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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언내언] 벤처 뮤지컬

    위험부담을 느끼지 않는 사업은 없다.지금까지 남이 해보지 않던 새로운 사업에 손을 댈 때 그 느낌은 더욱 무거울 것이다.때문에 기업 이윤은 위험부담의 대가라고도 한다.위험부담이 클수록 이윤도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다.위험만 무릅쓴다고 잘 될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돈키호테식으로 덤벙대며 마구 덤벼드는 것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심사숙고만 거듭하며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햄릿형도 기회를 놓치기 쉬워 바람직하지 않다.투자의 적기(適期)를 잘 선택해야 한다.냉철한 판단력의 바탕에서 미지의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험심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눈앞의 위험을 극복해야만 성공적인 창업과 수성(守成)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을 가리키는 영어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에는 진취적인 정신,모험심이란 뜻이 함께 들어 있다.인터넷 열풍과 더불어 갑작스레 많이 쓰이는 벤처(venture)란 말도 물론 모험으로 번역된다. 일부 인터넷 기업의 이윤이 천문학적 규모로 늘어나고 관련기술의 생명주기가 짧아지면서 새로운 기술혁신이 숨가쁘게이뤄지는 요즘,일확천금을 노리는 모험을 건 투자가 유행이다.인터넷 벤처기업의 수익성이 높다 보니 너도나도 이들 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코스닥시장으로 몰리고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벤처 펀드 조성에 앞다투고 있다. 이러한 벤처 비즈니스의 원조(元祖)로 15∼16세기 주로 대서양을 누비던 무역선이나 해적선을 꼽더라도 별로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난파(難破) 등의위험을 각오하고 항해와 물품거래 비용을 분담하는 투자형식은 오늘의 벤처캐피털(모험자본) 역할과 별로 다를 게 없다. 특히 신대륙에서 착취한 금·은 보화를 가득 실은 스페인 선박들은 해적선들의 귀중한 먹이감이었고,다른 나라의 왕과 귀족들은 이러한 해적선에 말 그대로의 벤처 캐피털을 투자해서 막대한 부(富)를 얻었던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당시로선 모험과 고수익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벤처업종(?)이었던셈이다. 현대의 벤처 비즈니스 영역은 주로 인터넷,신소재,생명공학 등 산업활동과관련된 것이었지만 이제는 문화·예술활동으로도 넓혀지는추세다.다음달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공연되는 ‘어쩌면 희망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은 극심한 연극계의 불황 타개책으로 벤처 공연을 처음 시도한다고 해서 눈길을끈다.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이 투자를 하고 공연결과에 따라 수익금을 분배한다는것이다.벤처 예술의 개가를 기대한다. 우홍제 논설주간 hjw@
  • 설음식 미리 장만하세요

    “설 상품을 지금 장만하세요”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설 판촉전에 들어간다.새천년 첫설인만큼 여느 해보다 세일품목과 행사가 푸짐하다.설 대목에는 물량이달릴 수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게 알뜰쇼핑의 지혜.행사기간을 이용하면포장비와 배달료도 아낄 수 있다. ●백화점및 할인점 신세계와 E마트는 24일부터,롯데는 25일부터 설 행사에들어간다.현대는 옥돔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30% 늘려 25일부터 본격 판매하며 갤러리아는 21일부터 예약판매한다.미도파는 24일부터 50여대의 개인택시를 동원해 특별배달에 들어간다.설 행사 시작전이라도 할인가격에 예약주문할 수 있다. ●인터넷쇼핑몰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17일부터 갈비 옥돔 제수용품 한과류 등을 최고 25% 할인 판매한다.업계 최초로 휴일및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8일부터 한우 갈비세트(3∼6㎏)를 9만∼17만원대에,영광굴비세트를 대·중·소 포장에 따라 5만∼30만원에 판매한다. ●홈쇼핑업체 LG홈쇼핑은 17일부터 제수용품 판매 특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39쇼핑은 18일부터 27일까지 특별 판매방송에 들어간다. ●우편주문 판매 18일부터 27일까지 우편주문판매에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가 실시된다.우체국 인터넷 쇼핑몰(www.epost.go.kr)을 이용하면 편하다. 안미현기자
  • 4대 재벌총수 새천년 경영구상

