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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의 차⑫]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쏘나타 탄다!

    [스타의 차⑫]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 쏘나타 탄다!

    일본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쏘나타’를 탄다. 현대차는 오는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X 메달리스트 온 아이스’(Medalist on ice)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2대와 제네시스 1대, 스타렉스 2대, 의전용 버스 1대 등 총 6대를 메달리스트들이 국내에 체류하는 2일부터 7일까지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한다. 이번 아이스쇼는 에반 라이사첵(Evan Frank Lysacek, 남자 싱글 금메달)과 아사다 마오(Asada Mao, 여자 싱글 은메달), 조애니 로셰트(Joannie Rochette, 여자 싱글 동메달) 등 벤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들이 국내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쏘나타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의 의전 차량 지원으로 쏘나타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 선수도 국내외 체류 시 베라쿠르즈 등 현대차를 지원받아 애용하고 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글래머 여신’ 모니카 벨루치 둘째 ‘득녀’

    ‘글래머 여신’ 모니카 벨루치 둘째 ‘득녀’

    이탈리아 출신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가 둘째 딸을 낳았다. 미국 CNN 등 주요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저녁 “모니카 벨루치가 로마에서 두 번째 딸 레오니(Léonie)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모니카 벨루치는 지난 1996년 영화 ‘라빠르망’(L’appartement)을 통해 2살 연하의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Vincent Crochon)과 만나 1999년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5살 된 딸 데바 카셀(deva cassel)을 두고 있다. 그는 레오니를 임신했을 당시, 첫째 딸 데바 때에 이어 두 번째로 만삭의 모습으로 누드모델에 나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편 모니카 벨루치는 영화 ‘매트릭스2(200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2005)’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2006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사진 = 배니티 페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면유지장애… 자다가 깨고 잠들만 하면 또 깨!

    수면유지장애… 자다가 깨고 잠들만 하면 또 깨!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불면증은 자주 잠에서 깨는 수면 유지장애이며, 이런 수면 패턴을 보이는 환자가 전체 불면증 환자의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처음부터 잠들기 어려운 입면장애는 전체 환자의 19%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센터장 홍승철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오하이온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 ‘한국인의 불면증 실태연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5세 이상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면장애 관련 국내 첫 전국 규모 역학조사로, 2001년 3719명, 2008년 2537명(15세 이상)의 환자에 대해 오하이온 교수가 개발한 ‘Sleep-EVAL’ 컴퓨터 인공지능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됐다. 연구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출법을 적용했다. 조사 결과, 수면 유지장애는 장년층과 비교해 젊은층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면증을 가진 55∼64세 장년층의 11.9%가 수면 유지장애를 겪는데 비해 25∼34세의 젊은 층도 9.7%로, 장년층 다음으로 높았다. 홍승철 교수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여기지만, 잠에서 자주 깨는 것도 불면증으로, 한국인에게 빈번한 수면장애 유형”이라며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 유형의 수면장애를 불면증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치료를 못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년층 이상의 경우는 관절염·심장병 등으로 인한 다양한 통증 때문에 깊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젊은 층은 학업 부담, 취업난과 직장에서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터넷 발달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습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면서 “한창 활동량이 많을 연령대인 젊은 층의 수면장애 수치가 장년층과 비슷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 역학조사에 참여한 피실험자 이모(27)씨는 “밤에 8∼9시간 정도 잔 것 같은데 낮에 졸려 힘들 때가 많다.”고 말하고 있다. 이씨는 “단순한 춘곤증이나 식곤증으로 생각했으나 뜻밖에 수면 중 잠에서 깨는 각성상태가 반복되는 수면 유지장애로 판명됐다.”며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많았던 것이 수면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에 장애가 되는 생활조건이나 생활습관을 바꿔 숙면을 유도하거나 약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연구팀이 조사 대상자들에게 특정 약물을 투여한 결과, 수면 유도시간이 빨라지고 잠에서 깨는 빈도 및 시간이 주는 등 숙면 유지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교수는 “수면장애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피로누적,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면 유지장애의 경우, 입면장애보다 낮에 졸린 증상이 2배 가량 더 심하며, 피로·우울감과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클라우드나인, ‘웹마케팅’ 사업 강화

