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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케이윌×백현 듀엣곡 ‘The Day’(더 데이) 들어보니

    대단한 조합이 나왔다. 보이 듀오로 뭉친, 가수 케이윌과 엑소(EXO) 백현의 이야기다. 13일 자정 공개된 두 사람의 듀엣곡 ‘The Day’(더 데이)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그 이상의 감동을 만들어냈고, 리스너들도 기꺼이 화답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애초에 한 듀오였던 것처럼 묘하게 어우러지며 잔잔하고 담백하게 가슴을 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The Day’(더 데이) 뮤직비디오는 한 연인의 행복했던 순간부터 싸우고 헤어진 이후까지의 과정을 남자의 시점으로 그려내며 그리움 가득한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절절하게 만들었다. 케이윌과 백현의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14번째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이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격정적인 보컬로 표현했다. 미스케이(Miss Kay)와 김재형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영상=[STATION] 케이윌 X 백현_The Day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AOA ‘굿 럭’(Good Luck) 티저…건강미 넘치는 해상구조대로 변신

    AOA ‘굿 럭’(Good Luck) 티저…건강미 넘치는 해상구조대로 변신

    AOA 미니 4집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라이프가드 AOA의 평일’(LIFEGUARD AOA’S WEEKDAYS)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AOA 멤버들은 붉은색 스윔수트와 핫팬츠 차림의 해상구조대로 변신, 노을지는 해변을 달리며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관능적인 몸매를 뽐냈다. AOA의 이번 미니 4집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은 노래다. AOA 지민의 솔로곡 ‘야 하고 싶어’(Feat. 시우민 of EXO), 태연의 ‘레인’(Rain), 엑소의 ‘싱 포 유’(Sing for you) 등을 작곡한 캐나다 출신의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작곡했다. AOA는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영상=FNC엔터테인먼트, AOA/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케이윌X백현, SM 스테이션 14번째 싱글 ‘더 데이’ 13일 0시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네 번째 주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엑소(EXO) 백현. 이들이 함께 선보이는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오는 13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he Day’는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곡 후반부 격정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이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현은 엑소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Dream’, 드라마 OST ‘두근거려’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9~10일에 걸쳐 ‘STATION’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smtownstation),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The Day’의 두 주인공 백현과 케이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디어 마이 프렌즈’, 정우성-엑소 도경수-구하라까지 “본방사수 파이팅”

    ‘디어 마이 프렌즈’, 정우성-엑소 도경수-구하라까지 “본방사수 파이팅”

    배우 정우성, 성동일, 남궁민, 진이한, 정일우, 도경수(EXO), 구하라 등 스타들이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응원하고 나섰다. 오는 13일(금) 저녁8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는 출연진들의 이름만으로도 ‘역대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원로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고현정까지 가세한 라인업은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와 출연배우들을 향한 응원도 감동이 남다르다.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응원 영상부터 개인 인스타그램, 현장을 직접 찾은 배우까지, 응원 방법도 각양각색이다.(응원 영상 URL : http://tvcast.naver.com/v/871899) # 정우성, 도경수 “존경하는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배우 정우성, 도경수, 구하라는 제작진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정우성은 “우리가 궁금해하지 않았던 어머니, 아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선생님들 늘 건강 챙기시고요, 선생님들의 작품 ‘디어 마이 프렌즈’ 응원합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경수(EXO)는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들, 선배님들이 나오는 ‘디어 마이 프렌즈’가 5월 13일 첫 방송합니다. 부모님들과 꼭 함께 보시고요. 저도 꼭 본방사수 하겠습니다.”고 전하며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 구하라는 “엄마가 내 친구가 되는 이야기 ‘디어 마이 프렌즈’를 응원합니다”라고 예쁜 마음을 전했다. # 정일우 “사랑하는 나문희 선생님의 인생찬가 잘 보겠습니다” 정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문희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노희경 작가님, 사랑하는 나문희 선생님과 행복한 작업되시길 바랍니다. 나문희 선생님의 인생찬가 잘 듣고 보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나문희를 언급해 감동을 더했다. # 남궁민-진이한, 촬영장 직접 찾은 훈훈한 의리남들 남궁민과 진이한은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와 훈훈함을 전했다. 홍종찬 감독과 ‘마이 시크릿 호텔’로 함께 작품을 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밝은 웃음과 대박 에너지를 촬영장 가득히 전하며,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 차태현, 성동일 “30년 후 이런 드라마 꼭 찍고 싶다” 50년 동안 이어진 ‘시니어벤져스’ 배우들의 우정과 협업은 후배 배우들의 꿈이 되고 있다. 차태현은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디어 마이 프렌즈’ 예고편을 보면서 ‘정말 어벤져스다’ 싶었다. 나도 30년 후에 그렇게 출연했으면 좋겠다. 배우로서 꿈이다. 그 영상을 보는데 내가 한 건 아니지만 꿈이 실현되는 듯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 출연한 성동일 역시 “후배들한테 많은 생각할 바를 준다. 20년, 30년이 돼서 이런 드라마 꼭 찍고 싶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하며, 시니어벤져스 배우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우리 시대 꼰대들과 청춘들이 서로에게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어울림을 유쾌한 웃음과 상쾌한 감동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전무후무한 출연진까지 가세하며 2016년 꼭 봐야 할 단 하나의 유쾌한 휴먼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3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사진=tvN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판타스틱 듀오’ 엑소 시우민-디오 “널 깨물어주고 싶어” 상큼 터지는 표정

