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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응급상황, 미리 배워야할 심폐소생술

    반려견 응급상황, 미리 배워야할 심폐소생술

    물에 빠졌던 반려견이 숨을 쉬지 않는다. 근처에 도움을 줄 전문가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가족과 같은 소중한 애견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애견용 심폐소생술(CPR)’ 교육 동영상 한 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시된 애견 CPR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영국의 애완동물 동호회 ‘더 펫 프로페셔널즈’(The Pet Professionals)가 현지 수의사 데이비드 베빙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것이다. 베빙턴은 영상에 직접 출연, 애완견의 심박이 정지했을 때 주인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시범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애견 CPR은 인간과 유사하게 애견의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가슴 오르내림 등의 신체징후를 살펴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심장박동 정지여부를 살핀다. 이것은 뒷다리 허벅지 안쪽의 가랑이 부근에 위치한 동맥을 통해 확인하는데, 다리를 들어 이 부위에 손가락을 끼워 넣으면 애견의 맥박을 느낄 수 있다. 호흡 및 심장박동 정지를 확인한 다음에는 가슴압박과 호흡 불어넣기를 번갈아가면서 시행해준다. 먼저 가슴 압박은 심장의 위치, 즉 앞다리 바로 뒤 가슴 부위에 대해 실시해준다. 해당 부위에 두 손을 겹쳐 올린 뒤 손바닥을 이용해 강하게 5회 누르도록 한다. 가슴 압박의 강도는 애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요크셔테리어, 푸들, 퍼그 등 소형견의 경우 두 손으로 강하게 누르는 대신 심장이 위치한 부위의 좌측과 우측을 한손으로 잡아 동시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5회 가슴압박 다음엔 개의 주둥이를 틀어막고 코를 통해 호흡을 천천히 불어넣는다. 이 때 애견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눈으로 살펴 공기가 폐에 확실히 주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베빙턴은 동물이 정신을 차리거나 전문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과 호흡 불어넣기를 ‘말 그대로’ 멈추지 말고 지속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美타임스퀘어서 관광객 돈 뜯는 ‘올라프 일당’ 체포

    미국 뉴욕의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 광장이 소위 캐릭터 연기자들의 일탈로 몸살을 앓고있다.최근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뉴욕경찰이 올라프와 미니 마우스, 쿠키 몬스터를 경범죄에 해당되는 ‘괴롭힘'(harassment)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해친 이번 사건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캐릭터들의 지나친 '구걸'이 원인이다. 캐릭터의 탈을 쓴 사람들이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는 대가로 돈벌이에 나서면서 각종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시작한 것. 특히 2년 전 뉴욕경찰은 다른 캐릭터를 폭행하던 미키마우스를, 관광객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던 스파이더맨을 체포한 바 있으며 심지어 지난해에는 상반신을 노출한 이른바 ‘토플리스’(topless) 여성들까지 광장에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체포된 올라프 일당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길을 막고 억지로 사진을 함께 찍어 10~20달러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뉴욕경찰은 "타임스퀘어 광장 내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뜯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에게 거부감을 줄 뿐 아니라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밸런타인데이, 그녀가 ‘1+1 초콜릿’을 준 이유(연구)

    밸런타인데이, 그녀가 ‘1+1 초콜릿’을 준 이유(연구)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 혹은 고마운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상점에서 파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이때 만일 가장 좋은 초콜릿이 있고 그 옆에 조금 질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덤으로 선물까지 포함하거나 할인이 되는 것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이 최근 ‘소비자연구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당신이 선물할 사람과 가깝다고 느낄수록 덤을 붙여주거나 할인되는 초콜릿 제품, 즉 선물하는 사람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우호적인 취득 효과’(The Friendly Taking Effect)라는 논문 제목이 가리키듯 연구팀은 선물을 고를 때 자신과 먼 관계에 있는 사람보다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동일시하며, 쉽고 편한 선물로 둘 사이 공통의 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큰 것을 고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대 학부생 63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모든 참가자에게 각각 다른 한 사람과 함께 고급 트뤼플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두 가지 추첨권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이때 패키지 A는 총 10개의 초콜릿 가운데 당첨자가 7개, 상대방은 3개를 받을 수 있고 패키지 B는 총 6개의 초콜릿 가운데 당첨자는 2개, 상대방은 4개를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상대방이 자신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 경우, 약 3분의 2가 자신이 초콜릿을 더 받을 수 있는 패키지 A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진이 참가자들에게 가까운 관계의 사람은 상대방으로서 자격이 될 수 없고 받은 초콜릿을 공유할 수도 없다고 밝히자 그 중 절반이 마음을 바꿔 상대방이 더 먹을 수 있는 패키지 B를 선택했다. 인간은 낯선 사람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더 많은 것을 주려고 한다. 하지만 만일 상대방과 함께 자신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낯선 사람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더 적게 줄 수 있다. 이는 ‘이타적 이기주의’(altruistic selfishness)라고도 불린다. 이런 결과는 도매상과 소매상, 판매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보상과 다른 묶음 혜택이 사람들이 가까운 지인을 위한 구매에 특히 영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에 더 많은 지출을 하지만, 연구팀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 살 때 또한 할인이나 세일 등 절약할 기회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일련의 연구를 통해 이런 경향이 자신과 상대방 두 사람 모두를 위한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우호적인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은 자신과 가까운 친구를 하나의 집단으로 볼 수 있어 어느 한 사람이라는 개인보다 하나의 집단에서 전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을 선택하게 된다. 이런 선물에는 직접 구매한 선물과 무료로 얻은 선물 등 모든 선물을 포함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아엘렛 피스바흐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는 “우리는 이를 ‘우호적인 취득 효과’라고 부르는 데 겉으로 드러나는 취득 행동은 사실 우호적인 의도에 원인을 두기 때문”이라면서 “즉 전체의 이익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밖에도 자연스레 형성된 우정과 실험실에서 형성된 인간관계 등 서로 다른 관계를 살피기 위한 여러 실험을 시행했다. 실험에는 초콜릿 시식 외에도 마사지를 받거나 택시를 타고 혹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각 실험 결과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 사이에 자원을 할당하는(돈을 쓰는) 방법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전체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므로 자신에게 혜택이 가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의 가설과 맞아 떨어진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그녀가 밸런타인데이에 ‘1+1 초콜릿’을 준 과학적 이유