    새 밀레니엄은 재계에도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지난해까지가 IMF체제 극복의 시기였다면 다가온 새 천년은 대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등 외부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삼성 이건희(李健熙)회장과 현대 정몽구(鄭夢九)회장,LG 구본무(具本茂)회장,SK 손길승(孫吉丞)회장 등 4대그룹 총수로부터 새 천년의 경영구상을 들어본다. [현대 정몽구(鄭夢九)회장] 글로벌 기업으로서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가치를 최대한 높이는 ‘신가치 경영’을 추진하겠다. 현대그룹의 미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기업으로의 재탄생이다. 새 밀레니엄의 원년을 맞아 자동차 전자 중공업 건설 금융서비스 등 5대 핵심업종을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발전시켜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데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5대 핵심업종 계열사는 대부분 세계10위 안에 드는 우량기업이지만 앞으로세계 시장에서 각 산업을 대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공급하는 G5 또는 G3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업종별로 세계 선진기업의 재무구조를 분석,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필요한 ‘최적 재무구조 기준’을 설정,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또 ▲수익성 위주의 경영 ▲선진국 수준의 이사회 정착 ▲스톡옵션제를 통한 고급 기술인력 영입과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력 증대 ▲정보화를 통한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ERP) 및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경영정착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울 생각이다.그래서 21세기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약 2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으나 앞으로 기업의 수익성 확대에 더욱 역점을 두고자 한다.자동차 전자 증권이 각 1조원 이상의 흑자를 올리는등 2000년에는 모든 계열사가 흑자를 기록해 약4조5,000억원의 순이익이 날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익성이 좋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구조조정의 효과가 올해부터 나타나고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와 전자의 사업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보게 된다. 금강산관광사업으로 시작된남북경협사업을 남북 상호간의 호혜와 평등 속에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다.금강산을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육성하고 북측 서해안 지역에 대단위 공단을 조성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사업을 공동으로추진할 계획이다. [삼성 이건희회장] 세기말이 되면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어김없이 큰 변동이 왔다.20세기말한국의 경제위기는 기업의 경영패러다임에 변혁을 가져다 준 전환점이었다. 삼성은 경제위기속에서도 인력과 자산매각,자본확충,부채감축 등 만족할만한 구조조정의 성과를 보여왔다.그러나 미래사업의 틀을 어떻게 짜나가고,기술개발과 이에 대한 투자는 얼마나 할 것인가 등 미래산업의 전략차원에서는 아직 미진한 게 사실이다. 때문에 각사 경영을 전문경영인인 사장에게 맡기고 있지만 회장으로선 21세기를 맞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미래전략 구상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다. 21세기 삼성은 우선 전자와 금융,서비스 등 주력사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전자분야는 반도체와 정보통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시켜 나가되 기존 사업은 세계1위,일류화 제품군(群)으로 육성해 월드베스트 제품을지금의 12개에서 3년안에 30개로 늘릴 계획이다.미래 디지털융합사업은 모빌 퍼스널 홈멀티미디어 등 3대 영역별로 최적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금융분야는 경쟁력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별 육성하고 필요할 경우 외국자본과의 제휴를 통해 자본·금융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해 우선 국내 1위를 달성할 방침이다.그런 뒤에 아시아의 대표적 금융그룹이 되도록 하겠다. 물산 SDS 등의 인터넷비즈니스는 본격적인 수익사업으로 연결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며 벤처투자를 확대,산업구조의 견실화를 꾀해나갈 생각이다. 그동안 국제화 추세에 부응,지역전문가,CEO과정을 운영해왔다.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을 새 천년 리더로 키우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것이다.예를 들면,노래를 잘하고 일도 잘하는 우수한 사람을 고교때부터 선발해 채용하려고 한다. 기업경영의 최대 모토는 수익성 제고다.따라서 삼성은 주력업종별로 이익률을 2000년부터 매년 10% 이상 높여나가겠으며 고용창출,사회복지사업 확대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 가일층 노력해 나갈 것이다. [SK 孫吉丞회장] SK는 지구촌 무한경쟁,정보통신 등 신기술 발달,지식기반 경제로의 전환등 경영환경의 일대변화 속에서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 5대 경영과제를 설정했다. 첫째 기업의 유연성과 속도를 제고,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이같은 능동적 대처에는 필연적으로 위험이 따른다.그러나 위험을 감수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둘째 고객중심경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각 계열사들이 고객과의접점에서 고객 만족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도 고객중심경영에 철저하게 맞춰야 한다.사별로 고객만족지수를 개발,이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또 SK브랜드 강화전략과 연계,‘고객행복에 최선을 다하는 SK’라는 기업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해로 삼을 생각이다. 셋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또 지적 자산을 비롯한 무형자산을 활용하는 능력을 배가시키겠다.특히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함으로써 경영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넷째 합리적 경영,인간위주의 경영,현실을 인식한 경영의 3대 원칙을 골자로 한 SKMS(SK경영관리체계),초일류를 추구하는 SUPEX(초일류 수준 추구)운동 등 이미 10∼20년전부터 추진해 온 선진 기업문화의 형성에 박차를 가해구성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노력하겠다. 성과를 내는 개인과 조직에 대해선 이에 상응하는 보상시스템을 체계적이고구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21세기 SK의 성장방향을 설정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는생각이다.고객과 시장지향적인 사업이 기본 방향이다.에너지,정보통신의 양대 핵심주력 업종에 이은 제3의 축을 구축하겠다.21세기 최대 성장산업인 생명과학과 전자 상거래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이런 혁신적 사업분야는 ‘선점’이 중요하다.미래의 산업일수록 최초의 승자가 영원한 승자가 될 가능성이크다. [LG具本茂회장] 기업환경이 변화하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기업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2000년대에는 고성장 신화가 막을 내리고 주주가치와 경영의 투명성이 중시되는 글로벌 스탠더드 등 시장경쟁 질서가 정착된다.디지털과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광속사회로의 진입도 가속화된다.지식이 경쟁의 핵심요소로 대두되는 등 경영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변화도 예상된다. 따라서 새해에는 ‘한국적 경영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선진적 경영관행’을 확고히 정착시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법인 차원의 구조조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해에는 성장의 기반이 되는 미래 승부사업에 집중 투자,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6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시설·설비위주의 투자에서 탈피해 연구개발 투자에 지난해보다 25%증가한 1조5,000억원을,마케팅·시설투자에는 20% 증가한 5조원을 투자하겠다. 정보기술로 더 나은 제품,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정보기술 기반사업 및 IMT-2000 시스템과 단말기 개발 등 정보통신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여기에 디지털TV,PDP,LCD부문 투자액 1조6,000억원을 포함하면 정보부문 투자는 총 투자액의 50%에이른다. 성과가 보상에 직결되도록 성과주의를 강화해 나가는데에도 역점을 두겠다. 기존의 연공서열식 인사문화에서 탈피,전 계열사가 호봉제를 폐지하고 직급체계를 대폭 축소해 성과형 급여체계를 확대하겠다. 급속하게 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 수익을 겸비한 성장을 이루며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기업 체질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이로써 어느 나라,어느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만드는 게 새해의 포부다.
  • “꿈이 있어 정말 신나요”