    클라우드나인, ‘웹마케팅’ 사업 강화

    인터넷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업체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이하 클라우드나인)가 사내 조직 개편을 통해 ‘웹마케팅’ 사업 부분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대기업과 금융 및 공공기관의 웹사이트의 구축뿐만 아니라 각종 e비즈니스 사업에 관한 컨설팅과 UI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웹 접근성 및 장애인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대응 컨설팅과 자체 평가 모델에 의한 웹 평가(Web Evaluation) 등 다양한 e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사업을 확장하여 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e비즈니스 사업 모델의 제시와 웹사이트의 평가 및 블로그마케팅, 제휴 마케팅의 추진 등을 상품화하여 제공할 예정. 또한 클라우드나인은 지난해 가트너(Gartner)사의 웹 평가(Web Evaluation) 방법론을 국내 현실과 웹2.0 트랜드를 반영해 개선한 ‘Cloud9 Web Evaluation Methodology V2.1’을 발표했고 UI연구소를 중심으로 각종 웹사이트의 UI와 모바일 및 스마트폰의 표준 UI가이드를 제시한 바 있다.클라우드나인 편은정 컨설턴트는 “빠르게 변화되는 웹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중심의 웹 운영 형태가 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자들의 제휴 및 컨버전스 마케팅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새로운 운영 패턴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사진=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프로야구와 원전 수출/박녹 한국원자력연료 감사·영남대 겸임교수

    [열린세상] 프로야구와 원전 수출/박녹 한국원자력연료 감사·영남대 겸임교수

    프로야구가 개막된 이후 흥미진진한 경기를 계속하며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면 스타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지만,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신인선수에게도 많은 시선이 쏠리게 된다. 이들은 기대에 부응하듯 자기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하지만 어떤 선수는 얼마 가지 못해 1군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간다. 조금은 단순한 아마추어와는 달리 프로의 세계는 매사가 철두철미하고, 약점을 발견하면 결코 놔두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경험이 부족한 신인들은 고배를 마시고 다시 1군 무대에 입성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의 GE와 프랑스의 AREVA를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전에서 당당히 승리하였다. 이것을 두고 흔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하곤 한다. 솔직히 원전 선진국과의 대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하리라고 예상한 나라는 거의 없었다. 여러가지 승인이 있었겠지만, 한국에게는 무엇보다도 다윗에 버금가는 신념과 집중력이 있었다고 본다. 전 세계는 기후변화협약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곧 시행할 예정이다. 각국은 6대 온실가스 감축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30여기의 원전이 건설될 예정이며, 그 비용은 12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도 국가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원전수출산업화전략을 마련하였다. 이때까지 80기의 원전을 수출하여 세계 신규원전 건설시장의 20%를 점유함으로써 3대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식경제부의 발표처럼 이 전략은 향후 우리나라 50년의 새 먹거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UAE 원전 수주도 험난했지만 앞으로의 길이 골리앗들의 견제로 인해 더욱 가시밭길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UAE 원전 수주전에서 패한 나라들은 가격경쟁력에서 우리나라에 졌다고 패인을 말하고 있지만, 결정적 요인은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의 원전 설계 및 건설능력, 세계 최고의 원전 운영능력 등이었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원전건설이 상당기간 주춤했던 것에 반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은 다른 나라들이 넘볼 수 없는 가장 큰 무기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선발주자들이 한 번 당하고 나서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다. 우리나라가 원전수출국이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우리는 이제 원자력 강국들의 요주의 경쟁상대가 되었다. 정부에서도 이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지만, 이는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가 계속적으로 해외원전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강점을 최대화하고 약점을 신속히 보완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현재의 종(縱)적인 원전산업 구조를 횡적구조로 신속히 재편해야 한다.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원전수출에서 종적인 구조는 비효율적 요소가 많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분산된 산업구조를 최대한 빨리 수출에 유리한 사업체계로 재편해야 한다. 또 원천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투입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원천기술의 요체는 전문인력에 있는 만큼 현재 2% 부족한 원천기술을 당초보다 3년 앞당겨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의 정원 운영에 유연성을 부여하여 필요인력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어야 하며, 예산운영에서도 좀 더 탄력성을 부여해야 한다. 사용후연료 저감방법의 지속적 연구뿐만 아니라 처분장 확보도 시급히 공론화하여 결론을 맺어야 하고, 사용후연료 재처리문제도 국제사회의 신뢰구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 베테랑 투수는 결코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신인선수가 베테랑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배가시키는 동시에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한다. 싸움의 장소만 다를 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의 이치는 매 한가지다.
  • “누구냐 넌?”…돌연변이 희귀 ‘검은 펭귄’ 발견