    그녀가 밸런타인데이에 ‘1+1 초콜릿’을 준 과학적 이유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 혹은 고마운 사람을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초콜릿을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상점에서 파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이때 만일 가장 좋은 초콜릿이 있고 그 옆에 조금 질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덤으로 선물까지 포함하거나 할인이 되는 것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것을 고르겠는가.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이 최근 ‘소비자연구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당신이 선물할 사람과 가깝다고 느낄수록 덤을 붙여주거나 할인되는 초콜릿 제품, 즉 선물하는 사람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우호적인 취득 효과’(The Friendly Taking Effect)라는 논문 제목이 가리키듯 연구팀은 선물을 고를 때 자신과 먼 관계에 있는 사람보다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동일시하며, 쉽고 편한 선물로 둘 사이 공통의 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큰 것을 고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대 학부생 63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모든 참가자에게 각각 다른 한 사람과 함께 고급 트뤼플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두 가지 추첨권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이때 패키지 A는 총 10개의 초콜릿 가운데 당첨자가 7개, 상대방은 3개를 받을 수 있고 패키지 B는 총 6개의 초콜릿 가운데 당첨자는 2개, 상대방은 4개를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상대방이 자신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 경우, 약 3분의 2가 자신이 초콜릿을 더 받을 수 있는 패키지 A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진이 참가자들에게 가까운 관계의 사람은 상대방으로서 자격이 될 수 없고 받은 초콜릿을 공유할 수도 없다고 밝히자 그 중 절반이 마음을 바꿔 상대방이 더 먹을 수 있는 패키지 B를 선택했다. 인간은 낯선 사람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더 많은 것을 주려고 한다. 하지만 만일 상대방과 함께 자신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낯선 사람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더 적게 줄 수 있다. 이는 ‘이타적 이기주의’(altruistic selfishness)라고도 불린다. 이런 결과는 도매상과 소매상, 판매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보상과 다른 묶음 혜택이 사람들이 가까운 지인을 위한 구매에 특히 영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에 더 많은 지출을 하지만, 연구팀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 살 때 또한 할인이나 세일 등 절약할 기회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일련의 연구를 통해 이런 경향이 자신과 상대방 두 사람 모두를 위한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우호적인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은 자신과 가까운 친구를 하나의 집단으로 볼 수 있어 어느 한 사람이라는 개인보다 하나의 집단에서 전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을 선택하게 된다. 이런 선물에는 직접 구매한 선물과 무료로 얻은 선물 등 모든 선물을 포함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아엘렛 피스바흐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는 “우리는 이를 ‘우호적인 취득 효과’라고 부르는 데 겉으로 드러나는 취득 행동은 사실 우호적인 의도에 원인을 두기 때문”이라면서 “즉 전체의 이익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밖에도 자연스레 형성된 우정과 실험실에서 형성된 인간관계 등 서로 다른 관계를 살피기 위한 여러 실험을 시행했다. 실험에는 초콜릿 시식 외에도 마사지를 받거나 택시를 타고 혹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각 실험 결과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 사이에 자원을 할당하는(돈을 쓰는) 방법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전체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므로 자신에게 혜택이 가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의 가설과 맞아 떨어진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반려견 심폐소생술, 이렇게 하세요

    반려견 심폐소생술, 이렇게 하세요

    물에 빠졌던 반려견이 숨을 쉬지 않는다. 근처에 도움을 줄 전문가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가족과 같은 소중한 애견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애견용 심폐소생술(CPR)’ 교육 동영상 한 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시된 애견 CPR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영국의 애완동물 동호회 ‘더 펫 프로페셔널즈’(The Pet Professionals)가 현지 수의사 데이비드 베빙턴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것이다. 베빙턴은 영상에 직접 출연, 애완견의 심박이 정지했을 때 주인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시범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애견 CPR은 인간과 유사하게 애견의 호흡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가슴 오르내림 등의 신체징후를 살펴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심장박동 정지여부를 살핀다. 이것은 뒷다리 허벅지 안쪽의 가랑이 부근에 위치한 동맥을 통해 확인하는데, 다리를 들어 이 부위에 손가락을 끼워 넣으면 애견의 맥박을 느낄 수 있다. 호흡 및 심장박동 정지를 확인한 다음에는 가슴압박과 호흡 불어넣기를 번갈아가면서 시행해준다. 먼저 가슴 압박은 심장의 위치, 즉 앞다리 바로 뒤 가슴 부위에 대해 실시해준다. 해당 부위에 두 손을 겹쳐 올린 뒤 손바닥을 이용해 강하게 5회 누르도록 한다. 가슴 압박의 강도는 애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요크셔테리어, 푸들, 퍼그 등 소형견의 경우 두 손으로 강하게 누르는 대신 심장이 위치한 부위의 좌측과 우측을 한손으로 잡아 동시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방법을 취해야 한다. 5회 가슴압박 다음엔 개의 주둥이를 틀어막고 코를 통해 호흡을 천천히 불어넣는다. 이 때 애견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눈으로 살펴 공기가 폐에 확실히 주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베빙턴은 동물이 정신을 차리거나 전문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과 호흡 불어넣기를 ‘말 그대로’ 멈추지 말고 지속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어느 직장에나 있다…5가지 ‘성격이상자’와 대처법