    ◆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거야 아이들은 어떤 꿈을 갖고 있을까.꿈을 이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나온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거야’(몽당연필 글,원혜진 그림)는아이들의 꿈을 묻고,꿈을 이루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다소 ‘특별한’ 아이 16명의 얘기를 담고 있다.그들은 세계적인기타리스트부터 소설가,액세서리 디자이너,바둑기사,물리학자와 곤충학자,장구잡이 등까지 다양한 꿈을 꾼다.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뭘할까’‘꿈은 많지만…’하고 망설일 때 이미 ‘뚜렷한’ 방향을 잡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민군(서울 소의초 5년)은 6살 때부터 전자기타를 치기 시작했다.5년만에 제법 실력이 붙었다.요즘에는 토요일마다 서울 대학로에서 연주한다.그렇다고 집안이 특출난 것도 아니다.오히려 열악한 상황이다.아빠가 시각장애인이고,집안도 가난한 편이다.그러나 재민이는 행복하다.꿈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화가 김안식군(서울 금호초 3년)은 컴퓨터 그림그리기 대회 등 수상경력이 많다.그러나 무엇이든 잘 하지는 못한다.코에서 입술까지 벌어진 구순열이어서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더욱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무려 13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그러나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건강을 찾고 있다. 이동준군(서울 금산초 4년)은 ‘소매치기방지 안전가방’을 발명한 꼬마발명가이고,고병학군(인천 청학초 5년)은 인터넷 홈페이지 ‘썰렁한 물리학 교실’(http:///sun.interpia.net/∼quark2)을 운영하는 인터넷사업가이다. 민문찬군(서울 아주초 4년)은 방안에서 가재와 누에,나비를 키우는 곤충박사.‘물장군을 기르고,기르는 곤충들이 안 죽었으면’하는 소박한 소원을 갖고 있다. 장구잡이 송승희양(서울 신상도초 6년)은 어린이 사물놀이패 ‘어깨동무’를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이끌어가겠다고 야무지게 말한다.서우연양(서울 서초교 4년)은 알파벳 핸드폰 줄을 비롯해 우산반지,나비 핀,불가사리 핀,구슬 목걸이 등 갖가지 액세서리를 만드는 디자인 전문가이고,황유진양(고양 오마초 6년)은 판타지 소설을 쓴 작가이다.이밖에 아마5단 바둑기사 홍성지군(성남 장안초 6년),미래의 파바로티 이용범군(서울 대길초 6년),태권소녀 지의정양(서울 미동초 4년),야구선수 장두영군(서울 화곡초 4년),MBC 드라마‘육남매’에서 두희 역을 맡은 이찬호군,꼬마시인 신은영양(속초 영랑초 6년),‘고양어린이신문’편집장과 사회부장을 맡고있는 박석준군(고양 장성초 6년)과 이민주양(고양 신일초 6년)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언뜻 보면 평범하지 않은 아이들이라고 여길 수 있다.그러나 이들은 사실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그런 아이들이다.다만 ‘꿈이 확실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만이 다를 뿐이다.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문공사 6,000원. 허남주기자 yukyung@
  • 英 신체연극 한국에 선보인다

    영국의 실험적인 신체연극이 한국을 찾아왔다.해외순회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퍼페추얼 모션(Perpetual Motion)’극단이 8월3일 대학로 충돌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원(One)’이 그것. 영국 극단의 작품이라고 언어 장애를 미리 고민할 이유는 없다.신체연극이란게 언어보다는 몸짓에 무게를 두기 때문. 다양한 안무,복합적 언어와 비디오효과를 혼합한 것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새 흐름으로 자리잡아 간다. ‘원’은 20세기 마지막 날 한 동양계 남자의 발길을 조명한 것이다.극도의소외감을 벗어나려고 다양한 도시인들을 만나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배척과목마름뿐.하지만 ‘인간 탐구’를 포기하지 않고 여정을 이어간다는 줄거리다.홍콩 스위스 브라질 영국 배우로 구성된 이 극단의 슬로건인 ‘다국적 교류’와도 맥이 닿는다. 제작을 맡은 이지나는 “들려주기 보다는 보여주고 느끼게 하는 소극장용 작품”이라며 “모든 이들이 공감하게끔 대사와 상황을 최소로 줄였다”라고밝혔다. 이어 “영국에서 유학할 때 극단 연출가인 에미 슬레이터와 동서양의 연극적메소드 및 소재가 빚는‘충돌·교류’를 함께 고민하다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월 이지나가 영국에서 연출한 오태석의‘태’가 좋은 반응을 얻은 뒤그 교환공연으로 이번에 내한했다. 이지나의‘태’도 영국에서 곧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15일까지.(02)723-7737이종수기자 vielee@
  • 양천구 中企 경제정보지 발간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최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최근의 경제동향을 담은 ‘중소기업 진흥을 위한 경제정보’ 400부를 발간,관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에 보냈다. 책자는 ▲최근의 서울경제 동향▲99∼2003년 경제전망▲21세기 새 천년을준비한다▲기업경영 혁신의 신무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차원의 통합업무 시스템)▲국제인증,수출에 날개를 단다 등 전문적인 내용을 수록,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자금지원제도,구의 중소기업 지원계획,여름철 물가안정대책 등도 담겨있다. 김재순기자
  • 국내 첫 에스페란토 시집 번역 출간