    온몸이 검은색인 희귀한 펭귄이 발견돼 해외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검은 펭귄을 발견한 사람은 앤드류 에반스(Andrew Evans). 그는 미국 워싱턴을 출발해 남극까지 1만 6천km를 버스를 이용해 여행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여행가다. 그가 검은색 펭귄을 발견한 곳은 남극연안 사우스 조지아섬의 포르투나 베이(Fortuna Bay). 이 곳에는 12만 마리의 펭귄들이 살고있다. 에반스는 펭귄 무리 중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한마리의 펭귄을 발견했다. 보통 펭귄의 배부분은 흰색이나 이 펭귄은 검은색으로 덮혀있었던 것. 에반스는 이 검은 펭귄 사진을 토론토 대학교 조류학자인 앨런 베이커 박사에게 보냈다. 베이커 박사는 “이 검은색 펭귄은 흑색증을 지닌 돌연변이 펭귄으로 보여진다.” 며 “수천만분의 일 확률로 발생할 정도로 매우 희귀한 경우” 라고 말했다. 검은 펭귄을 한동안 관찰한 에반스는 “검은 펭귄은 다른 무리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먹이를 먹고 짝짓기 행동을 하는 등 잘 지내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마나 야하기에” 힐튼 광고 ‘방영금지’

    “얼마나 야하기에” 힐튼 광고 ‘방영금지’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29)이 출연한 브라질의 맥주 광고가 선정성 때문에 방송 금지 요구에 부딪혀 논란을 빚고 있다. 미국 폭스 방송에 따르면 힐튼은 지난 달 브라질 현지 맥주 데바사(Devassa Bem Laura)의 TV 및 온라인용 광고에 출연했으며 이달 초 해당 TV광고는 방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 및 현지 여성단체들은 “여성을 성적 도구로 평가절하 하는 저질 광고”라면서 해당 광고에 대한 방영 금지를 강력하게 주장, 심의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1분짜리 광고에는 힐튼이 아파트 창가에서 데바사 맥주캔을 손에 들고 온몸에 문지르며 열을 식히는 모습이 담겼다.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를 입은 힐튼은 몸을 더듬는 듯한 묘한 포즈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모습을 건너편 건물에서 훔쳐본 남자가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행인들이 넋을 잃고 쳐다보자 시선을 의식한 힐튼은 맥주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한다. 직접적인 노출은 없지만 광고는 맥주와 여성의 섹시한 이미지를 묘하게 결합하고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이다. 브라질 광고윤리 심의위원회의 규정에 따르면 선정성은 광고의 주된 메시지가 될 수 없다. 일부 시청자들은 “성적표현에 비교적 관대한 브라질 방송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여성의 성적인 면만 부각시킨 추락시켰다는 반박이 만만찮다. 게다가 온라인용 광고는 힐튼이 란제리 차림으로 등장하는데다 더욱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TV용 보다 더욱 수위가 높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해당 광고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이주여성 한국이름 지어줍니다