    어느 직장에나 있다…5가지 ‘성격이상자’와 대처법

    어떤 직장이든 성격적 결함으로 다른 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상사나 동료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이들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정리하고 각 유형에 대한 정신적 대처법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UCLA 심리학과 교수 주디스 올로프 박사가 말하는 ‘직장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인물 유형 5가지’를 간략히 소개했다. 그 중 첫 번째는 나르시시스트(Narcissist, 자아도취자) 유형이다. 이들은 자신을 중시하며, 관심에 목말라하고, 늘 칭송받길 원한다. 일반적으로 미움을 받을 것 같은 성격이지만, 때로 꽤 매력적 인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나 매력이 있건 없건 타인을 하찮은 존재로 만들며 마음대로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교수는 설명한다. 따라서 만일 직장에 나르시시스트가 존재한다면, 이들의 비위를 맞춰줘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조종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들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감정에 호소하기 보다는 그들이 좋아할만한 형태로 꾸며 말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예컨대 나르시시스트 상사에게 휴가를 요청해야 한다면 “요즘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대신 “제가 이 기간 동안 쉰다면 업무 효율을 높여 회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낫다고 교수는 충고했다. 두 번째 유형인 ‘분노중독자’(anger addict)는 직장에서의 모든 갈등을 상대에 대한 비난, 공격, 모욕 등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타인의 자존감을 깎아내려 정서적 피해를 입히며,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려 들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교수는 설명한다. 이런 분노중독자를 상대하다 보면 스스로 분노에 휩싸여 추후에 후회할 말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교수의 조언이다. 세 번째 유형인 수동 공격자(passive-aggressor)는 분노중독자와 유사하지만, 더 교묘한 형태로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가짜 미소를 짓거나 마치 상대를 우려하는 것처럼 꾸며 자신의 비난과 분노를 감추기 때문에 진의를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수동 공격자를 상대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그들로 인해 느끼는 모욕감이 나 혼자 만들어낸 착각처럼 느껴진다는 점이다. 박사는 “그러나 이들의 태도에서 불쾌함이 느껴진다면 착각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행동을 탓해도 좋다”고 전했다. 다음 유형인 ‘죄책감 전도자’(guilty-tripper)는 “책임전가의 귀재”라고 교수는 말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해 자기 부탁이나 요구를 들어주도록 유도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죄책감 전도자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완벽한 사람(착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관념을 버리는 것이 좋다”고 교수는 조언한다. 만약 죄책감 전도자가 당신의 실수를 이용하려 들면, 순순히 사과하고 잘못에 대해 적합한 수준의 책임을 져 사태를 마무리해 버림으로써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 교수는 “이들은 자기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에게는 쉽게 흥미를 잃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유형은 ‘험담꾼’(gossip)이다. 이들은 직장 내 스캔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이들이 거론하는 가십의 직접적 대상이 되는 것도 물론 모욕적인 일이다. 그러나 때로는 남의 이야기를 몰래 퍼뜨리는 그들의 행태 자체가 불쾌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차라리 관심을 끊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교수는 말한다. 그는 “사실상 험담꾼들을 억제할 뾰족한 수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그들의 발언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예쁘고 잘생긴 사람, 성적·월급 더 높다 (연구)

    예쁘고 잘생긴 사람, 성적·월급 더 높다 (연구)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에게는 온갖 혜택이 주어진다는 생각은 과연 근거 없는 편견일까? 3일(현지시간) 디스커버리채널의 웹사이트 ‘디스커버리뉴스’에는 뛰어난 외모를 지닌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혜택’을 분석한 동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우리 주변의 ‘훈남훈녀’들은 과연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우선 최근에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대학생들이 비교적 높은 성적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더 강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006~2011년 사이 이 학교에 다녔던 학생 약 7만7000명을 외모의 매력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성적을 비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가장 매력도가 낮은 ‘덜 매력적’(less attractive) 그룹에 속한 여성들의 성적 평균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조금 더 낮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들 그룹 사이의 차이는 비록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온라인 강좌를 들었던 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 미루어 보아 외모가 성적에 분명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교수들이 학생들과 대면 수업을 할 경우 자연스럽게, 혹은 의도적으로 매력적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매력적 외모가 비단 학업에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더 매력적인 사람은 기타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유리함을 지닌다는 사실이 수많은 연구결과로 증명돼왔다. 연구에 따르면 외모가 뛰어난 인물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영국 학술지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조차 매력적인 사람을 비교적 더 많이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들이 실제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우월하거나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람들에게 긍정적 대우를 받는 이유는 바로 ‘신체적 매력 고정관념’(physical attractiveness stereotype)이라는 심리현상 때문이다. 이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여타의 긍정적 특성들 또한 지니고 있으리라 오해하는 심리를 일컫는 용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는 현상이다. 일례로 비교문화 심리학 저널(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 역시 매력적인 사람들을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매력적인 외모가 항상 이익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니다. 예쁜 외모의 여성들은 남성적인 일이라고 인식돼온 직업, 이를테면 연구개발부 팀장, 기계공학자, 공사감독관 등의 직책에 기용될 확률이 적다는 사실이 일부 연구에서 드러났었다고 디스커버리뉴스는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핵심개혁과제 추진 성과] (하) 차세대 신산업 육성

    [핵심개혁과제 추진 성과] (하) 차세대 신산업 육성

    제조·유통과정에 ICT 접목 불량률 줄이고 납기 단축 효과 기업 만족도 높아 600곳 확대 우리나라 수출 경제가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은 휴대전화, 자동차, 조선 등 특정 품목에 편중돼 전체 세계시장 변화에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제조업 혁신3.0,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무역 증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핵심 개혁 과제로 선정하고 산업 고도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선진국들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중요성에 다시 주목하고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셰일가스와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산업을 바탕으로 한 첨단 제조기술을 지원하고 독일은 민관 합동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인더스트리4.0’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역시 차세대 IT·신에너지·바이오·첨단 설비 제조 등 육성에 적극 나섰다. 제조업이 그 나라의 ‘경제 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이다. 제조업 혁신3.0 과제의 핵심은 스마트 공장의 확산이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획 설계와 생산공정, 유통 공급망 관리 등에서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이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을 33차례 마련해 1400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가운데 스마트 공장 시범사업에 참여한 277개사의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불량률 33% 감소, 원가 23% 절감, 납기 27% 단축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기업의 만족도는 81.3%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기업 등으로부터 300억원, 기술요원(멘토) 150여명을 지원받아 6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협상국 간의 관세 철폐가 요점인 FTA를 통한 무역 증대 효과는 그동안의 논란을 지우고 이미 검증을 마친 상태다. 정부는 최근 발효된 한·중 FTA를 통해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0.96%, 소비자 후생 146억 달러(약 17조 5000억원), 고용 5만 4000명의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상회담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의 활로 모색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22개 대기업과 115개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는데, 이때 87개 기업이 2억 5000만 달러(약 300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효과를 봤다. 전남 진도 인근의 가사도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 섬’이다. 163가구의 주민들이 일본 수출용 톳 등을 말리는 외딴섬이지만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전력의 생산과 저장, 소비를 80% 이상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세계는 2020년 ‘신기후 체제’ 출범에 합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다. 화석연료인 석탄의 사용 비중이 39.2%인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CO₂)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불가피한 시점에 이르렀다. 정부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에너지 신산업 3개년 계획을 통해 수요 자원 거래시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서비스, 태양광 대여, 전기자동차 확대, 친환경 에너지타운 증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120여곳에 ‘녹색 에너지 자립 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이 모두가 즉각적인 경제 효과를 내지 못하는 산업구조인 점에 정부의 고민이 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예쁘고 잘생기면…성적도, 월급도 달라졌다