    우리나라 최초의 에스페란토 시집인 ‘La Liberpoeto(자유시인)’가 61년만에 우리말로 번역돼 나왔다.세기문학(대표 김여초)은 시인 정사섭(1910∼1944)이 1938년 프랑스 파리에서 쓴 이 시집을 ‘날개 없는 새’란 이름으로 재출간했다. 정사섭은 일제 때 중국여권으로 프랑스에 건너가 유학하던중 이시집을 냈다.그러나 이 책은 한동안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다.저자는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듬해인 1939년 이 시집을 갖고 귀국하려 했지만 내용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일본경찰에 뺏긴채 두달간 수감생활을 해야 했다.게다가 귀국 후 초야에 묻혀 살던 그가 해방 전에 작고해 이 시집은 영원히 묻힐 뻔했다.그러던중 58년 영남일보의 연재물인 ‘한국 애세어(愛世語)운동사’에 정사섭의 에스페란토 시집발간 사실이 언급됨으로써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이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 이사인 김우선씨와 시인 김여초씨가 우리말로 옮긴 이시집엔 ‘자유의 권리’‘페르라셰즈 묘지에서’‘진홍빛 사랑의 삶’ 등 100여편의 시와 연보 등이 실렸다.
  • 경제 뉴스라인

    ■효성이 주방싱크대,가구 등에 쓰이는 인조대리석 ‘스토넥스’ 사업부문을듀폰에 팔았다. 효성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본사에서 장형태(張亨台) 화학퍼포먼스그룹(PG)장과 듀폰 임정택(林貞澤)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매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매각금액은 106억원이며 영업권,설비,운영자산 등을 모두 듀폰에 넘기고 전 직원들은 듀폰으로 고용승계된다.4번째 외자유치로 효성은 지금까지 총 2억5,000만달러 자산을 매각했다. ■LG텔레콤(019)이 전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이동중에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결제할 수있는 휴대용무선카드결제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시작했다.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전국5대 도시에서 설명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23일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유가증권 보관업무를 위한 계약을 했다.계약체결로 IFC는 주가지수선물와 옵션을 포함한 국내유가증권에 투자할 때 하나은행에 위탁·보관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올해 수협중앙회 회원조합별 경영개선자금 지원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전국 44개 단위수협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이 자금의 규모는 총 628억9,000만원.연 5.5%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수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최근 3년간의 경영평가 등을 기초로 수협 개선자금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생산해 온 애경산업이 25일로 창립 14주년을 맞아23일 본사 지하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계열사 사장단,거래처 사장과 임직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찬(安容贊)사장은 전사적 자원관리(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를 통해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CATV에 대기업·외자 투자 확대/경제대책 조정회의 보고내용