    “예쁘고 부르기 쉬운 한국이름을 갖고 싶어요.” 2008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부산으로 시집 온 아리에바 딜도라(ALIEVA DILDORL·24)씨는 아직 한국 이름이 없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 이웃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딜도라씨에게는 부르기 쉽고 예쁜 한국 이름이 새로 생긴다. 부산여성문화회관이 딜도라씨와 같은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국 이름 지어주기 사업’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부산여성문화회관에 따르면 결혼 이주여성들의 경우 대체로 이름이 길고 발음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 자녀가 엄마이름을 부르기 어렵거나 엄마이름 때문에 또래들로부터 놀림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한국 생활이 만 2년이 지나야 국적 신청을 할 수 있는 등 시일이 걸리고 경제적 이유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혼 이주여성 대부분이 아직 한국이름이 없다. 여성문화회관은 이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역학연구소, 변호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국이름 작명 및 개명에 따른 법률지원을 하기로 했다. 부산에는 현재 6933명의 결혼 이주 여성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이름지어주기 사업에는 김상범 역학연구소장이 작명을, 이경택 변호사가 개명에 따른 법률지원을,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후원회(회장 강필선)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부산여성문화회관은 최근 결혼 이주여성 30명으로부터 한국이름 작명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안으로 100여명에게 이름을 지어줄 예정이다. 이들 30명은 이달 말쯤 한국이름을 갖게 된다. 부산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이름을 가짐으로써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51)320-8344.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6일 한국패션협회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1년 5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 8000억원대로 성장했다. 시장이 커진 만큼 제품과 가격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자도 늘어났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요구도 거세졌다. 대표 토종 브랜드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규모 업체들도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솔트렉 - 통기성↑수분흡수↓ 배낭 선보여 솔트렉이 등판 통기성을 높인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1999년 창립한 솔트렉은 고산등반에 적합한 ‘알파인 시리즈’와 오지나 극지탐험에 적합한 ‘어드벤처 시리즈’, 등판의 통기성을 높인 ‘ASB 시리즈’ 등을 생산해 왔다. 의류·캠핑용품군까지 제품 생산군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배낭이 대표제품이다. 솔트렉은 최근 ‘AVB 2003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을 내놓았다. 활동성이 강조되는 구명조끼 등에 사용되는 발포수지 플라스틱 소재인 EVA와 폴리에탈린(PE) 소재를 혼합 사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통기성은 크게 개선하고 수분은 흡수하지 않아 배낭 내부를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시킨다는 뜻이다. 솔트렉은 홈페이지(www.soletrek.co.kr)를 통해 15만 9000원인 ‘카우리38’(38ℓ)을 12만 7200원에, 4가지 색상의 ‘다크호스35’(35ℓ)를 10만 3200원에, ‘판도라30’(30ℓ)을 8만 7200원에 판매한다. 손에 드는 가방인 ‘모닝2’는 3만 1840원이다. 전국 89개 취급점에서도 살 수 있다. ●레드페이스 - 합리적 가격 올매출 1000억 눈앞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회사이다. 품질력을 담보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트라텍스’로 만든 재킷과 방수등산화가 레드페이스의 효자 상품이다. 방수·투습 기능을 살리고, 물이 새거나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제선에 방수테이핑을 덧대는(심실링) 처리를 했다. 레드페이스는 이 밖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말리는 ‘EX 쿨앤드라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EX 웜앤드라이’ ▲고신축성 소재인 ‘EX 스트레치’ ▲정전기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EX 실버’ ▲바위산악지형용 등산화를 만드는 ‘콘트라 릿지’ 등의 소재를 개발해 선보였다. 유영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등산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브랜드로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겨울 시즌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거위털 자켓 30종을 선보이기로 했다. 털빠짐 현상을 방지한 초경량 자켓이라는 설명이다. 콘트라텍스 심실링 자켓에 거위털 내피를 탈부착하게 한 의류와 초경량 자켓 등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 - 바이크 용품매장 국내첫 배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달 말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연 복합 문화매장 ‘컬처 스테이션’ 지하에 바이크 용품 매장을 배치했다. 국내 자전거 전문업체인 오디바이크와 손잡고 산악자전거(MTB)·로드바이크·미니벨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전거 전문가가 직접 점검과 수리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문화강의 공간, 갤러리 등 컬처 스테이션에 꾸려진 이색적인 공간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김영수 전무는 “바이크 시장이 열렸음을 깨닫고 1년 정도 준비를 해왔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코오롱스포츠가 바이크 의류 등을 직접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3200억원(예상)의 매출을 2013년 52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매년 20%씩을 기록하던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세는 주춤하겠지만, 코오롱스포츠의 시장점유율을 10%포인트 정도 높여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과 미국 시장에 매장을 내고 해외박람회 등에 참가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의 해외진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비즈&피플]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비즈&피플]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은 25일 “2015년까지 태양광 매출 1조원을 기록해 세계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내년 울산 태양전지 공장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30㎿ 규모로 시작해 2015년까지 연간 1GW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폴리실리콘부터 태양전지 생산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사업의 수직 계열화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태양광 산업의 과열양상이 진정되면서 거품 효과도 함께 사라지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을 위해 각국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하는 만큼 2015년을 전후로 태양광 관련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5년을 전후해 화석 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공급 가격이 같아지는 이른바 ‘그리드 패리티’가 태양광 분야에도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 사장은 “태양광 셀(Cell) 분야는 반도체나 LCD(액정표시장치) 기반 기술이 모여 있는 한국과 타이완 등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한화의 태양광 사업은 국내시장보다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5년에 매출 9조원, 영업이익 1조 2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케미컬 리더 2015’ 비전을 선포했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7월 중국 닝보에 연산 30만t 규모의 PVC 공장을 착공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도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20만t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태양광과 탄소나노튜브, 바이오 의약품, 2차 전지 소재 등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이통3사 5년간 초과이익 10조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16일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2세대(G) 이동전화 5년간 누적 영업초과이익이 10조 37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9조 600억원, KT가 1조 4000억원의 초과이익을 냈고 LG텔레콤은 900억원 적자였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다. 영업초과이익(EVA)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정상이윤을 초과해 달성한 성과를 의미하며 영업투하자본에 대한 초과이익을 말한다. 영업초과이익은 주파수 할당대가나 출연금, 전파사용료 등을 정부가 판단할 때 근거가 된다. 이 의원은 “각사의 인하폭과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요금인하의 혜택은 보편적 대상으로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통사들은 “돈을 많이 번다고 요금을 내리라는 논리는 모든 통신회사를 국유화하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반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SDA 2009’ 중국 ‘메모리즈 인 차이나’ 대상쾌거(종합)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09, 이하 ‘SDA 2009’)가 진행됐다. 배우 최수종, 황수경, 박사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KBS 2TV로 생중계됐다. 40명으로 이뤄진 삼성무용단과 밴드 샤인의 협연으로 1부 오프닝 무대가 ‘SDA 2009’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은 세계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수상자와 시상자로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장내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이 뽑은 인기 남자배우로 꼽힌 김현중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일본에서 치료중이라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SS501 멤버들이 대리 수상하는 우정을 과시했다. SS501의 축하공연으로 1부를 마무리 한 ‘SDA 2009’는 가수 박효신과 퓨전국악팀 옌의 협연무대로 2부를 시작했다. 박효신은 드라마 인기 OST로 뽑힌 ‘화신’(‘일지매’OST)을 특유의 창법으로 애잔하게 불러 시상식장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를 부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태연은 박효신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내 시상식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직접 시상식을 찾아와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설픈 한국어지만 이들은 좋아하는 스타가 등장할 때 마다 격렬한 응원을 보냈다. 올해로 출범 4회째를 맞이한 ‘SDA 2009’에 주목할 부분은 특정나라에 쏠리지 않고 여러 국가와 배우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이다. 대상을 수상한 중국의 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를 비롯해 한국, 캐나다, 일본, 노르웨이, 콜롬비아, 필리핀 등에서 출품한 작품들과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수상리스트> -작품 부문 대상 - ‘메모리즈 인 차이나’(Memoirs in China) 중국 장편 최우수 - ‘남자이야기’(The Slingshot) 한국 우수 - ‘더 카르텔’(The Cartel) 콜롬비아 단편 최우수 - ‘디 잉글리시맨 보이’(The englishman’s boy) 캐나다 우수 -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미니시리즈 최우수 - ‘마리아’(Maria) 노르웨이 우수 - ‘베토벤 바이러스’(Beethoven Virus) 한국 특별상 - ‘토큰’(Token) 이란, ‘파이팅 스파이더스’(Fighting Spiders) 싱가포르, ‘에바 폰다’(Eva Fonda) 필리핀 해외초청작 - ‘닥터 후 시즌 4’(Doctor Who Srs4) 영국, ‘C.S.I s’ 미국 연출상 - 듀안클락 (13: The Conspiracy) 영국 작가상 - 마크디든 (The Emperor of Taste) 벨기에 심사위원특별상 - ‘타이페이 24’(Taipei 24) 타이완, ‘리브 어 럭셔리 앤 디시패션’(Live a Luxury and Dissipation)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 - ‘꽃보다 남자’ (한국) -배우 부문 남자 - 쿠메 아키라 ‘더 쇼핑 트립’(The shopping trip) 일본 여자 - 샬롯 프로그너 ‘마리아’(Maria) 노르웨이 네티즌이 뽑은 인기 배우 남자 - 김현중 (한국) 여자 - 문근영 (한국)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강정화,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국어랑 놀자-영어]He is away on vacation. 그는 휴가 중입니다.