    예쁘고 잘생기면…성적도, 월급도 달라졌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에게는 온갖 혜택이 주어진다는 생각은 과연 근거 없는 편견일까? 3일(현지시간) 디스커버리채널의 웹사이트 ‘디스커버리뉴스’에는 뛰어난 외모를 지닌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혜택’을 분석한 동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우리 주변의 ‘훈남훈녀’들은 과연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우선 최근에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대학생들이 비교적 높은 성적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이런 경향은 특히 여학생들에게 더 강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 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006~2011년 사이 이 학교에 다녔던 학생 약 7만7000명을 외모의 매력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성적을 비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가장 매력도가 낮은 ‘덜 매력적’(less attractive) 그룹에 속한 여성들의 성적 평균은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조금 더 낮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들 그룹 사이의 차이는 비록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온라인 강좌를 들었던 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 미루어 보아 외모가 성적에 분명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교수들이 학생들과 대면 수업을 할 경우 자연스럽게, 혹은 의도적으로 매력적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매력적 외모가 비단 학업에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더 매력적인 사람은 기타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유리함을 지닌다는 사실이 수많은 연구결과로 증명돼왔다. 연구에 따르면 외모가 뛰어난 인물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영국 학술지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조차 매력적인 사람을 비교적 더 많이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들이 실제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우월하거나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람들에게 긍정적 대우를 받는 이유는 바로 ‘신체적 매력 고정관념’(physical attractiveness stereotype)이라는 심리현상 때문이다. 이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여타의 긍정적 특성들 또한 지니고 있으리라 오해하는 심리를 일컫는 용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나타는 현상이다. 일례로 비교문화 심리학 저널(Journal of Cross-cultural Psych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 역시 매력적인 사람들을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매력적인 외모가 항상 이익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니다. 예쁜 외모의 여성들은 남성적인 일이라고 인식돼온 직업, 이를테면 연구개발부 팀장, 기계공학자, 공사감독관 등의 직책에 기용될 확률이 적다는 사실이 일부 연구에서 드러났었다고 디스커버리뉴스는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지금 의자에 오래 앉으셨나요? 나쁜 증상과 대처법…

    [건강을 부탁해]지금 의자에 오래 앉으셨나요? 나쁜 증상과 대처법…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자세가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의 리처드 로렌크란츠 교수는 “온종일 앉아 있으면 신체 곳곳에 이상이 발생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의 작가 필 무츠가 여러 의학 매체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해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소개했으니 확인해봅시다. 1. 결장(Colon) 온종일 앉아있으면 대장의 일부인 결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국가암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계속 앉아만 있으면 결장암과 유방암, 자궁내막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해 암세포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면 잠재적인 암 유발 물질인 활성 산소를 막고 세포 손상을 막는 천연 항산화제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허리(Lower Back) 장시간 앉아있으면 당연히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주기 때문. 컴퓨터 앞에서 등을 구부리고 앉아있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상태라고 미국 접골 전문의 조지프 머콜라 박사는 경고하고 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의 40%는 매일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있었다는 사실이 연구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3. 목(Neck) 나쁜 자세로 앉아 있으면 목에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그런 목 상태 때문에 잠을 못 잘 수 있다. 건강 블로그 더웰스오브헬스(The Wealth of Health)는 앉아 있는 자세는 혈액을 다리로 쏠리게 했다가 잠자리에서 머리로 이동한다. 이때 수면 무호흡 상태가 되기 쉽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건강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은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뻣뻣한 어깨와 목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4. 심장(Heart) 장시간 앉은 자세는 심장과 전체 순환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국제 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5. 췌장(Pancreas)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서도 워싱턴포스트는 인슐린 생성에 앉아 있는 자세가 좌우한다고 말한다. 근육의 움직임이 적은 세포는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산한다. 이는 당뇨병 등의 발병 요인이 되는 것이다. 6. 엉덩이(Hips) 엉덩이는 허리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와 나쁜 자세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헬스라인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의자에 앉게 되면 통증은 훨씬 더 빨리 온다. 이는 또한 연골의 조기 퇴화를 유발해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7. 다리(Legs) 다리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웰스오브헬스에 따르면, 앉아 있는 동안 피가 다리로 몰린다.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피로와 권태감을 비롯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웹엠디(WebMD)는 이와 함께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8. 머리(Head)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또한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웰스오브헬스에 따르면,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혈전(핏덩이)이 생겨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더 나아가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어렴풋이 예상한 분들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 앞서 설명한 모든 사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필 무츠가 함께 공개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법 5가지입니다. 시간 날 때 수시로 따라 하면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운동 1. 책 들기(Book Press) 사전처럼 약간 두꺼운 책을 준비한다. 첫 번째는 책을 머리 위로 들고 선다. 그다음은 머리 뒤로 책을 낮춰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구부린다. 다시 책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런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운동 2. 목 돌리기(Neck Roll) 목 결림을 막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서서 턱을 가슴 쪽으로 내린다. 그다음 머리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린다. 이런 동작을 5회 반복한다.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다. 똑같이 5회 반복한다. 이 동작을 30초 동안 계속한다. 운동 3. 발 풀기(Foot Flex)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한 악영향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앉거나 서서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는다.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당겨짐이 느껴질 때까지 발가락 쪽을 천장을 향해 올린다. 다시 발을 바닥으로 내린다. 이번에는 발가락을 땅에 닿게 한 상태에서 뒤꿈치를 당겨짐이 느껴질 때까지 올린다. 다시 발을 바닥으로 내린다. 양측을 10번씩 반복한다. 운동 4. 허리 비틀기(Torso Twist) 시선을 끌지 않아 직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우선 의자 측면으로 돌아 앉는다. 어깨와 가슴, 머리를 일직선 상에 놓은 상태에서 똑같이 한쪽으로 허리를 비튼다. 그대로 10초간 유지한 뒤 원상태로 복귀한다. 이때 억지로 너무 비틀면 안 된다. 이번에는 반대편으로 앉아 같은 방식으로 몸을 반대편으로 비튼다. 이런 동작을 10회씩 반복한다. 운동 5. 걷기(Walk) 일단 의자에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는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기분 전환도 할 겸 시간을 정해 걸어보자. 사진=리틀띵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씨줄날줄] 전문가형 공무원/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전문가형 공무원/임창용 논설위원