    ‘판타스틱 듀오’ 엑소 시우민-디오 “널 깨물어주고 싶어” 상큼 터지는 표정

    ‘판타스틱 듀오’에서 엑소(EXO)가 가수 조성모 따라잡기에 나섰다. 엑소는 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깨알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판타스틱 듀오’ 녹화에서 엑소는 조성모의 히트곡 ‘불멸의 사랑’ 초고음 부르기에 도전했다. ‘태양의 후예’ OST 주자인 첸과 시우민이 차례로 도전했고 모두 돌고래 뺨치는 초고음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디오와 시우민은 유명한 조성모 표 매실 CF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원조 조성모가 녹슬지 않은 상큼한 표정으로 CF 시범에 나섰고, 뒤이어 디오와 시우민이 도전한 것. 특히 디오는 갑작스런 CF 재현에 어쩔 줄 모르다가 ‘저음 조성모’를 완성시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시우민은 ”CF를 보니까, 조성모 행동에 특징이 있다”며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멘트로 쐐기를 박아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준비된 ‘판타스틱 듀오’. 지난주 우승듀오 이선희&예진아씨를 비롯해 변진섭, 조성모, 엑소, 변진섭이 출연한다. 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들위해 150억 포기 메이저리그 선수, 매춘소녀 구조활동

    아들위해 150억 포기 메이저리그 선수, 매춘소녀 구조활동

    아들을 라커룸에 데려올 수 없다는 구단의 방침에 반발, 은퇴를 선언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뿌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애덤 라로시(36)의 ‘비밀 선행’이 드러났다.최근 미국언론 ESPN은 라로시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불펜 투수 블레인 보이어(34)와 함께 동남아시아 미성년 성매매 소녀들을 구조하는 일을 비밀리에 하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통산 255홈런 882타점을 기록한 화이트삭스의 간판타자 라로시는 지난달 '가족이 최우선'이라는 말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 사장이 아들 드레이크(14)의 라커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거부하고 은퇴를 선언한 것. 구단 측은 아들의 잦은 라커룸 출입이 다른 선수들의 경기 집중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이었고 이에 라로시는 '일'보다는 '아빠'의 길을 선택한 셈이다. 특히나 라로시가 일을 포기하면서 올시즌 연봉 1300만 달러(약 150억원)도 날아갔다는 사실은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에 밝혀진 라로시의 '비밀 임무'는 그의 은퇴만큼이나 현지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로시는 보이어와 함께 '엑소더스 로드'(The Exodus road)라는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며 인신매매와 미성년 매춘과 싸우고 있다. 그의 비밀 임무는 관광객으로 위장해 몰래카메라를 들고 동남아시아의 매음굴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지난해 라로시는 10일 간 이 지역을 여행하며 납치됐을지 모르는 성매매 소녀들과 포주들의 신상을 확인한 후 당국에 제공해 구조를 도왔다. 라로시는 "비시즌 중 엑소더스 로드와 함께 하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느꼈다"면서 나도 두 아이의 아빠로 12살 밖에 안된 딸을 찾는 수백 수천 명의 부모 심정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엑소더스 로드 측은 "동남아시아의 많은 소녀들이 인신매매되거나 납치돼 성매매를 하고있다"면서 "우리가 아이들을 직접 탈출시킬 수는 없지만 이번 사례처럼 정보를 모아 구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를 보다] 화성 생명탐사선이 보낸 첫 이미지 공개

    [우주를 보다] 화성 생명탐사선이 보낸 첫 이미지 공개

    최근 ‘붉은 행성’ 화성으로 생명 흔적을 찾는 임무를 갖고 여정에 나선 프로젝트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에서 처음 촬영한 이미지가 지구에 도착했다. 유럽우주기구(ESA)와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이 함께 지난달 14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쏘아올린 ‘엑소마스’는 오는 10월 19일 화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아직 화성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이번에 엑소마스가 보내온 사진은 탐사선에 탑재된 카메라 장치와 지구와의 통신체계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엑소마스에 탑재된 가스 추적궤도선(TLO, Trace Gas Orbiter)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이 카메라는 회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진 2장을 촬영해 합성한 사진 1장을 지구로 보내왔다. 가스 추적궤도선은 앞으로 엑소마스가 화성 궤도권에 도착하면 이후 개별적으로 화성 상공을 돌며 생명의 흔적으로 여겨지는 메탄의 존재를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엑소마스에는 가스 추적궤도선 외에도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라는 이름의 착륙선이 실려 있다. 사실 스키아파렐리는 오는 2018년 엑소마스 2차 발사에서 화성으로 향할 탐사로봇 ‘엑소마스 로버’를 위해 사전 답사하는 역할을 한다. 엑소마스 로버가 본격적인 탐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지상으로 돌입하는 하강 착륙 실험을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화성의 날씨와 지질환경을 미리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엑소마스는 총 5억 ㎞에 달하는 화성 여정 중 약 8300만 ㎞를 지났다. 이 탐사선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사진=ESA/Roscosmo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화성탐사선 ‘엑소마스’ 생명 탐사 미션 돌입, 첫 이미지 전송