    ◎프로그램공급 허가제서 등록제로/26개 공기업 정보화책임관제 도입/디자인학과 졸업생 5,500명 중기 투입 4일 청와대 경제대책조정회의에 보고된 지식기반산업 발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문화산업 케이블TV의 프로그램공급자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 대기업 및 외국자본의 참여폭을 33%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창업투자조합,신기술사업 투자조합,문화산업 전문투자조합의 문화산업분야 투자에 세제혜택을 주고 문화·도서상품권을 법인사업자가 구입할 경우 접대비로 인정한다.게임·애니메이션·음반·영화·방송영상산업을 5대 전략분야로 선정,중점 지원한다.영상관련 전자출판물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벤처기업 대상업종에 음반·방송프로그램제작업,첨단 신종매체를 활용한 음반·비디오물 개발사업 등을 추가한다. 5년간 5,000억원의 문화산업진흥기금을 조성해 수출전략상품 제작,경영애로기업 운영자금,첨단기술개발 및 유통구조 개선 등을 지원한다.문화산업발전 5개년계획도 수립한다. ●관광분야 남해안을 해양관광벨트로 정해 2010년까지 개발한다. 4조원을 투입해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을 포함한 2만실의 관광호텔을 확충한다.관광호텔 전력요금 및 상수도요금에 대해 산업요율을 일부 적용한다.2000년까지 제주,부산에 3,000∼6,000명 수용규모의 국제회의센터를 건립하고 회의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원에 내년 284억원을 제공한다. 관광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차관자금(1억달러 규모)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대상 대형공연장을 유흥주점업에서 분리한다.사이버관광,국제회의,테마파크 등을 관광분야 벤처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국 30곳에 역사문화,자연,위락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외래관광객이 공항에서 직접 환불받도록 사후면세의 세금환급절차를 간소화한다.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마작,경견,관광복권 등을 운영하고 입국사증을 현지에서 신속히 발급한다. ●정보통신산업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 투자를 확대한다. 정부 조달업무를 2001년까지 모두 전자화,전자문서(EDI)교환을 의무화하고 한국통신 등 26개 공기업에 정보화책임관(CIO) 제도를 도입해 경영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화를 유도한다. 대기업과 하청업체간을 정보네트워크로 연결하는 CALS(통합생산·운영·조달정보시스템)와 중소기업의 경영관리를 정보화하기 위한 한국형 표준 ERP(자원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보급한다.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기본법 및 전자서명법 등 법·제도를 정비,소비자보호와 기술개발 및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시책을 마련한다.경기부양과 고용촉진 차원에서 초고속정보통신 조기구축에 1조원,무선통신 공용기지국 확충 등에 5,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소프트웨어산업 및 인터넷 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확대한다.디지털 TV관련 산업을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2조5,000억원을 조기투자,2000년 시험방송에 이어 2001년부터 디지털TV 방송을 실시한다. ●디자인산업 2003년까지 8,379억원의 예산을 투입,선진국의 60∼70%에 불과한 국내 디자인 수준을 90% 선으로 높인다. 가전·섬유·패션 등 10대 수출유망 디자인상품 분야의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디자인혁신사업을 실시한다.‘밀레니엄 디자인제품’을 집중 개발한다.디자인학과 졸업생 5,500명을 공공근로사업 형태로 2,000여개 중소기업에 투입한다.99년부터 디자인혁신 지역센터를 설치하고 산·학 공동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한다. 2000년까지 디자인 정보화를 완성,해외시장 동향을 신속히 공급해 수출기업의 대응능력을 높인다.디자인기술 90개 과제를 선정,디자인의 과학화 기반을 조성한다.2001년 분당에 산업디자인센터를 건립한다.매년 산업디자인 진흥대회를 개최,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인다.
  • 데이콤도 인터넷전화 가세/선불카드 이용 이코노폰 서비스

    ◎189개국 233곳 연결/1초 단위로 요금 부과 데이콤이 지난 20일 일반 국제전화보다 최고 64%나 저렴한 전화대(對) 전화방식의 인터넷전화 ‘이코노폰’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1백89개국 2백33개지역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시내전화요금이나 시외전화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1분 기준으로 미국의 경우 3백36원,일본 4백8원,홍콩 5백16원,중국 8백76원,캐나다 6백24원 등으로 일반 국제전화요금보다 41∼64% 저렴하다고 데이콤은 밝혔다. 데이콤의 인터넷전화는 국내 인터넷전화사업자들이 5초 또는 6초단위로 요금을 부과하는 것과 달리 1초단위의 요금을 부과,이용시간만큼 정확히 요금을 부과하는 요금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코노폰 선불카드는 1만원,2만원,3만원,5만원권 등 4종류가 발행되며 외환은행 및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5∼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선불카드를 구입,일반전화기를 이용해 ‘00306’번을누른 다음 음성방송안내에 따라 카드번호,국가번호,지역번호,상대방 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데이콤은 내달부터 국제전화를 자주 이용하는 기업고객을 위해 선불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기업 구내교환기를 통해 상대방에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는 ‘이코노폰 직접 접속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삼성SDS-MS사 제휴/중기 정보화 앞당긴다

    삼성SDS(대표 남궁석)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최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시 MS본사에서 맺은 중소기업용 통합 경영 소프트웨어(ERP) 개발의 전략적 제휴는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중소기업 정보화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략적 제휴는 삼성SDS가 5천만원대의 저렴한 중소기업용 통합경영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하는데 MS가 기술지원을 한다는 것이 골자.이 제품이나오면 수억원대에 이르는 기존 중소기업 경영정보화 시스템 구축비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내년 2월까지 서울에 제품 개발센터인 BSC(Backoffice Solution Center)를 설치,MS측이 파견한 엔지니어들의 기술자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BSC의 운영기간은 3년이다. 삼성SDS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은 MS의 윈도NT를 운영체제로 한 백오피스기반의 ERP패키지소프트웨어.이번 제휴로 MS의 윈도NT 관련 기반기술의 변화를 ERP는 물론 다른 자사 응용소프트웨어에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게 됐다. MS로서는 국내 최대의 시스템통합(SI)업체인삼성SDS와의 제휴로 윈도NT기반의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확산의 탄탄한 교두보를 얻게 됐다. 삼성SDS의 남궁사장은 “이번 제휴는 3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윈(Win)­윈­윈’전략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익을 얻는 당사자는 제휴를 맺은 두업체와 우리 중소기업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무료 웹진 ‘스폰지’ 창간/데이콤인터파크 본격 서비스