    공무원의 전문성 이야기만 나오면 2008년으로 기억이 퇴행하는 느낌을 받는다. 지난주 공무원 사회에 전문직제를 도입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듣고서도 그랬다. 당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적지 않은 부처들이 통폐합됐다. 그 과정에서 신분이 불안했던 별정직 공무원들이 맨 먼저 타깃이 돼 대거 해고됐다. 그때 국무총리실을 출입하면서 자리를 잃게 된 그들을 만났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있다. “특정 분야 전문가를 원한다며 뽑아 놓고 승진은커녕 차별을 받다가 조직 개편 때 항상 첫 번째 정리 타깃이 됐다. 우린 서자였다.” 심심하면 언론에 오르내리는 기사 중 하나가 직업별 평균 연봉 순위다. 10위권에는 대부분 의사나 법조인, 변리사 등 몇몇 전문직 종사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전문직’(profession)은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다. 그만큼 보수가 높고, 사회적 위상이 탄탄하기 때문일 것이다. 전문성을 가졌다고 해서 모두 대접받는 것은 아니다. 선망의 대상이 되는 전문직 종사자는 자유직종이든 큰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든 대체로 ‘주류’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법조인의 경우 검찰에선 검사로, 법원에선 판사로, 로펌에선 변호사로 일한다. 개업해도 변호사로서 조직을 이끈다. 의사도 봉급 의사든, 개업 의사든 조직에서 주류인 점은 마찬가지다. 변리사나 공인회계사도 이런 속성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공무원 사회에서도 전문가가 주류가 될 수 있을까. 앞서 언급했던 별정직 공무원들은 2014년부터 대폭 축소됐다. 비서관이나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제외하고 홍보·국제직 등 전문성을 강조했던 업무는 대부분 일반 공무원 업무로 변경됐다. 그만큼 전문성만을 무기로 공직사회에서 주류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게 아닐까. 정부는 공무원을 ‘관리자형’과 ‘전문가형’ 투 트랙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한다. 관리자형 공무원은 지금처럼 공채로 뽑아 고위공무원까지 승진하는 현재의 시스템 아래서 근무하고, 전문가형은 평생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만 근무하는 형태다. 그리고 초급 관리자인 사무관 5~6년차에 진로를 결정하도록 했다. 전문가형이 되면 전문관이나 전문위원·수석전문위원이 되고, 장기 재직 때 실·국장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 준다고 한다. 승진과 보직은 여전히 공무원들에게 최고의 가치와 인센티브로 작동한다. 실·국장, 과장 등 보직은 곧 권한이고, 중요한 정책이 그 권한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위원으로서 국장이나 과장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는다고 한들 엘리트 공무원 중 과연 몇 명이나 권한이 제한된 트랙을 택할까. 기껏 도입했는데 호응이 적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될 수도 있다. ‘서자’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자칫 공무원 사회에 중심과 변방을 가르는 신종 ‘구별 짓기’가 생기지는 않을까. 이런 걱정이 지나친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사진작가 이안 초대전… ‘갤러리 구하’에서 22일까지

    사진작가 이안 초대전… ‘갤러리 구하’에서 22일까지

    사진작가 이안 초대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12 만나빌딩 1층 갤러리 구하(丘下)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작가가 “산다는 것은 경험하는 것이고, 경험은 기쁨이며 공허함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던 “happiness with emptiness.” 시리즈의 단편이다. 살아있음에, 경험할 수 있음에, 볼 수 있음에, 들을 수 있음에, 말할 수 있음에,느낄 수 있음에,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기억 속 찰나를 담은 작가의 스케치다.  “기쁨을 마주한 순간 차오르는 아쉬움이 그리움을 삼켰고 공허를 마주한 순간 떠오르는 그리움이 아쉬움을 가렸다. 우리는 고독한 존재이면서, 혼자여선 안 되는 존재이다. 세상이란 무대의 합(合)과 독백과 무브의 액팅은 때때로 외로움을 던져주며 이는 우리를 다른 세상, 다른 무대 예술의 새로운 캐릭터로 변모시킨다.”  작가는 혼자 여행을 하면서 어떤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하지 않고 그저 눈앞에 있는 것을 사진에 담았고 그래서 사진은 그날의 감성일 뿐이라고 말한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예쁜 건물,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과 아름다운 장소들, 그리고 황홀한 순간들. 처음에 마주했을 땐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며 행복하다. 그러다 그것에 익숙해질 때 즈음, 슬며시 다시 찾아오는 외로움. 억지로 누군가를 떠올려 본다.” 여행을 하면서 수많은 ‘누군가와 어울릴 것 같은’ 장소를 마주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또렷하지 않음에 공허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찾겠다고 스스로 위로했다. 혼자 배낭과 우쿨렐레, 그리고 카메라만을 가지고 여행한 대한민국 20대 청춘이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작가의 사진에 담겨있다고 말한다. “그냥 나의 감성이, 내가 반응하여 자연스럽게 담게 된 것들”이라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4년 11월에 시작해 1년간 6번의 개인전을 통해 나누어 발표했던 “happiness with emptiness”(behind_01, after sunrise_02, old skin_03, sentimental bridge_04, la vie est belle_05) 시리즈 약 140여 점의 작품 중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손성진 기자 sonsj@seoul.co.kr
  • 2월, 페브러리(February)에 관한 사실 10가지