    화성탐사선 ‘엑소마스’ 생명 탐사 미션 돌입, 첫 이미지 전송

    최근 ‘붉은 행성’ 화성으로 생명 흔적을 찾는 임무를 갖고 여정에 나선 프로젝트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에서 처음 촬영한 이미지가 지구에 도착했다. 유럽우주기구(ESA)와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이 함께 지난달 14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쏘아올린 ‘엑소마스’는 오는 10월 19일 화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아직 화성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이번에 엑소마스가 보내온 사진은 탐사선에 탑재된 카메라 장치와 지구와의 통신체계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엑소마스에 탑재된 가스 추적궤도선(TLO, Trace Gas Orbiter)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이 카메라는 회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사진 2장을 촬영해 합성한 사진 1장을 지구로 보내왔다. 가스 추적궤도선은 앞으로 엑소마스가 화성 궤도권에 도착하면 이후 개별적으로 화성 상공을 돌며 생명의 흔적으로 여겨지는 메탄의 존재를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엑소마스에는 가스 추적궤도선 외에도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라는 이름의 착륙선이 실려 있다. 사실 스키아파렐리는 오는 2018년 엑소마스 2차 발사에서 화성으로 향할 탐사로봇 ‘엑소마스 로버’를 위해 사전 답사하는 역할을 한다. 엑소마스 로버가 본격적인 탐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지상으로 돌입하는 하강 착륙 실험을 진행하고 이후부터는 화성의 날씨와 지질환경을 미리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엑소마스는 총 5억 ㎞에 달하는 화성 여정 중 약 8300만 ㎞를 지났다. 이 탐사선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사진=ESA/Roscosmo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월드피플+] 아들 위해 150억 포기한 아빠, 매춘소녀 구조활동

    [월드피플+] 아들 위해 150억 포기한 아빠, 매춘소녀 구조활동

    아들을 라커룸에 데려올 수 없다는 구단의 방침에 반발, 은퇴를 선언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뿌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애덤 라로시(36)의 ‘비밀 선행’이 드러났다.최근 미국언론 ESPN은 라로시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불펜 투수 블레인 보이어(34)와 함께 동남아시아 미성년 성매매 소녀들을 구조하는 일을 비밀리에 하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통산 255홈런 882타점을 기록한 화이트삭스의 간판타자 라로시는 지난달 '가족이 최우선'이라는 말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 사장이 아들 드레이크(14)의 라커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거부하고 은퇴를 선언한 것. 구단 측은 아들의 잦은 라커룸 출입이 다른 선수들의 경기 집중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이었고 이에 라로시는 '일'보다는 '아빠'의 길을 선택한 셈이다. 특히나 라로시가 일을 포기하면서 올시즌 연봉 1300만 달러(약 150억원)도 날아갔다는 사실은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에 밝혀진 라로시의 '비밀 임무'는 그의 은퇴만큼이나 현지언론의 큰 주목을 받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로시는 보이어와 함께 '엑소더스 로드'(The Exodus road)라는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며 인신매매와 미성년 매춘과 싸우고 있다. 그의 비밀 임무는 관광객으로 위장해 몰래카메라를 들고 동남아시아의 매음굴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지난해 라로시는 10일 간 이 지역을 여행하며 납치됐을지 모르는 성매매 소녀들과 포주들의 신상을 확인한 후 당국에 제공해 구조를 도왔다. 라로시는 "비시즌 중 엑소더스 로드와 함께 하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느꼈다"면서 나도 두 아이의 아빠로 12살 밖에 안된 딸을 찾는 수백 수천 명의 부모 심정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엑소더스 로드 측은 "동남아시아의 많은 소녀들이 인신매매되거나 납치돼 성매매를 하고있다"면서 "우리가 아이들을 직접 탈출시킬 수는 없지만 이번 사례처럼 정보를 모아 구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래퍼 헤이즈, 숨겨왔던 매끈한 섹시 몸매 공개!

    래퍼 헤이즈, 숨겨왔던 매끈한 섹시 몸매 공개!