    ◎인터넷으로 문화상품 이용·온라인 쇼핑/문화계소식 제공·서적­음반­입장권 판매도 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인 데이콤 인터파크(사장 이기형)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소설,영화,음악 등 각종 문화상품이용은 물론 온라인 쇼핑도 가능한 본격적인 문화 웹진(Web­Zine) ‘스폰지’(Sponge)를 창간,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스폰지는 ▲영화,음악,만화,전시회 등 주요 문화계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는 ‘컬처 바’ ▲게임형식으로 전개되는 양방향성 소설,연재만화,젊은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등으로 꾸며진 ‘아트홀’ ▲이달의 운세,퀴즈,포커교실 등이 제공되는 ‘위저드 룸’ ▲독자게시판,문화·인생상담코너 등으로 꾸며진 ‘버블 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폰지는 이와 함께 달마다 특집기사인 ‘스페셜 이벤트’와 그달에 관심을 끌만한 문화계 인물을 인터뷰형식으로 소개하는 ‘스페셜 게스트’ 등을 함께 실어 최근 문화계 조류도 소개한다. 또 스폰지에는 6만여권의 책과 2천여개의 음반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데이콤 인터파크 쇼핑몰과 연결된 쇼핑버튼을 선택하면 손쉽게 희망하는 서적 및 음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 연극,영화,음악회 등의 입장권 예매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데이콤 인터파크는 일단 스폰지 홈페이지(www.sponge.co.kr)를 별도로 제작하되 인터파크 회원과 스폰지 이용자들이 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와도 서로 연결했다.
  • 정부조달 모두 전자거래/2001년부터/민간업체 도입 자금 지원

    2001년부터 정부의 모든 조달업무가 전자거래로 수행된다.또한 민간 전자상거래도 20001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18일 정보통신부·통산부·재경원 등 11개 부처와 관련학회 및 업계대표자가 모인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속상거래·전자상거래 촉진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정보화추진위원회 산하에 관계부처의 실·국장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한 ‘광속상거래·전자상거래 정책조정협의회’(위원장 통산부 차관)를 두어 광속상거래및 전자상거래의 추진방안을 범국가적으로 협의·조정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정부는 광속상거래·전자상거래 기반을 마련키 위해 한국전산원·전자통신연구원등을 표준화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표준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산·학·연등 기술력 보유기관과 민간업체의 참여하에 ‘광속상거래·전자상거래 기술전문위원회(가칭)’를 구성,기술개발 우선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에는 정보화촉진기금,공업기반기술개발기금등 기술개발 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화를 지원키 위해 광속상거래·전자상거래 도입기업에 대한 정보화 시설자금의 융자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적 자원관리’(Enterprize Resource Planning)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 꼼꼼 정보 알뜰 피서/여행사이트 10선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었다.무더위와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파 하는 이들에게 인터넷은 풍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찾아볼만한 여행지를 속속들이 소개하고 교통,숙박,준비물,여행 주의사항 등을 담은 웹사이트들이 널려 있다.세계 각국 도시의 날씨나 환율 정보를 담은 사이트는 알차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미리 챙길만한 곳이다.또 시간이나 자금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가상여행도 할 수 있다. 여행계획마련에 도움이 될 만한 웹사이트들을 알아본다. ○지구촌 관광지 총집합 ◇일주여행사 홈페이지(http://taebak.ilju.co.kr/travel)=해외여행 올가이드 사이트라고 할 만큼 지구촌 곳곳의 관광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대륙별 메뉴로 분류,주요지역의 역사와 관광코스를 알려 준다.쇼핑,숙박,교통편은 물론 출입국 절차,면세품 구입방법,적당한 여행기간,의복 등 정보들이 자상하게 실려 있다. 특히 여행가들의 여행 요령과 자신의 실패담이 올려져 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는 초행인 사람들에게 살아있는정보를 제공한다. ○비행기 탑승객도 예약 ◇아시아나 투어라인(http://www.asianatour.com)=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항공여행 정보와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행준비정보를 담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세계 각국·도시별 여행가이드와 국내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모은 ‘자신만만한 세계여행’▲여행상품을 지역,기간,금액별로 모은 ‘여행상품 모음’▲국내외 숙박시설정보와 예약안내를 제공하는 ‘호텔 콘도’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색있는 맞춤식 여행 ◇ITN(http://www.itn.com)=미국 인터넷 트래블네트워크사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각 항공사의 비행스케줄을 알아보거나 스케줄에 맞는 비행기좌석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이 서비스는 호텔방의 크기,흡연여부,대여차종 등 여행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한 항목으로 분류,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입력받아 가격과 함께 여행일정을 제시한다. ○유럽 철도여행 자세히 ◇유로데이터(http://www.eurail.com)=유럽여행에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인유레일철도측이 제공하는 사이트.유럽 17개국의 위치,열차 출발시각,교통편 등 원하는 대로 맞춤형 여행정보로 제공한다. ○유스호스텔 상세 안내 ◇숙박가이드(http://www.ozemail.com.au/~noeljc/backpackers/guide.htm)=호주 배낭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전세계 유스호스텔 정보 등이 실려 있다. ○피서 못가는분 오세요 ◇가상여행(http://www.vtoust.com)=인터넷에서 가상여행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일종의 웹지도로 각국의 웹사이트를 서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꼭 챙겨야할 날씨정보 ◇웨더포스트(http://www.weatherpost.com)=해외여행이나 출장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날씨정보를 제공한다.이곳에는 전세계 2백20여개국의 1천3백여도시에 대한 날씨정보를 12시간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등 관광지 소개 ◇국내 주요여행지 사이트=울릉도(http://cybercity.shinbiro.com/~shkimhp),제주도(http://www.interpia.net/~jaeshn),경주(http://www.bora.dacom.co.kr/~jhsl/index.html),통영(http://soback.kornet.nm.kr/~shinby816/tongyong.htm)등 국내 주요도시 및 여행지에 대한 홈페이지도 개설돼 있다.
  • 국내 첫 인터넷 가상서점 등장/데이콤