    2월, 페브러리(February)에 관한 사실 10가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인 2월이 시작됐다. 2월이 시작됐다. 1년 중 가장 짧은 이 한 달이 영어로 ‘페브러리’(February)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그 말의 유래 등은 잘 모를 것이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가 1일(현지시간) 2월 이른바 페브러리에 얽힌 사실 10가지를 꼽아 소개한 것이다. 2월을 맞이한 기념으로 재미삼아 읽어보자. 1. 2월을 뜻하는 페브러리는 고대 로마 시절, 2월 15일에 거행된 것으로 알려진 청정 예식 ‘페브롸’(Februa)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2. 고대 영어(1150년쯤)에서 2월은 페브러리가 아니라 흙(또는 진흙)의 달(Mud month)를 뜻하는 ‘솔마나스’(Solmonath)나 케일(또는 양배추)의 달(Kale or cabbage month)을 뜻하는 ‘케일-마나스’(Kale-monath)로 불렸다. 3. 페브러리(February)는 영어에서 ‘가장 틀리기 쉬운 단어 목록’에 자주 등장한다. 4. 미국인 역시 단어 페브러리 때문에 고생한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한 보도자료에는 페브러리(February)의 철자를 지속해서 ‘페뷰러리’(Feburary)로 잘못 표기했을 정도다. 5.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헛소동’(원제: Much Ado About Nothing)은 유일하게 2월(페브러리)을 언급했다. 거기에는 “왜, 무슨 일 있어? 얼굴이 마치 2월처럼 근심과 수심으로 가득 차있어”(Why, what‘s the matter, That you have such a February face, So full of frost, of storm and cloudiness?)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2월 같은 어두운 얼굴은 이 작품에서 유래됐다. 6. 기원전(BC) 45년, 줄리어스 시저 황제가 달력을 개량하기 전에는 2월이 짝수 날짜를 가진 유일한 달이었다. 나머지 모든 달은 29일이나 31일이었다. 7. 2월은 열두 달 중 보름달 없이 지날 수 있는 유일한 달이다. 물론 올해는 보름달이 있다. 보름달 없는 2월은 오는 2018년에 다시 온다. 8. 2월은 미국에서 국가 반려동물 구강 보건의 달(National Pet Dental Health month)이며, 따뜻한 아침 식사의 달(Hot Breakfast month)이기도 하다. 여기서 따뜻한 아침 식사는 차가운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먹는 것이 아니라 달걀부침이나 베이컨 등 따뜻하게 조리한 음식을 아침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 9. 2월의 탄생화는 제비꽃(바이올렛)이나 붓꽃(아이리스)이라고 한다. 제비꽃의 꽃말은 겸손, 성실, 충실, 덕행이며, 붓꽃의 꽃말은 충실, 지혜, 희망이다. 10. 2월의 탄생석은 자수정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수정으로 만든 술잔이 취기를 없애준다고 믿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래 앉아 있으면 이렇게 된다…증상과 대처법은?

    오래 앉아 있으면 이렇게 된다…증상과 대처법은?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자세가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은 게 사실입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의 리처드 로렌크란츠 교수는 “온종일 앉아 있으면 신체 곳곳에 이상이 발생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미국 매체 리틀띵스닷컴의 작가 필 무츠가 여러 의학 매체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해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가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소개했으니 확인해봅시다. 1. 결장(Colon) 온종일 앉아있으면 대장의 일부인 결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국가암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계속 앉아만 있으면 결장암과 유방암, 자궁내막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인슐린 과다 분비를 유발해 암세포 증식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하면 잠재적인 암 유발 물질인 활성 산소를 막고 세포 손상을 막는 천연 항산화제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허리(Lower Back) 장시간 앉아있으면 당연히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주기 때문. 컴퓨터 앞에서 등을 구부리고 앉아있는 것은 가장 좋지 않은 상태라고 미국 접골 전문의 조지프 머콜라 박사는 경고하고 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의 40%는 매일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있었다는 사실이 연구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3. 목(Neck) 나쁜 자세로 앉아 있으면 목에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그런 목 상태 때문에 잠을 못 잘 수 있다. 건강 블로그 더웰스오브헬스(The Wealth of Health)는 앉아 있는 자세는 혈액을 다리로 쏠리게 했다가 잠자리에서 머리로 이동한다. 이때 수면 무호흡 상태가 되기 쉽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건강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은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뻣뻣한 어깨와 목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4. 심장(Heart) 장시간 앉은 자세는 심장과 전체 순환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국제 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5. 췌장(Pancreas) 췌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서도 워싱턴포스트는 인슐린 생성에 앉아 있는 자세가 좌우한다고 말한다. 근육의 움직임이 적은 세포는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산한다. 이는 당뇨병 등의 발병 요인이 되는 것이다. 6. 엉덩이(Hips) 엉덩이는 허리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와 나쁜 자세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헬스라인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의자에 앉게 되면 통증은 훨씬 더 빨리 온다. 이는 또한 연골의 조기 퇴화를 유발해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7. 다리(Legs) 다리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웰스오브헬스에 따르면, 앉아 있는 동안 피가 다리로 몰린다.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피로와 권태감을 비롯해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웹엠디(WebMD)는 이와 함께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8. 머리(Head)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또한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웰스오브헬스에 따르면,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혈전(핏덩이)이 생겨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더 나아가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어렴풋이 예상한 분들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움직이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 앞서 설명한 모든 사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필 무츠가 함께 공개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법 5가지입니다. 시간 날 때 수시로 따라 하면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운동 1. 책 들기(Book Press) 사전처럼 약간 두꺼운 책을 준비한다. 첫 번째는 책을 머리 위로 들고 선다. 그다음은 머리 뒤로 책을 낮춰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구부린다. 다시 책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런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운동 2. 목 돌리기(Neck Roll) 목 결림을 막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서서 턱을 가슴 쪽으로 내린다. 그다음 머리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린다. 이런 동작을 5회 반복한다.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다. 똑같이 5회 반복한다. 이 동작을 30초 동안 계속한다. 운동 3. 발 풀기(Foot Flex)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한 악영향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앉거나 서서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는다.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당겨짐이 느껴질 때까지 발가락 쪽을 천장을 향해 올린다. 다시 발을 바닥으로 내린다. 이번에는 발가락을 땅에 닿게 한 상태에서 뒤꿈치를 당겨짐이 느껴질 때까지 올린다. 다시 발을 바닥으로 내린다. 양측을 10번씩 반복한다. 운동 4. 허리 비틀기(Torso Twist) 시선을 끌지 않아 직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우선 의자 측면으로 돌아 앉는다. 어깨와 가슴, 머리를 일직선 상에 놓은 상태에서 똑같이 한쪽으로 허리를 비튼다. 그대로 10초간 유지한 뒤 원상태로 복귀한다. 이때 억지로 너무 비틀면 안 된다. 이번에는 반대편으로 앉아 같은 방식으로 몸을 반대편으로 비튼다. 이런 동작을 10회씩 반복한다. 운동 5. 걷기(Walk) 일단 의자에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는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기분 전환도 할 겸 시간을 정해 걸어보자. 사진=리틀띵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반려둥물이 벽에 머리를 짓누르면 동물병원 가봐야…