    작년 2015년, 대한민국은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의 매력에 빠졌다. ‘언프리티 랩스타’와 ‘쇼미더머니’ 말 그대로 힙합 열풍으로 뜨거웠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작 전부터 시끌벅적했던 ‘언프리티 랩스타2’는 전 시즌에 다양한 화제를 몰며 아이돌에겐 실력을 인증할 수 있는, 언더그라운드 래퍼에겐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래퍼라면 누구나 욕심이 났던 프로그램이었을 터. 열두 명의 여자 래퍼들 사이에서도 단연코 눈에 띄었던 헤이즈. 예쁜 외모와 날씬한 몸매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Me, Myself & I’트랙의 주인공이 되고 세미파이널까지 살아남았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였던 센언니와 전혀 다른 순수하고 귀여운 그녀를 bnt가 만났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난다, KKXX,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 재킷과 팬츠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러프한 느낌의 타이트한 크롭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로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레드 컬러의 블라우스에 부츠컷 진 팬츠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몸매가 드러나는 그린 컬러의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점프슈트에 가운을 매치해 섹시하면서 세련된 감각을 보여줬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그와의 촬영 소감으로 시작됐다. 그는 “화보 찍는 걸 정말 좋아하는 데 오늘은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스타일링을 많이 해봐서 기대된다”며 “특히 레트로 콘셉트와 점프슈트를 입은 콘셉트를 방송을 비롯해 다른 곳에서 입어본 적이 없는 의상이라 신기하고 색달랐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헤이즈는 버벌진트의 ‘Me, Myself & I’ 트랙의 주인공으로 큰 화제가 됐었다. 당시의 기분을 묻자 그는 “핸드폰 배경화면이 버벌진트의 ‘누명’이라는 앨범 재킷사진이다. 그 정도로 팬이었다”며 “트랙의 주인공이 됐을 때는 영광이었고 눈물이 날 거 같았다. ‘Me, Myself & I’로 인해 랩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생긴 특별한 곡이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촬영하며 제일 즐거웠을 때를 묻자 그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EXO의 찬열씨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돈 벌지마’를 불렀을 때다”라며 “언젠간 음악 하는 거에 대해 떳떳해 졌을 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바로 ‘돈 벌지마가’ 가족에 대해 진심으로 쓴 곡이다”고 가족 앞에서 랩을 했을 때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net의 경쟁프로그램 특성상 악마의 편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자 그는 “내가 한 말과 행동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거기 때문에 악마의 편집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내 자신이 프로가 아니었기에 당시 상황과 감정에 휩쓸려 한 말들이 있지만 어쨌든 내가 뱉은 말이다. 아쉬움은 있지만 악마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헤이즈를 보면 금발이 눈에 띈다는 말에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금발을 해봤는데 주위 반응이 너무 좋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안에 블랙컬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랩이 좋아진 계기를 묻자 그는 “어릴 때는 힙합이라는 장르에 강하고 세다는 편견이 있었다”며 “하지만 프리스타일의 ‘그리고 그 후’라는 곡을 듣고 힙합이 감성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뒤로 랩을 계속 들었다”고 했다. 이어 래퍼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언제 했는지를 묻자 그는 “대학교 수업 중에 몰래 가사를 쓰다 교수님께 걸렸었다. 엄청 무서운 교수님이셨는데 내게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는 이야기였는데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래퍼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때 처음으로 꿈이 생겼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SNS에 4.5점이라는 높은 대학성적표를 올리면서 엄친딸이라는 화제가 되었던 그녀에게 만점이라는 성적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그는 “전혀 아깝지 않다. 사실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였다”라며 “아버지께서 공부도 제대로 못 하는데 음악을 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성적으로 의지를 보여주자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가수가 된 후 제일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그는 “내가 만든 음악을 듣고 사람들이 위로가 됐다는 메시지를 받을 때 제일 뿌듯하다”고 했다.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을 묻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랩을 했는데 래퍼라는 길이 과연 내 길이 맞는가에 대한 확신이 안 설 때 제일 힘들었다”고 했다. 생계를 아르바이트로 유지했다는 그는 “부모님께서 음악 하는 걸 너무 반대해 손을 벌릴 수 없어 전단지 돌리기를 비롯해 카페, 음식점 등 셀 수 없이 많이 해봤다”며 “진세, 생활비, 작업하는 비용 전부 직접 벌어 했는데 너무 많이 일하니까 서울에 음악을 하러 왔는지 돈을 벌러 왔는지 혼란이 와 힘들었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털털하고 솔직한 그녀에게 주변에 친한 연예인도 많을 거 같다고 하자 그는 “키썸과 제일 친하다. 성격도 잘 맞고 스스럼없는 사이다”라며 “인성도 바르고 내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의리 있는 친구다”고 같은 여자 래퍼인 키썸을 꼽았다.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자 중에서는 누구랑 제일 친했는지 묻자 그는 “캐스퍼와 수아랑 제일 친했다”며 “그중에서도 수아는 순수하고 착한데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오해가 생겼다. 하지만 실수도 안 하고 잘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기특하고 나 또한 강해져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답했다. 최근 ‘프로듀스 101’ 관객석에서 응원하는 장면에 대해 묻자 “초대받아서 가게 됐는데 최유정씨 응원하고 있다. 너무 귀엽고 제 동생 삼고 싶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진도 저장할 정도로 좋아한다(웃음)”고 말했다. 주변에 랩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래퍼가 누군지 묻자 그는 “이번 ‘쇼미더머니5’에 출연예정인 도넛맨이 정말 랩을 잘한다”며 “인지도는 아직 낮지만 실력도 탄탄하고 다른 래퍼들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잘해 이번 시즌에 분명히 1등을 할 거라 예상한다”고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 곡 작업을 하고 있다던 그에게 발매일을 묻자 “빨리 새 앨범이 나왔어야 했는데 만족이 되지 않아 계속 미뤄졌다”며 “4월, 봄이 오기 전에 꼭 발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날씬한 몸매관리에 대해 비결을 묻자 그는 “내 몸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관리다. 몸이 무거워졌다는 생각이 들면 운동을 한다”며 “일주일에 세 번 헬스장에 가고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나만의 몸매관리다”고 밝혔다. 래퍼 헤이즈라는 이름 앞에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를 묻자 그는 “아티스트 헤이즈가 되고 싶다”며 “대중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올해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헤이즈가 아닌 래퍼 헤이즈로서 다양한 모습과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국 군 ‘쓰레기 배식’에 사이버 시위

