볼루션 키트’는 신형 리모컨을 포함해 60만원 선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85 인치 UHD TV ‘85S9’도 선보였다. 거대한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 있는 듯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이 적용된 이 제품은 초대형 화면에 울트라 고화질(UHD)을 적용해 기존 풀HD 영상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 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TV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업체들과의 격차를 2배 이상 벌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TV 사업을 담당하는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미엄 TV시장에서 경쟁사보다 2~3배 앞서는 지배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창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가전사업을 총괄하는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도 “가족과 함께 커가고 대화하는 똑똑한 TV, 진화하는 TV, 실감 나는 TV로 TV의 가치를 다시 한번 바꾸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국세청 - 금융위 FIU 정보접근권 ‘공개 충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정보 접근권한을 놓고 국세청과 금융위원회가 팽팽하게 맞섰다. 두 기관이 이를 놓고 공개적으로 맞서기는 처음이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18일 국회에서 열린 ‘지하경제 양성화, 그 방안은?’ 공청회에서 김동일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장은 “음성적 고액현금거래가 급증하지만 실물거래 검증만으로는 탈세 추적에 한계가 있다”며 “금융정보 접근 확대는 가장 현실적인 지하경제 양성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국세청의 고액 현금거래보고(CTR) 정보 접근을 허용한 일명 ‘FIU법’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된 상태다. 김 센터장은 “FIU 정보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수조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한데도 금융비밀보호 등을 이유로 수백만건이 사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FIU 정보를 다수 기관에서 보게 되면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정보활용평가위원회 설치, 접근 인원 최소화, 조회기록 감사, 정보활용실적 외부공개 및 국회 보고 입법화 등의 대안도 제시했다. FIU는 여당이 국세청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데다 박 당선인의 지하경제 양성화 의지가 강한 만큼 강경자세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탈세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정보까지 국세청에 제공해 정보의 문호 개방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FIU는 현재 조세범죄 우려가 있는 정보만 국세청에 제공하고 있다. 이명순 FIU 기획행정실장은 “조세정의 실현 원칙에 맞으면서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세청의 FIU 정보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맞섰다. 직접 접근은 불허하겠다는 얘기다. 대신 국세청과의 정보분석협력체계 공동 구축을 제안했다. 두 기관의 국장급이 참여하는 ‘금융정보분석협의체’를 설치해 탈세와 관련된 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 활용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자는 것이다. 공청회에는 당초 과장급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많이 온다는 소식에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진웅섭 FIU 원장, 박윤준 국세청 차장 등 양측 고위간부가 총출동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아무리 뛰어난 특수효과도 스토리·감정선 해치면 안돼”

    “아무리 뛰어난 특수효과도 스토리·감정선 해치면 안돼”

    ‘로맨싱스톤’(1984)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1988) ‘백 투 더 퓨처 1~3’(1985~90) ‘포레스트 검프’(1994) ‘콘택트’(1997) ‘왓 라이스 비니스’(2000) ‘폴라익스프레스’(2004) ‘베오울프’(2007) ‘크리스마스 캐럴’(2009)까지. 공상과학(SF)부터 판타지, 스릴러, 공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장르는 각각이지만 로버트 저메키스(61)의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이야기’다. 실제 배우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함께 연기한, 당시로선 획기적이던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는 물론 톰 행크스가 자료화면 속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던 ‘포레스트 검프’, 모션캡처 기술을 상업영화에 본격 활용한 ‘폴라익스프레스’ 등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면서도 기술에 묻혀 드라마를 놓친 적은 한 번도 없다. 특수(혹은 시각)효과를 활용해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온 ‘거장’ 저메키스 감독이 처음 한국을 찾았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플라이트’의 홍보를 위해서다. ‘플라이트’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제 8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덴젤 워싱턴)과 각본상(존 가틴스)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저메키스 감독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를 만들 때 가장 스펙터클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보여줄 방법을 고민한다. 다만, 특수효과든 기술이든 이야기나 감정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고 영화철학을 밝혔다. ‘캐스트어웨이’(2000) 이후 13년 만에 실사영화를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신기술을 활용한 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개인의 내면적 갈등을 드러낸 시나리오에 반해 (실사영화 연출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에서 30년 동안 롱런한 비결을 묻자 “나도 잘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뜨린 저메키스 감독은 “열정을 추구하고 (대중들이 아닌)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최대한 잘 만들려고 노력한 게 전부”라고 나름 분석했다. 그는 또한 “한국과 그동안 묘하게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초대를 받아 기쁘다”면서 “장진 감독을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기대된다. 그의 영화 두 편(‘거룩한 계보’ ‘굿모닝 프레지던트’)을 미리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영화 ‘플라이트’는 완벽한 비행실력을 빼곤 모든 게 엉망진창인 파일럿 휘태커(덴젤 워싱턴)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내면의 갈등을 들여다본 드라마다. 102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이륙 10여분 만에 난기류에 휩싸이고 기체결함까지 겹쳐 곤두박질친다. 휘태커는 기지를 발휘해 기적적으로 여객기를 착륙시켜 영웅이 되지만 휘태커만이 아는 진실이 자신을 괴롭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세계 최대 FPSO 건조에 포스코 에너지 강재 쓴다

    포스코가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 강재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석유와 가스 등의 에너지원을 개발·수송·저장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는 심해나 극지의 환경에서도 견뎌 낼 수 있는 고품질의 철강재다.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에 사용되는 후판 11종 8만 8000t을 전량 단독으로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글로벌 메이저 석유화학회사인 토탈사로부터 길이 305m, 폭 61m, 자체무게 11만t의 초대형FPSO를 수주해 건조 중이다. 이 설비는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18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FPSO다. 해양플랜트에 사용되는 강재는 극한의 환경을 견뎌 내야 해 최근까지 유럽과 일본의 소수 회사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했으나 최근 포스코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FPSO에 사용되는 후판을 철강사 한 곳이 전량 단독 공급한 것은 전 세계 철강업계에서 포스코가 처음으로, 해양플랜트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미국 오프쇼어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에너지 강재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제품으로 보고 2000년부터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23개의 강종을 개발했다. 글로벌 시장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2008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해양기술콘퍼런스(OTC)에도 참석했다. 2011년 9월에는 다국적 석유화학 메이저 기업인 셸사가 2016년까지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각종 해양구조용 후판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했다. 포스코는 향후 60여종의 에너지 강재를 개발해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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