    반려둥물이 벽에 머리를 짓누르면 동물병원 가봐야…

    애완동물이 벽에 머리를 대고 지그시 누르는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이른바 ‘머리 누르기’(head pressing)라고 불리는 이 행동이 애완동물의 건강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머리 누르기는 애완동물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강박적으로 벽이나 사물에 머리를 누르는 증상을 일컫는 용어로, 보측(한쪽 앞·뒷다리를 동시에 드는 행동), 제자리 돌기, 발작, 반사작용 이상, 시각 이상 등의 기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적인 예로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과 같은 신진대사 장애에 걸렸을 경우 머리 누르기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한 뇌종양이 발생했거나 광견병 등으로 신경계 이상이 생겼을 때, 교통사고나 독성물질 중독으로 인해서 두뇌 손상을 입었을 때에도 마찬가지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식중독, 간문맥단락증(liver shunt), 뇌염, 전뇌(prosencephalon) 손상, 뇌졸중 등도 머리 누르기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동물이 해당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 문제 발생 여부를 신속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활발하게 놀이를 하는 와중에 머리를 다른 사물에 부딪히는 행동은 개나 고양이, 기타 많은 애완동물들이 흔히 보이는 습성으로 머리 누르기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부모의 심한 통제, 자녀의 공격성 높여”

    “부모의 심한 통제, 자녀의 공격성 높여”

    통제가 심한 부모 아래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대인관계에서 강한 공격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최근 미국 버몬트대학교 연구팀은 18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부모의 심한 통제를 받는 학생들은 높은 공격성을 지니며, 대인관계 속에서 타인을 직·간접적 방법으로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버몬트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제이미 어베이드는 먼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부모가 평소 얼마나 심하게 그들을 통제하는지 알아본 뒤 각자의 공격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강한 통제를 받는 학생들의 경우 더 높은 공격성을 지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존 연구에서도 통제 심한 부모의 자녀들은 ‘관계적 공격성’(relational aggression)을 보인다는 점이 밝혀졌었다. ‘관계적 공격성’이란 가까운 사람 및 동료를 대인관계 측면에서 공격하려 드는 경향을 말한다. 어베이드는 이번 연구에서 이러한 ‘관계적 공격성’이 학생들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출되는지 알아보는 추가 실험을 진행했다. 추가 실험에서 연구팀은 학생들의 손가락에 미세한 땀 배출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감지기를 부착했다. 그 뒤 학생들에게 가까운 사람들과 관련된 불쾌한 사건, 즉 룸메이트의 싸움, 연인과의 결별 등에 대해서 상세히 얘기할 것을 요청한 뒤 땀 배출 반응을 관찰했다. 불쾌한 기억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땀 배출량은 교감신경계통 활성화, 심장 박동수 증가, 산소 유량 증가 등 신체의 '흥분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실험 결과 땀을 더 많이 배출한 사람(흥분도 높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미가 급해지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으로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친구들에게 기분 나쁜 문자 메시지를 주저없이 보내버리는 등의 과격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관계적 공격성을 드러낸다. 한편 땀을 적게 배출하는 경우(흥분도 낮음)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침착함을 유지한 채 깊은 생각 끝에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관계적 공격성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표출하기 때문에 인관관계를 이용·조종해 상대의 사회적 지위를 격하시키는 방식(따돌림, 배신 등)으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어베이드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독립된 성인임에도 재정적, 정서적으로는 부모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통제성향이 강한 부모들은 돈이나 칭찬을 무기로 삼아 자녀에게 벌을 주거나 자녀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더욱이 각종 통신기술이 발달한 지금은 부모가 자녀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간섭할 수 있게 돼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어베이드는 “(통제가 아닌) 보살핌을 통해 자녀들의 대인관계를 보호해줄 수 있다”며 “좋은 보살핌을 받은 자녀는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140만명 vs 150만명' 총기류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총기사건 사망자와 전쟁중 사망자를 비교하는 숫자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량 살상이 불가피한 전쟁터에서 발생한 사망자 숫자보다 민간 총기사건 사망자가 더 많다는 주장인 만큼 주목도가 더 높았다. 총기규제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버지니아 공공안전 센터’(Virginia Center for Public Safety, VCPS)는 최근 리치먼드 시에서 집회를 갖고, 이와 같은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들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한 1963년 이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숫자는 역대 미국인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8일 미국의 정치관련 데이터 검증 사이트인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분석 자료를 인용하며 VCPS의 이 같은 주장이 진실에 가깝다며 힘을 실어줬 우선 미국의 의회 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통계자료와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역사학자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독립전쟁 이래 2014년까지 미국이 참가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 수는 140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1968년에서 2014년까지 민간 가정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수는 거의 1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중 63%는 자살한 사람이었고, 33%는 살인사건 피해자였다. 폴리팩트 자료에는 1968년 이전의 총기사고 사망자 자료가 포함돼있지 않지만, 만약 해당 숫자까지 더한다면 분명히 총기사고 사망자 수의 총합은 150만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점을 종합해봤을 때, VCPS의 주장은 과장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허핑턴포스트는 보도했다. 한편 이달 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모든 총기 판매자로 하여금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고, 구매자 신원조회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편법적인 총기거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줄을 잇는 총기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보수단체 ‘프리덤 워치’는 이번 행정명령이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서고 있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미국 내 총기 옹호론자들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폭스뉴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구본무 “LG 수익 개선·사업 구조 고도화”