    영국 군 ‘쓰레기 배식’에 사이버 시위

    구더기가 나온 토마토소스, 푸른 곰팡이가 핀 달걀프라이, 덜 익어 핏물이 나오는 닭고기, 철수세미 조각이 나온 샐러드... 군 부대에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쓰레기 음식이 배식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군인들은 비위생적이고 질 낮은 급식을 개선하라며 ‘사이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영국 군인들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잇따라 저질 급식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육군과 해군, 공군의 80개 부대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소덱소(Sodexo)는 세계 최대 단체급식 업체다. 군인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소덱소 페이스북 등에 ‘쓰레기 급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소덱소 영국·아일랜드 지사는 “소덱소가 군에 제공하는 급식이라고 주장하는 질 낮고 비위생적인 음식 사진이 돌고 있지만 언제 어디에서 제공된 음식인지 알 수 없어 진위 여부를 조사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덱소 측은 이어 “급식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배식대 직원에 즉시 항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SNS에 음식 사진을 퍼나르지 말고 소덱소 게시판에 올려주면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군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알피’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군인은 영국 군 당국에 보내는 공개 편지에서 “노숙자에게 안 익은 치킨을 먹일 수 있느냐. 레스토랑에서 이런 음식을 돈 받고 팔겠느냐. 당신의 아이에게 저녁으로 이런 음식을 주겠느냐. 아니라면 왜 돈 내고 밥 먹는 군인한테는 이런 저질 음식을 주느냐”며 비판했다. ‘알피’는 구더기가 나온 토마토 소스와 곰팡이 핀 달걀요리 사진을 소덱소 SNS에 올렸지만 바로 삭제당하고 친구도 차단당했다며 소덱소 측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 와중에 영국 군 당국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병사들이 SNS에 급식 사진을 올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명의 병사는 자신의 SNS에 “선임부사관이 나를 불러 급식 사진을 SNS에 계속 올리면 소덱소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다”며 겁을 줬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영국 국회의 청원 사이트에 영국 군 급식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현재 1만 8000명 이상이 서명했다. 청원사이트에 1만 명 이상이 서명하면 영국 정부가 대책을 논의하면 10만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영국 의회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EXO 수호, 배우 김준면이 되다

    EXO 수호, 배우 김준면이 되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리더이자 영화 <글로리데이>로 배우로 데뷔한 수호, 김준면이 패션매거진 쎄씨와 만났다. 수호는 “어릴 때부터 바라던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필모그래피의 첫 번째 작품으로 꼭 <글로리데이>를 하고 싶었다”고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엑소와 배우로서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배우 김준면이 엑소 수호였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도 소감을 남겼다.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 수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에서 만날 수 있고, 훈훈한 분위기의 비하인드 영상은 쎄씨 모바일(www.ceci.co.kr)에서 즐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바지 광고 속 설현 볼륨 몸매 ‘눈길’

    청바지 광고 속 설현 볼륨 몸매 ‘눈길’

    이랜드그룹의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14일 유튜브에 공개한 광고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일명 ‘설현진’(Jean)이라는 불리는 청바지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다른 노출 없이도 여실히 드러나는 설현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스파오에 따르면, 설현이 모델로 나선 여성용 청바지 ‘슈퍼퓨어진’은 ‘설현진’(Jean)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해에만 2만장이 팔렸다. 앞서 스파오는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했던 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했으며, 기존 국내 모델에서 제외됐던 설현과 초아를 국내 모델로 지난달 합류시켰다. 사진·영상=스파오 설현 SPAO SUPER JEAN with AOA (Seol Hyu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짜 사나이’ 나나, 거침없는 방귀로 반전 매력☞ 여자친구·트와이스, 소녀시대 ‘GEE’로 특급 콜라보 무대
  • AOA 지민 ‘야 하고 싶어’는 어떤 곡?

    AOA 지민 ‘야 하고 싶어’는 어떤 곡?

    “너는 오빠한테 자꾸 이럴 거야.”, “앞으로는 오빠 말고 야 할 거야” 2일 자정 공개된 걸그룹 AOA의 래퍼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CALL YOU BA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AOA 지민과 EXO 시우민은 서로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20대 남녀의 풋풋한 설렘을 보여준다. 특히 파스텔톤의 영상과 발랄하면서도 달콤한 멜로디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영상은 ‘야 하고 싶어’를 외치며 한껏 포즈를 취하는 지민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신곡 ‘야 하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10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와 경쾌한 템포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지민의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래핑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시우민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 사랑스러운 노래를 완성했다. AOA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는 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Teaser] AOA 지민(JIMIN) _ 야 하고 싶어(CALL YOU BAE) (Feat. XIUMIN(시우민))/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향’ 75만 관객 돌파,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었다☞ SNL로 방송 복귀한 예원, 막말 논란 패러디에 ‘눈시울’
  • 도경수 “연기하다 울컥… 모르던 감정 느낄 수 있어 기뻐”

    도경수 “연기하다 울컥… 모르던 감정 느낄 수 있어 기뻐”