    A: My computer appears to break down. I am afraid that I can’t finish my paperwork. (컴퓨터가 고장났나 봐요. 문서작업 끝내지 못 할까 봐 걱정되네요.) B: What’s wrong with it? (컴퓨터가 왜 그래요?) A: I think I’ve got a computer virus on my computer. (컴퓨터가 바이러스 먹은 것 같아요.) B: Did you keep your anti-virus software up to date?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했어요?) A: I don’t know when I updated it. Where is our computer guy? (언제 업데이트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우리 컴퓨터 전문가 어디 있어요?) B: He is away on vacation. (휴가 중인데요.) →break down (기계, 장비 등이) 고장나다. Let’s take stairs as the elevator broke down.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으니까 계단을 이용하죠.) →get a computer virus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리다= get a virus infection on one’s computer →keep something up to date ~을 최신화하다. 업데이트하다. 그냥 동사로 update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You need to update your computer operating system. (컴퓨터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be away on vacation away는 어디론가 가고 없다라는 의미이고, on vacation은 휴가 중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니 휴가가고 없다라는 말이 된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경제플러스] 사우디에 유화 플랜트 건설

    한화석유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시프켐’과 손잡고 9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세운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주베일 석유화학단지에 16만㎡ 규모로 들어선다.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20만t 등 기타 유화제품 12만 5000t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다.
  • “한국발레 도약 위해 학생들과 뛸래요”

    “한국발레 도약 위해 학생들과 뛸래요”