    ◎3천여권 검색 가능… 3∼4일내 무료배달 안방에서 보고싶은 책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가상서점이 국내에도 등장했다. 데이콤은 최근 자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데이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 국내최초의 인터넷 가상서점 「북파크」를 개설,서비스를 시작했다. 「북파크 매장」코너는 종합도서정보,새로나온 책으로 분류돼 있으며 이들은 각각 소설,비소설,시,비지니스,아동 등 17개 장르로 다시 나뉘어져 있어 검색하기 편리하게 돼 있다.이곳에서 소개되고 있는 책은 현재 3천여권에 이르며 책마다 저자,제목,가격,출판사뿐만 아니라 간략한 줄거리도 볼 수 있다. 주문하려면 상품화면에서 장바구니에 구입할 책을 담아 주문버튼을 누르면 된다.결제는 신용카드,온라인송금,사이버 쿠폰,디지털 캐시등 4가지로 할 수 있으며 주문한지 3∼4일내에 고객이 원하는 주소에 무료로 배달된다.책값은 시중가격과 같다. 데이콤은 이 사이트에 마련된 독자서평코너를 통해 전자우편으로 받은 작품들 가운데 매달 3편을 골라 도서상품권을 상품으로 준다. 이 사이트를 통해 책을 구입하려면 우선 인터파크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며 회원이 되면 전자우편으로 수시로 추천작품을 소개받을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한 뒤 웹브라우저를 이용,데이콤 인터파크에 접속해 북파크로 들어가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꽃내음 유혹에 마음은 벌써 산너머/새봄맞이 여행 웹사이트 4선

    ◎여행을 떠나요­운악산 등 8곳 사진함께 제공/개구리의 우물탈출­해외여행 주요코스·실패담도/여행작가 이혜숙의 맛기행­먹거리와 함께 역사관광 안내/여행사랑­지역별·특성별 찾기쉽게 정리 남녘에서 들려오는 화신이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계절.차가운 북풍에 잔뜩 움츠렸던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 낀 겨울 더께를 훌훌 털어버리고 바야흐로 생명의 소리를 찾아 도시를 벗어나고파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때다.인터넷 가상공간에서 제공하는 여행정보사이트들은 컴퓨터라는 기계문명이 씀씀이에 따라 인간의 정서활동에 얼마나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해 준다. 국내외의 찾아가봄직한 여행지 소개를 비롯,교통·숙박 등 여행정보가 사진 및 그림정보와 함께 실려 현장감을 더하는 이 사이트들은 여행 애호가들 뿐만아니라 봄바람에 마음 설레는 이들의 「유람충동」을 자극한다.특히 여행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기행문이 실린 개인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의 수준을 넘어 찾는 이를 여행의 동반자로 만든다.흥미롭고 유익한 여행사이트들을 살펴본다. ▲여행을 떠나요(http://www.chol.dacom.co.kr/~ko084/travel.html)=계절에 맞게 국내 여행지들을 돌아가며 싣고 있는 사이트.현재 충남 마곡사,홍천강 모곡유원지,운악산 현등사 계곡 등 8곳을 소개하고 있다.현지 사진과 함께 다채롭게 꾸며진 이 사이트는 특히 미니갤러리 코너를 별도로 마련,미술작품 감상도 할 수 있어 그 자체가 문화여행의 장인 셈이다. ▲개구리의 우물탈출(http://taebak.ilju.co.kr/travel/)=해외여행 올가이드 웹페이지라고 할 만큼 지구촌 곳곳의 관광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대륙별 메뉴로 분류,주요지역의 역사와 관광코스를 알려주고 낯선 외국 땅에서의 여행편의를 위해 쇼핑,숙박,교통편은 물론이고 출입국 절차,면세품 구입방법,적당한 여행기간,의복 등 정보들이 자상하게 실려있다.특히 여행가들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한 여행 요령과 자신의 실패담이 올려져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는 초행인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한다.지도와 국기 등으로 구성된 깔끔하고 시각적인 웹페이지의 디자인 또한 독특하다.▲여행작가 이혜숙의 맛기행(http://interpia.net/~nadri/)=한 여행작가가 유람중에 음미했던 고장 특유의 먹거리를 소재 삼아 수필형식의 글을 올린 사이트다.음식점이 위치한 지역의 역사와 함께 주변 풍광을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여행의 멋과 맛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한다.남한산성 어귀의 횟집,미술전시장을 겸한 찻집,농민시인이 운영하는 통나무집 전통음식점 등 50여곳이 소개되고 있다. ▲여행사랑(http://blue.nowcom.co.kr/~nowtour/)=수많은 여행관련 사이트들이 링크돼 있는 「여행보따리」코너가 눈에 띈다.해외여행,국내여행,여행정보 분류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고 산·계곡·사찰,바다·강·섬 등 지리적 특성별 분류와 행정구역별 분류 등으로 여행지들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 돌아온 후크·Vitual Tour English(새로나온CD롬)