    구본무 “LG 수익 개선·사업 구조 고도화”

    “절박함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경험 못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구본무(71) LG그룹 회장이 최고 경영진을 불러 수익 개선과 신성장 사업 육성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29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2일간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영환경과 경쟁 양상이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구 회장은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일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LG는 주력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주력 계열사인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늘려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G시리즈, V시리즈와 함께 보급형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설비투자비 4조~5조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부가가치가 높은 올레드에 투자한다. LG화학은 기초소재와 정보전자 소재에서 기술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성장 사업 부문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에너지 솔루션 등을 전략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LG전자는 미래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사로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우위를 선점한 LG화학은 글로벌 생산을 확대한다.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효율적 사용을 돕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 투자도 늘린다. LG화학은 전력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종류를 다양화하고 LG전자는 초고효율 고급 태양광 모듈 생산을 확대한다. 이번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 부회장,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이틀 동안 20여시간에 걸쳐 ‘끝장 토론’을 벌였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우리 의술 중국에 전수”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우리 의술 중국에 전수”

     우리들병원 이상호(우리들병원 회장·사진) 박사가 최근 중국 충칭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의술을 시연해 갈채를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시연한 최신 의료술기는 서울우리들병원의 이상호 박사팀이 자체 개발해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순수 우리 기술이다.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는 지난 21~2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34회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학회(ISMISS: 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 Intervention in Spinal Surgery)’에 초청돼 한국 등 아시아인종에서 자주 발생하는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을 최소침습 방식으로 치료하는 이른바 ‘현미경 측사면 흉추접근법(MOTD: Microscopical Oblique-Paraspinal Thoracic Decompression)’을 강연,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정렬 및 안정과 운동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척추체 뒤쪽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면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는 일종의 신경장애 질환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40세 이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신경 압박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손상된 신경 기능을 회복시킬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이 생기면 초기에는 가슴과 등 부위의 뻐근함과 압박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후종인대가 점차 딱딱하게 변성돼 비대해지면 더 심하게 신경을 압박해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 저하,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 보행장애, 배변장애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가 낙상 등으로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심하면 팔다리가 마비되기도 한다. 이런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늑골을 절단한 뒤 흉곽을 통해 접근한 뒤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전방접근 감압술’이 주로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 치료법의 경우 흉곽 절개 등 수술 규모가 크고, 폐 관련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때문에 전방 대신 후방에서 접근하는 ‘척추궁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 치료방법 역시 수술 과정에서의 신경 손상 등으로 하지마비라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상호 박사팀은 전방이나 후방 접근 대신 비스듬한 방향에서 접근한 뒤 최소침습적 방식으로 치료하는 측사면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 ‘현미경 측사면 흉추접근법(MOTD)’으로 명명된 이 치료법은 후방접근 수술법에 따른 하지마비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방접근 수술법과 같이 후종인대골화증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이상호 박사는 “측사면으로 접근해 현미경적으로 치료하는 이 방법은 늑골을 절단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폐도 건드리지 않아 합병증 걱정이 거의 없다”면서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수술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 2cm 정도만 절개하고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박사는 “흉추 후종인대골화증은 최근 중국에서도 환자가 빈발해 현지 의료계가 고민하고 있는 질환이어서 강연과 시연에 대한 중국 척추 분야 의사들의 관심이 매우 컸다”면서 “일부 전문의들은 이 치료술을 익히기 위해 따로 서울을 찾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우리가 개발한 술기에 아주 특별한 관심과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WBFF 피트니스 모델대회 아시아 챔피언 쉽 서울에서 첫 개최

    WBFF 피트니스 모델대회 아시아 챔피언 쉽 서울에서 첫 개최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 대회인 WBFF가 오는 5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WBFF는 ‘WORLD BEAUTY FITNESS & FASHION’의 약자로 세계 30개국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트니스 쇼로써 아시아 9개국으로 이뤄진 ‘WBFF 아시아’의 첫 행사로서 한류의 중심인 한국이 선택돼 WBFF KOREA가 주최한다. WBFF 아시아 챔피언쉽은 동아TV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예정돼있으며, 벌써부터 각 언론사의 취재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현재 WBFF 아시아 공식 인스타그램(@wbffasia)은 개설한지 3개월 만에 10만명를 넘어서면서 피트니스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WBFF 아시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제휴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WBFF 아시아 챔피언쉽 종목은 남자 머슬 모델, 남녀 피트니스 모델, 여자 비키니 모델, 여자 피규어 모델, 커머셜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모델 총 7가지다. 각 부문별 최고 득점자에게는 프로 카드 지급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부상으로 현금 3000달러가 시상된다. 그리고 각 체급에서 TOP4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WBFF 월드대회 출전권과 트로피, 부상을 증정한다 WBFF 아시아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WBFF 아시아 챔피언쉽은 카니발과 같은 의상, 메이크업, 음악과 함께 하는 하나의 축제로 총 1만5000달러의 상금이 부여되는 대규모 피트니스 대회가 될 전망이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현재 WBFF ASIA 임원으로는 대표 홍준영(914 컴퍼니 대표), 의장 박신(FNT 그룹 대표이사)이 임명됐다. 또한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한,중,일에서 피트니스 한류의 중심으로 활동하는 몸짱아줌마 정다연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시아 전역에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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