    그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를 먼저 인용했다.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이 이기는 거라는 말이 있었어요.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고 끝까지 애를 쓰는 것보다 한국에서 다른 무용수들과 호흡하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게 제가 갈 길이 아닐까요.” 호주 순회공연 중인 발레리노 김용걸(36)은 이메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파리오페라발레단 생활을 접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2000년 파리로 건너가 ‘쉬제’까지 올라 그는 ‘국립발레단 간판스타’로 잘나가던 2000년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 연수단원으로 들어간 지 5개월 후 오디션을 통과하면서 외국단원이 5% 정도뿐인 발레단에서 첫 동양인 남자 단원이 됐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가 세 번째 등급인 ‘쉬제(sujet)’까지 이르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이 도약한 한국의 발레리노’라는 별칭도 따라붙었다. 더 높이 올라갈 욕심을 부릴 만도 한데 한국행을 결심했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7~8세 때부터 파리오페라 발레학교에 입학해서 6년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추려낸 무용수들이 모인 곳이죠. 여기서 성공하겠다면서 오랜 싸움을 했습니다. 점차 그들에게 동화되면서 그 싸움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 느끼게 됐어요. 결국 남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고 할까요.” 물론 아쉽다. “지금까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했던 시간들을 등지고, 또 파리처럼 멋진 곳을 떠난다는 게 아쉽지 않으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한국 발레를 위해 또 자주 와야 할 곳이라는 걸 아니까 아쉬움이 크지는 않습니다.” 그는 9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부임한다. “많은 분들이 파리 생활을 접고 학교로 가는 것을 은퇴로 알고 있는 듯하다.”는 그는 “몸이 허락할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뛰며 얘기하고 공유하는 것이 나의 가치관이며 교육 목표”라고 강조했다. 파리 생활에서 얻은 것들을 학생들에게 조리 있게 전달하고, 서두르지 않고 연습실에서든 무대에서든 학생들과 함께 땀 흘리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부산예고 시절에 자신과 함께 뛰며 수업을 하던 당시 선생님(문영철 현 한양대 교수)을 떠올리며 “어깨 너머로 선생님보다 더 잘해 보려 했던 욕구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나 역시 학생들과 함께하며 그들과 무대에 설 기회를 자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11~12일 복귀무대… 9월엔 국립발레단과 공연 그는 교수 부임에 앞서 오는 11~12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복귀무대에 오른다.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을 빛낸 무용스타를 초청한 ‘김용걸과 친구들’이다. 그는 이 공연에서 ‘인 더 미들 섬왓 엘리베이티드(In the Middle Somewhat Elevated)’와 ‘아레포(AREPO)’를 선보인다. “음악이 주는 파괴력과 조명의 음침함, 무용수의 직선적인 시선과 움직임이 조화되면서 새로운 몸의 감각을 경험하게 해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공연은 외국에서 자신과 싸우며 열심히 활동하는 젊은 한국 무용수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자리”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고국에서 선보일 좋은 기회이자 떨리는 순간”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9월10~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로 무대에 올라 그의 몸짓을 기다렸던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獨 1급 납치범 ‘애인구함’ 광고 냈다 덜미