    ◎후크선장 따라 재밌는 영어공부/여행중 필요한 영어회화 총정리 초등학생과 해외여행자를 위한 영어교육 CD롬 「돌아온 후크」와 「Virtual Tour English」가 데이콤에서 나왔다. ▷돌아온 후크◁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피터 팬」의 후크선장을 캐릭터로 선정,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도록 만들었다.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10개의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듣기,말하기,문장실력을 키울수 있다.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게 상세한 해설부분을 따로 담았다.1만9천800원. ▷Virtual Tour English◁ 여행시 주의사항과 여행지에서 벌어질수 있는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영어회화를 쉽게 익힐수 있다. 미국 LA 현지 프로덕션에 직접 촬영을 의뢰해 만든 1시간 20분의 방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CD롬을 구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미국 서부여행권 1장(6박7일),괌 여행권 2장(3박4일)도 지급한다.2만7천500원. 천리안매직콜 이용자는 천리안에 접속한 뒤 「GO MASHOP」,어린이 천리안 이용자는 「GO CDROM」에서,매직콜을 쓰지 않을 때는 인터넷(http://www.interpark.com)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02)220­7077.
  • “인터넷과 수능시험이 만난다”/답안 내면 채점… 합격권 자동안내

    □누가 ·두산 인터피아 13일 홈페이지 개설 ·인터넷 전문잡지 「웹 인터넷」 제작 □무엇을 ·정답 동영상 해설 ·버튼 누르면 채점 ·지원가능 대학·학과 입시요강도 안내 □기타 ·주문형 비디오 구현 ·다른 시험 수험생에 예상문제·정보 제공 ·문제은행 확장 꿈 대입 수험생들이 오는 13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의 문제풀이를 인터넷을 통해 시험 당일 곧바로 동영상 등으로 실시간 제공받는 것은 물론이고 점수별 합격가능 대학까지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산정보통신 인터피아는 오는 13일 「인터넷 수능 홈페이지」(http://www.interpia.net)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홈페이지 제작은 인터넷 전문잡지 「웹인터넷」이 맡는다. 이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수능시험문제의 실시간 공개및 자동채점서비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험이 끝난 뒤 종이형태로 문제와 해답을 얻을 수 있던 것을 인터넷을 통해 문제 및 정답은 물론이고 한 두시간의 시차를 두고 동영상 해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더구나 객관식문제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답안지가 제공돼 수험생이 문제를 풀어가며 답안지에 표시한 뒤 채점버튼을 누르면 자동채점돼 바로 총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서비스는 수험생이 자신의 점수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에 대한 리스트를 보여주는 「사정페이지 서비스」.사정페이지에는 입시전문학원인 대성학원에서 제공한 사정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자료들이 수험생들이나 일선 담임교사,학부모들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합격가능한 대학 리스트,지망대학및 학과의 예상 합격선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방법을 채택했다.또 인터넷상에 있는 80여개 대학 홈페이지와 링크시켜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소개되며 후기및 전문대학 지원이 끝날 때까지 자료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능시험 해설 실시간 동영상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분야만 선택해 볼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구현해 수험생들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줄 것으로보인다. 인터피아는 이 서비스가 수능시험이 끝난 뒤에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에 대비한 수험생들에게 예상문제와 각종 시험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거대한 문제은행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피아의 한 관계자는 『수능 홈페이지는 기존의 종이로 인쇄돼 전달되는 수험 해답지와 TV해설방송을 결합시킨 새로운 차원의 인터넷 서비스』라며 『방대한 정보량에 비해 실제로 활용할 만한 정보가 없다는 인터넷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내용을 개발하는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이버마켓」도 할인판매/데이콤 「인터파크」

    ◎생활용품 20∼60%/8일부터 14일간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올여름 세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상공간인 사이버마켓에서도 국내 처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전자제품등을 할인 판매한다. 데이콤은 자사의 가상 쇼핑몰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8일 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공기청정기·건강팔찌·옷커버·전자제품·자동차관련제품등 30여종의 생활용품을 20%에서 최고 60%까지 할인판매하는 「인터파크 핫세일전」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인터넷의 가상공간을 이용한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인테리어 비용이나 인건비,광고비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에서보다 물건을 훨씬 싼 값에 살 수 있다. 핫세일전을 이용하려면 우선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www.interpark.com)에 접속,자신이 사용할 ID와 주민등록번호,연락처 등을 입력한 뒤 결재에 사용될 신용카드번호를 전화로 인터파크측에 알려줘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박건승 기자〉
  • 김종필씨 아들 운영 미사/파나마에 관광단지 건설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의 한국동포기업이 파나망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김종필 자민련총재의 아들 김진씨(36)가 운영하는 로스앤젤레스 소재 부동산 개발회사 UETG사(UNITED ENTERPRISE TRUSTGROUP)는 지난달 29일 파나마운하 입구 아마도르 반도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약을 파나마 정부와 체결하고 공사액 3천5백만 달러의 파나마 국회의사당 건설 계약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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