    틈날 때마다 찾아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다.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물었다. 명배우가 나오는, 멋들어진, 귀에 익은 작품을 거론할 줄 알았는데 독립영화 한 편을 불쑥 꺼내 든다. 교양 PD를 꿈꾸는 청년이 주인공이란다. 어느 회사에서 6개월짜리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정규직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직장을 떠나자 회사는 청년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정규직으로 알고 첫 출근을 하던 날, 낙하산이 내려온다. 청년은 다시 인턴 신세가 된다. 그런데 일 못하던 낙하산은 회사를 얼마 다니지 못한다. 상처를 받을 대로 받은 청년에게 직장 상사는 이번에는 진짜라며 다시 정규직 자리를 제안한다. “‘10분’이라는 작품인데요, 마지막에 ‘생각할 시간을 10분 주겠다’는 대사가 여운을 남기죠. 영화를 보면서 강렬하게 이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에요.” ‘연기돌’이라고 허투루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인기 아이돌 ‘엑소’(EXO)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디오, 도경수(23)가 그렇다. ‘카트’에서 염정아의 아들 역으로 나와 관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그다. 이번에는 복고풍 청춘 영화 ‘순정’으로 돌아온다. 24일 스크린에 걸린다. 1991년 여름의 작은 섬마을을 배경으로 다섯 청춘의 순수했던 시절을 다룬 작품이다. 함께해서 더욱 빛나던, 그리운 그 시절로 관객을 초대한다. 도경수는 우정과 첫사랑, 오해, 이별, 재회의 중심에 있는 ‘범실’을 연기한다. 너무 순수한 나머지 다소 숙맥처럼 보이는 캐릭터다. 음악 활동에 매진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왜 연기에도 욕심을 내는 걸까. “살아오면서 눈물을 흘린 적도, 울어 본 적도 별로 없어요. 그런데 연기를 하며 울컥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정을 알게 됐죠. 도경수로 살아가면서 알지 못했던 감정들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희열을 느껴요. 관객에게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죠. 무대에서의 희열은 조금 달라요. 팬들 표정 하나하나, 소리 하나하나를 접하며 즉각 소통할 수 있는 게 매력이죠.”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에게 집착하기도 하고, 차이기도 하고, 알 만한 건 다 안다며 실제 도경수는 영화에서 범실이가 보여주는 ‘순정’과는 거리가 있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적어도 연기에 대한 자세에서만큼은 순정남으로 느껴진다. “말이나 동작보다는 눈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는 분도 있어요. 과찬이죠. 저의 장점요? 없는 것 같은데요? 안으로는 캐릭터를 100% 이해하는 것 같은데 밖으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답답한 순간이 많아요.” 도경수는 조정석과 함께 ‘형’이라는 작품의 촬영도 마무리한 상태다. 어려서부터 혼자였고, 마음에 생채기가 많지만 헤어졌던 친형과 만나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캐릭터란다. 도경수의 눈이 빛난다. “굉장히 남자다운 캐릭터인데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씨줄날줄]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AI/강동형 논설위원

    [씨줄날줄]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AI/강동형 논설위원

    ‘휴보’ ‘페퍼’ ‘딥블루’ ‘왓슨’ ‘알파고’. 이들의 공통점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휴보와 페퍼는 로봇이고 왓슨, 딥블루, 알파고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슈퍼컴퓨터다.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로봇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걷기 등 기본적인 동작과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야심 차게 상용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감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IBM이 개발한 ‘딥블루’는 1997년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을 꺾었다. IBM이 만든 또 하나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2011년 미국 ABC 퀴즈쇼 ‘제퍼디’에 출연해 퀴즈쇼의 최강자들과 대결을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왓슨이 퀴즈쇼에서 이기자 사람들은 “왓슨이 사람의 사고를 시작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슈퍼컴퓨터가 넘지 못한 산이 하나 있다. 바둑이다. 변화무쌍한 반상(盤上)에서는 인간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AI 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 Go)가 일을 냈다. 바둑에서 바둑 알이 놓이는 경우의 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가로 19개, 세로 19개의 선이 만들어 내는 반상 위에 알을 놓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의 별의 숫자보다 많다. 지금까지 둔 모든 바둑의 기보가 같은 게 없을 정도다. 이런 바둑에서 ‘알파고’가 유럽 바둑 챔피언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와의 5번기에서 완승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AI의 중대한 진전으로 인정돼 28일자로 발간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알파고는 오는 3월 세계적인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데 결과가 궁금하다. 우리는 이미 AI를 이용한 제품들을 일상에서 접하고 있다. 로봇 청소기, 암진단 로봇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가까운 미래에 ‘이미테이션 게임’ ‘터미네이터’ ‘오블리비언’ 등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이 실현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많은 나라에서 뇌과학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도 ‘내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의미를 지닌 엑소브레인(Exobrain) 컴퓨터 개발 10개년 계획에 착수했다. 그러나 AI의 무한 발전이 가져올 미래는 어두운 구석도 있다. 스티븐 호킹 박사, 빌 게이츠 등은 국제사회에 AI 무기 개발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호킹 박사는 나아가 “AI는 인류 최대 성과인 동시에 최후의 성과가 될 수 있다”면서 “인류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프로 기사들은 알파고가 이 9단의 적수가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다. AI의 빠른 발전은 인류에게 반드시 바람직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 9단이 인공지능을 탑재한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이겨주기를 바란다. AI보다는 사람이 희망이다. 강동형 논설위원 yunbin@seoul.co.kr
  • 걸그룹 레드벨벳 청소년적십자사 홍보대사 맡아