    獨 1급 납치범 ‘애인구함’ 광고 냈다 덜미

    독일의 악명 높은 납치범이 신문에 ‘애인구함’ 광고를 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교도소에서 3번이나 탈옥하고 지난 3월에는 은행가의 부인을 납치하는 등 중범죄를 저질러온 토마스 울프(56)는 애인을 구한다는 신문 광고를 냈다가 긴 도피 생활에 꼬리가 잡혔다. 독일 일간 빌트(Bild)에 따르면 비스바덴에서 은행가 부인을 납치한 뒤 돌려주는 조건으로 31억원을 받아 챙기고 도피 생활을 하던 울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함부르크 지역신문에 광고를 게재했다. 그는 “미래의 배우자를 찾습니다.”라는 구인 광고를 내고 “교양있지만 지루하지는 않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빚도 없고 재정적으로 완전히 독립적”이라는 말로 여성들을 유혹했고 실제로 이 광고를 보고 연락한 에바S(Eva S·가명)라는 여성을 도심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울프는 자신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성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면서 이름을 빌려 집을 얻고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성은 울프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1억 7000만원을 받았지만 그의 미심쩍은 행동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사창가 근처에서 울프를 붙잡았다. 체포 전 현상금이 1억 7000만원일정도로 그는 유럽에서 가장 악명높은 범죄자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3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에서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유명 인사들의 지난 1년간 수입과, 언론·매거진 표지·인터넷 등을 장식한 횟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이번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2위를 차지한 윈프리는 지난 해 2억 7500만 달러를 벌어들였지만 졸리의 수입은 2700만 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졸리의 수입 가운데 상당 부분은 화보와 잡지 촬영 등 사진으로 거둔 것이다.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힌 커플’로 선정됐으며, 2700만 달러 수입 중 1400만 달러는 두 사람과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등의 사진으로 벌어들인 돈이다. 포브스는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다. 브래드 피트와의 관계와 여섯 아이들, 그녀의 영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야깃거리”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안젤리나 졸리외에도 오프라 윈프리, 팝가수 마돈나(3위), 비욘세(4위), 제니퍼 애니스톤(8위) 등이 상위권에 올라 ‘우먼파워’를 입증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5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49위,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70위,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97위에 각각 랭크됐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이름 옆은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단위 백만달러) 1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27) 2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275) 3 마돈나(Madonna 110) 4 비욘세(Beyonce Knowles 87) 5 타이거 우즈(Tiger Woods 110 ) 6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70) 7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50) 8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25) 9 브래드 피트(Brad Pitt 28) 10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45) 11 Will Smith 45 12 Dr. Phil McGraw 80 13 Britney Spears 35 14 David Letterman 45 15 Coldplay 70 16 Adam Sandler 55 17 Harrison Ford 65 18 Michael Jordan 45 19 LeBron James 40 20 Tom Cruise 33 21 Bon Jovi 50 22 Donald Trump 50 23 Rush Limbaugh 54 24 George Lucas 170 25 Simon Cowell 75 26 Stephenie Meyer 50 27 Roger Federer 33 28 David Beckham 42 29 Miley Cyrus 25 30 Tyler Perry 75 31 Kenny Chesney 65 32 Jay-Z 35 33 Clint Eastwood 35 34 Howard Stern 70 35 Sean Combs 30 36 Phil Mickelson 40 37 Jerry Seinfeld 85 38 Dave Matthews Band 65 39 Tom Hanks 35 40 Ellen DeGeneres 35 41 Eddie Murphy 40 42 Rascal Flatts 60 43 Jay Leno 32 44 Ryan Seacrest 38 45 Nicolas Cage 40 46 Kanye West 25 47 AC/DC 60 48 George Clooney 25 49 Barack Obama 2 50 50 Cent 20 51 Brian Grazer/Ron Howard 45 52 Kimi Raikkonen 45 53 Jerry Bruckheimer 100 54 Chris Rock 42 55 Ronaldinho 30 56 Jim Carrey 30 57 Manny Pacquiao 40 58 Sarah Jessica Parker 27 59 Toby Keith 52 60 Jonas Brothers 25 61 James Patterson 60 62 Kevin Garnett 30 63 Jeff Gordon 30 64 Meryl Streep 24 65 Larry David 55 66 Derek Jeter 30 67 Serena Williams 17 68 Stephen King 30 69 Taylor Swift 18 70 Daniel Radcliffe 25 71 Reese Witherspoon 15 72 Gisele Bundchen 25 73 Cameron Diaz 20 74 Nicole Kidman 9 75 Carrie Underwood 14 76 Maria Sharapova 22 77 Venus Williams 15 78 Heidi Klum 16 79 Rachael Ray 15 80 David Copperfield 30 81 Glenn Beck 23 82 Katherine Heigl 18 83 Jon Stewart 14 84 Jeff Dunham 30 85 Anne Hathaway 7 86 Tina Fey 7 87 Drew Barrymore 12 88 Charlie Sheen 21 89 Eva Longoria Parker 9 90 Ana Ivanovic 10 91 Alec Baldwin 8 92 Sandra Bullock 17 93 Steve Carell 20 94 Hugh Laurie 10 95 Wolfgang Puck 18 96 Penn & Teller 20 97 Kate Moss 8 98 Mariska Hargitay 8 99 Jennifer Love Hewitt 6 100 Danica Patrick 7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최홍만-칸세코戰, 격투기 맞아?”

    해외언론 “최홍만-칸세코戰, 격투기 맞아?”