    걸그룹 레드벨벳 청소년적십자사 홍보대사 맡아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남산동 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을 청소년적십자(RCY)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SM엔터테인먼트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1년 4월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소속사 연습생으로 SM-RCY를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소속가수인 엑소-K(EXO-K)가 RCY 홍보대사로 위촉돼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레드벨벳이 RCY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한다. 레드벨벳은 홍보대사 위촉 후 앞으로 2년 동안 RCY 나눔 포스터 촬영,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RCY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웬디, 아이린, 슬리, 조이, 예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2014년 8월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 데뷔했으며, 같은해 10월에 디지털 싱글 Be Natural을 발매했다. 대표곡은 Ice Cream Cake, Dumb Dumb, 등이 있으며, 2015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2016년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부분 본상,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꽃미남 배우 총출동 “무슨 일?”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꽃미남 배우 총출동 “무슨 일?”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꽃미남 배우 총출동 “무슨 일?”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보보경심 : 려’에 합류해 ‘꽃황자 군단’을 결성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 측은 5일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이준기와 함께 고려 태조 왕건의 아들인 황자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우선 강하늘은 ‘고려판 뇌섹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8황자 ‘왕욱’은 4황자 왕소(이준기)와 한 해에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다른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황자다. 이와 함께 홍종현은 3황자 ‘왕요’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왕요는 일찍부터 어머니인 황후 유씨에 의해 ‘황제’로 길러져 판세를 잘 읽는 영리함과 자신감이 아닌 오만함으로 욕망을 키워나가는 고려판 야욕남이다. 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의 합류도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중2병’을 앓고 있는 10황자 ‘왕현’ 역을 맡아 개구쟁이 왕자의 면모를 물씬 풍길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남다른 기럭지와 외모로 ‘워너비 남친’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남주혁-지수가 합류해 극에 에너지를 더할 예정. 남주혁은 13황자 ‘왕욱’ 역을, 지수는 14황자 ‘왕정’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2015년 발견된 주목할 만한 ‘외계행성’

    [아하! 우주] 2015년 발견된 주목할 만한 ‘외계행성’