    “칸세코, 격투기 데뷔로 봐야 되나?” 대진 발표 당시부터 ‘개그매치’ 라는 비난을 들어온 최홍만(29)과 메이저리그 스타였던 호세 칸세코(45·쿠바)의 대결에 경기 이후에도 조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2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드림9 슈퍼 헐크 토너먼트’ 대회에서 칸세코에게 1라운드 1분 17초 TKO승을 거뒀다. 2007년 9월 마이티 모(39)에게 승리한 이후 17개월 만의 승리였다. 그러나 입식격투기 K-1으로 데뷔해 20전 넘게 치른 ‘거인’ 최홍만과 40대 격투기 입문생 칸세코의 대진은 처음부터 명백한 미스매치라고 지적됐다. 이겼지만 기뻐하기 어려운 이유다. 경기 후 일부 언론들은 칸세코가 애초에 제대로 경기를 할 마음이 없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는 이 경기를 “호세 칸세코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이라고 보도하면서도 “정식 데뷔라고 부를 수 있다면”이라는 전제를 붙였다. 이그재미너는 “칸세코가 거인과 함께 링에 들어선 뒤 계속 뛰어다니다가 크게 다치지 않고 걸어서 퇴장했다. 그리고는 대전료를 받았다.”고 비꼬았다. 야후 스포츠는 두 선수의 체중이 50kg이나 차이 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에서는 어떤 단체에서도 인정하지 않았을 시합이었다.”고 전했다. 격투기 사이트 ‘블러디 엘보우’는 “처음부터 예견된 KO를 당했다.”고 전했고 인터넷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칸세코가 얼마나 미련한 사람인지 보여준 경기”라고 썼다. 야후 스포츠 기사 댓글에서 나타나는 격투팬들의 의견도 언론의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네티즌 ‘changename’는 “칸세코는 처음부터 이런 식의 경기로 돈만 챙길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썼고 ‘=) sc’는 “진짜 격투기라고 할 수 없다. 장난 같은 경기였다.”는 감상을 적었다. 또 “최홍만 역시 그저 크기만 할 뿐, 기술은 없었다.”(Evan)며 최홍만의 경기력에 실망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최홍만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칸세코는 격투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누구와 맞붙어도 자신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Sherdo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학제품 EU수출 비상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관리제도인 ‘리치’(REACH)의 시행으로 기업의 대 EU 화학제품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EU가 2006년 12월 친환경을 내세우며 유해 화학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내놓은 리치(REACH·신 화학물질관리제도)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납·카드뮴 등 유해 화학물질 15만개의 규제 방안을 이르면 연말쯤 내놓을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리치의 발효로 기업들은 EU로 수출하는 연간 1t 이상의 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유럽화학물질청(ECH A)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화학물질은 관리번호를 부여받는다. EU는 유해성에 따라 최대 2018년까지 등록유예기간을 부여했으나, 위해성이 큰 물질은 유예기간을 2010년 11월까지로 제한했다. 이 시한 내 등록을 완료하지 못하면 EU로의 화학제품 수출은 완전 차단되기 때문에 미등록 기업들의 수출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등록한 기업도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화학물질 유해성 정보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도 그 물질이 EU의 ‘허가규제물질’일 경우 추가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또 물질마다 ‘허가유예 종료일’이 부여되는데, 그 이후에는 EU 내에서 제품의 사용 및 유통까지 금지돼 수출 기업들에는 대체물질 개발 등의 부담도 우려된다. 리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환경부와 지식경제부는 향후 기업들이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19일 밝혔다. 그 동안 환경부·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은 공동으로 ‘REACH 대응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국내 기업들의 리치 사전등록 준비 등을 지원해 왔다. 박건형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REACH(Registration, Eval uation, Authorization and re striction of Chemicals) EU 내 연간 1t 이상 제조·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산업계가 위해성 정보를 생산하여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해 평가·허가·제한을 받게 되는 제도. 인간 건강과 환경보호,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 도입됐다.
  • 오페라 ‘토스카’

    오페라 ‘토스카’

    인씨엠예술단 산하 인씨엠오페라단은 30일부터 새달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고양아람누리 무대에 올린다. ‘토스카’는 ‘나비부인’ ‘라 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명작으로, 음악과 극의 조화, 감정 표현을 중시한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1900년 로마극장에서 초연됐다.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을 배경으로 매력적이고 정열적인 여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자유주의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짝사랑하는 권력자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만들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 사랑·질투·탐욕·증오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섬세하고 예리하게 표출되고, 여기에 풍부하고 화려한 선율이 덧대져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토스카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카바라도시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과 ‘오묘한 조화(Recondi t’armonia)’, 스카르피아의 ‘가라 토스카!(Te deum… Va, Tosca!)’ 등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선율의 아리아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연출을 맡은 장재호 감독은 원작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비극적인 감상주의를 표현한 무대를 조성했다. 오페라 음악을 탁월하게 해석한다는 평을 듣는 지휘자 김덕기가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어나간다. 출연진도 쟁쟁하다.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와 이현정 수원대 초빙교수가 여주인공으로 분해 토스카의 감정과 성격을 표현한다. 카바라도시(테너)와 스카르피아(바리톤)는 각각 박세원 서울대 교수·최성수, 노희섭 서울시오페라단 단원·윤승현이 맡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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