    영화 '인터스텔라'와 '마션'에 빠져든 올해, 스크린이 아닌 우주에서는 영화보다 훨씬 흥미로운 행성들이 발견됐다. 지난 7월 인류는 태양계 끝자락에 있는, 지금은 왜소행성으로 강등된 명왕성과 조우했다. 그러나 태양계 밖에는 그보다 훨씬 더 셀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이 존재한다. 천문학자들이 지금까지 우리 은하에서 찾아낸 외계행성의 개수는 1000개가 넘는다. 이중에는 슈퍼지구, 곧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외계세계도 분명 존재한다. 올 한해 태양계 밖에서 발견된 외계행성(外界行星)들을 정리해봤다.     - 지구 반만한 매우 가볍고 뜨거운 외계행성 발견 지난 6월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과학단체인 SETI 연구소측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으로 외계행성 ‘케플러-138b’(Kepler-138b)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지구로부터 약 200광년 떨어진 거문고자리에 위치한 케플러-138b는 항성 ‘케플러-138’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다. 이 논문이 더욱 가치가 높은 것은 케플러-138b의 크기와 질량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지구보다 작은 크기의 행성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그 사이즈를 측정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연구팀은 행성과 항성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중력과 인력의 소위 ‘줄다리기 힘’을 측정해 케플러-138b의 크기와 질량을 계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케플러-138b의 크기는 지구의 절반 만하지만 질량은 지구의 15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케플러-138 주위를 단 10일 만에 공전할 만큼 항성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놓여있다. - ‘슈퍼지구’ 유력후보 발견 지난 7월 미 항공우주국(NASA)은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 중 가장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케플러-452b는 지구의 1.6배 크기로 단번에 '슈퍼지구’의 유력후보로 떠올랐다. 이같은 근거의 이유는 항성 케플러-452가 우리 태양과 유사한 조건을 가졌기 때문이다. 케플러-452의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며 특히 케플러-452b는 생명체 서식 가능 구역으로 불리는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에 위치해 있다. 곧 행성이 항성(태양)과 너무 가깝지도(뜨겁지도) 멀지도(춥지도) 않은 적당한 지역에 위치해 있을 경우 생명체가 존재 가능한 행성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이다. 그러나 케플러-452b는 지구와 무려 1400광년이나 떨어져 있어 사실 인류가 방문하는 것은 꿈 속에서나 가능하다. - 태양 2개 뜨는 영화같은 ‘타투인 행성’ 발견 영화 ‘스타워즈’를 보면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살던 특이한 외계행성이 있다. 바로 태양이 두 개 뜨는 행성 ‘타투인’이다. 만약 이곳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면 항상 대낮일 것 같은 ‘타투인’ 행성이 지난 8월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발견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은 ‘골디락스 존’에 속하는 ‘케플러-453b’가 두 개의 태양 주위를 도는 소위 타투인 행성이라고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1,400광년 떨어진 거문고자리의 ‘케플러-453계’(system)에 위치한 케플러-453b는 태양계의 ‘큰형님’ 목성과 토성같은 덩치 큰 가스형 행성이다. 이 때문에 케플러-453b는 골디락스 존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 놀라운 점은 케플러-453b가 두 개의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점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케플러-453b는 우리 태양에 각각 94%, 20%만한 크기의 항성을 지구달력으로 240일 만에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기우뚱한 모습으로 공전한다. - 갓난아기 ‘외계 목성’ 발견 우리 태양계의 ‘큰형님’ 목성보다 더 큰 질량을 가진 어린 나이의 외계행성이 지난 8월 발견됐다.미국 스탠포드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96광년 떨어진 곳에서 목성의 ‘아기 시절’에 해당되는 행성을 찾았다는 연구결과를 유명과학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칠레에 위치한 제미니 천체망원경(Gemini Planet Imager·GPI)으로 포착한 이 행성의 이름은 ‘51 에리다니 b’(51 Eridani b). 목성보다 2배나 더 큰 질량을 가진 51 에리다니 b는 태양과 토성 거리보다 조금 더 먼 거리의 항성을 공전한다. 물론 목성같은 가스형 행성인 51 에리다니 b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행성의 대기는 유해한 메탄이 자욱하며 표면 온도 또한 섭씨 400도를 훌쩍 넘어선다. 그러나 이 발견이 가치가 높은 것은 행성의 나이가 불과 2000만년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지구 나이인 45억 년과 비교하면 아직 행성으로서는 아직 젖도 못 뗀 수준. 연구에 참여한 트레비스 바만 애리조나 대학 교수는 “이 행성을 통해 수십 억 년 전 목성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면서 “행성 형성 그림맞추기 퍼즐의 한 조각을 찾아낸 것과 같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 크기는 지구, 온도는 금성닮은 행성 발견  지구와 비슷한 크기 및 중력, 금성과 유사한 대기환경을 가진 행성이 태양계 밖에서 발견됐다. 지난 11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39광년 떨어진 곳에서 외계행성 'GJ1132b'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 지름보다 약 16% 더 큰 1만 4800㎞로, 지면은 암석과 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질량은 지구보다 60% 더 크며 지구에서 약 39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이 행성은 모항성인 백색왜성 'Gliese 1132'의 궤도를 돌고 있으며, 모항성과 GJ1132b와의 거리는 지구-태양보다 더 가깝다. GJ1132b의 표면 온도는 137~307℃로 생명체가 살기에 부적합하지만 중력의 힘은 지구와 상당히 비슷하고, 금성의 환경과 유사해 ‘쌍둥이 금성’이라고도 불린다. 이 행성의 대기는 대부분 헬륨과 수소로 이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과거에 이 행성에 물이 존재했다면 분명 산소와 이산화탄소도 존재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 인터스텔라의 현실화…14광년 거리 ‘슈퍼지구’ 발견 이달 중순 호주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발견된 ‘슈퍼지구’ 중 가장 가까운 거리인 14광년 떨어진 뱀주인자리에서 ‘울프(Wolf) 1061c’라는 이름의 외계행성를 발견했다. 지구 질량의 4배가 넘는 이 암석형 행성은 '울프 1061'이라는 이름의 적색왜성을 공전하는 3개의 행성 중 하나이다. 이중 울프 1061c는 골디락스 존에 위치해 있는데, 액체로 된 물이 있을 가능성도 높다. 새로 발견된 이 3개의 외계행성들은 조그만 적색왜성 둘레를 각각 5일, 18일, 67일 만에 공전한다. 그 질량은 지구에 비해 각각 1.4, 4.3, 5.2배쯤 된다. * ‘외계 행성 사냥꾼’ 케플러 우주 망원경 지난 2009년 NASA가 쏘아올린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수년 간의 분석이 필요할 만큼의 막대한 데이터를 지구로 보내왔다. 올해 1월 NASA는 케플러가 찾아낸 외계행성 후보 가운데 확인된 것만 10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아직 확인을 기다리는 후보는 모두 4175개에 달한다. 케플러가 조사한 별의 숫자가 우리 은하의 1000억 개가 넘는 별의 극히 일부인 15만 개에 불과한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숫자다. 1000번째를 기념하는 외계 행성은 두 개로 케플러 - 438b와 케플러 - 442b다. 케플러 – 438b는 지구에서 475광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지구보다 12% 정도 큰 외계 행성으로 모성 주위를 35.2일을 주기로 공전한다. 케플러 – 442b는 더 먼 110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으로 지구보다 33% 정도 더 크며 공전 주기는 112일이다. 앞으로 외계행성과 그 안에 숨어있을 슈퍼지구 찾기는 차세대 행성 사냥꾼 ‘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맡는다. 오는 2017년 발사예정인 TESS는 사실상 임무가 종료된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대신해 약 3000개 이상의 새 외계행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크린, 응답했다…‘응답하라 1988’ 배우들의 영화 기획전

    스크린, 응답했다…‘응답하라 1988’ 배우들의 영화 기획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을 스크린에서 만나는 ‘응답하라 1988 기획전-쌍문동 아이들의 빛나는 영화들’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류준열(정환 역)을 비롯해 류혜영(보라), 안재홍(정봉), 고경표(선우), 박보검(택), 이동휘(동룡), 이민지(미옥)가 주·조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독립영화 주연으로 두각을 나타낸 ‘잉투기’(류혜영), ‘족구왕’(안재홍), ‘소셜포비아’(류준열), ‘짐승의 끝’(이민지)과 더불어 조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이나타운’(박보검·고경표), ‘뷰티 인사이드’(이동휘), ‘나의 독재자’(류혜영) 같은 작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류준열의 미개봉 신작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수호와 함께 출연한 ‘글로리데이’와 박효주·배성우 등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낸 ‘섬-사라진 사람들’이 정식 개봉 전 특별상영된다. 26~27일에는 감독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 최다 관람 관객 중 5명을 추첨해 ‘응답하라 1988’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도 증정한다. CGV아트하우스 측은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은 우리 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이라며 “스크린에서 먼저 주목받은 배우들의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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